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규 오 라규라
와일드 암즈 시리즈에 나오는 전통적인 숨겨진 보스. ラギュ・オ・ラギュラ.
토탈 게임 디자인 & 시나리오를 맡는 카네코 아키후미가 말하길 '''와일드 암즈는 토니로 시작해 라규 오 라규라로 끝나는 게임'''.
이명은 백마수의 왕. 주 서식지는 어비스로 쓰러트리면 셰리프 스타나 Ex.파일키를 준다.
숨겨진 보스중 최강의 강함을 자랑한다. 생긴것을 본다면 영락없는 울트라맨의 젯톤.(주력기도 젯톤이 발사하는 1000000000000℃짜리 화염탄의 패러디인 1조℃.)
1때는 그냥 평범한 하얀색의 새대가리에 사용하는 필살기도 볼카닉 봄이라는 6000데미지짜리 화염속성 전체공격이었으나 2부터 젯톤 디자인으로 변경되면서 필살기가 1조℃로 변경되고 5까지 계속 젯톤 디자인을 유지하게 된다.(5에서는 수속성 버전인 -1조℃도 사용한다.)
숨겨진 보스답게 1조℃ 한방 걸리면 9999라는 아름다운 데미지와 함께 전원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건너는 막강함을 과시한다. 다만 와일드 암즈 얼터 코드 : F때까자는 1조℃가 화염속성이라서 화염속성 내성을 장착하고 싸우면 아무것도 못하고 무력하게 떡실신당했다. 물론 일반공격도 하고 다른 속성 공격을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데미지가 1조℃에 비하면 후달리기 때문에 회복만 잘 해주면 된다.
그 후로는 그나마 1조℃에 화염속성이 없어져서 많이 강해졌지만 아군에게도 죽었을때 자동적으로 부활하는 기술이 있거나 한방에 데미지를 왕창 뽑아내는 기술이 있는 경우가 많아, 그걸로 때우면서 밟으면....
참고로 와일드 암즈 어드밴스드 서드에서는 기어다니는 혼돈의 세력이 우주정복을 위해서 팔가이아에서 비밀리에 육성중인 비밀병기라는 설정이...
와일드암즈 포스 데토네이터에서는 약간의 노가다를 통해 최강뱃지인 세리프 스타를 라크웰에게 2~3개를 장비 시키면 첫턴에 일격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