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넬 레이야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루카와 마코토/저스틴 브리너

2. 작중 행적



어린 시절 시온, 일루시아와 함께 조직에 거두어진 인물로 계급은 제 1단 포탈 오더. 조직에서 위층에 올라가기 위해 조직에서 명령내린 Re=L계획을 실행한다. 시온은 라이넬을 가족같이 생각해서 일루시아와 함께 제국으로 가서 자유롭게 살라고 말하지만 역으로 시온과 일루시아를 죽여버린다. 리엘 계획으로 만들어진 일루시아의 카피 인조인간은 본인이 세뇌해서 데려가려고 했지만 그 직전에 글렌 레이더스가 들이닥쳐 리엘은 포기하고 도망친다.
1년 뒤 Re=L계획을 재개하기 위해 바크스에게 연구 자료를 넘기고 리엘의 앞에 시온의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기억이 애매한 걸 이용해서 머리색을 파랗게 염색했다. 애니메이션에 나온 바에 따르면 본래 머리색은 금발. 리엘의 기억 조작을 완성시켜 세뇌해서 엘미아나 왕녀를 납치한다.
Re=L계획으로 리엘 레플리카 3체를 만들었으며 감정과 인격을 제거한 채 본인에게 따르도록 설정한다. 리엘 레플리카들을 만든 건 성공했지만 모든 진상을 알고 있던 글렌 레이더스에 의해 리엘이 진상을 깨닫게 되고 리엘 레플리카들을 보내 이들을 죽이려고 하지만 정신차린 리엘에 의해 리엘 레플리카들은 모두 일도양단되어 사망한다. 왜냐하면 리엘 레플리카들은 2년 전 일루시아 레이포드의 데이터 그대로였지만 리엘 레이포드는 2년 동안 제국 궁정 마도사단의 집행자로서 수많은 실전을 겪었기 때문에 더 강해졌기 때문.
분노한 글렌에게 광대의 세계로 마술이 가로막히고 총에 맞아 죽을 뻔하지만 루미아 틴젤이 말린 덕분에 간신히 살아난다. 다만 만화판에서는 죽일 가치도 없는 녀석으로 판단하고 그만두는 걸로 나오는데, 이건 시온 레이포드가 라이넬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던 것도 있는 모양.
그 후로 제국군에 넘겨진 이상 종신형 혹은 사형 확정이다.
어린 시절만 하더라도 시온과 일루시아와 사이가 좋았던 것 같지만 나중에는 조직 따라 온갖 나쁜 짓은 다 했다.

3. 기타


소설판에서는 어째서 리엘 계획에 집착하면서 시온을 죽였는지에 대해 조직이 자신들을 인정해 줄거라는 식으로밖에 언급하지 않지만, 만화판에서는 시온은 천재라서 마음만 먹으면 이런 성과를 쉽게 이루어낼 수 있었고 그렇기에 망설이지 않고 버릴 수 있었지만 자신은 정말 필사적으로 노력하면서 이루어낸 것이었기 때문에 쉽게 버릴 수 없었고 간단하게 이루어낼 수 있는 시온이 부러웠다고 좀 더 자세히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