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빈

 




'''FC 서울 No.22'''
'''박정빈'''
'''(Park Jung-Bin)'''
<colbgcolor=#b5191a><colcolor=#fff> '''생년월일'''
1994년 2월 22일 (30세)
'''출신지'''
전라남도 광양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가족'''
아내
'''포지션'''
윙어
'''신체 조건'''
177cm, 70kg
'''학력'''
봉동초등학교 → 광양제철남초등학교 (졸업)
광양제철중학교 (졸업)
광양제철고등학교 (중퇴)
'''유스 클럽'''
VfL 볼프스부르크 (2010~2012)
'''소속 클럽'''
VfL 볼프스부르크 (2012~2013)
SpVgg 그로이터 퓌르트 (2013 / 임대)
카를스루에 SC (2013~2015)
호브로 IK (2015~2016)
비보르 FF (2016~2019)
세르베트 FC (2019~2020)
FC 서울 (2021~)
'''병역'''
면제[1]
1. 개요
2. 클럽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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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정빈은 대한민국의 축구선수이며 현재 FC 서울에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image][image]
광양제철남초, 광양제철중, 광양제철고를 거치며 성장한 박정빈은 2007년 차범근축구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2.2. VfL 볼프스부르크


고등학교 재학 중인 2010년, 독일의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박정빈은 전남 측에 '''알리지 않은채 무단으로''' 볼프스부르크 입단 테스트에 참가했고 합격을 받았다. 박정빈은 합격했으니 그냥 가면 되는 줄 알았으나 볼프스부르크 측에서 국제이적동의서를 요구해 박정빈 측은 동의서 발급을 위해 전남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전남은 뒤늦게 박정빈의 입을 통해 이를 듣게 된다. 전남 측에서는 당연히 괘씸죄를 적용해 합의해줄 생각이 없었으나 박정빈 부모가 위약금 축소와 선처를 요구했고 당시 전남 프런트가 어린 유소년 선수인 점을 감안해 양보해주겠다고 한다. 그리하여 법원 분쟁을 통해 위약금은 1억 5천만원으로 낮춰지는 대신 추후 K리그 복귀시 전남 우선 복귀에 동의하는 합의서를 작성해 박정빈 측은 이 합의서에 서명하고 독일로 진출한다.
11-12 시즌 VfL 볼프스부르크 II에서 8경기 1골을 기록했다.

2.3. 그로이터 퓌르트


그러나 주전 경쟁이 심해 2013 겨울이적시장에서 분데스리가 강등권에 있었던 그로이터 퓌르트로 임대되었다. 그리고 2013년 1월 19일 바이에른 뮌헨전 후반 44분 교체로 분데스리가에 데뷔했다. 당시 손흥민 다음으로 한국인 가운데 2번째로 어린 나이에 데뷔한 선수가 되게 된다.
당시 구자철, 지동원이 있던 아우쿠스부르크와의 경기에 출전했는데 헐리우드 액션에다가 실점의 빌미가 된 프리킥을 내줘서 욕을 거하게 먹었다.[2]

2.4. 카를스루에 SC


13-14 시즌 전 이적료 20만 유로로 이적하게 된다. 그러나 입단 이후 16경기 1도움만을 기록하며 그리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경기당 출전 시간도 평균 28.3분에 그쳤다.

2.5. 호브로 IF


결국 2014-15 시즌 종료 후 계약 기간이 남아있었음에도 불구하고 FA 자격으로 팀을 떠나 한국인 최초로 덴마크 수페르리가 소속 팀인 호브로 IF에 입단했다. 입단 후 6경기 1골 1도움, 5경기 연속 선발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종 기록은 22경기 2골. 팀이 강등됨에 따라 팀을 떠나게 된다.

2.6. 비보르 FF


박정빈의 새로운 거처는 같은 1부 리그의 비보르 FF였다. 전 팀에서보다 중용을 받으며 첫 시즌 25경기 1골을 기록했지만 팀의 강등은 막지 못했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연습 경기를 치르던 중 입은 십자 인대 부상으로 인해 1년을 결장하게 되었다. 최종 기록은 53경기 5골 2도움.

2.7. 세르베트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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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8일 박정빈을 영입하였다. 11월 24일 FC 바젤을 상대로 교체 출장하여 18분을 뛰며 팀의 승리에 공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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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월 8일, FC 취리히를 상대로 한 리그 첫 선발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12월 14일에 열린 FC 툰과의 경기에서는 선발출장해서 어시스트를 했다. 3개월 뒤 2020년 2월 2일 FC툰과의 경기에서 다시 선발출장해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모든 골에 관여하여 2-0으로 승리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5월 2일자 레키프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리그 1FC 낭트FC 로리앙이 노리고 있다고 한다. # 박정빈 본인도 2020년 6월을 마지막으로 세르베트와의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19/20 시즌 세르베테에서의 기록은 6경기 4골 2도움이다. 부상도 있고 코로나 19로의 리그 축소에서도 괜찮은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19/20 시즌이 끝나고 20/21 시즌이 시작된 2020년 12월까지 FA 상태로 있었다. 세르베테와 같은 스위스 리그의 톱 클럽인 FC 바젤, 영 보이즈와 스위스와 인접한 지역의 프랑스 리그앙 팀의 이적 제안이 있었다고 하지만 성사는 되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 2020년 12월 30일, K리그1FC 서울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떴다.

2.8. FC 서울


2020년 12월 30일, FC 서울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오피셜.
2020년 12월 30일에 구단 SNS를 통해 오피셜이 뜨면서, 서울행이 확정되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총 3년이다.
1군에선 한경기도 뛰지 못한 김우홍과 달리 인대 부상 경력이 있긴하나 1군무대에서 활약해본 선수라 기회는 초반부터 받을수 있을 전망이다. 윙백에게 측면을 전담시키는 정적인 쓰리백이 오랫동안 주전술로 쓰였고 윙어를 적극 활용한 황선홍 재임기에도 조찬호, 마우링요, 코바 같은 함량 미달 선수밖에 없었던데다 드리블러로 성장할 수 있었던 심제혁, 김정환, 김한길을 모두 육성에 실패하고 내보내[3] 완전히 맥이 끊겼던 드리블러 성향 공격수다. 2012, 13시즌 저돌적인 측면돌파에 이은 수비진 끌어내기로 공격진의 중요 옵션이 되어준 세르히오 에스쿠데로의 뒤를 이을수 있을지 아니면 조찬호, 마우링요와 코바를 잇는 실패한 영입명단에 올라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승호의 수원 합의서 위반 사실이 밝혀진지 얼마되지 않아 박정빈도 전남 드래곤즈와의 합의서를 위반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차이점이 있다면 백승호는 아직 던딜 이전이지만 박정빈은 정식으로 영입된지 몇달은 지난 선수라는 것.# 영입 결정이 된지 근 두달만에 뒤늦게 기사가 올라오면서 시기와 의중을 의심하는 일부 팬들이 있으나 전남은 박정빈이 19-20 시즌 종료 후 무적 신분일때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으며 FC 서울과의 계약 협상이 마무리될 당시 보도자료를 보고나서야 알았다고 한다. 이에 전남측에서는 유럽 진출 당시 충분히 선처를 해주고 편의를 봐줬음에도 불구하고 합의서 내용을 위반한채 다른 팀과 계약한 박정빈에게 위약금을 받아내기 위해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연락을 시도했고 대신 언론에는 흘리지 않고 조용히 해결하려 했으나 박정빈 측에서 계속 연락을 무시했다고 한다. 이후 박정빈과 연락이 닿았으나 잘못에 대한 사죄나 선처없이 부모와 에이전트와 얘기하라는 말만 하고 빠졌으며 부모와 에이전트와는 여전히 연락이 되지 않았다. 시간이 꽤 지난 뒤 백승호 사건이 터지며 박정빈 사건도 뒤늦게 언론을 타며 공론화되었고 이후 박정빈 에이전트에서 연락이 와 위약금을 내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논란이 커지자 2월 21일 박정빈 아버지가 독일에서 귀국해 전남측에 연락을 취할테니 기다려달라고 했고 결국 위약금 지불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전남 측 “연락 안 되는 박정빈, 합의서 이행 촉구”
과거 윤석영 사건과[4] 어느정도 유사하지만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백승호, 설기현, 황희찬을 뛰어넘은 수준의 악질 통수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 이유는 윤석영은 합의 내용이 우선 "협상"이었으나, 박정빈은 과거 전남 측에 알리지 않은채 무단으로 볼프스부르크 입단 테스서를 받은 전력이 있었고 이번에도 우선 '''복귀 합의서를 무단으로''' 어긴데다 서울에 이를 숨기고 계약을 했었다는 점 때문이다.[5]합의서 무시하고 연락 피하고 '은혜 모르는 아이들'

3. 플레이 스타일


저돌적이며 기본기가 좋고 양쪽 발을 모두 잘 쓴다. 주로 왼쪽 윙포지션을 보며, 전형적인 반댓발 윙어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구사한다. 사이드 윙이지만 인사이드 포워드 역할을 주로 해주고 반대편 포스트를 향해 감아차는 슈팅을 노린다. 또한 공격적인 1대1 드리블링을 구사한다.

4. 여담


  • SpVgg 그로이터 퓌르트 시절 공식 홈페이지의 국적 오기로 독일로 귀화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내용이 수정되며 루머로 일단락됐다.
  • 장기간 겪은 인대부상 때문에 병역면제를 받았다. 이 부상 때문에 거의 1년 가까이 무적 신분으로 떠돌았고, 유튜브에서 일상이나 축구 강좌 같은 동영상을 올리기도 해서 은퇴한 줄 아는 축구팬들도 있었다.
  • 박주호처럼 부인이 외국인이다. 국적은 덴마크로 둘이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


5. 관련 문서




[1] 2017년 십자인대 파열. [2] 이 경기 승리로 아우크스부르크가 강등권에서 탈출해 박정빈이 형들 1부 리그 있게 하려고 희생한 거라는(...) 웃픈 소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3] 심제혁이야 성남에서 대폭 기회를 받고도 못했으니 본인 역량 탓이지만 김정환, 김한길은 전적으로 템포 느린 3-5-2 전술만 고수한 최용수 감독의 성향탓에 장점을 못살려 내보낸 선수들이다. 특히 김한길은 김호영 대행 체제까지 어떻게든 데리고 있었으면 포백에서 빛을 볼수도 있었으니 더더욱 아쉽다.[4] 윤석영도 전남-서울간의 문제였다.[5] 이 부분은 백승호도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