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 크림슨

 

'''라그나 크림슨
ラグナクリムゾン
Ragna Crimson'''
'''장르'''
판타지, 액션
'''작가'''
코바야시 다이키
'''출판사'''
[image] 스퀘어 에닉스
[image] 대원씨아이
'''연재처'''
간간 JOKER
'''레이블'''
간간 코믹스 JOCKER
'''연재 기간'''
2017년 3월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image] 8권 (2021. 01. 22.)
[image] 7권 (2020. 11. 23.)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5. 세계관
5.1. 수룡인과 기
5.2. 용과 마력
5.3. 종교
5.4. 지역
5.4.1. 레제
5.4.2. 가네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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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홍보영상

'''차세대 "용 죽이기 이야기" 대박력 신연재!!'''

'''매우 금욕적인 이세계[1]

극한 배틀!!'''

일본의 만화. 작가는 코바야시 다이키(小林大樹). 간간 JOKER에서 월간으로 연재되고 있다.

2. 줄거리


'''가 사용해주마. 가 이끌어주마. 혈족의 멸망으로 가는 길이다.'''

'''날개, 비늘, 조아, 포효, 눈, 뼈.'''

'''여섯 혈족의 그 모든 것을 멸망시키고,'''

'''신을, 죽여라.'''

'''은검으로 부숴라! 태양으로 태워라! 피 한 방울조차 남기지 말아라!'''

(아아... 이 말을...)

'''용에 관련되고 관계된 것들, 그 모든 것을 매장해라! 전부 다!'''

(미래에서도 들었다.)

(이번에는 완수해보이겠어.)

'''그리고, 모든 것을 매장한 그 날이 오면... 이 내 목숨을──'''

(알고 있어.)

(마지막은 널 사냥하겠어.)

'''...훌륭하다! 그렇다면 시작하자. 세계운명을 바꿀 싸움을.'''

'''''멸룡 이야기를!'''''

'''RAGNACRIMSON'''

연약했던 소년 '''라그나(Ragna)'''가 미래의 자신과 만나서 힘과 기억을 전수받고 이에 저주받은 비극적인 운명을 뒤집으려고 하고, (前)용왕 '''크림슨(Crimson)'''은 자신의 동족인 용을 멸망시키기 위해서 힘을 합쳐 함께 싸워가는 멸룡 이야기.
회귀물이라 볼 수 있으나 특이하게도 라그나 자신이 회귀한다기보다는 미래의 라그나가 과거의 라그나에게 기억과 힘만을 전수해주는 일종의 능력 계승 형태를 띄고 있다. 미래의 라그나에게 과거의 라그나가 힘과 기억을 물려받았어도 엄연히 다른 존재이며, 실제로 미래의 라그나는 그 후 미래에서 죽어버렸다.
그렇기에 새로운 과거에서 과거의 자신은 절망적인 미래를 뒤집기 위해서 새로운 자신으로 분투한다.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image]
[image]
[image]
'''[image] 2017년 10월 21일
[image] 2018년 12월 06일
'''
'''[image] 2017년 12월 22일
[image] 2019년 03월 06일
'''
'''[image] 2018년 07월 21일
[image] 2019년 08월 21일
'''

'''04권'''
'''05권'''
'''06권'''
[image]
[image]
[image]
'''[image] 2019년 01월 22일
[image] 2020년 01월 29일
'''
'''[image] 2019년 07월 22일
[image] 2020년 02월 7일
'''
'''[image] 2020년 01일 22일
[image] 2020년 04월 22일
'''

'''07권'''
'''08권'''
'''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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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20년 07월 21일
[image] 2020년 11월 23일
'''
'''[image] 2021년 01월 22일
[image] 미정
'''
'''[image] 미정
[image] 미정
'''

4. 등장인물




5. 세계관



5.1. 수룡인과 기


  • 수룡인
용을 전문적으로 사냥하는 자들. 작중의 모습을 보면 여러 명이 팀을 맺고 있으며 혼자서 수룡인을 하고 있는 사람은 미래의 라그나밖에 없다. 이 세계관의 인간은 단련하기에 따라선 같은 화기보다 더한 위력을 낼 수 있기에 대부분 검, 창, 도끼 같은 냉병기를 위주로 사용하지만 냉병기에 비하면 다루긴 쉬워서 재능이 없거나, 능력이 부족한 수룡인들은 총을 사용한다고 한다. 판타지지만 총기류도 현대식 총기류가 존재하는데다가, 자동차까지 있는 세계관이다. 다만 현대식 총기류는 수룡인들도 마법으로 알 정도다.
만물이 뿜어내는 기운으로 인체도 예외가 아니다. 예외는 오직 용뿐. 보통은 기를 볼 수 없지만 레제 왕국의 스타리에 레제만큼은 기를 포착할 수 있고 이를 조종할 수 있다.
  • 은기
용의 약점 중 하나.
은으로 만들어진 무기가 내뿜는 기운으로 용이 이 기운에 닿게 되면 용의 마력이 얼어, 결과적으로 신체가 얼어붙어 죽게 된다. 그리고 이런 은기에 질의 차이가 있어서 일반적인 무기의 은기로는 상위룡에게 통하지 않으나, 라그나가 만들어낸 은기는 상위룡에게도 효과적이다. 기와는 달리 은기는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기=은기 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라그나가 미래에서 누군가[B]로부터 들은 정보에 의하면 애초에 은 다른 금속과 똑같이 은기를 내뿜지 않는 평범한 금속이었지만 마력이 이 세계에 유입되면서 그에 대한 항체처럼 은기를 내뿜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멸룡에 뜻을 둔다면 은기의 극에 도달해야 한다고 라그나에게 충고해준다.
은기가 라그나만의 전유물은 아닌 듯 보인다. 은기공주의 전사장 가름은 은검에서 흐르는 자연스러운 은기뿐이 아닌 은검에서 은기를 방출하거나 제어하는 등의 기교를 보인 적이 있다. 다만, 은기를 제어하기 위한 조건이 인검합일의 경지를 엿볼 것으로 추정된다.
  • 양기
용의 약점 중 하나.
햇빛의 힘을 말하며 이 기운에 닿은 용은 타 죽는다. 하위룡은 햇빛에 닿으면 바로 즉사하나, 상위룡은 햇빛에 대한 대책을 가지고 있는경우도 있으며, 높은 계층은 자기재생력이 양기에 의한 데미지를 상회하기에 그냥 햇빛을 쬐면서 지낼 수 있다. 은기를 이용한 도구가 있듯이, 양기(햇빛)를 이용한 도구나 주술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은기투법
주인공 라그나가 미래에서 만들어낸 은기를 다루는 무투법.
용들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에 무작정 용들과의 싸움을 반복한 결과 은검과 자신의 육체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은검과 융합, 자신의 몸에서 은기나 은기를 두른 무기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크림슨의 분석으로 라그나는 육체가 은검과 융합된 상태라는 것은 파악했지만 원리는 불명이라고 한다.[2] 상위룡이라도 힘을 깨우친 라그나의 은기에 닿으면 한방에 끝장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은기투법이 무엇보다도 유용한 것은 라그나 개인의 무력보다도 일반적인 무기나 사물에 은기를 불어넣고 사물을 강력한 용 대적무기로 탈바꿈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크림슨이 시험삼아 2류 수룡인들을 이용해 3위계 - 디저스 트로와를 토벌한 것이 좋은 예다.[3]

5.2. 용과 마력


  • 마력
용들의 힘의 근원. 용에게는 기가 흐르지 않지만 대신 마력이 흐른다. 용들의 피에는 마력이 담겨있어 이를 이용해 각각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마력의 중심지는 용의 심장. 그래서 심장이 은기나 양기에 공격받으면 용들에게는 치명적이다. 태양빛에 머리만 놔두는 처벌을 받던 2위계 볼테 카무이는 심장을 돌려받자 재생하는 것을 보면 기본적으로 모든 용들에게 심장이 가장 중요한 부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상위룡들은 대부분 옷을 입어서 자세히 안 보이지만 하위룡의 경우 가슴주위로 핏줄이 뻗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대부분 용들만이 마력을 가지고 있지만 간혹가다 마력을 타고난 인간도 있다. 높은 마력을 가졌을 경우 신체의 일부가 이형으로 태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4] 라그나가 미래에서 누군가[B]로부터 들은 정보에 의하면 애초에 이 세상의 것이 아니라 세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외부에서 온 힘이라고 한다. 이게 지구가 아닌 다른 별로부터 왔다는 것인지, 아니면 아예 물리법칙이 다른 이세계로부터 왔다는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불명. 세계 혹은 우주 그 자체로 외부에서 흘러들어온 마력에 대한 반작용으로, 태양에서 나온 단순한 광자 덩어리인 햇살과 단순한 금속인 은에 각각 양기와 은기를 부여했다.
  • 마법사
드물게 인간 중에서도 용처럼 마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존재가 있다. 마력은 원래 용의 힘이기 떄문에 강한 마력을 타고난 마법사는 신체 일부가 용들처럼 변하기도 하며, 마법사 중에서 일부는 상위룡처럼 고유의 마법을 타고난다. 워낙 희귀해 보통 들어는 봤어도 본 적은 없는 수준의 존재라 (前)용왕 크림슨도 인간으로 위장할 때 자신을 마법사라고 소개하고 말도 안 되는 일도 마법이라고 둘러대면 대부분 납득할 정도.

5.3. 종교


  • 태양신교
작중에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통해[5] 종종 언급되는 종교. 작중 언급으로 보면 상위룡과 제대로 된 전투가 될 뿐만 아니라 전쟁까지 할 수 있는 집단인 듯하다. 하지만 인간이라 부를 수 있을 만한 사람들이 아니라고 한다. 인간뿐만이 아니라 상위룡들도 이에 동의했을 정도. 본래의 역사에서 라그나와는 사이가 안 좋아서 [6] 스타리에가 태양신교에 의탁한다고 하자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태양신교의 일원인 카루라이 등장하면서 이 조직이 어떤 생각을 가진 조직인지 드러났다. 라그나든 은장병단이든 수룡인들이든 기본적으로 용을 최대한 사냥(그리고 할 수만 있다면 섬멸)하고 사람들을 지키는 반면에, 태양신교는 용과 적극적으로 싸울 생각도 사람들을 지킬 생각도 없다. 카루라의 언행으로 보면, 이들은 태양신 신앙에 따라 사람을 판단하고 자격미달이거나 책임이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죽음도 선언하는 작자들이다. 오직 태양신교에 이득이 있을 때만 사람을 돕는다. 난민을 보호해달라는 요청도 맨입으로는 안 된다고 거부하고, 대가로 스탈리에 레제에게 태양신교 입교를 강요하거나, 라그나의 알테 마티아 제거를 고려를 할 정도.
이런 성향 때문에 라그나와 스탈리에는 태양신교에 합류하기를 거부하고, 아이작도 이들과 만난 뒤로는 미친 집단이라며 라그나와 스탈리에를 이해할 정도.

5.4. 지역


초능력 아니면 마법이 존재하거나 용이 있는 등 판타지 세계관이지만 총기류도 현대식 총기류가 존재하는 데다가, 비행선이나 자동차까지 있는 세계관이다. 하지만 이러한 현대식 총기류는 수룡인들도 마법으로 알 정도다. 레제의 기술력이 그만큼 타국에 비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크림슨이 꾼 꿈에서 현재 있는 세상은 다름아닌 지구이고 전쟁으로 망해서 다시 재건된 세상이라는 떡밥이 있다.[7] 17화에서 크림슨의 지구본에서 나온 지도를 보면 작중 주요 배경은 현실의 유럽과 아프리카 쪽인 모양이다.

5.4.1. 레제


작중 등장하는 국가이자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사는 곳이다. 신의 변덕으로 용들이 멸망시켜 버렸다. 본래는 단 한 명을 제외하고서 전부 죽을 예정이었으나 사신 라그나의 각성으로 변수가 생긴 상태다.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해 있는 듯하다.
  • 로나베라
라그나와 레오니카가 같이 활동하던 도시.
날개의 혈족 10위계 - 그륨웰테, 제 8위계 - 메르그부데의 습격을 받아 괴멸적인 타격을 입으면서 12만 명의 도시인구 중 고작 3315명(전체인구의 약 2.76%) 정도의 피난민이 확인되었다고 한다.[8] 현재 피난민들을 이끄는 사익스 샤를루크가 살아남은 인원 전부를 자신이 떠맡고 있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분명 10만명 이상은 죽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나마 다행히, 이들을 데리고 해외까지 도망치는데 성공하여 당장의 큰 위기는 면했다.
  • 도나피엘
'은색의 병아리'라는 과자집이 존재하던 레제의 항구도시.
신이 이 과자집의 과자를 좋아해 날개의 일족 전체가 도시째로 비호, 20년간 용의 습격이 없어 '수룡인이 필요 없는 도시'로 불렸으나 과자집에 강도가 들고 망해버리자 신의 변덕[9]으로 항구도시와 함께 파괴되어버린다.
  • 토르티엘
레제 국가의 동부 국경에 있던 도시.
날개의 혈족 제 3위계 - 디저스 트로와가 용권이라는 이름의 폭풍을 이끌고와 도시가 말 그대로 갈려나갔다. 사신 라그나가 곧장 사냥하지 못해서 그런지[10] 도시에서 확인된 생존자는 0명이었다. 허나 그곳에서 운 좋게 도망친 9명의 수룡인이 도시에서 살던 사람들의 복수를 끝마쳤다.
  • 왕도 - 세레스 비에라
레제 국가의 수도이자 왕국.
전쟁에 대비해서인지 총 3개의 성벽으로 3개의 구획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정중앙 - 왕국구, 2구획 - 구 구획, 3구획(외곽) - 신 구회으로 나뉘며 신 구획에는 공축, 학술 및 연구, 상업 에리어로 나뉜다고 한다.

5.4.2. 가네스


레제 왕국의 인근 국가로 레제 왕국의 도시 도나피엘을 노리고 침공해온 전적이 있는 국가. 하지만 전쟁 중에 갑작스런 낙뢰에 군이 궤멸했다고 한다.
  • 푸알아잔
로나베라의 멸망 후 사익스가 레오니카와 난민들을 이끌고 도착한 도시.

6. 기타


  • 직품의 완성도에 비해 인지도나 단행본 판매량은 매우 저조한 편이다. 일본에서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명작 취급을 받는 상태라 팬들은 연재 중단을 걱정하고 있다.

[1] 이세계 전이물은 아니다. 그냥 현실 세계가 아닌 판타지 세계관이라는 의미에서 이세계라고 한 듯 하다.[B] A B 크림슨은 아닌 것 같다고 한다.[2] 다만, 떡밥으로 은검과의 융합이 시작되기 2년전에 용이 될 뻔했다는 것이 9화에서 나온다. 14화에 의하면 혈검이 꽂혔을 때 최후의 반항으로 혈검이 꽂힌 부위에 라그나가 은검을 박아넣어 자살하고 그걸 크림슨이 소생시켰다.[3] 다만, 2류 수룡인들로는 한계가 있어서 결국 라그나와 크림슨이 결정타를 날렸다.[4]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인간 마법사는 옷으로 가리고 있었지만 한쪽 팔이 이형이라고 크림슨이 파악했다.[5] 태양신교의 멸룡도사 라던가 관련 기술 등등.[6] 멸룡의 방향성 때문이라고 한다. 라그나의 목표가 용족의 섬멸인 걸 고려해 보면 태양신교는 용족을 적대하면서도 용족을 전부 죽이는데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이를 기반으로 추측해 볼 수 있는 가능성으론 인간에 의한 용족 지배 정도가 있다.[7] 미사일이 날아다니고 세상이 황폐화해졌으며 미국이 멸망했다는 언급을 보면 핵전쟁이라도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8] 사신 라그나의 등장으로 용들이 전멸했음에도 피해가 굉장히 크게 보인다만, 라그나가 사신으로 각성하지 못한 본래 역사에서는 라그나를 제외하고선 전부 죽었다. 3315명이나 살아남은 것도 본래의 역사와 비교하자면 기적.[9] 흥미를 잃었는지 신이 존재 자체를 잊어저렸을 뿐인데 이를 제 1위계가 확대해석해서 신의 기억에서 사라진 것은 그대로 없애버려야 한다며 멸망시킨 것이다.[10] 상위룡과의 싸움을 위해 뇌의 리미터를 해제해 싸운탓에 전신의 근섬유가 아작나면서 전치 3일의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