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스데이 모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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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sday Monolith'''
Warhammer 40,000의 아포칼립스 게임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네크론의 슈퍼 헤비 유닛. 제국이 말하는 네크론 로드와 만난 담노스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다른 종족들도 그렇지만 네크론은 아포칼립스 게임에서 "Stormcaller War Cell" 등 유닛으로 구성된 일종의 포메이션을 짜서 활동하는데, 이 포메이션 중 최소 3대 이상의 모노리스와 그 중심에 둠스데이 모노리스가 위치하는 "둠스데이 팔랑크스" 포메이션 전개에 사용되는 슈퍼 헤비 유닛이자 그 스스로도 베인블레이드류의 초중전차와 같은 역할을 맡는 유닛이다. 하지만 팔랑크스 포메이션 외에 단독으로 행동할 수 있는지에 대한 추측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유는 제국이 이미 팔랑크스 포메이션을 구성한 둠스데이 모노리스만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상기 이미지와 같이 매우 육중하게 개조된 모노리스로서, 네크론 하는 짓이 다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정체가 불명한 역장으로 보호받고 있다. 무지막지한 에너지를 투사 및 집중하는 것이 가능하며 당연히 일반 모노리스보다 훨씬 강하다.
일반적인 모노리스가 맡는 광역 병기 플랫폼 및 포탈 셔틀 역할과는 달리, 모노리스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출력의 차원이 다른 에너지 크리스탈에서 "가우스 오블리터레이터" 라는 모노리스의 파티클 휩과는 비교를 거부하는 형태로 역장을 방출하여 더욱 강한 공격을 더욱 넓은 범위에 쏟아붓는 것이 가능하다. 즉, 광역 병기 플랫폼으로서 기능할 수는 있지만 포탈 및 WBB 셔틀로서의 기능은 불가능하다는 것.
또한, 페이즈 시프트 제네레이터를 장비하여(가우스 파일런에 장비된 것과는 다른 종류라고 한다) 자신에게 강력한 세이브를 주어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선술한 바와 같이 이런 점에서 주변 네크론 유닛에게 버프를 주는 모노리스와 다르다. 또한, 팔랑크스 포메이션 전개를 통해 주위의 모노리스에게서 에너지를 빨아들여 가우스 오블리터레이터의 화력을 더욱 강렬하게 만들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