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시다 탈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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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정치적 성향
4. 개인사


1. 개요


라시다 하르비 탈리브 (Rashida Harbi Tlaib[1]; رشيدة حربي طليب )는 미국의 법조인및 정치인이다.
보통 라시다로 더 많이 통칭된다.[2]

2. 생애


1976년 7월 24일 ,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14남매의 맞이로 출생하였다. 부모는 팔레스타인계로, 모두 서안지구 라말라 인근 출신이다. 부친은 GM 조립공장에서 근무하였다.
고향 디트로이트의 웨인주립대학에서 정치학 학사를 받고 웨스트 미시간 대학교에서 법무박사를 취득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10년 미시간 주 하원에서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미시간 13구의 현역 의원을 제치고 공천을 받아 2018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미국 하원에 진출했다.

3. 정치적 성향


4인방과 같이 진보적인 성향을 보이며, 버니 샌더스의 지지자이기도 하다. 동성애, 낙태, 메디케어 확장등 핵심적인 이슈에서 자신의 추진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팔레스타인계인 만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에서는 팔레스타인측의 입장에 가깝다. [3] 이 때문에 이스라엘 일간지에서 빈도 높게 까이는 인물이며, 서안지구 입국이 금지된 적이 있다.

4. 개인사


무슬림이지만 라이프스타일은 매우 세속적이다. 서아시아계 미국인인 파예즈 탈리브와 1998년 결혼을 했고 2015년 이혼을 했는데 전남편의 성인 탈리브를 이혼 후에도 계속 사용하고 있다. 결혼생활 중 아들 두명을 두었다.

[1] 틀라이브가 아니라 털리브 /təˈliːb/가 맞다. 로마자로 치환하는 과정에서 모음이 빠진대로 옮겨왔기 때문. 아랍어 식으로 읽으면 라쉬이다 하르비이 똴리이브[2] 버니 샌더스도 버니로 잘 통칭되고, 역시나 4인반중 무슬림인 일한 오마르도 성보다 이름으로 더 많이 호칭되고 있다.[3] 다른 4인방중 AOC 와 일한 오마르도 팔레스타인의 입장에 가깝다. 다만 민주당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이스라엘에 기울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