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이스코어 협회
1. 개요
日本ハイスコア協会 / JAPAN HIGHSCORE ASSOCIATION (JHA)'''일본 하이스코어 협회'''는 게임 센터에서 오래 전부터 진행되는 스코어 어택 문화를 장려, 진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단체입니다.
'인베이더 게임'의 옛날부터 일본 각지의 게임 센터에서는 게임 중 획득한 스코어를 경쟁하는 '스코어 어택'이라는 게임 방식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게임 센터나 지역 커뮤니티 내에서만 시행되던 하이스코어 경쟁었이지만, 이윽고 게임 잡지의 발전으로 전국적인 경쟁으로 변모합니다. 그리고 각 게임 센터 안에서 나온 스코어를 잡지의 지면상에서 집계하고 전국 최고의 스코어를 낸 플레이어를 찬양하는 하이 스코어 문화가 태어났습니다.
옛날에는 '마이크로 컴퓨터 BASIC 매거진'과 '게메스트', 근래에는 '월간 아르카디아'같은 잡지가 하이스코어 집계를 해왔으며 그 역사는 30년 이상에 이릅니다.
잡지 등에서 전국 1위에 인정된 플레이어는 게이머들로부터 동경과 칭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실력에 자신 있는 플레이어들은 나 정도라면 되겠지 라며 게임에 도전하고, 그들의 도전하는 자세는 평범하게 게임하고 있던 유저들이 눈치채지 못한 게임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인터넷상에는 "슈퍼 플레이"라고 칭하는 화려한 게임 플레이 동영상이 다수 존재합니다. 그런 매력적인 플레이를 낳는 여지를 만들어 낸 것은 오락실이 키웠던 하이 스코어 문화입니다.
그러나 하이스코어 문화는 사회의 변화와 함께 변모를 겪고 있습니다. 과거 아케이드 게임은 컴퓨터 게임 중에서도 첨단의 상징이었지만, 최근에는 가정용 게임기의 발전으로 메리트가 적어졌습니다. 또 인터넷을 사용한 온라인의 스코어 랭킹이 활발해지고, 잡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의 하이스코어 문화는 더 이상 빛을 보지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이스코어 문화는 소멸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아케이드 시장에 강하게 뿌리박고 있습니다. 한 플레이어가 우연한 계기로 시작한 레트로 게임을 하는 것이 오락실 내 친목 형성에 기여하거나 또 게임의 새로운 매력의 발견으로 이어지거나 하며 아직 하이스코어 문화는 아케이드 시장에 자극과 이익을 계속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락실이 30년 넘게 쌓아온 하이스코어 문화의 매력을 후세에게 전하기 위해서 활동하는 것을 여기에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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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하이스코어 협회 선언문
한국에서 통용되는 약칭은 '''일하협'''
월간 아르카디아에서 하이스코어 집계 부문만 따로 떼어내서 독립된 단체, 월간 아르카디아가 2015년 3월경 168호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폐간하였을때 하이스코어 집계도 이에 따라 중단되었다가 1년후 본 협회가 출범하면서 하이스코어 집계가 재개되었다. 당시 기준으로 집계 재개까지 1년간의 공백이 있기에 재개 당시에 중단된 기간동안의 스코어에 대한 신청도 같이 접수했다고. 협회의 임원진들도 전부 게메스트, 월간 아르카디아의 편집부에서 재직한 기자들이 중심이다.
게메스트, 월간 아르카디아 시절에는 스코어 집계현황을 확인하려면 직접 해당 잡지를 구매하여 스코어를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었기에 해당 스코어를 확인하는건 잡지를 구매해서 확인해야 하는 등 극히 제한적이었지만 본 협회가 출범한 뒤로는 인터넷 상에서 집계 현황을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집계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아르카디아 하이스코어 전국집계를 계승하다보니 집계 룰은 당연히 월간 아르카디아랑 동일. 신청 가능 지역은 어디까지나 일본의 오락실에 한정되어 있으므로 일본 이외의 국가에서는 하이스코어 신청이 불가능하다.
당연하지만 스코어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전일 스코어를 경신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에도 유의하자.
상금이 걸려있지 않기 때문에 e스포츠가 아니라 취미 활동에 가깝다. 일본에서는 게임 대회에서 10만엔 이상의 대형 상금을 거는 것이 도박으로 규정되어 불법이기 때문이다.
2. 인지도
대한민국 기준으로는 극히 일부를 빼면은 전혀 모른다고 봐도 무방하며 애초에 오락실 게임 중에서도 하이스코어판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이상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한국의 오락실 문화는 하이스코어 문화로 대표되는 일본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발전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하이스코어 집계의 역사가 30년을 넘어가니 오락실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나름대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오락실 게임의 하이스코어 기준에선 일본 하이스코어 협회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오락실 게임의 하이스코어를 논할 때는 여기서 집계된 스코어를 기준으로 논하기에 좋든 싫든간에 선택의 여지는 없다.
북미 역시 하이스코어 집계를 안 하는건 아니지만, 역시 일본과는 다른 오락실 문화를 지니고 있어서 인지도는 낮다.[1] 단 하이스코어 집계 이야기로 가면 트윈 갤럭시라는 1980년대에 결성된 단체가 집계를 하고 있다.
3. 집계 룰
3.1. 기본 규칙
- 신청은 1 크레딧용 완전 1인 플레이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점포의 점원이나 하이스코어 담당자에게 이를 확인시킨다.
- 독자적으로 규칙이 설정된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더블 플레이 부문을 집계하고 있는 타이틀 등)
- 게임의 난이도 등 스코어에 영향을 미치는 설정은 공장 출하 설정과 동일하게 맞춘다.
- 독자적으로 규칙이 설정된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 캐비넷 개조는 이하의 경우만 인정한다. 사용할 경우 신청 용지에 '연사', '동시 입력'으로 기재할 것. 아래 이외의 개조는 스코어 집계 대상이 되지 않는다.
- 연사 장치 (싱크로, 아날로그 교대 연속 발사와는 관계 없음)
- 2개 이상의 버튼을 누르는 것을 버튼 하나로 단순화시키는 것
- 1996년 4월 이전에 발매된 게임은 예외로 한다.
- 플레이어의 연타 능력이 스코어의 핵심이 되는 게임들은 연사장치, 동시 입력의 사용이 인정되지 않는다. 마하 브레이커즈가 예시
- 체감형 게임의 개조는 권장하지 않으며, 게임성을 크게 변화시키는 개조는 허용되지 않는다. 부득이하게 파손된 부분을 복원해야 할 경우 게임성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도록 한다. (레이싱 게임에서 클러치를 버튼 하나로 대체한다던가 등)
- 수리할 경우 가능한 순정 부품을 사용할 것. 순정 부품이 아닌 기체에서 달성한 스코어는 신청 시 보수한 부품에 대한 설명을 가급적 자세하게 작성한다.
- 1996년 4월 이전에 발매된 게임은 예외로 한다.
- 수리할 경우 가능한 순정 부품을 사용할 것. 순정 부품이 아닌 기체에서 달성한 스코어는 신청 시 보수한 부품에 대한 설명을 가급적 자세하게 작성한다.
- 스코어, 진출 면 수, 스코어 네임, 캐릭터 명, 캐비넷 개조 내역 등은 가능한 정확하게 기재한다.
- 기판의 데이터 개조는 인정하지 않는다. 단순히 게임의 데이터를 조작하는 것 뿐만 아니라 에뮬레이터 기판에서 구동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4. 신청 방법
일본 하이스코어 협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신청 방법을 지정하였다.
- A: 입력 폼으로부터 정보를 온라인으로 송신
- B: 신청 용지에 기입한 후 우편으로 송신
- C: 협회에서 지정한 하이스코어 집계점에서 신청
4.1. 신청 방법
4.2. 신청 용지
[image]
- ゲーム名(게임 이름): 말 그대로 신청할 게임 이름을 기재하는 란이다
- 集計部門(집계부문): 캐릭터, 기체 등의 집계하는 부문을 기재한다
- スコア(스코어): 자신이 기록한 스코어를 입력한다. 철권, 블러디 로어, 데이토나 USA 같은 타임 집계 게임에선 클리어 타임을 기입하면 된다.
- 備考: 참고할 내역을 기입한다.
- 自由記入欄(자유기입란): 불리기 테크닉의 득점 효율, 하이스코어 전국집계에 희망하는 바 등등을 기입한다.
- 到達面數(도달면수): 제목 그대로 진출면수를 기입한다. 본 집계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항목이다.
- スコア達成日(스코어 달성일): 해당 스코어를 달성한 날짜를 기입한다. 달성한 날짜가 집계 마감일을 초과할 경우 다음달로 이관된다.
- スコアネーム(스코어 네임): 사용할 스코어 네임을 입력한다. 일본어, 한자 포함하여 최대 20자 이내에서 스코어 네임 작성 가능.
- 申請店鋪(신청점포): 자신이 플레이한 오락실의 전화번호, 도도부현, 점포명을 기입한다.
- 店鋪スタッフの方へ(점포 스태프의 확인): 본인이 뽑은 스코어를 해당 오락실의 점장이나 점원의 확인을 받는다.
4.3. 신청 절차
- 용지를 다운로드한다.
- 오락실에서 플레이한다.
- 플레이 후 기록한 스코어를 매장 내 점주 혹은 직원에게 확인받는다.
- 용지에 기입된 주의사항을 확인한 후 용지에 필요한 사항을 기입하고 점주 혹은 점원의 서명을 받는다.
- 신청 후의 절차
- A: 이하의 작성 폼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기입한 뒤 송신한다. 공통 절차 단계에서 작성한 신청 용지는 반드시 본인이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 B: 작성 완료한 작성한 용지를 일본 하이스코어 협회에 우편으로 송신한다.
- 申請タイトル(집계 타이틀): 신청하는 게임 이름을 기입하면 된다. 단 약칭 사용은 금지되며 가동 중 업데이트가 있을 경우 가능한 버전명을 명기할 것
- 集計部門(집계부문): 신청하는 부문을 기입할 것, 단 부문 없이 단일 집계의 경우에는 「部門なし」(부문 없음)으로 기입할 것
- スコア(스코어): 신청하는 스코어를 기입할 것, 스코어 자릿수가 많은 타이틀의 경우 기입 실수에 주의
- スコアネーム(스코어 네임): 스코어 네임을 기입할 것, 스코어 네임은 20자 이내로 작성할 것
- 特殊装置、特殊な改造の有無(특수장치, 특수개조 여부): 사용하는 특수 장치에 대해서 체크할 것 사용하지 않을 경우엔 「なし」(없음)에 체크, 연사장치(連射装置), 동시 입력 버튼(同時押しボタン) 이외의 개조를 실시하고 있는 경우엔 비고란에 이에 대해 자세하게 기입할 것
- 連射装置(연사장치)
- 同時押しボタン(동시 입력 버튼)
- その他の改造(그 외의 개조)
- なし(없음)
- 備考 : 스코어를 내는데 참고할 만한 사항이나 주의점에 대해서 기입하는 란, 단 기입 여부는 스코어러의 자유다
- スコア達成日(스코어 달성일): 스코어를 달성한 날짜를 기입할 것, 단 달성한 날짜가 신청한 날짜는 아니다.
- 申請店舗(신청점포): 해당 스코어를 뽑은 점포의 이름을 정확하게 기입할 것
- 申請店舗 ご担当者様氏名(신청 메장의 담당자 성명): 본 신청 내용을 확인한 점포의 스탭 혹은 점포 내 하이스코어 담당자의 성명을 기재할 것
- 申請店舗 お電話番号(신청 점포의 전화번호): 비슷한 이름의 점포랑 혼동을 피하기 위한 절차로 점포 이름을 확인할 떄 사용, 단 점내 전화 설비가 없거나 전화번호가 비공개인 점포의 경우에는 「なし」(없음)으로 기입한다.
- 申請者さまのメールアドレス(신청자의 메일 주소): 신청한 스코어의 확인차 문의하는 경우가 있기에 메일을 수신할 수 있는 주소를 정확하게 기입할 것
4.3.1. 한국에서는?
하이스코어 집계는 일본 전국의 오락실만이 집계 대상이다. 그런고로 한국인이 일본 하이스코어 협회에 스코어를 신청하고 싶으면 우선 일본의 오락실에서 하이스코어를 갱신해야 하고, 플레이 한 오락실이 협회 측의 규정과 맞아야 한다. 또한 신청할 경우 스코어와 관련해서 협회 측에서 확인 차 전화나 메일을 보내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어느정도 가능한 수준의 일본어 작문능력 및 회화능력이 필요하다. 당연하지만 우선 본인이 전일 기록을 뽑을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단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상이며, 실제로는 더 많은 변수들을 고려해야 한다. 가장 먼저, 취업 등의 목적으로 일본에 장기간 체류중인 한국인이 아니라 단순 하이스코어 신청을 위해서 방문하는 거라면 오락기 플레이 비용에 더해 각종 여행경비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전일 스코어를 찍기위해서는 고수들조차 기본적인 실력과 반복을 통한 플레이 최적화가 필요한 것은 물론, 오락실 기기 상태나 적응, 당일 컨디션 등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하는데 그만큼의 패널티를 극복해서 기존 전일 스코어보다 더 높은 점수를 낸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각종 스포츠 대회에서 비슷한 실력이면 보통 자국의 경기장에서 적응기간을 오래 가진 선수들이 높은 성적을 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전일기록이라는게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나오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영상, 해당 영상은 캐츠이의 다큐멘터리 영상
5. FAQ
5.1. 집계 규정
원문 링크
- 집계 마감일
- Q: 점포가 새벽 1시까지 영업하고, 스코어를 낸 시각은 0시 40분이었습니다. 날짜가 넘어가서 월요일이 되어버렸지만 유효한 스코어인가요?
- A: 유효합니다. 날짜는 다음 날이 되겠지만 전날 영업일 기준으로서 인정됩니다. 또한 24시간제 오락실에서 스코어를 찍은 경우도 고려하고 있으며, 이 경우에는 (빨리 개점하는 점포도 있다는 걸 감안하면)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접수가 이루어지면 전날에 달성한 스코어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단 새벽 1시까지 영업하는 점포에서 밤샘을 해서 얻은 스코어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 집계 대상 선정
- Q: 집계 대상이 되는 게임이나 집계 개시 시점의 기준은 어떻게 정해져 있나요?
- A: 일본에서 정식 발매된 비디오 게임, 스코어 혹은 이에 상응하는 요소가 있는 게임을 충족하고 있을 경우입니다. 단 마작과 화투 계열, 운세와 능력 평가 계열 게임은 집계하지 않고 있습니다. 집계 시기는 정식 발매 후 2주이며, 마감일이 2주 이하가 남았을 때 출시된 게임은 다음 달부터 집계를 시작합니다.
- 히든 캐릭터의 집계
- Q: 히든 캐릭터는 원칙적으로 집계하지 않나요? 아니면 게임마다 히든 캐릭터의 집계 여부를 결정하나요? 게임마다 정하게 된다면 히든 캐릭터의 집계 여부를 규칙에다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 A: 원칙적으로 이것이다 라고 설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즉 게임마다 (히든 캐릭터의) 집계 방식을 결정하게 됩니다. 히든 캐릭터의 집계 여부는 가능한 언급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사정에 따라 특정 시점까지 언급하지 않을 경우도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Q: 그러면 왜 사용 금지인지 설명해 주세요.
- A: 오락실 내 게임 스코어 경쟁에서 '대응하는 가정용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조건' 같은 규칙 설정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우소스코어의 발생률과 별개로, 많은 사람에 대한 스코어 신청 기회 를 제공한다는 전제 하에서 설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비주얼 메모리 / 메모리 카드가 존재하는 모드를 집계 대상에서 분류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치트를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 게임패드의 반입
- 가정용 게임기의 메모리 카드 사용
- Q: '스포츠'의 다운로드 캐릭터와 '신일본 프로레슬링 투혼열전 4'의 에디트 레슬러 등 비주얼 메모리에 의해서 사용 가능한 스코어는 집계 대상이 됩니까?
- A: 드림캐스트의 비주얼 메모리나 플레이스테이션의 메모리 카드가 필요한 모드나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집계 대상으로 하지 않습니다. 대응하는 가정용 하드와 소프트를 가지고 있지 않은 오락실에서 플레이와 직접 관계 없는 부분이 스코어에 큰 영향을 끼치기 떄문입니다. 또 오락실에 설치되어 있는 대응 케이스의 숫자가 적지 않아 어디에서도 플레이 할 상황이 없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아쉽다는 의견도 있지만 현재 방침을 변경할 예정은 없습니다.
- Q: CAPCOM VS SNK 같은 경우 비주얼 메모리를 사용하는지의 확인이 어려워 비주얼 메모리 없이 집계했다면 우소스코어가 발생하기 쉬운 상황이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A: 비주얼 메모리를 사용하면 사용하지 않는 상황보다 높은 스코어를 뽑을 게임이나 모드가 있는 경우 비주얼 메모리의 사용을 금지 한다면 사용하지 않는 스코어가 집계 대상이 되지만, '사실은 비주얼 메모리 썼음. ㅇㅇ.' 같은 사기로 정규 규칙에 의한 스코어를 쉽게 넘어서는, 이른바 우소스코어를 발생시킬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하신 대로입니다.
5.2. 특정 타이틀 관련
- 언더 파이어
- Q: 타이토의 '언더 파이어'는 집계하고 있습니까? (2004/10/16)
- A: 집계하고 있지 않습니다. 집계 개시 시의 하이스코어 룰인 '2개월 내 10개 이상의 신청이 접수되지 않은 타이틀은 집계하지 않는다' 에 해당하기 떄문입니다.
- 키보드매니아 3rdMIX
- Q: 집계 대상에 속하는 리얼 모드에서 배속, 더블 플레이, ANOTHER 패턴 같은 옵션을 걸면 집계 대상이 될까요? (2001/07/14)
- A: 집계 대상이 됩니다.
- 천외마경 진전
- Q: '천외마경 진전'의 집계 규정을 알려주세요. (2001/07/14)
- A: '천외마경 진전'의 집계 룰은 매우 특수한 규칙으로 되어 있습니다
- 제1차 집계분에서는 캐릭터별로 집계
- 제2차 집계분부턴 종합집계
- 배리어 메탈
- Q: '배리어 메탈'의 스코어는 집계하고 있습니까? (2001/07/14)
- A: 집계하지 않습니다.
- 퍼즐 데 퐁
- Q: '퍼즐 데 퐁'의 전일 스코어를 가르쳐 주세요. (2001/07/14)
- A: 집계하지 않습니다.
- 열혈경파 쿠니오군
- Q: '열혈경파 쿠니오군'은 집계하고 있습니까?
- A: 집계하지 않습니다.
- 버추어 NBA
- Q: '버추어 NBA'의 집계 룰은 '득실에서 집계'였으나, 이는 획득한 득점이 적어도 득실이 많은 사람이 하이스코어가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득점으로 집계하고 동점일 경우엔 득실에서 집계' 가 적절할 것 같습니다.
- A: 게시하신 집계 규정이 맞습니다. 예를 들자면, 99득점/50실점으로 50득점/0실점에서는 후자가 하이스코어가 됩니다. 집계 규정 중 변경은 원칙적으로 실시하고 있지 않지만 의견 및 지적은 향후 참고하겠습니다.
- 좀비 리벤지
- A: 게시하신 방법이 맞습니다.
- 브이 파이브
- Q: '브이 파이브'에서 커맨드 입력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봄버 모드'의 집계는 하시는지요? 노멀 모드보다 노미스 클리어 보너스가 높기 때문에 높은 스코어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 A: 안타깝게도 집계 대상이 아닙니다. 또한 노멀 모드의 스코어를 봄버 모드로 갱신하는 것 역시 불가능합니다.
- 스테핑 스테이지 3 스페리아
- Q: '스태핑 스테이지 3 스페리아'에서 옥(玉) 버전과 족형(足型)버전의 스코어는 별도로 집계하나요?
- A: 구분하지 않고 종합적으로 집계합니다.
- 터치 데 우노[2]
- Q: '터치 데 우노'는 집계 대상입니까?
- A: 집계하지 않습니다.
- 에어라인 파일럿
- Q: '에어라인 파일럿'은 집계하고 있나요?
- A: 집계하지 않습니다.
- 마하 브레이커즈
- Q: '마하 브레이커즈' 관련 질문입니다. 다음 세가지는 집계 규정 범위에 포함되어 있나요? (2001/07/14)
- A, C버튼을 레버에 배선
- 동일한 버튼을 증설 (A, C, A버튼 등)
- 버튼에 연사 장치를 장착
- A: 어느 개조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 A, C버튼을 레버에 배선
- Q: '마하 브레이커즈' 관련 질문입니다. 다음 세가지는 집계 규정 범위에 포함되어 있나요? (2001/07/14)
- 동일한 버튼을 증설 (A, C, A버튼 등)
- 버튼에 연사 장치를 장착
- 길티기어 젝스
- Q: '길티기어 젝스'의 집계가 중단된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2000/10/25)
- A: 본 하이스코어 코너에서는 집계 규정과는 직접 관계가 없는 질문에 대해서도 가능한 답변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점포에 폐를 끼칠 수 있는 정보, 예를 들면 부당한 플레이 시간 연장으로 이어지는 영구 패턴과 기판에 부담을 주는 리셋 기술에 대한 이야기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떄문에 정도에는 관계 없이 구체적인 방법은 공표하지 않습니다. 이는 길티기어 젝스에서도 마찬가지이며 룰에 있는 하이스코어를 경쟁하는데 문제가 있는 현상은 위 내용과 비슷한 가능성이 있으므로 구체적인 내용은 답변해 드릴 수 없습니다. 다만 그 현상이 확인된 것은 틀림없으므로 불가피하게 집계가 중단되었습니다. 이에 대해는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 브레이브 블레이드
- Q: '브레이브 블레이드'는 어째서 캐릭터별로 집계하지 않습니까?
- A: '브레이브 블레이드'는 스코어 랭킹이 전 캐릭터 공통으로 전원이 꺼져도 스코어가 기억된다는 시스템 떄문에 점수벌이가 활발해지면 득점 효율이 나쁜 캐릭터는 스코어를 남기지 못한다 라는 상황이 예상됩니다. 그렇게 될 경우 점포 측으로 붙어 주든지, 부지런히 백업을 클리어하는 방법 이외에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각 타이틀의 집계 룰은 이런 스코어 집계에 관한 이런 스코어 집계에 관한 배틀과 플레이어들에 의한 인기, 게임성(캐릭터별 집계의 필요성)등을 고려하고 최적이라고 생각하는 형태로 설정했습니다. 그 결과 브레이브 블레이드는 캐릭터별 집계를 하지 않는것이 좋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 점 양해하시길 바랍니다.
- 가로우 마크 오브 더 울브스
- Q: 히든 캐릭터의 집계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A: 2~3년 전부터 대전격투게임(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소울 칼리버, 스트리트 파이터 EX2등)을 중심으로 부문 수가 너무 늘어났기 떄문으로 집계 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지면 역시도 포화 상태가 되고 있습니다. 또 부문 수가 지나치게 많을 경우 과열되는것도 우려되는 부문이지만 신청 경쟁이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캐릭터 숫자가 많은 게임에 관해서는 '기본 캐릭터만 집계'하는 방법으로 조금이라도 부문 숫자를 줄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BEMANI 시리즈
- Q: beatmania completeMIX, beatmania 4thMIX의 하드 모드에서 올송 커맨드를 걸고 플레이한 스코어는 유효한가요?
- A: 유효합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배틀 가레가 등 극히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히든 커맨드를 사용한 스코어도 집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 Q: 비트매니아 시리즈의 몇몇 모드는 난이도가 스코어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럴 경우 난이도를 변경한 상태에서 찍은 스코어도 인정할 수 있을까요?
- A: 인정하지 않습니다. 확실히 난이도를 변경해도 스코어에는 영향이 없다는 사실이 분명하면 난이도 변경 가능에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어디까지 확인할 수 있느냐는 문제가 있으며 1개 타이틀로 인정하면 다른 게임에서도 난이도를 고려한 룰 설정을 요청할 수 있게 되어 버립니다. 이러한 예는 비트매니아만이 아닙니다. 레이싱 게임 등 난이도의 변경은 타임 익스텐드로만 이어질 뿐이고 실제 타임 경쟁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사례는 과거에 몇가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례들을 일일이 확인하여 적정한 난이도 설정의 룰을 만들어 내는것은 곤란하며 본래의 공장 출하 상태의 설정에서 서로 경쟁하는 것을 크게 흔드는 것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스코어 경쟁의 룰은 일원화하고 기본대로 공장 출하 설정이라는 방향으로 통일하고 있습니다. 즉 비트매니아는 공장 출하 설정하에서의 스코어만이 집계 대상이 됩니다.
- Q: BEMANI 시리즈의 하드모드 집계에서 올 송 커맨드를 이용해 모두 동일한 곡을 플레이한 것도 집계 대상이 될까요? (2001/07/14)
- A: 집계 대상이 됩니다.
- Q: beatmania IIDX 3rd style의 7KEYS에서 히든 곡을 사용하여 찍은 스코어는 인정되나요?
- A: 히든 곡의 사용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 Q: beatmania IIDX 2nd style의 집계 룰에는 '히든 코스를 포함한 코스의 집계'라고 하는데, EXPERT EASY 코스 등의 코스 선택시에 시작 버튼을 누르면서 결정할때 나오는 각각 코스마다의 히든 코스도 포함되는 간가요?
- A: 포함되지 않습니다.
5.3. 신청 절차
- 오락실 外에서 플레이해도 신청이 가능합니까?
- Q : 배팅 센터 내의 게임 코너에 있는 게임(집계 가능한 타이틀)로 스코어를 신청할 수 있을까요? (2004/10/28)
- A : 신청은 가능합니다. 단 배팅 센터 등에서 신청할 경우엔 점포 측의 담당자에게 알릴 것과 설정을 확인할 수 있음의 두가지를 채우면 일반적인 신청 조건과 다를것이 없습니다.
- Q : 집계 개시 이전에 신청된 스코어는 집계 개시시에 집계 대상이 됩니까? (2000/10/25(
- A : 집계 대상이 됩니다. 집계를 시작할떄 이전에 신청된 스코어의 신청도 재검토합니다만 초회 집계 발표분에 포함됩니다.
- 개인 신청의 도착 확인 되나요?
- Q : 개인 신청이 접수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지만 그러한 문의는 받고 있나요? 문의할 떄는 신청한 내용을 명기할 필요가 있나요?
- A : 개인 신청의 도착 확인은 받고 있습니다. 다음 항목을 명기하여 문의 폼에 문의해 주세요
- 게임 타이틀
- 신청 부문
- 스코어
- 스코어 네임
- 대답용 연락처
- 신청 내용과의 조합에 필요하오니 잊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2016/03/07 개정)
- 1개월 사이에 여러 차례 개인 신청을 하는 방법은?
- Q : 1개월간 복수의 개인신청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신청하면 좋을까요?
- A : 복수 타이틀을 신청할 경우, 각 신청마다 필요사항(주소, 이름, 나이, 전화번호)이 기입되어 있으면 가능합니다. 우편의 경우, 복수의 용지를 모아 봉투에 넣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 떄도 우편에 당신의 주소, 이름, 나이, 전화변호 및 어떤 신청용지를 넣었는지를 기입하세요
- 하이 스코어에 대한 질문방법에 대하여
- Q : 하이스코어에 관한 질문은 전화로 대응할 수 있을까요?
- A : 전화에서의 질의 응답에는 실시간으로 행할 수 있단 이점이 있으나 모든 문의에는 즉시 답할 수가 없으며 담당자가 응대 중에 새로운 질문 전화가 오면 그쪽에 답할 수 있습니다. 또 전화는 기본적으로 발언에 관한 기록이 남지 않아 잘못 들은것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문제를 해소하고 정확하게 응답하는 것에 유의하기 떄문에 문의 폼부터 부탁드립니다.
- 점포 인증에 대하여
- Q : 개인 신청의 스코어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점장님의 이름과 날인이 필요한다 이는 대리하는 점원에게 부탁해도 인정되나요? 또 날인이 아닌 사인으로도 괜찮을까요?
- A : 점포의 스탭분이 계시다면 대리로도 OK입니다. 또 사인 역시도 인정됩니다. 개인 표시가 아니라 점포의 표시도 가능하지만 그 떄는 점내 대표의 이름을 기재해 주세요. 신청 내용에 미비가 있고, 점포의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 필요합니다. (2016/03/07 개정)
6. 주요 사건들
6.1. 2019년 9월 16일자 일부 게임의 집계 규정 개정사항
2019년 9월 16일자로 몇몇 게임에 대한 집계 룰이 개정되었다. 개정된 게임은 프로기어의 폭풍, V.V, 탄총 피버론, 그레이트 마법대작전, 도돈파치 대왕생 (백판, 흑판), 남코 클래식 Vol.1 순서이며 집계하는 부문을 늘렸다. 날짜가 날짜다보니 이렇게 늘어난 부문의 스코어는 2019년 11월에 공개될때 처음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어쨋든 집계 룰이 개정된 게임들의 개정 내역은 다음과 같다
- 프로기어의 폭풍
- 기체별로 집계하던걸 건너별로도 확대 따라서 집계 부문은 6개 부문으로 확대되었다
- V.V
- 통상 모드만 집계하고 봄버모드는 집계하지 않았으나 봄버 모드의 집계한다. 따라서 집계 부문은 「노멀모드」, 「봄버 모드」의 2개 부문으로 확대되었다
- 탄총 피버론
- 기존에는 노멀모드와 타임어택 2개 부문만 집계하였으며 기체별로는 집계하지 않았으나 기체별로도 집계를 확대, 따라서 집계하는 부문은 8개 부문으로 확대됐다.
- 그레이트 마법대작전
- 기존에는 통상기체만 집계하였으나 숨겨진 기체도 집계한다. 단 기존에 카운터 스톱이 나온 기체는제외, 따라서 집계 대상은 솔로반, 가인, 치타, 골덴, 바스티의 5개 부문이 되었다.
- 도돈파치 대왕생
- 기존에는 기체별인 2개 부문만 집계하였으나 샷 강화부문까지도 추가되었다. 따라서 집계 부문은 6개 부문으로 확대되었다.
- 흑판도 백판과 동일하게 개정되었다. 단 흑판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2주 모드 한정으로 집계된다.
- 남코 클래식 Vol. 1
- 기존에는 7개 부문을 집계하였으나 이 중 「제비우스 어레인지」 부문을 「제비우스 어레인지(노멀)」, 「제비우스 어레인지(마니아)」의 2개 부문으로 분할하였으며 마피 오리지널은 영구 패턴의 발견으로 인해 집계중단 시킴
- 따라서 집계하는 부문은 「갤러그・오리지널」, 「갤러그・어레인지」, 「제비우스・오리지널」, 「슈퍼 제비우스・오리지널」, 「제비우스 어레인지・노멀」, 「제비우스 어레인지・마니아」, 「마피・어레인지의 7개 부문이 되었다.
- 이외에도 스컬 팽은 오토 모드는 영구 패턴이 발견되어 집계중단 되었으며 체이스 모드는 집계를 속행한다고 밝혔다.
6.2.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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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은 아케이드 게임의 하이스코어 집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일본의 전국 각지의 점포가 휴업에 돌입했는데 일본의 오락실 역시 예외는 아니라서 대부분은 자진하여 휴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른 영향 떄문인지 일하협에서 6월달에 발표한 집계발표분(2020년 5월 17일 시점)에서는 경신된 부문이 달랑 3개가 고작이다.
이전달인 5월달에 공개한 집계발표분(2020년 4월 19일)과 비교해도 엄청나게 줄었음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과거 게메스트, 베마가, 월간 아르카디아까지 합해보면 30여년에 달하는 하이스코어 문화의 역사상 생전 처음 있는 전후무후한 일이다. 아무리 집계가 덜 되었다고 하더라도 2020년 6월 21일에 발표한 발표분마냥 집계된 부문이 달랑 3개인 일은 단 한차례도 없었기 떄문이다.
참고로 일하협의 집계발표일은 매주 세번째 일요일이며 그 중에서도 주로 저녁에 집계내역을 발표하며 집계발표시 발표일로부터 한달 전의 셋째주 일요일 시점까지 집계된 스코어가 집계 발표 대상이다.
어쩃든 2020년 5월 25일 일본 정부가 비상사태를 해제하면서 오락실 역시 이에 맞춰 영업을 재개하긴 했지만 도쿄에서 연이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기에 상황이 악화될경우 또 다시 비상사태가 선포될 수 있다.
6.3. 천성룡의 스코어 취소에 대하여
일하협 공식 트위터에서 공표된 천성룡의 스코어가 취소된 사유
2020년 8월 16일 22시 05분에 일하협 공식 트위터 계정에 천성룡의 전일스코어에 관한 트윗이 업로드 되었다. 트윗에 따르면 천성룡의 전일스코어는 게메스트 1989년 9월호에 개제된 기록인 FACILTY-ARIS의 2576만(25,764,100)이며 일하협에서는 이전부터 해당 스코어는 이론적으로는 전혀 달성이 불가능한 스코어가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었지만 딱히 우소스코어라는 결정적인 증거는 없었으므로 의심만 하고 있었다.
이에 일하협 측에서는 해당 스코어가 진짜로 뽑을 수 있는 스코어인지에 대한 검증을 위해 전일급 플레이어들에게 협력을 요청하여 검증을 한 결과 「해당 스코어는 달성이 전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었다.
어째서 이런 판정이 내려졌는지를 살펴보면 우선 천성룡의 하이스코어 영상을 볼 필요가 있는데 이 게임은 미스시에 지정된 체크포인트로 돌아가는 게임이지만, 최종 정산시에 잔기당 100만점을 주는데다 고의미스를 한다고 해도 잔기당 100만점 이상 불릴 수 있는 구간이 없기에 섹시 파로디우스처럼 고의미스로 불리는건 오히려 손해로 작용한다. 여기서 (후술하겠지만) 現 전일로 인정된 TZW-ART?의 트윗에 따르면 노미스를 통해서 보유할 수 있는 최대 잔기수는 24가 한계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2576만이 정말로 성립하기 위해서는 노미스로 클리어시 잔기정산 보너스를 제외하곤 176만이 나와야 하는데 노미스 원코인으로 순점수 176만은 절대로 나오는 점수가 아니라는 것.[4]
때문에 일하협 측에서는 FACILTY-ARIS의 2576만은 스코어 신청시의 오타나 당시 게메스트 편집부측의 오자[5] 등으로 인한 실수로 인해서 잘못 결정된 스코어라고 결론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해당 스코어는 취소 처리를 하였다.
단 해당 스코어는 취소처리했지만 확인되지 않은 미지의 테크닉이 존재하며 이 테크닉을 통해서 일하협측에서 산출한 한계치를 웃도는 스코어를 뽑을 수 있을지도 모르며 당시 해당 스코어를 신청한 플레이어와 당시의 오락실 관계자들이 보고 있으면 공식 트위터 혹은 공식 사이트의 문의를 통해서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남기긴 했지만 현실적으로는 약 29년전의 기록인지라 해당 스코어가 취소처리된게 캔슬되어서 다시 전일스코어로 복귀할 수 있을지는 가능성이 희박하다. 당장 아래에서 언급하는 TZW-ART?의 스코어가 인정받은 과정을 감안해보면 플레이 동영상을 일하협에 제출하는 방법말고는 해당 스코어가 없는 스코어로 처리된게 취소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어쨋거나 이로 인해서 TZW-ART?가 경신하기 전의 이 게임의 전일스코어는 EXCEED-ELF의 2565만(25,650,400)이 되었다.
이렇게 해서 FACILTY-ARIS 2576만은 아예 없는 점수로 처리되었지만 TZW-ART?는 사건이 사건인만큼 일하협에 본인의 플레이 동영상을 증거로서 제출하여 해당 스코어를 인정받있디 TZW-ART?의 스코어는 2572만(25,727,700) 취소된 스코어랑 비교하면 4만점 차이다.
7. 참고 문서
- 이하 하이스코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