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즈 캐슬

 

더 로그에 등장하는 지명.
라이오니아 왕국의 수도이자 왕성을 통칭하는 명칭. 본래 이름은 멜팅 데바이나 아무도 그렇게 안 부른다.
특히 왕성은 세르파스가 강력한 수호마법을 걸어줘 은색으로 빛을 내고 있고[1], 엄청나게 강력한 마법이나 마법구가 아니면 파괴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왕성 보물창고의 경비상태도 매우 뛰어난 편이라 로그 마스터 7대 비보 중 모험의 문장이 없으면 털기도 힘들 정도라 루피네저드 문댄서카이레스 윈드워커와의 내기[2] 중 카이레스가 먼저 훔쳐나오는 걸 강탈하고자 할 정도였다. 아이러니하게도 경비시스템이 뛰어나서인지 하이델로크 윈드워커는 모험의 문장이 있어서 인지 모험일지에 경비시스템의 예제를 이 성의 경비시스템을 넣어둘 정도....
린드버그 라이오노스는 이 성의 강력한 수호마법진을 이용해 보디발 라이오노스삭풍의 라파엘로 각성시킨 후 그 힘을 빼앗으려고 했고 거의 성공할 뻔했지만 카이레스의 꼬장에 의해 마법진이 소드블래스터에 의해 파괴당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세르파스가 강력한 수호마법을 걸어준 덕분에 성 자체는 엄청난 마법방어력 및 견고함을 갖게 되었지만, 역으로 말하자면 그녀의 손아귀에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지라 라파엘로 각성한 보디발은 이 성을 윌카스트가 지키게 하고 자신은 미스트레어에 본거지를 차리기도 했다.

[1] 광택나는 은빛이 아닌 둔탁한 은빛이라고 한다. 덕분에 속옷비칠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2] 사이마스터 오네건의 사이크리스탈을 누가 먼저 훔치는가 였다. 문댄서는 자기가 너무 유리하니 페널티를 준답시고 펠리시아 라이오노스의 버진도 훔치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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