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그라이너
1. 개요
신혼합체 고단나의 등장 로봇. 유니온 베이스 소속 로봇이다.
파일럿은 나이트 발렌타인(화기), 엘리스 발렌타인(조종)
로봇이라고 썼지만 사실 로봇이라고 말하기 부끄러운 전투기(…). 모티브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용기사.
나이트의 말로는 "폭격로봇"이라는데 정작 무장에 폭뢰는 없다. 2대의 기체가 합체하는 다른 베이스와는 달리 드라그 라이너 상태로 활약하며 드라그 파이터가 내장되어 있다(건담-코어 파이터와 유사).
코드 "9999"(포나인)을 입력하면 "비스트 모드"라 불리는 용 형태로 변형하며, 이때는 비행을 못하는 대신, 최강무기 "드래곤 하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나이트가 래빗 신드롬이 발병하지 않아서 최후의 초의태수와의 싸움에도 참가.
코믹스에서는 커미션즈가 원거리에서 조작하는 무인기동병기로 등장하며, 폭주한 고단나에게 슈퍼노바를 날리지만, 역으로 격파당한다. 또한 "네오 드라그라이너"라 불리는 동형의 로봇이 등장.
2. 드라그파이터
드라그라이너의 앞 부분에 수납되어 있는 로봇. 다른 로봇에 비해서는 소형으로 무장도 손에 들고 있는 총 하나뿐이지만, 기체가 크며 무장에 틈이 많은 드라그 라이너의 보조에는 적절하다.
나이트, 앨리스 양쪽 모두 탑승가능하며, 3화, 9화에서는 나이트가 탑승하였고 드래곤 하트 등장 이후론 앨리스가 탑승한다.
3. 무장
'''라이너 팡'''
두부에 장착된 발칸. 그다지 위력은 없다.
''' 드래곤 클로'''
두부에 장착된 앵커. 이걸로 붙잡아 라이너 팡을 꽂아주거나, 적에게 깔린 아군을 구해주는 용도로 활약.
'''슈퍼 노바'''
첫등장(3화)에서는 엄청난 화력을 가진 미사일로 묘사되었으나 나중에 가서 취급은 그냥 미사일이다.
'''드래곤 하트'''
비스트 모드에서 사용가능한 대형 빔포로 가슴부분에 장착되었다(그래서 드래곤 하트). 폭주한 갓다이너를 막기위해 사용하였다. 갓 다이너를 흔적도 없이 날려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