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에 능숙한 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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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마쿠라 막부 멸망 직후를 배경으로 한 일본의 대체역사 만화. 작가는 <마인탐정 네우로>, <암살교실>의 작가인 마츠이 유세이.
암살교실 완결 이후 5년만인 2021년 초반부터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다.
2. 줄거리
참고로 실제 역사에서는 2년 뒤에 패배하여 호조 가문은 완전히 멸족, 역사는 겐무 신정으로 넘어가고, 아시카가 다카우지 사후 남북조 시대로 넘어갔다.배경은 1333년 일본 가마쿠라 막부. 가마쿠라의 실질적인 통치 가문인 호조 가문은 아시카가 다카우지의 빠른 모반으로 멸망하고, 유일한 후계자 호조 토키유키는 몇일 전부터 알고 지내던 수수께끼의 사이비 기도사 스와 요리시게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과연 도망치는 솜씨 하나만 훌륭한 호조가 말예인 토키유키 도련님은 과연 영웅 아시카가 다카우지의 마수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3. 등장인물
3.1. 주역
- 호조 토키유키
- 스와 요리시게
[1] , 신안으로 미래를 엿보는 게 가능하고 기후도 조종하는 먼치킨적인 인물. 슬하에 딸 시즈쿠가 있으며, 가끔 딸에게 신랄하게 까인다. 웃는 얼굴이 굉장히 무섭다. 어린아이가 자는 모습을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
주군의 마지막 명으로 토키유키에게 영웅의 자질 중 '살아남는 자질'이 뛰어나다며 그를 지원하고 있다. 토키유키의 부하를 모으는 선량한 인품과 어떤 습격이나 공격이든 반드시 피하면서 살아남아 기회를 엿보면서 부하들과 함께 승리를 도모하는 생존본능이 영웅의 자질이라고 평하고 있다. 그러나 토키유키를 돕는데에는 다른 목적이 있으나 그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알려주겠다고 한다. 부하 용병 둘이 있는데 둘 다 여자다.
스와 출신인 수상한 기도사. 넘쳐나는 신력 덕분에 머리 뒤에서 항상 후광이 뿜어져 나오며주군의 마지막 명으로 토키유키에게 영웅의 자질 중 '살아남는 자질'이 뛰어나다며 그를 지원하고 있다. 토키유키의 부하를 모으는 선량한 인품과 어떤 습격이나 공격이든 반드시 피하면서 살아남아 기회를 엿보면서 부하들과 함께 승리를 도모하는 생존본능이 영웅의 자질이라고 평하고 있다. 그러나 토키유키를 돕는데에는 다른 목적이 있으나 그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알려주겠다고 한다. 부하 용병 둘이 있는데 둘 다 여자다.
- 스와 시즈쿠
요리시게의 딸.
3.2. 호조 가문
- 호조 타카토키
- 호조 쿠니토키
토키유키의 이복형. 당주 타카토키와 그의 첩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다. 이복형제지만 동생인 토키유키와 사이가 좋으며 당주 자리를 양보하려는 토키유키에게 자신이 당주가 되면 분란만 일어나니 당주는 토키유키가 해야한다고 말하는 등, 청렴한 소년이었다. 아시카가 다카우지의 모반 이후 피신했으나, 백부인 고다인 무네시게가 닛타군에게 팔아넘기는 바람에 도망친지 한달만에 처형당하고 말았다. 쿠니토키의 죽음에 토키유키는 큰 충격을 먹고 죽은 사람들의 복수를 하기로 결의한다.
3.3. 겐무 신정 세력
실제 역사에서 주역이었던 겐무 신정 세력.
하지만 고다이고 선제방의 난을 제압하러 가는 도중에 호조 가문을 배반, 사실은 고다이고 덴노와 내통하고 있었으며, 3살 밖에 안된 어린 아들을 닛타 요시타다에게 맡기고 닛타와도 손을 잡았고, 명성 또한 높았기에 반군은 폭발적으로 증가, 거병한지 24일 만에 모반에 성공했다. 최종보스.
3.4. 기타 인물
- 셋츠노 치카아키
호조 타카토키의 부하 중 한명. 당주의 아들이자 차기 주군인 토키유키를 못미더워했다.
그래도 충성심과 의리는 있어서 호조 가문의 막신으로 남았으며, 저항했으나 최후에는 패배하고 자결했다.
그래도 충성심과 의리는 있어서 호조 가문의 막신으로 남았으며, 저항했으나 최후에는 패배하고 자결했다.
- 키요코
쳇츠노 치카아키의 딸이자, 토키유키의 약혼녀. 토키유키를 못미더워하는 아버지와 달리 토키유키가 재주도 없고, 도망치기만 하나 상냥하기 때문에 자신의 신랑감으로 최적이라고 말하는 등, 돈을 밝히는 소녀. 미소녀라기보단 약간 토실토실하니 귀여운 인상이다.
하지만 호조 가문이 망하고, 아버지가 막신이 되면서, 부친의 사후 약탈 뒤 참살당했다.
하지만 호조 가문이 망하고, 아버지가 막신이 되면서, 부친의 사후 약탈 뒤 참살당했다.
- 고다인 무네시게
토키유키의 이복형 쿠니토키의 이복형의 백부. 아시카가 다카우지가 반란을 일으키자 맨처음에는 여동생[2] 의 아들인 쿠니토키를 데리고 피신하였지만 도망친지 한달 만에 조카인 쿠니토키를 닛타에 팔아넘기고 보상을 요구했다가, 금수보다 못한 놈이라고 버림 받은 인간쓰레기. 그리고는 쿠니토키가 첩의 아들이라 자신의 출세의 발판이 되어주지 못했다며 토키유키를 잡아들여 아시카가 세력에 잡아다바치고 이번에야말로 출세하려고 한다.
덤으로 생긴 것과 달리 순시간에 등 뒤에서 공격해온 용병의 매복을 막아내고 순식간에 검 한자루 굵은 나무 한그루를 토막내버리는 등 상당한 강자. 토키유키를 잡아죽이기 위해 덤벼들지만, 계속해서 도망다니면서 공격을 피하는 토키유키의 페이스에 휘말리다가 넘어져서 손을 밟힌채로 토키유키에게 참수당한다.
덤으로 생긴 것과 달리 순시간에 등 뒤에서 공격해온 용병의 매복을 막아내고 순식간에 검 한자루 굵은 나무 한그루를 토막내버리는 등 상당한 강자. 토키유키를 잡아죽이기 위해 덤벼들지만, 계속해서 도망다니면서 공격을 피하는 토키유키의 페이스에 휘말리다가 넘어져서 손을 밟힌채로 토키유키에게 참수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