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퀀
1. 개요
우탱이 데뷰앨범인 Enter the Wu-Tang을 낸 뒤 힙합씬을 융단폭격하던 1994~1996년 사이, 유일하게 소스지의 마이크 5개를 받은 Only Built 4 Cuban Linx로 데뷰하였다. 고페킬과의 듀엣앨범에 가까웠던 이 앨범 이후, 이후 우탱이 정점을 찍고 내려왔다는 평이 지배적일 정도로 랩 스킬이 뛰어난 멤버다.[1] 별명은 셰프. 실제로 요리사 출신이라서 그렇다고 한다.[2] 날렵한 랩에 흥분한 듯한 플로우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조 버든과의 설전 이 최근에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수행원이 참다참다가 면전에서 까부는 조 버든을 린치했다고.
1집 이후 얘기를 해보자면 2집은 말그대로 폭망했다. 랩은 여전했지만 폭력적인, 하드코어한 스타일의 가사에서 훈계하는 선생님스러운 가사로 변한게 컸다. 이어진 3집 역시 흥행과 평점을 둘 다 놓치며 하락세로 접어드는가 싶었는데...
'''다시한번 GFK와 함께 OB4CL 2를 발매했다!!'''
한동안 고스트페이스 이외엔 괜찮은 작품을 내놓지 못했던 우탱클랜의 부활을 알리는 작품이라해도 무방할 정도로 전과 비슷하지만, 르자뿐이 아닌 4th Diciple이나 Mathmatics 같은 기존 Wu-Fam 의 비트들을 비롯해 네크로등과도 협연하여 다양하면서도 고유의 색깔, 거기에 우탱 멤버들의 지원사격까지 얹어지며 훌륭한 평가를 얻어낸다.
그 1년 후 발매한 shaolin vs Wu-tang을 발매하지만 전작에 못미치는[3] 평을 받았다. 그리고 2015년 F.I.L.A 라는 이름의 정규작을 발매하나 또 다시 악평을 받으며 하락중... 물론 랩은 여전하다.
여담으로, 동양인들이 자신의 곡을 듣는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 자신의 가사에 담긴 속뜻을 이해할 수 없을 거라고 여겨 그런 발언을 했다고 한다. 이후 드렁큰 타이거에게 피처링을 해준걸로 봐서 인종차별적인 발언은 아닌듯하다.
2009년 정통 수니 이슬람으로 개종하였다.
2. 디스코그래피
- Only Built 4 Cuban Linx... (1995)
- Immobilarity (1999)
- The Lex Diamond Story (2003)
- Only Built 4 Cuban Linx… Pt. II (2009)
- Shaolin vs. Wu-Tang (2011)
- Fly International Luxurious Art (2015)
- The Wild (2017)
- Only Built 4 Cuban Linx… Pt. III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