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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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걸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캐노피 왕국 최대 규모의 범죄 조직 메디치 마피아 소속 서커스단인 시르크 데 카르트(Cirque des Cartes)[4] 의 단원으로, 서커스 공연에서 묘기를 펼치는 곡예꾼이다. 평소에 쓰고 다니는 모자를 이용한 특유의 박력있는 연기가 특징인 그녀는 그 강력한 힘과 대담함 덕분에 수많은 왕국 주민들의 찬사를 받으며 서커스단 최고의 인기 멤버로 자리잡고 있다.
이 근육질의 팔이 달린 모습이 인상적인 그녀의 모자는 그저 평범한 모자가 아닌, '''바이스-벌사'''(Vice-Versa)[5] 라는 이름을 가진 '''살아있는 무기'''다. 즉 자아를 지닌 생명체로서 아무나 취급할 수 없는, 오직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다. 어린 시절, 세레벨라는 살아있는 무기를 다루는 데에 능했던 그녀의 어머니에게서 이 바이스 벌사를 물려받았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내오며 두터운 신뢰관계를 형성했고, 바이스 벌사 역시 순수한 마음을 지닌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해왔다. 때문에 세레벨라는 이런 바이스 벌사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될 수밖에 없었다.
본명은 커샌드라 베라노스(Cassandra Veranos)로, 과거 메디치 마피아의 보스 로렌초 메디치의 장남이자 마피아의 고위 간부인 비탈리 메디치(Vitale Medici)에게 거두어진 노 맨스 랜드[6] 출신의 고아였다. 비탈리의 양녀로서 마피아의 일원이 된 그녀는 이후 시르크 데 카르트에 입단하여 곡예를 배웠고, 그리고 그 결과 서커스단 최정상급 인기를 구사하는 현재의 세레벨라의 모습으로 거듭났다.
서커스 곡예꾼으로서 세레벨라는 용감하고 강인해 보이지만, 사실 그녀는 굉장히 순수하고 여린 감성의 소유자다. 그녀가 위험천만한 묘기를 펼치면서까지 진정으로 원하는 한 가지는 바로 양아버지 비탈리 메디치에게 칭찬을 받는 것. 이를 위하여 서커스 곡예 외에도 때로는 양아버지의 요구대로 마피아의 행동대장으로서 활동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비탈리는 이런 그녀의 마음을 이해하기는 커녕, 오히려 바이스 벌사의 힘를 제어할 수 있는 그녀를 자신의 유용한 오른팔로 부려먹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녀에게 차갑게 굴고 있다. 반면 그녀는 자신이 철저히 이용당한다는 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여느 때처럼 서커스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세레벨라는 어느 날, 자신의 공연을 보러온 줄 알았던 양아버지 비탈리의 호출을 받게 된다. 그는 얼마 전 자신의 생명력의 원천 라이프 젬을 도둑맞아 급격히 노화된 마피아의 보스 로렌초 메디치(Lorenzo Medici)를 언급하며 그녀에게 이 라이프 젬을 되찾아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에 그녀는 그간의 로렌초의 행적과는 무관하게 그저 도둑질은 나쁘다는 마음으로 이번에도 단지 비탈리에게 인정받기 위해 그의 명령에 따라 라이프 젬을 훔쳐간 도둑고양이를 찾아나서게 된다.
박력있는 곡예를 펼치고, 마피아 행위를 서슴치 않으면서도 정작 자신의 상황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전형적인 순둥이 캐릭터. 마피아를 극도로 적대하는 스컬걸 마리조차 이 정도면 '''스컬 하트에 소원을 빌어도 괜찮을 것 같다'''며 그녀의 순수함 만큼은 인정할 정도였다. 스컬걸즈에서 베오울프와 함께 가장 순진무구한 성격의 소유자.
세레벨라의 모션들
음성과 특수 효과
서커스 곡예꾼인 세레벨라는 공연에서 사용하는 살아있는 무기 바이스 벌사를 활용하여 강력한 러시와 잡기로 상대를 밀어 붙이는 운영이 주가 되는 잡기 캐릭터로, 스컬걸즈에서 가장 최초로 공개된 3인(필리아, 세레벨라, 피콕) 중에서 가장 파워풀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기본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상대에게 접근하는 것이 어려운 게 문제지만, 일시적으로 슈퍼아머가 생기거나 상대의 장풍을 반사하는 등 어느 정도 상대의 견제를 뚫고 들어갈 여지는 있다. 접근성과 러시력이 보강된 장기에프같은 느낌.
다른 캐릭터들은 연타를 넣어서 딜링을 하는 반면, 세레벨라는 콤보의 길이는 짧지만 한 방 한 방이 매우 강하고, 잡기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공중을 날아서 접근하거나 뒤로 빠지다가 들이박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잡기를 넣을 수 있다.
느리고 둔한 특성상 원거리 견제에 취약하다. 특히 피콕과 파라소울 등이 대놓고 탄막을 뿌리면서 니가와 플레이를 하면 굉장히 힘들어지는 편. 텀블링 런에 슈퍼아머가 1타 붙어있긴 하지만 뚫고 들어가기도 쉽지 않고, 어떻게 들어가더라도 런 스탑 캔슬 잡기 같은 심리나, 리버설로 지르는 배틀 버트가 아니면 대부분 선공권을 양보하게 된다. 따라서 이런 캐릭터를 상대론 초반에 최대한 구석에 몰아넣어 견제를 할 틈을 주지 않는 플레이가 요구되기도 한다. 말이 쉽지 세레벨라 같이 느려터진 캐릭터로 경량급 캐릭터를 구석에 몰기는 쉽지 않다.
세레벨라를 해보면 의외로 커맨드 잡기의 비중이 크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된다. 판정 좋은 기본기와 기술들이 많기 때문에 실제 기본기와 잡기의 배율은 6:4 정도로 느껴지는 편. 애초에 게임 자체가 붕붕 뛰어다니는 캐릭터가 많기 때문에 대공잡기가 아닌 이상 대놓고 쓰는건 대부분 빗나간다. 잡기에 무적시간이 없기 때문에 기상 리버설로는 사용하기 힘들다.[7] 따라서 대부분은 기본기를 가드 시키고 캔슬 후 잡기로 심리를 걸거나, 러쉬해오는 상대를 낚아채서 흐름을 끊는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무적시간은 없지만 판정 자체는 굉장히 막강하기 때문에 잡기무적이 붙어있지 않은 대부분의 기술들을 무시하고 잡을 수 있다. 데미지 또한 막강하기에 잘 써먹어보자.
드라마 게이지 패치의 최대 수혜자. 상대가 콤보를 반복함과 무관하게 드라마 게이지가 가득 차면 인피니티 브레이크가 발동 가능해지는 패치로 대부분의 다단히트 콤보를 넣는 캐릭터들이 하향을 당했지만, 세레벨라와 빅 밴드 등은 어차피 콤보 길이가 짧기 때문에 이 패치의 영향에서 벗어났다. 때문에 전체적으로 콤보데미지가 약화된 와중에 예전의 콤보 데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세레벨라가 상대적으로 상향을 받은 것. 원래부터 중상급 이상의 캐릭터였는데 이 패치로 강캐 반열에 들었다는 평.
바이스 벌사가 전방으로 정권 주먹을 날리는 기술.
데미지가 서서 강손보다 약간 세고, 범위가 길기 때문에 중거리의 상대를 견제하는 데 자주 쓰인다.
공중에서 수직으로 낙하하며 바이스 벌사의 팔꿈치로 내리찍는 기술.
다운된 상대의 기상 타이밍에 점프 후 바로 사용하는 식으로 세레벨라의 기상 심리전에 중단을 더해준다.
다른 기본기에서 캔슬이 되진 않고, 이후에 별도로 콤보를 잇는 건 불가능하다.
바이스 벌사가 팔을 펼치며 전방으로 활공하는 기술.
2단 점프로 취급되어 바닥에 착지할 때까지 점프를 할 수 없다.
주로 피콕 등의 니가와를 견제하며 접근할 때 사용된다.
바이스 벌사가 팔을 장전하며 전방으로 주먹을 날리는 기술.
약/중 버전은 기본기에 콤보로 이을 수 있을 정도로 발동속도가 빠르고, 강 버전은 선딜이 길지만 이후에 레벨 3 다이아몬드 블록버스터가 연계될 정도로 맞은 상대의 경직도 길다.
발동 프레임에 슈퍼아머가 붙어있어 상대의 허를 찌를 수 있지만, 필리아나 밸런타인 등의 연타계 공격에 뚫리니 주의.
기술 사용 시 약 1%(1/90)의 확률로 웬 낙서로 끄적인 듯한 고양이가 튀어나오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기묘한 포즈로 손가락 권총을 발사하며 발사체 공격을 반사하는 장풍 반사기 기술.
피콕의 레벨 1 블록버스터 아르고스 애고니 등도 반사가 가능하지만,[8] 발동이 약간 느려 예측하는 느낌으로 써야 한다.
그래도 발사하는 다이아몬드의 속도는 빠른 편이기 때문에 장풍 반사기로서 기능은 톡톡히 하는 고성능 기술이다. 이를 이용하여 최고 난이도의 최종 보스를 잡는 꼼수로도 자주 활용된다.
바이스 벌사가 팔을 머리 위로 쭉 뻗으며 위쪽을 공격하는 기술.
히트 시 상대를 뒤로 띄워 넘기며 이후 콤보를 넣을 수 있다.
판정이 위쪽으로 쏠려있어 일단은 대공기에 속하지만, '''전방으로는 판정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지상에서는 절대 쓰지 않으며, 대공기로 사용하기에도 어려움이 많아 사실상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데미지도 약한 편.
보통 화려한 콤보를 위한 퍼포먼스나 도발 용도(...)로 쓰인다.
바이스 벌사가 초고속으로 회전하며 전방을 난타하는 기술.
다단히트고, 데미지도 꽤 높은데다가 판정도 우수해 대공기로 쓸 수 있지만, 후딜이 길어서 가드 당했을 때는 상대에게 콤보 한 세트를 헌납하는 꼴이 된다. 때문에 보통 콤보 마무리용으로 쓰인다.
태그 팀일 경우 어시스트 기술로도 자주 쓰이는 기술.
전방의 상대를 잡아 높이 던지는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 기술.
데미지가 짭짤하고, 발동 후 잡기까지 3프레임[9] 이라 딜레이 캐치나 반격용으로 좋지만, 뒤로 멀리 던져 상대가 벽에 부딪히지 않는 한 콤보를 넣을 수 없다. 때문에 보통 사용 후 바로 레벨 1 블록버스터 다이아몬드 다이나모를 이용하여 콤보를 잇는다.
지상 커맨드 잡기이므로 점프하면 피할 수 있다.
상대를 잡아 회전목마처럼 회전하며 상대를 바닥에 내리꽂는 기술.
중거리의 판정이 특징으로, '''상대와 너무 가까이 붙어있으면 오히려 잡히지 않는다.'''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애매한 거리에서 얼쩡대는 상대를 관광시킬 수 있다.
데미지는 다이아몬드 드롭과 같지만, 이후 지상 바운스가 되어 콤보를 추가로 넣어줄 수 있다.
바이스 벌사가 공중으로 팔을 휘두르며 상대를 잡는 대공잡기 기술.
히트할 경우 상대의 발을 잡고 뺨을 마구 때린 후 던진다.[12]
세레벨라의 커맨드 잡기 중 데미지가 가장 약하다.
공중에서 상대를 바이스 벌사 안으로 집어넣고 난타하는 공중 잡기 기술.
커맨드 잡기 주제에 상대가 맞잡기 누르면 풀리지만(...), 세레벨라의 커맨드 잡기 중 데미지가 가장 세다.
세레벨라가 전방으로 달리는 기술.
쓰는 발 버튼에 따라 달리는 거리가 다르다.
발동 시 1타의 '''슈퍼아머'''가 생긴다. 때문에 연타계 기술엔 약한 면모를 보이지만, 파생기 사용 시 슈퍼아머가 더 추가된다.
피콕 등의 니가와 견제용으로 자주 쓰이며, 아래의 파생기들로 이지선다를 걸 수 있는 시동기이기도 하다.
후딜이 적기 때문에 강제 캔슬 기술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달리는 걸 중단하는 기술.
이후 잡기 기술도 가능한 스턴인 스태거를 유발하여 콤보를 이을 수 있다. 그러나 타격잡기 판정이라 가드에 막히는데다가 역시 후딜레이가 길어 주의를 요한다.
바이스 벌사로 상대를 포박하고 올라타서 주먹으로 연타하는 기술. 세레벨라의 도발 기술.
바이스 벌사가 근육을 자랑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며 세레벨라가 주먹에 키스를 해준다.
사용 시 락 앤 로드 기술에서 등장하는 고양이 이스터 에그 발생 확률을 25%(1/4)로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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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하며 바이스 벌사의 팔을 위아래로 휘두르는 레벨 1 초필살기.
공격 범위가 피격 범위를 다 감싸고도 남을 만큼 범위가 매우 넓어 대공기로도 사용 가능하다.
화력 캐릭터답게 데미지가 높으며, 여러 대 연타하면서 상대를 묶어놓아 태그 콤보에서도 상당히 유용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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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프레임 잡기'''의 광속 발동에 꽤 넓은 잡기 범위, 웬만한 다른 캐릭터들의 레벨 3 블록버스터 수준의 높은 데미지가 일품인 기술이다.
발동 후 마지막 타격 꿰뚫기 직전인 칼로 떨어진 직후 '악마의 뿔'을 파생기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마지막 꿰뚫기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대신 이후 콤보를 이을 수 있다.
레버 한 바퀴 커맨드를 넣기 힘들면 '텀블링 런'으로 달리는 동안 ←↙↓↘→↗↑ + 잡기를 입력하면 텀블링 런이 캔슬되고 발동되어 편하다. 한 바퀴 돌리다가 뛰지도 않고 슈퍼아머도 1타 얻고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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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에서 거대한 돌덩이를 잡아 뽑으며 그 안의 다이아몬드를 전방으로 날리는 레벨 3 초필살기.
처음 손을 땅에 쑤시는 첫 타를 맞추면 상대에게 긴 스턴이 걸려 공격이 확정적으로 들어가며, 다이아몬드를 맞은 상대는 벽 바운스가 된다. 심지어 첫타는 하단판정이라 앉아서 막아야 한다.
레벨 3이니 만큼 데미지가 매우 강력한 데다가, 이후에 콤보까지 들어가니 잘만 하면 게임의 판도를 뒤집을 수도 있지만, 발동속도가 매우 느려 보통 콤보에서는 이어지지 않는다. 예외로 구석에서 '엑세레벨라'를 썼을 경우 '''무게가 '가벼움'인 캐릭터들 한해서''' 낙법 직전에 이어지며, 단독으로는 강 락 앤 로드, 서서 강손 이후로 이어진다.[13]
발동 처음부터 끝까지 '''무한 슈퍼아머'''가 붙어있다. 잡히지 않는 이상 상대가 아무리 연타를 때려도 끝까지 다이아몬드를 던진다. 이를 이용해서 점프 공격 등으로 날아오는 상대의 공격을 무시하며 역공을 하는 낚시 플레이도 가능하다.
세레벨라 스토리 모드 번역
서커스 공연을 성공리에 끝마친 이후, 비탈레 메디치가 의뢰를 위해 세레벨라를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의뢰의 내용은 "라이프 젬을 훔쳐간 미스 포츈에게서 물건을 되찾아 오고 대가를 치루게 하는 것". 비탈레가 자신의 공연을 보러 온 것이 아니라 단순한 의뢰 때문에 찾아왔다는 것을 안 세레벨라는 실망한 모습을 보이지만, 어쨌든 그를 위해 일을 맡게 된다.
수색을 행하던 끝에 마침내 미스 포츈과 만난 세레벨라는 대결을 펼치지만, 패배한 미스 포츈은 라이프 젬은 자신이 삼켰으므로 돌려줄 수 없으며 "스컬 하트를 찾게 되면 피쉬본 갱을 몰살시킨 메디치 마피아에게 대가를 치루게 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도망친다. 그녀의 말을 단서로 행적을 쫒던 세레벨라는 대성당에서 미스 포춘을 실험용으로 붙잡은 더블, 밸런타인과 마주쳐 싸우고 승리한다. 싸움 도중에 미스 포춘은 스컬 하트를 구하기 위해 몰래 도망치고, 패배한 더블은 그 와중에 세레벨라에게 스컬 하트의 효능을 홍보한다.(...)
세레벨라는 마침내 스컬 하트에 다다르게 되고, 그동안 수많은 메디치 마피아 단원들을 죽인 블러디 마리와 싸워 승리한다.[14]
세레벨라는 딱히 빌고 싶은 소원이 없었기에 스컬 하트를 내버려두고 임무를 수행하기로 한다. 이 때 미스 포츈이 갑자기 튀어나와 스컬 하트를 강탈하려 하고, 세레벨라는 바이스-벌사로 미스 포츈을 붙잡는다.
미스 포츈은 "내 가족[15] "의 복수를 위해 스컬 하트에 소원을 빌어 메디치 가문을 파멸시켜야 한다"고 애원하지만, 세레벨라는 "네가 말하는 그 메디치 가문은 "나의 가족"이다"라고 응수한다. 그에 미스 포츈은 "내 소원에 상관 없이, 내 혈관에 라이프 젬이 흐르는 한 자신의 복수를 막을 수 없다."라고 이야기하고, 세레벨라는 "네 혈관을 타고 흐른다고? 응?" 이라 답하며 '''미스 포츈을 바이스-벌사의 양 손아귀로 완전히 으깨서 라이프 잼을 뽑아낸다'''.
결국 세레벨라는 목적을 모두 이루고 드디어 비탈레에게 칭찬을 듣게 된다. 원하던 바를 이룬 세레벨라였지만 왠지 종막에서 착잡한듯한 표정을 보여주는데, 자신처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움직이던 미스 포츈을 죽인 것이 마음에 걸리는 모양이다. 그냥 업그레이드에 불과한 건진 모르겠지만 바이스-벌사가 스컬 하트 같은 빛깔로 빛나는 것도 좀 석연찮은 부분.
이곳에서는 그녀가 어떻게 메디치 마피아의 행동대원이 됐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1년 전 후원자인 메디치 마피아가 거친 일을 할 인원을 뽑겠다고 하자 시르크 데 카르트의 단원인 세레벨라, 펭, 베아트릭스가 시험을 보게된다.
위트헤르트가 손수 준비한 장애물 코스를 완주하는 첫번째 신체능력시험은 이 셋 전부가 무난하게 통과하게 된다. 큐브 각각의 면에 탈리에신이 직접 고안한 수수께끼 총 6개를 풀어 안에있는 깨지기 쉬운 물건(르누아르 알)을 탈리에신에게 갖다주는 두번째 시험에서 펭과 베아트릭스는 수수께끼를 무난하게 풀지만. 세레벨라는 수수께끼에서 어려움을 겪던 중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바이스 벌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바이스 벌사는 상자를 '''깨버린다'''. 그런데 안에 깨지기 쉬운 물건이 있다고만 했지 깼다고 실패는 아니라며(...) 세레벨라는 수수께끼를 통과하게 되지만, 베아트릭스가 마술로 펭의 알을 숨겨서 결국 펭은 억울하게 탈락하고 만다. 기분이 상한 펭을 달래주려 핫초코를 사주겠다는 세레벨라에게 애 취급 말라며 땡깡을 부리다가 겨우 진정한 펭은 세레벨라에게 시험에 합격하면 절대 베아트릭스처럼 되지 말라고 말한다.
후원자 비탈리 메디치 앞에서 상대를 때려눕히거나 링밖으로 몰아내면 이기는 세번째 시험에서 베아트릭스[16] 와 세레벨라는 정면으로 맞붙게된다. 서로 치열하게 싸우던 도중 베아트릭스가 자신의 필살기인 단검의 망토를 사용하다가 비탈리 메디치가 맞을 위기에 처한다. 비탈리를 구하기위해 세레벨라는 링을 나가게되고, 다행히 비탈리는 큰 상처는 입지 않았지만 링 밖으로 나간 세레벨라는 실격패 처리되.....는듯 했으나 비탈리가 후원자의 권력으로(...) 자신을 구한 세레벨라를 합격시킨다! 따지는 베아트릭스에게 펭이 너도 불공평한 방법으로 이겼다며 일침을 날린다.
'''Can't turn down a fan!'''
'''팬을 잠재울 수 없는 걸!'''[1]
[clearfix]
시르크 데 카르트에서 가장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있는 세레벨라는 힘이 넘치는 곡예로 유명합니다. 캐노피 왕국을 통틀어 그녀는 강대한 힘과 함께 매혹적인 선으로 존경받아왔습니다. 슬프게도 이 고아 곡예사의 바람은 단 한 가지, 그녀가 아버지로 여기는 마피아 비탈리 메디치에게 관심을 받는 것입니다.
세레벨라가 서커스에 있지 않을 때는 마피아의 행동대원으로서 일합니다. 세레벨라는 살아있는 무기이자 모자인 바이스-벌사를 다룰 수 있는 단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기에, 비탈리는 그녀를 계속 싸우도록 하기 위해 관심을 그다지 주지 않습니다.
1. 소개
스컬걸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캐노피 왕국 최대 규모의 범죄 조직 메디치 마피아 소속 서커스단인 시르크 데 카르트(Cirque des Cartes)[4] 의 단원으로, 서커스 공연에서 묘기를 펼치는 곡예꾼이다. 평소에 쓰고 다니는 모자를 이용한 특유의 박력있는 연기가 특징인 그녀는 그 강력한 힘과 대담함 덕분에 수많은 왕국 주민들의 찬사를 받으며 서커스단 최고의 인기 멤버로 자리잡고 있다.
이 근육질의 팔이 달린 모습이 인상적인 그녀의 모자는 그저 평범한 모자가 아닌, '''바이스-벌사'''(Vice-Versa)[5] 라는 이름을 가진 '''살아있는 무기'''다. 즉 자아를 지닌 생명체로서 아무나 취급할 수 없는, 오직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다. 어린 시절, 세레벨라는 살아있는 무기를 다루는 데에 능했던 그녀의 어머니에게서 이 바이스 벌사를 물려받았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내오며 두터운 신뢰관계를 형성했고, 바이스 벌사 역시 순수한 마음을 지닌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해왔다. 때문에 세레벨라는 이런 바이스 벌사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될 수밖에 없었다.
본명은 커샌드라 베라노스(Cassandra Veranos)로, 과거 메디치 마피아의 보스 로렌초 메디치의 장남이자 마피아의 고위 간부인 비탈리 메디치(Vitale Medici)에게 거두어진 노 맨스 랜드[6] 출신의 고아였다. 비탈리의 양녀로서 마피아의 일원이 된 그녀는 이후 시르크 데 카르트에 입단하여 곡예를 배웠고, 그리고 그 결과 서커스단 최정상급 인기를 구사하는 현재의 세레벨라의 모습으로 거듭났다.
서커스 곡예꾼으로서 세레벨라는 용감하고 강인해 보이지만, 사실 그녀는 굉장히 순수하고 여린 감성의 소유자다. 그녀가 위험천만한 묘기를 펼치면서까지 진정으로 원하는 한 가지는 바로 양아버지 비탈리 메디치에게 칭찬을 받는 것. 이를 위하여 서커스 곡예 외에도 때로는 양아버지의 요구대로 마피아의 행동대장으로서 활동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비탈리는 이런 그녀의 마음을 이해하기는 커녕, 오히려 바이스 벌사의 힘를 제어할 수 있는 그녀를 자신의 유용한 오른팔로 부려먹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녀에게 차갑게 굴고 있다. 반면 그녀는 자신이 철저히 이용당한다는 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여느 때처럼 서커스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세레벨라는 어느 날, 자신의 공연을 보러온 줄 알았던 양아버지 비탈리의 호출을 받게 된다. 그는 얼마 전 자신의 생명력의 원천 라이프 젬을 도둑맞아 급격히 노화된 마피아의 보스 로렌초 메디치(Lorenzo Medici)를 언급하며 그녀에게 이 라이프 젬을 되찾아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에 그녀는 그간의 로렌초의 행적과는 무관하게 그저 도둑질은 나쁘다는 마음으로 이번에도 단지 비탈리에게 인정받기 위해 그의 명령에 따라 라이프 젬을 훔쳐간 도둑고양이를 찾아나서게 된다.
박력있는 곡예를 펼치고, 마피아 행위를 서슴치 않으면서도 정작 자신의 상황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전형적인 순둥이 캐릭터. 마피아를 극도로 적대하는 스컬걸 마리조차 이 정도면 '''스컬 하트에 소원을 빌어도 괜찮을 것 같다'''며 그녀의 순수함 만큼은 인정할 정도였다. 스컬걸즈에서 베오울프와 함께 가장 순진무구한 성격의 소유자.
2. 플레이 스타일 및 기술
세레벨라 음성 대사 번역 모음집'''And now for the main attraction!'''
'''메인 공연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세레벨라의 모션들
음성과 특수 효과
서커스 곡예꾼인 세레벨라는 공연에서 사용하는 살아있는 무기 바이스 벌사를 활용하여 강력한 러시와 잡기로 상대를 밀어 붙이는 운영이 주가 되는 잡기 캐릭터로, 스컬걸즈에서 가장 최초로 공개된 3인(필리아, 세레벨라, 피콕) 중에서 가장 파워풀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기본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상대에게 접근하는 것이 어려운 게 문제지만, 일시적으로 슈퍼아머가 생기거나 상대의 장풍을 반사하는 등 어느 정도 상대의 견제를 뚫고 들어갈 여지는 있다. 접근성과 러시력이 보강된 장기에프같은 느낌.
다른 캐릭터들은 연타를 넣어서 딜링을 하는 반면, 세레벨라는 콤보의 길이는 짧지만 한 방 한 방이 매우 강하고, 잡기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공중을 날아서 접근하거나 뒤로 빠지다가 들이박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잡기를 넣을 수 있다.
느리고 둔한 특성상 원거리 견제에 취약하다. 특히 피콕과 파라소울 등이 대놓고 탄막을 뿌리면서 니가와 플레이를 하면 굉장히 힘들어지는 편. 텀블링 런에 슈퍼아머가 1타 붙어있긴 하지만 뚫고 들어가기도 쉽지 않고, 어떻게 들어가더라도 런 스탑 캔슬 잡기 같은 심리나, 리버설로 지르는 배틀 버트가 아니면 대부분 선공권을 양보하게 된다. 따라서 이런 캐릭터를 상대론 초반에 최대한 구석에 몰아넣어 견제를 할 틈을 주지 않는 플레이가 요구되기도 한다. 말이 쉽지 세레벨라 같이 느려터진 캐릭터로 경량급 캐릭터를 구석에 몰기는 쉽지 않다.
세레벨라를 해보면 의외로 커맨드 잡기의 비중이 크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된다. 판정 좋은 기본기와 기술들이 많기 때문에 실제 기본기와 잡기의 배율은 6:4 정도로 느껴지는 편. 애초에 게임 자체가 붕붕 뛰어다니는 캐릭터가 많기 때문에 대공잡기가 아닌 이상 대놓고 쓰는건 대부분 빗나간다. 잡기에 무적시간이 없기 때문에 기상 리버설로는 사용하기 힘들다.[7] 따라서 대부분은 기본기를 가드 시키고 캔슬 후 잡기로 심리를 걸거나, 러쉬해오는 상대를 낚아채서 흐름을 끊는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무적시간은 없지만 판정 자체는 굉장히 막강하기 때문에 잡기무적이 붙어있지 않은 대부분의 기술들을 무시하고 잡을 수 있다. 데미지 또한 막강하기에 잘 써먹어보자.
드라마 게이지 패치의 최대 수혜자. 상대가 콤보를 반복함과 무관하게 드라마 게이지가 가득 차면 인피니티 브레이크가 발동 가능해지는 패치로 대부분의 다단히트 콤보를 넣는 캐릭터들이 하향을 당했지만, 세레벨라와 빅 밴드 등은 어차피 콤보 길이가 짧기 때문에 이 패치의 영향에서 벗어났다. 때문에 전체적으로 콤보데미지가 약화된 와중에 예전의 콤보 데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세레벨라가 상대적으로 상향을 받은 것. 원래부터 중상급 이상의 캐릭터였는데 이 패치로 강캐 반열에 들었다는 평.
2.1. 스페셜
바이스 벌사가 전방으로 정권 주먹을 날리는 기술.
데미지가 서서 강손보다 약간 세고, 범위가 길기 때문에 중거리의 상대를 견제하는 데 자주 쓰인다.
공중에서 수직으로 낙하하며 바이스 벌사의 팔꿈치로 내리찍는 기술.
다운된 상대의 기상 타이밍에 점프 후 바로 사용하는 식으로 세레벨라의 기상 심리전에 중단을 더해준다.
다른 기본기에서 캔슬이 되진 않고, 이후에 별도로 콤보를 잇는 건 불가능하다.
바이스 벌사가 팔을 펼치며 전방으로 활공하는 기술.
2단 점프로 취급되어 바닥에 착지할 때까지 점프를 할 수 없다.
주로 피콕 등의 니가와를 견제하며 접근할 때 사용된다.
바이스 벌사가 팔을 장전하며 전방으로 주먹을 날리는 기술.
약/중 버전은 기본기에 콤보로 이을 수 있을 정도로 발동속도가 빠르고, 강 버전은 선딜이 길지만 이후에 레벨 3 다이아몬드 블록버스터가 연계될 정도로 맞은 상대의 경직도 길다.
발동 프레임에 슈퍼아머가 붙어있어 상대의 허를 찌를 수 있지만, 필리아나 밸런타인 등의 연타계 공격에 뚫리니 주의.
기술 사용 시 약 1%(1/90)의 확률로 웬 낙서로 끄적인 듯한 고양이가 튀어나오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기묘한 포즈로 손가락 권총을 발사하며 발사체 공격을 반사하는 장풍 반사기 기술.
피콕의 레벨 1 블록버스터 아르고스 애고니 등도 반사가 가능하지만,[8] 발동이 약간 느려 예측하는 느낌으로 써야 한다.
그래도 발사하는 다이아몬드의 속도는 빠른 편이기 때문에 장풍 반사기로서 기능은 톡톡히 하는 고성능 기술이다. 이를 이용하여 최고 난이도의 최종 보스를 잡는 꼼수로도 자주 활용된다.
바이스 벌사가 팔을 머리 위로 쭉 뻗으며 위쪽을 공격하는 기술.
히트 시 상대를 뒤로 띄워 넘기며 이후 콤보를 넣을 수 있다.
판정이 위쪽으로 쏠려있어 일단은 대공기에 속하지만, '''전방으로는 판정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지상에서는 절대 쓰지 않으며, 대공기로 사용하기에도 어려움이 많아 사실상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데미지도 약한 편.
보통 화려한 콤보를 위한 퍼포먼스나 도발 용도(...)로 쓰인다.
바이스 벌사가 초고속으로 회전하며 전방을 난타하는 기술.
다단히트고, 데미지도 꽤 높은데다가 판정도 우수해 대공기로 쓸 수 있지만, 후딜이 길어서 가드 당했을 때는 상대에게 콤보 한 세트를 헌납하는 꼴이 된다. 때문에 보통 콤보 마무리용으로 쓰인다.
태그 팀일 경우 어시스트 기술로도 자주 쓰이는 기술.
전방의 상대를 잡아 높이 던지는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 기술.
데미지가 짭짤하고, 발동 후 잡기까지 3프레임[9] 이라 딜레이 캐치나 반격용으로 좋지만, 뒤로 멀리 던져 상대가 벽에 부딪히지 않는 한 콤보를 넣을 수 없다. 때문에 보통 사용 후 바로 레벨 1 블록버스터 다이아몬드 다이나모를 이용하여 콤보를 잇는다.
지상 커맨드 잡기이므로 점프하면 피할 수 있다.
상대를 잡아 회전목마처럼 회전하며 상대를 바닥에 내리꽂는 기술.
중거리의 판정이 특징으로, '''상대와 너무 가까이 붙어있으면 오히려 잡히지 않는다.'''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애매한 거리에서 얼쩡대는 상대를 관광시킬 수 있다.
데미지는 다이아몬드 드롭과 같지만, 이후 지상 바운스가 되어 콤보를 추가로 넣어줄 수 있다.
바이스 벌사가 공중으로 팔을 휘두르며 상대를 잡는 대공잡기 기술.
히트할 경우 상대의 발을 잡고 뺨을 마구 때린 후 던진다.[12]
세레벨라의 커맨드 잡기 중 데미지가 가장 약하다.
공중에서 상대를 바이스 벌사 안으로 집어넣고 난타하는 공중 잡기 기술.
커맨드 잡기 주제에 상대가 맞잡기 누르면 풀리지만(...), 세레벨라의 커맨드 잡기 중 데미지가 가장 세다.
세레벨라가 전방으로 달리는 기술.
쓰는 발 버튼에 따라 달리는 거리가 다르다.
발동 시 1타의 '''슈퍼아머'''가 생긴다. 때문에 연타계 기술엔 약한 면모를 보이지만, 파생기 사용 시 슈퍼아머가 더 추가된다.
피콕 등의 니가와 견제용으로 자주 쓰이며, 아래의 파생기들로 이지선다를 걸 수 있는 시동기이기도 하다.
후딜이 적기 때문에 강제 캔슬 기술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똥침(...)을 찌르는 기술.
버튼을 바로 떼면 그냥 상대 뒤로 넘어가기만 하고, 유지할 경우 자동으로 발동되어 상대를 날려보낸다. 날아간 상대는 벽에 부딪혀 튕겨져 나와 이후 콤보를 넣을 수 있다.
상대가 벽에 붙어있거나 이동거리 보다 먼 거리에서 사용하면 넘어가지 못하고 마치 때려달라는 듯 상대 앞으로 배달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므로 거리 조절이 필요하다.
상대를 지나쳐 뒤로 넘어가며 바이스 벌사의 토끼귀를 산양뿔로 변형하여 상대를 들이박는 기술. 버튼을 바로 떼면 그냥 상대 뒤로 넘어가기만 하고, 유지할 경우 자동으로 발동되어 상대를 날려보낸다. 날아간 상대는 벽에 부딪혀 튕겨져 나와 이후 콤보를 넣을 수 있다.
상대가 벽에 붙어있거나 이동거리 보다 먼 거리에서 사용하면 넘어가지 못하고 마치 때려달라는 듯 상대 앞으로 배달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므로 거리 조절이 필요하다.
이후 잡기 기술도 가능한 스턴인 스태거를 유발하여 콤보를 이을 수 있다. 그러나 타격잡기 판정이라 가드에 막히는데다가 역시 후딜레이가 길어 주의를 요한다.
바이스 벌사가 근육을 자랑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며 세레벨라가 주먹에 키스를 해준다.
사용 시 락 앤 로드 기술에서 등장하는 고양이 이스터 에그 발생 확률을 25%(1/4)로 높여준다.
2.2. 블록버스터
[image]
전진하며 바이스 벌사의 팔을 위아래로 휘두르는 레벨 1 초필살기.
공격 범위가 피격 범위를 다 감싸고도 남을 만큼 범위가 매우 넓어 대공기로도 사용 가능하다.
화력 캐릭터답게 데미지가 높으며, 여러 대 연타하면서 상대를 묶어놓아 태그 콤보에서도 상당히 유용한 기술이다.
[image]
[image]
상대를 잡아 여러 번 바닥에 메친 후 칼로 꿰뚫는 레벨 1 초필살기.
'''1프레임 잡기'''의 광속 발동에 꽤 넓은 잡기 범위, 웬만한 다른 캐릭터들의 레벨 3 블록버스터 수준의 높은 데미지가 일품인 기술이다.
발동 후 마지막 타격 꿰뚫기 직전인 칼로 떨어진 직후 '악마의 뿔'을 파생기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마지막 꿰뚫기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대신 이후 콤보를 이을 수 있다.
레버 한 바퀴 커맨드를 넣기 힘들면 '텀블링 런'으로 달리는 동안 ←↙↓↘→↗↑ + 잡기를 입력하면 텀블링 런이 캔슬되고 발동되어 편하다. 한 바퀴 돌리다가 뛰지도 않고 슈퍼아머도 1타 얻고 일석이조.
[image]
땅 속에서 거대한 돌덩이를 잡아 뽑으며 그 안의 다이아몬드를 전방으로 날리는 레벨 3 초필살기.
처음 손을 땅에 쑤시는 첫 타를 맞추면 상대에게 긴 스턴이 걸려 공격이 확정적으로 들어가며, 다이아몬드를 맞은 상대는 벽 바운스가 된다. 심지어 첫타는 하단판정이라 앉아서 막아야 한다.
레벨 3이니 만큼 데미지가 매우 강력한 데다가, 이후에 콤보까지 들어가니 잘만 하면 게임의 판도를 뒤집을 수도 있지만, 발동속도가 매우 느려 보통 콤보에서는 이어지지 않는다. 예외로 구석에서 '엑세레벨라'를 썼을 경우 '''무게가 '가벼움'인 캐릭터들 한해서''' 낙법 직전에 이어지며, 단독으로는 강 락 앤 로드, 서서 강손 이후로 이어진다.[13]
발동 처음부터 끝까지 '''무한 슈퍼아머'''가 붙어있다. 잡히지 않는 이상 상대가 아무리 연타를 때려도 끝까지 다이아몬드를 던진다. 이를 이용해서 점프 공격 등으로 날아오는 상대의 공격을 무시하며 역공을 하는 낚시 플레이도 가능하다.
3. 작중 행적
3.1. 스컬걸즈 스토리 모드
세레벨라 스토리 모드 번역
서커스 공연을 성공리에 끝마친 이후, 비탈레 메디치가 의뢰를 위해 세레벨라를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의뢰의 내용은 "라이프 젬을 훔쳐간 미스 포츈에게서 물건을 되찾아 오고 대가를 치루게 하는 것". 비탈레가 자신의 공연을 보러 온 것이 아니라 단순한 의뢰 때문에 찾아왔다는 것을 안 세레벨라는 실망한 모습을 보이지만, 어쨌든 그를 위해 일을 맡게 된다.
수색을 행하던 끝에 마침내 미스 포츈과 만난 세레벨라는 대결을 펼치지만, 패배한 미스 포츈은 라이프 젬은 자신이 삼켰으므로 돌려줄 수 없으며 "스컬 하트를 찾게 되면 피쉬본 갱을 몰살시킨 메디치 마피아에게 대가를 치루게 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도망친다. 그녀의 말을 단서로 행적을 쫒던 세레벨라는 대성당에서 미스 포춘을 실험용으로 붙잡은 더블, 밸런타인과 마주쳐 싸우고 승리한다. 싸움 도중에 미스 포춘은 스컬 하트를 구하기 위해 몰래 도망치고, 패배한 더블은 그 와중에 세레벨라에게 스컬 하트의 효능을 홍보한다.(...)
세레벨라는 마침내 스컬 하트에 다다르게 되고, 그동안 수많은 메디치 마피아 단원들을 죽인 블러디 마리와 싸워 승리한다.[14]
세레벨라는 딱히 빌고 싶은 소원이 없었기에 스컬 하트를 내버려두고 임무를 수행하기로 한다. 이 때 미스 포츈이 갑자기 튀어나와 스컬 하트를 강탈하려 하고, 세레벨라는 바이스-벌사로 미스 포츈을 붙잡는다.
미스 포츈은 "내 가족[15] "의 복수를 위해 스컬 하트에 소원을 빌어 메디치 가문을 파멸시켜야 한다"고 애원하지만, 세레벨라는 "네가 말하는 그 메디치 가문은 "나의 가족"이다"라고 응수한다. 그에 미스 포츈은 "내 소원에 상관 없이, 내 혈관에 라이프 젬이 흐르는 한 자신의 복수를 막을 수 없다."라고 이야기하고, 세레벨라는 "네 혈관을 타고 흐른다고? 응?" 이라 답하며 '''미스 포츈을 바이스-벌사의 양 손아귀로 완전히 으깨서 라이프 잼을 뽑아낸다'''.
결국 세레벨라는 목적을 모두 이루고 드디어 비탈레에게 칭찬을 듣게 된다. 원하던 바를 이룬 세레벨라였지만 왠지 종막에서 착잡한듯한 표정을 보여주는데, 자신처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움직이던 미스 포츈을 죽인 것이 마음에 걸리는 모양이다. 그냥 업그레이드에 불과한 건진 모르겠지만 바이스-벌사가 스컬 하트 같은 빛깔로 빛나는 것도 좀 석연찮은 부분.
3.2. 스컬걸즈 모바일 오리진 스토리
이곳에서는 그녀가 어떻게 메디치 마피아의 행동대원이 됐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1년 전 후원자인 메디치 마피아가 거친 일을 할 인원을 뽑겠다고 하자 시르크 데 카르트의 단원인 세레벨라, 펭, 베아트릭스가 시험을 보게된다.
위트헤르트가 손수 준비한 장애물 코스를 완주하는 첫번째 신체능력시험은 이 셋 전부가 무난하게 통과하게 된다. 큐브 각각의 면에 탈리에신이 직접 고안한 수수께끼 총 6개를 풀어 안에있는 깨지기 쉬운 물건(르누아르 알)을 탈리에신에게 갖다주는 두번째 시험에서 펭과 베아트릭스는 수수께끼를 무난하게 풀지만. 세레벨라는 수수께끼에서 어려움을 겪던 중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바이스 벌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바이스 벌사는 상자를 '''깨버린다'''. 그런데 안에 깨지기 쉬운 물건이 있다고만 했지 깼다고 실패는 아니라며(...) 세레벨라는 수수께끼를 통과하게 되지만, 베아트릭스가 마술로 펭의 알을 숨겨서 결국 펭은 억울하게 탈락하고 만다. 기분이 상한 펭을 달래주려 핫초코를 사주겠다는 세레벨라에게 애 취급 말라며 땡깡을 부리다가 겨우 진정한 펭은 세레벨라에게 시험에 합격하면 절대 베아트릭스처럼 되지 말라고 말한다.
후원자 비탈리 메디치 앞에서 상대를 때려눕히거나 링밖으로 몰아내면 이기는 세번째 시험에서 베아트릭스[16] 와 세레벨라는 정면으로 맞붙게된다. 서로 치열하게 싸우던 도중 베아트릭스가 자신의 필살기인 단검의 망토를 사용하다가 비탈리 메디치가 맞을 위기에 처한다. 비탈리를 구하기위해 세레벨라는 링을 나가게되고, 다행히 비탈리는 큰 상처는 입지 않았지만 링 밖으로 나간 세레벨라는 실격패 처리되.....는듯 했으나 비탈리가 후원자의 권력으로(...) 자신을 구한 세레벨라를 합격시킨다! 따지는 베아트릭스에게 펭이 너도 불공평한 방법으로 이겼다며 일침을 날린다.
4. 기타
- 그녀가 몸담고있는 서커스단 시르크 데 카르트는 카드의 서커스라는 이름답게 모든 단원들이 각자를 상징하는 고유의 트럼프 카드 문양을 지니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image]
사실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세레벨라를 제외하면 게임 내에서는 별 존재감도 없는 인물들이지만, 이들 중 에이스를 상징하는 펭, 클럽#s-2의 베아트릭스, 잭#s-3.3의 탈리에신, 퀸의 레지나, 하트의 후브레흐트는 2013년 스컬걸즈 DLC 캐릭터 투표 후보에 올랐었고, 또 펭, 베아트릭스, 탈리에신은 스컬걸즈 모바일 세레벨라의 오리진 스토리에서 아예 주요 등장인물로 격상하기도 했다.
사실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세레벨라를 제외하면 게임 내에서는 별 존재감도 없는 인물들이지만, 이들 중 에이스를 상징하는 펭, 클럽#s-2의 베아트릭스, 잭#s-3.3의 탈리에신, 퀸의 레지나, 하트의 후브레흐트는 2013년 스컬걸즈 DLC 캐릭터 투표 후보에 올랐었고, 또 펭, 베아트릭스, 탈리에신은 스컬걸즈 모바일 세레벨라의 오리진 스토리에서 아예 주요 등장인물로 격상하기도 했다.
- 세레벨라는 서커스 곡예꾼 캐릭터지만, 사실 주된 테마는 바니걸이었다고 한다. 바이스 벌사의 머리이자 장식이 바로 토끼 해골이라고. 스토리 모드 엔딩에서도 바니걸 의상을 입은 모습이 나오며, 팔레트 중엔 이를 패러디한 팔레트도 있다.
- 바이스 벌사를 벗으면 파인애플머리스러운 포니테일. 앞머리는 단정한 8:2 느낌이다.
- 프로필에서 알 수 있듯이 바이스 벌사의 무게만 해도 77kg인데, 그런걸 쓰고도 멀쩡히 활동한다(...). 더군다나 이를 쓴 상태로 상대를 땅에 패대기치거나 머리 위로 던져서 받는 폼을 보면 정말 통 괴력이 아닌 것 같다. 서커스 할 때나 싸울 때 모두 같이 행동하는 파트너지만, 패배 시 모션을 보면 보면 짜증날 때 분풀이 대상도 되는 듯.
- 그녀는 평소 프로레슬링을 좋아해서 캐노피 왕국의 전설의 프로레슬러 베오울프의 열혈팬이기도 하다. 실제 게임 내 대전에서 베오울프를 만날 경우 대전이 끝나면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하는가 하면, 베오울프의 스토리에서는 은퇴생활을 마치고 재개한 그의 첫 상대가 되어주기도 한다.
- 기술 항목에도 서술했듯, 세레벨라의 대전 도중 바이스 벌사가 전방으로 주먹을 날리는 기술인 락 앤 로드(Lock n' Load)를 사용하면 가끔씩 웬 대충 그린 듯한 고양이가 튀어나오는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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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일명 Scribble Cat(휘갈긴 고양이)이라 불리는 고양이로, 원래 세레벨라의 한 프레임에 같이 그려놓았다가 지우는 것을 잊어서 등장했던 낙서였다. 보통이라면 그냥 지워야 하겠지만, 그러지 말고 이를 남겨놓자는 리드 프로그래머 마이크 자이몬트의 의견에 따라 그가 직접 프레임을 그려내며 게임 내에서 이스터 에그로 등장하게 되었다.[17]
이는 일명 Scribble Cat(휘갈긴 고양이)이라 불리는 고양이로, 원래 세레벨라의 한 프레임에 같이 그려놓았다가 지우는 것을 잊어서 등장했던 낙서였다. 보통이라면 그냥 지워야 하겠지만, 그러지 말고 이를 남겨놓자는 리드 프로그래머 마이크 자이몬트의 의견에 따라 그가 직접 프레임을 그려내며 게임 내에서 이스터 에그로 등장하게 되었다.[17]
- 그녀의 스토리 모드에서 가장 주되게 등장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미스 포츈과 엮이는 일이 잦다. 보통은 티격태격하는 관계지만, 자신의 상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를 동정하는 관계이거나, 자기보다 2살이나 연상인 포츈을 고양이 키우듯 다루는 관계이거나, 그 이상으로 실제 스토리와는 전혀 무관한 완전히 변질된 관계 등등 종류는 꽤나 다양하다.
다만 스토리 모드의 엔딩 때문에 일부 포츈 팬들에겐 비난을 받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네타 캐릭터 취급을 받기도 할 정도. 리드 프로그래머 마이크 자이몬트조차 '4월 11일은 스컬걸즈가 처음 출시된 날이지, 세레벨라의 생일이라고 신경 쓸 사람이 있나?'라는 농담아닌 농담을 구사하기도 했다(...).
- 서커스단의 곡예꾼인 만큼 곡예를 부리는 것처럼 역동적인 동작이 많은 데다, 치마가 매우 짧아서 유난히 판치라 연출이 잦은 캐릭터다. 콤보를 좀 넣으려하면 보려고 하지 않는게 더 어려울 정도.
- 각각의 컬러링은 다음과 같다.
1P - 디폴트
2P - 레인보우 미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18]
3P - 할리 퀸 (DC 코믹스)
4P - 나이츠 (나이츠 시리즈)
5P - 헐크 호건
6P - 휴고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7P - 스토리 모드의 바니걸 의상
8P, 10P, 12P, 13P, 15P, 16P, 23P - 오리지널
9P - 래쉬 (배틀토드)[19]
11P - 성조기
14P - 포템킨 (길티기어 시리즈)
17P - 말레피센트 (잠자는 숲속의 미녀)
18P - 아케미 호무라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20]
19P - 브라질 국기 (Indiegogo 후원자 컬러)
20P - 수제차 'Hot rod' 커스텀 페인트 (Inidiegogo 후원자 컬러)
21P - 애니 (스컬걸즈) (Inidiegogo 후원자 컬러)
22P - 헤비 (팀 포트리스 2) (Inidiegogo 후원자 컬러)
24P - 나오에 시겐 (월화의 검사)
25P - 가마고리 이라 (킬라킬)
26P - D.Va (오버워치)
27P - 항만서희 (함대 컬렉션)
2P - 레인보우 미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18]
3P - 할리 퀸 (DC 코믹스)
4P - 나이츠 (나이츠 시리즈)
5P - 헐크 호건
6P - 휴고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7P - 스토리 모드의 바니걸 의상
8P, 10P, 12P, 13P, 15P, 16P, 23P - 오리지널
9P - 래쉬 (배틀토드)[19]
11P - 성조기
14P - 포템킨 (길티기어 시리즈)
17P - 말레피센트 (잠자는 숲속의 미녀)
18P - 아케미 호무라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20]
19P - 브라질 국기 (Indiegogo 후원자 컬러)
20P - 수제차 'Hot rod' 커스텀 페인트 (Inidiegogo 후원자 컬러)
21P - 애니 (스컬걸즈) (Inidiegogo 후원자 컬러)
22P - 헤비 (팀 포트리스 2) (Inidiegogo 후원자 컬러)
24P - 나오에 시겐 (월화의 검사)
25P - 가마고리 이라 (킬라킬)
26P - D.Va (오버워치)
27P - 항만서희 (함대 컬렉션)
- 세레벨라의 스팀 트레이딩 카드 아트
[4] 프랑스어로 Circus of Cards, '카드의 서커스'라는 뜻이다.[5] '거꾸로, 그 반대도 같은' 이라는 뜻이다.[6] 캐노피 왕국 옆 여러 소도시가 모여있던 왕국의 이웃 지역. 참고로 피콕과 마리도 이곳 출신이다.[7] 예외적으로 레벨 1 블록버스터 궁극의 명곡예는 발동시 1프레임이기 때문에 리버설로 질러도 좋다. 아니 애초에 그런 용도다(...).[8] 레이저는 막아야 하고, 눈알들에서 날아오는 탄들을 반사시킬 수 있다.[9] 대부분 캐릭터의 제일 빠른 기본기가 5~6프레임이 걸린다는 걸 고려하면 절반 정도로 빠르다.[10] 메리 고 라운드(회전목마)와 고릴라를 합친 말장난.[11] 엑설런트(Excellent)와 세레벨라를 합친 말장난.[12] 파라소울이나 밸런타인 등은 키가 커서 가슴을 맞는 것처럼 보인다(...).[13] 강 주먹은 상대를 띄우기 전이면 콤보 도중에 써도 블록버스터가 이어진다.[14] 블러디 마리는 유독 여기선 세레벨라를 두고 메디치가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순수한 마음을 가졌다면서 죽이는 걸 탐탁치 않아한다.[15] 과거에 그녀가 소속되어 있었다가 메디치 마피아에게 몰살당한 피쉬본 갱단을 말한다. 그녀는 스컬 하트의 힘으로 피쉬본 갱단을 되살리는 게 목적이다.[16] 이때의 대사가 압권이다. '''"다음은 네 머리가 없어지는 마술이다!"'''[17] 여담으로 이 고양이는 동사의 차기작인 인디비지블에서도 등장한다.[18] 더블의 세레벨라 형태의 기술인 호넷 봄버가 이 캐릭터의 기술을 패러디했다.[19] 전투 박치기(Battle Butt) 기술이 이를 패러디했다.[20] 세레벨라의 성우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가 북미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서 호무라 역을 맡기도 했다. 한 마디로 성우장난. 아케미 호무라의 스타킹에 줄지어 배치된 다이아몬드 모양의 포인트 역시 세레벨라와 연관지을 수 있는 부분.
- 문서 삭제식 이동 (세레벨라&바이스-벌사 → 세레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