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티 커티

 

카트르 나이츠
올리비에 가야르
라울 세라
라티 커티
필립 네브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image]
카드파이트!! 뱅가드의 등장인물. ラティ・カーティ. 성우는 사토 리나
카트르 나이츠의 일원인 갈색 피부의 소녀. 오프닝 영상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미루어보아서 사용 클랜은 네오 넥타르일 것이라는 예상이 높은 편...이었으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그녀가 사용하는 클랜은 충격과 공포의 '''쉐도우 팰러딘'''! 에이스 유닛은 환혹의 마녀 피아나.
이에 팬들은 부시로드가 쉐도우 팰러딘vs쉐도우 팰러딘이라는 구도를 만들기 위해 이 캐릭터를 렌과 싸우게 해 기어이 레일건vs이매진 브레이커 드립을 치려하는구나!! 하는 반응을 보이고있다.

2. 작중 행적


172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동아시아 서킷 챔피언[1]으로 성격은 천진난만한 극도의 마이 페이스.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미사키와 카무이는 무시하고 계속 혼자서 세라를 찾아다니고 있다가 미사키가 도넛을 사주자 잘 먹는다. 도넛을 엄청 좋아하는 듯. 덕분에 도넛 먹느라 대회 시합을 팽개치는 때도 있어서 상대가 부전승을 하는 때도 있지만, 미츠사다의 말에 의하면 진심으로 하면 자기 대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
사용하는 덱은 쉐도우 팰러딘의 신 카드군인 '마녀'. 상대의 주력 리어를 그레이드 0으로 바꿔버리는 스킬로 미츠사다를 몰아붙히며, 스킬을 발동할때는 "그레이드 0이 돼 버려라~ 판나냐냥~"이라는 주문을 외운다. 미츠사다의 궁극 차원로봇 그레이트 대카이저의 일격조차 막아낸뒤, 다음 턴 환혹의 마녀 피아나의 스킬로 미츠사다의 리어 2체를 덱의 트리거 2장으로 바꿔버린 뒤 레기온 어택으로 승리한다.
이후 미츠사다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본성을 드러내, 가시덩굴이 우거진 필드인 페어리 매스커레이드 프리즌을 전개하여 미사키와 파이트를 개시한다. 미사키의 우주의 신기 CEO 이그드라실의 레기온 어택조차 막아낸 뒤 환혹의 마녀 피아나로 최후의 일격을 먹여 그녀를 저지먼트했다.
미사키를 미사킹이라 부르고 [2] 아이치를 아이치'''님'''이 아닌 아이치 군이라고 부른다. 콰트로 나이츠 전원이 아이치에 대해서 경어를 쓰는 건 아닌 듯 하다. 미사키와 파이트를 하면서 메이트가 뭐냐고 물어봤는데 미사키가 너도 그런 친구가 한둘쯤 있을 거 아니냐는 말에 모른다고 답변한다. 미사키의 대답을 듣고도 잘 모르겠다고 하고, 파이트 후반부에는 미사키의 그러한 감정들은 전부 환상 같은 거라고 말한다. 사실 미사키의 대답이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기분이 따뜻해지고 그 사람에 대해서 생각하면 용기와 힘이 솟는다'였는데 아무리 봐도 친구나 동료를 생각하며 나올 만한 게 아니다.
여담으로 172화가 방영되기 전 2014 뱅가대축제 푸드 코너에서는 '''폭신폭신 도넛 Produce By 라티'''라는 도넛이 팔리기도 했다. 라티의 도넛 사랑은 이때부터 예견되어 있었다(...).

183화에서는 미사키와 다시 파이트를 할 예정. 그리고 결국 '''또 미사키를 이겨버린다.'''(...) 충격과 공포 미사키와 파이트를 하면서 라티의 과거가 나오는데 라티의 아버지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도넛을 팔았고, 그로 인해 라티는 친구를 잘 사귀지 못했었다. 라티의 아버지는 그런 라티를 생각해 뱅가드를 소개해 주었고, 클레이를 이미지 하는 방법도 알려주었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기 때문에 여전히 친구를 사귀기는 어려웠지만 라티는 클레이의 아름다움에 감명받는다. 그러던 중 3기의 링크 죠커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힘이 부족한 사태에 직면하게 되고, 클레이도 멸망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그 링크 죠커 사건을 해결한 것은 아이치다. 그렇기에 라티는 '''아이치의 소원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줄 것'''이라며 그것이 자신이 은혜를 갚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186화에서는 갑자기 울린 경보를 보고 아이치를 향해 가지만, 세라에 의해 성역의 시설이 조작되면서 헤메게 된다. 그리고 187화에선 본색을 드러내 자신을 제거하려 온 세라와 마주치고, 아이치의 마음을 갖고 놀고 클레이마저 짓밟으려는 세라의 진심을 알게 되자 용서할수 없다며 파이트를 개시한다. 그 와중에서도 '이제부턴 도넛 안나눠줄꺼야!'라며 귀여움을 어필했다.
188화에선 파이트 내내 세라에게 정말 싫다면서 분노를 표출한다. 그리고 자신이 아이치를 따라 카트르 나이츠가 된 과거를 떠올리는데, 리버스 사변 이후 세계는 어느 정도 평화를 되찾은 후, 라티는 현실을 환상이라 여기면서 클레이의 환영을 보는데 빠져있었다. 그리고 그 환영 속에 아이치가 찾아왔고, 아이치가 클레이를 구해줬다는 사실을 안 라티는 감사를 표하면서 소중한 도넛을 아이치에게 주고, 아이치는 라티에게 카트르 나이츠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리고 아이치를 봉인시키기로 한 당일, 라티는 봉인되러 가는 아이치의 팔을 붙잡고, 아이치가 정말로 떠나버린다는 걸 알게된 라티는 '''눈물을 흘린다.''' 어째서 이렇게 슬픈 건지 묻는 라티에게 아이치는 라티의 눈물을 닦아주면서 라티에게도 소중한 것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답해주고, 언젠가 라티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반드시 생길 것이라면서 카트르 나이츠 4인을 통해 자신을 봉인시킨다.
아이치와 약속한 클레이와, 지구를 링크죠커에서 지킬 사명을 다하기 위해 라티는 환혹의 마녀 피아나에 라이드해 세라를 4데미지까지 몰아붙이지만, 세라는 아이치와 미사키 때문에 현실을 환상으로 여기지 않게 된 라티에게 실망했다며 성휘병 다크 조디악을 라이드한 뒤 레기온, 라티의 디아드리와 릴을 주박한뒤 레기온 스킬인 오메가 록을 발동. 디아드리와 릴이 영원히 주박당해버리고, 다크 조디악이 피아나와 마녀 유닛들, 그리고 클레이를 파멸시키는 세라의 이미지를 보고 경악한다.
필사적으로 세라의 공격을 막은 뒤, 세라는 영원히 주박된 라티의 리어가드를 보면서 어떻게 이길 거냐고 도발하지만, 미사키가 알려줬던 '소중한 사람은 항상 마음 속에 있다'라는 사실을 떠올리고 각성해 피아나의 레기온 스킬을 발동하여 세라의 리어가드 2체를 그레이드 0으로 판냐라라 시켜 어택을 가하나, 후열이 주박당한 피아나로는 세라의 15000 가드를 뚫을 수 없었던 데다가 드라이브 체크도 노멀 유닛만 나와, 결국 리어의 팜으로 어택을 하지만 5데미지밖에 주지 못한다.
그리고 다음 턴 다크 조디악에게 남아있던 팜과 다나까지 주박되면서 리어 전부가 주박당하고, 동료, 친구 같은 걸 소용없다 여기고 링크죠커의 힘을 이용해 신세계의 신이 되어서 홀로 세계와 클레이를 지배하겠며 광소하는 세라를 보면서 그렇게 혼자뿐인 절망의 세계에선 아무도 세라를 생각해주지 않을 거라며 세라를 걱정하지만, 세라는 아랑곳하지 않고 라티의 클레이를 다크 조디악으로 파멸시키는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레기온 어택을 날리고, 아이치와 미사키에게 정말 좋아한다는 한마디를 남기고 저지먼트를 받아 쓰러진다. 그리고 라티마저 쓰러지면서, 드디어 아이치의 봉인이 완전히 풀려버리는데...
이후 190화에 등장하여 네이브와 함께 아이치에게 파이트를 신청할려던 세라를 제지한다.
4기 마지막화인 196화에서 잠깐 출연. 도넛을 먹다가 아이치와 미사키를 떠올리고 "아이치와 미사키에게 편지를 보낼까?"하고 생각한다.
극장판 카드파이트!! 뱅가드 네온 메사이어에서도 까메오로 등장. 싱가폴에서 파이트하던 중 스즈가모리 렌이부키 코우지에 의해 패배해 쉐도우 팰러딘의 유닛들이 딜리트 당하는 것과 동시에 전세계의 쉐도우 팰러딘 유닛들이 딜리트 당하자 당황하면서 잠시 등장했다. 또한, 이부키 코우지가 대회장에 처음 나타나 자신 역시 참가할 자격이 있다며 보여준, 7명의 파이터로부터 강탈한 메사이어 스크램블 초대장 중에 라티 커티의 이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부키 코우지와의 파이트에서 패배한 후 빼앗긴 듯하다.
22화 후반부에 이부키의 전화를 받는 아이치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 후 24화 끝부분에서 유학중인 아이치와 함께 그쪽의 기어스를 파괴할 모양인가 보다. GZ 7화에서 아주 오랜만에 재등장. 베르노 파렌하트와 팀을 이루어 세계에 있던 렐릭스를 파괴한다. GZ20화에서 다시 재등장. 카즈미와 파이트를 하던 카즈마가 네온 기제의 스킬로 바인드 된 '극천의 제로스 드래곤 울티마'의 실체화를 보고 놀란다.

[1] 외견으로 보아 인도인으로 추정된다.[2] 사실 이 부분도 렌과 겹치는 부분이다. 렌도 미사키를 이름을 약간 변경시킨 별명으로 부르는데 쉐도우 팰러딘 사용자에 미사키를 별명으로 부르는 점까지 공통 분모로 들어가게 되었다. 정말로 렌과 한 판 붙게 될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