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냥이
1. 속어
1. 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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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 고양이 라는 의미로 살이 많이 쪄서 돼지처럼 뚱뚱한 비만 고양이를 의미한다. 뚱냥이라고도 부른다.
돼냥이들은 주인에게서 사료를 많이 먹지만 먹는 양에 비해 운동을 거의 안한다. 집에만 있으면서 거의 잠만 자며 사료를 줄 때만 나타난다. 고양이들도 개체에 따라 활발한 개체가 있는가 하면 게으른 개체들도 있다. 이럴 경우 주인이 고양이의 운동을 챙겨줘야 한다.
돼냥이의 토실토실하게 살찐 모습을 좋아하는 고양이 매니아 층이 있다. 미디어에서 가장 대표적인 돼냥이는 가필드. 또한 유희왕 GX의 '파라오', 푸쉰캣[1] 등이 있다.
한지현(배구선수)가 돼냥이라는 별명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최근엔 상단의 이미지처럼 누가봐도 뚱뚱한 고양이가 아닌 잘 먹어서 덩치가 커진 고양이를 가리키는 언어가 되기도 했다. 특히 과거 비쩍 말랐던 고양이가 주인의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 덩치가 몇 배로 훌쩍 컸을때 애를 돼냥이로 만들었다! 라며 장난을 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