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솥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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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의 한 종류.
대부분의 비빔밥은 밥이 아무리 뜨거워도 나물이 차갑기 때문에 밥을 비비면 미지근한 비빔밥이 나오게 된다. 이를 보완한 것이 뜨거운 돌솥에 밥과 나물을 넣고 비벼먹는 돌솥 비빔밥이다. 음식점에서는 둘의 구분이 확실하며, 돌솥 비빔밥은 나물의 종류를 약간 달리해서 일반 비빔밥보다 조금 더 비싼 편이다.[1] 계란은 일반 비빔밥의 경우에는 프라이를 해서 얹어주지만 돌솥 비빔밥에는 노른자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올리고 흰자는 지단으로 만들어 올려준다. 간혹 흰자만 모아서 계란찜 비스무리한 것을 만들어 반찬으로 내놓기도 한다. 따끈하기 때문에 맛도 더 좋다. 우렁찬 소리를 내며 서빙하는 것도 미각을 돋우는 한 이유이다. 가정에서는 근처 시장에서 돌솥을 5000원에서 만 원 내지에 구매할 수 있으며 후라이팬에 10분 정도 달궈서 충분히 요리해 먹을 수 있다.
다만 돌솥비빔밥은 재료를 좀 타는 편인데, 예를 들어 육회를 넣은 비빔밥은 돌솥으로 먹으면 육회가 익어버려 맛이 없어진다. 온기를 온전히 보존할 수는 있지만 너무 익으면 맛이 없는 재료를 넣을 때는 주의하자. 또한 찬 콩나물국에 먹거나 된장국과 같이 먹으면 영양학적으로 우수해져서 한층 더 비빔밥을 즐기기에 좋아진다.
돌솥비빔밥의 매력은 밥이 약간 타서 누룽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일본에도 한국음식점에서 취급하는데 돌솥 부분만 번역해서 "이시야키 비빈바(石焼ビビンバ)" 라고 부른다(...) 심지어 방송에서도 그렇게 취급한다. 톤네루즈의 이시바시가 인증.
1. 개요
비빔밥의 한 종류.
대부분의 비빔밥은 밥이 아무리 뜨거워도 나물이 차갑기 때문에 밥을 비비면 미지근한 비빔밥이 나오게 된다. 이를 보완한 것이 뜨거운 돌솥에 밥과 나물을 넣고 비벼먹는 돌솥 비빔밥이다. 음식점에서는 둘의 구분이 확실하며, 돌솥 비빔밥은 나물의 종류를 약간 달리해서 일반 비빔밥보다 조금 더 비싼 편이다.[1] 계란은 일반 비빔밥의 경우에는 프라이를 해서 얹어주지만 돌솥 비빔밥에는 노른자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올리고 흰자는 지단으로 만들어 올려준다. 간혹 흰자만 모아서 계란찜 비스무리한 것을 만들어 반찬으로 내놓기도 한다. 따끈하기 때문에 맛도 더 좋다. 우렁찬 소리를 내며 서빙하는 것도 미각을 돋우는 한 이유이다. 가정에서는 근처 시장에서 돌솥을 5000원에서 만 원 내지에 구매할 수 있으며 후라이팬에 10분 정도 달궈서 충분히 요리해 먹을 수 있다.
다만 돌솥비빔밥은 재료를 좀 타는 편인데, 예를 들어 육회를 넣은 비빔밥은 돌솥으로 먹으면 육회가 익어버려 맛이 없어진다. 온기를 온전히 보존할 수는 있지만 너무 익으면 맛이 없는 재료를 넣을 때는 주의하자. 또한 찬 콩나물국에 먹거나 된장국과 같이 먹으면 영양학적으로 우수해져서 한층 더 비빔밥을 즐기기에 좋아진다.
돌솥비빔밥의 매력은 밥이 약간 타서 누룽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일본에도 한국음식점에서 취급하는데 돌솥 부분만 번역해서 "이시야키 비빈바(石焼ビビンバ)" 라고 부른다(...) 심지어 방송에서도 그렇게 취급한다. 톤네루즈의 이시바시가 인증.
2. 관련문서
[1] 아무리 비싸봤자 1000원~2000원이다. 비싼곳은 3000원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