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라웨어
1. 미국의 주
2. 아메리카 원주민 레나페족의 다른 이름
레나페 족이 본 이름이나, 버지니아 제3대 총독인 델라웨어 남작의 이름을 따서 붙게 되었다. 뉴욕, 펜실베이니아, 뉴저지를 포함한 델라웨어 강 전역에서 살았다.
1718년 펜실베이니아를 창설한 개척자 윌리엄 펜이 죽고, 윌리엄 펜의 아들인 존 펜과 토마스 펜은 1737년 랍파윈소 추장(Lappawinsoe)에게 “우리가 사흘 동안 왕복으로 걸을 수 있는 땅을 백인에게 팔아달라”는 교섭에 성공했다. 그리고 펜 형제는 달리기 선수를 고용해 하루 반(36시간)에 걸쳐 질주시켜 281km(...)를 다녀오게 했고, 그렇게 펜실베니아에 필적하는, 델라웨어 강 일대 4,860 ㎢의 땅을 차지했다. 이 사기계약은 후일 도보 구매(Walking Purchase)라고 불렸다.
미국의 탄압으로 서부로 강제이주당했고 강제 이주를 거부한 일부 원주민만이 주로 뉴저지에 남아서 살고 있다.
3. 펜실베이니아 주, 뉴욕 주, 뉴저지 주, 델라웨어 주를 관통하는 델라웨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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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지류가 크게 두개 있으며, 델라웨어 주는 이 강 남단 서안에 위치한다. 펜실베이니아 - 뉴욕, 델라웨어 - 뉴저지의 경계가 되는 강이지만, 정확히는 뉴캐슬 인근 지역은 동안까지도 모두 델라웨어의 땅이다.
발견 당시에는 식민지의 최남단이라고 하여 ‘남쪽 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영국, 네덜란드, 스웨덴이 주변에 식민지를 개척했으며 최종적으로 델라웨어 강 유역은 미국에게 귀속된다.
메이저리그 공인구에 사용되는 매직 머드가 바로 이 강에서 채취되고 있는데 채취장의 자세한 위치는 전 세계에서 단 3사람 만이 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야구공 항목 참조.
4. 미국의 도시
오하이오 주 내에 존재.
5. 포도의 품종
사진
색은 적색이고 알이 작은 포도이며,[1] 씨가 없고 달아서 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다. 지베렐린 처리[2] 해서 씨가 없어진다.
한국에서도 직접 재배 가능한데, 대전 지역 등에 농가가 있는 모양이다.
[1] 알 하나하나의 크기가 머루나 작은 유리구슬을 연상시킬 정도다.[2] 생장촉진 물질인 지베렐린을 이용해서 처리를 하는 기법으로, 단일 조건 내에서 꽃을 피우게 하거나 여러 종류의 열매의 생장을 촉진시키는데 쓴다. 포도에다 쓸 땐 씨 없는 포도를 만들 때 이용된다. 포도별 지베렐린 처리법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