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 드 세일리언
정식명칭 세일리안 대공녀, 카린 로즈(Princess of the Seylian, Karin Rose)
174cm. 58kg, 87-62-92
소설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인물. 연합왕국의 공주이며, 제 1왕위계승자인 세일리언 대공. 보통 "카린 공주"라고 부른다.
남부방면 전역 당시 해병 중위로 함상 근무 중이었으나 탑승 중이던 전함 킹 에드워드 4세가 미테란트군 잠수함한테 어뢰를 얻어맞고 탄약 유폭으로 격침될 때, 폭발 충격으로 저 멀리 해안까지 날아가 바다에 빠졌다. 간신히 바다에 떠다니던 판자를 잡은 상태로 하루종일 표류해 기절해있던 것을 관측기를 격추한 후 조종 불능이 되어버린 로사트 체켐의 토션바를 회수하기 위해 근처를 지나가던 김한얼이 발견해 구조했다. 한얼은 처음에는 아군인 줄 알고 구했다. 정확히는 로사트가 토션바 젓가락 신공으로.
헌데 카린은 당시 물에 빠져서 헤엄치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옷을 모조리 벗어 던진 상태였다. 즉, 첫등장부터 '''알몸'''이었다.[1] 어쨌든 홀딱 벗은 채로 오랫동안 표류한 탓에 저체온증 상태였다고 한다. 본인은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나서 남성에게 자신의 알몸을 드러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구해줘서 고마운 것과 별개로 엄청 쪽팔려 했다.[2] 나중에 또 저체온증에 걸리는 것으로 봐서, 이 아가씨는 앞으로도 또 저체온증에 걸릴지도 모르겠다.[3] 그리고 제레미와 브뤼넬과의 경험이 와전되어 색욕마인의 이미지를 띤 하넬인지라 "역시 건져도 알몸의 여자만 건진다", "그 공주님이 자신을 구해준 비에르의 호랑이를 그리며 포로수용소에서 검열삭제할 것 같다" 등의 소문이 대대에 돌기도 했다.
의무대에 도착해서야 신분이 밝혀졌으며, 대륙전쟁법협약에 의거해 고위 포로수용소로 보내졌다. 여기서 국왕을 복권시키기 위해 남부방면 전역 종결을 대가로 미테란트 수뇌부에 프레이의 도움을 요청했는데, 프레이의 보호자 신분인 한얼이와 멋대로 따라온 제레미, 그리고 크리스틴까지 딸려왔다. 이때 자신의 알몸을 본 것에 대해 좀 궁시렁거리며 따지고 넘어갔다. ( )
미테란트가 연합왕국 내정에 개입했다는 모습을 가리기 위해 한얼이에게 기사 작위를 내리고 비밀리에 연합왕국에 침투, 데임 마리오넷 클레이턴과 같이 쿠데타 정권을 타도하고 국왕을 복권시켰다. 이 과정에서 한얼이가 헨리 5세에게 강간당할 뻔한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여 그 빚을 갚기 위해 몰래 '''귀국하는 폭격기 폭탄창에 숨어 따라왔다'''. 이 과정에서 데임 마리오넷 클레이턴의 협조덕분에 크리스틴이 저공비행을 해서 저체온증으로 끝났지, 안그랬으면 동사했으리라.
이 사실을 안 헨리 5세는 비공식적으로 미테란트에 카린 공주의 편의를 봐줄 것을 부탁하는 친전을 보냈고, 카린은 의용군 자격으로 미테란트군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때 연합왕국 침투 임무에 대한 보상으로 대대 인사에 대한 전권을 얻은 한얼이에게 부탁하여, 포로수용소에서 연합왕국 포로들 중 지원자를 모집해 독립 제101고속전투전차대대에 전투공병 소대장으로 착임한다. 물론 그 지원자들은 1대 10 정도로 여자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거에 더 매력을 느낀 듯.
왕족이라 입당은 못했지만 '''공산주의자'''[4] 이며, 한얼이에게 공산주의에 대한 열렬한 신앙고백을 한 적이 있다. 그 발언에 대한 한얼이의 감상은 "공산주의보다는 사민주의에 가깝지 않을까"인데, 과연 한얼이가 진짜 사민주의가 뭔지 알지는 모를 일이다.
연합왕국 왕실 언어가 입에 배어서 언제나 고어를 쓴다. 한얼의 부연 설명으로는 캔터베리 이야기를 쓴 제프리 초서시절의 중세영어를 쓰고 있다고. 흠좀무한 것은 초서는 '''14세기'''사람으로, 근대 영어의 모태가 되는 윌리엄 셰익스피어보다 수백년 전의 사람이다. 현대인들은 셰익스피어 작품조차 '''악전고투'''를 하면서 읽는데, 과연 이것을 영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일까... 한얼도 카린 공주의 말을 들으면서 영어실력 보다는 독일어 실력이 도움이 되었다고 할 정도이니.
중세영어를 들어보자
'''당연히''' 현대 영국의 왕실은 그냥 보통 영어를 쓴다. 일본 황가가 옛날의 황족어를 지금도 사용하는 것에서 따온 설정이 아닐까. 천황 항목 참조.
왕족으로서의 책임감이 강하다. '우는 아이 하나도 달래지 못하면서 어찌 한 나라를 다스릴 재목이랄 수 있을까' 라며 풀이 죽은 프레이를 달래려 한다던지...
'그 녀석'이 한번 덮칠려고 했다가 공주의 체술에 한방 먹었다. 본인은 그런 것도 모르고 어떻게든 자신을 돌려보내기 위해, 추잡한 인간을 연기해 실망하고 돌아가게 만들려 했다고 해석한다. 덕분에 플래그 단단히 꽂혔다.
... 놀랄 때 오버액션이 칼리 여신의 춤추는 포즈라든가, 각종 행동이 매우 오버스러운 점에서 한얼이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떠올리고 '''이 사람도 그쪽 사람인가'''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차피 그런 사람들한테 한참 시달리고 살잖나, 자네? 뭘 이제 와서 그리 놀라나.
실은 Seeschalacht의 이기숙과 같은 사람이 캐릭터 모델이다. 이기숙의 모델인 누군가의 이름을 따서 이기숙을 만들었고, 그 닉네임을 따서 카린 공주가 나온 것. 달밤에 춤추기 웃흥♡때부터 작가는 마음에 드는 사람 또는 연중에 항의하는 사람들에게 보복성 장난을 치는 용도로 자기 글에서 이름 및 닉네임을 가공, 등장시키는 경우가 드물잖게 생겼는데, 그 가장 큰 희생자. 원래는 남자인데 2중으로, 그것도 전부 여자이자 히로인이 됐다. 이 일로 해당자는 윤민혁의 홈페이지에서 '''내친왕'''이라고 불린다고.안습 덤으로 김한얼의 닉네임으로 이용당한 다른 이용자와는 실제로 친구 사이여서 여러 가지로 난감한 모양이다.
... 디씨인사이드 기갑 갤러리에서 카린 공주의 차후 명대사로 "Good."을 넣겠다고 언급했다는 듯.
1. 소개
174cm. 58kg, 87-62-92
소설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인물. 연합왕국의 공주이며, 제 1왕위계승자인 세일리언 대공. 보통 "카린 공주"라고 부른다.
2. 등장
남부방면 전역 당시 해병 중위로 함상 근무 중이었으나 탑승 중이던 전함 킹 에드워드 4세가 미테란트군 잠수함한테 어뢰를 얻어맞고 탄약 유폭으로 격침될 때, 폭발 충격으로 저 멀리 해안까지 날아가 바다에 빠졌다. 간신히 바다에 떠다니던 판자를 잡은 상태로 하루종일 표류해 기절해있던 것을 관측기를 격추한 후 조종 불능이 되어버린 로사트 체켐의 토션바를 회수하기 위해 근처를 지나가던 김한얼이 발견해 구조했다. 한얼은 처음에는 아군인 줄 알고 구했다. 정확히는 로사트가 토션바 젓가락 신공으로.
헌데 카린은 당시 물에 빠져서 헤엄치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옷을 모조리 벗어 던진 상태였다. 즉, 첫등장부터 '''알몸'''이었다.[1] 어쨌든 홀딱 벗은 채로 오랫동안 표류한 탓에 저체온증 상태였다고 한다. 본인은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나서 남성에게 자신의 알몸을 드러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구해줘서 고마운 것과 별개로 엄청 쪽팔려 했다.[2] 나중에 또 저체온증에 걸리는 것으로 봐서, 이 아가씨는 앞으로도 또 저체온증에 걸릴지도 모르겠다.[3] 그리고 제레미와 브뤼넬과의 경험이 와전되어 색욕마인의 이미지를 띤 하넬인지라 "역시 건져도 알몸의 여자만 건진다", "그 공주님이 자신을 구해준 비에르의 호랑이를 그리며 포로수용소에서 검열삭제할 것 같다" 등의 소문이 대대에 돌기도 했다.
3. 활약
의무대에 도착해서야 신분이 밝혀졌으며, 대륙전쟁법협약에 의거해 고위 포로수용소로 보내졌다. 여기서 국왕을 복권시키기 위해 남부방면 전역 종결을 대가로 미테란트 수뇌부에 프레이의 도움을 요청했는데, 프레이의 보호자 신분인 한얼이와 멋대로 따라온 제레미, 그리고 크리스틴까지 딸려왔다. 이때 자신의 알몸을 본 것에 대해 좀 궁시렁거리며 따지고 넘어갔다. ( )
미테란트가 연합왕국 내정에 개입했다는 모습을 가리기 위해 한얼이에게 기사 작위를 내리고 비밀리에 연합왕국에 침투, 데임 마리오넷 클레이턴과 같이 쿠데타 정권을 타도하고 국왕을 복권시켰다. 이 과정에서 한얼이가 헨리 5세에게 강간당할 뻔한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여 그 빚을 갚기 위해 몰래 '''귀국하는 폭격기 폭탄창에 숨어 따라왔다'''. 이 과정에서 데임 마리오넷 클레이턴의 협조덕분에 크리스틴이 저공비행을 해서 저체온증으로 끝났지, 안그랬으면 동사했으리라.
이 사실을 안 헨리 5세는 비공식적으로 미테란트에 카린 공주의 편의를 봐줄 것을 부탁하는 친전을 보냈고, 카린은 의용군 자격으로 미테란트군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때 연합왕국 침투 임무에 대한 보상으로 대대 인사에 대한 전권을 얻은 한얼이에게 부탁하여, 포로수용소에서 연합왕국 포로들 중 지원자를 모집해 독립 제101고속전투전차대대에 전투공병 소대장으로 착임한다. 물론 그 지원자들은 1대 10 정도로 여자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거에 더 매력을 느낀 듯.
4. 여담
왕족이라 입당은 못했지만 '''공산주의자'''[4] 이며, 한얼이에게 공산주의에 대한 열렬한 신앙고백을 한 적이 있다. 그 발언에 대한 한얼이의 감상은 "공산주의보다는 사민주의에 가깝지 않을까"인데, 과연 한얼이가 진짜 사민주의가 뭔지 알지는 모를 일이다.
- 사실 거물 공산주의자들은 대부분 부유층 출신이다 이른바 응접실 마르크스주의자 호치민도 지주 출신이고 모택동은 부유한 자영농 출신, 주덕은 한때 군벌, 체 게바라도 노동자라고는 보기 힘든 의사 집안에 의대 출신, 피델 카스트로는 변호사 출신. 킬링필드로 200만을 때려죽인 폴 포트도 부르주아 출신이다. 심지어 그 블라디미르 레닌도 귀족 부르주아 출신이다. 아니 애초에 칼 마르크스가 노동자가 아닌 학자이며, 공산주의(더 정확히는 마르스크주의)의 생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프리드리히 엥겔스 역시 부유층이였다. 유일한 예외라면 김일성과 티토 정도뿐일 것이다.
- 거물 공산주의자 중에 부유층 출신이 많은 것은 당시 공산주의 이론가 중 상당수가 고등교육을 받은 지식인 출신이었기 때문이다.(고등교육을 받지 않고 이론적으로 높은 성취를 이루기는 사실 힘드니까...) 그리고 진짜 노동계급 출신으로 공산당 지도자가 된 경우는 보통 공산당이 자리를 잡은 후 당의 후원이나 교육을 통해 두각을 드러낸 인물들이다. 티토나 김일성같은 경우도 소련 공산당의 직간접적인 후원이나 영향력을 바탕으로 정치적 영향력을 확보한 인물들이고, 노동자 출신으로 소련의 서기장이 된 흐루쇼프같은 인물 역시 좋은 예.
- 다만, 왕족이나 귀족 출신 공산주의자는 확실히 매우 드문 게 맞다. 부유한 지식인 출신의 공산주의자가 많다고는 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중간계급 좌파'로 분류된다. 유럽을 기준으로 볼 때 변호사나 의사, 학자등은 전형적인 중산층 시민의 직업이지 지배계급이나 귀족의 직업은 아니었고, 이들은 스스로를 노동자로 여기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기능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받아 생활한다는 점에서는 노동자 계급과 입장을 공유하고, 재산을 바탕으로 한 소득으로 생활을 영위하는 귀족이나 부유층과는 확실히 구별되는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근대까지의 유럽에서 귀족문화의 중심개념 중 하나가 '일을 하고 그 대가로써 돈을 받는 행위' 에 대한 경멸이었음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즉 토지등 부동산이나 채권같은 금융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귀족들은 '경영노동'을 하는 공장주, 자본가들이 자신들의 틈에 끼는 것을 달갑지 않게 여겼으며 의사나 변호사, 교사 및 학자등은 육체노동자보다는 조금 높게 보기는 했지만 결국은 누군가에게 고용되어 임금을 받는 '아랫사람'으로 여겼던 것이다.(위 주석에서는 귀족과 부르주아라는 표현을 혼용하고 있지만, 사실 유럽에서 두 개념은 명백히 다른 계급이었고, 근대까지 이 두 계급 사이에는 명백한 상하관계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주나 공장주, 부유한 상인 출신 공산주의자들의 예를 보더라도 보통은 자식을 교육시킬 여유가 잇는 지역 토호 정도지 진짜 귀족 출신인 경우는 드물었다는 것을 참고해야 한다. 그런데, 공산주의라는 학문 자체가 너무 최근에 생성되어서 귀족 공산주의자가 나오기 어렵긴했다. 자신의 생전에 말 그대로 혈통적 의미가 아니라 사회 지도층으로서의 귀족을 접한 인물 자체가 위의 언급되는 초기 거물 공산주의자들 사이에서도 많지 않았다. 그러고도 마르크스는 부인이 귀족영애였으니 짤없는 상층계급출신이고, 이후 세대들은 신분제 시대가 아닌 자본주의 시대에서 성장했으니 부르주아는 귀족이 아니다 운운하기도 뭐하다. 뭐,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세계의 역사가 현실세계의 역사와 같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현실의 사례에 비추어 본다면 카린 공주처럼 왕족(그것도 왕위계승자)가 진짜 공산주의자인 경우는 사실상 없다. 유일한 예외가 아마도 "붉은 황녀"로 유명한 엘리자베트 페츠넥일 듯하나, 엘리자베트는 프란츠 요제프 1세의 적장손녀인 진퉁 황족 출신 공산주의자이기는 해도 여자라서 황위계승권이 없었다.
연합왕국 왕실 언어가 입에 배어서 언제나 고어를 쓴다. 한얼의 부연 설명으로는 캔터베리 이야기를 쓴 제프리 초서시절의 중세영어를 쓰고 있다고. 흠좀무한 것은 초서는 '''14세기'''사람으로, 근대 영어의 모태가 되는 윌리엄 셰익스피어보다 수백년 전의 사람이다. 현대인들은 셰익스피어 작품조차 '''악전고투'''를 하면서 읽는데, 과연 이것을 영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일까... 한얼도 카린 공주의 말을 들으면서 영어실력 보다는 독일어 실력이 도움이 되었다고 할 정도이니.
중세영어를 들어보자
'''당연히''' 현대 영국의 왕실은 그냥 보통 영어를 쓴다. 일본 황가가 옛날의 황족어를 지금도 사용하는 것에서 따온 설정이 아닐까. 천황 항목 참조.
왕족으로서의 책임감이 강하다. '우는 아이 하나도 달래지 못하면서 어찌 한 나라를 다스릴 재목이랄 수 있을까' 라며 풀이 죽은 프레이를 달래려 한다던지...
'그 녀석'이 한번 덮칠려고 했다가 공주의 체술에 한방 먹었다. 본인은 그런 것도 모르고 어떻게든 자신을 돌려보내기 위해, 추잡한 인간을 연기해 실망하고 돌아가게 만들려 했다고 해석한다. 덕분에 플래그 단단히 꽂혔다.
... 놀랄 때 오버액션이 칼리 여신의 춤추는 포즈라든가, 각종 행동이 매우 오버스러운 점에서 한얼이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떠올리고 '''이 사람도 그쪽 사람인가'''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차피 그런 사람들한테 한참 시달리고 살잖나, 자네? 뭘 이제 와서 그리 놀라나.
실은 Seeschalacht의 이기숙과 같은 사람이 캐릭터 모델이다. 이기숙의 모델인 누군가의 이름을 따서 이기숙을 만들었고, 그 닉네임을 따서 카린 공주가 나온 것. 달밤에 춤추기 웃흥♡때부터 작가는 마음에 드는 사람 또는 연중에 항의하는 사람들에게 보복성 장난을 치는 용도로 자기 글에서 이름 및 닉네임을 가공, 등장시키는 경우가 드물잖게 생겼는데, 그 가장 큰 희생자. 원래는 남자인데 2중으로, 그것도 전부 여자이자 히로인이 됐다. 이 일로 해당자는 윤민혁의 홈페이지에서 '''내친왕'''이라고 불린다고.안습 덤으로 김한얼의 닉네임으로 이용당한 다른 이용자와는 실제로 친구 사이여서 여러 가지로 난감한 모양이다.
... 디씨인사이드 기갑 갤러리에서 카린 공주의 차후 명대사로 "Good."을 넣겠다고 언급했다는 듯.
[1] 사실 이건 상황에 맞는 행동이다. 실제로 옷을 입은 채 장시간 물에 있으면 몸을 가누기 어려워진다.[2] 카린 왈, "그대가 날 구했다고 해서 나의 볼 부분과 못 볼 부분을 전부 확인한 것을 잊지는 않을 것이오!"[3] 마침 한얼이네가 있는 전선도 '''북'''서부주다. 게다가 작전시기는 눈 내리는 한겨울...확실하다.[4] 참고로 이 처자가 공산주의자가 된 원인에는 아버지인 헨리 5세(2번 항목)가 한몫 했다[5] 연합왕국은 모든 곡사포종류는 포병이 담당하고, 대전차포는 보병이 담당한다. [6] 소대원들을 미테란트 군인들이 아닌 연합왕국 포로들로 채운 건 본인이 미테란트 공용어를 잘 못 해서였다고. 이 때문에 한얼은 그것때문에 자기 국민들을 반역자-그시점에서 연합왕국은 여전히 미테란트의 적대국이다. 국왕이 아무리 큰 도움을 받았고 무의미한 전쟁이라고 생각하고 있어도 당분간은 전쟁을 지속할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거기에 제 1왕위계승권자가 적국의 의용군이 된것도 모자라 자국군 포로들까지 참가시킨 것이니...-로 만든거냐고 어이없어했다. 여기에 소대원들이 공주님이 구사하는 중세 영어를 알아들을까 하는 의문도 있을 수 있는데, 이는 군 생활을 위해 현대 영어를 익혔으면서도 일상어로는 중세 영어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즉 카린 공주는 이미 2개 국어를 구사하고 있는데, 여기에 미테란트 공용어까지 빠르게 익히기 어려울 것 같아서 그나마 현재 구사 가능한 언어로 통제 가능한 병사들을 모병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