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엘 레이포드

 

리엘 레이포드
リィエル=レイフォー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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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cm
소속
제국 궁정 마도사단 특무분실
성우
(日)오자와 아리/(美)리아 클라크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2. 2부
2.3. 3부
2.4. 추상일지
3. 애니메이션
4. 기타

생각해도 어쩔 수 없어. 내가 상황을 타파할 작전을 생각했다.

우선, 내가 적에게 정면으로 달려든다.

이어서 글렌이 적에게 정면으로 달려든다.

마지막으로 알베르트가 적에게 정면으로 달려든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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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히로인.
제국 궁정 마도사단 특무분실 소속. 집행관 넘버 7 《전차》.
연금술로 고속 연성한 대검을 휘두르는, 근접전에서는 비할 데 없는 강함을 자랑하는 이색의 마도사. 의욕없는 눈동자에 감정 없는 표정, 파란 머리를 늘어뜨린 소녀. 좋아하는 음식은 딸기 타르트. 주변에서 그녀를 보는 시선은 '바보같다'. 작전의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않고 있어서 감시역인 글렌알베르트는 항상 애를 먹고 있었다고 한다.[2][3] 주요 속성은 여동생[4], 천연, 과묵, 괴력, 이케멘[5] 특기는 사물을 단숨에 무기로 연성하는 고속 연성 마술 [히든 클로].

2. 작중 행적



2.1. 1부


2권에서 알베르트 프레이저와 함께 활동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글렌 레이더스에게 싸움을 걸었지만 알베르트 프레이저가 저지하고 정보교환을 한다.
''''뇌가 근육으로 된 폭주 멧돼지 여자, 내추럴 본 파괴신, 실망스러운 참살 천사, 같이 임무를 맡고 싶지 않은 동료 순위 만년 넘버원''''이라고 한다(...)[6] 게다가 글렌을 폄하하거나 시비를 거는 녀석이 있으면 다짜고짜 덤벼들고 3권에선 할리가 글렌이 자신이 만든 마법이 실용적이 못하다고 평한것을 듣고 결투를 신청했으나 리엘이 그만 듣고 말았고 다짜고짜 죽이겠다며 대검을 소환, 엄청난 힘으로 복도의 벽과 창문, 할리의 정수리 머리카락을 벤 적도 있다(!)[7] 그나마 이것도 글렌이 발차기로 할리를 날려서 이 정도로 끝난 거다. 글렌의 반응이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할리는 목이 잘려서 작중 고인이 될뻔 한 것. 이런 짓을 일상 다반사로 저지른다. 당연히 부서지는 물건들도 상당한데, 이 수리 비용을 글렌이 물고 있다. 리엘이 하도 사고를 쳐대는 바람에 글렌 자신의 변변찮은 언행 때문에 감봉 당하는 것과 합쳐서 학원에 월급을 지불하는 마이너스 신세가 돼버렸다고. 거기다 글렌을 비롯한 학생들과 함께 원정 학습을 하러 사이넬리아 섬으로 배를 타고 갔을 때, 글렌이 배멀미하자 낫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배를 침몰시킬 뻔했다. 그것도 아직 섬으로 가고 있는 중인 바다 한 가운데서(...).
글렌을 보면서 그에게 자신의 오빠를 투영하고 있다. 3권에서 루미아의 호위 역으로 마술학원에 위장 편입한다. 물론 이 사실을 통지받은 글렌은 다른 놈 다 놔두고 왜 이놈이냐고 기겁했다. 그리고 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자기소개 자리에서 부터 자기 신분이나 임무 내용을 밝혀버리는 대형 사고를 치고, "글렌은 나의 전부, 나는 글렌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다"는 핵폭탄 발언(?)을 날린 것도 모자라[8] 골렘에 붙어있는 과녁을 쇼크볼트라는 초급마술로 맞추는 수업을 했을 때 계속 빗맞추다가 마지막 한번이 남았을 때 대검을 연성해서 던져서 골렘까지 파괴해놓고선 전부 맞췄다고 하는 것은 덤. 그런데 제국 정부도 애를 왜 호위 역으로 보냈을까 생각할수록 이해가 되질 않는다...만[9]
하지만, 머리가 심하게 안돌아가는 것과 일반인들과는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선 사정이 있다. 꽤 어렸을 때 부터 하늘의 지혜 연구회에 오빠를 인질로 잡혀서 암살자를 하고 다니는 바람에 기본적인 교육을 전혀받지 못한 모양이다. 그러다가 오빠도 죽고 자신도 조직과 트러블이 생기는 바람에 도망치다가 꼬리를 물고 쫓아오는 자객들과의 연속 전투로 다죽어 갈때 글렌이 구해준 것이 첫 만남이다. 글렌을 유난히 잘따르는 것도 오빠하고 많이 닮아서인 것 같다. 하지만...


죽었다고 생각한 오빠가 살아서 나타나고, 이 사건의 실상을 알고 있지만 말하지 못함으로써 지금의 사태를 만든 글렌의 과오로 인해 글렌에게 대검을 겨누게 되었다.
4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자신을 오빠라고 말하며 리엘을 꼬드긴 오빠는 가짜로 진짜 오빠는 예전에 하늘의 지혜 연구회에 몸을 담던 시온이다. 또한 리엘은 시온의 여동생 일루시아의 세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복제인간 병기로 'Project : Revive Life'에 의해 탄생한 존재다[10]. 리엘이라는 이름은 프로젝트 명칭의 Revive Life의 약자인 Re=L을 따온 것이다. 가짜 오빠는 바로 시온과 같은 조직원이자 동료인 라이넬로 시온은 예전에 글렌에게 협력을 대가로 일루시아의 신변 보호와 새삶을 주려고 했으나 라이넬에 의해 살해당했으며, 그 현장을 목격한 일루시아 역시 살해당했다. 일루시아는 죽기 직전 뒤늦게 나타난 글렌에게 리엘을 부탁했고, 글렌은 약속하며 리엘이 그녀가 받지 못한 삶을 살아가게 하기로 노력하며 그 사실을 리엘에게 알리지 않았다.
이후 탈취되어 재개되던 프로젝트에 의해 탄생된 또 다른 리엘 레플리카들이 글렌과 리엘을 죽이러 나타나자 자신은 결국 인조 인간이자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에 절망하며 무력해진다.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처절하게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보면 안쓰러워 보일 정도. 그러나 글렌은 그런 절망하거나 무력해지는 것도 다른 사람도 느끼고 있는 거고 ''''너는 사람이야!''''이라고 글렌의 응원 덕에 결국 정신을 차려 리엘 리플리카들을 쓰러뜨리고 라이넬은 글렌에게 두들겨 맞았다.
라이넬은 저런 고물이 자신이 만든 새로운 리엘 레플리카들이 질리 없다고 소리쳤지만 글렌은 리엘이 압도하는 이유가 정신력이라고 떠들었다. 하지만 사실 2년 동안 전투를 경험한 리엘이 스펙으로 앞서는 걸 알고 있었다. 다른 리엘 레플리카들은 2년 전의 초기상태라 글렌에게 거두어진 뒤로 제국군으로 활동하면서 산전수전을 겪으며 강해진 상태이기 때문. 게다가 다른 리엘 리플리카들은 그런 일을 겪어보지 않았기에 힘이나 능력으로는 리엘에게 뒤쳐진 것이다.
거기다 리엘이 진실을 알고 다시 일어나 한층 더 성장한 것도 한 몫했다[11]. 이후 리엘은 시스티나와 루미아에게 사과하고 화해하며, 글렌이 지키려고 하는 두 사람을 지키는 걸 목표로 하겠다는 뜻을 내비친다.
5권 이후부터는 자신의 의지로 루미아와 시스티나를 지키고 있다. 알베르트 프레이저가 천사의 먼지 사건으로 역할을 바꾸게 되면서 호위역을 일임받게 된다. 스스로 루미아를 지키려고 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그리고 레오스와 글렌의 결투에서 [마도병단전]을 할 때, 본진을 지키는 수비요원으로 활약한다.[12] 한편 저티스가 레오스로 변장하고 시스티나를 협박해 강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할 당시 저티스의 본성을 눈치채고 그를 죽이려고 하다가 루미아의 제지로 그만두기도 한다. 신부 의상을 보고 예쁘다면서 한 번 입어보고 싶다고 하기도 하는 등 소녀 감성이 뚜렷해진 듯.

2.2. 2부


6권에서는 고대신전 탐사때 동행한다. 세리카 아르포네아가 동행할 때 글렌을 제외한 나머지가 세리카를 무서워하지만 세리카에게 호의적으로 대해서 세리카와 사이가 좋다. 아르칸과 싸울때 세리카의 미스릴검으로 목숨 1개를 날려버리고 아르칸에게 훌륭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그 후로는 아르칸과 격돌하다가 무사히 귀환.
7권에서는 임무를 비롯해 학원 무도회에 나가 남장을 하고 시스티나와 함께 페어로 나온다. 근데 시스티나가 은근 잘 꾸며서 그런지 완전히 미남으로 바뀌어 여학생들을 비롯해 글렌도 자세히 보기 전까지는 모를 정도로 바뀌었다. 그리고 리엘도 글렌에게 나중에 함께 춤을 추고 싶다고 말했지만 아쉽게도 리엘이 배운 것은 글렌과 같은 남자 파트라 춰보았자 맞지 않는다고 퇴짜받았다. 후에 제토 루드와 신들린듯 싸우며 시간을 끈다.
8권에선 도입부부터 낙제 퇴학 판정을 받았다. 성적이 너무 낮아서 라는 이유도 있지만 진짜 이유는 상층부에서의 권력 다툼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학점을 벌어서 명목인 낙제를 만회하기 위해 성 릴리 마술여학원이라는 곳으로 단기 유학을 떠나게 된다. 역에서 미아가 됐다가 기차 출발 직전에 나타나서 찾으러 간 글렌이 기차에 못 탈 뻔하게 만드는 등 민폐 속성을 과시하다가 역에서 만난 엘자라는 소녀와 친해진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엘자는 리엘을 일루시아로 착각하고 복수를 위해 접근했던 것이였다. 나중에 오해가 풀린 후에는 어째서인지 엘자와 미묘하게 백합스러운 관계가 되었다. 성적도 제법 상승하고 공부에도 흥미를 갖게되어 해피엔딩... 이었으나 11권에서는 배운 걸 다 까먹어버렸다...
9권에서는 초반부에 루미아를 납치하려는 저티스와 싸우지만 패배해서 장시간 리타이어 한다. 후반부에 회복한 채로 세리카와 같이 등장해 라자르를 상대하며 글렌이 메기도의 불을 해체할 시간을 벌어준다.
10권에서는 아세로 이엘로로 변한 라자르에게 덤벼들었지만 몸이 아다만타이트로 되어있는 라자르를 당해내지 못하고 부상을 입는다. 글렌과 루미아, 자신의 정체를 반 아이들에게 공개한다. 반 아이들이 루미아가 이능력자인 것은 상관없다고 하자 감동받아서 눈물을 흘린다.[13] 그 후 아세로의 배에 잠입할때 잡병 처리용도로 참여한다. 루미아를 글렌, 시스티나와 함께 구하고 글렌이 광대의 일격을 사용할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다. 아세로 이엘로를 쓰러뜨린 후 일행과 귀환.

2.3. 3부


11권에서는 맥심 티라노가 이끄는 모범 클래스와 생존전을 벌일 때 쇼크 볼트를 제로 거리에서 발동하는 새로운 힘(?)을 익혔다.
12권에서는 스노리아로 함께 가서 글렌 일행과 함께 백은룡장과 맞섰다. 인조인간이라 마력량이 웬만한 자들보다 많다고 한다.
13권의 주역으로 에테르 괴리증[14]이라는 병에 걸리게 된다. 이때 밝혀진 바에 따르면 프로젝트 리바이브 라이프로 만든 몸인지라 영혼이 이것저것 뒤섞여 있어서 세피라 맵이 없으면 치료가 불가능한 처지라고 한다. 진실을 밝히자 세실리아 교수는 아마 그의 술식도 처음 만든 거다보니 시간이 지나 접합이 어긋났으리라고 추정했다.
에테르 괴리증을 고치기 위해서 2반의 전원이 마력 결핍증에 걸리면서까지 마력을 보내주는 노력을 하면서 세실리아, 글렌, 시스티나, 루미아는 밤을 새어가면서 리엘의 혼문을 해석한다.[15]
특무부대의 새로운 실장인 사이러스 슈마허는 자신의 명령에 따르면 리엘의 세피라 맵을 줄테니 명령에 따르라며 글렌을 광대로 강제복직 시켰다.
이후 집행관 18번 일리아 일루주의 지원을 받으며 연명하던 중, 글렌이 새로운 집행관 3명에게 실전위주의 대련을 방자한 괴롭힘에 죽을 뻔한 위기에까지 빠지자 구해주며 싸움을 중재한 뒤 다시 의식을 잃었다.[16]
내면세계에서 리엘의 세피라 맵에 사용된 혼문의 일부의 원래 주인과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바로 400년 전 세리카와 함께 사신의 권속을 죽인 영웅 중 한명이자 세리카의 유일한 친구였던 엘리에테.[17] 세리카와 마음이 잘맞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던 것. 또 원래부터 리엘을 만들 때 엘리에테의 혼도 일부 포함되어 있어서 일루시아와 달리 파란 머리와 눈동자가 나온 것이라고 한다.
엘리에테는 세리카한테 불린 별명인 공주로 자신을 지칭하다가 리엘이 마지막에 이름을 묻자 정체를 밝히는데, 정작 리엘은 본인이 물어놓고 길어서 외우기 힘들다며 그냥 공주라 부르겠다 해서 엘리에테를 어이없게 만든다. 리엘의 치료 과정에서 엘리에테는 사라지지만 리엘과 상성이 좋기 때문에 잘하면 극히 일부나마 리엘의 내면 세계에 남을지도 모른다고.
여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리엘 레이포드는 프로젝트 리바이브 라이프로 만들어진 다른 존재들이 한 달도 안 되어 자가붕괴한 것과 달리 리엘의 경우 얼터 에테르를 정제해서 세피라 맵으로 만들 때 만물 원초의 영혼이 인류 원초의 영혼으로 처음 분리될 때의 그 구조를 재현해서 구성시킨 것이라고 한다. 그 때문에 여러 영혼들로 정제해서 만들었음에도 오류 조정만 하면 별 탈 없이 장수할 수 있다고. 프로젝트 리바이브 라이프가 시온 레이포드의 오리지널인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원래 프로젝트 리바이브 라이프는 고대문명에서 사자소생의 신전기능을 본 알리시아 3세가 이 영역에서 자신이 원하는 기억정보로 수정해 위대한 성현들을 부활시키는 게 궁극적인 목적이었다고 한다.
14권에선 군인이라 대표 선발전에 참여하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대표 선발전에 참여하지 않은 엘자와 간만에 재회하여 백합 분위기를 낸다. 루프를 눈치챌 수 없는 관계로 딱히 활약은 없고 마력측정기의 마력용량(캐퍼시티)과 마력농도(덴시티)가 6500/180인 걸로 나왔다.
16권에서는 엘자 빌리프와 함께 제국 대표 선수단의 호위로 등장했다. 계급도 종기사장에서 정기사로 올랐다. 엘리에테의 혼이 섞였던 영향인지 엘리에테의 기억을 꿈으로 꾸고 있으며, 꿈 속에서 봤던 엘리에테의 검술을 재현해내기까지 한다.

2.4. 추상일지


세리카 아르포네아와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마음이 잘 맞아서 잘 따른다고 한다.
캐릭터 특성 때문에 외전에서 등장은 많지만 정작 눈에 띄는 행적은 없다. 사고를 치거나 그냥 뒤에서 딴짓을 하거나...

3. 애니메이션


'''애니화의 최대 피해자'''
애니메이션 4화에서 마지막 부분에 짤막 등장해 등장을 예고하면서 5화에 제대로 등장했다. 다만, 아직 글렌과 만나기 전이고 알베르트와 함께 여왕의 목숨을 지키려고 은밀히 잠입하여 상황을 지켜보려고 한 것....인데 글렌을 보자마자 다짜고짜 결착을 지으려고 경기장에 난입하려고 하자 알베르트가 막았다. 게다가 작전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를 해도 ''''그 말은 즉, 내가 글렌과 결착을 지을 뿐. 그런 거지?''''라며(...)알베르트를 할 말 잃게 만들었다.
결국 5화 마지막에 제국군 친위대에 쫓기던 글렌과 루미아와 조우, 6화에서 글렌에게 달려들어 대검으로 크레이터를 만드는(!)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어 '전차'라는 집행관 별명이 아깝지 않은 능력을 보여줬고, 리엘이 육탄전으로 달려드는 뒤에서 알베르트가 마법 저격을 날리는 상호 연계가 너무나도 완벽했기에 글렌이 피할 수 없다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느꼈으나 정작 저격 마술에 맞은 건 리엘. 그 뒤 글렌에게 분노의 관자놀이 철권 뭉개기(...)를 당하는 개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리엘 레플리카 편이 시작되는 7화부터 감정 변화가 너무 극심하여 리엘이 그냥 광녀처럼 보일 정도로 생략이 난무했다. 무엇보다 '''리엘의 배신의 가장 큰 원인이 오빠의 기억에 대한 것, 글렌을 오빠 대신으로 여기고 있다는 언급과 묘사가 모조리 생략됐다.''' 리엘의 감정선 변화는 8화에서도 수습되지 않고 오히려 심각해졌다. 그냥 리엘을 발암캐로 만드는 것으로 오히려 스토리 진행을 재미지게 하려고 했던 듯 하나 발암만 강화되었다.
8화 일부 후반부 연출은 괜찮다는 평이지만, 리엘관련 부분 스킵이 도를 넘으면서 시리즈 구성 자체가 스킵이 심해 리엘을 심한 발암으로 몰고 가고 있는 것이 보인다. 안타깝게도 본작의 내용을 잘 소화하지 않고 어정쩡하게 넘어가버린 탓에 작중의 리엘의 인간다운 모습을 잘 보여주지 못했다.[18]

4. 기타


마력 수치(14권 기준)
캐퍼시티(마나의 마력변환량)
덴시티(마력농도)
6500
180

학생 평균 캐퍼시티 1300~1400, 덴시티 50~60, 일류 마술사 캐퍼시티 3000, 덴시티 150이 기준이다.

마술특성[퍼스널리티] : 불명

제국군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스펙이라고 한다. 다만 제대로 다루지를 못해서 별 의미는 없다고...
전투력과는 별개로 제대로 못 배워서 그렇지 연금술에도 터무니없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학생 중에서 손꼽힐 정도의 연금술 실력을 지닌 기블이 리엘을 상대로 게임이 안될정도. 더불어 작중의 리엘이 쓰는 검인 "우츠강제 대검"은 연성속도와 더불어 연성자체가 제 아무리 실력있는 마술사라도 어려워하는 검인데도 리엘은 지면에서 그냥 소환해 마치 칼집에서 뽑는 거마냥 잘만 쓴다.[19] 덧붙여 이 연성술식을 본 학생들의 말로는 마술의 암시를 강하게 해주는 룬어의 오류까지 응용해 만든덕에 연성속도 등등의 성능은 우수하지만 사용자의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엉망진창인 술식이라 잘못하면 뇌가 연산능력을 감당하질 못해 폐인이 되는 술식이라고 한다. 시스티나가 이 마술을 리엘만이 쓸 수 있는 고유마술에 가까운 거라며 따라하지 말라고 친구들에게 경고할 정도. 소재에 제한은 없는지 흙이나 벽돌부터 구름까지 다양한 물질로 검을 연성하였다.
작중 특무분실 멤버와 비교하면 리엘은 크리스토프, 버나드보다 뛰어나고 거의 알베르트 급으로 강하다고 묘사된다. 이브의 말에 따르면 특무분실에서도 상위권이라고. 8권을 보면 정말 이 아가씨 전투력이 끝이 안 보이는 게 상당한 실력자인 지니의 공격을 제자리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은 채로 전부, 그것도 별 생각없이 피해버린 데다가 스펙 상으로는 동급인 엘자를 상대로는 감으로 도박을 걸어 몰아붙이고, 검술을 제대로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무술을 사용하는 자들을 농락했다. 심지어 명백히 리엘보다 뛰어난 실력자일 외도 마술사들을 쓰러뜨린 적이 몇번이나 있다고 한다.[20]
마술학원으로 편입하기 전까지는 군용식량 이외의 음식을 먹은 적이 없는듯 하다. 편입 첫날에 시스티나,루미아와 같이 점심시간에 식당에 갔을 때도 식당 메뉴에 있던 음식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몰라 뭘 먹어야할지 모르겠다며 둘에게 물어본 것을 보면 그 동안 군용식량으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글렌은 이 사실을 알자마자 당황할 정도. [21]
작중에 등장한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작다. 원정학습 갔었을 때에도 루미아를 비롯한 다른 여학생의 수영복을 바라보던 글렌에게 한 번 자세를 취해보았으나 의외로 냉담한 반응에 실망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22] 시스티나를 포함한 다른 캐릭터들도 비키니를 입었는데 리엘 혼자만 스쿨미즈를 입는 정도. 소설판 4권 첫 페이지에서는 루미아와 리엘의 수영복을 바꿔 입는 일러스트가 있는데 리엘은 루미아의 비키니를 제대로 입을수조차 없다(...)
인조인간이기 때문인진 모르지만 보통 사람보다 힘이 훨씬 세며,[23] 8권에서 드러나기로는 신체의 자연회복 또한 보통 인간보다 훨씬 빠르다.
9권에서 저티스는 리엘을 이렇게 평가한다. 특무분실에서는 이브와 같이 정신적인 최약체였으며 인형으로 취급했는데 시스티나와 루미아, 반 아이들, 글렌을 만난 이후로 자신이 지키고 싶은 대상을 찾아서 인간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이러한 점은 그녀가 성장하는데 큰 길이 될거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저티스에게 날린 최후의 일격은 저티스도 읽지 못했다.
특무분실 모든 멤버들이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오마쥬가 들어있는 걸 보아, 리엘은 장 피에르 폴나레프의 검사 속성이나 허당함을 오마주한 것 같다.

[1] 2권의 마술경기제 사건 때 상황을 타파할 방법이랍씨고 내놓은 작전(?)이다 글렌이 듣고는 리엘의 머리를 쥐어뜯으며 "그 근육뇌 좀 어떻게 해볼 수 없어!?"라고 욕만 해댔다. 거기에다 리엘은 "아파, 아파아~."라고 한다.[2] 글렌이 제국군에서 떠난 이후, 여왕시해 음모 사건으로 다시 만났을 때에도 알베르트가 자신 혼자서 리엘을 감당해야 했다며 글렌에게 화를 냈을 정도로 감당이 되질 않았다고 한다. [3] 연계 작전을 망치는 데 정평이 나 있어서 '작전 같은 건 필요 없다, 왜냐하면 리엘이 있으니까.'하고 온 군벌에서 보증수표를 내놔준 상태라고 한다.[4] 글렌 한정. 실제로 의남매나 다름없을 정도로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가족애를 느끼고 있다.[5] 일회성 백합에서 남성 역을 맡기도 하고 남장도 한 전력이 있다.[6] 사실 글렌의 입장에서 보면 그저 속터지고 환장할 캐릭터다. 그냥 '입다물고 가만히만 있어주는게 도움이 될' 존재인지라..[7] 참고로 할리 선생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 때, 모공의 위기, 탈모가 시작되어 있었다.[8] 이 말 때문에 글렌이 엄청 곤란해 했다. 작중에선 시스티나와 함께 남학생들 대부분이 글렌에게 엄청난 분노와 살기를 내뿜으며 목숨을 위협(?)했다.[9] 진짜 호위는 알베르트였고 리엘은 시선 끄는 용도로 보내진 것이다. 하늘의 지혜 연구회에게는 거의 효과가 없을 것 같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냅두는 것보다는 것보다는 낫다고.[10] 외모는 똑같지만 머리색은 일루시아는 붉은색, 리엘은 파란색이다.[11] 그래도 리엘은 자신의 모습을 하며 태어난 다른 리엘 레플리카들을 안타깝게 생각했는지 쓰러뜨리면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그들의 삶을 대신 살아주겠다고 답했다. 어떻게 생각하면 글렌이 말한 리엘은 사람이다고 말한 것도 맞는게 리엘은 그 동안 사람들과 같이 자라면서 감정적인 면도 갖추어 한층 인간다워졌다. 어떻게 보면 죽은 오빠인 시온과 일루시아의 작은 바램이 이루어진 셈.[12] 마도병단전에서 허용된 전투용 마술을 아무것도 몰라서 미끼역만 했다. 근데 문제점은 레오스 진영은 죄다 일반 학생들이고, 리엘은 제국 궁정 마술단 소속인 베테랑 근접전 요원이다. 죽이진 않았어도 마술을 그저 회피를 하며 아무렇지 않은 듯 버티고 있으니 학생들은 그 모습에 위축되어 본진침투를 포기할 정도(...).[13] 리엘은 평소에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아 글렌이 놀랄 정도.[14] 에테르 괴리증이라는 병은 현대 의학으로 쉽게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하지 못하면 100%의 치사율을 자랑하는 병으로 마나가 빠져나가면서 영혼이 육체와 분리되어버리는 위험한 병이다. 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세피라 맵(혼문)이 필요한데 리엘의 경우에는 혼문이 현실적으로 있을 수 없다고 세실리아가 평했다.[15] 이 때 오웰 슈더나 체스트 남작, 심지어 할리까지 협력을 해주었다. 리엘이 초반에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적대 및 공포의 대상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꽤나 훈훈해지는 장면이다.[16] 다만 이건 상당히 위험한 짓이다. 마나가 급속도로 빠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술을 사용한 것이다.[17] 엘리에테의 모습이 나오는데 리엘과 상당히 닮아 표정이 좀 더 풍부해진 리엘이라고 상상하면 알기 쉽다[18] 분량이 3화 안에 두 권 분량을 넣어야 했기 때문에 생긴 문제지만 차라리 리엘이 모두와 가까워지는 부분을 생략하고 리엘의 오빠에 대한 마음과 글렌을 대용품으로 여기고 있다는 언급을 넣고 끝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 채 수학여행에 가는 식으로 각색했더라면 리엘의 발암이 크게 강조될 일도 없었고 배신에 대한 이유도 잘 설명되어 적절했을 듯 싶다.[19] 뉘앙스가 좀 다르긴 하지만 8권에서도 엘자가 그렇게 빨리 검을 연성하는건 보통이 아니라고 언급한다.[20] 그 비결은 "상대가 자신보다 빠르거나 방어력이 높거나 힘이 세거나 하면 무조건 기합으로 어떻게든 한다"는 리엘의 오리지널 전법(...)이다. 상대 입장에서는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21] 근데 딸기 타르트를 알게된 후로 계속해서 딸기타르트를 찾으며 편식(?)하고 있다. 오죽하면 루미아와 시스티나가 영양관리에 들어갈 정도. 치아 관리를 제대로 안해서 계속 먹다가 충치에 걸려 고생한 적도 있다.[22] 리엘이 워낙 무감정하다보니 리엘이 그런 생각으로 했을것이라고 글렌이 차마 생각하지 못했던 것도 있다. 사실 그 이전에 글렌은 리엘에게 이성으로서 감정을 전혀 가지지 않아서 설령 의도를 알아차렸더라도 결과는 다르지 않았으리라.[23] 다만 단순 힘이나 기술은 프로젝트 리바이브 라이프로 이어받은(=본래 일루시아의 능력인)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