덴마크 수페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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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덴마크 축구 리그의 최상위 리그이다.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는 다소 늦은 91년에 정식으로 출범하였으며, 출범 첫해 10개 팀이 참가하여 팀 당 두경기씩 18경기를 치른 후, 하위 두팀을 제외하고 나머지 8팀이 서로 두경기씩 더하여 32경기를 치르는 방식이었으나 1995-96 시즌부터 참가팀이 12개로 늘어나면서 이 방식을 버리고, 팀당 서로 세경기씩 33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15년부터 14개팀이 참가하고 있다. 참고로 1995-96시즌에 코카콜라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여 코카콜라 리가엔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현재는 덴마크 보험회사 알카가 메인 스폰서가 되어 알카 수페르리가로 불린다.
2. 매우 복잡한 진행
덴마크 수페르리가에는 총 14팀이 참가하며 매 시즌마다 1~3팀씩 하위리그로 강등되는 방식이다. 리그 방식이 매우 복잡하고 독특한데, 14개팀이 먼저 홈앤 어웨이로 팀당 26경기씩 치르고 상위 6개팀은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스플릿으로, 하위 8팀은 하위 스플릿으로 나눠진다.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는 6팀이 서로 홈앤 어웨이 방식으로 맡붙어서 우승팀은 UEFA 챔피언스 리그 2차 예선 라운드로 진출하고 2위팀은 UEFA 유로파 리그 1차 예선 라운드로 진출한다. 3위팀은 남은 한 장의 유로파 리그 티켓을 놓고 뒤에 설명할 하위 스플릿 라운드 우승팀과 단판 플레이오프를 치른다.[2]
하위 스플릿은 더더욱 복잡한데, 8팀이 또 다시 7,10,11,14위 그룹과 8,9,12,13위 그룹으로 나뉘어 홈앤 어웨이로 경기를 치른다. 각 그룹의 1,2위 팀은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홈앤 어웨이로 경기를 치르고, 여기서 우승한 팀이 앞서 언급했던 상위 스플릿의 3위팀과 유로파 리그 1차예선 진출티켓을 놓고 단판 플레이오프를 치른다.[3]
각 그룹의 나머지 하위 두 팀은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르는데, 홈앤 어웨이로 치르고 이긴 팀 두팀은 결승에 진출한다. 패배한 팀들은 서로 경기를 해서 거기서 패배한 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된다.
결승에 진출한 두 팀은 두 경기를 하고 우승팀은 2부리그 2위팀과, 준우승팀은 2부리그 3위팀과 두 경기를 치르고 이긴 팀이 수페르리가에 있게 된다.
2020-21시즌부터 팀 수가 12팀으로 줄게 되면서 K리그와 같은 스플릿 라운드 방식으로 바뀌었다.
3. 2020-21시즌 참가 클럽
4. 덴마크 수페르리가와 대한민국
한국인이 많이 거쳐간 리그는 아니지만,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에서 뛰기도 했던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윤석영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계약 해지 후 2016-17 시즌에 브뢴비 IF에서 뛰었다. 다만 1경기 출장에 그친 후 일본으로 돌아갔다. 또 다른 한명으로 박정빈이 있는데, 호브로 IF를 거쳐 비보리 FF에서 뛰었었다. 팀에서 주전급이였지만 십자인대를 다쳐 1년동안 뛰지 못하게 됐다. 팀도 강등되어 19/20시즌부터는 2부리그 소속이다. 2019년도 11월에 스위스 슈퍼리그 소속 세르베트 FC로 이적하였다.
2019-20시즌 경기를 스타 스포츠에서 중계한다.
5. 우승팀 목록
6. 클럽별 우승 횟수
7. 참고
- 덴마크 컵[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