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페어리 펜서 F)

 

1. 개요
2. 구성원
2.1. 사장 하나가타[1]
2.2. 보좌관 버나드
2.3. 돌파 사천왕
2.3.1. 파이가
2.3.2. 마리아노
2.3.4. 잔쿠
2.4. 그 외


1. 개요


ドルファ
페어리 펜서 F에 등장하는 대기업. 젤윈즈를 대도시로 성장시킨, 사실상 젤윈즈를 먹여 살리는 기업. 뿐만 아니라 자선 사업 등에도 힘을 쏟고 있어 이미지가 매우 좋다. 젤윈즈 사람들은 돌파에 취직하는 것을 이상으로 여긴다.

그러나 사실은...'''인간 쓰레기들'''.자선 사업은 기업의 이미지를 좋게만들기 위한 위장에 불과하며 본심은 '''사신을 부활시켜 세상을 지배하는것이 목표이다.''' 당연히 주인공인 팡 일행에 대응하는 악역.게다가 근무조건도 굉장히 나쁜 듯. 비정규직 갈드는 정규직으로의 승진 떡밥으로 최저임금에 부려먹히고 있었고 아폴로네스가 검 타령만 한 것은 넘쳐나는 잔업과 불안한 고용에서의 현실도피였다.거기다,사장인 하나가타의 인성도 당연하지만 굉장히 썩어빠졌다.
(PS4판 기준으로)
여신편에서는 마지막까지 괴멸은 안했으나 사신을 부활시키겠다는 목적도 물건너가버리고 핵심 인물들도 대거 사망한탓에 그냥 평범한 기업으로 전락한듯하다. 사장은 마리아노이며 파이가는 그녀 밑에서 열심히 일하며 고통받는다.
사신편에서는 원래 사장인 하나가타는 언급도 안 되며 돌파를 퇴사한 파이가를 제외한 모든 인물들이 다 사망해버리고 그동안의 악행들도 시민들에게 알려지는 바람에 완전히 망해버린다.
마신편에서는 괴멸되어 셉터리온 클럽이라는 조직원들에게 하나가타와 돌파 사천왕을 비롯한 여러 사원들이 노예가 되어버렸지만, 마신편 엔딩에서는 마리아노가 새로운 사장이 되어서 다시 재건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사신을 부활시켜 세상을 지배하는 추악한 야망을 가진 회사가 아니라 진심으로 젤윈즈 시민들을 돕는 착한 기업으로 개과천선 성공.

2. 구성원



2.1. 사장 하나가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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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후카이 노부히로.[3] 대기업 돌파의 사장이다. 자선 사업 등으로 기업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었으나, 사실 그것은 위장이었고 본심은 사신을 부활시켜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다.그러나 팡이 과거로 회귀한 세계에서 샤르만한테 죽어버리고 사장 자리를 빼앗긴다. 사신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사장 자리는 다른사람이 대신하게 된다. 마신편에서는 수용소에서 강제노역하다가 도망치지만 노이에에 의해 사망한다.

2.2. 보좌관 버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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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의 사장 하나가타 휘하의 2인자. 성우는 무라카미 코헤이. 2인자 답게 직위로나 실력으로나 사천왕을 훨씬 웃돈다. 겉으로는 돌파와 사장 하나가타에게 충성을 바치고 있지만, 사실 이것은 페이크이고 본심은 하나가타와 마찬가지로 사신을 부활시켜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다. 돌파는 그저 수단에 불과한 것이었다. 티아라와 마찬가지로 사신의 피가 흐르고 있기에 자신이야말로 사신을 차지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카바레 사막에서 팡 일행과 싸우다가 패배해 죽임을 당한다.
팡이 과거로 돌아왔을 때에는 샤르만이 하나가타를 죽였고, 버나드는 샤르만을 시험해 보기 위해 몇 번 검을 부딪혀보고 그를 새로운 지도자로 인정한다. 그러나 사실 이것도 페이크이고, 결국 마지막에 샤르만이 사신을 부활시키려 하자 그걸 독차지하려다가 부활하려는 사신에게 끔살당한다. 그리고 버나드의 피가 제물이 되어 사신은 부활하고 샤르만과 융합한다.
샤르만이 "왜 사신 부활에 티아라가 필요한거지? "라고 의심 하자, 버나드는 '''"부활에는 여성의 피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라고 하여 샤르만의 명령으로 티아라를 납치 한다. 그리고 버나드는 마리아노와 싸우고 있는 팡 일행에게 갑툭튀하여 티아라를 납치한다. 그런데 분명 자기입으로 사신의 부활에 여성의 피만 가능하다고 말했는데, 어째서 '''남성인''' 자신의 피로 사신이 부활했는가?[4]
마신편에서는 사신과 관계없고 야망이 없는 사람이 되어서 블러디와 함께 조용히 살아가려고 했지만 과거에서 넘어온 샤르만의 명령을 수행하려는 쥬눈의 협박으로 인해 어쩔수없이 셉테리온 클럽의 지시에 따르는 상황이 되었다.[5]
그리고 퓨리를 찾으러 온 팡일행의 앞에 기다렸다면서 등장.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싸웠지만 결국엔 블러디와 함께 사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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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의 파트너 요성. 북미판 이름은 상기나(Sanguina).

2.3. 돌파 사천왕


돌파에서 가장 강력한 네 명의 펜서를 일컫는다.

2.3.1. 파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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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의 직원. 성우는 우에다 요지 / 카일 에이베어. 잡 엑스트라 같은 외모지만 엄연한 펜서이자 놀랍게도(!) 돌파 사천왕의 일원이다. 그러나 미인의 아내가 있다고 하는데, 보너스가 없으면 맞아 죽을 지도 모른다고 하거나(...) 술마시러 갈때 아내의 반응때문에 바로 집으로 돌아가는등. 소심한 소시민의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딸바보이다.
돌파의 악행을 뻔히 알아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가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일하고 있다. 첫 등장은 소르올 마을에서 대량 학살을 저지르는 잔쿠를 제지하며 등장. 과거로 돌아온 뒤에도 그 장면에서 등장한다. 다만, 잔쿠가 갈드에게 죽임을 당하자 해고를 걱정한 그는 잔쿠의 대타를 찾았고 그래서 눈에 들어온 사람이 샤르만이었다. 샤르만을 하나가타에게 안내했지만 샤르만은 그 자리에서 하나가타를 죽이고 사장이 된다. 이를 뻔히 보면서도 가족의 생계때문에 샤르만을 받들게 된다.
그러다가 결국 불만이 터져 샤르만을 배신하고 팡 일행에게 붙어 그들을 돌파의 비밀이 숨겨진 젯페리아 계곡으로 안내하지만 역시 페이크. 함정을 설치하여 팡 일행을 위기에 몰아넣으려고 했지만, 너무나 의심스러운 그의 행동에 팡 일행은 진작부터 함정을 예상하고 있었다. 함정이 실패하자 직접 덤볐지만 패배. 팡에게 돌파를 그만두고 새 직업을 찾으라는 꾸지람을 듣고 물러난다. 그러나...엔딩에서 마리아노가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 돌파에 재취직했다. 중간 관리직은 여전한듯.
사신편에서는 그래도 다른 스토리들에 비해 취급이 그나마 낫다. 사신편에서는 하나가타 대신 새로운 사장이 된 의 보좌관이 되어서 말그대로 굴려진다. 나중에 팡을 버리면서 배신하고 이후 혼자 휴가를 나오다가 신기의 보석을 찾는 팡 일행을 다시 만나게 되었고 싸우다가 당연히 발린다. 그리고 아폴로네스가 마무리지으려고 하지만 팡이 아폴로네스를 말리고 파이가에게 온천만쥬를 주며 돌파를 그만두라고 하고 그에 감동하게 된다. 그리고 이후 본인도 돌파를 그만두고 팡에게 나타나며 사신의 있는 위치를 알려주며 팡에게 사신과 돌파를 쓰러뜨리라며 응원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사신엔딩에서는 경비회사에 재취업에 성공했고 아폴로네스를 고용하게 되었다.
마신편에서는 마찬가지로 안습하게도 샤르만에 의해 돌파가 괴멸되고 사장인 하나가타와 함께 수용소에서 강제노동을 하게되었다. 나중에 팡일행이 구출을 도우려했지만 사장인 하나가타때문에 팡일행과 싸우다 패배하면서 다시 도망치게 되고, 이후 탈출에 성공하였지만, 하나카타가 노이에에게 사망하고나서 살아남으려고 셉테리온 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 마신편 엔딩에서는 다시 돌파에 취직하게 되었지만 마리아노가 일하라고 구박받으며 사라지는걸로 끝.
여러모로 안습한 샐러리맨이지만 그래도 분기별 전과 여신편, 사신편, 마신편, 그러니까 모든 편에서 '''돌파 소속 인물들 중 유일하게 한번도 안죽었다.''' 사실 돌파 4인방중에서 유일하게 악역이라고 볼 요소가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저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서 행동할 뿐이기 때문. 팡 일행도 그것을 알고 있는지라 잔쿠, 사신편의 마리아노 등 빼도박도 못하는 악역들은 처단했으나, 파이가는 돌려보내는 것으로 끝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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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가의 파트너 요성. 북미판 이름은 비비안(Vivian).복장이 꽤나 엄한데, 파이가가 말하길 엄한 복장때문에 파이가 본인의 가족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 시선이 따가운 경우가 많다고한다.

2.3.2. 마리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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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リアノ.돌파 사천왕 중 유일한 여성. 북미판 이름은 마리아나(Marianna). 성우는 타나베 루이. 돌파 자선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집의 선생님 행세를 하고있다. 어린이에게 자상한 태도를 보이지만 실제 성격은 대단히 자기중심적이고 오만하다. 쟈기라는 남자를 부하로 두고 있으며 무엇이든 돌파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심하다.
카바레 사막의 성지에서 팡 일행을 가로막지만 패배하여 죽임을 당한다. 팡이 과거로 돌아오자, 샤르만은 하나가타를 죽이고 사장이 되었는데 그를 탐탁치않게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루삼드 빙혈에 함정을 파놓고 팡을 유인하였다. 그러나 팡에게 패배하고 부하인 쟈기가 그녀를 대신하여 목숨을 바쳤으나, 그녀는 오히려 "이런 천박한 남자에게 도움을 받아 매우 불쾌하다."며 짜증을 낸다. 그때 어린이집의 아이들이 마리아노 선생님을 괴롭히지 말라고 팡을 막지만, 그녀는 오히려 아이에게 칼을 들이대며 물러서지 않으면 이 애의 목숨은 없다며 팡에게 협박을 한다. 즉, 어린이들을 돌보는 일도 그저 돌파의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하는것일뿐 겉으로 아이들을 위하는 모습은 전부 거짓이였던것.
카바레 사막에서는 샤르만과 함께 등장하였고, 하늘로의 계단에서도 팡 일행을 막아섰지만 패배. 그러나 더 이상 아무도 죽이지 않겠다는 팡의 결심때문에 목숨은 건졌고, 샤르만 사후 돌파의 새로운 사장으로 취임한다.
그녀가 떨어뜨리는 아이템 '아름다운 푸른 보석'은 비상석의 재료이다. 본편에서 입수하는 방법은 이것이 유일.[6]
  • 페어리 펜서 F ADF
페어리 펜서 F ADF의 경우 마신편에선 로로와 함께 마신편 초기동료로 영입이 가능해졌고, 짧게나마 마리아노 엔딩까지 존재한다. 영입시 초기 레벨은 65.
기존작을 해본 사람들은 왜 이런 악녀가 동료가 되냐고 의아해하겠지만 제작진들도 이를 감안해서인지 위에서 언급된 부하인 쟈기를 함부로 말하는 대사가 사라졌으며 아이들을 인질로 삼던 행동은 돌파전투원이 대신 하게되었고 샤르만이 돌파 전투원에게 지시를 내린걸로 변경되었다. 이때 아이들한테 뭐하냐고 당황하기도한다. 마신편에서는 사라진 고아들을 다시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인다.
기존작은 그저 돌파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아이들을 신경써주는척한거였으나 본작에서는 돌파의 이미지 관리를위한것은 똑같으나 그것과는 별개로 고아원 아이들을 많이 생각해주는 면모를 보이는 캐릭터다. 동료가 된 이후는 그리 좋지는않던 성격들도 조금씩 그리고 확실하게 좋아져서 그냥 약한 츤데레 수준으로 변한다. 거침없는 말투는 여전하지만 웃고 넘어가게 되는 수준.
그러나 사신편에서는 여전히 돌파 중심으로 사고하는 오만하고 잔혹한 여자인것은 여전하고 부하인 쟈기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쟈기에게서 동의를 얻었어도 자신에 대한 충성도를 어느정도 이용해 부하를 희생시키는 등 여전히 잔인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사신과 동화하여 사신 마리아노로 최종보스가 되었고 이후 팡의 공격에 의해 사망하게 되었다.
마신편 엔딩에서는 돌파를 재건하고 새로운 사장으로 취임한다. 그리고 돌파를 기존의 사악한 악의 기업에서 젤윈즈 시민들을 진심으로 도와주는 선한 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본인 엔딩에서는 팡에게 밥을 여러번 사주면서 팡을 돌파에 고용하려고 시도하였지만 팡이 돌파에 들어가는것을 영 마음에 들지않아해서 매번 거절당한다. 하지만 마리아노 본인도 그걸 잘 알고 있고, 팡이 밥먹는 모습을 보며 홍조를 띄는것을 보면 팡에게 제대로 호감이 있는것 같다. 팡말고도 노이에한테도 돌파에 들어오라고 한것 같았으나 노이에가 회사에서 일하는건 자유롭지 못하고 자신은 자유를 원한다며 거절했다.
고유기는 '위압' 몬스터한테 상태이상을 거는 능력이다. 바람마법과 번개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힐스킬도 매우 많아 힐러로도 사용 가능한 다재다능한 캐릭터. 여자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복장 스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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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노의 파트너 요성. 북미판 이름은 칼라라(Khalara).마리아노의 스킬중에서 쿠라라가 직접 나와서 입으로 전기빔을 뿜는 스킬이있는데 이때 모습이 매우 귀엽다.

2.3.3. 아폴로네스


항목 참고.

2.3.4. 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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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마츠오카 요시츠구 / 숀 칩록 . 북미판 이름은 젱크(Zenke). 무법자로 활동하고 있으나 사실 돌파의 숨겨진 간부. 가장 먼저 싸우게 되는 돌파 사천왕이기도 하다. 소르올 마을에서 마을 사람들끼리 서로를 죽이라고 하거나 대량 학살을 저질러 구덩이에 파묻는 등 피와 살인을 좋아하는 뼛속까지 악역이다. 얼마나 사람을 많이 죽였으면 시체 냄새때문에 티아라가 역겨워할까. 팡이 잔쿠의 부하들과 싸우던 도중 티아라를 납치해 감옥에 가두었다. 그러나 잔쿠에게 반발하는 마을 사람들이 티아라를 풀어주고 마을의 퓨리를 양도한다. 그리고 동료였던 갈드의 배신 등으로 팡 일행에게 패배해 달아나던 잔쿠는 도중 샤르만을 만나 죽임을 당한다.
시간을 되돌리고 나서도 여전히 변함없는 성격. 팡은 되도록 그를 피하고 퓨리만을 가져가려고 했지만 들켜버려 싸우게 된다. 패배한 잔쿠에게 팡은 "너는 몇 번이나 싸워도 반드시 나에게 진다. 그러니 동료로 들어와라."라고 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악인을 동료로 삼냐며 몹시 반발한다. 그러나 잔쿠는 감동받아서 동료로 들어오는 듯 했더니...거짓말이었고 방심하고 있는 팡을 해치려다가 갈드에게 살해당한다.
사신편에서는 초반부에 악당이 되어버린 갈드와 함께 나오는데 갈드가 수용소 죄수를 학대하자 '가...갈드군 너무 심한거 아니야?'라고하거나 '그러다 진짜 죽을지도...'라고 죄수를 걱정하는 등 여신편에서 보여줬던 광기는 어디가고 갈드한테도 빌빌기는 소심이가 되어있다.(...)[7]거기다 싸우는것도 굉장히 싫어하는지 샤르만 일행과 싸우게되니까 말을 심하게 더듬고, 맞을때마다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거나, 패배하니까 무릎 꿇고 살려달라고 엄청 빌고, 그래서 안죽이고 그냥 놓아주니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도망가는 등 완전 다른 캐릭터가 되어있다. 하지만 후반부에 갈드를 배신때리면서 원래의 광기 넘치는 성격으로 돌아간다.
마신편에서는 최후반부에서 등장.쟈기와 함께 셉테리온 클럽의 와인으로 미쳐버린채 등장해 팡일행과 싸우다가 패배하여 쟈기와 함께 사망한다.
결국 잔쿠는 버나드,쟈기와 함께 이 모든 루트에서 사망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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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쿠의 파트너 요성.잔쿠 못지않게 매우 광기가 넘친다.

2.4. 그 외


  • 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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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오노 켄쇼/카일 에이베어
마리아노가 그의 목숨을 살려준 이후로 그녀의 부하를 자칭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마리아노 본인은 쟈기를 매우 귀찮아하고 멸시하고 있다. 본래는 카바레 사막에서 마리아노와 함께 등장. 함께 팡 일행을 상대하지만, 결국 '''마리아노와 함께 사망'''하게 된다.
두번째 루프에서는 루삼드 빙혈에서 마리아노가 팡 일행을 습격할 때 역시 그녀를 따라 등장한다. 그러나 이 싸움에서도 그녀는 패하고, 이 때 자기는 마리아노를 지키려다 '''여기서도 죽는다'''. 그런데도 마리아노는 오히려 그런 쟈기를 비웃고, 팡은 저런 나쁜 여자에게 충성을 바치는 쟈기를 이해할 수 없다며 그를 안타깝게 여긴다.
...하지만 사실 이 때 마리아노의 태도를 유심히 관찰하면, 말로는 쟈기를 하찮은 쓰레기 취급하면서 체면 문제를 앞세우고 있어도, 실상 쟈기를 홀로 버리고 도망치는 것을 끝까지 거부하고, 쟈기의 죽음에 대해 "쟈기 따위의 목숨을 방패삼아 살아남다니 굴욕적이다"라는 다소 어색한 이유를 대면서 팡 일행에게 격렬한 분노를 드러내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결정적인건 그 이후 빙혈을 떠나는 고아원 아이들에게 어디선가 들려오는 하프 소리. 정황상 마리아노는 쟈기의 죽음을 내심 슬퍼했고, 그에게 바치는 진혼곡을 하프로 연주한 게 아닌가 추정된다.
ADF 여신편에서는 마찬가지로 루삼드 빙혈에서 싸우게 되고 패배하게 되지만 죽어가기 직전에 샤르만이 보낸 돌파전투원을 죽이고 사망한다.
사신편에서는 마리아노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다면서 버나드와 함께 자멸하고, 마신편에서는 초반부에 마리아노를 적대하다가 패배해 달아나고 최후반부에 쟌쿠와 함께 등장. 팡 일행과 싸우다가 쟌쿠와 함께 사망해버린다. 그리고 마리아노는 그의 죽음을 매우 슬퍼한다.[8]


[1] 카린과 함께 본작에 등장하는 캐릭터중 유일하게 이름이 한자로되어있다.[2] 카린과 함께 본작에 등장하는 캐릭터중 유일하게 이름이 한자로되어있다.[3] 겐토쿠라는 예명을 사용하였다.[4] 샤르만의 언급으로는 사신이 부활에 눈이 멀어 자신의 후예라면 여성이든 남성이든 피만있으면 상관 없다고 언급했다. [5] 이때 버나드는 쥬눈이 평범한 사람이 아님을 눈치챘다.[6] 그런데 드롭 아이템이 2개라서 안 줄 수도 있다. 슈케스의 탑 뒷면 5층의 보상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이쪽은 권장레벨 70. [7] 이때 목소리톤이 여신편이랑 다르다.마츠오카 요시츠구의 광기 넘치는 연기와 평범한 소년 연기를 볼 수 있는 캐릭터.[8] 처음엔 별거 아닌척 무덤덤하게 추모해줬으나 결국 팡에게 안긴채 눈물을 펑펑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