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폴트 세팅

 


1. 개요


1. 개요


오락실 게임에서 기본 설정을 의미한다. 공장에서 출하되었을 때의 설정 그대로를 의미하며 게임에 따라서 디폴트 세팅엔 차이가 나지만 대체적으로는 잔기2, 난도는 노멀 세팅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면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경우 기본 잔기 2, 레벨 4, 타이머 60초가 디폴트 세팅이다.
에브리 익스텐드[1]로 인해서 성립되는 영구 패턴의 경우 성립되는 기준은 바로 이 공장출하세팅 설정하에서 실현이 가능하느냐의 여부가 기준점이다. 공장출하세팅 하에서 실현이 가능하다면 영파가 성립되지만 디폴트 세팅에서 영파가 불가능할 경우 해당 게임에서 영파는 불가능하게 된다. 이는 밑에서 말하는 하이스코어 집계의 기본 규칙이 '''공장출하세팅'''에서 플레이가 기본 원칙이기 때문이다.
예시를 들어보자면 A라는 게임의 디폴트 설정중 익스텐드에 관한 설정이 에브리 익스텐드이고 45만점마다 익스텐드라고 놓고 잔기가 허락하는 이상 무한정 불릴 수 있는 구간이 있다고 치자, 그리고 이 A게임의 설정을 바꿔서 익스텐드 설정을 20만 에브리로 바꾸었다고 치자 그리고 이 무한정 불릴 수 있는 공간에서 잔기 1개당 벌어들일 수 있는 점수의 양은 평균 30만점으로 가정해보자 (운이 좋을때 잔기당 최대 35만까지 벌어들였다고 치고) 그렇다면 이 A게임은 영구 패턴의 실현이 불가능하다. 바로 디폴트 설정이 20만 에브리가 아니라 45만 에브리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20만점 에브리가 디폴트 세팅이었다면 두말할 것 없이 영구 패턴이 성립되는 게임이 된다.

2. 하이스코어 집계에서


일본 하이스코어 협회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하이스코어 집계는 무조건 공장 출하 세팅으로 플레이하는것이 규칙이다.
어찌보면 디폴트 세팅이 당연한 게 메탈슬러그 시리즈, 그 중에서 메탈슬러그 5를 예로 들어보면 초기 잔기 숫자를 3으로 설정하고 기본 타이머를 90초로 설정하고 한쪽은 기본 설정 그대로 초기잔기2에 기본 타이머 60초로 세팅해서 플레이를 한다면 어느 쪽이 유리하겠는가? 이건 어느 각도를 통해 보든간에 전자 측이 일방적으로 유리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과 다름 없다. 올림픽 마라톤 경기로 따지면 전자 측이 후자 측보다 수킬로미터 앞선 곳에서 출발하는것과 같은 이야기다.
다만 게임 난도, 기본 잔기수 익스텐드 세팅처럼 스코어에 영향을 주는 설정을 건드리지 않으면 그 이외의 설정을 건드리는 건 아무 상관이 없다.
[1] 특정 점수에 도달할 때마다 잔기가 하나 추가되는 시스템. 예를 들어 기준이 40만점일 경우 40만,80만,120만...식으로 40만점을 달성할 때마다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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