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창코(하스스톤)

 

1. 들창코
1.1. 상세
1.2. 기타
2. 엘윈의 파멸 들창코
2.1. 상세
3. 관련 문서


1. 들창코


'''한글명'''
들창코
[image]
'''영문명'''
Hogger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6
'''공격력'''
4
'''생명력'''
4
'''효과'''
내 턴이 끝날 때, '''도발''' 능력이 있는 2/2 놀을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들창코는 정말 강력합니다, 만약 처치했다면, 그가 ''봐줬기'' 때문입니다.
''(Hogger is super powerful. If you kill him, it's because he let you.)''
'''한글명'''

[image]
'''영문명'''
Gnoll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일반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황금 들창코의 효과
'''비용'''
2
'''공격력'''
2
'''생명력'''
2
'''효과'''
'''도발'''

1.1. 상세


오리지널 공용 전설 카드. 와우에서는 엘윈 숲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로, 인간 캐릭터가 처음으로 마주하는 정예 몬스터이다.
능력치 자체는 별로 좋지 않지만, 살아만 있다면 매 턴이 끝날 때마다 '''도발''' 하수인을 끝도 없이 뽑아낸다. 사냥꾼의 비밀 카드인 '저격'을 맞으면 아무 것도 못 하고 사라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일단 내기만 하면 능력치가 6/6(에다 도발도 1스탯이고 본체도 사실상 도발급 어그로라서 우스갯소리로 스탯만큼은 오피로 불리기도 한다.)이므로 다음 턴에 바로 제압되더라도 큰 손해는 아니다. 물론 이 도발 놀을 이용해서 계속 들창코를 지킨다면 그 이상의 값어치도 충분히 한다. 2기 이상의 하수인을 소환하면 밥값 자체는 하고도 남는 셈. 도발 하수인은 어느 덱에서든 나쁠 게 없기 때문에 직업과 덱을 가리지 않으며 상대가 저격 카드를 무조건 하나 꺼내들게 만드는 특수능력 덕분에 하스스톤 오픈베타 초기에 전설 값을 한다고 평가받았었던 '''몇 안 되는 전설 카드''' 중 하나'''였'''다.
다만 6~7턴 이후엔 생명력 4를 제거하는 주문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오래 살려 두는 것이 쉽지가 않다. 마법사의 불기둥이나 흑마법사의 암흑불길, 사제의 빛폭탄 같은 경우는 은신이 걸려 있거나 말거나 불문곡직하고 들창코와 도발 하수인을 한 방에 날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오래 살려 둔다면 상대를 정말 괴롭게 할 수 있지만 오래 살려 두는 일이 쉽지 않은 하수인. 제압기와 광역기를 잡기가 쉽지 않은 투기장에서는 아직도 쓸 만하나, 유저들의 기량이 상향 평준화되고 다양한 카드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2014년 이후로는 잘 채용되지 않고, 카드 파워의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공용 일반 카드의 파워도 상당히 올라간 2020년 기준으로는 사실상 일반 카드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
들창코가 가진 효과가 죽메도 전함도 아니라 시너지를 볼 카드가 크게 없다는 것도 한가지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실바나스와 케른은 낙스라마스 이후로 꾸준히 추가되고 있는 죽음의 메아리 관련 카드가 많고, 전투의 함성을 가진 전설 카드, 박사 붐과 쌍둥이 제왕도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존재 덕분에 안 그래도 흉악한 효과가 더 흉악해지기도 하지만 들창코는 그런것도 없었다. 그나마 한여름 밤의 카라잔에서 들창코가 가진 '내 턴이 끝날 때' 효과를 가진 카드와 연계가 되는 반즈가 추가 되었지만, 유저들은 '''내 턴이 끝날때 고작 2/2 도발 놀'''을 소환하는 들창코의 효과를 바라보고 반즈를 쓸바에 당연히 라그나로스, 이세라, 타우릿산 같은 막강한 효과를 지닌 카드를 선호한다. 반즈가 복제한 하수인 역시 죽메를 발동시키기 때문에 반즈의 추가로 들창코와 6코 경쟁을 하던 실바나스와 케른의 입지만 더 커졌고 굳이 들창코를 넣어봤자 언급 된 하수인들이 나올 확률만 더 줄어들기 때문에 들창코의 입지는 더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탈진전 데스윙의 하드 카운터이다.

1.2. 기타


튜토리얼의 첫 상대로 등장한다. 첫 상대라는 것 때문에 난이도는 굉장히 쉬운 편. 내 영웅의 체력은 30이나 되는 데 비해 들창코는 체력이 10밖에 안 되기 때문에 교환을 해도 되지만 명치를 적극적으로 노리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튜토리얼 특성상 나오는 카드들이 모두 정해진 순서이다 보니 한 번 경험한 플레이어는 쉽게 할 수 있다.
하수인이라고 쓰는 것들도 1코스트 2/1, 1코스트 1/1 2장, 3코스트 5/2 같은 약한 하수인들 뿐이고 , 주문 중에 '들창코 강타'라는, 3코스트로 4의 피해를 주는 효율 좋은 주문[1]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내 영웅의 명치에 박기 때문에 별 의미 없다.

2. 엘윈의 파멸 들창코


'''한글명'''
엘윈의 파멸 들창코
[image]
'''영문명'''
Hogger, The Doom of Elwynn
'''카드 세트'''
고대 신의 속삭임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7
'''공격력'''
6
'''생명력'''
6
'''효과'''
이 하수인은 피해를 받을 때마다 '''도발''' 능력이 있는 2/2 놀을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크툰마저도 자기 전에 침대 밑에 들창코가 없는지 확인한답니다.
''(When C'thun went to sleep, he checked under his bed for Hogger.)''
소환 시 음악은 대격변 이후의 엘윈 숲 배경 음악이다. 13초부터.
'''한글명'''

[image]
'''영문명'''
Gnoll
'''카드 세트'''
고대 신의 속삭임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황금 엘윈의 파멸 들창코의 효과
'''비용'''
2
'''공격력'''
2
'''생명력'''
2
'''효과'''
'''도발'''

2.1. 상세


고대 신의 속삭임 공용 전설 카드. 들창코가 타락한 모습이다.
원본의 효과가 매턴 2/2 도발 토큰을 생성했다면 이 쪽은 피해를 입을 때마다 도발 토큰을 뽑아낸다. 원본보다 비용은 1 올라갔지만, 능력치도 6/6이 되었다. 6/6의 능력치는 좀 부족해 보일 수 있으나, 침묵이나 즉사를 당하지 않는 한 화염구 같은 한방 카드에 죽어도 2/2 도발 하나는 남기고 갈 수 있으니 좀 낫다.
애매하지만 나쁘지는 않은 성능이다. 일단 능력치 분배가 적절하기 때문에 한 방에 제압하거나 아예 무시하기 힘들며, 침묵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특히 처치기 없이 하수인만으로 죽이려면 매우 까다롭다. 그러나 초중반을 버틸 때나 킬각일 때는 거의 도움이 안 되며, 자해 주문이 많은 전사를 제외하면 수동적인 능력을 잘 활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크툰 덱을 상대할 때 플레이버 텍스트 대로 함부로 크툰을 내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크툰 본체를 뺏을 수 있고 어떤 덱 상대로든 좋다는 점에서 실바나스가 크툰 대처법으로 훨씬 더 자주 쓰이지만, 크툰덱에서 크툰은 대체로 피니시용으로 사용되는 점을 고려하면 실바나스는 완벽한 카운터라기엔 단점이 있다. 반면 들창코는 맞으면서 생성하는 놀이 명치에 들어갈 피해를 흡수하기 때문에, 들창코 본체까지 포함하면 최대 18피해를 막을 수 있다. 운이 기묘하게 좋아서 들창코와 명치만 맞는다면 들창코가 필드에 있을 때 자칫 함부로 크툰을 냈다간 2/2 도발이 최대 6마리가 깔리는 곤란한 상황을 유발할 수도 있고. 그래서 상대가 크툰 덱이라면 주문 도적에게 로데브 내듯 적절한 때에 제동을 걸어보자.
전설 1000등 대에서 놀던 사제 장인 Zetalot이 2016년 4월 29일 기준 이 카드를 넣고 60위를 찍고 나서 200등대를 유지했었다. 회복 카드와 보호막 등을 활용해 최대한 들창코를 지키면서 필드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사용했었다. 다만 크툰 덱의 인기가 사그라들면서 등급전에서 안 보이게 되었다.
그렇게 야생에서도 볼 수 없는 잊힌 카드가 되었다...

3. 관련 문서





[1] 흑마법사의 '어둠의 화살' 카드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