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웹툰)/스토리
1. 개요
형, 강후가 죽었다.
일진들에게 짓밟혀서.
충격에 아버지도 사고로 죽었다.
어머니도 정신이 나가 집을 나갔다.
용서할 수 없다.
형을 짓밟은 그 새끼들을,
이 모든 것의 복수를 시작한다.
나 강혁,
일진들을 부셔버린다!
형 강후가 되어서.
2. 프롤로그
형 강후(민백두 유니버스)가 태산고 일진들에게 집단구타를 당해 사망하였고 1년간의 수사에도 단 한명의 가해자도 처벌받지 않게되자 강혁(민백두 유니버스)이 스스로 태산고에 잠입하여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
한참 독고 리와인드에서 폭풍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던 강혁은 강후(민백두 유니버스)가 집단 구타 후유증으로 죽는 모습을 지켜본다. 건설 노동자인 아버지는 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오다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1] 한 순간에 남편과 아들을 잃은 어머니는 3개월간 우울증 치료를 받다가 어느 날 집을 나가버린다. 일진들에 의해 집안이 박살나버린 강혁(민백두 유니버스)은 복수를 다짐하며, 후의 사망신고를 하지 않고 후가 다니던 '''태산고에 복학하게 된다.'''[2]
3. 태산고 복학
태산고에 복학한 혁은 학교의 시스템을 파악하기 위해 찐따인 '''척'''을 한다. 이에 황성한,고태훈,장일한 등 일진들의 눈에 띄게 된다. 종구와 가볍게 인사를 하는데, 고태훈이 국어 책을 던지며 자리좀 바꾸자는 말에 "무서워 해줄 필요는 있다."며 자리를 비켜준다. 고태훈은 '''기억을 못하는거야, 못하는 척 하는거야'''라는 말을 남겨 강혁은 놀라며 사건 당시 1학년이 어떻게 연루된건지 의문을 품는다. 1년 전, 피를 토하며 누워있는 강후는 점수 공유가 '''부정 행위이고, 옳지 않다.'''는 이유로 끝까지 거부한다. 고태훈은 당시 서열이 제일 낮았기 때문에 강후를 굴복시키기 위해 사용된 것이다.[3] 아직 그 일은 모르지만 눈을 불태우며 고태훈을 노려보고 '''일단 찍어둔다.'''며 자리를 피한다.
그리고 걸어오는 자신에게 다리를 걸려는 것을 보고 고전적인 수법이라 독백하며 일부러 걸려준다. 그리고는 다리를 건 장일한이 무릎 꿇고 사과부터 하라는 말을 하자 강혁은 환멸감을 느끼지만 복수를 위해 일단은 참고 그대로 연기를 한다.
학교 소각장은 일진들의 흡연실(..) 정도로 파악되고, 2학년 1반의 짱은 고태훈과 장일한이 아닌 다른 누군가임을 파악한다.
그러던 와중 종구가 다가와 오늘부터 너는 셔틀이고, 뭘 하는지 설명한다. 급식 셔틀,자리 셔틀,게임 셔틀,검투사 셔틀,와이파이 셔틀,숙제 셔틀,돈 셔틀[4] , 가방 셔틀, 책 셔틀... 그리고 점심 시간이 되어 급식 셔틀이 된 강혁은 급식실로 달려가 배식을 받는데, 박한과 조우하게 된다. 그리고 황성한이 반의 짱임을 확인하는 순간 황성한이 도착하고, 아직 배식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종구를 구타한다.
학교가 끝난 뒤, 서예란을 만나고 후를 다시 보게 되며(..) 집에 도착해 벽에 정보를 슥슥 적어둔다.
황성한의 계속된 구타와 괴롭힘에 결국 종구는 투신자살하고 말았다. 강혁은 잠시 몇일있으면 괜찮아지겠지 했던 부분이 자살로 이었지지 못했던 것이다. 그 뒤 장일한이 종구자리에 꽃같은거 왜 올려놓냐고 강혁한테 머라를 하자 강혁이 친구한테 이정도도 못하냐면서 대응한다. 그뒤 장일한이 강혁을 끌고 소각장으로 갔는데 강혁의 실력에 기절했다. 그뒤 고태훈과 장일한을 자기편으로 만들어 정보도우미로 사용했다. 황성한은 자퇴를 하게 되는데 길거리에서 강혁이 용서를 빌어라고 충고를했는데 들을리가 없었다. 결국 부딪혔는데 황성한은 그대로 꼴았다. 그뒤 순차적으로 혁의 친위대 깨부수기 작전에 들었갔는데 한명한명은 의미없다 느꼈는지 좀더 속도를 내려고했다. 신중한 이태현은 근신기간동안 자기를 향한 칼날이 있다는것을 알자 높은순위의 친위대를 보내 영상을 찍어 싸움실력을 파악했다. 아무리봐도 1년사이에 이렇게 늘수가 없다는 표정이었다, 이듬 주말에 김인범의 주선으로 표태진,김종일vs 박팔영 도정훈의 대결이 있었는데 태진하고 종일은 은퇴할 목적으로 경기에서 일부로 패배했다. 싸움이 끝난뒤 이태현은 태진에게 강후를 아냐고 했는데 그놈은 공부만 하는애 아니냐고 했다. 한편 강혁은 태진,종일이가 요즘 무엇을 하고 있냐 물어봐도 대답이 없었다. 그저 도움받기 미안한듯하다. 결국 계속된 이상황에 이태현은 서예란의 거짓말과, 박한솔의 배신인것을 한꺼번에 알게되었고, 결정적으로 성민수를 통해 강후는 죽었고 쌍둥이 동생이 독고이자 자기를 복수하러 온겄을 알게되었다. 마지막으로 이태현은 자기 후임 회장이 되라고 선심쓰는듯했지만 강혁은 오직 복수생각이었다. 결국 비오는날 박한솔과 서예란은 각각 위기에 쳐했는데 고승철,박한,김종일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강혁은 이미 비오는날 강후가 식물인간이 된장소에서 피떡이 되있었다. 표태진과 김종일이 도착해 인질은 구했다는 걸 전해주자 비로서 강혁은 마지막 정신력을 발휘했다. 결국 표태진,김종일의 도정훈.박팔영을 어린애싸우듯 이겨버렸고, 강혁은 이태현과 결전을 벌였는데 복수를 향한 증오감은 무지 컸다. 결국 때리다 때리다 표태진이 이제 끝났다하자 허무함이 급속도로 밀려왔다. 경찰이 동네 오토바이 운전하고있는 애들이 데려와 상황을 정리했고 강혁은 주위사람 증언으로 정당방위가 되었고 이렇게 후의 복수가 끝났다. 마지막으로 박광민형사와 강혁이 악수를 하면서 행운을 비는장면으로 독고가 끝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