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루스 프로젝트
'''Lazarus Project'''
매스 이펙트 2의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 유저 한국어 번역에선 나사로 프로젝트라고 번역되었다.[1]
사망한 셰퍼드 소령을 되살리기 위해서 서버루스의 일루시브 맨의 주도하에 최고의 기술, 최고의 요원, 최대의 금액을 투자한 프로젝트다.
요약하면 '''사자소생''' - 오직 단 한명의 인간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우주 최고의 팀원들과 온갖 최신 기술, '''40억 크레딧'''[2] 이상의 금액을 투자하여 셰퍼드 소령을 되살리는데 성공했다. 저 금액이면 군대를 조직하고도 남는 액수라니 가히 상상이 불가능할 정도의 액수를 사용한 셈이다.[3]
일루시브 맨이 이런 엄청난 노력을 하면서까지 셰퍼드를 부활시키고자 했던 이유는 오로지 셰퍼드만이 인류의 희망이자 미래이며 리퍼를 타도할 존재였기 때문. 정확히 말하자면 셰퍼드 소령이야말로 시타델을 외부의 침략에서 구하고[4] 우주에서 인류의 입지를 끌어올린 장본인, 아이콘으로서 상징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셰퍼드 개인의 사상이나 무력뿐만이 아니라, 이런 입지에 있는 존재로써 인류의 희망이라 판단한 것이다. 또한 현재 시점에서 리퍼와 싸워서 부분적으로나마 승리한 유일한 인간이기에 그 외엔 달리 없는 리퍼를 타도할 존재라는 것 역시 틀린 말은 아니다.
즉, 라자루스 프로젝트란 '''단 한명을 부활시키기 위한''' 과업인 것이다.
셰퍼드의 오리지널리티를 최대한 복원하기 위해서, 보통 이런 경우에 매체에서 자주 쓰이는 클리셰인 '부활한 자에게 최소한의 제어장치를 삽입하는 것'도 금지했다.[5] 셰퍼드를 되살리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보형, 보철물 및 사이버네틱을 제외하면 성격이나 기억은 완전히 죽기 직전 시점까지의 정보가 남아있다.
우주공간에서 질식과 동시에 극저온에 노출되었다가 온몸으로 대기권에 돌입해서 불타버린 끝에 지표면에 낙하한 인간이 되살아난 것 치곤 얼굴의 흉터 이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 [6] 2년간 40억 크레딧을 소비했다고는 하나 정말로 성공해버렸다는 점에서 서버루스의 굉장함을 알 수 있을듯 하다. 그러나 정작 라자루스 프로젝트를 실행한 서버루스 자체가 테러집단/악명높은 인간우월주의자 집단으로 분류되는 위치라서, 셰퍼드는 저도 모르게 되살아난 것은 좋으나 그 이후로 온갖 비난과 매도를 들어야 하는 처지가 되어버렸다...[7][8]
결과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수십억년 동안 계속되온 카탈리스트와 리퍼의 사이클을 끝내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
서버루스 최대의 업적. '''만약 실패했다면, 매스 이펙트의 우주는 끝장났을 것이다.'''
매스 이펙트 2의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 유저 한국어 번역에선 나사로 프로젝트라고 번역되었다.[1]
사망한 셰퍼드 소령을 되살리기 위해서 서버루스의 일루시브 맨의 주도하에 최고의 기술, 최고의 요원, 최대의 금액을 투자한 프로젝트다.
요약하면 '''사자소생''' - 오직 단 한명의 인간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우주 최고의 팀원들과 온갖 최신 기술, '''40억 크레딧'''[2] 이상의 금액을 투자하여 셰퍼드 소령을 되살리는데 성공했다. 저 금액이면 군대를 조직하고도 남는 액수라니 가히 상상이 불가능할 정도의 액수를 사용한 셈이다.[3]
일루시브 맨이 이런 엄청난 노력을 하면서까지 셰퍼드를 부활시키고자 했던 이유는 오로지 셰퍼드만이 인류의 희망이자 미래이며 리퍼를 타도할 존재였기 때문. 정확히 말하자면 셰퍼드 소령이야말로 시타델을 외부의 침략에서 구하고[4] 우주에서 인류의 입지를 끌어올린 장본인, 아이콘으로서 상징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셰퍼드 개인의 사상이나 무력뿐만이 아니라, 이런 입지에 있는 존재로써 인류의 희망이라 판단한 것이다. 또한 현재 시점에서 리퍼와 싸워서 부분적으로나마 승리한 유일한 인간이기에 그 외엔 달리 없는 리퍼를 타도할 존재라는 것 역시 틀린 말은 아니다.
즉, 라자루스 프로젝트란 '''단 한명을 부활시키기 위한''' 과업인 것이다.
셰퍼드의 오리지널리티를 최대한 복원하기 위해서, 보통 이런 경우에 매체에서 자주 쓰이는 클리셰인 '부활한 자에게 최소한의 제어장치를 삽입하는 것'도 금지했다.[5] 셰퍼드를 되살리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보형, 보철물 및 사이버네틱을 제외하면 성격이나 기억은 완전히 죽기 직전 시점까지의 정보가 남아있다.
우주공간에서 질식과 동시에 극저온에 노출되었다가 온몸으로 대기권에 돌입해서 불타버린 끝에 지표면에 낙하한 인간이 되살아난 것 치곤 얼굴의 흉터 이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 [6] 2년간 40억 크레딧을 소비했다고는 하나 정말로 성공해버렸다는 점에서 서버루스의 굉장함을 알 수 있을듯 하다. 그러나 정작 라자루스 프로젝트를 실행한 서버루스 자체가 테러집단/악명높은 인간우월주의자 집단으로 분류되는 위치라서, 셰퍼드는 저도 모르게 되살아난 것은 좋으나 그 이후로 온갖 비난과 매도를 들어야 하는 처지가 되어버렸다...[7][8]
결과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수십억년 동안 계속되온 카탈리스트와 리퍼의 사이클을 끝내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
서버루스 최대의 업적. '''만약 실패했다면, 매스 이펙트의 우주는 끝장났을 것이다.'''
[1] 성경에 나오는 라자로/나사로의 부활을 모티브로 이런 이름을 붙인데다, 동료 캐릭터인 리전의 이름 역시 성경구절을 인용하기 때문에 알맞은 번역.[2] 드레드노트가 포함된 행성계 연방의 정규함대가 4억크레딧이므로 정규함대 10개를 만들 수 있는 돈이 들어간것이다.[3] 튜토리얼 스테이지인 나사로 스테이션에서 들을 수 있는 기록에 따르면 예산을 40억으로 잡았는데, 그걸 초과해서 써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라는 설명이 나온만큼 40억을 '''따위'''라고 말할만한 무지막지한 추가금액이 들었을지도...[4] 그것이 리퍼의 소행이라는 진실은 시타델 평의회에 의해 묻혔으나 정황 자체는 공인된 사실이다.[5] 미란다 로슨이 일루시브맨과 함께 이 사실을 언급하자 셰퍼드는 일루시브맨이 총책임자라는 사실을 다행으로 여겼다. 미란다 자신이 총책임자였다면 냅다 집어넣었을 것이라고 한 것이다.[6] 사실 이 설정 자체가 새로운 시리즈에서 왜 전작의 만렙 주인공이 다시 레벨 1부터 시작하며 개고생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훌륭한 설명이라고 볼 수 있다. 처음 캐릭터를 생성할 때도 다른 게임에서 보는 평범한 캐릭터 클래스 생성이 아니라 라자루스 프로젝트 진행에 따른 여러 선택으로 묘사된다.[7] 더불어 ME3 DLC 시타델에서는 흠좀무하게도 셰퍼드 클론이 등장한다. 기억이 없는 것만 제외하면 완벽하게 셰퍼드와 동일한 존재로, 그녀가 처음 등장하는 순간 셰퍼드의 얼빵한 표정과 자빅의 '이번 순환은 다 이렇게 이상한가?'라는 감상이 포인트. 정체는 셰퍼드 부활과정에서 그를 위한 예비 장기들을 위한 클론(스페어라고 표현한다)으로서 덕분에 직접 대면하지 않고 음성으로만 명령을 내리면 같이 함께한 동료들도 못 알아 듣는다. 글리프 같은 드론들은 아예 분간을 하지 못 하는 수준. 본래라면 뇌사상태로 보관이 되어야 하지만, 셰퍼드가 수감 된 후 각성하여 2, 3편 사이에 점차 사람이 되는 법을 학습했다고. 6개월 동안 적응기간만 거쳐서 수많은 용병을 이끌 정도가 되는 걸 보면 주인공은 주인공인 듯.[8] 더불어 이 DLC에서는 2편 자살 미션 이후로 모든 분대원에다가 추가 동료 하나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정확하게 말해서 직접 조종이 가능한 건 아니고, 같은 장소에 한꺼번에 들어가 싸우는 식. 셰퍼드가 습관적으로 '불리하니 지원을 바라...'까지 말하자 대뜸 위에 있던 모든 대원들이 총질을 하는 것이 압권. 오죽했으면 탈리가 '저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라고 할 정도. 진행하다 보면 이제까지 임무가 소수 팀원으로 적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라면, 이 때만큼은 압도적인 화력과 숫자로 '조여가는' 과정을 느낄 수 있다. 덕분에 DLC 안에서 초반을 제외하면 모든 적들은 줄을 잘 못 섰다며 울부짖기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