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신공

 



야심작 정열맨의 등장인물인 추자풍이 사용하는 무공이다.
모티브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영웅문 3부작의 등장인물 '동사 황약사'의 독점 무공인 '탄지신통'.[1]
'''코딱지'''를 손가락으로 튕겨 상대에게 날려 공격하는 무공으로, 코딱지 말고도 급할경우 귀딱지도 사용 가능하나 코딱지에 비해 위력이 낮은 편. 임시방편이지만 상대의 눈에 콧물을 뿌려서 시야를 가리기도 한다. 코딱지에 기를 불어넣은 듯 상당히 강하다. 예를 들면 작중 추자풍이 최우장에게 날린 코딱지가 왕목점에게 날아갔는데 목점이 목부분에 코딱지를 맞고 기절하였으며[2] 총에 기를 담아서 쏘는 기탄공을 상쇄하기도했다.
이렇게 일반인은 한큐에 기절시킬수 있을 정도로 강하며 어느정도 내공이 쌓인 자도 맞으면 생각 외로 큰 데미지를 입는다. 물리적인 타격도 상당하지만 날리는 것이 코딱지라서 정신적인 타격까지 가하는 기술.
딱지신공에 맞은 최우장 왈 '''"씁, 드럽게 아픈 게 이런 거구나."'''
손가락 두 개를 이용해 한번에 두개의 코딱지를 날리는 '''쌍딱지공'''도 존재한다.
약점은 코딱지나 귀딱지가 다 떨어지면 사용 불가. 거기에 딱지신공을 익히기 위해서는 '''보름간 파지 않고 모은 코딱지를 섭취해야 한다[3] '''는 문제도 있어 허새만은 이 사실을 듣고 배우려다 말았다.[4][5]
시즌 2에서 추자풍이 최해태의 기탄공을 맞고 딱지를 업그레이드 시켜 날리기도 했다.
딱지 2번 항목으로도 공격이 가능. 시즌 2 60화에서 주인공 김정열최무홍에게 "딱지신공 2!"라며 사용한 딱지신공이 이것이다.
[1] 추자풍 본인 말로는 탄지신통에서 착안하였다고.[2] 이 때 최우장의 뺨에 스쳐서 출혈을 일으켰다![3] 그럼 코딱지가 많이 열린다고[4] 사실 애초에 배우려던게 아니였다(...).[5] 추자풍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잘 살펴보면 대체로 코딱지를 파서 입에 넣는 컷이 하나씩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