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 가온/등장인물

 



1. 개요
2. 주인공
2.1. 가온
2.2. 무명도사
2.2.1. 복선
2.2.2. 사용 도술
3. 거암국
3.1. 거암국 무사
3.1.1. 용서후
3.1.2. 마강모
3.1.3. 맹용화
3.1.4. 안기
3.2. 기타 거암국 인물
3.2.1. 서화
4. 도유국
4.1. 사또
4.1.1. 서리고을 사또
4.1.2. 큰가람마을 사또
4.2. 도유국 무사
4.2.1. 서리고을
4.2.1.1. 차백봉
4.2.1.2. 최영
4.2.2. 안개마을
4.2.2.1. 한마리
4.2.2.2. 조일용
4.2.3. 큰가람 마을
4.2.3.1. 화웅
4.2.3.2. ??(촌장의 딸)
4.3. 기타 도유국 인물
4.3.1. 강하늬
4.3.2. 슬미
4.3.3. 바우
4.3.4. 달래
4.3.5. 염계
5. 곤륜
5.1. 사신선
5.1.1. 현도사
5.1.2. 청도사
5.1.3. 백도사
5.1.4. 주도사
5.2. 묘향
5.3. 배추도사&무도사
5.4. 조은
5.5. 예란
5.6. 마도사
6. 요괴
6.1. 김덕비
6.2. 고라니 요괴
6.3. 두꺼비 요괴
6.4. 사또 요괴
6.5. 큰가람마을 이무기
6.6. 흰머리산맥 강시
6.7. 불여우
7. 신수
7.1. 해태
7.2. 불사조/주작
7.3. 기린
7.4. 사신수


1. 개요


웹툰 도사 가온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다.

2. 주인공



2.1. 가온


[image]
도유국 어느 숲속에 위치한 고아원의 아이, 본작의 주인공이다.
떠돌이 도사 고아원에 들러서 도술을 가르쳐주고 있다는 정황이 이 고아원에서 발견되어 무사들이 파견된다. 가온은 원장이 무사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밤중에 바우와 슬미와 같이 원장과 무사의 대화를 엿듣다가 무사의 고아들을 죽이겠다는 말에 큰소리로 반응해버려 들켜버린다. 원장이 무사를 막아서고 가온과 슬미와 바우에게 아이들과 선생님을 깨워 달아나라 지시하지만, 이미 무사들이 고아원 아이들과 선생을 죽여버린지 오래였다. 슬미는 강모에게 죽고 바우는 가온을 살리고 죽는다. 가온은 도망치려 하지만, 용화가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었던지라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무명도사의 난입으로 구해진다.
그후 복수를 위해 무명도사의 제자가 되어 도술을 배우고자 그를 따라간다. 도술을 만능이라고 생각해 도술에 의지하는 면이 있어 그때마다 무명도사에게 도술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복수를 위한 힘을 얻기 위해 도술을 배우려는지라 무명도사는 이를 못 마땅하게 여기며[1] 차라리 무술을 배우는게 어떠냐고 말했지만, 자기 가족들을 죽인 무사의 기술을 배우긴 싫기에 도술을 배우길 고집하고 있다. 헌데 작가의 말에서 도술은 안 늘고 꾀만 늘었다고 나온다. 그래도 요괴의 기운을 감지해내고 조일용을 상대할 때 부적으로 전기충격을 주는 데 성공한다.
2부에서는 과거(청천력 707년, 1부 기준으로 26년 전)로 시간여행을 해버렸다. 1부 마지막에 마도사의 봉인이 풀리고 엄청난 양의 도력이 뿜어져 나올 때 휘말린 사고로 (가온이) 추정하고 있다. 과거로 날아간 그 자리에서 마침 현도사가 거두어주었고, 주도사가 예란을 현도사에게 떠맡겨서 동문이자 사형제(스승의 제자로서 형제 관계)로 지내며 어느덧 청년이 되었다. 2부에서는 '''무연'''이라는 가명을 쓰며, 예란은 가온을 오라버니라고 부른다.
머리에 명탐정 코난처럼 유사 뿔이 있다.

2.2. 무명도사


주황 머리에 맨 이마에 붉은 보석이 박혀있는 도사[2]다.
도사이기 때문에 무사에게 쫒기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도사들한테도 쫒기고 있는 신세다.
고아원의 복수를 위해 도술을 가르쳐달라는 가온에게 매정하게 대하지만, 어디까지나 도술의 부작용을 염려한거지 가온을 나름 챙겨주곤 한다.
자세한 내막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작중에 뿌려지는 떡밥을 보면 20년 전에 봉인되었다는 마도사 본인이거나 혹은 그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1부 후반부에서 마도사는 따로 있으며, 묘화, 마도사, 염계, 이 3명이 무명과 함께 동문이었다고 한다. 즉, 마도사는 무명이 아닐 것으로 기울어졌다.

2.2.1. 복선


20년 전 사건과 은근히 연관성이 깊은 듯하다.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마다 직간접적으로 무명과 연관된 인물들이 등장한다. 특히, 가장 큰 복선이라고 하면 무명의 동료이거나 무명과 가까운 인물이자 언급만 되는 수수께기 인물이다.

  • 김덕비에게서 얻은 곡옥
김덕비라는 서리도깨비에게 누군가가 곡옥을 맡겼고, 그 사람이 누군가 이 곡옥을 찾을 것이라 말했다. 무명은 이를 알고 있었고, 서리도깨비에게 곡옥을 요구하여 곡옥을 얻는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무명과 가온의 여행이 단순한 떠돌이가 아니라 목적을 갖고 이동하는 여정 혹은 여행이나 탐색이라고 볼 수 있다.[3]
  • 두꺼비 요괴를 봉인한 패거리[1부27화]
두꺼비 요괴가 나중에서야 기억을 하긴 했지만 20년 전에 봉인을 당했을 당시에 자신을 봉인한 패거리들 중에 있었다고 했다. 즉, 20년 전의 무명은 혼자가 아니라 동료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어떠한 이유로 혼자 활동하는지는 나중에 등장할 것이다.
  • 조일용의 과거 회상[1부17화]
조일용의 과거회상이 극히 일부 드러나는데 초사이어인 마냥 빛 기둥 속에서 포효하는 남자가 나온다. 정황상 무명으로 추측되며 그 사건으로 인해 조일용이 왼팔을 잃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 큰 바위 골과 멧범단[1부27화]
하나의 거대한 바위를 누군가가 뚫어버려서 큰 바위 산이 큰 바위 골이 되었다. 그리고 멧범단이라는 산적을 무명이 와해시켰고, 멧범단의 원망을 샀다. 이때 멧범단의 두목이 "악명 높던 산적단 멧범단을 와해시키고 이 큰 바위를 반으로 쪼개버린… 그 도사는 어디 갔지? 세월이 세월이니만큼 어디서 객사라도 했나?"라는 대사를 한다. 이 대사를 미루어 보아 큰 바위를 반으로 쪼갠 도사는 무명이 아니지만 무명에게 이 대사를 한다는 것은 바위를 쪼갠 도사가 무명의 동료였을지도 모른다. 무명과 도사가 연관이 없다면 (멧범단이) '그 도사'가 어디있냐는 질문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월 때문에 객사라도 했냐는 질문을 미루어 보아 나이가 은근히 많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것들은 단순 추측이기에 작가가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가면서 복선을 회수하는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
  • 묘향[1부13화]
13화에서 묘향과 서로 알아보는 묘사가 있었고 그 화에서 무명도사를 놓치자 반드시 자기가 잡겠다고 했다. 독자들은 전여친이라고 추측했는데 38화에서 자기 마음을 가지고 놀았다고 한 거 보면 맞는 듯하다.
  • "이제부터 모든 게 시작되는 거야."[1부56화]
가온이 마도사의 봉인을 푸는 데 성공하자 큰 폭발이 일어난다. 만년 봉인에 쓰인 도력이 만 년도 안 됐는데 봉인이 풀렸기 때문에 남은 도력이 방출되면서 폭발한 것인데, 묘향은 그 폭발에 가온이 죽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다. 허나 이에 무명은
>걱정마.
>모든 게 계획대로니까.
라고 한 뒤에 미소를 지으며
>그래…
>이제부터 모든 게 시작되는 거야.
라고 했다.
만약 여기서 무명이 말한 '시작'이라는 게 '마도사의 봉인이 풀려 자신의 본래 목적이 시작된다'는 뜻이 아니라, 가온의 여정이 '시작'한다는 것이라면, 무명은 처음부터 마도사의 봉인을 풀면 그 결과로 가온이 과거로 날아가게 되고, 마도사를 저지하기 위한 여정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다만, 무명의 목적이 마도사 사건을 일으키는 것인지, 가온을 과거로 날려 보내는 것인지, 다른 이유나 목적이 있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2.2.2. 사용 도술


  • 소낙비
  • 불구슬
  • 신체강화[4]
  • 정화
  • 소환
  • 액체괴물
  • 분신술
  • 변신술

3. 거암국


작중에 등장하는 국가 중 하나로 무사의 나라라고 한다. 청천력 733년 기준으로 약 20년 전에 벌어진 마도사 사건을 기점으로 도술과 도사를 배척하는 사상이 매우 강한 것으로 보인다. 어찌나 심한지 떠돌이 도사가 고아원을 돌아다니며 도술을 가르친다는 '''정황'''만으로 무고한 고아원의 아이들을 몰살시키려 하며 도술을 사용하거나 도사는 무조건 살해하려 하는 인물이 대표로 등장한다. 또한 도유국의 무사인 최영의 발언을 보면 거암국은 대체로 도술과 도사 배척에 강경하거나 과격한 사상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도유국이라는 국가도 도술과 도사를 배척하지만 이들처럼 극단적이고 과격하지는 않는 것으로 묘사된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도사 및 도술 배척에 강경파·과격파라고 볼 수 있다.

3.1. 거암국 무사


계급 체계는 1급, 2급, 3급 등으로 분류하며 숫자가 작을수록 계급이 높다.

3.1.1. 용서후


계급=2급무사[A]
강모와 용화를 부하로 두고 명령을 받아 고아를 사냥을 다니는 거암국의 무사다. 좋아서 하는 짓은 아니라고 하지만, 표정은 그렇지 않다. 가온이 있는 고아원을 공격해 가온과 강하늬를 제외하고 전부 죽인다.
나중에 서리고을 사또에게 지원요청을 받고 서릿고개로 간나 이미 상황이 종료되어 돌아간다.
큰가람마을 사또로부터 지원요청을 받고 가는데 이무기를 찾아내고 공격하나 마을사람들과 대치하게 된다.
큰가람마을에서 20년 전 그날부터 제정신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마도사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흰머리산맥에서 무명 일행을 추적했고, 흰머리산맥 강시 실험장에서 20년 전 마도사 사건으로 사망했던 자신의 여동생 서화가 강시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1부45화] 자신의 손으로 강시가 된 여동생을 죽이려는 찰나 결국 여동생을 죽이지 않고, 흰머리산맥에 강시 실험장에서 조사 중이던 염계 도사 공하춘으로부터 강시 실험장에 존재하는 강시들이 주로 거암국 무사들로 되어 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하지만 흰머리산맥의 강시들이 풀려날 위기에 처하자 공하춘이 주작의 비상이라는 도술로 동귀어진하여 도망치는데 그중 거대한 강시가 서화를 붙잡으려 하자 자신을 희생하여 강시가 된 여동생(서화)를 구하고 사망[1부48화]한다.
자신의 부하 중 맹용화라는 인물에게 거암국 내에 도사들과 내통한 자가 있으니 조사해달라고 부탁[1부49화]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3.1.2. 마강모


계급=3급무사[A]
용서후 대장의 부하 1
필요 이상의 피를 보기 싫어하는 대장과는 달리, 살육을 즐기는 듯하며[5] 시비걸기를 좋아한다. 거암국의 무사였다가 도유국의 무사가 된 최영을 보고 대결을 청하며 도유국의 무사들을 보급형 무술이나 쓰는 자들로 무사라 불러주기도 과분하다고 도유국 무사들을 깔봤다.
큰가람마을에서 이무기가 나타나자 요괴를 처치하라는 대장의말을 씹고 자긴 도사에게 더 관심이 있다며 무명도사를 공격하는데 민간인 거주지역을 고의로 공격하는 짓까지 했다.
이 인물 역시 의문스러운 행적을 보이는데 1부 45화에서 시귀 독으로 부상을 입어 맹용화에게 들쳐 거암국으로 옮겨졌던 인물이 1부 50화에서 마침 근처에 있었던 거암국 무사들[6]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았고 작중 시점으로 5일 만에[7] 멀쩡해졌기 때문이었다. 당시 강모는 만독불침으로 만 가지의 독에 면역이 있는 상태였지만 시귀 독에만 면역이 없어서 위험한 상황이었음에도 5일 만에 해독이 끝났을 뿐만 아니라 아예 재기 가능한 상태가 됐기 때문이다.

3.1.3. 맹용화


계급=3급무사[A]
용서후 대장의 부하 2
갓 무사가 된 신입으로 과묵하다. 가온에게 마무리를 지으려 하지만 무명도사의 난입으로 실패하고 봉인술에 당해 봉인당한다.
지원요청을 받고 서리고개로 갔다.
큰가람마을의 무사대장과 대치하며 검이 부러졌음에도 물러서지 않고 맞서나 패배한다.

3.1.4. 안기


계급=1급무사
1부 50화에서 처음 언급만 됐으며 1급 무사에 대장직이라고 한다. 이때 맹용화는 용서후의 의구심대로 거암국 내에 도사들과 내통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한다.

3.2. 기타 거암국 인물



3.2.1. 서화


용서후의 여동생
강시가 되어 나타났다. 살아있을 때의 기억이 없으며 염계의 조수로 생활했다고 한다. 흰머리 산맥에 다른 강시들과는 달리 호전적이지 않으며 이성을 잃지도 않았다.

4. 도유국


작중 등장하는 국가 중 하나이며 초반부 이 작품의 1부의 주요 배경이 되는 장소다.
원래는 도사들의 나라였으나 마도사 사건으로 인해 도사에 대한 증오가 매우 높아진 거암국이 도유국을 공격했으며 전쟁이 약 10년 동안 이어졌다. 청천력 725년에 두 국가는 '도술을 전면 금지하고 곤륜 밖으로 나온 도사들은 엄벌에 처한다'는 협정을 맺었다.
마도사 사건이 있었기에 도술과 도사를 배척하지만 거암국처럼 강경한 사상이 대세를 이루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도사를 처벌하거나 도술과 관련된 자는 처벌을 하지만 무조건 살생을 하지는 않는 인물도 있으며 사형을 하더라도 적법한 법을 지키고자 하는 자들이 있다. 게다가 무명도사를 따라다니는 가온에게 호되게 당한 적도 있으면서 가온이 위험하자 지켜준 도유국 무사도 있다. 모든 도유국 무사들이 온건한 것은 아니지만 거암국처럼 과격하지는 않다고 볼 수도 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도사 및 도술 배척에 찬동하는 비강경파·온건파라고 볼 수 있다.

4.1. 사또


도유국에 등장하는 인물들로 조선시대의 사또를 모티브로 하는 듯하다. 지역별로 기재하길 바란다.

4.1.1. 서리고을 사또


김덕비를 잡으려고 20년 간 벼르고 있었다.
일이 정리된 후론 무명도사에게 도술금지법이 있긴 하나 여럿이 목숨을 건졌으니 묵었던 여관에서 찾아온 짐과 20환의 엽전을 건넨다.
여담으로 상당한 딸바보라 딸인 달래의 말에는 꼼짝못한다.

4.1.2. 큰가람마을 사또


자신이 부임하면서부터 발생한 물고기 폐사 현상을 조사하는데 3년 간 진척이 없자 이대로는 자기가 짤릴 때까지 해결이 안되겠다며 거암국무사들에게 지원요청을 했다.
이무기 사태가 종료된 후 도술금지법을 어겼지만 가온에게 아직 어린 아이인데다 의도가 불순하지 않다고 여겨 마을에서 추방으로 판결을 내린다.

4.2. 도유국 무사


도유국의 무사들의 계급 체계는 일성, 이성, 삼성 등으로 분류하며 숫자가 높을 수록 계급이 높다. 거암국의 무사들과의 차이점으로 보급형 무술만 쓴다고 한다.[1부12화] 이 때문에 거암국 무사인 강모가 도유국 무사들을 깔보는 발언을 했다.
대체로 도술과 도사를 배척하는 것에는 찬동하지만 거암국처럼 극단적인 방법은 선호하지 않는 듯하다. 조일용은 예외로 도사를 잡기 편할 것이라는 이유로 거암국 무사를 그만두고 도유국 무사를 한다고 했다.

4.2.1. 서리고을



4.2.1.1. 차백봉

계급=일성
아버지를 살해한 산적에게 복수하기 위해 무사가 되었다고 한다. 그 경험을 가온에게 말해주는데 복수는 허망하다거나 하는 흔한 이야기가 아니라 오히려 옹호했다. 하지만 자신은 산적이 죽여야 할 만큼 나쁜 인물이기에 정당성이 있지만 가온이 거암국에게 복수하기 위해 도술을 배우고 복수하는 것이 정말 괜찮은 것인지 질문을 던진다.

4.2.1.2. 최영

계급=삼성
서리고개 고을의 무사, 원래는 거암국 출신으로 최연소로 2급무사가 된 천재였다. 과격하고 폭력적인 거암국의 방식이 자신의 가치관과는 다르다고 핀단하여 거암국의 무사를 그만두고 도유국에서 무사가 되었다고 한다. 무명도사의 말을 들어주어 달래를 비롯한 20년 동안 얼어붙었던 이들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4.2.2. 안개마을



4.2.2.1. 한마리

계급=이성[8]
조일용의 밑에있는 여성무사로 검술만은 삼성무사급으로 최연소로 이성무사가 된 천재라고 한다.
과거에 도사 때문에 가족을 잃고 무사가 되었다고 한다.

4.2.2.2. 조일용

계급=사성 이상[9]
고을의 무사대장으로 예전엔 거암국의 무사였으나 도사들을 쉽게 잡기 위해 도유국의 무사가 되었다고 한다. 과거 전쟁 때 무명도사에게 왼팔을 잃었다.
요괴가 사또행세를 하고 있는 걸 혼자 알아챘으나 도사를 잡기 위해 결탁했고 결국 요괴에게 영혼을 내주고 인간이길 포기한다.
요괴에게 생명력을 너무 많이 빼앗겨 거동도 못하는 폐인이 됐다.

4.2.3. 큰가람 마을



4.2.3.1. 화웅

계급 = 일성
자신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무사가 되었다. 용서후에게 당신은 원래 올곧은 사람이었음이 분명한데 왜 스스로를 속이는 거냐고 했다.

4.2.3.2. ??(촌장의 딸)

계급= ?
무사대장으로 맹용화와 싸워 이긴뒤 빈사직전으로 만들고 이대로 죽으면 자연사라고 한다. 가온을 공격하는 용서후를 막아서며 이무기가 봉인되자 속셈이 있을지 모르며 도사는 무조건 죽여야 한다는 용서후에게 용궁에선 용궁의 법도를 따르라며 판결은 사또가 내릴 것이라고 한다.

4.3. 기타 도유국 인물



4.3.1. 강하늬


가온이 있는 고아원의 원장, 한때 '천근봉 강하늬'라 불리며 유명했던 무사인 듯하다.
대장을 상대로 맞서 싸우지만, 패배하여 큰 부상을 입는다. 죽지는 않지만 더 이상 싸울수 없는 몸으로 만들어 놨다고 한다.
2부에서 젊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4.3.2. 슬미


가온과 바우보다 연상인 여성으로 너그러운 성격인 것 같다. 강모에게 살해당한다.

4.3.3. 바우


가온과 동갑인 아이, 가온과 줄곧 싸우지만, 그때마다 원장의 제지 로 화해한다. 강모에게 죽임 당하려는 가온을 구하고 자신이 죽는다.

4.3.4. 달래


도유국에서 만난 서릿마을 사또의 딸로 김덕비의 약혼녀였으며 김덕비의 실수로 20년간 얼어있었으나 무명도사가 구해줬다.
아버지에게 김덕비의 감형을 부탁하고 혼인도 허락 받았다. 사또인 아버지가 우유부단한 것과 원체 딸에게 약한 것도 있지만 20년 동안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 있었다는 감격에 취해 있어서 무슨 말이든 정말 다 들어주는 상태여서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4.3.5. 염계


본명=공하춘
1부 39화에서 언급된 인물이며 40화에서 등장하는데 '''가온의 아버지'''였다. 해태를 데리고 다니는 것으로 나오는데 진짜 주인은 아닌 것으로 나온다.
곤륜을 나온 뒤 흑막의 정체를 찾아 떠돌았으나 단서를 찾지 못했고 어느 작은마을에 만나 안사람을 만나고 가온을 얻었다고 한다. 그렇게 가족과 오손도손 지내다가 자신이 찾던 단서에 관한 정보를 얻고 마을을 떠났고, 흰머리 산맥에서 거암국 무사들을 강시로 만들어 놓은 연구소를 발견하게 됐다. 거기서 강시들을 통제하고 강시들을 연구하고 있었는데, 자신을 추적한 거암국 무사들[10]이 자신의 가족이 머물던 마을을 습격했음을 알게 되어 마을로 복귀하였지만, 안사람을 포함한 마을 사람들이 가온을 제외하고 몰살당해버렸다. 그래서 가온을 고아원에 맡긴 것이었고, 해당 거암국 무사 3명은 공하춘을 쫓았기 때문에 가온이 살던 마을과 고아원을 몰살한 것이었다.
흰머리 산맥에서 누군가 강시들로 실험한 실험실을 발견하였고, 유일하게 이성을 잃지 않고 공격성도 없는 서화를 조수로 삼고, 강시들이 밖으로 나오지 않게 관리하면서 강시들을 죽일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런데 무명과 가온 일행들이 흰머리산맥으로 오면서 거암국 무사들에게 강시 실험실을 들켰을 뿐만 아니라 강시들 중 가장 위험한 녀석들이 꾀를 내어 탈출 소동을 일으켰다. 이때 손을 분리시킬 수 있는 강시에게 상처를 입어 강시의 독이 주입되었고, 나중에는 아들(가온)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치명상을 입고 가온을 지켰다. 이때 가온에게 자신은 이미 강시의 독에 당했기 때문에 가온 때문에 죽는 게 아니라며 가온을 달래줬다. 그리고 어차피 죽어가기 때문에 강시들을 모조리 죽일 최후의 방법인 주작의 도술을 사용하여 강시들과 모조리 동귀어진했다.[11]
그렇게 1부에서 사망하여 가온은 정말로 천애고아가 되었다.
2부에서 산적들의 노예로 등장한다. 부모님은 상인이었는데 산적들의 습격을 받아 모두 죽고
산적들에게 잡혀 노예로 생활하다가 산적들이 해치를 훔치면서 가온과 만나게 되고 가온과 합류한다.
스토리상 과거로 온 가온의 제자가 될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 사용 도술
주로 불을 이용한 도술을 사용한다.
  • 쥐불놀이
  • 주작의 비상
주작이라는 신수에게서 유래한 도술이라고 한다. 자신의 생명력을 연소시켜 고온의 열을 발하는 도술이다. 따라서 이 도술을 시전한 도사는 반드시 죽는다.

5. 곤륜



5.1. 사신선



5.1.1. 현도사


긴 머리와 수염을 지닌 할아버지 도사.
외모는 가장 늙었지만 막대한 도력을 지녔으며, 이 도력을 바탕으로 힘으로 밀어붙여 무명을 순식간에 제압한다.
1화에서 마도사가 봉인될 당시 마도사를 거두었다가 그를 봉인하며 후회한다고 말한 노인이 바로 이 현도사다.
2부에서 과거로 넘어간 가온을 거두어주는데 1부에서 분노에 찬 모습과는 달리 아주 인자한 할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나온다.

5.1.2. 청도사


상투를 틀고 있는 도사다.
교육열이 넘치는 도사 같은데 상당히 변태적인 발언과 행동을 해서 진짜로 변태인 건지, 그냥 자신이 가르칠 보람이 있을 만한 인재를 원하느라 맛간 것인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2부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인재가 안 나와서 우울해서인지 생기가 넘치던 1부에서와는 달리 생기가 없으며 삐쩍 마른 모습으로 나온다. 그래도 도사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며 어느 정도 도술을 배운 가온 정도는 쉽게 날려보내는 실력을 보여줬다.

5.1.3. 백도사


이마에 점이 있고 귀가 긴 도사다.

5.1.4. 주도사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사신선 중 홍일점이다.
1부 후반부에서 가온을 보고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가온이 마도사의 봉인을 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백도사와 맞선다.
2부 2화에서 금서를 뒤지던 가온을 찾아내서 결계를 치고 훈계를 하려다가 가온에게서 시공간 도술에 관한 얘기를 듣고 자신이 미래를 보는 도술을 개발해 사용했으나 그 댓가로 원인 불명의 내상을 입어 주화입마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다행히 가까스로 살아남았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행동했으나 오히려 그 행동이 미래를 실현시켜 버렸고, 자신이 개발한 도술을 완전히 지워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진행형으로 주도사의 몸은 치료 도술로 관리하지 않으면 보름도 채 못 가 죽을 정도로 계속해서 죽어가는 패널티가 생겼다고 한다.[12][13] 그리고 가온에게 진짜 위험한 도술은 금서보관실에 두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5.2. 묘향


1부 13화에서 고라니 요괴를 쫓는 것으로 첫 등장했는데 무명도사와 마주치자 서로 놀라는 묘사가 있었고, 무명도사를 잡으려다 놓치자 눈물을 흘리며 "넌 반드시⋯내가 잡겠어⋯!"라고 했다. 그 당시 "뭐야 그냥 전 여친이잖엌ㅋㅋㅋㅋㅋㅋㅋ 원수지간인줄"이라는 베댓이 있었다.
1부 38화에서 재등장할 때 가온에게 무명도사는 자기 마음을 가지고 논 놈이라고 하자, '뭐야 저 누나 그냥 전여친인줄 알았더니만 진짜 전여친이었잖아'라는 베댓이 생겼다.
1부 39화에 의하면 무명, 염계와 동문이었다고 나온다.

5.3. 배추도사&무도사


무명을 막기 위해 출동한 도사들이다.
배추도사 무도사를 패러디한 것 같다.

5.4. 조은


유희왕조이를 패러디한 인물이다.
최신식 부적술의 선두주자라고 하며 무명에게 대결을 신청하자 다음컷에 바로 기린의 번개를 맞고 쓰러진다.

5.5. 예란


조련도사(신수를 다루는 도사)다.
무명에게 기린의 뿔을 잘라간 건 용서할 수 없다고 했다.
2부에서 조도사가 주워와서는 현도사에게 떠넘긴다. 자연계 도술에는 재능이 없지만 신수를 다루는 재능은 있다고 나온다. 현도사의 밑에서 가온과 함께 사제•사매로 지내는데 진짜로 자연계 도술에 재능이 없는 모습이 짧게 묘사된다. 2부에서 가온을 오라버니라고 부른다.

5.6. 마도사


청천력 713년쯤에 세상을 혼란시킨 일종의 테러범으로 나온다. 봉인당하면서도 20년 뒤에 돌아와 끝을 내주겠다고 예고했다.
무명은 마도사의 결백을 믿고 있었기에 마도사와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고 있었으며, 결국 마도사의 봉인을 풀고 부활시키려 했다.

6. 요괴


요기가 침투해 잔혹한 본성이 끓어오르며 이성을 잃고 외형이 변하는 단계는 요물, 완전히 요기와 한 몸이 되면 요괴인데 이성과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본성이 요괴화 되어 돌이킬 수 없다고 한다.[14] 상위버전으로 요마가 있다는데 이 단계가 되면 존재만으로 죽음을 뿌리고 다니는 재앙이라고 한다.
뿔에 요기가 집중적으로 모여있다고 한다.

무명도사의 말로는 요괴와 결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6.1. 김덕비


서리도깨비로 달래라는 사또의 딸과 연인 관계였다. 그 때문에 사또에게 살해당할 뻔 하다가 실수로 달래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을 얼려버렸다. 얼음에 갇힌 달래가 죽은 줄 알고 후회를 하며 20년 동안 마을 밖에서 생활하지만, 도사 무명이 그녀를 해동 및 회복시키고 달래를 겨우 다시 만났다. 마침 사또가 극성의 팔불출, 딸바보라서 죽은 줄 알았던 딸이 강시가 아니라 진짜로 살아 돌아와서 그런지 덕비를 죽이지 말라는 딸의 말을 일언반구 없이 바로 들어주고 덕비도 마을을 위해 일을 하며 살게 되었다.

이 인물은 사실 주인공인 무명도사와 관련이 있는 요괴였다. 20년 전에 누군가가 김덕비에게 흑의 곡옥을 맡겼고 누군가가 이 곡옥을 찾을 것이라고 했는데 무명이 자신이 그 사람이라 말했다. 즉, 이 이야기는 단순히 무명과 가온이 모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 무명의 필요에 의한 '''필연'''적인 사건이라는 복선이다. 사실, 생각해보면 가온은 무명을 따라다닐 뿐이지 무명과 목적지를 협의했거나 무명이 목적 또는 목적지가 없다고는 한 적이 없었다.
2부 4화에서 가온이 훔친 마도사를 봉안하는 데 썼던 봉인함 안에 요계비록과 함께 흑의 곡옥이 들어 있었다. 그러므로 언젠가 가온이 김덕비에게 흑의 곡옥을 맡긴 인물이 가온일 가능성이 생겼으며 2부 언젠가 김덕비와 만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생겼다.

6.2. 고라니 요괴


사냥꾼에게 쫒기던 걸 가온이 숨겨줬는데 사냥꾼이 가자 가온이 사슴이라고 부르며 나오라하자 자신은 고라니라고 하며 잡아먹으려 하였는데 그 사냥꾼에게 1컷만에 당한다.
사실 이 요괴의 첫 등장 시 입부분을 보면 거대한 송곳니로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한국 전래동화인 선녀와 나무꾼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그런 것인지 일종의 선입견과 모든 등장인물이 처음 등장할 때마다 하나하나 분석하거나 음미하는 것이 아닌 이상 소소한 반전을 제공할 수 있었다.

6.3. 두꺼비 요괴


1부 14화에 첫 등장한 요괴로 호수에 사는 선녀로 위장해 금도끼 은도끼처럼 못에 물건을 빠뜨린 사람에게 질문을 하고 있었다.[15] 한때는 깨나 악명을 날렸다고 하며 무명도사를 보곤 낯이 익다고 했다.
가온을 낚아 호수의 봉인에서 빠져 나오려 하지만, 무명과 가온의 콤비네이션으로 제압되어 20년 동안 모은 마기를 소진해 또 20년 동안 마기를 모아야 할 처지가 되었다. 하지만 슬이가 자기 스스로 호수로 오자 다시 선녀로 변신하여 슬이를 낚으려 하지만, 슬이가 오히려 자신에게 안기자 당황한다. 지나치게 달라붙어 곤란해 하던 찰나, 무명이 슬이를 데리러 오자 빨리 이 애 데려가라고 슬이를 내준다.[16] 자신은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들어야 하는데 슬이가 실어증에 걸렸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후, 등장이 없을 줄 알았으나, 무명이 슬이가 안전하게 지낼 곳으로 이곳을 선택, 강제로 슬이를 맡겼다. 두꺼비 요괴는 요괴한테 인간을 맡기는 사람이 어디 있냐며 어이 없어 했다. 이때 슬이의 오빠 진의 말에 따르면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이 진과 슬이의 어머니와 같다고 한다.
해당 에피소드의 마무리인 27화에서 이 요괴의 봉인에 대해 밝혀졌다. 누군가가 자신이 봉인된 못에 물건을 빠뜨리고 정직한 대답을 3번 하면 봉인이 풀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못에는 결계가 있어서 일반인은 접근도 못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한 번의 기회도 얻을까 말까했던 것이었다. 심지어 처음 물건을 빠뜨린 것도 가온이었고, 그 다음이 슬이가 주머니를, 마지막으로 진이 짚신을 빠뜨리면서 겨우 봉인이 풀린 것이었다. 그리고 27화 후반부에 무명도사가 봉인을 걸어 놓은 도사와 한패라고 밝혀졌다.
정리를 하자면 무명에게 동료가 있었고, 무명과 동료들에 의해 봉인되었다는 것이다. 20년 전에 무명네 패거리에게 봉인당했고, 20년 전에는 서리도깨비 김덕비가 무명에게 곡옥을 전해준 일련의 사건들을 생각하면 무명은 이 요괴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볼 수 있으며 20년 전 마도사 사건과 어떠한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복선을 추측할 수 있다.

6.4. 사또 요괴


안개마을의 사또로 위장한 요괴다. 자신을 손쉽게 간파할 수 있는 도사를 눈엣가시로 여기며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조일용과 결탁하여 조일용이 체포한 도사를 죽이고 있다.
기생하는 종류의 요괴로 무명도사에게 정화된다.

6.5. 큰가람마을 이무기


마을의 노인들이 수호신이라며 섬기던 이무기로 요기를 견디지 못한 물고기들이 폐사했는데 이는 요기는 독으로도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나왔다. 무명의 말로는 미꾸라지나 메기였을 것이라고 했다.
마강모에 의해 산사태가 나서 마을이 위험해지자 몸으로 산사태를 막는다 독자들은 용 되는 거 아니냐고 했으나 요마화가 된다.
마을의 촌장과 이심전심 도술로 대화할 때 자신은 수호신이 아니며 청천절 이후로 죽임을 당하지 않으려고 강바닥에 숨은 것이고 요괴를 쫓아내거나 마을의 강수량 조절 및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해준 것 모두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였다고 하며 이젠 요기가 감당이 안 된다며 봉인된다.
1부 후반부에서 무명과 가온 일행들이 마도사의 봉인을 풀기로 결정했하고 곤륜에 침입했을 때 큰 활약을 펼친다.
독자들에게 갸라도스 드립이 돌았다.

6.6. 흰머리산맥 강시


흰머리산맥의 연구시설에 있던 강시들로 원래 거암국의 무사들이었다고 하며 이들은 생전의 무공을 쓸 수 있으나 기억은 없다.[17] 용서후의 말로는 장례까지 치른 자들이라는 점으로 거암국 내에 도사들과 내통한 자가 있다고 추측해 용화에게 이를 조사하라 한다.

6.7. 불여우


2부 5화에 새끼 불여우와 새끼를 찾는 어미 불여우가 첫 등장한다. 이때 어미의 꼬리 갯수가 3개다.
2부 6화에서 가온이 신수에게 접근하기 위한 요령을 사용하려다가 불여우가 신수가 아니라 요괴라는 것을 떠올렸다.

7. 신수


도사나 요괴처럼 특수한 능력을 사용하는 동물이지만, 요괴와는 다른 동물로 분류되나 보다.
2부 4화에서 신수 중에서도 보주를 갖는 신수는 매우 강하다는 언급이 나온다.

7.1. 해태


불을 다루는 신수이며 알을 낳는 것[2부3화]으로 나온다. 성체 해태는 건물 급으로 거대한 것으로 보이며 용암에서도 살 수 있을 정도로 불의 내성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 해치
1부 40화에서 처음 등장한 해태다. 가온의 아버지인 염계 도사 공하춘이 데리고 다닌다. 그런데 해치의 주인이 아니라 잠시 같이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 주도사의 해태
사신선의 생활관의 지하실을 경비하는 해태다. 2부 2화 마지막에 실루엣으로 등장했으며 2부 3화에서 알을 품고 있던 것으로 나온다.

7.2. 불사조/주작


작중에서 직접 등장한 것은 아니고 무명의 언급[1부49화]으로만 나왔다. 불사조라는 새는 아름다운 깃털에 치유의 힘이 담겨 죽지 않는 새였는데, 그 새가 요괴와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의 생명력을 불태우는 도술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렇게 불사조는 불사를 잃고 영원히 불타는 새, 주작이 되었다고 한다. 즉, 불사조가 도술을 사용하여 희생한 모습이 주작이라는 것이므로 둘은 동일한 존재로 볼 수 있다.
이 새의 유래를 딴 도술이 '주작의 비상'이라는 도술로 이 도술을 사용한 자는 반드시 죽는다.

7.3. 기린


동양 설화에 나오는 기린인데 작중모습이 현실 세계의 아프리카 기린의 모습이다. 작중에서는 번개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신수[1부51화]라고 한다.
  • 린린
예란이 기르는 신수다. 예전에 무명이 기린의 뿔을 잘라버려서 한쪽 뿔이 없다.

7.4. 사신수


2부 4화에서 언급만 되고 정식으로 등장한 적 없는 신수다. 곤륜에서 관리하지 않으면서 보주를 지닐 정도로 강한 신수지만, 어디에 서식하는지 알려진 정보가 없다고 한다.
청룡은 요기에 침식된 상태로 사망했고 2부21화를 보면 백호는 요기에 침식된 상태였는데 사신수의 보주는 원래 없는거 아니냐는 베댓이 달렸다.

[1] 도술은 자연의 힘을 다루는지라 부정적인 감정에 잡히면 힘을 감당못해 죽거나 폐인이 된다.[2] 붉은보석은 도력저장고라고 한다.[3] 49화에서 묘향에게 자신이 백의 곡옥을 훔쳤다고 했으며 마도사를 부활시킬 것이라 했다.[1부27화] A B [1부17화] [1부13화] [1부56화] [4] 정확한 명칭은 불명이나 기린의 힘이라고 나왔다.[A] A B C 서리도깨비 편에서 밝혀졌음.[1부45화] [1부48화] [1부49화] A B [5] 1화에서 도술을 감지하는 종이를 깜빡했다고 하는데 정황상 살육을 위해 일부러 두고 온 것일 수도 있다는 묘사가 있다.[6] 이때 맹용화는 대장이 말했던 거암국 내에 도사들과 내통이 있다는 의구심이 떠올랐다. 때마침 자신들이 무명을 추적했던 흰머리 산맥에서 지원이 나왔으며 1급 무사가 부하들을 데리고 출동한 상황이었기 때문이었다.[7] 이때가 무명 일행이 곤륜으로 침입하기로 작정한 날이었다.[1부12화] [8] 실력이 삼성인 것이지 실질 계급은 이성이다.[9] 거암국출신이라 곧장 승급시험을 통해 사성을 수여 받았다고 한다.[10] 이들이 1화에서 가온이 지내던 고아원을 학살했던 3명의 무사들이었다.[11] 이때 나온 설정으로 강시가 되는 핵은 매우 높은 온도에서만 녹는다고 나오며 주작의 도술은 생명을 불태우기 때문에 그 자리에 있던 강시들을 모조리 태우고 녹이기에 충분하다고 나온다.[12] 이것이 주도사가 가온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추측한 독자들이 많았다.[13] 베댓에서 미래를 봐도 큰 페널티가 없는 프로세르핀에 대한 찬양이 있었다.[14] 다만, 드물게 선한 마음을 유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부류의 요괴 중 가장 유명한 게 도깨비라고 한다. 이무기는 곤륜에서 파악한 게 22~23 정도인데 예외없이 요괴화해서 재앙을 불러왔다고 한다.[15] 가온이 도사에게 받은 보구를 빠뜨리자 금보구가 네것이냐, 은보구가 네것이냐라 하며 첫 등장했다.[16] 이때 자기가 잡힌 꼴이라고 한다.[17] 구룡검 용혁의 말로는 그저 몸이 기술을 기억하고 있을 뿐이라고 했다.[2부3화] [1부5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