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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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모 퐁퐁퐁의 등장인물로 일본판 명칭은 히다카 아즈미(日高安純)이며 성우는 호쿠토 미나미/지미애/여윤미.
채민서와는 연우진을 사이에 두고 대립하는 사랑의 라이벌 관계인데 심지어 채민서와 계약한 미르모의 철천지 원수인 '''야초'''가 이쪽과 계약했다. 외모도 예쁜 편으로 묘사되는데 첫등장 때 남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1]
미르모와 만나기 전까지는 연우진과 제대로 말도 못 섞었던 채민서와 달리 이쪽은 연우진을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2] 게다가 성격도 엄청 불 같아서 조금만 수틀리면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도 모자라 '''야초를 변기에 넣고 흘려보내는 짓'''까지 한다. 게다가 야초와 함께 채민서-미르모를 노골적으로 방해하는 짓을 하다가 심각한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3]
파트너인 야초를 하인 취급하고 있어서 언제부턴가 집안일을 모두 야초에게 시키고 있으며 청소,[4] 빨래, 그것도 모자라 정원의 잡초 뽑기는 물론 본인의 학교 숙제까지 모두 떠넘기고 있는데,[5] 이 중 하나라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불같이 히스테리를 부린다(...). 이렇다보니 블랙망토단은 이런 그녀를 ''''흉폭녀''''[6] (...)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남동생이 있다는 것이 2기에서 밝혀지는데 이름은 도시원[7] 으로 본인이 말하길 불가사의 덕후이며[8] 끈질긴 성격으로 그런 점 때문에 요정에 관한 존재를 남동생이 알게 될까봐 노심초사한다.[9]
이렇게 성격이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근본이 아주 악한 인물은 아니다. 비록 연우진을 따라간 거긴 하지만[10] 민서와 함께 요정 나라를 구했으며, 채민서가 앙크미가 소환한 페타모한테 공격받을 때 도와주기도 했다. 또 맨날 야초를 구박하지만 야초가 큰일을 당하면 그래도 파트너라고 걱정하며,[11] 야초가 보스였던 블랙망토단을 배신한 것도 인간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차마 시은을 적으로 돌릴 수가 없어서였다.[12] 또한 민서가 한 번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아직 우진이를 둘러싼 대결은 결판 못 낸거에 절규하기도 했고 야초가 집을 나와서 다른 파트너와 생활하고 있을때 야초 인형을 들고 '나는 너를 이렇게 걱정하고 있는데.....'라는 대사를 친것을 보면 그럭저럭 미운 정은 있는 듯.
결국 연우진이 채민서를 선택해서 실연을 당하지만 둘의 교제는 인정하되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선언한다.
대한민국에서는 SBS와 대원방송이 녹음한 1기와 골든(2기)의 경우 지미애가 맡았으나 투니버스가 녹음한 챠밍(4기)에서는 신인 성우 여윤미가 캐스팅. 방송 전까지만 해도 얼마나 연기를 잘하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기존 성우에 비해 선방하느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오히려 여윤미의 근소한 우세. 일단 경력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캐릭터 표현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 '''히스테리를 부리는 장면에서는 오히려 대선배보다 훨씬 더 리얼한 연기를 보여줬다.'''
1. 개요
미르모 퐁퐁퐁의 등장인물로 일본판 명칭은 히다카 아즈미(日高安純)이며 성우는 호쿠토 미나미/지미애/여윤미.
2. 작중 행적
채민서와는 연우진을 사이에 두고 대립하는 사랑의 라이벌 관계인데 심지어 채민서와 계약한 미르모의 철천지 원수인 '''야초'''가 이쪽과 계약했다. 외모도 예쁜 편으로 묘사되는데 첫등장 때 남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1]
미르모와 만나기 전까지는 연우진과 제대로 말도 못 섞었던 채민서와 달리 이쪽은 연우진을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2] 게다가 성격도 엄청 불 같아서 조금만 수틀리면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도 모자라 '''야초를 변기에 넣고 흘려보내는 짓'''까지 한다. 게다가 야초와 함께 채민서-미르모를 노골적으로 방해하는 짓을 하다가 심각한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3]
파트너인 야초를 하인 취급하고 있어서 언제부턴가 집안일을 모두 야초에게 시키고 있으며 청소,[4] 빨래, 그것도 모자라 정원의 잡초 뽑기는 물론 본인의 학교 숙제까지 모두 떠넘기고 있는데,[5] 이 중 하나라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불같이 히스테리를 부린다(...). 이렇다보니 블랙망토단은 이런 그녀를 ''''흉폭녀''''[6] (...)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남동생이 있다는 것이 2기에서 밝혀지는데 이름은 도시원[7] 으로 본인이 말하길 불가사의 덕후이며[8] 끈질긴 성격으로 그런 점 때문에 요정에 관한 존재를 남동생이 알게 될까봐 노심초사한다.[9]
이렇게 성격이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근본이 아주 악한 인물은 아니다. 비록 연우진을 따라간 거긴 하지만[10] 민서와 함께 요정 나라를 구했으며, 채민서가 앙크미가 소환한 페타모한테 공격받을 때 도와주기도 했다. 또 맨날 야초를 구박하지만 야초가 큰일을 당하면 그래도 파트너라고 걱정하며,[11] 야초가 보스였던 블랙망토단을 배신한 것도 인간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차마 시은을 적으로 돌릴 수가 없어서였다.[12] 또한 민서가 한 번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아직 우진이를 둘러싼 대결은 결판 못 낸거에 절규하기도 했고 야초가 집을 나와서 다른 파트너와 생활하고 있을때 야초 인형을 들고 '나는 너를 이렇게 걱정하고 있는데.....'라는 대사를 친것을 보면 그럭저럭 미운 정은 있는 듯.
결국 연우진이 채민서를 선택해서 실연을 당하지만 둘의 교제는 인정하되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선언한다.
3. 기타
대한민국에서는 SBS와 대원방송이 녹음한 1기와 골든(2기)의 경우 지미애가 맡았으나 투니버스가 녹음한 챠밍(4기)에서는 신인 성우 여윤미가 캐스팅. 방송 전까지만 해도 얼마나 연기를 잘하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기존 성우에 비해 선방하느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오히려 여윤미의 근소한 우세. 일단 경력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캐릭터 표현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 '''히스테리를 부리는 장면에서는 오히려 대선배보다 훨씬 더 리얼한 연기를 보여줬다.'''
[1] 심지어 후일 사랑의 라이벌이 될 민서마저도 시은이의 미모는 인정했다.[2] 가장 절정에 달한 수단이 우진이한테 본인은 전학간다고 거짓말해서 접근한 것이다. 심지어 이건 야초도 속았다!!! 결국 우진이는 제대로 빡쳐서 자리를 뜬다.[3] 물론 주인공 보정으로 좋게 흘러간다. 말하자면 이쪽은 모 애니에 나오는 어느 필수불가결한 분들 역할.[4] 유독 야초하면 청소가 강조되는 게 어느샌가부터 곁에 야초가 없으면 자기 방이 아주 돼지우리를 넘어 쓰레기 소각장 수준으로 어지럽혀진다!!!![5] 한 번은 야초에게 이걸 맡기다 되려 숙제노트에다 속옷을 그리는 낙서를 해놨다.[6] 국내 방영판에서는 폭력소녀(...)[7] 일본명 히다카 미즈키.[8] 오죽하면 친구들과 함께 불가사의를 사랑하는 모임(줄여서 불사모)을 결성하기까지(...) 덤으로 여기에 민서까지 끌어들여서 멤버로 만든다.(...)[9] 야초한테 자기 동생한테 걸리면 '''변기물에 3천번 흘려 보낸다고''' 협박한다.[10] 사실 시은이는 무슨 일이든 우진이가 간다 하면 무조건 따라붙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11] 그래놓고 또 바로 돌변해서 청소를 시키는 일도 비일비재.[12] 그전까지 내키지 않지만 명령이라서 어쩔 수 없다며 갈등했지만 앙크미가 시은을 공격하는 걸 보고 완전히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