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
1. 배틀토드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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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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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토드의 막내이자 가장 분위기메이커인 녀석이다.
개구리주제에 쿨함을 알아서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며 농담도 잘하는 슈퍼 쿨가이(?) 원래 이 녀석은 기획당시 주인공은 아니었으며 초점은 배틀토드 리더인 지츠에 맞춰지려고 했단 소리가 있다.
근데 정작 발매되고난 후 인기는 거의 래쉬쪽이었으며 지츠는 너무 전형적인 미국리더라 별로였다고.
배틀토드와 더블 드래곤 크로스오버 역시 배틀토드쪽 마스코드(?)는 래쉬였으며 타이틀로고에도 이 녀석이 장식했다. 그리고 배틀토드쪽 거의 간지나는 래쉬로 선택율이 높았고 시리즈에서도 지츠와 핌플이 각각 납치되어 붙잡힌 주인공이 되는 추태를 보여(...)준데 비해 이쪽은 쭉 구하러 가는 주인공자리를 지켜냈으며 시리즈내내 개근할 정도이니 역시 그 인기를 실감할수 있다...만, 게임보이판 배틀토드에서 핌플과 함께 피랍되었음이 밝혀졌다.(...) 이 둘을 구하러 가는 건 지츠. 설정에 따르면 실력이나 잔머리도 전투개구리 3인방중 톱이라고 한다.
XBOX판 셔블 나이트와의 콜라보 미션에서도 대장을 담당하는건 래쉬. 기본적으로 움직임이 재빠르고 특유의 손발이 커지는 과장 이펙트를 선보이면 가드판정이 있는데다가 공중을 지츠, 지상을 핌플의 에어바이크 돌격이 커버해주기까지 하는 강적.
쿨하면서도 성격도 상당히 불같아서 농담속에 칼을 품고다니는 유형이라고.
게임속에서 소림권을 익혔는지 눈깔을 후벼파며 상당히 과격한 액션을 보여준다!
초대설정에 의면 두 팔에 붉은 두건을 매고 등장했는데 너무 초라해보여서(...) 쿨한 포인트를 깎아먹는다고 여겨 지금처럼 되었는데 참 다행인 듯.
스컬걸즈의 세레벨라의 9번 색깔이 배틀토드의 래쉬를 모티브로 했으며 뿔을 내밀며 돌진하는 기술도 따라한다.
격투게임 킬러 인스팅트에 시즌3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기도 하였다. 거대한 근육질의 개구리 피부를 재현한 그래픽이 일품# 킬러 인스팅트 버전의 성우는 숀 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