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스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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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イト=ノストラード'''
1. 개요
2. 설명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


만화헌터×헌터》의 등장인물. 마피아 네트워크의 조직 중 하나인 '노스트라드 패밀리'의 보스. 성우는 니시마츠 카즈히코(西松和彦)/이상훈. 리메이크판은 이토 에이지/민응식.

2. 설명


원래는 변방 마피아 조직의 조장에 불과했으나, 최근 급성장해서 십로두 직하 계열의 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조직의 장이 되었다.
겉보기에는 딸, 네온 노스트라드가 원하는 건 뭐든 들어주려고 하는 자상한 아버지처럼 보인다. 하지만 딸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전부 네온이 가진 넨 능력, 천사의 자동필기 때문.[1]
라이트는 '''천사의 자동필기(러블리 고스트 라이터)'''를 사용하는 네온의 능력을 십로두와 같은 고위층 마피아들에게 소개해 그 예언 능력을 바탕으로 조직을 성장시켜왔다. 그는 이러한 예언을 통한 정보야말로 진정한 가치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윗사람들에 대한 예언 상납으로 급성장해온터라 주변 조직의 간부나 보스들에게는 경멸당하고 있다.[2]
딸인 네온이 요크신 시티의 옥션에 참가하고 싶어했기에, 크라피카 등의 호위를 대거 고용해 딸려보내나, 난리통 중에 클로로에게 딸의 능력이 빼앗겼기에 앞으로의 조직 운영이 매우 곤란해질 듯. 실제로 패닉 상태에 빠져있다.
당장은 별 문제가 없는 듯 하지만, 러블리 고스트 라이터에 지나치게 의지해온 탓에 '앞날을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버티지 못하고 있는듯.
개미편 종료 후 크라피카가 젊은 부두목으로 등극하고 보스처럼 조직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아 라이트는 이름만 보스고 실권은 다 내준 것으로 보인다.[3]

3. 여담


고스트 라이더가 본인의 점은 직접 못치므로 딸 본인의 점은 못 본다고 쳐도 딸의 능력을 마피아 커뮤니티의 고위 간부들의 점을 쳐주고 돈을 받거나 세력을 키우고 승진하는데만 사용했는데, 이는 사실 매우 바보같은 짓이다. 정작 아버지인 자기 자신과 경호원들 전부 혹은 일부라도 점을 쳤으면 미리 예측하고 행동할 수 있었으니 딸의 능력을 뺏기는 상황도 회피할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것이고, 경호원들도 잃지 않았을 것이다. 특히 평시라면 몰라도 요크신 시티에서 여단의 위험을 인지해놓고도 주변인의 점을 칠 생각도 못했다니 할말이 없다.[4] 실제로 클로로는 능력을 얻자마자 주변인인 여단원들의 점부터 쳐본 것과는 대조적.

4. 관련 문서



[1] 다만 단순히 네온의 능력만을 소중하게 여긴건 아니다. 네온이 무사하다는 것을 확인하자 바로 정말 다행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알 수있다.[2] 아부는 젠지 등 배알이 꼴리는 다른 조직 보스들이 사실 여하와 관계 없이 고속 승진을 조롱한 것에 가깝다. 물론 실제 아부도 안하진 안하겠지만 예언 상납이 주성장 요인.[3] 애초에 라이트가 마피아 조직의 장 자리까지 올라온 것은 어디까지나 네온의 능력 덕분이다. 즉, 라이트는 보스자리를 할 만한 그릇이 아니라는 것.[4] 다만 정말로 여단이 오는지는 확실하게 알지는 못했다. 실제로 이 정보를 전달받은 마피아 커뮤니티도 경호와 보안을 평소 이상으로만 강하게 했을 뿐이고 다급하게 음수를 이용해 옥션의 매물을 급히 옮겼다. 그렇더라도 자신의 주변인물들의 점을 미리 보지 않았다는 것에는 명백한 실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