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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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캡콤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하나. 발매 기종은 PS4와 엑스박스 원, 그리고 PC(스팀). 2018년 1월 26일 발매. 시니어 프로듀서는 츠지모토 료조, 디렉터는 몬스터 헌터 4의 메인 플래너였던 토쿠다 유야.[4]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이후로 8년만에 PS 진영으로 발매되는 몬스터 헌터이며, 몬스터 헌터 시리즈 최초로 온라인이 아닌 거치기 게임이 XBOX 진영과 PC로도 발매된다.
표지 이미지는 글로벌판 패키지[5] 의 경우 리오레우스와 대검 헌터, 아시아판 패키지의 경우 네르기간테와 대검 헌터. 또한 대검 헌터의 주위에는 활 헌터와 건랜스 헌터도 보인다. 표지의 구도는 몬스터 헌터와 몬스터 헌터 트라이처럼 대형 몬스터에 맞서는 대검 헌터의 구도로 되어있다. 또한 몬스터 헌터 크로스 시즌의 표지처럼 다수의 헌터가 함께 표지를 장식했다.
2018년 12월 10일 특별방송을 통해 확장 컨텐츠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을 발표했으며, 2019년 9월 6일 발매되었다. 기존《몬스터 헌터: 월드》본편의 대형 업데이트는 2019년 역전왕 네르기간테를 마지막으로 이 후로는 아이스본의 업데이트로 넘어갔다.
1.1. 넘버링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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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본편 시리즈와는 달리 넘버링이 아닌 명칭 때문에 더블 크로스같은 외전 작품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일어났으나, 월드는 5라는 넘버링은 안 붙었지만 실질적으로 '''몬스터 헌터 5'''. 프로듀서가 로고에 용이 5마리 있지 않느냐고 확언하며 본편 시리즈 작품임을 인정했다. 몬스터 헌터 넘버링은 작품에 붙은 숫자만큼 로고에 용 머리가 있는게 전통이다. 제작진이 "5를 붙이면 전작들을 안 해봤다는 거부감 때문에 신규 유저들이 기피할까 봐 일부러 붙이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몬스터 헌터 월드의 로고는 게임 내에서는 신대륙 조사단의 문장으로 사용되며, 로고에 그려진 용들은 다섯 용의 이야기라는 설정에서 등장한다.
발매 한달후 디스이즈게임의 한 토크 리뷰 형식의 기사에서 외전이라고 언급하여 유저들의 공분을 샀다.(해당 기사) 분노에 찬 유저들의 비난폭격을 맞자, 해당 기사를 쓴 기자는 내용에서 외전이라는 부분을 빼고 '''"넘버링 형태가 아닌"'''으로 수정했다. 그리고 기사 앞부분에 해당 내용을 언급한 사과문도 첨부하였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공개 이후 인터뷰에선 앞으로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넘버링 방식이 아닌 부제 방식을 계속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 발매 전후 정보
2.1. 기간 한정 퀘스트
게임 내 기간 한정으로 배포하는 퀘스트들이 있다. 기간 한정 자유 퀘스트인 '이벤트 퀘스트', 기간 한정 격투대회 퀘스트인 '챌린지 퀘스트', 그리고 집회구역 전원이 참가하는 '특별 조사 퀘스트'가 있다. 특별한 소재로 제작하는 장비나 콜라보 퀘스트들은 대부분 이러한 기간 한정 퀘스트들로 배포하며, 놓쳤다하더라도 아스테라 축제 기간에 이중 대부분[6] 이 복각된다. 현재 등장하는 퀘스트를 알고 싶다면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퀘스트 페이지(PS4[7] , PC)를 참조.
2.2. 콜라보레이션
타 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종종 이루어진다. 대부분 기간 한정 퀘스트로 진행되며, 기간이 지났더라도 축제 기간에 다시 수주할 수 있다. 일부 콜라보는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몬스터가 추가되었다.
원세트 방어구(류, 사쿠라), 역전왕 나나 테스카토리/네르기간테 이벤트와 연동하여 원세트 덧입는 장비(류, 사쿠라) 추가. 본래 PS4 독점 이벤트였으나 아이스본 무료 업데이트 5탄(2020.10.01)으로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루 장비(록맨 고양이) 추가. 이벤트 대전의 BGM이 록맨 시리즈의 BGM으로 변경.
단테 방어구, 무기(차지액스) 추가. 역전왕 테오 테스카토르 이벤트와 연동하여 단테 덧입는 장비 제작 가능.
PS4 독점 이벤트. 원세트 방어구(에일로이), 무기(에일로이의 전투활), 동반자 아이루 장비(기계고양이셋) 제작 가능. 이후 에일로이 덧입기가 추가 공개.[8]
- 파이널 판타지 XIV - 대형 업데이트 제4탄
바예크 덧입기와 어쌔신 복장 (특수 장비) 추가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대형 업데이트 제5탄
2.3.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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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리즈의 G급에 해당하는 유료 대형 업데이트. 즉, 확장팩이다.
3. 시스템
3.1. 전작들과의 차이점 · 변경점
- 초기작 발매 후 약 14년간 게임에서 사용하던 텍스쳐들이 새로 만들어졌다. 시리즈/문제점에도 있듯 몬헌 초기부터 월드 이전 최신작인 더블 크로스까지 텍스쳐는 거의 변화가 없고 해상도에만 변화가 있었는데 월드에선 이러한 그래픽이 리뉴얼 되었다.
- 방어구가 검사/거너로 분리되지 않고 모두 같은 방어구를 사용한다. 검사 무기를 착용시 물리 대미지 감소, 거너 무기 착용시 속성 대미지 감소를 받는 식.[9] 상위 방어구가 알파와 베타로 나뉘는데, 알파는 스킬이 많은 대신 장식주 소켓이 대부분 없고 베타는 그와 반대로 스킬 대신 장식주 소켓이 많은 장비이다. 역전왕 몬스터를 잡고 만들 수 있는 감마 장비는 알파 장비보다 좋은 스킬이 많이 붙거나 또는 베타 장비보다도 장식주 소켓이 더욱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
- 외형은 한 번 만들면 변경할 수 없다.[10] 기본적으로는 DLC로 판매하는 외형변경권을 구매하여 유료로 변경할 수 있으며, 단 한 번만 무료 외형변경권을 내려받아 공짜로 변경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은 유료 외형 변경이 지원되고 2018년 11월 PC 버전도 DLC로 외형변경권이 판매되고있다.
- 구작 시리즈의 노가다 요소인 호석은 제작으로 변경되었고, 그 대신 장식주가 노가다 요소로 변경되었다.
- 몬스터를 타격할 때의 이펙트와 효과음이 많이 억제되었다. 출혈 효과/타격 효과 등이 크게 줄어들고 효과음은 전작들에 비해 둔탁해졌다. 회심 이펙트 정도만 전작들과 비슷한 편.
- 화면에 뜨는 알람이 우측에 작은 형태로 옮겨졌으며 예리도 게이지는 게이지를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해져서 알람이 뜨지 않는다.
- 몬스터의 생태 영상 등이 모두 배제되었다. 다만 인게임 자체에서 세세한 생태가 구현되어 있다는 것이 차이점. 예를 들자면 디아블로스와 디아블로스 아종이 만나면 디아블로스의 생태 영상처럼 뿔로 서로 싸우게 된다. 다른 변경점이라면 시리즈 전통의 시네마틱 인트로 영상이 존재하지 않는다.
- 멀티플레이용의 "집회소 퀘스트"와 솔플용의 "마을 퀘스트"가 통합되었다. 그 대신 솔로 플레이 도중에 다른 플레이어가 난입하면 "퀘스트 난이도가 멀티플레이용으로 조정"되는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즉 솔로 플레이 난이도가 전작의 마을 퀘스트, 멀티플레이 난이도가 전작의 집회소 퀘스트에 대응되는 셈. 주의할 점은,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난이도가 올라가는 게 아니라 솔플용과 멀티용(4인 파티 플레이 상정)의 두 가지 난이도만 있다는 것이며, 한 번 올라간 난이도는 다른 모든 플레이어가 퇴장해서 혼자 남아도 내려가지 않는다는 것. 이외에 격투대회 퀘스트, 베히모스 등등은 솔플, 멀티 구분되지 않고 고정된 난이도를 가진 퀘스트도 있다.
- 크로스 시리즈의 요소였던, (아종을 대체하는)특수개체, 외형을 바꾸는 형상변환, 아이루로 싸우는 냥터 사냥 등은 없어졌는데. 단순히 전작의 요소를 없앴다 하기보단 월드와 시스템적으로 유사한 전작은 크로스보단 4이기에 없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 전작들에 있었던 고룡의 패턴을 봉인하는 기믹[11] 이 사라지고 새로이 용봉력이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용봉력은 주로 용속성 무기에 속성치와는 별도로 붙어있는 능력이며 용속성이 적용되지 않는다면 용봉력의 효과도 적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고룡들의 특수능력을 억제한다고 적혀 있는데 상태이상과 비슷한 개념으로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게이지를 채우면 용봉력의 효과가 발동되며 몬스터 마다 적용되는 효과가 다르다.[12] 자세한 효과는 각 고룡 문서의 몬스터 헌터: 월드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앞으로의 업데이트로 다른 고룡들이 추가된다면 그 고룡들도 역시 용봉력 시스템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고룡들이 분노하기 쉬워지기 떄문에 기껏 용봉력 수치를 채워서 분노를 한 단계 내려도 금방 2차 분노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없는 스펙으로 취급받게 된다.
- 저레어 무기들 대부분이 뼈, 철 소재의 기본형상에 각 몬스터별 소재가 덧붙여진 모습으로 통일되었다. 고레어의 장비들, 그리고 이벤트 추가 몬스터 소재의 무기들은 고유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방어구는 여전히 소재마다 모두 디자인이 다르다. 단, 검사와 거너의 장비가 통일됨으로써 하위 방어구는 주요소재당 디자인이 하나 뿐이며, α 및 β 등으로 갈라지는 상위 방어구의 디자인은 차이가 있다.
3.2. 장비 관련 사항
《몬스터 헌터: 월드》는 《몬스터 헌터 4》에서 정립된 14종(근접무기 11종+원거리 무기 3종)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무기 밸런스에 대해서는, 대체로 '완전히 글러 먹은 무기는 없다'는 의견이 대세다. 모든 무기가 일정 선의 강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육질 무시 대미지 탓에 상위 이상부터 손해를 보았던 건랜스 등도 '상위 환경에서는 육질 무시 고정 대미지에 1.2배 보정'이라는 시스템 덕분에 손해가 많이 줄었다.
무기에 따라 재미가 확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쓰면 된다. 질린다 싶을 때 쯤 다른 무기를 써보면 다른 게임을 하는 듯한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몬스터에 따라 유리한 무기가 달라서 바꿔가면서 플레이 하면 벽으로 느껴지던 몬스터가 의외로 쉽게 잡히는 경우도 많다.
ver 5.00 기준으로, 근접 무기군 중에서는 차지액스, 원거리 무기군 중에서는 활이 평균적으로 강하다는 평가가 많다. 그 외에 산탄 혹은 확산탄을 쓰는 헤비보우건이 타임 어택에서 좋은 기록을 내고 있다.
성능과는 별개로 태도가 특유의 멋에 의해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무기로 꼽히며, 수렵피리는 여전히 비인기 무기로 꼽히고 있다.(플랫폼 별 무기 사용률)
무속성 무기의 깡데미지를 10%나 올려주는 '무격주'(스킬명: 무속성 강화)의 효율 좋은 효과와 편의성으로 맘 타로트 2차 업데이트 기준으로 무속성 무기가 선호 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역전왕 맘 타로트와 함께 맘 타로트 3차 무기가 추가되면서 무속성 무기와 속성 무기의 선호가 어느 정도 균형을 찾게 되었다.
예리도는 무기의 상태를 나타내는 게이지로 빨/주/노/초/파/흰/보라의 일곱 가지 상태로, 보라 예리도는 확장팩인 아이스본의 장비들에서 띄울 수 있다.
역전왕 네르기간테까지 추가 후 권장 무기 목록(월드)
역전왕 이베르카나까지 추가 후 권장 무기 목록(아본)
3.2.1. 슬링어 & 특수 장비
또한 무기는 아니지만, 슬링어와 특수 장비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생겼다.
3.2.2. 덧입는 장비
전작인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의 방어구 합성 방식에서 발전하여, 본격적인 형상변환 시스템인 덧입는 장비(重ね着装備)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몬스터 헌터: 월드/덧입는 장비 항목 참조.
3.3. 동반자 아이루
동반자 아이루는 퀘스트에 동행 시켜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체력과 공격력이 상승한다. 대기 상태로 변경해도 경험치를 취득하기는 하지만 동행 시켰을 때에 비하면 소량이며 동반자 아이루의 레벨은 최대 30까지 상승한다. 또한 가공점에서 동반자 아이루 전용 장비를 제작하여 착용 시킬 수 있으며, 독이나 마비 등의 상태이상 무기를 장비 시켰을 경우, 이에 의한 상태이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무기에 의한 직접적인 전투 서포트 외에도 특수 장비를 이용한 서포트 기능 또한 갖추고 있다. 이 특수 장비 역시 경험치가 축적되어 레벨이 상승하게 되며, 처음에는 동반자 아이루가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 사용하지만 레벨이 상승하면 휘파람을 통해 직접 지시를 내려 원하는 순간에 사용하게 만들 수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자의로 사용하지 않는 건 아니므로 실질적인 쿨다운 절감 효과도 있는 셈. 단, 동반자 아이루가 상태 이상에 걸렸거나 체력이 고갈 되었거나 도구를 사용한 직후 등에는 지시를 이행할 수 없다.
- 동반자 아이루 특수 장비의 종류
- 꿀벌레 모으는 향기: 초기장비. 일부 필드에서 볼 수 있는 회복 꿀벌레를 생성하여 헌터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 발묶기 벌레장: 몬스터의 눈을 멀게 하는 섬광벌레나 움직임을 봉하는 마비 함정을 설치한다.
- 수호 방패: 몬스터의 주의를 끄는 방패를 사용한다. 효과가 발휘되는 동안 몬스터는 동반자 아이루를 공격하며 헌터를 주시하지 않게 된다.
- 격려의 음악: 헌터에게 이로운 효과[13] 를 부여하는 음악을 연주한다.
- 약탈의 칼: 동반자 아이루가 공격한 몬스터가 유실물을 드랍하거나, 퀘스트 보상에 추가 보상이 생긴다.
- 가쟈부의 병폭탄: 병폭탄을 이용해 몬스터에게 대미지를 준다. 또한 병폭탄을 얻는 퀘스트를 진행하면 부수적으로 용결정의 땅에서 가쟈부의 비밀 통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비밀 통로는 병폭탄을 장착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3.4. 안내벌레와 가이드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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導蟲(しるべむし) / Scoutflies
본작에 추가된 요소로 전작에서 쓰이던 페인트 구슬/페인트탄이 변경, 확장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주변에 상호작용 가능한 물건들을 추적해 녹색의 하이라이트로 표시해 주며, 맵에 존재가 확인된 몬스터를 추적하는 용도로 쓰인다.
안내벌레의 색깔은 일반 몬스터와 채집물들은 녹색을 띄며 고룡과 고룡의 흔적, 역전 몬스터는 파란색을 띈다.
지도를 펼치고 추적하고자 하는 대상을 선택하면 원하는 오브젝트들을 추적할 수 있다. 몬스터가 아니어도 채집 포인트, 유저, 지형 환경 등을 추적하는 것이 가능.
대형 몬스터의 추적은 '''가이드 레벨'''의 영향을 받는다. 가이드 레벨은 지도에서 좌측 하단에 존재가 확인된 몬스터의 이름 아래에 게이지 형태로 표시된다. 최대 3단계까지 존재하며 대형 몬스터의 흔적을 모으는 것으로도 가이드 레벨을 올릴 수 있다.
- 가이드 레벨 0: 대상 몬스터를 추적하지 않음
- 가이드 레벨 1: 대상 몬스터의 흔적이 있는 곳으로 안내
- 가이드 레벨 2: 대상 몬스터가 있는 위치로 직접 안내
- 가이드 레벨 3: 미니맵과 지도에 대상 몬스터의 행선지 및 상태 표시
가이드 레벨은 퀘스트를 진행할 때마다 달라지는데, 몬스터의 흔적을 꾸준히 모으면 퀘스트 시작 시의 가이드 게이지가 일정 수준 쌓인 상태로 시작하며, 반대로 오랫동안 흔적을 모으지 않을 경우 서서히 줄어든다.
기본적으로 항상 대상을 추적하지만 전투 상황일 때는 안내벌레가 붉은색이 되며 흩어진다. [14] 이때는 잠시 추적을 중지하게 되므로 전투지를 이탈하거나 적대적 존재들을 다 사살해서 전투 상태가 풀리면 추적을 다시 시작한다.
3.5. 생태맵
기존에 제공되던 지도의 확장판. 전체 화면으로 지도를 볼 수 있으며 기존에 확인한 채집 포인트가 영구히 표시되므로 공략 사이트에서 채집 포인트를 찾을 일이 많이 줄어들었다.
3.6. 연구 레벨과 몬스터 도감
기존엔 몬스터의 이름/설정 정도가 표시되던 아이템이 '''몬스터 도감'''이라는 시스템으로 등장했다. 몬스터 도감에서는 몬스터들의 특징 및 서식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형 몬스터의 육질/소재/약점 속성 등의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소형 몬스터들은 토벌을 하다 보면 자동으로 소재 및 서식지 정보가 도감에 기록된다. 반면 대형 몬스터들은 '''연구 레벨'''을 올려서 도감을 갱신해야 한다.
대형 몬스터의 연구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는 대형 몬스터와의 전투 및 흔적 수집 등을 통해 연구 게이지를 쌓아야 한다. 연구 게이지는 생태연구소와 도감 내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며 게이지가 가득 찼을 경우 생태연구소 소장에게 말을 걸면 연구 레벨이 올라간다. '''주의할 점이라면 연구 레벨은 자동으로 갱신 되지 않는다.''' 즉 아무리 연구 게이지를 쌓더라도 소장에게 말을 걸지 않으면 연구 레벨은 물론 몬스터 도감도 갱신 되지 않는다. 연구 레벨은 하위에서는 3까지 올릴 수 있으며, 상위 난이도로 진입한 후에는 6까지 올릴 수 있다. 단, 상위에서만 등장하는 대형 몬스터들은 4까지 올릴 수 있다. 연구 레벨이 올라가면 흔적 채집을 통한 가이드 게이지 상승량 보너스 및 취득 포인트 보너스 등이 적용된다.
3.7. 스킬
스킬 시스템이 완전히 개편. 포인트 형식이 아니라 부위나 장식주마다 스킬이 붙는 형식이 되었다. 같은 스킬이 여러개 붙어있으면 스킬 레벨이 올라가는 형식. 기존의 마이너스 수치는 사라져서 패널티 스킬은 완전히 사라졌다. 대신 대부분의 스킬이 1~5 레벨로 세분화되어서 기존작들 정도의 효과를 보려면 3 레벨 정도 띄워야하며 1~2 레벨은 미미한 수준이다. 스킬 종류 역시 개편되어서 복합스킬은 대부분 사라졌고, 시리즈 스킬이라고 해서 한 몬스터 소재 방어구를 일정 피스 이상 입으면 세트 효과가 발동되도록 했다.[15] 그 외에 안내 벌레, 슬링어 강화나 특수 장비 쿨타임 감소, 환경 적응 등 이번 작품에서 새로 추가된 요소를 강화하는 스킬들이 다수 새로 생겼다.
3.8. 지형
기존 몬스터 헌터의 에어리어 방식이 아닌 소규모 오픈 필드(심리스) 방식으로 변경되었다.[16] 덕분에 지형이 아주 디테일해졌고, 맵에 다양한 기믹들이 존재하게 되었다.
3.9. 조사 퀘스트
길드 퀘스트의 경량화 및 개선 버전.
사냥 중 몬스터의 흔적을 조사하면 일정 확률로 '조사 보고서 입수'라는 메시지와 함께 조사 퀘스트를 습득할 수 있으며, 이후 조사 자원 관리소에서 원하는 조사 퀘스트를 체크함으로서 실제 수주/클리어가 가능하다. 조사 퀘스트는 총 250개 보유할 수 있으며 그중 실제로 클리어할 수 있게 등록할 수 있는 퀘스트는 50개다. 보유 퀘스트가 250개를 다 채운 상태에서 새 퀘스트가 생성되면 오래된 퀘스트 중 등록하지 않은 것들이 새로 생성된 퀘스트의 수만큼 자동으로 삭제된다.
조사 퀘스트는 일반 자유 퀘스트에 비해서 여러가지 조건이 차이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반 퀘스트 보수 외에 2~5개 정도로 추가 보수 칸이 있어서 한번에 얻을 수 있는 소재가 많다. 이 추가 보수 칸은 금/은/동으로 등급이 매겨져 있으며 당연히 등급이 높을 수록 레어 보수가 출현할 확률이 높아진다. 금 등급이나 은 등급 추가 보수 칸엔 보옥 같은 레어 소재도 왕왕 뜨기에[17] 실질적인 소재 파밍은 조사 퀘스트 수행으로 이루어진다.
역전 개체들은 주로 조사 퀘스트로만 토벌할 수 있는 데다가, 높은 등급 장식주와 후술할 커스텀 개조에 들어가는 용맥석은 역전 개체의 조사 퀘스트 보상[18] 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뒤로 갈 수록 조사 퀘스트 이용 비율이 높아진다. 또한 한 번 습득한다고 해도 무제한으로 수주할 수 없으며, 횟수 제한이 있어 수주할 때마다 횟수가 하나씩 줄어든다. 역전 난이도 개체의 조사 퀘스트를 쉽게 파밍할 수 있는 이벤트 퀘스트가 종종 있으므로 이용하면 편하다.
조사 퀘스트의 변수는 표와 같이 정해져 있으며, 일반 자유 퀘스트에서는 개체 차이가 체력 차이만 존재하지만 조사 퀘스트에서는 공격력, 방어력, 체력 모두에서 차이가 난다.[20] 퀘스트 조건부터 몬스터의 개체 차이까지 페널티가 많이 붙을 수록 보수칸이 늘어나며 등급이 올라간다. 페널티는 퀘스트에서 느낌표로 표시되며 보너스는 녹색 상승 화살표로 표시된다
즉, 보수 칸에 따라 조사 퀘스트의 몹 공격력, 방어력, 시간, 인원, 수레 수가 결정되는 게 아니라 '''이들 변수에 따라 최종적으로 보수가 결정된다는 것. 이러한 역순 선정 방식 덕분에 보상 수와 몹 스펙과의 연관성이 낮아져서 5보상이면 무조건 검사도 한방 보내는 몹만 나오는 게 아니라 인원 제한이 적거나 시간이 짧거나 하는 패널티가 있다면 몹 공격력 5레벨이 아니라 비교적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보너스가 붙으면 그 반대의 효과가 일어난다. .공식 가이드북의 데이터 보통 보상이 좋을수록 강한 개체라는 인식이 퍼져있는데, 강한 개체가 등장할 확률이 높을 뿐이지 확정으로 강한 개체가 나오는 게 아니다.
퀘스트의 관리가 매우 귀찮았다. Ver.3.0 패치로 조사 퀘스트의 조건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몬스터가 있는 퀘스트를 선택하기엔 편해졌으나, 가장 중요한 일괄삭제 기능이 없어서 원하지 않는 몬스터(ex: 칸타로스, 케스토돈 등 소형 몬스터 조사 퀘스트)가 뜨면 일일이 삭제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는 아이스본에서 일괄 삭제 기능이 추가되면서 해결됐다. 다만, 일괄 삭제는 추가됐으나 선택 삭제 기능은 여전히 없다.
3.10. 역전의 개체
전작들의 광룡화 및 영맹화를 계승한 강화 개체로, 일반적인 상위 개체보다도 더욱 강한 개체. 상위 개체 기준으로 체력과 공격력이 증가 된 형식이다. 일부 대형 몬스터는 이외에도 추가적인 변화가 생긴다.[21] 텍스처 표면에 특유의 광택이 추가되며[22] 기존 아이콘에 보라색 테두리를 둘러서 일반 상위 개체와 구별하고 있다.
하위, 상위 개체와는 달리, 자유 퀘스트로 팝업 되지 않으므로 이벤트 퀘스트나 상위 탐색에서 역전의 개체의 흔적을 조사해서 '''조사 퀘스트'''를 띄워야만 사냥 가능하다. 이 흔적은 3고룡 흔적 탐색부터 간간이 볼 수 있지만 제대로 확인 가능한 건 최종 보스(제노 지바) 클리어 이후 부터다.
역전의 개체는 모두 9성 퀘스트로 분류되는 대신 위험도가 1~3으로 차이 나서 위험도에 따라 수주 받기 위해 필요한 HR 제한(13/30/50)이 다르다. 6성에 등장하는 리오레이아/푸케푸케/안쟈나프 등이 위험도 1인 HR 13 이상 제한이고, 7성에 등장하는 비룡종과 우라간킨 등이 위험도 2인 HR 30 이상 제한이며, 고룡종과 이블조가 위험도 3인 HR 50 이상 제한이다. 일반적으로 커스텀 강화에 필요한 무기 별 용맥석과 고등급 장식주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위험도 3의 역전 고룡 퀘스트가 선호 되기는 하지만 용맥석이 아닌 단순히 장식주만을 얻기 위한 것이라면 위험도 2짜리 역전 퀘스트도 괜찮은 효율을 지닌다. 오히려 추가 보수에서 용맥석이 나올 확률이 매우 낮으므로 장식주 파밍에는 위험도가 낮은 퀘스트가 더 좋을 수도 있다.
역전 고룡 퀘스트의 경우 맵상에 오로지 타깃 고룡만 등장하는 '단품퀘'밖에 나오지 않지만, 위험도 1~2의 일반 몬스터 역전 퀘스트의 경우는 여러 마리의 대형 몬스터를 잡도록 되어 있는 경우도 종종 있고 타깃 이외의 대형 몬스터들도 정상적으로 등장하므로 거름탄이 본격적으로 쓰이는 기점이 된다. 그리고 여러 마리가 타깃인 경우 한 마리만 역전의 개체일 수도 있고 전부 다 역전의 개체일 수도 있는 등 세부 사항은 완전히 랜덤. 그리고 도스쟈그라스/도스기르오스/도도가마루/쿠루루야크/치치야크 5종류는 절대로 역전의 개체가 등장하지 않는다.
고등급 장식주와 커스텀 개조와 장신구 연금 등에 사용되는 용맥석은 역전의 개체 조사 퀘스트에서만 습득 가능하다. 위험도 1의 퀘스트는 용맥석의 조각, 위험도 2의 퀘스트는 용맥석과 용자/영웅의 용맥석(패치로 추가), 위험도 3의 퀘스트는 대용맥석과 용자/영웅의 용맥석을 얻을 수 있다.
3.10.1. 역전왕
4.00 업데이트로 '역전왕'이라는 역전보다도 강한 고룡 개체가 추가되었다. 역전의 개체가 보라색 테두리를 띈다면 역전왕은 주황색 테두리를 띈다. 외형 상의 특징은 역전의 개체보다 더 짙어져 메탈릭한 느낌을 주는 광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공통적으로 공격력과 체력이 대폭 증가하고, 경직치도 증가했으며 일부 패턴이 강화되었다. 몇몇은 신규 패턴이 추가되기도 한다. 스토리 상의 추가점은 없고 처음 조우 시 사령관이 대사 한 마디 하는 정도 뿐이다.
등장 몬스터와 최초 등장 시기는 아래와 같다. 이벤트 퀘스트로 배포되는 형식이므로 기간 한정이라서 그 기간 내에 토벌하지 못하면 기회가 없지만 재배포 및 축제 이벤트 기간에 토벌을 노려볼 수 있다.
- 역전왕 키린 - 2018년 6월 8일, PC판 - 2018년 11월 30일
- 역전왕 발하자크 - 2018년 6월 22일, PC판 - 2018년 12월 14일
- 역전왕 테오−테스카토르 - 2018년 8월 10일, PC판 - 2019년 1월 4일
- 역전왕 크샬다오라 - 2018년 9월 7일, PC판 - 2019년 2월 22일
- 역전왕 나나−테스카토리 - 2018년 10월 4일, PC판 - 2019년 3월 8일
- 역전왕 조라−마그다라오스 - 2018년 10월 19일, PC판 - 2019년 3월 22일
- 역전왕 제노−지바 - 2018년 11월 16일, PC판 - 2019년 4월 5일
- 역전왕 맘 타로트 - 2018년 12월 20일, PC판 - 2019년 4월 19일
- 역전왕 네르기간테 - 2019년 5월 11일, PC판 - 2019년 6월 7일.
역전왕은 아니지만 역전왕급 난이도와 보상이 존재하는 몬스터들이 있다. 주로 타 게임과의 콜라보를 통해 다른 세계관의 몬스터를 가져온 경우이다.
3.11. 커스텀 강화
엔딩 이후의 노가다 컨텐츠로 예전 몬스터 헌터 4G의 극한 강화를 계승, 발전시킨 시스템. 용자/영웅의 용맥석을 처음 얻은 이후부터 공방에서 이용 가능하다.
무기는 최종 단계까지 강화 완료된 무기만 커스텀 강화가 가능하며 레어도 6은 3번, 7은 2번, 8은 1번 강화가 가능하다.[23] 기본적으로 다운그레이드가 가능한 장비이더라도 커스텀 강화가 적용된 장비는 다운그레이드가 불가능해진다.
위험도 2, 3의 역전 조사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장식주 외에도 대용맥석과 용자/영웅의 용맥석을 보상에서 얻을 수 있다.
무기 강화에는 용자의 용맥석, 영웅의 용맥석이 사용되며, 용자의 용맥석은 레어도 6~7,[24] 영웅의 용맥석은 레어도 8의 개발 최종 단계의 무기에 사용 가능하며, 추가로 뒤에 붙는 명칭에 따라 적용 가능한 병종이 달라진다.[25] (ex: "용자의 용맥석: 창"은 레어도 6~7의 랜스/건랜스의 강화에 사용할 수 있다) 무기와 용맥석의 종류를 불문하고 공통적으로 다음 효과 중 하나를 추가할 수 있다.
- 공격력 증가: 기초 공격력[26] +5 추가. 깡뎀이 약간 애매한 무기나 회심률이 자체적으로 높게 잡혀있는 무기의 깡뎀을 증가 시킬 때 좋다. 레어도 따라 화룡의 역린, 보옥, 염룡의 보옥이 필요.
- 회심률 증가: 최초 1회 +10%, 2회 이후는 +5%. 회심율이 낮은 무기에 주로 쓴다. 각각의 레어도 따라 참조룡의 역린, 참조룡의 보옥, 강룡의 보옥 필요.
- 장식주 슬롯 추가: 크기 1짜리 슬롯 1개 추가. 추가 강화 시 해당 슬롯의 크기가 늘어난다. 장식주 슬롯의 개수가 느는 것이 아니므로 주의. 이 커스텀 강화를 통해서 추가된 장식주의 크기만 늘어난다. 풍표룡의 역린, 풍표룡의 보옥, 시투룡 보옥 필요.
- 방어력 증가: 방어력 +10 추가, 낮은 확률로 정령의 가호 효과가 발동. 가장 선택률이 떨어지는 커스텀 강화로, 예능 세팅이나 극한의 생존 세팅이 아닌 이상 쓰지 않는다. 조룡옥, 용옥과 고룡의 피 필요.
- 회복능력 부여: 공격 성공시 체력을 소량 회복한다. 회복량은 대미지의 10/15/20%. 대미지가 10을 넘지 않는다면 1히트당 1씩 회복한다. 소량의 자체 쿨타임이 있어서 짧은 시간에 많은 타격이 들어가는 활, 산탄, 초고출력, 풀 버스트 등을 사용하면 효율이 하락한다. 거의 모든 검사 무기와 궁합이 좋다. 타수가 많은 쌍검이나 조충곤조차도 세팅에 따라 회복 커강을 하는 경우가 많다. 레어도 따라 만악룡의 역린, 보옥, 멸진룡의 보옥을 요구한다.[27] 근접 무기의 경우 극한의 타임어택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면 커스텀 강화 슬롯 한자리는 회복 고정이며, 원거리 무기도 활이나 산탄헤보/라보가 아니라면 많이 채용 되는 편이다.
방어구는 레어도에 따라 다르지만 조룡옥, 용옥 등의 소재와 용맥석의 조각/용맥석/대용맥석[28] 을 통해서 방어구 강화레벨 한계를 확장시켜 추가 강화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최대로 강화시 1부위당 80~90대의 방어도를 지니게 되므로 돈과 재료만 있으면 빡빡한 노가다 없이도[29] 부적 포함 450~500의 방어력은 우선 챙길 수 있다.
커스텀 강화는 무기 용맥석을 얻어야만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무기 용맥석을 얻기 전까지는 다른 용맥석이 있어도 방어구 커스텀 강화를 할 수 없다.
확장팩 아이스본에서 커스텀 강화된 제작 무기를 마스터 랭크 단계로 강화시키면 용맥석 등 커스텀 강화 소재를 돌려받는다.
4. 등장인물
5. 등장 몬스터 및 생물
이름은 가나다순으로 정렬하였다. 신규 몬스터는 '''볼드체''', DLC 참전 기존 몬스터는 ''이탤릭체''로 기술한다.
소형 19종 + 대형 36종 = 55종.
DLC 참전 몬스터들 중 이블조는 PV 영상으로 선공개되었고, 그 외 3종은 게임 소스 데이터 분해를 통해 리스트가 유출되었다.[30] 키린 아종과 알바트리온 또한 유출 목록에 포함됐었으나 게임의 마지막 패치인 역전왕 네르기간테 패치까지도 추가되지 않았고 확장판인 아이스본에서 알바트리온이 추가되었다.
5.1. 소형 몬스터
5.2. 대형 몬스터
5.3. 환경생물
본작에서는 수렵 몬스터로 취급되지 않지만 필드를 돌아다니는 작은 동물들이 여럿 존재하는데, 역시 본작에서 새롭게 추가된 포획용 그물을 이용하여 이들 중 일부를 잡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조사 포인트가 오른다. 종류에 따라 상호작용 요소가 다양하며, 개중에는 즉석에서 활용해 수렵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도 존재한다.
6. 도전 과제
7. 팁
8. OST
2018년 2월 14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발매되었다. 앨범은 세별 3,500엔, 디지털은 세입 3,150엔이며, PC판 발매 이후에는 스팀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9. 관련 서적
- 몬스터 헌터: 월드 헌팅 데이터 - 2018.01.26 발매, 세별 880엔
- 몬스터 헌터: 월드 공식 데이터 핸드북 - 2018.02.27 발매
- 몬스터의 지식서 - 700엔
- 무기의 지식서 - 850엔
- 방어구의 지식서 - 730엔
- 필드&아이템의 지식서 - 750엔
- 몬스터 헌터: 월드 공식 가이드북 - 2018.03.24 발매, 세별 2,700엔
- 몬스터 헌터: 월드 생명의 대지에 - 2018.03.30 발매, 세별 1,200엔
게임의 주인공과는 다른, 5기단에 일반 채용된 헌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
- 몬스터 헌터: 월드 웨폰 매니악스 - 2018.07.28 발매, 세별 2,300엔
기존 서적과는 다르게 무기의 액션을 비중있게 다루었다.
- 신대륙 스케치 기행 ~몬스터 헌터: 월드 편찬자 일지~ - 2018.09.25 발매, 세별 1,850엔
- 몬스터 헌터: 월드 동료 조사단 - 2018.12.15 발매, 세별 700엔
- DIVE TO MONSTER HUNTER WORLD 몬스터 헌터: 월드 공식 설정자료집 - 2019.01.29 발매, 세별 4,980엔
영상출판미디어에서 텀블벅을 통해 정발본을 예약 판매하였다. 가격은 55,000원에 부록을 3개 껴준다. 현재 펀딩 종료 후 발송까지 마쳐졌으며, 책의 크기와 두께 때문인지 일반 생산은 어려워 재판매 계획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아이스본 발매 후 3달 뒤인 2020년 4월 말에 다시 한번 재발매하기로 했다. 전과 같이 텀블벅을 통한 예약 제작 판매 방식이며, 영상출판미디어측에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정보를 놓친 사람들을 위해 다시 판매하기로 했다고 한다. 단, 저번과 달리 부록은 도도가마루 일러스트 카드 한 장 뿐이다. 5월 25일까지 구매신청을 받는다.
10. PC판 발매
최초 발매 이전부터 PC로의 발매도 예정되어 있었고 한국시간 2018년 7월 9일 새벽 1시에 '발매 날짜, PC 플랫폼, 사양'을 공개했으며 내용은 발매일은 8월 10일, 스팀을 통해 발매한다. PC 사양은 아래와 같다.
[image]
스팀 권장 사양에는 꽤나 높은 사양이 적혀 있었고 심지어 30F 기준 사양으로 적혀있다. 최근 게임들이 권장 사양을 높게 적어 놓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넉넉하게 잡아뒀을 수도 있다.
발매 전 사양 정보 [ 펼치기 · 접기 ]
i7 4770/ R9 280x/ 8Gb램 에서 볼륨과 LOD 옵션만 낮추면 나머지는 상옵에서 세계수 맵은 평균 55fps를 뽑는다. 무려 5년 전 컴퓨터 사양이다.}}}
PC판은 발매 시기가 다르기에 콘솔판과 차이가 있는데
- 멀티 플레이는 콘솔판과 별개로 매칭된다.
- 업데이트는 초기 버전부터,[32] 대신 업데이트의 주기가 짧다.
- 이벤트 일정 또한 별개.
발매 후 PC판 요소의 평가는 미묘한 평을 보이는데, 우선 로딩과 프레임은 절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최적화가 발매 전 내용처럼 좋다고는 말하기는 힘든 수준이다. 초반에는 괜찮아 보이나 진행할 수록 이펙트가 많은 환경에선 상당히 요동치는 프레임을 볼 수 있다. 예시로 뇌속 이펙트가 터지는 상황이나 테오−테스카토르의 분진폭발, 크샬다오라의 회오리가 다수 발생할 때 등등이 있다.
또한 CPU, GPU의 점유율이 상당히 높게 나오고 그로 인해 생기는 발열이 심하다는 단점도 있는데 유저들 자체적으로 CPU 스레드 설정 프로그램, 그래픽 드라이버 버전 되돌리기 등의 방법이 사용되고 있지만, 모든 유저가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요구된다는 것 자체가 최적화가 이상하게 되었다는 반증 또한 된다. 32코어 64쓰레드 CPU인 쓰레드리퍼 2990WX로 플레이시 CPU 사용률 80%을 찍는다. 그만큼 최적화가 엉망이라는 것이다.
키보드/마우스 셋팅은 키셋팅을 지원하나 패드 버튼을 1:1로 단순 대응시키는 바람에 불편하단 의견도 있고, 시점 변환 또한 우 아날로그를 마우스에 그대로 대응시켜 일반적인 TPS 느낌이 아닌 콘솔에서 사용하는 마우스 느낌이 난다. 이에 대한 의견이 많은지 마우스 조작에 대한 검토를 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고 이후 일반적인 PC 게임에서 사용되는 마우스 조작 옵션이 추가되었다.
큰 단점으로 꼽히는 건 네트워크 오류 문제인데, 멀티 플레이가 강점인 게임이 멀티가 안 돼서 출시 초반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중이며 분노 섞인 리뷰도 많이 올라온다. 이에 대해 기사들도(#1, #2) 나올 정도로 기대작에 대한 실망이 큰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각종 오류 해결법이라면서 글을 찾아볼 수 있지만 완벽한 해결법은 없다. 발매 3일 후 원인 확인 작업 중이라고 공지가 올라왔고 그로부터 10일 뒤 통신 에러 수정 패치가 되었지만 아직 미흡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후 기타 문제점 문단에서 서술했듯이 몇 차례의 패치가 더 적용되어 현재는 PC 버전도 큰 이상 없이 멀티 플레이를 즐기는데 문제가 없어져 이에 대한 문제는 해소된 상태이다.
[image]
결론적으로 여러가지 이유, 특히 멀티 플레이 연결의 문제로 발매 3일차에 부정적인 평가가 긍정적인 평가를 넘어서면서 '복합적' 평가를 받았고, 지속적인 하락으로 '대체로 부정적'까지 받았다. 그래도 위의 수정 패치 공지로 제작사가 개선 의지를 보이고 실제로 개선이 많이 된 때문인지 소폭 올라서 대체로 부정적 평가는 면했다. 이전엔 일마다 부정적 평가가 더 많았다면 이후에는 긍정적 평가가 더 많이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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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와 별개로 접속자 수는 배그, 도타 2, 글옵 에 이어서 최대 동접자 약30만, 평균 동접 20만 중반대를 보이면서 흥행적으로는 엄청나게 성공한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엑박 기준 레이아웃이지만 듀얼쇼크, 프로콘등의 레이아웃을 적용하는 방법도 있다.(#) 아이스본 기준으로 듀얼쇼크, 엑원콘, 360콘 레이아웃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단 조이콘은 여전히 모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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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옵션을 100%라고 했을 때 옵션 별 성능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보여주는 표. LOD 바이어스,[35] 볼륨,[36] 식물 흔들림이 가장 크게 영향을 준다. 자신의 PC 성능이 낮다면 프레임에 영향을 많이 주지만 큰 차이가 없는 옵션 위주로 낮춰주면 프레임 상승에 도움이 된다.
다만 이 사진은 그래픽 카드 위주의 성능 지표이며 이 게임은 CPU를 굉장히 많이 태우는 게임이지만 정작 CPU의 성능에 대한 영향은 없다. 고로 이 성능표는 개개인의 CPU에 따라 편차가 클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
PC 게임의 특징 중 하나는 모드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드 커뮤니티인 NexusMods에서 PC판 몬헌 월드 MOD 카테고리(영어)를 지원한다.
다양한 외형 변경, 추가 모드가 인기가 많은 편이다. 대부분 기존의 다른 게임에서 모델링을 빼오는 경우가 많지만, 고퀄리티의 오리지널 디자인 무기 방어구 모드들 또한 있을 정도로 활발한 모드 제작 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이런 단순한 룩과 관련된 모드뿐만 아니라 유실물을 쉽게 찾을 수 있게 강조 해주는 모드[37] 처럼 실용성과 편의성을 늘려주는 모드들 또한 존재한다. 게임을 하면서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는 플레이어라면 그와 관련된 모드를 한번씩 확인해 볼 만하다.
이렇게 모드가 활발하게 이용되는 이유는 출시 이후부터 캡콤이 PC판 모드에 큰 제한을 걸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플레이어가 모드 지원에 대한 문의 답변을 받았는데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아님. 모드 사용에 대한 책임은 유저에게 있음. 또한 이를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음."'''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공식 지원은 안 하지만 그렇다고 금지하지도 않는다는 뜻이기 때문에, PC판에서는 드랍 아이템과 관련된 민감한 모드들 또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즉 일부 모드는 해킹(핵, 에디트)에 가깝다.
일단 넥서스에서는 자체적으로 검열하지만 싱글 플레이 게임에서 "리밸런스"로 불리우는 무기 피해량을 건드리는 모드나 적을 한방에 죽이는 치트급 모드를 쉽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문제는 이러한 모드들이 멀티 플레이에도 영향을 준다. 그래서 대부분 모더들이 멀티 플레이에서 사용은 자제하길 권고한다. 게다가 물욕 소재, 장식주, 조합이 힘든 소비 아이템을 상점에 추가해주는 모드나 맘−타로트의 무기를 '제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모드 등 플레이어에 따라 핵이라고 느낄 수 있는 모드들이 인기 모드(Top Lists) 문서에 올라와 있다. 그리고 모드를 떠나 한방 핵이나 무기의 피해량을 원하는 대로 조절하는 프로그램들 또한 존재하지만 개발사에서 적극적으로 경고하거나 막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PC판의 경우 플레이어가 게임 설치 폴더에 접근하는 것부터가 쉽고, 상술하였듯이 개발사 측에서 기준이 애매한 모드에 대한 제재를 아예 안하고 있으므로 모드 사용에 어려움이 전혀 없다.[38] PC판이 많이 보급된 국내 몬헌 관련 커뮤니티들에서는 이런 모드를 이용하는 플레이어가 질문을 올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이용자가 적지 않으며, 그래서 잊을 만하면 이와 관련된 논란이 생겨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유저들은 '싱글(혼자)에서 무엇을 하든 상관없지만 멀티(공개적)에서 깽판 치지 마라.'라며 선을 긋는 분위기. 몬헌 특유의 힘겨운 노가다가 귀찮은 유저들이야 자기 기준에 맞춰 적당한 에디팅으로 오히려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겠지만 이런 유저들은 당연히 혼자 즐기기에 눈에 띄지 않고 알아서 조용히 있지만 에디팅을 자랑하며 노가다 하는 타 유저를 바보 취급하는 악성 유저들 때문에 시선은 별로 좋지 않다.(#)
11. 평가
데이터, 리소스 우려먹기로 인해 슬슬 매너리즘에 빠지는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 시작했던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현대 게임 트렌드에 맞게 재탄생 시킨 시리즈의 분기점이라 할 수 있다.[39] 메타크리틱 90점,[40] 오픈크리틱 89점으로 시리즈 최고점을 기록했고 대규모 확장팩 발매 이후 오픈크리틱 점수는 더 상승했다. 참고로 다음으로는 몬스터 헌터 4G가 86점, 몬스터 헌터 크로스가 85점으로 그 뒤를 잇는다.<몬스터 헌터: 월드>는 시각적으로나 느낌, 스케일 등에서 거대한 도약을 하여 모든 것을 새롭게 느껴지게 했으며 중독성 있는 전투, 위협적인 몬스터들, 장비 강화 등 팬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시리즈의 이상에 충실했다. (9.5/10)
리뷰 엠바고가 해제된 순간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여러 리뷰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점으로는 기존과 다르게 일신된 그래픽과 입문자들을 배려한 여러 요소들이 크게 호응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유로게이머에서도 최고 등급인 이센셜을 받으며 역시나 호평 일색. 물론 모든 게임이 마찬가지지만 장점만 있는건 아니고 단점도 존재하지만 많은 리뷰들과 유저 평가에서 확인 가능하듯이 '단점이 있을지 몰라도 그 이상의 재미가 있다.' 라는 호평 여론이 대다수이다.
11.1. 장점
- 메인 시리즈 최고의 그래픽과 뛰어난 세계관 구현
휴대기의 부족한 성능에 맞추어 발매되었던 전작에 비해 그래픽이 매우 좋아졌다. 자연 경관 또한 빼어나 실제로 야생을 탐험하며 수렵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인트로에서 익룡을 타고 날아가며 고대수를 비추는 장면은 장관 그 자체. 퀘스트 진행에 따라 시간도 낮에서 밤으로 서서히 변하며 이에 따라 시간 별로 변하는 자연 환경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래픽이 일신한 만큼 기존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러 효과가 추가되었다. 예를 들자면 길 안내를 해주는 벌레에게서 나오는 파티클 효과라든가, 필드를 돌아다니는 작은 동물들의 묘사, 몬스터의 부위 파괴나 상처 등도 세세하고 디테일해졌다.
- 편의성 강화
검사/거너 방어구의 통합이나, 퀘스트 도중 베이스 캠프에서의 장비 교체, 아이템 사용 중의 이동 및 캔슬, 스킬 시스템 개편, 숫돌 사용 횟수 무한화, 생태맵이나 몬스터 도감을 통한 육질/보수/채집 맵을 인게임 내에서 확인 가능 등 편의성이 대폭 강화되어서 진입 장벽이 많이 낮아졌다. 신규 유저를 배척하기보단 도움을 주는 유저들도 많아서 일명 '몬린이'라 불리는 신규 유저가 많이 유입되는 효과를 낳았다.
- 개성 넘치는 몬스터들
새로 추가된 몬스터 대부분이 개성 넘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몬스터의 근연종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독특한 패턴으로 호평 받는 타입도 있고, 파괴된 부위가 재생한다는 독특한 기믹을 가지고 온 네르기간테나 초창기에 컨셉으로만 존재했던 좀비 드래곤을 재구현한 발하자크, 표정까지 디테일하게 구현된 푸케푸케와 파오우루무 [41] 등. 몬스터의 외향과 설정, 그리고 세세한 움직임까지 잘 구현했다는 것에 호평이 많다.
- 발전한 연출
그래픽의 발전과 상호작용, 그리고 뛰어난 연출을 합쳐 박력 넘치는 연출이 상당히 많아졌다. 속성 무기는 해당 파티클이 날리며 확실히 어떤 속성으로 공격하고 있는지 알 수 있고, 슬라이딩을 하다가 공격하는 점프 공격 시 마치 크로스의 에어리얼 스타일을 연상시킬 정도로 멋들어진 모션과 연출을 보여준다. 단차 공격 시에도 단순히 단검으로 찌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최종 공격은 주무기로 하는데 무기마다 연출이 다르며,[42] 포격 무기들의 연출 또한 강화되어 건랜스의 경우 파티클 효과로 아주 화려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몬스터들간의 세력 다툼이 추가되어 리오레우스가 안쟈나프를 휘감아 내친다거나, 레이기에나가 파오우루무의 공기 주머니를 물어 뜯어 바닥에 팽개치는 등 다양한 연출을 보여준다. 특히 뜬금없이 아이템을 사용하고 만세 행동을 취하던 예전의 모습[43] 과 달리 음료수를 마시듯 자연스럽게 회복약을 마시는 등 과장된 액션이 많이 줄어들어 더 연출이 리얼해졌다. 이런 모션 변경은 난이도를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는데, 이전엔 마시고 '만세!' 포즈를 취하는지라 이때 맞으면 채운 게 도로 깎였지만 월드에선 마시면서 이동이 가능해졌다. 후 딜레이도 거의 없고 회복 중에 캔슬하고 구를 수도 있기 때문에 만세하다 맞을 걱정은 없는 셈. 그 외에도 고대수 꼭대기의 둑을 부숴 토석류에 몬스터가 휩쓸리게 해 떨어뜨릴 수 있으며 낙석을 떨어뜨려 몬스터를 강제로 쓰러뜨리던가, 지역에 있는 꿀벌레나 개구리를 이용해 수렵에 활용하는 등 전반적 연출이 발전했다.
- 발전한 아이루의 A.I
전작에서는 A.I가 상대적으로 떨어져 헌터들의 질타도 많이 받은 아이루의 A.I가 상당히 발전했다. 회복 스킬을 장착하면 제때 회복하고, 어그로도 착실히 끌며, 테토루의 만남을 통해 스킬을 늘리면 섬광벌레나 마비 함정을 까는 등 여러 공격 방식을 구사한다. 스턴에 걸렸을 때 아이루가 대미지 없는 넉백을 넣어서 무적 판정으로 몬스터의 후속타를 피하게 해주는 등등의 적극적인 서포팅 하기도 한다. 고유 특성과 기술들이 사라지고 지원 장비 변경만으로 지원 활동이 바뀌기 때문에 전작처럼 아이루 고용에 신경 쓸 필요도 줄어들었고, 특히 동반자에게 지원을 직접 지시할 수 있어서 원하는 지원을 제때 받는 것이 쉬워졌다.
- 자유로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플레이어 캐릭터뿐만 아니라 맨 처음 동행하는 동반자 아이루도 커스텀할 수 있다. 기존 작품은 프리셋 중에서 고르고 피부색, 눈동자 색 정도만 바꿀 수 있었지만 이번 작품은 좀 더 세세하게 눈매나 눈 위치, 입 크기 등의 자잘한 요소들을 직접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11.2. 단점
- 그래픽 관련 이슈(콘솔)
HDR 적용이 좋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리뷰어에 따라 "화면이 뿌옇다", 혹은 "너무 밝다" 등이 언급된다.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나 호라이즌 제로 던 등 최적화에 따라선 깔끔한 그래픽을 보여주기도 했던 PS4이므로 그래픽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일이 생기는 모양. 일단 화면 밝기의 경우 처음으로 게임을 기동 후 세팅할 수 있는 밝기 조정에서 좌측의 아이콘이 희미하게 보일 정도로 조정하면 많이 나아진다. 차후 옵션에서 다시 조정할 수 있다. PC판 발매 이후 뿌연 화면과 프레임 드랍의 원흉이 볼륨 묘사 품질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왜 콘솔에서 이 옵션의 제어를 불가능하게 했는지 말이 많다.
- 로딩 시간(콘솔)
지역 로딩 시간이 상당히 길다. 퀘스트 한 번 나갈 때마다 평균 1분 내외의 로딩을 기다려야 한다.[44] 그래픽 수준이나 맵의 넓이[45] 등이 원인이다. 그리고 퀘스트 수주시 퀘스트 데이터를 불러오는데 이게 상당히 느려서 수주부터 해놓고 정비 작업을 해야 기다리지 않게 되어 다소 불편하다. SSD를 장착할 경우 상당한 시간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성능을 원하는 유저는 구매를 추천한다.
발매 이후 오프라인에서 멀티를 하는 유저들이 많아서 직접적인 비교 후기가 많은데, 로딩 속도는 구형과 Pro의 차이가 미비하며, 유의미한 차이는 SSD의 장착 유무로 갈리게 된다.
2.00 패치 때 로딩 관련 개선 요소가 있었지만 적게는 3~4초, 많게는 10초 이상 더 걸린다.# 그리고 4.00 패치 때 상당히 개선해서 10~20초 가량 빠르게 로딩이 되는 개선이 있었다.#
PC판이 발매되고 나서는 PC판과 PS4판의 로딩 속도 비교 영상이 또 다른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다. PC판의 헌터가 로딩이 끝나자마자 주방장에게 식사를 부탁하고 주방장의 식사 컷신을 풀로 본 뒤 음식을 씹고 뜯고 맛보고 있는 사이에도 PS4판 헌터는 로딩 중인 것을 볼 수 있으며# PC판 HDD가 메인 화면 첫 로딩에서 12.5초를 기록하는 동안 PS4 SSD에서 18초를 기록하는 등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태.
발매 이후 오프라인에서 멀티를 하는 유저들이 많아서 직접적인 비교 후기가 많은데, 로딩 속도는 구형과 Pro의 차이가 미비하며, 유의미한 차이는 SSD의 장착 유무로 갈리게 된다.
2.00 패치 때 로딩 관련 개선 요소가 있었지만 적게는 3~4초, 많게는 10초 이상 더 걸린다.# 그리고 4.00 패치 때 상당히 개선해서 10~20초 가량 빠르게 로딩이 되는 개선이 있었다.#
PC판이 발매되고 나서는 PC판과 PS4판의 로딩 속도 비교 영상이 또 다른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다. PC판의 헌터가 로딩이 끝나자마자 주방장에게 식사를 부탁하고 주방장의 식사 컷신을 풀로 본 뒤 음식을 씹고 뜯고 맛보고 있는 사이에도 PS4판 헌터는 로딩 중인 것을 볼 수 있으며# PC판 HDD가 메인 화면 첫 로딩에서 12.5초를 기록하는 동안 PS4 SSD에서 18초를 기록하는 등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태.
- 최적화 문제로 이어지는 불안정한 프레임
최적화가 덜 되었는지 프레임이 불안정한데,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의 경우엔 40~60 프레임 사이를 오가고, 구형 기기나 슬림에서는 30프레임 정도로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벌어지고 있다. 특히 오브젝트가 많은 숲 같은 곳에서는 60프레임은 꿈꾸기 힘들다 특히 수면폭 시 파티 전원이 확산 헤비 보우건에 대형 폭탄도 설치 하였다면 폭발 순간 프레임이 한자리 수로 떨어지기도 한다. 그나마 프로는 프레임 중시 옵션이 있어서 조정할 수 있지만 그조차도 고정 60프레임은 불가능하고 그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잦다. 그래픽이나 해상도 중시로 변경할 경우 구형 기기나 슬림 못지않게 프레임이 떨어지는 게 체감 될 정도. 구형 기기에서는 소음으로 느껴질 정도로 팬이 과도하게 돌아간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최적화가 많이 부족한 편이다. 그나마 플레이 중에 프레임이 요동칠 정도로 심각하지 않은 것은 다행. 물론 캡콤에서도 콘솔 버전은 안정적인 30프레임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고는 하나, 몇몇 구역에서는 30프레임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엑스박스 원 X에서는 프레임 중시 옵션으로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보다 훨씬 60프레임을 안정적으로 잡으며 더 높은 프레임으로 즐길 수는 있지만, 그럼에도 일부 구간에서 고정 60프레임이 불가능하기에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최적화라는 평. 이후 IGN에서 좋다고 평가한 PC의 최적화마저도 고대수의 숲의 숲 지대에서의 프레임이나 3 고룡의 패턴 발동 시 프레임이 심하게 요동쳐 PC 버전의 최적화마저도 심히 좋지 못하다는 게 드러났다. 플레이스테이션 5의 경우 1800p까지 고정 60프레임을 지원하면서 플스 쪽은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 일시 정지 불가능
몬스터 헌터 도스부터 추가된 일시 정지 기능이 이 작품에서 다시 사라졌다. 본작이 항시 인터넷에 연결된 사실상의 온라인 게임이라고는 하나, 첫 작품부터 오프라인 플레이도 가능하도록 제작된 시리즈고, 다른 유저들과의 충돌이 싫다거나 하는 이유로 솔플을 고집하는 유저들도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싱글/멀티를 둘 다 의도해야 하는 것이 맞다. 특히 월드부터는 몬스터의 체력이 퀘스트에 참여하는 헌터 숫자에 따라 조절될 정도로 싱글 플레이어를 배려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싱글 플레이의 제일 큰 장점 중 하나인 일시 정지를 빼버린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처사다. 콘솔 유저들은 그나마 콘솔을 슬립 모드로 만들어서 억지로 일시정지를 시킬 수라도 있지 PC 유저들은 그것조차 안된다. 전작 대비 최대 퇴보점이라고 할 수 있다.
- 복잡한 맵 구성
월드는 하나의 큰 독자적인 맵에서 로딩 없이 수렵하게 되는데, 불편한 급경사, 복층 구조가 많아졌기에 몬스터들을 쫓아다닐 때 맵의 길찾기가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다. 다만 전투 상태가 아닌 경우 게임 내에서 빠른 여행 기능(맵에서 ○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캠프까지 단번에 이동 가능)을 제공하므로 몬스터의 연구가 충분히 진척되어 있다면 어디로 가는지 확인 후 빠른 여행으로 그 주변 캠프까지 이동해서 다시 찾으면 빠르게 조우할 수 있다. 즉, 게임 진행도에 따라 편의가 달라지는 부분. 하지만 몬스터의 연구 자료가 쌓여 연구 레벨이 오르면 시작부터 위치를 알려주게 된다고 해도 연구 레벨을 올리는 데엔 레벨 제한[46] 이 있기 때문에 후반에나 가능하여 초반엔 이런 수고를 매번 감수해야 한다. 이를 해소하는 시스템인 안내 벌레 내비도 가끔 오작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따금 이상한 방향으로 안내하거나, 멀리 돌아가는 루트를 알려주는 경우가 간혹 있는 경우가 있으며, 심지어는 그냥 고장 나버리는 현상까지 존재한다. 물론 확률은 미미한 편이고 약간 자리를 옮긴 뒤 헌터 수첩을 폈다가 다시 접으면 해결되는 문제이긴 하지만, 2% 아쉽다는 생각을 떨쳐낼 수는 없다. 이 안내 벌레 고장은 주로 맵이 미로 수준으로 복잡한 고대수의 숲에서 제멋대로 날아다니며 자리를 옮기는 리오레우스를 사냥할 때에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
- 메인 스토리
타 AAA급 게임들에 비해 스토리가 빈약하다는 비판을 받는다. 그냥 강한 몬스터가 있으니 당연히 잡아야한다는 듯한 설득력이 떨어지는 스토리 라인이나 매력도 비중도 없는 캐릭터 등이 바로 그것. 물론 몬스터 헌터 시리즈 자체가 4 말고는 스토리 평가가 좋았던 적이 거의 없긴 했다. [47]
- 전작들 대비 부족한 볼륨
본편 기준 월드의 등장 대형 몬스터는 총 30종으로, 몬스터 헌터 시리즈 첫 작품이 17종인 것에 비하면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전작인 더블 크로스의 93종에 비하면 1/3 수준에 그친다. 몬스터의 숫자가 줄어든 만큼 무기와 방어구의 종류도 적어졌다. 다만 전작이 역대 최대의 볼륨이었음을 감안해야 하며 그래픽을 일신하면서 몬스터 모션과 텍스쳐를 갈아엎은 만큼 대다수는 납득하는 부분이다. 그래도 꾸준한 업데이트 덕분에 그 수가 늘어나 2019년 2월 15일 기준으로 36종이 되었으며, 2019년 가을에는 초대형 확장 콘텐츠가 새로 만들어졌고 12월 대형 업데이트를 기준으로 콜라보 이벤트는 물론 자체 콘텐츠 업데이트도 활발해서 볼륨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보는게 중론이다.
- 재탕이 심한 무기의 디자인
전작들과 비교해서 무기 디자인에 불평이 많은데 원인은 광석제와 골강제 무기의 디자인을 기본베이스로 삼고 강화시 색만 바꾸거나 몬스터 소재의 갑각이나 가죽을 덧붙이고 끝인 재탕 디자인의 무기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심지어 신규 몬스터 뿐만 아니라 기존 몬스터의 소재 무기도 기존 디자인이 사라지고 복붙 디자인이 많아져서 더더욱 말이 많았다. 물론 전작에도 이런 디자인이 없는건 아니였지만 대부분 하위 랭크에서 잠시 거쳐가는 단계였고 해당 몬스터 소재나 다른 몬스터 소재 트리로 최종강화를 하면 몬스터의 개성을 살린 형상으로 변하는데 월드에선 최종보스 소재 무기가 광석제 무기에 소재만 덧붙이고 끝이다. 시리즈의 주된 플레이 소재가 여러 몬스터의 특징이 살아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장비와 '무기'를 수집하는 것이란 걸 생각하면 상당히 큰 실책인 셈. 심지어 이 점은 업데이트가 되어도 그다지 나아지지를 않아서 신규 고룡의 무기가 광석제 무기에 도금한게 전부였던 건 물론, 대규모 업데이트 DLC 아이스본에서는 구시리즈 타이틀 몬스터 소재의 무기마저 디자인 재탕의 피해를 입는 바람에 결국 이를 가지고 조사단에서 무기를 제작하는 2기단의 디자인 철학이라며 비꼬는 일명 2기단 당했다, 철학 당했다, 등등의 밈이 생기는 지경이다. 물론 20년 10월 최종 업데이트에서 거의 모든장비의 덧입기나 무기들마져도 덧입기가 생겨서 해결되었다.
11.3. 기타 문제점
- 온라인 환경 불안정에 의한 멀티플레이 어려움(PS4, PC)
PS4 버전의 경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몬헌 전용 서버가 한 번 터져나간 적이 있는데 에러가 전세계적으로 다수 발생하였다. 캡콤 측에서도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고 있으며, 임시방편으로 막힌 플레이어 둘 다 NAT1로 통일[48] 이라는 콘솔에서 보편적인 해결 방안 정도만 하는 정도다. 이후 집회소 접속 오류나 멀티 플레이 튕김 오류가 간간히 보고 되었으나, 2018년 2월 9일 1.05 패치로 서클 접속 관련 문제점은 수정되었고, 이후 PSN의 접속 오류 현상만 아니면 오류 현상은 보고된 바가 없다.
그나마 빠른 시간 내에 진정된 PS4 때와는 달리, 스팀판의 문제는 좀 더 심각하다. 《몬스터 헌터: 월드》의 스팀 내 게임 평가를 말아 먹은 최대 원인이 바로 이것이다. 해당 문제가 제대로 고쳐지지 않은 채로 PC판이 발매되었는지 PC판 역시 출시되자마자 서버 문제로 홍역을 겪고 있는데 이게 여간 골치 아픈 게 아니다. 서버의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실질적인 솔로 플레이 게임으로 봐도 될 정도. 위의 콘솔판의 경우 '간간히 오류 나서 짜증 난다.' 정도 수준이지만 PC판은 평가를 아예 뒤집어 버릴 정도의 심각한 상황.[49] 스팀 역사상 역대 최고의 동접수를 찍으며 비슷한 문제를 일으켰던 배틀그라운드가 오히려 안정적인 서버로 보일 지경일 정도로[50] 서버 끊김의 문제가 심각한 상황. 출시 초기이고 접속자가 많이 몰린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나, 이후에도 고치지 않는다면 로딩이 짧다는 장점도 다 덮어버릴 만큼 심각한 단점이 될 것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서버 문제는 점차 시간이 흐르고 개선되면서 멀티 환경 또한 나아졌지만, 멀티 환경이 좋아진 이유는 '수용할 플레이어가 줄어서' 에 더 가깝다. 실제로 개선된 점은 찾아보기 힘들다. 접속자수도 초기 30만을 찍고 한 달이 지날 때마다 평균 접속자가 반토막이 났으니 멀티 환경이 안 좋아지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다. 이에 대해 집회소 멀티가 필수적인 맘−타로트에 대한 우려가 컸는데, 2018년 11월 2일 맘−타로트가 나오자 마자 또다시 서버가 터져 나가며 평가가 급락했다.
다만 2018월 12월, 베히모스가 스팀판에 등장하여 맘−타로트 때와 거의 동일한 최고 동접자·평균 동접자를 유지했음에도 서버가 터져나가는 상황이 별로 생기지 않아 멀티 플레이는 이제 안정화 되었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다.
그나마 빠른 시간 내에 진정된 PS4 때와는 달리, 스팀판의 문제는 좀 더 심각하다. 《몬스터 헌터: 월드》의 스팀 내 게임 평가를 말아 먹은 최대 원인이 바로 이것이다. 해당 문제가 제대로 고쳐지지 않은 채로 PC판이 발매되었는지 PC판 역시 출시되자마자 서버 문제로 홍역을 겪고 있는데 이게 여간 골치 아픈 게 아니다. 서버의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실질적인 솔로 플레이 게임으로 봐도 될 정도. 위의 콘솔판의 경우 '간간히 오류 나서 짜증 난다.' 정도 수준이지만 PC판은 평가를 아예 뒤집어 버릴 정도의 심각한 상황.[49] 스팀 역사상 역대 최고의 동접수를 찍으며 비슷한 문제를 일으켰던 배틀그라운드가 오히려 안정적인 서버로 보일 지경일 정도로[50] 서버 끊김의 문제가 심각한 상황. 출시 초기이고 접속자가 많이 몰린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나, 이후에도 고치지 않는다면 로딩이 짧다는 장점도 다 덮어버릴 만큼 심각한 단점이 될 것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서버 문제는 점차 시간이 흐르고 개선되면서 멀티 환경 또한 나아졌지만, 멀티 환경이 좋아진 이유는 '수용할 플레이어가 줄어서' 에 더 가깝다. 실제로 개선된 점은 찾아보기 힘들다. 접속자수도 초기 30만을 찍고 한 달이 지날 때마다 평균 접속자가 반토막이 났으니 멀티 환경이 안 좋아지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다. 이에 대해 집회소 멀티가 필수적인 맘−타로트에 대한 우려가 컸는데, 2018년 11월 2일 맘−타로트가 나오자 마자 또다시 서버가 터져 나가며 평가가 급락했다.
다만 2018월 12월, 베히모스가 스팀판에 등장하여 맘−타로트 때와 거의 동일한 최고 동접자·평균 동접자를 유지했음에도 서버가 터져나가는 상황이 별로 생기지 않아 멀티 플레이는 이제 안정화 되었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다.
- 제대로 되지 않는 밸런스 패치
2018년 3월경의 밸런스 패치 1회 이후 추가적인 밸런스 패치가 전무하다. 무기에 관련해 건드는 건 보통 버그 패치 정도이며 밸런스 패치를 맘−타로트의 장비 추가로 진행한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자세한 사항은 맘−타로트 문서의 비판 문단을 참고.
12. 흥행
월드와이드로 3일만에 패키지+디지털 합산으로 500만장을 출하했다. 이는 시리즈 첫 주 출하량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51] (#)
일본에서의 발매 첫 주 판매량은 DL 제외 135만장으로 집계되었다.(#) 일본 판매량과 출하량을 비교해보았을 때 전작들에 비해 해외 비중이 대단히 많이 늘었음을 알 수 있는 부분.
2018년 1월 31일 캡콤 CEO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500만장 중 40%가 일본에서의 판매량이며 DL 판매량의 비중은 30%라고 밝혔다. 시리즈 중 해외 판매량이 일본 판매량을 넘어선 것은 이번 작품이 최초이다.(#)
2018년 2월 9일 캡콤은 몬스터 헌터: 월드의 출하량이 600만장을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캡콤 역사상 가장 빠른 페이스라고 한다.(#)
캡콤의 츠지모토 사장이 닛케이 트렌디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길 아시아권에서의 판매량이 기존 작품들에 비해 약 10배 정도 대폭 상승했다고 한다.(#)
2018년 3월 5일 출하량 750만장을 달성, 출시되고 대략 40일만에 캡콤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타이틀이 되었다.[52] (#)
2018년 5월 8일에 있었던 캡콤 실적 발표에서 출하량이 3월 31일 기준으로 790만장, 4월 16일 기준으로 800만장을 돌파했다고 한다.(#1, #2) 이후 8월 PC판이 발매되자마자 200만장이 넘게 팔리면서 총 1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이에 대한 감사로 아이템 팩 배포가 있었다.
http://www.capcom.co.jp/ir/english/finance/million.html
2019년 6월 기준 약 1300만장을 달성한 상태이며 캡콤의 판매량 1위이다. 이는 2위인 바이오하자드 5와 상당한 격차를 보이는 판매량이다. 또한 출시 예정인 아이스본이 후속작이 아닌 확장팩이기에 플레이하기 위해선 본편이 필요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아이스본이 출시되면 이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image]
2019년 9월 아이스본 발매 이후, 19년 9월 30일 기준으로 월드 1400만장이 판매되었음이 공지되었다. 전세계 1400만장 출하 기념으로 아이템 팩 배포가 있었다.
2020년 2월 7일, 몬스터 헌터: 월드 1500만장 판매 기념 및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400만장 판매 기념 아이템팩 배포가 이루어졌다.#
2020년 9월 기준 본편 1640만장, 확장판 660만장 이상 팔리며 둘 합쳐 2천3백만장을 돌파했다.
2018년 PS4의 전성기를 연 작품이자, 연초부터 PS4 콘솔 판매량을 하드캐리했다. 대한민국에서의 흥행도 역대 최강 수준의 호조. 발매 후 2주 정도 지난 2018년 2월 9일자 기사에 따르면 패키지 출하량이 10만 장에 근접했다고 한다. DL 판매량은 제외된 수치이므로 DL판을 포함한 실질 판매량은 10만 장을 넘었다. 전 세대인 PS3에서 발매된 최대 히트작 중 하나인 GTA 5가 10만장을 돌파하는 데 대략 5개월 정도 걸린 걸 비교해 보면,[53] 그야말로 한국 콘솔 시장 역사상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의 초대박이다.
덧붙여 몬헌의 인기 때문에 PS4 프로의 매물 또한 전국적으로 씨가 말랐으며, 비수도권 지역 대형 할인 마트에 남아 있는 재고를 찾으러 서울을 떠나 지방으로 원정 뛰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일반판 패키지 중고 가격이 한 때 13만원대까지 치솟기도 했으며, 중고 PS4 가격도 동시에 상승해 프로 기준으로 한 때 70만 원까지 뛰어오르기도 했다. 단순히 PS4 독점 한국어 버전'''인 줄''' 알았던 몬헌 하나만 하기 위해서 플스를 산다는 사람도 굉장히 많았을 정도로 인기 작품이였고 이를 통해 PS4로 유입되는 새로운 유저 계층이 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었지만 후술할 PC판도 한글화가 확정되면서 오직 몬헌 하나만을 위해서 콘솔을 구입했던 사람들로부터 통수를 맞았다는 반발 여론이 거세게 올라오기도 했다.
일본에서도 상황은 비슷한지 발매 전후로 PS4의 재고가 많이 부족해졌다고 하며 특히 Pro는 구하기가 매우 힘들었었다.[54]
PS Awards 아시아 2018에서 아시아에서 400만장 판매를 달성하여 쿼드러플 플래티넘이라는 상을 받았다. 아시아 지역에서 PS4 타이틀로만 DL과 타이틀 판매량이 400만장을 넘었다는 것.
엑스박스 원 쪽에서는 생각보다 큰 혜택을 보지 못했는데, 가뜩이나 PS4 유저들이 많은 데다 국내에 정발되지 않았을 뿐더러 한국어화도 되지 않았으니 접근성도 떨어지는 엑원 버전을 굳이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뭐 엑원 밖에 없는 사람들이야 울며 겨자 먹기로 북미판을 구입해서 하겠지만... 아니면 일본판을 하거나.
스카이라인 시티즈나 반 헬싱 3편, 섀도우 워리어, 다크사이더스 3, 포트나이트처럼 DL로 차후 정발된 사례, 컵헤드처럼 차후 한국어 지원 사례가 있으니 엑원 유저들은 몬헌 월드가 한국어화나 정발 둘 중 하나라도 되길 바라는 시선이 많다. 애당초 엑스박스 원이 한국어화 컨텐츠 미비, 씨 오브 시브즈[55]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등의 독점작 몰락, (호불호가 갈리긴 해도) PC와의 이중 지원 등으로 한국 내에서 말이 많은 상황이라서...
결국 아이스본 발매 시점을 기준으로 한국어화/국내 스토어 정발 둘 중 하나라도 되길 바랬으나 둘 다 무산되어 좌절하는 분위기이다.[56]
콘솔판에 이어서 PC판에서도 크게 흥행했다. 스팀 스파이는 스팀으로 발매된 첫 2일 동안 2백만장 이상 판매 되었을 거라고 예상했다.(#관련기사) 콘솔 버전 판매량과 합산하면 천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다.
[image]
놀랍게도 '''PC방 순위 10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해냈다.'''(#) 온라인 게임이 아닌 패키지 게임이고 가맹 서비스 같은 것도 없어서 PC방이라 해도 스팀으로 구매를 한 유저여야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걸 고려할 때 굉장히 이례적인 순위를 기록하였다. 대부분 집에서 하는 유저가 더 많은 게임인데도 PC방 순위 10위를 찍은 걸로 볼 때 한국에서의 흥행도 굉장히 성공적인 걸로 보인다.
본작을 통해 몬헌 시리즈에 입문했다는 여성 게이머들이 많은 편이다.
13. 기타
- 몬스터 헌터: 월드는 천만장이 판매될 수도 있다라는 기사에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분위기였으나[57] 발매 7개월 만에 천만장 돌파를 달성했다.
- 시리즈 전통으로 본편에서 업그레이드 된 G 버전을 추후 다른 패키지로 따로 출시할 지의 여부도 유저들의 큰 관심사이자 불안 거리로 남아 있다. 한국에서 가졌던 간담회에서 본 작품의 프로듀서 츠지모토 료조는 G급이 추가된 확장판 관련 질문에 대해 "개발할 때는 항상 지금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본편에 집중해 달라."라는, 몬스터 헌터: 월드 자체에 집중하고 있으면서도 확장판의 발매를 부정하지는 않는 애매한 답변을 한 적 있다.
때문에 몬헌 시리즈 전통대로 차후 G급이 추가되어 별도의 게임으로 나올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반대로 스트리트 파이터 5가 스트리트 파이터 5 아케이드 에디션으로 별도 구매가 아닌 무료 업데이트가 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월드도 G급 패키지를 따로 발매하나 DLC나 패치 등으로 추가해 주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존재했다. 이후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을 발표함에 따라, 해당 추측은 현실이 되었다.
[image]- 듀얼쇼크 리오레우스 에디션이 발표되었다. 리오레우스의 날개막에 아로새겨진 무늬를 본뜬 그립 부위가 특징인데, 루리웹 정보 게시판에서 어떤 유저가 댓글로 (저 무늬가) 겨털을 닮았다고 한 바람에 그 댓글을 본 사람들이 무늬를 볼 때마다 겨털을 떠올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말았다. 그 탓에 해당 듀얼쇼크 패드는 겨털쇼크 패드라는 별명을 얻기에 이르렀고, 해당 패드가 동봉된 한정판 PS4 Pro 리오레우스 에디션은 한국 한정으로 겨털 에디션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결국 이런 짤방까지 나왔다.
- 한국어판의 홍보 자료에서 번역을 이상하게 해서 몬스터를 테이밍하여 타고 다닐 수 있는 것처럼 잘못 알려지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안쟈나프를 안자나스, 리오레우스를 란탈로스로 번역했다. 북미판[58] 의 홍보 자료를 기준으로 괴악한 번역을 한 것으로 보인다. 어떤 유저가 캡콤 코리아에게 문의한 결과 북미판 기준이 아닌 일판 기준으로 리오레우스로 번역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작으로 첫 데뷔를 하는 안쟈나프를 새로워졌다고 말하는 오류도 있다... 참고로 "다이내믹한 탈것"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닌 게, 단차 공격으로 몬스터에 올라타면 다이내믹하게 돌아다니고, 어쨌든 타고 있으니... 여정을 떠나거나 국소적인 대미지를 준다는 설명을 보면 확실히 탑승 공격을 얘기하는 것 같긴 하다. 확장팩인 아이스본에서 일부 소형몹을 타고다니는 기능이 추가되긴 했다. 게다가, 아프노토스나 켈비같은 초식종들은 테이밍하지 않고, 그냥 그 상태 그대로 등에 탈수있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을 닌텐도 스위치로 성공적으로 이식한 전적이 있는 아이언 갤럭시 스튜디오가 몬스터 헌터: 월드를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하고 싶다고 의견을 드러냈다. 물론 나온다면 좋겠지만, 사양이나 캡콤의 인터뷰 등[59] 을 볼 때 이식 가능성은 지극히 낮은 편이다.
- 기본 조작 설정으로는 십자키가 아이템 단축키 조작이지만, 아이템 단축키를 없애버리고 십자키에 시점 조작을 배당하는 설정이 지원된다. 이걸로 본작에서도 몬헌잡기로 플레이할 수 있다. 단 이럴 경우 숏컷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 몬헌 월드뿐만 아니라 모든 PS 게임 공통으로, PSN 계정의 국가와 게임의 국가가 일치할 경우만 특전과 DLC 적용이 가능하다. 그래도 업데이트는 국가 상관 없이 적용되므로 외국 계정을 쓴다고 해도 업데이트와 멀티플래이가 문제 없이 된다. 이블조가 업데이트로 추가됨에 따라 이런 저런 이유로 PSN이 외국 계정이라 할 지라도[60] 한국어 몬헌의 컨텐츠 자체는 즐기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시리즈 사상 최초로 소형 몬스터[61] 를 조우했을 때 BGM이 나온다. 가쟈부는 전용 BGM을 가지고 있지만, 나머지는 서식 지형의 범용 BGM의 편곡 버전을 사용한다.
- 토쿠다 유야 디렉터가 들려주는 《몬스터 헌터: 월드》의 게임 컨셉과 해외 유저를 위한 대처 방식 강의
- 엑스박스 원 유저들은 정발되지 않았기에 국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없다. 국가를 변경한 뒤 해당 국가의 페이팔을 만들어서 다운로드 받는 것이 제일 무난한 방법.
- 라데온으로 PC판에서 듀얼 모니터로 사용시 특히 그중에서도 복재로 사용할 경우 로딩이 길어지는 문제가 있다. 평균 로딩에 3~4배 정도로 많이 느려지며 프레임도 많이 깍인다. 로딩과 프레임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모니터 하나로 하는 것이 좋다. 최근 드라이버 업데이트 18.9.1로 이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구 버전 쓰는 사람은 업데이트를 하면 해결된다.
- 위하고는 대조적으로 엔비디아 그래픽 드라이버를 최신(411)으로 업데이트했을 시 화면이 옅게 깜빡이는 현상이 생겨 유저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해결방법으로는 구 버전으로 돌아가거나 엔비디아 인스펙터로 몬스터 헌터: 월드의 프로필을 지우면 된다.
- 이벤트 퀘스트를 일정 기간마다 공개 및 종료를 반복하는 형식에, 기존 휴대기기로 발매된 몬헌처럼 다운로드를 통한 상시 이용을 할 수 없다는 점에 불만을 품는 유저도 꽤나 많다. 거치기와 휴대기의 차이가 존재한다지만 아무래도 한동안 휴대기로 쭉 발매되어 상시 다운로드를 통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던 기존작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 만약 집의 컴퓨터가 성능이 좋지 않거나 등의 이유로 PC방에서 하는 유저들은 주의할 것. 게임을 플레이하고 저장하고 끈 뒤, 정확히 저장될 때까지(기다리면 알아서 저장된다. 메세지가 따로 뜨진 않으니 1분 정도 기다리자) 기다려야 한다. 안 그러고 바로 꺼 버린다면 플레이한 게임 데이터가 다 삭제되기 때문에 기다린 뒤 끄도록 하자. 스팀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세이브 데이터는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과 다르게 게임 진행 중 저장되는 것이 아니다. 게임 진행 중 진행되는 자동 저장은 오직 컴퓨터 내부에만 저장되며, 스팀 클라우드 백업은 게임 종류 후 이루어진다. 때문에 반드시 게임 종류 후 스팀을 끄지 않고 잠시 기다린 뒤 종료해야한다.
[1] PS4 Pro 대응.[2] Xbox One X 대응.[3] MT 프레임워크를 커스터마이즈한 엔진으로, 몬스터 헌터 제작에는 MT프레임워크에서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기에 채용했다고 한다.[4]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후지오카 카나메는 이그제큐티브 디렉터/아트 디렉터로 참여했다. 보통 이그제큐티브라는 말이 붙는 경우 그냥 이름만 올려 놓는 직종이고 아트 디렉터를 겸직해서 세계관 감수만 맡았던걸로 알려져 있었으나, 차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의 개발이 '''월드 본편과 거의 동시에 진행되었기 때문에''' 양쪽의 개발팀을 모두 총괄하는 입장이었던 모양이다. 즉 월드 시리즈를 총괄했던 셈.[5] 스팀판 포함[6] 새해 기념 퀘스트 제외[7] XBOX는 호라이즌 제로 던 콜라보 퀘스트를 제외하면 PS4와 동일하다.[8] 2019년 4월 4일 업데이트로 PC에도 데이터가 생겼다. 호라이즌 제로 던의 pc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므로 pc 플랫폼에도 출시 가능성이 생겼다.[9] 역전왕 이상급으로 가면 몬스터의 속성공격 패턴 자체가 그 살인적인 물리공격력이 반영되는 물리공격이 섞이기 때문에 거너 장비의 속성 대미지 감소 효과가 크게 체감되진 않는다. 오히려 둘이 똑같이 속성공격 패턴을 맞았는데 검사가 물리대미지 감소로 속성패턴을 버티고 거너는 물리 대미지 감소 효과를 받지 못해 한 방에 뻗어버리는 경우가 많다.[10] 헤어스타일이나 화장 등은 가능하다.[11] 예를 들어 독을 이용해 크샬다오라의 용풍압을 억제시키는것이 있다.[12] 보통 고룡의 2차 분노를 억제해 2차 분노시 발생하는 강화기믹을 막아주는 정도. 멀티에서도 체감이 되긴 하는데 사실 굳이 용봉용 무기를 들고 가기보다는 멸룡석 하나 줏어다가 그걸 슬링어로 5~6대 박아주면 직빵으로 받을 수 있는 효과다.[13] 공격력/방어력 상승, 각종 상태이상 내성, 내진, 청각 보호 등[14] 이때 채집 가능한 모든 물품의 지도 표시 활동을 멈추며 필드 상에 보여주던 채집 아이템 표식도 사라진다. 단 벌레 없이 주울 수 있다[15] 세트에 따라 발동되는 피스 수가 다르며, 같은 세트라도 2피스, 4피스에 따라 다른 효과가 발동되는 경우도 있다.[16] 큰 필드 간의 구분이 없어진 게 아니라 필드 내부의 에어리어 간의 로딩과 이동이 없어졌다. 큰 필드 간의 구분은 여전히 존재한다.[17] 가이드북에서 공개된 홍옥 등 보옥 확률은 은 등급 8%, 금 등급 13% 정도로 2% 정도인 갈무리/포획 보수에 비해 훨씬 높다.[18] 역전 개체 조사 퀘스트의 추가 보상은 일반 개체의 금은동과 다르게 보라색으로 고정되어 있고 소재 보상이 아니라 용맥석/장식주만 나온다.[19] 광석 증식, 조사 포인트 납품 아이템 증식, 소비 아이템 증식 등으로 세분화된다.[20] 이 개체 차이는 퀘스트 획득 시에 결정이 된다. 공격력과 체력은 상위와 하위는 +15/+09/+3/0/-3/-9%, 역전 퀘스트는 +15/+09/+3/0/-3%의 차이가 존재하며, 방어력의 경우 상위와 하위는 5% 단위로 +15/+5/0/-5/-15%, 역전 퀘스트는 5/0/-5/-10%의 차이가 존재한다.[21] 우라간킨은 분노시 화약암이 떨어진 뒤 즉시 발화한다. 바젤기우스는 본래 체력이 어느 정도 소모돼야 활성화되는 적열화가 만피일 때부터 활성화되며, 적열화의 빈도가 늘어난다. 이블조는 육질 경화의 빈도가 늘어나며 모션 선후딜이 줄어든다. 본래 두 번 하던 꼬리 휘두르기를 한 번만 하는 등 행동 패턴 또한 살짝 변한다.[22] 이 특유의 광택에 대한 내용은 포획 연구 담당 NPC인 '지적인 생물학자'의 대사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23] 레어도 5 이하는 최종 강화 버전이 없으므로 논외.[24] 레어도 6은 1개, 7은 2개가 소모된다.[25] 검-대검/태도, 인(용자의 용맥석),도(영웅의 용맥석)-한손검/쌍검, 추-해머/수렵적, 창-랜스/건랜스, 부-슬래시 액스/차지 액스, 병-조충곤/활, 노-라이트 보우건/헤비 보우건[26] =실제 공격력 값.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무기 공격력은 무기마다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한 특정 계수(무기 배율)가 곱해진 후 나오는 값으로 표기되는데, 이 무기 배율을 곱하지 않은 순수한 공격력이다. 이 수치를 올려주는 대표적인 스킬이 '공격'. 참고로 커스텀 강화로 늘어난 공격력은 무기 본래의 공격력으로 간주된다. 즉 일부의 '순수 무기 공격력'을 배수로 상승 시키는 스킬(무속성 강화 등) 에도 포함되어 적용된다.[27] 이 회복 커스텀 강화 덕에 가드 위주의 플레이도 상당히 메리트가 생겼는데, 역전 개체나 일부 강한 공격들은 가드 강화나 가드성능 상관없이 소량이라도 데미지가 생기는 상황이 많다. 헌데 회복 커스텀 강화 무기로 데미지를 가하면 그걸 커버할수 있는 상황이다. 단타 공격이 강하거나 꾸준히 적당한 템포의 딜을 가할 수 있는 랜스와 건랜스, 가드는 안되거나 가드의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회피와 빠른 딜링 속도로 커버가 되는 대검, 태도, 한손검, 차지 액스 등이 특히 효과를 본다.[28] 레어도 6 이하는 조각, 7은 용맥석, 8은 대용맥석이 들어간다.[29] 단, 레어도 7 방어구의 커스텀 강화에 '''용옥'''이 들어가는데 수요에 비해 은근히 잘 안 나오는 소재라서 레어도 7 방어구를 다수 강화하려 할 경우는 어느 정도 노가다가 필요하긴 하다.[30] 일본의 월드 공략 위키에 리스트가 등록되었다. 참고로 이블조를 포함한 4종 모두 개발자측 코멘터리라면서 일찌감치 추가 리스트 관련 루머가 유출된 바 있다.[31] 일본어판의 명칭은 '가라이바'. 가쟈우(Gajau)는 영문판 명칭 기준이다.[32] PS4 기준 1.06이며 밸런스는 4.01 버전이다.(#)[33] 몬헌 월드에서 일종의 길드 역할을 하는 수렵단을 스팀 친구목록을 통해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34] 정확힌 PS판 발매 전 인터뷰를 가지고 국내 기자들이 마치 PS판 독점한글화인 양 기사를 썼다.[35] Level Of Detail. 오브젝트의 거리 별로 디테일의 묘사 정도를 설정하는 옵션.[36] 원근감을 위한 뿌연 안개 효과[37] 해당 모드처럼 게임 밸런스에 크게 지장이 가지 않는 선의 편의성 모드들은 아이스본 업데이트 당시 공식측에서 아예 역수입을 해갔다.[38] 콘솔 버전 역시 세이브 위자드로 대표 되는 에디트 프로그램이 존재하지만 PS4의 경우 아예 소니 측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로 이런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어서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고, 게임 하나 정도의 가격으로 암암리에 판매되는 수준이라 접근성이 떨어진다. 월드는 변조가 쉬운 휴대기기로 나오던 전작들에 비하면 상당히 클린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39] 실제로 월드식 심리스와 기존의 로딩식 시스템 사이에서 고민하던 포터블 시리즈와 라이즈의 디렉터 이치노세 야스노리는 월드의 호평 이후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도 심리스 방식을 적용하는걸 선택했다.[40] 리뷰 최다 PS4판 기준[41] 심지어 이 파오우루무는 물에 장시간 머무르면 털이 물에 젖은 듯한 그래픽으로 바뀐다![42] 대검의 경우 몬스터의 등에서 강 모아베기를 찍어 넣고, 건랜스의 경우 풀 버스트를 날린다. 게다가 최종 공격의 커맨드도 무기마다 다르다. 대검은 모아베기가 가능하고 슬래시액스는 연타를 해야 한다.[43] 과거 작품의 경우 새로운 모션을 만들고 넣을 때 발생하는 용량과 리소스 문제를 줄이기 위한 편법이었으나 이것이 어느샌가 아이덴티티가 되어 이어져 내려왔다.[44] PS4 Pro에서는 소량의 단축효과 있음[45] 실제로 일반 필드퀘/탐색과 달리 맵이 좁은 투기장/격투 대회 퀘스트, 최종 보스 퀘스트는 로딩이 월등히 빠르다.[46] 하위에서 최대 3 레벨, 상위에서 최대 6 레벨까지 해금된다.[47]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조금 더 개선된 스토리가 나온다.[48] 공유기를 거치지 않고 직접 유선 LAN을 따와서 콘솔에 연결하는 방식. 공유기를 거치거나 Wi-Fi를 이용해 온라인화하면 2나 3이 붙는다.[49] 친구의 집회 구역에 접속하는 기능이 먹통이 되는 것은 기본이요, 멀쩡히 퀘스트하다가 갑자기 분단 되거나 집회 구역 번호를 정확히 입력해도 없는 세션이라고 뜨고 심지어는 이미 오프라인 상태인데도 또 에러가 중간에 떠서 게임을 방해하는 현상까지 목격된다.[50] 거기에 배그는 동접 수에서도 몬월보다 최소 6~10배 가까이 더 많았고 한 게임 당 100명의 인원을 수용하고 처리해야 하는 배그 특성상 서버 문제의 난이도가 몬월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더 높다.[51] 첫주 출하량이 가장 많았던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보다 많은 출하량이지만, 3rd와의 차이점은 3rd는 일본과 한국 등만 발매되었고 월드의 경우 전세계 동시 발매였다는 점이다.[52] 그 전까지의 캡콤 게임 중 가장 많이 팔린 타이틀은 바이오하자드 5로 730만장.[53] 다만, (지금도 크진 않지만) GTA5 발매 당시 플스의 한국 보급률은 1%를 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단순히 판매량을 통한 비교는 어려운 부분.[54] 관련 게시물 참고.[55] 다만 이쪽은 스트리밍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서 어느 정도 부활했다.[56] 마이크로소프트 국가 변동으로 게임을 구매할 수 있으니 무슨 상관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타 국가 스토어에서 구매할 경우 해외 결제 수수료가 붙는다.[57]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패미통의 신뢰도가 국내에서는 낮은 편인 이유도 있고, 일본 내수용 게임이란 이미지가 강했던 시리즈라 "설마 그렇게 팔리겠어?" 하는 심리가 작용했던것으로 보여진다.[58] 안쟈나프는 Anjanath, 리오레우스는 Rathalos라고 표기한다.[59] 몬월의 닌텐도 스위치 이식 관련 질문에서 캡콤은 각각의 콘솔에는 그 콘솔만의 특징이 있으며 개발자 입장에서 그런 특징에 맞춰 게임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해 이식될 가능성은 낮다는 식으로 언급하였다.[60] 한국의 경우 i-PIN 문제 때문에 외국에 장기 체류중일 경우 소프트는 공수받아도 계정은 못 만들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61] 단, 갑충종을 제외한 선공형 몬스터에 한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