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시티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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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바이 시티 타워는 2008년 8월 25일에 발표된 극초고층 빌딩 프로젝트다. 미래 건축기술의 발전을 위해 발표된 프로젝트로 '''높이는 무려 2400m이며 층수는 400층이다. 2017년 12월 기준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의 3배 조금 안되는 수준, 가까운 미래에 최고층 빌딩의 영예를 얻게 될 제다 타워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1] 현재 도쿄 바벨타워와 X-SEED 4000, 울티마 타워 다음으로 높은 페이퍼 플랜이다.
이 빌딩의 특징은 중앙 코어를 감싸며 올라가는 두개의 나선형 구조물들이다.
2.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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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CENTRAL CORE는 건물의 중앙을 받쳐주는 기둥일 뿐만 아니라 전기와 여러 설비시스템들을 풍력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 빌딩의 하층부는 땅으로 하중을 분산하는 CONER SUPER-COLUMNS와 바람과 빌딩의 회전력을 막아주는 CROSS BRACING, 그리고 빌딩의 무게를 감소시켜주는 구조인 MULTI STORY ATRIUM으로 구성되며 나선형의 구조물인 CONNECTION POINT는 수직적인 힘의 밸런스를 유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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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공간을 위해 3개의 VERTICAL PARK를 100층마다 만들어진다.[2] 이곳에선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으며 산소를 제공하기 위해 커다란 나무들을 심어 초고층의 공간에 모자란 공기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곳에는 SKY PLAZA라는 타운센터가 만들어지며 이곳에 여러 멀티샵과 엔터테인먼트 복합공간이 생겨 여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엄청난 크기의 빌딩이기에 중력과 하중 그리고 바람과 외부환경에 적절하게 조절할 최첨단 기술들로 이루어져있다.
2010년대 후반에 조용히 무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