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 2/Reborn beta
'''하위항목''' : 도타 2/커스텀 맵 목록
1. 개요
2015년 6월 13일, '다시 태어난 도타 2 베타'를 발표했다. 이 새로운 도타 2에는 새 UI, 커스텀 게임, 소스 2 엔진이 반영되어 있으며 현재 DLC 형태로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
아직 베타이지만 매치 게임도 잡을 수 있다. 한국 서버는 열리지 않았으나 9월 2일부터 한국 서버에서도 매치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9월 1일, 소스 1 도타 2 의 마지막 업데이트가 떴다. '''이제 Reborn이 메인이 된다!'''
2. 개선점
반응 속도가 현저히 개선되었다. 더 이상 영웅이 머뭇거리느라 막타를 놓칠 일이 없다.
영웅들의 역할군 분류에 변화가 생겼다. 예를 들어, 저격수의 역할군이 캐리 2였던 게 리본 도타에선 캐리 3 , 누커 1로 변경되는 등 영웅들의 역할군이 크게 확장되었다.
매치메이킹 속도가 소스 1보다 더 빨라졌다. 간혹 서버가 터지는 바람에(...) 매칭이 10분을 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기존의 Console Command 중 가장 자주 쓰이던 능력 사거리 표시, 우클릭 디나이 기능이 공식적으로 게임 옵션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능력 사거리 표시 설정은 정확하지 않은게 수 도 없이 많지만 추후 패치를 통해 개선 될 예정이다.
기존의 미리보기가 아닌 직접 스킨을 착용하고 효과를 인 게임에서 볼 수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 영웅의 치장아이템을 누르고 '체험하기' 단추를 누르면 아주 작은 맵에서 실험을 해볼 수 있다. 왼쪽의 도구 상자를 이용해 적을 소환하거나 무적, 최대 레벨, 스킬 무제한 사용 등 시험하기 위한 여러가지가 있다.
기본 맵이 세세하게 바뀌었다. 소스1의 그래픽 차이를 제외한 시야 와드 언덕들이 꽤 깔끔하고 실질적으로 바뀌었으며 간혹 나무 위치가 바뀐 곳도 있고 동상이 생겨난곳도있다.
레벨 시스템은 승리 점수와 승전물 점수에 반영하여 점수를 매기는데, 레벨이 올라갈수록 레벨의 이미지는 비싸고 세련된 아이템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이전 버전의 튜토리얼이 잠기고 가이드 봇 튜토리얼이 추가되었다. 사용 가능한 영웅은 루나, 스벤, 리나이다.
3. 필수 개선 사항
다시 태어난 도타 패치 이후의 상황 요약
베타라고 하지 않았다면 '''보이콧이 일어날 수 있을 정도로'''[1] 클라이언트가 삐걱거렸다. 매일 매일 버그를 때려잡는 부단한 노력 결과 계속 개선되었지만, 지금도 간간히 소리와 그래픽이 따로 논다. 또한 마우스 입력을 인식하는데 문제가 있어서 대상을 지정하는 기술을 쓰려고 하면 대상이 없다고 뜨는 일도 잦았다.
큰 자랑거리인 커스텀 게임도 아직 불편하다. 서버 구분이 없어서 지구 반대편에서 호스트가 잡혀 핑이 폭발하질 않나, 호스트가 나무 PC를 쓰는지 로딩 중에 호스트가 뻗어버리거나, 자기 컴이 똥인지도 모르고 이곳저곳 조인해서 로딩 실패로 판을 매번 깨먹지 않나.. 10명이 로딩할 때 한 명만 failed 떠버리면 방을 새로 파야한다.
이놈의 똥컴들 때문에 도대체 게임 한 판 하기 힘들다는 토로가 해외 커뮤니티에서 넘치고 있으며, 호스트를 잡을 때 사양과 인터넷속도 제한을 두길 건의하고 있다. 커스텀 한판 하는데 방이 10번 넘게 깨지는 일도 다반사다.
2015년 말, 넥슨이 정식 서비스를 종료하며, 한국 서버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채팅 시스템중 /w (닉네임) 을 이용한 귓속말 서비스가 자주 도타를 팅기게 만든다. shift+tab키를 이용하여 스팀 오버레이를 띄우고 채팅 하는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뿐만 아니라 설명 쪽지, 이름표 등 사용 할 수 없는 치장 아이템이 여러가지 생겨났다. 2015년 11월 1일 확인 결과 장인의 끌, 망치는 사용가능 확인되었다.
무기고 제한은 아직도 존재한다 다만 최대 자리수가 만자리라(...) 어지간히 스킨 모으는 사람이 아닌이상 신경 쓰지는 않아도 된다.
버그가 완전히 고쳐지고, 유즈맵으로 스킬픽 확장팩 컨셉트로 잡은 맵도 나오고 있다.
일부 영웅의 장비 모델이 인게임 내에서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컴퓨터의 사양과는 관계없는 버그로 추정. 무결성 확인을 히거나 도타 2를 재설치해 보자. 또한 짐꾼, 소환수, 와드들이 주황색 Error로 표시되는 버그도 있다.
이 버그가 너무 심한 나머지 아직까지도 작은 버그가 터지면 사람들이 입을 모아 "REBORN!" 이라며 소리치는 밈이 생겼을 정도.
새봄맞이 청소 업데이트를 거쳐 가면서 2016년 하반기엔 버그가 많이 사라진 상태이다. 한국어 입력이 부자연스러운 문제도 해결된 상태.
3.1. 조언 사항
게임에 참가했을 때 러시아 문자 아이디가 많으면 피할 것. 러시아 쪽 PC는 최악을 달리므로 로딩이 실패할 확률이 높다.
또 맵별로 지원하는 자동로비 매칭보다는 로비 목록에 들어가서 연결 상태가 좋은 로비를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친구끼리 로비를 만들어서 들어갈때 miss match 에러가 뜨는 경우가 있는데, 맵 다운로드가 안되어서 그렇다. 맵을 설치하고 재접하면 된다.
또한 기존보다 요구사양이 증가했다. 프레임드랍이 심하다면 기존에 잘 되었다고 해도, 각종 옵션을 끄는 것이 좋다.
[1] 실행 과정에서 팅겨서 아예 안되는 경우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