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보우건(몬스터 헌터 라이즈)
1. 소개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라이트보우건에 대해 다루는 문서.원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는 사격 무기.
다양한 탄환을 사용하여 속사에 의한 연속 공격부터 상태이상 탄환에 의한 서포트까지,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2. 조작
- 속사 배율이 몬스터 헌터: 월드의 100% - 50% - 50%에서 과거작의 70% x 3연발로 회귀했다 (Lv1 통상탄 기준).
- 체험판에서 제공된 장비의 상세 스펙은 확인할 수 없으나, 체험판에서 사용 가능한 Lv1 통상탄 속사는 월드/아이스본의 반동 '소' 속사에 준하는 속도로 발사된다.
- '리로드 속도'와 '이동 중 리로드'가 별개의 개념으로 분리되었다. 체험판에서 제공된 탄종 중 통상탄/관통탄/산탄은 이동 중 리로드가 가능하고 속성탄은 이동 중 리로드가 불가능하지만, 통상탄/관통탄/산탄/속성탄 모두 리로드 속도 및 모션은 동일하다.
- 무기배율은 여전히 없다. 같은 기초 공격력의 무기는 라이트보우건 비속사/헤비보우건 모아쏘기 없음일 때 대미지가 동일하다.
- 라이트보우건에 확산탄이 부활. 체험판 사양의 무기에서는 장탄수가 낮은 대신 리로드 속도가 빠른 조정이 되어 있다.
- 체험판 사양의 무기로는 Lv1 철갑유탄을 무반동으로 쏠 수 있으며 리로드 속도도 꽤 빠르다.
- 근접공격(X+A) 후 스텝 -> 슬라이딩 파생이 가능해졌다.
- 점프 후 착지했을 때의 전진거리가 약간 늘어났다. 월드/아이스본과는 달리 착지 시 고개를 숙이며 앞으로 살짝 고꾸라지는 동작을 취한다. 이 때문에 단차지형에서 굴러서 점프 -> 발사 -> 반동으로 밀려나서 단차지형 위에 다시 착지했을 때, 좌우 또는 후방으로 레버를 밀고 있지 않으면 높은 확률로 앞으로 전진해서 떨어지게 된다. 점프하자마자 최대한 빨리 발사하면 착지 후 떨어지기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멈춘다.
- 월드/아이스본에 비해 통상 및 조준상태의 카메라 거리가 멀어져서 시야가 넓어졌다.[1]
3. 벌레철사 기술
'''벌레철사 활주'''
“흐르는 물살처럼 진격하다”
전방을 향해 빠르게 거리를 좁혀, 추가 버튼 입력으로 절단 속성의 근거리 공격을 한다.
- 밧줄벌레 게이지 2마리 소비. 재충전 시간 마리당 8초.
- ZR로 절단속성의 근거리 공격을 한다. 단발 위력은 제법 높지만 굳이 몬스터에게 접근해야 하는데다가 격발 후 후딜레이도 큰 편이다.
- 근거리 공격 대신 스텝 -> 슬라이딩으로 파생 가능. 근거리 공격 후에도 스텝으로 파생 가능하지만 재장전 모션은 캔슬할 수 없다.
'''선회 도약'''
“총운이 되어 번개처럼 쏘아라”
전방을 향해 높게 난다.
버튼 입력으로 사격, 리로드로 연결하며, 기폭 용탄을 바로 밑으로 발사하여 몬스터에게 붙일 수도 있다.
- 밧줄벌레 게이지 1마리 소비. 재충전 시간 7초.
- 공중사격은 2회까지 가능하다. 2번째 사격 후에는 총구가 좀 더 높이 튀어오른다. 공중사격 1회 + 공중 리로드 1회도 가능하다.
- 선회 도약 중 속사지원탄을 발사하면 평소보다 더욱 빠르게 연사한다.
-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바닥에 매설된 기폭용탄과 달리 몬스터에게 부착된 기폭용탄은 폭발 횟수를 다 채워서 사라질 때까지는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부착시킨 기폭용탄으로 대미지를 줄 때마다 용 조종 수치가 누적된다.
- 카메라 시점 문제 상 아래로 쏘는 기폭용탄은 감으로 노려서 붙여야 하는데, 별다른 조준 보정이 없는지 몬스터에 붙지 않고 바닥에 박히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선회 도약 중 발사한 기폭용탄이라면 바닥에 매설되었어도 기폭시켜서 용 조종 수치를 누적시킬 수 있다. 단 플레이어의 공격으로 기폭시켜야 하며, 몬스터의 공격으로 기폭되었을 경우에는 용 조종 수치가 누적되지 않는다.
- 사용 코스트가 낮은 편이라 이동기/회피기로서도 우수하다.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또다른 벌레철사 기술인 '선회 이동'의 존재가 드러났다. 밧줄벌레를 이용해서 좌우로 빠르게 이동하며, 공격력 강화 버프가 발생한다. PV에서 잠깐 모습을 비추었던 그 기술로 추정된다.
4. 운영
5. 평가
6. 패치 내역
7. 기타
애초부터 보우건류 무기를 깊게 파는 유저층이 적었고[2] 원거리가 전통의 체험판 비인기시리즈인지라 잘 조명되지 않고 있지만 새로 추가된 선회도약으로 인해 기폭용탄[3] 을 몬스터에게 부착시킬 수 있게 되어 기폭용탄을 안정적으로 풀히트 시킴과 동시에 쿨타임이 찰 때 마다 몬스터에게 붙여만 둔다면 확정적으로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되어 다른 무기들을 조용히 밀쳐내고 있다. 헤비보우건이 묵직한 한방을 중요시하는 방향의 패치를 받았다면 라보는 월드나 아이스본 이상으로 종횡무진 움직이며 활에 버금가는 기동전을 보여준다.
몬스터 헌터: 월드와 비교해 탄의 반동과 리로드의 전체적인 속도가 20~27%가량 빨라졌다. 같은 탄 무기인 헤보에 비해 상승폭이 많이 높은데 이는 헤보에 비해 평균적으로 장탄수와 반동, 리로드에 관한 옵션이 열악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확산탄이 공중에서 사격시 다른 탄들과 동일한 공중사격 모션으로 바뀌는데, 선회도약으로 공중 사격이 자유롭기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철갑 라보의 명맥을 잇는 에어리얼 확산 라보 메타라는 새로운 메타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1] 월드: 카메라 옵션 - 카메라 거리 '멀게' / 라이즈: 카메라 옵션 - 카메라 거리 '100' 기준[2] 구작에서는 데미지가 표시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이펙트와 경직이 뜨는 비율 등으로 위력을 파악해야 했는데 근접무기야 하염없이 패면서 숫돌질하면 해결된다지만 원거리무기는 만약 탄약점을 잘 모르고, 세팅이 딸리는 등의 이유 때문에 '''제한된 탄개수+조힙분 내에서 몹을 잡지 못하면 lv1 통상탄으로 똥꼬쇼를 하게 될 것이라는 압박감'''과 더불어 초반에 클리어타임이 늘어지기 쉽고, 조합분을 챙기며 생존용 아이템을 넣기 빡빡한데 상위 후반쯤부터 몇몇 패턴에 재수없으면 일격사가 뜨는 물몸이라는 점이 심한 불안이 되어 뉴비들이 애초에 잘 안 잡았다. 반대로 월드에서는 굉장히 쉽고 일부러 하메를 하는 게 아닌이상 꽤나 재미있게 바뀌었으나 '''오히려 너무 쉬워지는 바람에''' 주무기로 파기 보다는 가끔 색다른 재미를 위해 꺼내드는 무기로 이미지가 바뀌었다.[3] 월드 버전에서는 깔아두기용 지뢰같은 느낌이나 수면참같은 한순간에 가능한 많은 딜을 넣기 위해 3개를 연속으로 깔고 1번만 기폭시킨 뒤 나머지는 버리거나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회피장전을 장착하고 재장전용으로 사용하며 데미지는 별로 기대하지 않는 방식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