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니어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본래 역사


1. 개요


라그나 크림슨의 등장인물. 날개의 혈족의 상위룡이며 용명은 검산룡. 처음으로 사신 라그나와 크림슨이 개입하지 않고 사냥당한 상위룡, 레제왕국의 2공주인 은기공주 - 스탈리에 레제와 휘하의 은기부대에게 사냥당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스탈리아에게 사냥당해 본편에서는 등장이 없으며, 날개의 혈족 측에서 공주에게 힘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서 5위계 - 타라텍트라, 6위계 - 오르토 졸라가 지원갔다. 알테 마티아의 판단에 따르면 그 둘이 간 것으로 과잉 진압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크림슨의 설명으로 밝혀지길 고작 350명의 부대에 상위룡 두마리만 해도 과잉 진압인데 여기에 도합 10000마리의 중, 하위룡들에 성룡[1] 50여 마리까지 끌고갔다. 심지어 13위계도 두마리도 함께가서 크림슨은 과잉 전력도 정도가 있지 않냐고 깠다.
그가 만든 성룡이 아직 남아있어 은기병단과의 전쟁에 투입되 사용한 마법의 정체가 들어난다. 허공에 검은 마력의 구체를 만든 뒤 그곳에서 밤송이 혹은 성게를 닮은 거대한 가시 공을 만들어낸다. 단점은 검이 만들어지는 캐스팅이 필요해 허공에 생긴 마력 구체를 파괴하면 무력화된다. 이런 단점을 보조하기 위해서인지 마력 구체를 일정범위에 최대한 많이 만들어 전부 파괴할 수 없는 공격을 사용한다.

2.1. 본래 역사


본래 역사에서는 스탈리에와 은기부대를 승리해서 미래의 라그나가 날개의 혈족과 싸움을 걸었을 때 만난 적이 있음이 밝혀진다. 인간형의 모습은 큰 후드로 몸을 가리고 있으면서 머리와 하관, 어깨에 가시가 장식된 모습. 가시를 조종하는 능력이 있는지 이걸로 라그나의 오른손을 관통시키고 그 자리에 고정시켰다. 꼬챙이형을 좋아하는지 라그나를 처분할 때 새로운 인간 꽂이 실험에 사용하게 해달라고 건의한다.

허나 알테 마티아가 라그나의 처분에 정면반대하고 혈족으로 만든다고 하지만 라그나는 인간으로 남기 위해서 자결하는 것으로 상황이 종료되고 다른 혈족들과 함께 현 위치에서 모습을 감춘다.

본래의 역사에서는 10년 후에도 살아 있었으나 정작 작중의 시간축에서는 이 시간축의 가장 커다란 변수인 라그나와 직접 마주친 것도 아닌데 운명이 바뀌어 은기공주와 은기부대에게 퇴치당했다. 3권 속표지에서 밝혀지길 은기공주랑은 완전히 막상막하라서 본래 역사에서는 아주 작은 요인으로 인해 도르니어가 이겼고, 반면 이번 역사에서는 다른 행보를 걷는 라그나의 나비효과로 미세하디 미세한 차이가 생겨나 은기공주가 승리하였다.[2]
[1] 중위룡이 성장하여 자신을 창조한 상위룡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된 특별 개체.[2] 작가 의도로는 미래나 현재나 라그나와 상관없이 은기 공주에게 죽는 것이었으나, 나중에 상위룡을 추가하기 귀찮아진 작가에 의해 미래편은 작은 요인으로 승리하게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