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기신전기 던브링어)
Diablo
라이트 노벨 《기신전기 던브링어》에 나오는 기신급 앨터 아머. 검은 폭군 디아블로라 불리고 있다. 현재의 파일럿은 엘크로 오덴 왕국의 제5왕자인 텐세론 대령. 전장 40m.
1. 설명
레틱스 우버로드 '올드 원'으로부터 태어난 8대 기신 중 하나. 기신 던브링어와 계통이 가장 가깝다. 접근전형 앨터 아머로, 레틱스 전쟁에서는 선두에 서서 싸워야 하는 포인트 맨 스타일의 전투 방식 때문에 파일럿이 조기에 사망해버려 그다지 활약을 하지 못했다.
본래는 연방 소속의 기신이었다. 경위는 알 수 없지만 엘크로 쪽으로 전향해버려 지금은 엘크로에서 운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기신 운용 경험이 압도적으로 적은 엘크로다 보니 연방 측에서는 마스터급 앨터 아머[1] 4기로 디아블로를 회수하려고 했을 정도로 파일럿의 실력이 떨어졌고, 실제로 거의 성공할 뻔했다.
사실 기신들을 포함해 앨터 아머들은 저마다 성격이 있는데, 기신 디아블로의 성격은 그야말로 허세왕, 폼에 살고 폼에 죽는 성격이라 후퇴하는 걸 끔찍이 싫어하는 까닭에 그 출중한 방어력에도 파일럿들이 남아나지를 않았다. 팔짱을 끼고 발차기를 하는 비효율적인 짓을 하면 오히려 위력이 상승하는 별종이다.
2. 기신기
- 인페르날 스팅거
- 스톰 래쉬
'썬더 래쉬'란 기신기도 있는데, 스톰래쉬와 동일한 기술 또는 바리에이션인 듯.
3. 관련 항목
[1] 마스터급이면 기신보다 두 계급 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