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온 일리아나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 인물.
미테란트 공화국 육군 기갑 장교. 계급은 대위. 빨간 머리로 첫 등장시엔 중위였으나 나중에 등장할 때 대위로 나오는데 아틀리아 전역 후 진급했단다.
알리시아, 밀레비아, 이오니아와 사관학교 동기였으며 알리시아, 이오니아와 함께 최우수 생도 3인 중 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그 최우수 생도로서의 자격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언행을 한 적이 있어, 과거 사관학교 재학 중에에 뭔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사실 그럼에도 작중에선 묘하게 알냥, 이온과 세트취급(...)
밀레비아 시점의 외전에서 알리시아가 서부연방의 로스또프 아카데미로 유학가자, 이에 열받은 이온을 달래주기위해 밀레비아가 장난을 치고 이에 둘은 토닥거리는데 자기 혼자서는 두 피끓는 청년바보들을 감당할 수 없다면서 알리시아보고 빨리 돌아와달라고 한숨을 쉬었다.
연합왕국과의 전역 개전 직전에 밝혀진 바로는 미테란트의 사관학교에서는 정신차리라는 의미에서 최우수생도 세 사람에게 물풍선을 던지는 풍습이 있는데, 그녀는 안 맞겠다고 끝까지 버티다가 먼저 자진해서 맞은 알리시아와 이온 두 사람에게 떠밀려서 맞았다고 한다. 그러지 않은 이유는 두 사람과 달리 자신은 좋은 장교가 될 자격이 없어서라고. 한얼이 그 이유를 물어봤지만 답해주지 않았는데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
김한얼과는 북부방면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아틀리아 전역에서 소속 대대가 괴멸되자 한얼의 중대가 속한 팔케 대대에 참모장교로 임시 배치되기도 했다.
북부 방면에서 처음 만나고 지형정찰 나갔을 때 오토자이로가 급선회하는 바람에 한얼은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부빈(...) 적이 있었다. 이에 한얼은 자신의 괴악한 운동신경을 원망했고 그녀는 별 반응이 없었다.
독립 제101고속전투전차대대가 창설된 이후에는 본부중대 Ia(작전장교)로 부임했다. 작전장교로서의 신뢰도는 매우 높은 듯하며, 일선에 뛰어들어 직접 싸우는 경향이 큰 한얼은 자신이 대대 전체를 통제하기 곤란한 상황에서 지휘권의 일부, 심지어 전부를 위임한 적도 있다. 또한 중대장 유고 때는 거의 무조건 디온부터 보내고 본다. 보통 중대장 유고 시에는 중대 부중대장이나 선임소대장이 지휘권을 승계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디온은 한얼만이 아니라 각 중대 및 예하 중대의 소대장급 간부 전원으로부터도 상당한 신뢰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여기에는 한얼 직속 본부중대 장교인 알리시아와 이오니아가 모두 현장에 많이 돌아다니는 스타일이라 그런 것도 있다. 본부중대에선 묘하게 엄마 포지션(...).
워낙 많은 히로인 및 기타 등장인물들 때문에 중대한 직위에도 불구하고 개성이 드러나는 장면은 많이 갖지 못하고 있으나, 몇 번 안 되는 대사들 속에 상당한 복선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이는 편이다. 3기 이후에 어떤 일이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을듯. 특히, 작품 전체의 프롤로그에서는 대대 작전장교가 이오니아로, 부대대장이 알리시아로 설정되어 있으며 '''디온은 나오지 않는다'''. 가장 설득력 있는 추측은 참모장교 수업을 위해 육군대학에 지원했다는 것일듯.
말버릇으로 간혹 말꼬리를 늘이는 버릇이 있다.(한얼과 카린 공주가 독대하면서 덮칠 뻔 했을 때 다른 누이들과 엿듣다가 문이 무너져서 걸렸을 때 이 버릇이 발현되었다. '''"실례했습니다아"''')
[각주]
미테란트 공화국 육군 기갑 장교. 계급은 대위. 빨간 머리로 첫 등장시엔 중위였으나 나중에 등장할 때 대위로 나오는데 아틀리아 전역 후 진급했단다.
알리시아, 밀레비아, 이오니아와 사관학교 동기였으며 알리시아, 이오니아와 함께 최우수 생도 3인 중 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그 최우수 생도로서의 자격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언행을 한 적이 있어, 과거 사관학교 재학 중에에 뭔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사실 그럼에도 작중에선 묘하게 알냥, 이온과 세트취급(...)
밀레비아 시점의 외전에서 알리시아가 서부연방의 로스또프 아카데미로 유학가자, 이에 열받은 이온을 달래주기위해 밀레비아가 장난을 치고 이에 둘은 토닥거리는데 자기 혼자서는 두 피끓는 청년바보들을 감당할 수 없다면서 알리시아보고 빨리 돌아와달라고 한숨을 쉬었다.
연합왕국과의 전역 개전 직전에 밝혀진 바로는 미테란트의 사관학교에서는 정신차리라는 의미에서 최우수생도 세 사람에게 물풍선을 던지는 풍습이 있는데, 그녀는 안 맞겠다고 끝까지 버티다가 먼저 자진해서 맞은 알리시아와 이온 두 사람에게 떠밀려서 맞았다고 한다. 그러지 않은 이유는 두 사람과 달리 자신은 좋은 장교가 될 자격이 없어서라고. 한얼이 그 이유를 물어봤지만 답해주지 않았는데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
김한얼과는 북부방면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아틀리아 전역에서 소속 대대가 괴멸되자 한얼의 중대가 속한 팔케 대대에 참모장교로 임시 배치되기도 했다.
북부 방면에서 처음 만나고 지형정찰 나갔을 때 오토자이로가 급선회하는 바람에 한얼은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부빈(...) 적이 있었다. 이에 한얼은 자신의 괴악한 운동신경을 원망했고 그녀는 별 반응이 없었다.
독립 제101고속전투전차대대가 창설된 이후에는 본부중대 Ia(작전장교)로 부임했다. 작전장교로서의 신뢰도는 매우 높은 듯하며, 일선에 뛰어들어 직접 싸우는 경향이 큰 한얼은 자신이 대대 전체를 통제하기 곤란한 상황에서 지휘권의 일부, 심지어 전부를 위임한 적도 있다. 또한 중대장 유고 때는 거의 무조건 디온부터 보내고 본다. 보통 중대장 유고 시에는 중대 부중대장이나 선임소대장이 지휘권을 승계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디온은 한얼만이 아니라 각 중대 및 예하 중대의 소대장급 간부 전원으로부터도 상당한 신뢰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여기에는 한얼 직속 본부중대 장교인 알리시아와 이오니아가 모두 현장에 많이 돌아다니는 스타일이라 그런 것도 있다. 본부중대에선 묘하게 엄마 포지션(...).
워낙 많은 히로인 및 기타 등장인물들 때문에 중대한 직위에도 불구하고 개성이 드러나는 장면은 많이 갖지 못하고 있으나, 몇 번 안 되는 대사들 속에 상당한 복선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이는 편이다. 3기 이후에 어떤 일이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을듯. 특히, 작품 전체의 프롤로그에서는 대대 작전장교가 이오니아로, 부대대장이 알리시아로 설정되어 있으며 '''디온은 나오지 않는다'''. 가장 설득력 있는 추측은 참모장교 수업을 위해 육군대학에 지원했다는 것일듯.
말버릇으로 간혹 말꼬리를 늘이는 버릇이 있다.(한얼과 카린 공주가 독대하면서 덮칠 뻔 했을 때 다른 누이들과 엿듣다가 문이 무너져서 걸렸을 때 이 버릇이 발현되었다. '''"실례했습니다아"''')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