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크리스

 

1. 개요
2.1. 크레이지 모드
3.1. DEATH WISH


1. 개요


[image]
게임 IWBTBG2, IWBTBG3에 등장하는 보스[1].
키 180cm, IWBTBG2에서 발디스와 이스캡 딜로우와 더불어 창조주 봉인 파티 중 일원이다. 바바리 코트를 입은 검사이며, 매 시리즈마다 가이의 총알을 쪼개며 방어한다거나, 공중에서 여러 개의 칼을 소환해서 내리꽂는다거나, 미친 듯이 빠른 속도로 움직이면서 카운터 공격을 하는 등 매우 실력 있는 검사인 듯 하다. 이후 몇 년 뒤의 세계인 IWBTBG3에서는 일개 싸움꾼으로 나오는데, 전보다 훨씬 강해져서 돌아왔다. IWBTBG4에서 구스타브의 능력으로써 소환되는 소환체로 잠깐 등장하고, IWBTJG에서는 18개의 파편 중 하나로 등장한다.
제작자 구스타브의 최애캐이기도 하다.[2]

2. IWBTBG2


  • World 3 Boss : Rakhris
[image]

'''시간이 온 것 같군.''' (카운터 어택 시 대사)

'''훌륭한 수확이야.''' (가이를 이겼을 때의 대사)

전투 방식은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3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실드가 전부 깎이면 본체 체력이 날아가며 실드가 다시 차오르고 이것이 반복된다. 무작정 연사해서 잡으면 피를 볼 수도 있는데, 이 보스는 중간중간 카운터 어택을 사용하기 때문. 가만히 한 팔을 앞으로 뻗고 있을 때 공격하면 공격 액션이 나타나면서 "시간이 온 것 같군" 이라는 말과 함께 플레이어의 모니터 화면에 기스를 내며 게임 오버를 띄운다. 실드가 깎여나갈 때마다 분신이 하나씩 생겨나는데 판정이 없는 눈속임이다. 구스타브와 함께 유이하게 음성 요소가 있는 보스. 샷건을 쓰면 보스가 실드를 쓰지 않는 순간을 노려서 HP를 닳게 할 수 있고[3], 그렇지 않더라도 실드 부수는 데도 좋아서 샷건이 유용한 보스이지만 근접을 허용하게 되어서 보통은 머신건을 사용한다. 후속작에서도 등장한다.

사용된 BGM은 Mushihimesama Arrange CD Haitenai Densetsu - Levi = Sense - Boss.

2.1. 크레이지 모드


체력이 강화되었으며 첫 번째 실드 브레이크 이후 '''본체도 분신화'''(!) 되고 분신이 더 많이 생긴다. 본체의 위치를 알아내지 못하거나 운이 없으면 그대로 죽어야 하는 보스.[4] 본체가 순간이동 공격을 하면 화면 전체의 프레임 속도가 순간적으로 느려지기 때문에, 이 속도 차이와 총알 피격 판정이 있는 곳을 이용해서 본체를 구별해야 한다. 또는 라크리스가 실드를 쓰지 않을 때 샷건을 써서 죽이는 방법도 있다.

3. IWBTBG3


  • World 3 Boss : Rakhris

'''넌 날 이길 수 없다.''' (가이를 이겼을 때 나오는 대사)

'''우리는 세 번이나 그에게 구원 받았다. 그를 보내주자.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거다.''' (엔딩 때 베켓에게 한 말)

발악 패턴 : 1번째 실드가 깨졌을 때 내려찍는 분신 추가, 2번째 실드가 깨졌을 때 분신 공격에 가시가 솟아오르는 눈속임 추가
  • 패턴
    1. 칼로 땅을 내려찍으며 가시가 웨이브 형식으로 올라온다.
    2. 가이의 1단 점프 높이 혹은 아래에 검을 소환하여 날린다.
    3. 가이를 스나이핑하는 검을 무수히 소환해서 동시에 날린다.
    4. 가이 뒤로 순간이동해 가이를 내려찍는다. 3번 패턴 시전 후에는 무조건 이 패턴을 2번 사용하며, 3번 패턴을 시전하지 않고 사용한다면 3~4번 사용한다.
    5. 라크리스가 맵 밖으로 빠지며, 잠시 후 가이 양 옆에 화살표가 뜨며 맵 여러 곳에 줄어드는 원이 나타난다. 줄어드는 원은 잠시 뒤 폭발한다.
    6. 라크리스가 맵 밖으로 빠지며, 잠시 후 가이 위에 화살표가 뜨며 맵 여러 곳에 줄어드는 원이 나타난다. 잠시 뒤 줄어드는 원들 가운데에 칼이 떨어진다.
    7. 가이 상하좌우에 화살표가 뜨며, 잠시 뒤 가이의 동선을 따라 폭발이 일어난다. 참고로 이 패턴에 죽으면 화면이 깨지는 연출을 볼 수 있다.[5]
  • 사망 시 출력 대사 : 넌 날 이길 수 없다 / 포기해라
전작 IWBTBG2에서도 나왔던 보스. 강한 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나이는 이 작품 기준으로 23살. 모 BJ는 보스 그리기 귀찮아서 재탕한 거 아니냐고 깠다(...)[6][7] 전작처럼 실드가 전부 깎이면 본체 체력이 날아가며 실드가 차오르고 이것을 깨는 것이 반복된다. 전작에서의 패턴도 있지만 전부 강화되어 나왔으며, 새로 나온 패턴 역시 어렵기에, 모르면 죽이기 힘들다.
전작에 비해 난이도가 대폭 상승했다. 전작처럼 분신이 생기는데 판정 없는 눈속임이지만 굉장히 헷갈린다. 플레이어의 창에 기스를 내는 특유의 게임 오버시 장면이 고퀄이 됐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간지난다는 평을 듣는다. 전작에서는 "시간이 온 것 같군" 이라는 대사나 기합소리 등의 음성 요소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그런 음성 요소가 없다.[8] 여담으로 제작자 공인 애정 받는 보스.[9] 그러나 엔딩 스탭롤에서는 구스타브와 함께 유이하게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다. 전작에서 나왔던 보스이기 때문일지도? 이후로는 가이를 보내주고 창조주가 추방당해 이상해진 세계를 베켓과 함께 정화 중이다. 설정상 베가 3 보스 중 구스타브를 제외하면 가장 강력하다고 한다.[10]
여담으로 바바리 코트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사용된 BGM은 紅魔城伝説Ⅱ - 倒錯する狂気. 소드마스터 카드의 일러스트에 그려져있다.

3.1. DEATH WISH


'''난이도 대폭 상승된 보스 1'''. 전작의 카운터 패턴이 다시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모든 패턴의 발동 속도가 빨라졌다. 이 속도에 적응을 못하면 가이 주변에 사방 화살표가 뜰 때 "어?" 하자마자 모니터에 기스가 나는 연출을 볼 수 있다. 또한 공중에서 칼 떨어지는 속도도 증가했다.
내려찍는 패턴에 위쪽으로 베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때문에 내려찍는 패턴인 줄 알고 점프하다 위쪽으로 베는 패턴에 사망하기도(...) 물론 내려찍는 패턴은 라크리스가 뒤를 보고 있고, 올려 베는 패턴은 라크리스가 앞을 보고 있기 때문에 구별은 가능하다. 하지만 이 패턴도 발동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에 위인지 아래인지 구별이 늦어지면 가이의 점프 딜레이 때문에 연속되는 내려찍기 패턴을 피하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1번째 실드가 깨질 경우 내려&올려베기 패턴 때 내려&올려베는 분신이 추가되고[11], 2번째 실드가 깨질 경우 눈속임에 가시 올라오는 패턴이 추가된다.
거리 유지가 참으로 중요한 보스인데, 너무 멀리 가면 카운터에 당하고 너무 가까이 가면 대부분의 패턴에 대응하지 못하게 하는 것 또한 이 보스의 흉악성을 더 높여준다.
사용된 BGM은 Iji - Face to Face (Boss theme).

4. IWBTJG


저스티스 가이에서는 보스 러쉬에서 또 다시 등장한다. 여기서는 구스타브의 남긴 힘의 잔해인 '파편'의 형태로 나타난다.
I Wanna Be The Justice Guy/보스러쉬#s-3.2 참조.



[1] 엄밀히는 IWBTBG4, IWBTJG에도 등장하나 정식 보스라 보기는 어렵다.[2] 구스타브의 아이워너 시리즈 중 1을 제외하고 전부 출연할 정도로 비중 있다.[3] 실드를 깨지 않으면 분신을 덜 나오게 하고 HP+실드의 총량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머신건보다 더 빨리 깰 수도 있다.[4] 강제낙하장치가 더 위에 있는 이유는 캐릭터 구스타브가 점프를 키드보다 높이 하기 때문이다.[5] 금만 가던 전작과는 달리 화면이 아예 깨진다.[6] 대정령이 라크리스를 베가3에서 처음 만나고 한 대사가 가관. "어? 너 어디서 많이 봤다? 너 어디서 많이 본 애다? '''내가 좀 싫어하게 생겼다?'''(...)"[7] 자세히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좀 다르다.[8] 데스 위시에서는 있다. 그것도 카운터 걸린 상태에 분신까지 멋지게 등장시켜서 가이를 없앤다. 모니터에 기스 나는 고퀄 장면도 그대로 포함.[9] 애정 받는 라크리스.[10] 실제로도 구스타브 빼면 가장 어렵다.[11] 전작보다 눈속임용 분신들이 알아보기 힘들게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