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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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가시 요시히로가 1998년 3월 3일 주간 소년 점프 14호 부터 연재를 시작한 만화다. 현대 문명과 판타지가 혼합된 가상의 세계[3] 를 무대로 헌터들이 활약하는 이야기를 그린다.'''진수, 괴수, 재물, 보물, 마경, 비경.'''
''' '미지'라는 말이 뿜어내는 마력. 그 힘에 매료된 자들이 있다.'''
'''사람들은 그들을 일컬어 '헌터'라고 부른다.'''
중간에 ×가 들어가 있는데, 여기서 ×는 가로숫자×세로숫자로 사각형의 크기를 표시하기도 하고 단순히 숫자 곱하기 숫자를 의미하기도 하는 영어식 표현인 바이(by)라고 읽는다.[4] 이 문서는 '헌터×헌터'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 보통 읽을 때는 독자들은 '헌터헌터' 내지 '헌터 엑스 헌터', TV 예고편 같은 공식적인 데서는 '헌터 바이 헌터'라고 읽는다.
한국에선 1999년 학산문화사 만화잡지 <부킹>에서 연재하면서 첫 선을 보였으며, 2006년 이후 연재를 중단하고 단행본만 내기 시작한 후 2013년에 신장판을 냈다. 번역자는 최윤희(1~22/28~35권), 허유나(23권), 김유리(24~27권), 서현아(36권) 등 4명이 거쳤다.
2. 줄거리
3. 단행본 목록
4. 특징
작품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소년 만화의 색이 옅어지고 점차 그래픽노블의 특성을 띄기 시작하는 일본 만화이다.This is why I love HxH. Everyone has a plan and feels like an actual person, thinking for themselves.
이게 내가 헌터×헌터를 좋아하는 이유다. 모든 사람들이 계획을 가지고 있고 각자 생각하는 바가 있기 때문에 진짜 사람처럼 느껴진다.
정적인 그림, 엄청난 대사량, 현실모방적 세계관, 잔혹한 연출로 인해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는 만화에 속한다.
특히 회장 선거 편 이후로 전개되는 정치물로써의 성향은 현실과 동떨어진 판타지 설정으로 현실성이 정교하진 못한 여타 일본 만화와는 다른 매우 성인물적인 특성이라고 볼 수 있다.
4.1. 전투 방식
처음에는 세계구급 강함을 지닌 채 헌터가 되어[7] 등장 인물들이 자신의 무기나 기술만으로[8] 결투하는 싸움으로 묘사되었지만, 6권 이후로 '넨(念)'이라는 신 개념이 등장하게 되면서 전형적인 능력자 배틀물로 변한다.
하지만 단순한 넨 수치가 강함의 절대적인 척도가 되는 게 아니라 정신력, 신체 능력, 지능, 전투 센스, 다양한 넨 기술 응용법, 기발한 능력 활용이 팬들에게 크게 어필한다.
4.2. 다중 주인공 체제
헌터 시험 편에서는 작가의 전작 유유백서 때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은 곤 프릭스, 레오리오 파라디나이트, 크라피카, 키르아 조르딕 4인 체제지만, 그 후에는 각자가 목적을 위해 헤어지고 대체적으로 같이 다니는 곤, 키르아 위주로 스토리가 흐르며 요크신 시티 편에서는 주연 중 한 명인 크라피카가, 키메라 앤트 편에서는 적군 위주의 스토리로 진행되는 등 챕터마다 주인공과 중요인물들이 적, 아군을 안 가리고 다양하다. 그리고 세상이 주인공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일반적인 작품들과는 다르게, 주인공과 상관 없이 벌어지는 사건들에 주인공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작품 전개의 큰 특징은 주인공 곤 프릭스가 없어도 전개에 지장이 없는 다중 주인공 방식을 활용한다. 때에 따라선 주인공 팀이 3~4화 동안 나오지 않고 이야기가 흘러가는가 하면 아예 적군, 혹은 한 챕터에만 나오는 단역으로도 스토리가 흘러가는 등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들에 집착하지 않는다. 곤을 대신하는 스토리 전개의 주연은 대체로 크라피카.
이러한 흐름은 암흑대륙 원정 편에서 극에 달하는데 키르아는 동생이랑 여행을 떠나서 스토리에서 일시적으로 리타이어 했고, 곤 프릭스는 넨 능력을 완전히 잃어버려서 합류하지 못했다. 기존의 점프만화를 봐도 사실상 스토리 축을 담당하는 두 명이 리타이어 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9] 작가 토가시의 실험적인 선택이 후반부에 갈수록 지나치게 주인공 팀에 얽매이게 되는 점프 만화의 특성을 완화시켜주고 있다.
4.3. 보조적 장르 도입
기본적으로 소년 만화+능력자 배틀물이지만 장르가 명확하게 정해져 있다는 느낌이 적으며, 장르가 챕터마다 바뀌는 것 같다는 평을 듣는다. 천공격투장 편까지는 소년만화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나, 요크신 시티 편은 느와르물[10] , 그리드 아일랜드 편은 비디오 게임, 키메라 앤트 편은 생물재해물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회장 선거 편부터는 정치물 느낌이 강하게 나기 시작한다. 암흑대륙 편은 탐험물의 느낌도 난다. 여타 인기 소년만화들이 가면 갈수록 비슷한 레파토리로 질리거나 재미가 없어졌다고 비판받는 것과 달리 이런 새로운 분위기의 챕터들 덕분에 "이번 스토리가 지금까지중에 제일 재미있다"는 평가를 매 챕터마다 다시 갱신하는 것이 특징.
4.4. 입체적인 연출
연출에서 일반적으로 독자가 받아들이는 정보와 의도적으로 어긋나는 정보를 병렬적으로 배치하여 수준 높은 전개라는 인상을 심어주는 방식을 즐겨 쓴다. 이를 위해 전지적 작가 시점의 서술(소위 나레이션)을 사용하는데, 이 서술이 장황하지 않고 독자들이 인상 깊게 받아들일 수 있는 문체로 간결하고 무게감 있게 쓰여져 군더더기 없는 느낌을 준다. 각 씬은 동적이라기보다 정적인 삽화의 형태로 그려져[11] 일본 만화라기 보다는 아메리칸 코믹스적이며, 그렇기에 색다른 느낌을 준다. 이러한 특징은 특히 장기 휴재 이후 키메라 앤트 편에서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난 현상이다. 그 이전에는 어디까지나 연출의 묘미로써 부분 부분 사용했을 뿐이었지만, 키메라 앤트 편에 들어서는 그 사용 빈도가 높아졌다.[12]
소년 점프 연재작인데도 소년만화의 왕도를 비틀어버리는 전개가 많이 나온다. 예로 능력자 배틀물인데 능력을 쓰는 것보다 병기가 더 살상력이 강하거나, 최강의 힘을 가져도 영향력은 권력자나 현실적인 재난보다 아래일 수도 있다는 점 등이 있다. 그리고 작가가 인터뷰에서 주인공이라도 항상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그린다고 말한 적이 있으며, 등장인물들이 잔혹하고 그로테스크하게 죽는 표현이 잦다. 그래서 일반적인 소년 만화와는 이질감이 있다. 이는 작가 토가시가 클리셰 파괴를 좋아해 전작 유유백서를 비롯하여 독자들이 예상할 수 없는 참신한 전개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이다.
4.5. 현실모방적 설정 및 세계관
등장 인물을 비롯한 대다수의 개념들이 실제 세계를 많이 패러디했다. 요크신 시티는 사실 뉴욕의 패러디이며(요크신=Yorkshin=York新=YorkNew=NewYork), 시카고라는 지명이 그대로 나오고, 해당 컷에서 등장하는 세계지도 역시 실제 세계지도를 회전해 놓은 것이다. 몇몇 등장 인물 역시 실존 인물을 조금씩 반영하기도 했다.
세계지도 상으로 봤을때, 작품 내의 인류령은 크게 6개의 대륙으로 되어있는데, 작중에선 그 대륙들 중에서도 가장 영토가 크며 가장 강한 5개의 대국이 연합하여 결성된 V5라는 단체가 존재한다. 당연히 모티브는 UN의 안전보장이사회.[13]
작화에서 가끔 한번 그린 그림을 회전, 반전, 확대, 축소, 트리밍 등을 사용해서 가져다 붙이기 때문에 언뜻보면 다른 그림처럼 보이게 만든 기술을 사용한 흔적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연출의 한 방법으로 보는 게 맞다. 한 장면을 재활용하는 건 어느 작품에나 사용되는 것이고, 본 작품의 경우 영화 촬영 기법의 하나인 'Zoom In'처럼 인물의 독백 장면에 전 장면을 확대하여 도트가 튀게끔 연출한 게 특징이다.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들은 한 화의 시작과 끝이 같은 그림이나 같은 구도, 같은 대사로 끝나는 전형적인 자신만의 구도를 확립하기도 했다.
5. 등장인물
6. 설정
6.1. 주요 설정
- 등장 단체 관련
- 천이회(千耳會) - 크라피카가 찾아간 중개알선업소
- 그램 클랜
- 극단 모리토리오 - 히소카가 활동했던 공연극단
- 조르딕 가문
- 쿠르타족
- 환영여단
- 키메라 앤트
- 암흑대륙 원정대
- 마수
- 도구 및 물품 관련
- 어둠의 소나타
- 미니어처 로즈
- 기타
- 마왕
- 세계 7대 미색 - 헌터×헌터의 세계에서 아름답기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7가지 색(을 지닌 것)을 뜻한다. 현재까지 작중에서 알려진 것은 쿠르타족의 「비색의 눈」 하나뿐이다.[16] 설정상으로는 6가지만 알려져 있고 하나는 불명인 듯하다.
- 사용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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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역
- 스와루다니 시티
- 헌터협회 본부
- 파라스타 공항[17]
- 헌터 시험장
- 자반시(헌터시험 시작하는 지명)
- 드레항(최초 도착항구)
- 누메레 습지(1차 시험)
- 비스카 산림공원(2차 시험)
- 두 동강이산 산(계곡 사이의 거미독수리 알)
- 트릭타워(3차 헌터시험)
- 제빌섬(4차 헌터시험)
- 위원회가 경영하는 호텔(5차 최종시험)
- 군함섬(구작 애니메이션, 3차 엑스트라 회장)
- 비스카프마로(키르아가 헌터시험 보러 나왔을 때 등장한 지명)
- 자반시(헌터시험 시작하는 지명)
- 파드키아 공화국
- 덴트라 지구
- 쿠쿠르 마운틴(조르딕가 소유의 산맥)
- 덴트라 지구
- 천공격투장
- 아이지엔 대륙(그리드 아일랜드 편에서 환영여단을 퇴출 시킬 때 등장한 대륙 이름)
- 요르비안 대륙[19]
- 그리드 아일랜드
- 앙트키바(현상금 도시)
- 마사드라(마법 도시)
- 분젠(제넨사가 폭탄마에 대한 정보를 발설후 스펠카드 재래를 써서 날아간 마을)
- 아이아이(연애 도시)[20]
- 리메리로(성하도시)
- 코트리타나 공화국(그리드 아일랜드 편에서 나온 훗카이도 크기의 공화국)
- 고래섬
- 너도밤나무 숲 - 구작 애니메이션 46화 기준, 곤이 키르아와 함께 고래섬으로 돌아간 에피소드에서 밀렵꾼 스토리로 등장한다. 새끼 여우곰이 곤과 키르아의 넨 능력으로 되살아나고 이후에 새끼 여우곰의 넨 각성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후에는 여우곰을 시작으로 모든 야생동물이 넨을 사용하는 마의 숲이 될 여지를 보여준다.
6.3. 연표
7. 인기
7.1. 일본
7.1.1. 1990년대~2000년대 초반
초반 헌터 시험편 까지는 완결 하기도 전에 권당 200만부 이상의 발행부수를 보여준 전작 유유백서에 비해 큰 돌풍을 일으키지는 못 했지만 1999년의 애니메이션화, 천공격투장 에피소드에서부터 시작된 능력자 배틀 전개로 인기가 크게 상승하기 시작한다.
드래곤볼과 슬램덩크의 완결, 주간 소년 매거진과 주간 소년 선데이를 필두로 한 추리만화 열풍 등으로 인해 시작된 1990년대 중후반의 점프 암흑기는 원피스와 헌터X헌터의 등장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1999년~2003년, 두 작품은 각각 초판발행부수 100만부를 훌쩍 뛰어넘는 명실상부 '''원투펀치'''의 포스를 보여주며 나루토, 고스트 바둑왕, 테니스의 왕자, 유희왕, 샤먼킹, '''세기말 리더 타케시'''[21] 와 함께 주간 소년 점프의 '''2강 6중''' 체제를 이끌었다.
7.1.2. 2000년대 중반~2000년대 후반
2000년대 중반 이후 중급 닌자 시험으로 인기가 크게 상승한 나루토, 20권대 초반의 엄청난 반전을 보여준 블리치가 원피스와 함께 일명 점프 3대 간판으로 소개되며 일본을 대표하는 소년만화의 위상을 가지게 되었다. 반면 헌터X헌터는 키메라 엔트 에피소드부터 한 번 쉬면 1년 또는 그 이상의 기간 동안 휴재를 계속하고, 또 키메라 엔트 초반부의 내용 자체가 루즈하다는 평가를 많이 듣게되며 서서히 초판발행부수나 인지도가 하락했고 더 이상 2강은 커녕 점프 3대 인기작에도 끼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다.
7.1.3. 2010년대
나루토의 후반부 인기 소폭 하락&완결, 블리치의 반토막 수준의 심각한 인기 하락과 더불어 헌터X헌터는 애니메이션이 리메이크화 되면서 인기를 회복하기 시작했다. 연재재개로 거의 신간이 발매될 때마다 주간 오리콘 차트 1위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연재분이 점프에 투고될 때마다 잡지 자체의 판매량이 어느 정도 증가할 정도의 입지를 보여주었다.
2016년~2018년에는 일본 만화 전체에서 원피스, 진격의 거인과 함께 신간의 발행부수와 오리콘 판매량 둘 다 100만부가 넘는 '''단 세 작품''' 중 하나였다. 2018년까지의 일본 내 35권까지의 누계 발행부수는 7200만부, 해외 정발본의 발행부수를 합하면 2019년까지 7800만부를 돌파했다.
7.1.4. 2020년대
2018년 이후로 몇년 간 연재가 재개된 적 자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일본 내 여러 앙케이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가장 재미있는 만화 '''2위'''[22]
자신을 구성하는 만화 4위[23]
최고의 소년만화 6위[24]
2021년 1월 2일 TV 아사히에서 발표된 15만명 투표의 일본 만화 총선거에서 11위를 차지했다.
7.1.5. 초판 발행 부수
7.1.6. 오리콘 차트 판매 부수
7.2. 한국에서
한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전작 유유백서와는 달리, 헌터헌터는 한국에서도 히트했다.
가장 큰 만화 관련 커뮤니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디시인사이드 만화 갤러리에서는 헌터X헌터가 연재될 때마다 만갤=헌갤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높은 언급도를 가지고 있다.
- 몇 년 만에 33, 34권이 정발되고 얼마 안되어 교보문고, yes24 등지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8. 비판
9. 주요 복선
- 쟈이로
- 마왕 - 센리츠가 크라피카에게 언급한 '어둠의 소나타'를 작곡한 마왕.
- 곤의 엄마 - 다만 이쪽은 복선이라기 보다는 그냥 맥거핀으로 봐야 하는 게, 분명 작중에서 진이 생전의 목소리라고 녹음해준 것까지 있었는데도 곤이 자신의 엄마는 고모인 미토라면서 안 들었다.
- 환영여단이 쿠르타족을 습격했을 당시의 B면. 참고로 A면은 크라피카 추억편(상, 하)으로 나왔다.
- 히소카 vs 곤, 크라피카 vs 환영여단의 매치
- 돈 프릭스 - 암흑대륙 편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인물. 곤의 조상이며, 전설처럼 여겨지고 있다.
- 지그 조르딕 - 헌터 단행본 25권에서 제노의 독백을 보면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그림으로 짧게 조르딕의 직계가 나와있는데 마하 조르딕은 제노의 증조 할아버지(증조부)라 나온다. 그리고 그는 네테로와 같은 나이. 제노가 갓난아기였을 무렵부터 이미 할아버지라고 한다. 고로 지그 조르딕은 제노의 아버지인 듯 하다.
- X-day(다음 헌터 시험)
- 5000마리의 개미 병사
- 세계수
- 크라피카와 환영여단의 최후 - 극장판 개봉 기념 1문 1답 인터뷰에 실린 문답 중 "앞으로 크라피카와 환영여단은 어떻게 될까요?" → "전원 죽습니다."라는 답이 있었다. 다만 다른 언급없이 '전원 죽습니다' 한마디가 전부였기 때문에 정말 작중에 최후를 맞는 게 아니라 '사람이니까 언젠가는 죽는다'같은 것을 비꼬아말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 암흑대륙 - 338화에서 갑작스레 터져나온 설정으로 독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설정만 키워놓고 얼마 안 가 연중하거나 연재종료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고 있다.
10. 연재 이력
점프의 주간 앙케이트 체제와 관계없이 부정기로 연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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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헌터가 연재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2021년 1월 3주차까지의 휴재율을 연도별로 시각화한 자료. 출처 빨간색 칸이 휴재된 주, 파란색 칸이 연재된 주이다. 2015년과 2019-2020년에는 휴재율 100% 즉 '''아예 연재를 하지도 않았다.'''
헌터x헌터는 휴재가 매우 잦은데, '''연재한 기간보다 휴재한 기간이 더 길기로 유명하다.''' 또한 '무기한 휴재'라는 점 또한 눈 여겨볼 점인데 그 휴재 기간이 엄청나게 길다는 점으로, 이는 작품의 외적 문제에서 하나의 특징으로 자리잡았다. 초기에는 몇 주 건너 연재하는 식이었지만, 휴재의 규모가 증가하고 이야기가 키메라 앤트 편이 전개된 이후부터는 대폭 장기간 휴재가 증가하여 현재는 연 단위로 한 번씩 1 ~20주 동안 단행본 단위로 끊어지도록 연재한 뒤 다시 장기간 휴재를 하는 방식으로 '권 단위 (약 10회분) 연재 ➡ 장기간 휴재 및 단행본 출시' 양식으로 자연스럽게 부정기 연재가 반복되고 있다.
여기에 '「헌터×헌터」는 오랫동안 연재하고 싶다'는 작가의 발언과「레벨E」를 주간 연재 잡지에서 과월로 연재한 경력을 들어, 점프가 토가시의 과작 성향을 인정하고 판매량이 나오는 만큼 이 긴 휴재 기간을 사실상 아이디어 생성기간으로 보고 묵인하고 있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2012년 12월에는 극장판과 연동되는 크라피카 추억편을 상, 하편으로 나누어 연재했다. 다시 시간이 흘러 연재 재개 소식이 전해지고 2016년 4월 18일에 발매한 점프 2016년 20호에 350회가 수록되었다. 360화 연재 후 11화 연재로 단행본 1권 분량을 채우자 또 다시 휴재에 돌입했다.
'''HUNTER×HUNTER 휴재율 현재진행형'''[25]
위의 표에서 보듯이 2015년과 2019-2020년엔 단 한번도 연재를 재개한 적이 없는 탓에 ''''이대로 헌터×헌터는 완결되는 것인가?''''라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고 독자들도 결국 버티다 못해 헌터헌터는 이제 사실상 완결이라는 의견을 내고 포기하거나 다른 만화로 이적, 혹은 잠적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암흑대륙 편은 평소에 여유있게 생활하다 가끔 찾아오는 스토리 창출 욕구로 인해 구상한 이야기를 그리려고 연재 재개한 것이 아니냐는 농담 등도 있다.
2014년 중반에 다시 무기한 휴재 이후 1년 넘게 작품도, 작가마저도 어떠한 소식도 알려지지 않았을 때[27] , 2015년 8월 말에 토가시가 신치마츠리 축제로 그리게 된 그림으로 회복 중이란 소식과 생존 소식을 알렸고, 11월 초에 한 작품을 응원하는 코멘트를 날리며 다시 오랜만에 일본 만화계 관련 언론에 출현했다.
2017년 6월 26일, 기나긴 휴재를 끝내고 연재가 재개됐으며, 9월 초까지 연재하다 다시 휴재를 시작했다. 정확히는 소년 점프 40호 이후 휴재라고. 토가시의 코멘트에 따르면 올해 안에 한 번 더 돌아올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8년 9호(1월 29일경)에서 연재 재개. # 작가 말에 따르면 원래 2017년에 연재하려고 했는데 늦어졌다고. ##
2018년, 연재 시작 20주년을 맞았다.
http://m.chuing.net/zboard/zboard.php?id=infochu&no=7814
2018년 9월 22일 재연재 소식을 알렸다. 이는 약 5개월만으로 생각보다 빠른 복귀다. 10주 연재 후 2018년 11월 말부터 다시 휴재했다. 코멘트에 따르면 다음 10화분의 콘티는 이미 짜뒀다고 한다. 팬들은 그래도 20주년엔 연재해준다(...)고 고마워했다.
그러나 2019년 내내 아무 소식이 없다. 그리고 2020년은 코로나 19 사태와 함께 연재도 되지 않았다.
현재 37권 분량인 390화까지 진행됐다.
2020년 11월을 기준으로 기존의 80주를 넘어선 91주 연속으로 휴재 중이다.
11. 수상
12. 미디어 믹스
12.1. 애니메이션
12.2. 게임
12.2.1. 퍼즐앤드래곤 콜라보
2013년 12월 9일에 등장이 발표되었고, 이 콜라보가 나오리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기에 모든 유저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디펜더즈/신세기 에반게리온/배트맨: 아캄 오리진 콜라보에 이어 전용 머신이 등장하며, 전용 머신에서는 해당 만화의 주연 캐릭터들이 나온다.
각 캐릭터의 성능은 해당 캐릭터 항목에 기재되어 있다.
12.2.2.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콜라보
이쪽도 위에 콜라보와 같이 갑작스럽게 콜라보 발표가 나와버려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놀랐다. 거기다 성능면에서도 뒤지지가 않는데 그 중에서 곤, 네테로, 레오리오, 히소카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여 강했으며, 특히 히소카는 2016년 7월말에도 마도사로서 평가 1위를 할 정도로 강력하다.
콜라보로 나오게 된 캐릭터 및 직업은
- 곤 (무투가)
- 레오리오 (워리어)
- 크라피카 (크로스 세이버)
- 키르아 (무투가)
- 히소카 (마도사)
- 비스케 (무투가)
- 카이토 (검사)
- 네테로 (무투가)
별개 한정 가챠라인으로는 처음으로 모든 직업의 캐릭터를 넣지 않았다.
일곱개의 대죄와 마찬가지로 판권 문제가 있는지 한국에는 들어오지 않았고, 대만 오리지날 캐릭터들을 대신해서 들여왔다.
12.2.3. 몬스터 스트라이크 콜라보
2번에 걸쳐 주인공 일행과 키메라 앤트편의 주역 상당수가 강림과 가챠로 등장했다. 특히 2차에서 퀘스트를 통해 수신화가 가능해진 메르엠과 신규 가챠 캐릭터들의 성능이 하나같이 고성능이다. 메르엠의 경우 퀘스트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지만, 자체성능이 좋은 편이라 퀘스트를 깨지 못해도 운극이 추천되고 있을 정도.
2차 콜라보 전에 세일러문 콜라보가 있었기 때문에 우스겟소리로 제작사가 토가시 부부랑 세트로 계약한게 아니냔 이야기가 있다.
12.3. 뮤지컬
대부분 해당 캐릭터의 성우들이 배우를 맡은 덕에 일부 팬들은 충공깽에 빠지기도 했다. 구작 애니메이션 당시 배역을 맡았던 성우분들을 바탕으로 총 세 개의 연극이 있다.
첫번째 연극은 요크신 시티와 그리드 아일랜드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두번째는 '''조르딕 가의 악몽''', 즉 곤, 크라피카, 레오리오가 키르아를 데리러 조르딕 가를 찾아갔을 때의 이야기를 다룬다. 세번째는 '''파크노다에 대한 그리움 ~거미의 기억~'''. 요크신 편의 환영여단 이야기를 다룬다.
성우가 배역을 맡았기에 여자가 남자 역을 한다던가, 또한 오리지널 스토리이기 때문에 상당한 오글거림이 있어 호불호가 갈리지만, 성우들이 직접 연기하고 노래하는 팬 서비스라 생각하고 '''본다면'''[28] 나름 나쁘지 않을지도.
12.4. 소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소설판. 작가는 노부아키 키시마[29] 로 JUMP j-BOOKS에서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권이 출간되었다.
이후 리메이크 극장판 비색의 환영과 더 라스트 미션을 기반으로 총 2권의 소설이 또 출간되었다. 저자는 타나카 하지메.
13. 기타
- 헌터×헌터 만화 연재분 151화에 일본의 유명한 도박 만화인 나키노 류의 주인공인 류가 등장한다. 담배를 손에 들고 특유의 자세를 취하는 도박사가 바로 그 사람이다.
- 헌터×헌터 만화 연재분 255화의 병원 엑스트라들을 보면 확연히 다른 그림체다. 어시스턴트가 있다는 걸 증명해주는 요소 중 하나. 사실 앞서 무라타 유스케의 풋내기 만화 연구소 R에서 어시끼리 회식하는 게 나오긴 했다.
- 그리드 아일랜드 편에서 나오는 카드 중 이름이 토라에몽인 것이 있다. 멸종 위기종이며 배의 주머니에 물건을 저장하는 습성이 있다.
[1] 2019년 1월 이후 연재가 중단되었다. 재연재 시기는 미정[2] 연재 중단[3] 현실의 세계와는 다르지만, 예수를 은화 30냥에 팔아버린 유다의 얘기도 나온다.[4] 구작 애니메이션 예고편에서는 '헌터 바이 헌터'라고 읽었다.[5] 구판.[6] 신장판.[7] 2권 언저리부터 세계관에서 가장 포악한 그레이트 스탬프라는 돼지가 등장한다.[8] 곤은 낚싯대, 레오리오는 나이프, 크라피카는 쌍목도, 키르아는 스케이트 보드.[9] 원피스에 비유하면 루피와 조로가, 나루토에 비유하면 나루토와 사스케가 스토리에서 빠지는 격.[10] 이 에피소드에서의 느와르 같은 느낌은 구작 애니메이션에서 강화된다.[11] 큰 컷, 설명적이며 디테일한 표정, 몸동작 등으로 캐릭터들의 상태를 묘사하는 콘티, 일련의 영상이 아닌 각 서술과 전개를 설명하듯 그리는 형식의 컷 전개와 그림.[12] 궁전 돌입부터 이 경향이 강하고, 그 전까지는 곤 vs 낙클이나 키르아의 게릴라전 등 충분히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많이 나왔다.[13] 암흑대륙 원정대편에서 V5에 카킨 제국이 포함되면서 V6가 된다.[14] 코믹스 346화에 지도[15] 카이토에 의해 언급된 호랑이로 특이하게도 짐승들 중 마수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불을 이용할 줄 안다. 단 캠프 타이거 자신이 직접 불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생긴 불에 자신의 뿔로 고기를 꿰어서 구워 먹는 정도이다.[16] 비색의 눈, 붉은 눈 등으로 불린다.[17] 코믹스 330화, 헌터협회 본부 근처에 있는 공항 혹은, 쿠쿠르 마운틴 근처[출처]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hun&no=4024[18] 코믹스 218화 지도상에 등장한 지명[19] 코믹스 186화 여왕에서 키메라 앤트 여왕이 첫 등장할 때 지도상에서 등장.[20] 일본 만화인 만큼 아이는 사랑이라는 한자 愛를 아이라고 발음 하니 아이 아이가 된 확률이 높다.[21] 토리코 작가 장편 데뷔작[22] 1위 원피스[23] 1위 강철의 연금술사, 2위 원피스, 3위 은혼[24] 1위 원피스, 2위 드래곤볼, 3위 나루토, 4위 슬램덩크, 5위 진격의 거인[25] 자료가 불완전하니 연도별 스토리 연재 화수 (원작 XXX화~XYZ화) 수록 바람.[26] 중간에 5개월 정도 휴재 후 복귀했다. 평소보다는 빠른 복귀.[27] 오죽하면 당시 토가시가 최초다시피 요통이란 '사연'으로 휴재를 한 이례적인 일로 팬들 간에서 사망설, 등에 여러 루머 등이 퍼져있었다.[28] 아니 20년 전에 끝난 뮤지컬을 어디서 보냐고 반문한다면.. 동영상을 찾아보면 한글 자막까지 달려 나온다.[29] 구작 애니메이션과 OVA의 각본. 극장판 더 라스트 미션에서도 각본을 맡았다.[30] 다른 작품으로는 드래곤볼, 나루토, 관동 평야, 총몽,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아돌프에게 고한다, 철콘 근크리트, 나나, 란마 1/2, 데스노트, 몬스터, 슬램덩크, 베르사이유의 장미, BECK, 러브히나, GTO, 시티헌터, AKIRA, 퀸 에메랄다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