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닌자 거북이)

 


[image][1]
'''Raphael'''


1. 개요


닌자 거북이의 등장 거북이. 애칭은 라프(Raph). 안대 색상은 빨간색.
전형적인 다혈질로 꽤 폭력적이고 성격이 불같으며 참을성이 없다. 그때문에 사고를 많이 저지른다.[2] 2009년 Turtles Forever에서는 신 슈레더의 성질을 많이 긁어놓고 슈레더가 원자 확장기를 써서 더욱 강력해지게 만들고 만다.(...) 레오나르도의 리더십에 꽤 불만을 갖고 있고 남에게 뒤처지는 것은 용납을 못한다. 농담이 들어간 대사는 늘 어딘가 비꼬는 듯하다. 그러나 마음은 제일 여린 외강내유. 아이들에게는 선생님처럼 행동지도도 하는 등, 아이들에게는 친절하다.
주무기는 사이(쌍차(雙叉) 혹은 필가차(筆架叉). 다른 버전의 라파엘도 모두 이 무기를 갖고 싸운다. 단 에볼루션에서는 톤파를 쓴다.[3]
르네상스 예술가 라파엘로에서 이름을 따왔다.
일본어판 1인칭은 오레.

2. 설정



2.1. 거북이 특공대


상당히 과격한 성격으로 어떤 일이든 물불 안가리고 뛰어들어서 일을 이상하게 꼬아놓는 일이 많다. 그러나 만화보다는 덜 과격하고 조금 더 얌전하다고 볼 수 있다. 만화와는 달리 모든 팀원들과 사이가 좋다.[4] 터틀즈 포에버만 보면 이 녀석이 미켈란젤로인지 라파엘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 약간 까칠하지만 센스 있는 농담을 주로 맡으며, 때때로는 제4의 벽 너머의 시청자들에게 대사를 하기도 하는데 Turtles Forever에서도 그 짓을 하다가 거북이 특공대 Z의 악당인 헌한데 "왜 자꾸 아무도 없는 허공에 대고 혼잣말을 지껄이는거야!? 도대체 누구한데 말하는거냐고!?"라는 말을 들었다. 주 무기는 사이(쌍차(雙叉) 혹은 필가차(筆架叉)).
모든 라파엘 중 유일하게 일본어판 1인칭이 보쿠다.

2.2. 거북이 특공대 Z


원작의 성격이 제대로 반영되어,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에서 가장 거친 성격이 부각된다.[5] 성우 프랭크 프랭크슨의 거친 연기도 한 몫 한다. 레오나르도와도 많이 대립하지만, 약올리는 걸 좋아하는 미켈란젤로 때문에 더 열을 낼 때가 많다.
케이시 존스와 만나 처음엔 서로 싸우다가 악우 비슷한 관계가 되었다. 초반 시즌에서는 다른 거북이들과 키가 같았으나 시즌6(Fast Forward, 통칭 FF 시즌)에서는 키가 많이 자라서 네 거북이 중 가장 커졌다. 혼자 유일하게 170cm를 돌파했다.
성격은 위에서 언급한데로 다혈질이라 시즌 2 중반에 레오나르도가 중상을 입자 혼자 잘난척하더니 이 꼴이 된 거라며 영영 앞으로 못 일어나도 상관없다는 식의 독설을 퍼붓는다. 그러나 그를 걱정하며 눈물을 쏟아내는 걸 보면 영락없는 츤데레. 처음 본 사람은 항상 경계하고 믿지않기도 하지만 레오나르도처럼 아직 어린 면이 남아있어서 미래로 갔을 때 다른 사람들 몰래 이종격투기 시합에 난입해서 터틀 테러(turtle terror)라는 수수께끼의 외계 파이터로 전설적인 존재가 되기도 했다.
시즌 5에서는 닌자 트라이뷰널에게 수련을 받으면서 부적을 받게되는데, 물을 다루는 능력과 사슬낫을 얻게된다.

2.3. 닌자 거북이 TMNT


레오나르도가 수행을 이유로 자신들을 떠난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있으며 밤마다 '나이트워쳐'라는 이름으로 자경단일을 하고있다.

2.4. 돌연변이 특공대 닌자 거북이


[image]
신체적인 특징으로 4인방 중 두 번째로 키가 작다. 그리고 가슴의 갑판에 약간 금이 가있다.
이번 작에서도 성격은 난폭한 편이다. 말 그대로 다혈질. 모욕을 절대로 참지 못하며, 이 때문에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미켈란젤로와는 앙숙이다.[6] 이 때문에 3화에서는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다른 멤버들도 약간 라파엘에게 악감정이 있는듯. 3화에서 스플린터가 다른 3명에게 라파엘을 모욕하면서 화살[7]을 쏘라고 명령했을 때[8], 미켈란젤로 뿐만 아니라 레오나르도와 도나텔로가 기뻐했다...[9]
1, 2화에서 '''정말 잠깐 동안''' 레오나르도의 방식에 불만이 많은지 자신이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했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자 잘만 따른다.
그렇지만 애완동물로 키우는 '''거북이''' 스파이크에게만은 상냥하다.[10]
그렇게 싫어하던 미켈란젤로가 기절했다가 깨어나니까 다행이라면서 미켈란젤로에게 포옹을 해주거나, 박스터의 함정에 적인 피쉬페이스랑 같이 갇혔는데 피쉬페이스가 죽을 수도 있는 위기에 처했을 때 갑자기 스스로 나서서 도와주는 걸 보면 은근 츤데레 성격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또한 스플린터가 세뇌당하고 있을 때 미켈란젤로를 공격하자 '''"마이키는 나만 때릴 수 있다고요!"'''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리고 스스로 쿨가이라 생각하며 행동하지만 사실은 제일 멘탈이 약하다. 외강내유 그 자체이다.[11]
일본어판 1인칭은 오레지만 오레사마(...)도 쓴다.

2.5. 닌자거북이 에볼루션


[image]
다른 형제들의 키가 제일 크고 2배 가량의 어깨 넓이를 자랑하는 떡대가 되었고 등 종이 악어거북의 특징대로 껍질에 뾰족한 가시가 돋는 등 외형적으로 가장 크게 변하였다. 아쉽지만 악어거북의 거대한 꼬리는 없다... 오른쪽 송곳니가 튀어나왔고 오른쪽 가슴팍에 십자 붕대가 붙어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라파엘 중 제일 키가 큰 것으로 추정.
외형적으로도 크게 변한 만큼 포지션도 많이 달라졌는데, 원래 리더인 레오나르도와 시비가 붙던 반항아 캐릭터에서 형제 중 첫째이자 리더를 맡게 되었다. 무기도 톤파로 바뀌었는데, 1화 첫 전투에서 원래 사용하던 쌍차가 분해되어 버렸고, 새 무기를 찾아 바론 드랙섬의 본거지의 무기고를 털던 중 붉은 빛으로 빛나는 톤파를 보고 이로 바꾸었으며, 이 톤파는 특수한 에너지 필드를 신체에 감싸서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히는 능력이 있다.
근데 어찌된 일인지 막상 리더가 되니까 형제들한테 화도 제대로 못 내는 순둥이가 되어버렸다(...).[12] 츤데레 속성이 희미해졌다다.[13] 게다가 작전을 세우고 팀을 이끌기는 커녕 본인이 먼저 생각없이 지르는 타입이라 이전 작들의 레오나르도처럼 다른 형제들이 믿고 따르는 리더는 아니다. 하지만 팀을 위해서 엄청 노력해서 이끌고 있으며 다른 형제들도 이를 알고 존중해준다. 여러모로 리더라기 보다는 형 같은 캐릭터. 본인이 형인 만큼 동생들이나 스플린터를 소중히 여긴다.[14] 그래도 이전작들 흔적 어디 안간 건 아니여서 화날 때는 말리기 힘들고 평상시와는 전혀 다르게 무서워진다.[15] 이전 작들과는 조금 다른 이유로 다른 형제와 싸울 때가 은근 있다.[16] 특히 레오나르도와 많이 싸운다. 미켈란젤로와는 거북이 특공대와 비슷하게 사이가 좋고 오히려 라파엘이 챙겨준다. 불안장애가 있는 듯 하며[17],약간의 이중인격 모습도 보인다.
덩치가 워낙 큰 만큼 이런 캐릭터한테 몰아주는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테면 지적인 능력이 조금 딸리다거나[18] 아무거나 주워먹는다거나(...)[19] 근데 또 커들스라는 토끼 인형한테 공포를 느끼거나[20] 압박이 주어지면 쫄아버려서 망해버리거나[21] 작고 귀여운 동물에 정신을 못 차린다든가 아니면 섬세해졌다는 등 덩칫값을 못한다는 설정도 많다.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한테 호구 잡히는 일도 많다.그러나 계속되는 수련으로 계획을 세우고 지시하는 등 리더의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준다.그러나 리더보다는 믿음직한 맏형의 모습.[22]
참고로 땅콩 알레르기가 있다.
특유의 말버릇은 "Hot Soup!"[23] 이는 스플린터의 과거 루 짓수의 말버릇이다.[24]
시즌 2에서는 유물 무기였던 톤파가 부서지게 되고 쌍차[25]를 다시 쓰게 된다. 그리고 슈레더와의 싸움에서 분신들을 이용하며 싸우게 되고 이후 스플린터가 레오나르도에게 앞으로 리더를 하라고 하며 끝난다.[26]

2.6. 닌자터틀


[image]
배우는 엘런 리치슨.
성격 자체는 위의 라파엘과 다를 바 없지만, 최종전 이후 철골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죽을 상황에서 다들 마지막 고백을 하나씩 하는데 이 때 밝히길, 그동안 불만 가득하고 과격하게 행동한 것은 일종의 허세이자 일부러 툴툴댄거지 원래는 다른 거북이들을 깊이 신뢰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철골 구조물이 무사히 안착하면서 모두 무사하자 엄청나게 뻘쭘해한다.
그리고 전투 스타일은 무기인 쌍차를 손잡이를 잡고 쓰는게 아닌, 너클처럼 손가락 사이에 끼워서도 사용하고 다른 거북이들이 무기 위주로 싸우지만 라파엘은 주먹이나 발차기 같은 격투 위주(이전 작품들과도 동일한 라파엘만의 전투스타일)로 싸우는 모습도 특징이라면 특징.[27] 그리고 안대 모양도 다른 셋과는 달리 머리를 덮는 두건 모양으로 되어있다.
닌자 터틀의 거북이들은 체격이 보디 빌더를 연상시킬 정도로 건장한데, 그 중에서도 특히 체격이 좋다. 후속작인 닌자 터틀에서 벤치 프레스를 하거나 펀치백을 무자비하게 두들겨 패는 등 힘이 더 부각된다. 키도 다른 거북이들보다 좀 더 큰 편이다.[28]
풋 클랜에게 동료들이 모두 잡혀갔을 때 구하기 위해 뛰어드는 걸 보면 가히 진주인공 포스. 오오 라파엘 오오!
2편의 비행기에서 낙하해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 다른 거북이들이 모두 잘 뛰어내릴 때 혼자 뛰어내리는 걸 무서워해서 고생했다. 비밥과 락스테디와의 전투 후 떨어졌다가 강가에서 "육지다!"하며 바위에 입을 맞추는 장면이 압권.

3. 성우



3.1. 1987년판


  • 미국: 롭 폴슨[29], 새바스찬 아샐러스(터틀즈 포에버)
  • 한국: 백순철(골드스타 비디오 / 화인프로덕션 비디오)/김영민(구 SBS)
  • 일본: 시바모토 히로유키(TV도쿄)/시오자와 카네토시오야 요쿠(13화 이후)(토와 비디오)/카메야마 스케키요(BS2)/시마다 빈/나카오 류세이/후타마타 잇세이/시바모토 히로유키/오오야마 노보루

3.2. 2003년판/TMNT


  • 미국: 프랭크 프랭크슨(Frank Frankson)[30]/놀런 노스(TMNT)
  • 한국: 김환진(SBS 리메이크, TMNT)
  • 일본: 미야시타 에이지(일본)

3.3. 터틀즈 포에버


  • 숀 셰멀(코믹스판)[31]

3.4. 2012년판


  • 미국: 숀 어스틴(Sean Astin)
  • 한국: 신용우[32]
  • 일본: 이토 켄타로[33]

3.5. 2018년판


  • 미국: 오마 벤슨 밀러(Omar Benson Miller)[34]
  • 한국: 최낙윤

[1] 2007년 영화판, TMNT(한국명 닌자 거북이 TMNT에서의 모습)[2] 주제가에 의하면 "Raphael is cool but crude!" 국내판에서는 "떠벌이 라파엘!"[3] 쌍차를 쓸 때도 있다.[4] 심지어 레오나르도와의 불화도 없다! 있어봤자 조금 말다툼하는 게 끝.[5] 터틀즈 포에버에서 원작 거북이들의 터프함을 보고 마음에 들어했다. 다만 원작 라파엘에게 한 수 접는다.[6] 가만히 있는 라파엘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툭툭 치거나, 애완동물을 가지고 놀린다. 정작 미켈란젤로는 라파엘을 무서워한다.[7] 진짜가 아닌 장난감처럼 빨판이 붙어있는 화살.[8] 라파엘은 피하기만 하라고 했다.[9] 그래도 모두 서로를 아끼며 사랑한다.[10] 그러나 스파이크가 돌연변이로 변해 형제들을 공격할 때는 태도를 바로 바꾸며 형제를 지킬 정도로 가족을 아낀다.[11] 어쩌면 외유내유(...)[12] 화를 낸다 해도 진심으로 분노한 게 아니면 전작들처럼 거칠지는 않다. 87년판 라파엘에 비하면 거친 편이지만 말이다.[13] 물론 가끔 보이기도 하고 화가 난 후에는 츤데레 속성을 보인다.[14] 빅 마마 에피소드에서 바론 드랙섬 때문에 건물 옥상에 떨어진 레오나르도를 구출하는 장면만 봐도 나온다. 라파엘의 톤파 능력이 없었다면 둘 다 죽거나 아니면 레오나르도만 살아남았을 지도 모른다. Hot Soup The game 에피소드에서 미켈란젤로 단독 임무를 하러 갈 때도 안 된다며 말리거나 미켈란젤로를 걱정하며 도나텔로에게 부탁해 미켈란젤로의 상황을 보고 두 동생 데리고 나간다든가 등.[15] 분노를 조절 못하고 힘으로 뭔가를 부수기도 한다.[16] 이전작들의 라파엘은 자신의 반항아 같은 성격 때문에 싸운다면 이번 작은 동생들이 잘 안 따르고(?) 마찰을 일으켜서 싸운다. 본인도 지적인 면에 딸리긴 하지만 말이다. 형제들과 갈등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Shell in a Cell 에피소드에서 레오나르도와 많이 다퉜던 것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유는 자신의 챔피언인 고스트베어 때문에 그런 이유를 보여줬다. 도나텔로와 미켈란젤로 역시 유난히 다툼이 많았다. 그래도 후반부에는 서로 사과하고 화해했다.[17] 혼자있을 땐 패닉상태에 빠졌다가 완전히 다른 성격으로 돌변할 때도 있었다.[18] 본인이 작전을 못 세운다고 직접 말하거나 생각을 잘 안하고 행동으로 먼저 보인다든가 등[19] 그 중에 종이 도둑(풋 클랜) 에피소드에서 소시지 종이를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것도 두 번이나. 참고로 원판은 살라미.[20] 근데 이 커들스 에피소드에서 이 인형이 진짜로(!) 살아 움직여서 라파엘뿐만 아니라 다른 형제나 에이프릴에게도 공포심을 줬다. 이 인형이 비명을 들으면 들을수록 몸이 거대(!)해진다는 것. 스플린터가 웃는 것에 몸이 작아지는 것을 보고 라파엘이 커들스의 약점이 웃음이라는 것을 알아내 스플린터를 계속 웃게 만들어서 이 인형의 공포심을 떨어내고 상자 안에 가두었다. 공식적으로 공포 모음집(커들스 장면은 2분 46초에서. 기괴한 연출 주의)에서도 커들스가 등장한 걸 보면 확정.[21] 첫 화부터 이걸 제대로 보여줬다.[22] 리더라는 책임감보다 맏형이라는 책임감에 눈물을 보이며 울부짖기도 한다. 그러나 이내 정신차리고 큰 역할을 한다.[23] 국내판: "뜨거운 맛을 봐라!"[24] 스플린터 역시 가끔 이 대사를 쓴다. 다른 형제 역시 가끔 쓴다.[25] 그냥 무기가 아닌 마법 무기이다[26] 다음편은 영화로 나온다고 예고되었다.[27] 사실 원본인 쌍차 자체가 원래 이렇게 쓰는 무기다. 가지 사이에 손가락을 넣어 자유자재로 휘돌릴수 있으며, 기본적인 리치가 짧고 공격보다 방어에 유리한 삼지창 형태 덕에 도수공권과의 기술 조합이 좋다.[28] 다만 넷이서 나란히 서 있는 엘리베이터 신을 보면 최장신은 도나텔로다. 네 거북이들 전부 체격이 크고 근육질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도나텔로는 길쭉하고 마른 체형, 라파엘은 그 다음 장신이지만 가장 근육질이고, 레오나르도는 이 중 균형이 잡힌 중간 정도의 체형이고 미켈란젤로가 가장 체구가 작다. 물론 가장 작은 미켈란젤로도 인간들이랑 서있는 장면을 보면 180 가까이 되어 보이고 근육질이다. 2편에서는 넷의 특징이 좀 더 잘 드러나는데 이 중 미켈란젤로는 스피드와 민첩함이, 라파엘로는 힘이, 레오나르도는 닌자다운 화려한 무술이, 도나텔로는 비상한 두뇌가 부각되는 편이다.[29] 2012년판에선 도나텔로를 맡았다.[30] 초반 시즌에서만 쓰던 예명으로, 후반부 시즌에서는 존 캠벨(John Campbell)로 예명을 바꿔서 나온다. Turtles Forever에서는 본명인 그레그 애비(Greg Abbey)로 출연했다.[31] 거북이 특공대 Z에서 각종 단역을 맡았다.[32] 마침 신용우도 비슷한 시기에 닌자 캐릭터를 맡고 있다.[33] 신용우와 이토 켄타로는 둘다 히카루의 바둑의 카가 테츠오를 담당하였다,[34] 존나좋군으로 유명한 그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