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십이곡

 

1. 개요
2. 내용
3. 바깥고리


1. 개요


陶山十二曲. 조선 중기의 유학자인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이 1565년(명종 20)에 지은 12수의 연시조. 현재 이황의 친필로 제작된 육필본이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서원(陶山書院)에 소장되어 있다.

2. 내용


퇴계 이황이 명종 때 지은 연시조로, 친필본이 도산서원에 소장되어 있고, 청구영언에도 그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모두 12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6곡(前六曲) 후6곡(後六曲)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전자는 언지(言志), 후자는 언학(言學)으로 부른다. 고산구곡가와 함께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시조 중 하나이며, 조선조 시조문학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전 6곡은 퇴계 이황이 자연에 은거한 상황에서 각종 심정의 감흥을 읊은 것이고, 후 6곡은 학문과 수양을 통한 성정(性情)의 순정(醇正)을 읊은 것이다.

3. 바깥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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