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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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 소개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오노 타케시[1] (극장판), 크리스토퍼 베빈스[2] .
바로크 워크스의 오피서 에이전트 Mr.4의 애총. 일명 '개총 래스'[3] 생일은(제조일?) 1월 4일. 좋아하는 음식은 개 사료. 개의 형태를 한 '''총'''으로, 개에 총과 관련된 악마의 열매를 먹였다던가, 개를 총으로 개조한 사이보그라던가 하는게 아니다. 총에 동물계 악마의 열매인 개개 열매 모델 닥스훈트를 먹인 결과물로, 사물에 악마의 열매의 효과를 적용시키는 실험으로 탄생한 물건이다. 작중 최초로 '생물이 아닌 사물'이 악마의 열매를 먹은 사례.[4] 원래라면 사물에는 자아가 없어야겠지만[5] , 악마의 열매의 효과인지 평범한 개와 같은 행동을 보인다.
베이스가 총이기 때문에 입에서 야구공과 흡사하게 생긴 포탄을 발사한다.[6] 미스 메리 크리스마스가 상대를 붙잡으면, 발사한 포탄을 Mr.4가 야구 방망이로 후려쳐 궤도를 바꿔 공격하는 방식. 감기걸렸다는 설정을 반영한건지 발사할 때는 마구 재채기를 해대며 발사한다. 그래서 그런지 래스의 코를 간지럽혀 재채기를 유도하면 의지하곤 상관없이 발사되기도 하는게 단점.[7] 웃기는 건 포탄은 입으로 뱉는데 정작 총구는 꼬리 쪽이다.
이 포탄은 '폭탄공'으로, 부딪히면 폭발할 뿐 아니라, 시한폭탄의 성질도 겸하고 있어서 목표물에 충돌하지 않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폭파된다. 게다가 강철공이다보니 포탄 자체의 무게도 엄청나서 Mr.4정도의 괴력이 아니면 받아칠 수 없다. 그러나 우솝 & 쵸파 콤비의 쇠망치 로켓에 Mr.4와 함께 덤으로 날아가 리타이어. 기절한 채로 코앞에 포탄을 뱉어서 스스로 막타를 먹었다.
이후 자신의 주인 Mr.4와 함께 해군 유치소로 이송되었다가 탈옥에 성공, 지금은 뉴 스파이더즈 카페에서 본인의 바람대로 전차로(?) 살고 있다.
[1] 쥬라큘 미호크의 성우다.[2] 라피트의 성우.[3] 권총과 犬銃을 음독하면 발음이 같다.[4] 사람을 뺀 생물로는 쵸파가 해당하며, 두번째로 등장한 열매를 먹은 사물은 코끼리칼 펑크프리드이다.[5] 우솝도 이를 언급하면서 의아해한다.[6] 다만 완전한 총이었던 형태론 그냥 Mr.4가 들고 쏘는 대형총에 불과했다.[7] 쵸파가 이걸 이용해서 래스에게 모래를 뿌리고 두더지 땅굴에다가 폭탄세례를 퍼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