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 유닛 되어 도와주기 4

 

1. 개요
2. 모드&맵
2.1. 오프닝 모드
2.2. 오프닝 레이드 모드(미완성)
2.3. 일반 모드(쉬움/철인/하드코어)
2.4. 최종 결전 모드
2.5. 배틀로얄(개인전)
3. 종족 진영&유닛
3.1. 랭크 설명
3.2. 댈람 프로토스
3.2.1. 아이어
3.2.2. 네라짐
3.2.3. 정화자
3.2.4. 탈다림
3.2.5. 젤나가
3.2.6. 랭크
3.3. 테란 연합군
3.3.1. 병영
3.3.2. 군수공장
3.3.3. 우주공항
3.3.4. 랭크
3.4. 저그 군단
3.4.1. 부화장
3.4.2. 번식지
3.4.3. 군락
3.4.4. 감염된 테란
3.4.5. 원시 저그
3.4.6. 랭크
4. 히든 유닛
4.1. 프로토스
4.2. 테란
4.3. 저그
5. 일반 모드 팁
6. 최종결전 팁
7. 철인 난이도 팁
8. 하드코어 난이도
9. 문제점
10. 후원


1. 개요


랜덤 유닛 되어 도와주기 시리즈의 4번째 작품. 공허의 유산 콘셉트대로 3종족 연합군이 뭉쳐서 아몬과 공허의 군대에 맞서는 에필로그 미션에 기반하고 있다.
적을 직접 처리하거나 오브젝트 공격 및 파괴 시 일정량의 광물 및 가스를 얻을 수 있으며, 유닛별 업그레이드는 업그레이드 단축키 E를 눌러서 업그레이드 탭을 연 다음 광물을 소모해 원하는 업그레이드를 누르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공/방업의 경우 10업마다 단계가 높아지며 기본 비용이 늘어나면서도 업 효율이 줄어지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혼자서는 아무리 업그레이드를 많이해도 무쌍을 찍을 수는 없다.[1] 공방업 외에도 각종 특화 업그레이드도 있기에 유닛별로 초반 업그레이드 최적화 순서가 다르며 이를 연구하는 것도 재미 요소 중 하나.
가스는 업그레이드가 아닌 진영별 특화 스킬 사용 또는 유닛 자체의 업그레이드/재소환/변이나 유닛별 특수 스킬 사용에 들어가는 자원이다. 가스의 최대치는 501이며 그 이상은 쌓아둘 수 없으므로 적절히 사용해주는게 좋다.
모드 상관없이 난이도는 많이 어려운 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공허 적 유닛들이 지속적으로 공격해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라인 방어를 차질없이 하면서도 중간중간 나타나는 공허 분쇄자나 레이드 보스를 잡아내야 하며 하드코어 난이도는 천공기나 공허 타락같은 특수 오브젝트도 적절히 제거해서 아군 기지가 무너지지 않도록 25분간 지켜내야 한다. 시간이 갈수록 적 유닛의 티어가 올라가는데다 공방업도 올라가는 반면 아군 AI 유닛은 노업이므로 방어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므로 육성 잘했다고 방심하다가 기지가 터져서 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방어 임무인 특징상 플레이 인원 대다수가 1인분 이상을 해야하며 중간에 탈주하거나 하면 남은 사람의 부담이 확 늘기 때문에 진행이 매우 어려워진다.

테란/프로토스 맵이면 모든 목표를 달성하고 끝까지 버텼을 경우 게임을 승리하고 종료하거나 무한 버티기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절대 다수는 버티기없이 끝내기 비콘이 나오자마자 들어가서 나가는 편. 저그 진영이 걸릴 경우 케리건이 직접 맵 5시 방향의 아몬을 끝장내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 경우 무한 버티기 모드가 없다.
맵 타일이 공허 타일인데다가,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는 물량으로 사양이 낮으면 랙이 유독 심한 유즈맵이다. 특히 통합작전모드의 경우엔 유닛들의 투사체가 보이기는 커녕 화면이 정지되는 마술을 감상할 수 있다. 밀리 혹은 캠페인도 최상옵으로 잘만 돌아가는데 유독 이것만하면 렉이 걸린다고 불만을 표하는 사람이 많다. 정 랙이 심하면 그래픽 사양을 낮추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
하단의 유닛 설명에 대한 부분은 참고 정도로만 읽는 게 좋다. 밸런스 패치가 자주 일어나는 반면 이 문서의 갱신은 상당히 더디기 때문에 현재의 성능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설명이 많기 때문이다. 심지어 패치가 잦을 땐 며칠이고 연속으로 패치하거나 심지어 하루에 두 번 패치를 할 때도 있으며, 그때마다 성능 널뛰기도 무척 심하다. 또, 본인의 해당 유닛 빌드 이해도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인 유닛들도 많으니, 대체적으로 평이 안 좋은 극소수 몇가지만 제외하면 직접 해 보는것이 가장 좋다. 특히 퓨어 탱커 유닛, 서포터 유닛, 비슷한 컨셉인데 난이도가 더 높은 유닛들이 유저들 사이에서 평이 매우 박하니 잘 걸러들어야 한다. 적어도 이 문서에서조차 부정적으로 서술하는 멀바르 정도의 유닛이 아니면 대부분 실력이 갖춰지면 어떤 식으로든 1인분을 할 수 있다.

2. 모드&맵



2.1. 오프닝 모드


4.15+ 패치로 3종족 맵과 같이 로테이션에 포함됐다가 2017/11/01 패치로 따로 선택할 수 있게 분리되었다. 각 종족의 베이스 건설을 도와주는 모드이다. 초반에 공세를 버티는게 힘들지만, 어느정도 안정화 단계에 들어가면 후반으로 갈수록 숨통이 트이는 편이다. 하지만 초반만 넘어가면 아몬의 복제된 영웅유닛들이 지속적으로 공격을 오는데 켐페인 스펙과 기술을 거의 비슷하게 가지고 있어서 방어팀이 허술하다면 굉장히 허무하게 뚫린다. 기지 방어 인력을 최소 2, 예비인력 1[2] 정도로 하고 나머지는 공격 나가면 된다. 특정 수정을 부술때마다 동맹 진영의 기지가 확장된다. 동맹 지역의 기지건물과 방어유닛은 무적이니 수정만 부수면 느리게나마 지원을 받을수 있다. 승리목표는 맵상의 모든 적 건물 파괴, 이 후 케리건이 나오면서 게임은 끝난다. 패배조건은 스타팅 포인트의 주건물 파괴. 맵은 통합작전모드와 같으며 사이즈만 다르다. 스토리성으로 한번 체험하고 끝내는 모드.

2.2. 오프닝 레이드 모드(미완성)


기본적은 틀은 오프닝 모드와 같으나, 적군 건물을 모두 파괴한 뒤에 강력한 보스들이 여럿 등장하는 모드이다. 뫼비우스 혼종, 타락 천사, 공허 분쇄자 등이 나오며, 거대한 덩치와 기괴한 오오라에 걸맞게 체력이 10만 내외이고 화력도 장난아니게 강하며 여러가지 스킬도 사용한다.[3] 동시에 여러마리가 등장하기때문에 인원배분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순신간에 보스들이 주 건물로 밀고들어와서 그대로 부숴버리니 역할 분담을 잘 해야한다.

2.3. 일반 모드(쉬움/철인/하드코어)


랜유돕4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되며 활성화되어 있는 모드. 난이도는 특징이 전부 다르나 플레이하는 사람들과 실력, 유닛도 랜덤이므로 비슷비슷한 편이다. 테란은 19분 10초쯤 나오는 혼종 배후 조종자, 저그는 자칫하면 케리건의 피가 순식간에 까이는 수정, 플토는 물량을 만드는 공허의 틈이 있다. 난이도는 미숙련자들 기준 프로토스>저그>테란 순이며, 숙련자들에겐 저그>프로토스>테란 순이다.
  • 테란(1시 시작)
목표 : 공허 분쇄자 4마리 처치, 혼종 배후조종자 처치, 케리건/행성 요새/궤도 사령부 보호.
각 입구별로 1마리 5시 깊숙히 공허 분쇄자가 배치되어 있으며, 적 물량도 많은 편이다. 입구는 궤도 사령부(탑), 중앙 통로(미드), 행성 요새(바텀)이 있으며 3곳의 라인을 잘 지켜면서 업그레이드를 찍어준다음 공허 분쇄자를 잡아주고 방어에만 임하면 된다. 특히 적진 깊숙히 있는 공허 분쇄자도 방치하지 말고 잡아내는게 중요하다. 진행 막바지(19분쯤)에 적진 어딘가에 레이드 보스인 '''혼종 배후조종자'''가 등장한다. 별다른 기술은 없지만 100대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고 공속도 상당히 빠르기에 물몸 유닛으로 멀리 나가있다가 갑자기 나타난 보스에게 급사할수도 있으니 주의. 제한 시간인 25분이 다 지나가기 전에 잡아야 승리할 수 있어서 무조건 잡아야 하는데, 너무 몰려나서 라인을 비우면 기지가 그대로 터지므로 레이드에 특화된 인원 몇명이 가서 잡아내고 빠르게 방어선에 복귀하는게 좋다. 그 외에는 방어에만 임하면 쉽지만 방어 난이도가 쉬운건 아니다. 조금 밀려도 버틸수는 있는 토스맵과 달리 테란맵은 1라인이 무너지면 그대로 방어 목표인 궤사/행요 또는 케리건이 노출되는 맵 구조이기 때문에 3라인 모두 잘 지켜내는게 중요하며,[4] 밀리는거 같으면 주저없이 헬프를 요청해서 도움을 받아야 한다. 물량이 다른맵 못지않게 많은데다 토스맵과 달리 틈작으로 물량을 줄일 수도 없고 후반에는 거대 공중유닛, 하드코어면 타락한 피조물/감시자같은 강력한 적까지 몰려오기에 방어에 구멍이 생기지 않아야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따라서 소수 레이드 유닛 외에는 라인 방어와 세이브에 강한 유닛을 고르는게 좋다.
세 라인이 당연히 다 중요하지만 중간 라인을 가장 조심해야한다. 다른 라인은 AI아군도 배치되어 있고, 테란이 건물을 수시로 복원하려 들기 때문에 적이 어느정도 새도 대응할 시간이 있지만, 중간은 아무것도 없는 고속도로기때문에 중간에서 유닛을 흘리면 그게 그대로 행성요새나 캐리건으로 흘러들어간다. 캐리건은 체력이 높기라도 하지만 행성요새는 종잇장이나 마찬가지면서 어그로까지 먹으니 터지기 쉽다.
  • 프로토스(6시 시작)
목표 : 공허의 수정 2개와 공허 분쇄자 6마리 처치, 나루드 처치(하드코어), 연결체/케리건 보호.
다른 맵에 비해 공허 분쇄자가 입구에 상당히 가깝게 배치되어 있고 적 스폰이 되는 공허 균열도 입구에 가까이 배치되어 있다. 때문에 초반부터 적 물량이 대규모로 쏟아지며 같은 이유로 분쇄자를 공격하기도 여의치 않은 편. 또한 본진의 영역이 좁고 입구와 연결체, 케리건의 거리가 가깝다 보니 시야확보가 쉬워서 분쇄자에 의해 건물들이 철거되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하지만 반대로 초반부터 이들 물량 적을 잡아먹고 급성장을 할수도 있기에 처음에 유닛만 잘 걸린다면 빠르게 업그레이드를 다수 찍고 공허 분쇄자를 쉽게 잡아내기도 한다. 적 물량이 가장 많이 오는건 오른쪽 입구로 이쪽은 초반 물량도 많은데다 여차하면 위쪽 입구 보는 유저의 도움을 받을수도 있으므로 자신이 레이드를 돌 생각이면 처음에는 이쪽에서 파밍을 하는게 좋다. 반면 위쪽 입구와 왼쪽 입구의 경우도 오른쪽 못지않게 물량이 많이 오며 이쪽은 비우는 순간 적들이 그대로 연결체/케리건에게 직행하므로 레이드 유닛보다는 라인 방어에 강한 유닛을 고른 유저가 라인을 비우지 말고 지속적으로 수비를 하는게 낫다. 본진이 좁은 편이어서 왼쪽/위쪽 2라인 어느쪽이든 뚫리면 지근거리에 연결체나 케리건이 있기 때문에 여차하면 초반에 순식간에 연결체가 터지거나 케리건이 사망하는 경우가 잦고 몹도 잘 쌓이는 맵이다.
쉬움/철인 난이도 공략의 핵심은 '''공허의 틈을 꾸준하게 부수는 점'''이 중요하다.[5] 프로토스 맵에서 생성되는 공허의 틈은 다른 맵들과 달리 파괴되도 다시 복구되는데, 내버려두면 적군들을 계속 소환하므로 기존작들처럼 기지에서 치료 받으면서 플레이하는 기방 플레이는 물량에 밀려 패배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광전사 류, 암흑기사 류, 추적자 류, 불사조 류, 은폐 공중 유닛, 전술 도약이 가능한 전투 순양함, 중무장 지원선, 저글링 류, 뮤탈리스크 류, 화염기갑병 류 등 속도가 빠르거나 숨어 다니는 유닛으로 공허의 틈이 살아나자마자 부셔야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고급유닛들이 떼거지로 몰려나오기 때문에 지상유닛은 아무리 업글을 해봤자 물량에 눌리기 쉬우므로 공중유닛으로 파괴하는 것이 안전한 편이다. 후반부에는 공허의 틈 복구 속도가 빨라져서 부수자마자 몇 초 후면 살아나는 수준이 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6] 혹은 아군 조합이 전체적으로 라인 방어가 좋다면 방어선이 무너지지 않게 끝까지 철벽방어를 펼치는것도 좋은 선택이다. 또한 진영의 양옆 7시, 5시 방향에서 초반에는 밴시와 불사조, 중반부터는 우주모함과 혼종 네메시스가 케리건을 저격하러 오며 신경쓰지 않고 있다간 순식간에 케리건의 체력이 닳아 없어지니 꼼꼼히 미니맵을 확인하고 장거리 대공유닛을 배치하거나 기동성이 좋은 유닛들로 커버하는게 좋다. 후반에 로키, 거대괴수, 모선같은 유닛이 나오지 않고 우주모함과 네메시스까지만 나와서 스펙 상으론 대공 부담이 덜한 편이지만, 반대로 물량이 무지막지하게 쏟아지기 때문에 앗차하다가 다굴을 맞고 죽기 십상이다. 토르를 많이 주의해야한다. 무려 충격탄을 갖고 있다.
  • 저그(11시 시작)
목표 : 공허 분쇄자 3마리 처치, 군락/케리건 보호.
다른 맵과 달리, 생체 유닛은 부화장류 인근에 있으면 초당 30정도 수혈을 받듯이 체력이 회복되며, 감염된 건물이 존재하는데 기계 유닛은 여기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감염된 군수공장은 기계, 감염된 우주공항은 공중 기계를 수리해주며, 감염된 사령부는 유닛 계열 상관없이 모두 수리해준다. 저그맵 특징상 유저 유닛의 기계 수리로는 감염된 건물을 제외한 AI 건물을 치료할 수 없으므로 생체 회복이 가능한 재충전기나 수혈 등으로 커버해줘야 한다.
시작부터 공허의 수정이라는 구조물이 나타나 케리건쪽으로 전진하는데 이 수정이 케리건에게 도달하면, 케리건이 10초도 버티지 못하고 증발하므로 반드시 파괴해야 한다. 공허의 수정은 공격을 받아도 지속적으로 케리건에게 전진하므로 '''이동 속도 감소, 기절, 정지장같은 각종 방해 스킬(CC기)로 공허의 수정이 이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게 포인트'''. 따라서 다른 맵과 달리 순수 딜링/탱킹만이 아닌 CC기 있는지없는지 여부를 잘 판단해 유닛을 신중하게 골라 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 킬하겠다고 딜러 유닛만 골라잡다간 게임 말아먹기 딱 좋은 맵이다. 아군에 CC기가 부족하면 중반까지는 딜량빨로 어떻게 막다가 후반에 빨라진 수정을 못막고 그대로 망하는 경우가 많다.
수정은 파괴해도 몇 초 후 재등장하며 2번째 수정부터는 파괴 직후 수정 리스폰과 더불어 거대 혼종/혼종 파멸자/혼종 파괴자/혼종 네메시스 조합의 혼종 종합 세트가 동시에 나타나서 기지로 처들어온다. 이 혼종 무리 + 라인 적의 공세를 버티면서 수정을 잘 막는게 중요하다. 파괴 횟수와 상관없이 시간이 지날수록 공허의 수정이 더 빨라지고 튼튼해지므로 조심해야한다. CC기의 경우 철인 이하 난이도에서는 감속이나 속박같은 이동 속도 감소 스킬보다 정지장이나 기절같은 하드 CC기가 더 좋지만, 하드코어에서는 각성 공허 수정으로 바뀌어서 CC기를 주기적으로 해제하므로 해제해도 다시 자주 걸어줄 수 있는 마비독, 억제탄 등의 CC기가 가장 좋다.
한편으로 수정과 관련이 없는 아래쪽 방어 라인도 잘 지키는게 중요하다. 특히 왼쪽 구석으로 공중 유닛이나 타락한 감시자&피조물이 올라와서 군락을 노리므로 최소 2명(하드코어는 3~4명)은 아래 라인을 빈틈없이 수비해줘야 한다. 입구가 2개인데다 방어선도 길기 때문에 기동력이 어느정도 되는 라인 방어 유닛이 좋다.
철인 이하 난이도에서는 공허의 수정이 5시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2~3명이 아예 수정 + 혼종 무리를 쓸어담는 '수정 코인'으로 급성장을 할 수 있다. 수정은 물론이고 혼종들도 일정 이상의 딜을 줄 때마다 오브젝트 공격 자원(광물&가스 +15)를 주기 때문. 다만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는 수정 리스폰 위치도 종종 바뀌는데다 디버프 저항이 붙고 더 튼튼하기 때문에 자리잡고 계속 잡는 짓은 하기 어렵다.
다른 맵들과 달리 승리하면 케리건이 아몬을 직접 처치하는 이벤트가 나온다. 참고로 이 때 아몬의 본체는 플레이어들도 때릴 수 있는데 생각외로 맷집이 높지 않아 플레이어들이 일점사를 가하면 케리건이 아몬을 죽이기도 전에 아몬이 죽어버린다.

2.4. 최종 결전 모드


최종결전의 재 분리가 확정되었으므로 설명과 다른 부분이 생길 수 있다.
구 최종결전에 비해 랙을 잡기 위해 맵이 약간 좁아졌다. 프로토스 진형은 11~12시 라인이 거의 사라졌고 오른쪽이 주 전장이 되었다. 테란 맵도 궤도 사령부 일대가 모두 잘려나가고 행성요새 라인 단 한곳만이 남겨졌고, 수정이 오는 저그맵만이 온전히 남아 있다.
주요 목표는 25분동안 분쇄자 처치,[7] 캐리건의 생존[8], '''3종족 진형중 1개 이상의 주 건물 생존'''이 있다. 3종족 진형이 다 작살나도 캐리건만 지키면 되던 구 최종결전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졌으며 천공기 또한 3대[9]나 있으며 세 천공기 사이의 거리가 매우 멀기 때문에 각 라인에서 대응하거나 아주 기동력이 좋은 유닛이 관리를 해야만 한다. 적이 분산되니 체감 물량은 조금 적지만 복제 영웅이 더 빈번하게 공격해오니 자원 수급은 차이가 별로 안 나나 난이도는 낮지 않다. 또한 맵 곳곳에 설치 된 공허 피조물이 파밍 및 레이드를 방해한다.
저그쪽 공허 수정의 경우 각성 수정이 아닌 일반 수정이며 나타나는 경로도 5시 방향으로 고정이라 CC기로 카운터하는데 부담이 덜 하지만, 3번째 수정부터는 혼종 무리 대신 레이드 중간 보스가 1기씩 동반된다. 참고로 레이드 중보와 공허 수정은 링크가 되어 있으며 이 상태에선 '''공허 수정이 무적'''이기 때문에 레이드 중보를 처치해야만 공허 수정을 공격할 수 있다. 즉, 실질적인 초반 준비 시간은 1~2번째 공허 수정이 터질 때까지인 약 6분 내외이며, 세 진형 모두 수비에 적절한 인원수를 남기고 나머지는 유동적으로 출현하는 중간보스를 쫓아다녀야 한다. 재충전기 등으로 케리건 생명 연장이 가능하지만, 근본적으론 공허 수정 파괴를 위해 얼마냐 빠르게 레이드 중보를 잡느냐가 중요하다. 적 유닛은 일반 하드코어와 동일한 구성으로 나오고, 구 최종결전과 같이 캐리건에게 새어 들어가는 유닛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캐리건을 상시로 지키거나 못해도 체력을 수시로 관리해줄 사람[10]이 한명은 있어야 한다. 각 레이드 보스가 유/불리한 유닛이 다 차이가 있고 난이도도 다른 편이다 보니 어느 레이드 보스가 많이 등장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살짝 요동치기도 한다.
또한 중간에 혼종 배후 조종자가 나온다. 수정을 감속기가 아닌 화력으로 때려부수고 있을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레이드보스 둘을 맞닥뜨려도 문제 없는 유닛들이 아니라면 배후자와 레이드보스, 수정을 다 감당하기는 쉽지 않으니 확실하게 하나씩 처리해야한다. 우선 나와있는 레이드 중보를 잡고, CC기 있는 유저가 공허 수정을 묶으면서 시간을 버는 사이 레이드 인원들이 달려가서 혼종 배후 조종자를 정리해주는게 좋다.
다른 일반 하코맵에 비해 초중반은 안정적이지만 자원 수급 속도가 느려서 초반에 폭발적인 성장을 염두에 두고 운영하는 빌드는 쓰기 어렵다. AI 기지가 모두 있고 병력 보존이 잘 되는 편에 속해서 혹시나 전사해도 유닛 재지급 받을 여지가 있다.
이하는 각 레이드 중간 보스별 스펙과 패턴이다.

공허의 문지기

체력은 약 10만. 평타로 데미지 120정도의 공격이 있다. 타락한 피조물과 같은 형태의 공격이며 공격속도가 느리므로 이것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추가적으로 광란의 피조물과 비슷한 연발형 공격이 있으며, 협동전에 나오는 슬레인 토착 생물의 태양석 고치 또한 사용한다. 고치는 장판이 나오며 장판 내의 적을 가두므로 피해야 하고, 별개로 일정 주기로 주변에 있는 유닛 한기를 묶는다. 광란이 있는 유닛은 걸리지 않으며, 고치에 잡힌 유닛은 초당 100정도의 피해를 입는다. 태양석 고치가 서서히 체력이 줄어들다 결국에 사라지긴 하지만, 시간이 아주 길기 때문에 이정도로 높은 피해를 버틸수 있는 유닛은 강화 보호막이 있거나 체력이 아주 높고 데미지 감소가 많은 극소수 유닛 정도이고, 고치가 존재하면 문지기가 아주 많은 체력을 회복하는데다, 혼자서는 다수 유닛이 아니면 절대로 풀 수 없기 때문에 광란이 없는 유닛이 이 보스를 잡기 위해서는 최소 두명이 붙어서 서로의 고치를 깨주어야한다.[11]

또한 이 보스는 대부분의 상태이상 면역을 갖고 있어 일부 cc기를 제외하면 cc기도 들어가지 않는다. 울트라리스크나 광전사계통 같이 광란이 있고 대영웅 성능이 좋은 유닛이거나 부대원과 저글링 같이 피해도 무시하고 고치도 가볍게 풀어낼 수 있는 유닛이면 혼자서 편하게 잡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조건 둘 이상이 붙어 빠르게 녹여버리거나 서로의 고치를 신속하게 풀어주어야한다.

뫼비우스 혼종

체력 약 5만/쉴드 약 7만. 평타는 공허의 문지기와 거의 비슷하고 그렇게 아프지 않다. 하지만 이 보스는 드론 추적, 감속 장판 폭발등 다채로운 공격을 사용하며, 이것이 굉장히 아프다. 공격이 대부분 방사피해를 갖고 있어 다수 유닛에도 강하고, 에지간히 맷집이 좋은 유닛이 아니면 체력이 눈깜짝할새 날아가는데다, 일부 공격은 '''전술 차원 도약등으로 벗어나도 데미지가 들어오기도 한다!''' 탐지기의 사거리가 6밖에 되지 않아 사거리가 어느정도 되는 은폐유닛으로 잡는것도 가능은 하지만, 일반 하드코어라면 그럴 수 있겠지만 최종결전에서 그렇게 넉넉하게 두고 잡을 시간은 없다. 꾸준히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유닛이 있으면 가장 좋고, 없다면 몸이 약한 딜러들은 잘 치고 빠지며 딜을 넣어야 한다.

타락천사

체력 약 10만. 아몬의 대천사다. 대천사의 상징인 평타 기관포와 미사일 탄막을 모두 갖고 있으며, 별개로 토르의 미사일 공격으로 대공을 한다. 하지만 레이드 보스 3종중에 가장 약한데, 잠금 저항이 꽤 높긴 하지만 안 걸리는건 아니라서 잠금이 있는 유닛이 두들기면 수시로 멈춰서며, 특히 발키리나 골리앗 등 타수가 많은 잠금공격을 가진 유닛이 있으면 거의 묶어놓고 두들겨 팰 수 있다. 화력이 조금 상향되어 아프긴 한데, 패턴도 단순하게 미사일 장판만 피하면 된다. 그러면서 체력이 높은것도 아니다보니 얘가 자주 나오면 난이도가 급락한다.

승리 시 저그맵과 마찬가지로 케리건이 직접 아몬을 처치하는 이벤트가 나타난다.

2.5. 배틀로얄(개인전)


2018/11/04 날짜로 추가된 PVP 모드이다. 시작하면 복제자로 근처 아군유닛을 복제하여 다른 플레이어들과 전투를 하는 모드이다. 기본 맵을 플레이 해본 유저라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랜유돕의 유닛들은 작게는 둔화나 밀쳐내기, 보호장 부터 해서 크게는 납치, 무한 스턴, 들어올리기 등등 온갖 사기스러운 기술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밸런스를 위해 몇몇유닛은 등장하지 않고, 나오는 유닛들중에서도 일부는 스킬이 변경되거나 CC효과가 적용되지 않도록 설정되었다.

3. 종족 진영&유닛


유닛 설명을 적되, 3편과 4편은 다른 게임으로 인식하고 4편 기준으로 적는다. 래더는 물론이고, 캠페인과 협동전 기반의 유닛도 다수 등장하며 오리지날 유닛도 있기 떄문에 굉장히 다양한 유닛을 다룰 수 있다. 참고로 시작하기전에 종족을 골라두어야 그 종족의 유닛이 지급된다. 원하는 종족이 있으면 반드시 시작하기 전에 선택해두자.

3.1. 랭크 설명


(일반적인 유저들의 의견이며, 컨트롤 및 성장속도에 따라 개인의 경험과는 차이를 보일수 있다.)
'''S+랭크''' : 성능면에서 확실한 OP유닛. 강력한 딜링 능력이나 뛰어난 유틸, 엄청난 탱킹력 등으로 파일럿에 따라 2인분 이상도 가능하다.
'''S 랭크''' : 올라운더형 유닛. 후반까지 라인수비력이 좋거나 강력한 단일딜을 가지고 있다. 무난하게 성장하면 1인분 이상이 가능하다.
'''A 랭크''' : 특정 상황에 특화되었거나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유닛. 1인분은 가능하나 그 이상은 어렵다.
'''B 랭크''' : A랭크에 비해 뒤쳐지는 유닛. 숙련자가 플레이 해야만 1인분이 가능한 정도.
'''C 랭크''' : 상향이 좀 필요한 유닛. 빠르게 성장해도 1인분을 하기 힘들다.
'''D 랭크''' : 성능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유닛. 현재로서는 쓰기 힘들어서 나오면 기본업만 하고 갈아치워야 하니 사실상 상향패치를 기다려야 한다.
유닛을 구분할떄는 크게 3가지로 '''라인정리 / 레이드 / 홀딩'''을 중점으로 볼 필요가 있는데 라인정리에 있어 한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독보적인 강점을 지녔거나, 위에서 언급한 역할중 2개 이상 강점을 지닌 유닛이고 플레이어의 이해도가 높다면 혼자서 1인분 이상을 해내며 전제적인 게임 난이도를 낮추는데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3.2. 댈람 프로토스


보호막이 있다보니 다른 종족에 비해 업그레이드 양이 많다. 하지만 그 업그레이드 비용을 상쇄할 만큼 키우기 쉽고 보호막 업글 덕분에 쉽게 죽지 않는 유닛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또한 초보자가 잡아도 꽤나 쉽고 밸런스 잡힌 유닛들이 많고 여러 역할도 가능하며 광역 및 대공 딜러도 많은 밸런스가 좋은 종족이다. 서포팅도 진영 스킬은 물론이고 수리 비행정이나 소형 태양석 가동부 등 기계 수리나 에너지 충전 스킬이 있는 유닛이 많아서 출중한 편.
일부 유닛은 환상 소환이라는 스킬로 환상 유닛을 뽑을 수 있는데 이 환상 유닛들은 능력치 패널티가 붙지만 자체적으로 공격도 가능하고 탱킹도 되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환상 유닛 특화 업그레이드는 E키(업그레이드)가 아닌 C키를 눌러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타 종족과 다른 점은 가스업글이 없고 진영마다 액티브 가스 스킬[12]을 가지고 있으며 300가스를 지불하고 관련된 유닛으로 변경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공방업이 지상, 공중 2가지로만 나뉜다는 점. 실수로라도 죽었을 시 리스크가 다른 종족보다 적다. 프로토스는 방업보다는 보호막에 올인하는것이 편한데, 체력 회복 관련 업그레이드는 거의 없거니와 있어도 미미한데 비해,[13] 보호막은 기본적으로 빠르게 올라가는 편이며, 관련 업그레이드가 수두룩 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것도 진영, 유닛마다 편차가 있고, 보호막은 긴급 충전 스킬들이 몇 개 있는 대신 체력과 달리 업글을 해도 보호막 최대치는 증가하지 않고, 수리 비행정을 가지고 있다면 추가 수리까지 가능하므로 보호막 관련 옵션이 빈약한 유닛이라면 그냥 체력업을 해주는 게 더 좋다.[14]

3.2.1. 아이어


생존성에 특화된 분파. 수호 보호막이나 보호막 과충전같은 각종 특화 업을 찍을수록 탱킹력이 수직상승하므로 라인 정면에서 적과 맞서기 좋다. 복수자, 불멸자같은 몇몇 유닛은 긴급 귀환도 있어서 생명 보험을 2개나 들고 있기에 안정성이 높다.
진영 스킬도 직접 딜링 스킬은 없어서 철인 난이도가 주류인 시절에는 저평가 받았지만 난이도 높은 하드코어에서는 중후반만 넘어가도 단순 딜 지원이나 유령 컷만 가능한 타분파 스킬과 달리 간편하게 모든 아군에게 보호막 증가를 걸어줄 수 있는 보호막 과충전이나, 레이드 보스 약화나 수정 홀딩 등 유틸성에 뛰어난 감속장 등의 아이어 분파 스킬의 가치가 급상승하고, 각종 보호 패시브 덕에 유닛들의 전반적인 생존력 및 유지력이 뛰어나서 하드코어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분파다. 기본적으로 수호 보호막 덕에 급사 방지가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하드코어 메타에서 상당한 점수를 먹고 들어간다.
특히 CC기가 중요한 하코 저그맵에서는 어떤 유닛을 잡아도 감속장을 사용할 수 있는 아이어 분파 유닛이 존재 자체만으로 큰 힘이 된다.
기본적으로 정면에서 적과 교전하는 우직한 스타일의 유닛이 많기에 라인 방어에 강점을 보인다. 특히 보호막 리필 스킬이 많은 고위 기사&집정관 계열과 로공 유닛의 성능이 상당히 뛰어나다. 함선 유닛도 위상 장갑이 있는 정화자만큼의 성능은 아니지만 수보의 안정성 덕에 상당히 괜찮은 편.

고유 스킬 및 패시브

* 감속장 - 좁은 구역에 일시적으로 감속장을 설치한다. 즉발 시전으로 일반 유닛은 그대로 정지하고 영웅 유닛은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50% 감소한다. 다른 분파 스킬과 달리 딜링보다는 복제 영웅, 레이드 보스의 DPS 감소나 공허 수정/각성 공허 수정 홀딩, 탐지[15]

같은 용도로 쓰는 유틸형 스킬이다. 맵 어디든 즉시 설치되는 글로벌 스킬[16]이기 때문에 저그맵같은 곳에서 자신은 아래 라인 방어에 임하면서도 감속장으로 수정쪽 홀딩을 해주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다만 라인 방어에는 소모 가스에 비해 큰 도움이 안되므로 이런 경우 적들이 쌓여서 버티기 힘든 급한 상황이거나 탐지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가능한 한 가스를 아껴서 보호막 과충전을 더 쓰는게 바람직하다.

* 보호막 과충전 - 자신 포함 모든 플레이어 유닛들에게 630 수치의 보호막을 씌워주며, 이미 보호막이 있는 유닛의 경우 현재/최대 보호막 수치가 일시적으로 630[17]

증가한다. 보호막 회복 효과가 있기에 강화 보호막이 있는 광전사, 용기병, 불멸자, 집정관, 정찰기같은 유닛과의 시너지가 매우 좋다. 다만 궤도 융화소 지원을 업하지 않으면 가스를 80이나 퍼먹는 스킬이라 남발하는건 어렵다. 그래도 잘 쓰면 가스 소모로 목숨 연장이 가능하기에 업그레이드를 미리 해두는게 도움이 된다. 3명 이상의 아이어 진형이 있으면 가스만 충분하면 무한 과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군 안정성이 크게 올라가며, 아니어도 아군의 전선 유지능력에 크게 도움이 된다. 아이어 진형이 두명 이상 있으면 겹쳐서 사용해도 효과가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과충전 시전음과 이펙트를 활용해서 겹치지 않게 써주는 것이 좋다.

* 궤도 융화소 지원 - 19년 6월 9일 패치로 추가된 아이어 전용 패시브. 지속 효과이며, (가스를 소모하는) 아이어 진영 능력의 가스 스킬 비용을 25% 감소시켜준다.기존 40/80 가스를 요구하던 감속장/보호막 과충전의 소모량이 30/60으로 크게 줄어들기에 아이어 분파 유닛의 분기점이 되는 업그레이드. 50 광물을 요구[18]

하기에 다른 업그레이드를 충분히 찍고 가스도 넉넉하게 모이는 중반에 찍는게 바람직하며 이 업그레이드를 찍은 시점부터 과충전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곳에 감속장도 투하해 효과적으로 아군을 서포트하는 유틸리티의 끝판을 보여줄 수 있다.

* 수호 보호막 -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을 때 즉사를 막아주고 5초간 무적이 된다. 쿨타임 1분. 지상 유닛은 물론이고 특히 컨트롤 실수하면 터지기 쉬운 공중 유닛을 다룰 때 매우 도움이 되는 특성. 다만 무적 효과만 있지 동력장 범위가 아니면 여전히 빨피이므로 수보가 켜졌으면 근처 회복이 가능한 건물로 얼른 피해주는게 좋다. 쿨타임이 제법 빨리 돌아오는 편이라 아이어 분파 유닛들의 끈질긴 생존력을 담당한다.

* 수호 보호막 중 재생 - 프로비우스가 추가되면서 새로 생긴 패시브인데, 수호 보호막 상태가 될 경우 동력장 안에 있으면 매우 빠른 속도로 체력, 보호막, 에너지가 찬다. 하지만 대부분 기방하는 상황이 아닌이상 이 효과를 제대로 활용하긴 어렵고, 각각의 포탑에도 수호 보호막이 적용되는 카락스나 프로비우스와 같은 포탑 플레이 영웅들, 차원 분광기로 동력장을 상시 휴대하는 파괴자 정도만 활용하기 좋은 패시브이다.

* 보호막 재구성 - 4편에 새로 추가된 아이어 전용 패시브. 보호막 회복 속도 5, 보호막 양 +50, 보호막 방어력 증가(방어력 계수 1.5배). 보호막 회복이 중요한 프로토스 유닛에게 굉장히 유용한 패시브. 광물 비용이 35로 비싼 편이니 어느정도 보호막 방업을 누른다음 찍어주는게 좋다.

  • 아이어 광전사(레이드, 홀딩(철인 이하))
통칭 아광. 소용돌이 스킬과 갖가지 생존 스킬 덕분에 초반부터 커서 후반까지 활약할 수 있는 유닛. 소용돌이의 딜이 굉장히 강력한데다 소용돌이 사용 중 85% 회피 확률이 있어서 유닛의 생존성이 매우 좋아서 초보자가 잡아도 1인분 이상은 무난하게 하는 유닛이다. 돌진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소용돌이를 사용하니 돌진을 빠르게 업그레이드 해주자. 컨트롤 할 때는 약간 거리를 둬서 돌진을 유도하는 식으로 끊임없이 소용돌이를 돌리는게 포인트. 하드코어에서도 초반에 최대한 빠르게 강화 보호막과 돌진, 공업을 찍어주고 바로 레이드를 돌아도 될 정도로 강력하다. 다만 기절같은 CC기는 조심하자. 소용돌이 회피 확률 외에는 체력/보호막 합이 1000도 넘기기 힘든 물살이라 잘 못 맞으면 위험하다.
  • 용기병(라인 방어)
공속이 빠르면서도 방사 피해가 있고 과부하 스킬로 순간적으로 공속을 대폭 늘려줄 수 있다. 사거리도 길고 무빙샷이 되며 용기병 특유의 업그레이드와 강화 보호막의 존재로 생존력도 매우 좋은 무난한 딜러유닛. 탱킹도 딜링도 준수하기에 성장을 잘하면 1인분은 무난하게 하지만 CC기 하나 없는 순수 딜러이고 빠른 공속에 비해 투사체 공격 방식의 딜로스가 꽤 되는 편이기에 캐리는 기대하기 어렵다. 보통 용기병을 고수하기보단 불멸자로 바꿔서 불멸자로 죽 플레이하거나 불멸자를 거쳐서 파괴자/거신 루트를 탄다.
  • 파수기(라인 방어)
방어계열 로봇 지원유닛이다. 보호장, 보호막 재충전, 매트릭스 과부하, 환상소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보호장은 패치로 피해감소 수치가 20% → 35+@(보호막 업그레이드 수치에 따라 증가)%로 상향되었다. 환상소환이 무료 업그레이드가 되었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환상들을 소환하고 기본적인 공방업과 태양석 업그레이드를 찍는다. 매트릭스 과부하는 근처의 아군에게 소량의 공격속도, 이동속도 상승 버프를 제공하며 보호막 재충전은 아군의 보호막을 1초당 60 회복시켜주는 능력인데 방어막이 있는 유닛들만 충전이 가능하다보니 범용적인 버프를 보유하고 있는 교란기나 동력기에 비해 평가가 낮은편. 보호막 재충전이 환상들에게도 적용할수 있도록 상향되었기 때문에 같은 계열 유닛중 환상들의 생존력이 가장 좋다. 태양석으로 틈틈이 마나를 가득 채워놓는것이 중요하고 수호방패는 피해감소 수치는 적으나 의외로 초반 라인 유지에 쏠쏠하다. 환상 소환 유닛들이 너프를 먹어서 예전만큼의 라인 클리어 능력은 없지만 기본적인 유틸은 남아 있기 때문에 숙련자가 잡으면 라인 방어에 유용하다. 다만, 파수기는 수호 방패+보호장으로 아군을 살리는데 집중되어 있다면 동력기는 시간 광선+보호장으로 아군을 살리면서 적을 때려잡을 수 있게 해주는 타입인데, 시간 광선의 성능이 성능인지라, 아군이 프로토스 쉴드 탱커가 아니면 지원 계열의 성능은 동력기가 훨씬 좋으니 보통은 가스를 모아서 동력기로 갈아타는 편이다.
  • 고위 기사(라인 방어, 레이드)
초반부터 무료 업그레이드인 환상이 있고 광역딜이 가능한 사이오닉 폭풍이 있는 덕에 초반부터 바글바글하게 몰려오는 적들을 쓸어담아서 엄청나게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승천자에 비해 사이오닉 폭풍 쿨이 5초라 성장이 훨씬 빠르다. 다만 환상 유닛 업그레이드를 포함해 부가 업그레이드가 매우 많기 떄문에 이렇게 쓸어담은 광물로 공방업과 특화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찍어줄 필요가 있다. 고위 기사 본체의 평타도 사거리가 길고 방사 피해가 있어서 쓸만하기는하나 고위 기사류 유닛은 몸이 연약하기 때문에 환상 유닛을 이용해 본체의 노출을 최소화해줄 필요가 있다. 여담으로 본체가 탐지기고 자동 시전 환류가 있어서 토스 유닛 중 유령을 가장 편하게 잡아내는 유닛 중 하나다.
처음에는 환상업을 바로 찍은 다음 공업보단 사이오닉 폭풍과 케이다린 부적 업부터 먼저 찍는게 좋다. 사이오닉 폭풍은 찍고 1번만 써도 바로 본전 이상을 뽑을 수 있으며, 고위 기사는 소형 태양석 충전같은 에너지 충전 기술이 따로 없기에 에너지 회복을 늘려주는 케이다린 부적업을 미리 찍어서 유지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다른 고위 기사류 유닛인 승천자나 표식자보다 순간 극딜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수호 보호막으로 급사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과 쿨타임 짧고 에너지 소모도 사이오닉 폭풍의 딜링 + 보호막 회복(플라스마 쇄도) 효과로 유지력면에선 앞서기에 차별화가 가능하다. 파밍이 빨라서 자원이 남으니 광물이 많이 들어가는 아이어 분파 가스 스킬 업그레이드를 일찍 찍어서 아군을 지원해주기도 좋다는 것도 장점. 다만 환상 소환을 쓰는 유닛이 다 그렇듯이 환상의 지속 시간보다 쿨타임이 살짝 더 길기 때문에 중간중간 환상 유닛이 없는 타이밍이 생겨서 본체가 노출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철인 이하 난이도에서는 고위 기사로도 후반까지 해도 무난하지만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는 적이 조금만 쌓여도 환상 유닛이 금방 녹는데다 본체가 연약해서 방어선 유지가 안 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일정 이상 찍었다면 스킬을 공유하고 본체 전투력도 강력한 고위 집정관으로 갈아타는게 좋다.
  • 복수자(레이드, 홀딩(철인 이하))
아이어 암흑기사. 암흑기사류 대부분이 레이드 효율이 높은데 복수자는 생존성과 유틸성도 어느정도 갖추고 있다. 분신을 두기 생성하는 기술이 있는데, 이 분신도 화력이 꽤 높아 실상 복수자는 본체가 둘정도 다니는 정도의 화력을 낼 수 있다. 거기다 분신을 소환하는 특성상 본체 하나로는 좀 부족한 라인 방어능력도 어느정도 충족된다. 이 분신이 환상과 달리 그림자 격노는 패널티 없이 개별적으로 시전할 수 있으므로 매우 강력하다. 또, 한번 엇나가면 사라질 수도 있는 암흑기사와 달리 긴급 귀환과 수호 보호막이 둘다 있어서 좀 무리해도 죽을 일이 없다.
단점은 본체에 비해 생존력이 낮은 분신이 없으면 dps가 확 떨어진다는 점. 분신이 비은폐라서 잘 죽는데, 분신이 없다면 타 암흑기사들에 비해 성능이 하나쯤 부족한 하위호환이 된다. 초중반에 분신에서 얻는 이점을 후반에 분신을 잃으면서 잃어버리는 느낌이다. 정 후반까지 버티기 힘들다면 공허 기사나 집정관류로 교체하자.
  • 불멸자(라인 방어)
팀의 체력을 책임지는 탱커. 이름답게 잘죽지 않는다. 다른 유닛에 비해 탱킹력이 엄청나고 업그레이드 시 대공 사격과 무빙샷도 가능하다. 강화 보호막에 아이어 분파 특유의 보호막 강화 패시브와 방어막이 더해져서 어지간한 공격은 끄덕도 안 하고 버텨내는 맷집을 보여준다. 설령 보호막이 다 닳고 방어막이 빠져도 본인이나 파티원이 보호막 과충전을 쓰거나 하면 바로 쌩쌩해진다... 덕분에 숨겨진 초보자 권장 유닛. 방치해도 잘 안 죽는데다 방사 피해 업도 있어서 성장도 생각보다 괜찮고 컨트롤이 크게 필요가 없어서 아이어 광전사보다도 훨씬 다루기 쉽다. 화력은 아쉽지만 어차피 라인은 불멸자 혼자 서지 않으니 상관없다. 오히려 몸빵 부실한 딜러들이 불멸자의 보호를 받으려고 알아서 찾아올 것이다. 탱커가 계속 필요하면 후반까지 키우는 것도 좋고 아니면 거신이나 파괴자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 고위 집정관(라인 방어, 레이드)
아이어 분파의 집정관 유닛으로 고위 기사의 스킬인 환상 소환, 플라즈마 쇄도, 사이오닉 폭풍을 공유하고 있다. 집정관류 유닛답게 자체 보호막 내구도가 높고 강화 보호막과 집정관 특유의 보호막 회복 업그레이드인 마지막 희생 업도 있으니 공업과 보호막 방업 위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게 좋다. 다른 집정관에 비해 좋은 점은 사이오닉 폭풍의 보호막 회복 효과와 대규모 보호막 회복기인 플라스마 쇄도, 아이어 분파의 보호막 과충전 등 보호막 회복이 가능한 스킬이 빵빵하고 특화 업으로 보호막 방어력도 1.5배로 적용되기에 보호막 방어력과 유지력이 독보적으로 뛰어나다는 점이다. 사이오닉 폭풍을 자신을 포함한 근접 거리에 계속 뿌리면서 다니면 광역딜도 되고 보호막도 죽죽 차오르기 때문에 영구 기관급 유지력을 가질 수 있다. 튼튼한 라인 방어는 물론이고 환상 유닛의 다굴을 이용해 복제 영웅이나 분쇄자도 쉽게 잡고 나루드나 혼종 배후 조종자도 1대1로 잡아내는 만능 유닛. 유일한 단점은 집정관 계열 유닛은 보호막이 생명이라 저격/EMP를 쓰는 유령에는 취약하다는 점. 자체 탐지가 없어서 스캔이나 독성 둥지같은 팀원의 탐지 지원이 필요하다. 그래도 은폐 유령 위치를 파악하는 눈썰미가 있으면 해당 위치에 사이오닉 폭풍을 퍼붓거나 감속장을 깔아서 은폐를 풀고 없애면 되기에 유령 제거 수단이 오직 죽음의 창 뿐인 황혼 집정관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
  • 황혼 집정관(라인 방어, 레이드, 홀딩(철인 이하))
아이어 분파와 네라짐 분파를 합친듯한 느낌의 집정관 유닛. 전용 스킬로 분신 소환이 있으며, 아이어 분파 진영 스킬인 보호막 과충전과 네라짐 분파 진영 스킬인 죽음의 창, 공허의 감옥, 시간 정지, 공허의 갑옷을 가지고 있다. 집정관류 유닛이 다 그렇듯이 보호막 회복력 추가 업그레이드와 강화 보호막이 있는데다, 보호막 내구도가 900으로 매우 높은 편이니 방업은 후반부에나 5~10업 정도로 주고 공업과 보호막업에 몰빵하는게 낫다. 분신들은 2기씩만 나오지만 환상 유닛과 달리 방어력에는 패널티가 없어서 초반에는 잘 죽지않는 편이며 집정관류 유닛이라 죽으면 소용돌이를 발생시켜서 근처 비영웅 유닛을 즉사시키므로 라인 정리에도 기여할 수 있다. 또한 하드 CC기인 공허의 감옥으로 철인 이하 난이도에서는 홀딩 역할도 해줄 수 있다. 하지만 분신은 강화 보호막이 적용되지 않기에 중반이 넘어가면 환상 유닛과 별다를바 없을 정도로 쉽게 녹아내리며, 유지력을 담당하는 공허의 갑옷은 5초마다 펑펑 뿌려서 보호막을 채울 수 있는 고위 집정관의 사이오닉 폭풍에 비해 성능이 좋다고 하긴 어렵다. 네라짐과 칼라이의 스킬셋을 공유하다보니 시간정지가 있지만 황혼 집정관은 분신에 가스를 요구하며 쿨마다 보호막 과충전등을 써야 하므로 사실상 시간정지를 쓸 수 있는 가스를 모으기 힘들다. 결정적으로 고위 집정관과 마찬가지로 유령에 취약한데 이쪽은 폭풍과 감속장이 없어서 스스로 유령을 걷어낼 수 있는 방법이 눈대중으로 위치를 파악해서 죽음의 창을 쓰는 방법뿐이라는게 문제. 한때 황혼집정관 특유의 칼라이&네라짐 조합에 의한 시너지로 탱딜계 최고존엄의 반열에 오른 적도 있으나 공격속도&기본 방어력 너프, 5회 충전의 환류가 1회로 조정, 분신의 쿨다운증가&가스소모추가등의 너프를 받고 하드코어에서의 혼종&복제영웅추가등의 환경변화로 인해 예전의 위상은 흔적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19]
  • 파괴자(라인 방어)
방어형 로봇 공성 유닛. 불멸자의 방어막과 강화 보호막이 추가되었기에 맷집은 공성 유닛중 독보적으로 좋으며, 서포팅 능력도 뛰어나다. 좋은 맷집을 이용해 전열에서 탱킹을 분담하면서 기계 수리, (분광기의) 보호막 회복, 공속&이속 버프 등을 지원하며 아군과 함께 라인 하나를 굳건히 지켜내기엔 이만한게 없다. 여담으로 다른 유닛과 달리 재소환 기능이 없어서[20] 유닛을 바꾸려면 죽거나 반납하는 방법 뿐이다.
가스 200을 소모해 차원 분광기를 뽑을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보호막 충전 기능이 있는데다 위상 모드 시 동력장을 지원해주고 동력장 내 아군에게 매트릭스 과부하 업을 통해 공속&이속 버프를 지원해줄 수 있으며,[21] 분광기도 파괴자 본체와 별도로 수리 비행정을 보유하고 있어서 다른 라인에 보내 매트릭스 과부하 + 수리 지원을 해줄수도 있다. 또한 위상 모드 시 지원군 소환이 가능하므로 케리건 근처나 방어 목표 근처에 한번씩 가서 뽑아주자.
단점은 느린 파밍과 높은 가스 소모. 초반 공속이 느린데 방사 피해 범위가 큰 편은 아닌데다 투사체 발사라 공성 유닛치곤 파밍이 느린 편이며,[22] 그나마 버는 가스도 갑충탄 충전 때문에 계속 빠져나간다. 그러니 초반에 최대한 빨리 시간 쇄도나 갑충탄 충전 연구를 완료하여 기본 갑충탄 생산량을 늘려서 가스 소모인 갑충탄 충전 사용 빈도를 줄여야만 가스를 누적시킬 수 있다. 중후반에도 공업이 쌓일수록 갑충탄 충전을 많이 해야하는데다 분광기도 뽑아야하고, 보호막 과충전같은 가스 스킬도 계속 써야하므로 후반까지 가스가 널널할 일은 없는 편.
따라서 파괴자를 쓰기 가장 좋은 맵은 적이 지상 유닛 위주고 뭉치기 쉬운 프로토스 맵이다. 저그맵과 달리 홀딩이 필요하지 않아서 느리게 모이는 가스라는 단점이 가려지는데다, 강화 보호막의 존재로 거신 계열 유닛과 달리 전열에서 탱킹을 분담할 수 있고 지원군 소환 및 수리 지원/보호막 회복으로 서포팅 능력도 좋기에 장점이 상당히 부각된다.
  • 아이어 거신(라인 방어, 홀딩)
공격형 공성 유닛. 업그레이드 시 지상/공중을 동시에 공격 가능하고 사업 시 사거리가 13이나 되며 중첩되는 화염 광선 덕에 지속 피해도 막강하다. 더구나 무빙샷도 되기에 최후방에서 무지막지한 광역딜로 손쉽게 파밍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23]거신 계열이라 공중 공격에도 맞지만 이 맵의 거신은 대공 성능도 출중해서 업 안 된 초반만 넘기면 큰 단점은 아니다. 오히려 공중에도 방사 피해 + 화염 장판 피해가 모두 들어가므로 어지간한 지대공 유닛보다 공중 유닛을 훨씬 잘 잡는다. 불사조는 한두발이면 즉사고 로키도 금방 터진다. 동시 공격 덕에 지상의 적 때문에 대공 사격을 못하는 것도 아니다. 또한 하드코어의 튼튼한 후반 몹인 감시자나 타락한 피조물도 지상/공중을 모두 맞기 때문에 2중 공격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수호 방패 스킬[24]을 갖고 있어서 잡몹의 딜이나 연타형 공격에도 어느정도 내성을 갖고 있다. 여기에 아이어 분파 진영의 1.5배 보호막 방어력 + 수호 보호막 + 보호막 과충전을 더하면 거신 계열 유닛 치곤 상당한 수준의 유지력과 안정성을 가질 수 있다. 수호 방패 댐감은 보호막 방업에 따라 증가[25]하므로 공업 외에는 보호막 방업을 중심으로 업하는게 좋다. 그렇다해도 거신이 물렁한건 어디가는게 아니니 전열에 서는건 피하고 긴 사거리의 무빙샷을 이용해 최대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컨트롤 해주는게 좋다.
아쉬운 점은 시야 확장 수단이 없어서 사거리에 비해 자체 시야는 좁다는 점. 후열에서 화력 지원을 하면 큰 문제가 없지만 혼자 있는 경우 긴 사거리를 제대로 살리기 힘들다. 정화 광선이 일시적 와드를 해주는 정화자 거신이나 차원 분광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파괴자에 비하면 유독 시야 문제가 크게 느껴진다.
가장 활약하기 좋은건 하코 저그맵. 평타 감속 + 감속장으로 2중의 감속이 가능하고 디버프 해제의 영향도 별로 안 받아서 각성 수정도 홀딩이 가능하다. 또한 지상/공중 동시 공격으로 혼종 무리도 어렵지 않게 제압이 가능하고 거신이라 가스도 잘 모이기에 스킬을 부담없이 쓸 수 있다.
  • 불사조(레이드)
아이어 분파의 제공 전투기. 공대공만 가능하니 처음에는 무료업인 음이온파 수정 외에 이중 중력자 광선부터 찍어주자. 불사조류 공통 스킬인 중력자 광선, 과부하, 귀환 스킬을 갖고 있으며 해적선의 분열망 스킬도 사용할 수 있다. 정화 광선과 위상 장갑이 없어서 신기루보다 유지력과 라인 정리는 처지지만, 대신 분열망과 감속장으로 레이드는 더 좋은 편. 설령 집중 공격 받아도 과부하, 보호막 과충전으로 위기를 넘길 수 있고 생명 보험인 수보가 있어서 안정성은 높다.
활약하기 좋은 전장은 저그맵&최종 결전맵. 감속장으로 공허 수정을 붙잡아 줄 수 있는데다 분열망으로 레이드 중보나 천공기를 바보로 만들 수 있으며 뛰어난 기동력 + 귀환 스킬을 활용해 여기저기 지원해주기가 좋다.
  • 정찰기(레이드, 지원)
정찰기류 유닛은 공통적으로 강화 보호막이 있어서 공중 유닛임에도 상당히 튼튼하며 지/공 공격을 동시에 무빙샷이 가능하다. 아이어 정찰기는 방어막이 있어서 보호막 내구도가 더 좋은 편이며, 수호 보호막으로 보험도 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하는 역할은 빠른 이속과 튼튼함을 이용한 입자포나 레이저 천공기같은 오브젝트 파괴, 복제 영웅 사냥 등이 있다. 이속이 너무 빨라서 선회 반경이 크니 S컨을 이용해 기민하게 움직이는게 좋다. 어쨋든 이리저리 다니며 지원하기에 매우 좋기 때문에 통합작전모드에서 큰 시너지가 나온다. 다만 정찰기의 딜량은 뛰어나다기보단 그저 그렇기 때문에[26] 레이드보다는 천공기같은 위협적인 오브젝트 파괴쪽에 집중하는게 더 낫다. 보호막이 주 생존 수단이니 보호막이 다 까였는데 보호막 과충전이 쿨이면 주저없이 귀환을 타도록 하자. 다만 아이어 정찰기로 끝까지 가기보단 가스를 모아서 정화자 정찰기인 주시자로 바꾸는게 더 낫다. 주시자쪽이 보호막 축전기로 유지력이 더 좋은데다, 중력자 발사기 스킬로 회피 능력이 생겨서 생존력도 더 뛰어나고, 억제 절차로 화력까지 더 낫기 때문.
  • 중재자(홀딩, 지원)
환상, 소형 태양석 가동부, 지원군 소환을 사용할 수 있으며, 메인 스킬로 3회 충전 가능한 정지장이 있다. 정지장의 적도 공격이 가능해서 '''공허 분쇄자 및 복제 영웅'''을 15초나 묶어두고 일방적으로 팰 수 있으며[27] (철인 이하)저그맵 수정도 홀딩이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 아군 유닛 및 구조물을 은폐시키는 은폐장 기능[28]과 지원군 소환 기능도 있어서 지원 능력이 매우 좋은 편. 공격력도 의외로 괜찮은게 본체 공격력이 공 20업 기준 300대로 매우 높은 편이고 방어력 관통이 있는데다 환상 유닛의 보조 딜링도 있기에 좋다. 다만 별다른 보호형 업그레이드는 없고 기본적으로 마법 유닛인데다 은폐장 때문에 어그로를 매우 잘 끌어서 컨트롤 미스나면 적들에게 바로 순삭당하므로, 귀환과 보호막 과충전을 최대한 활용해 잘 살려가면서 써야한다.
은폐장과 지원군 소환은 모션과 겹치는 부분인데 중재자쪽이 이속도 빠르고 정지장으로 유틸도 좋기에 보통은 중재자쪽이 우위지만 하드코어 저그맵의 경우 각성 수정이 디버프 저항이 있어서 정지장의 효율이 대폭 감소하므로 이 경우 감속장을 지원해주는게 낫다. 여담으로 처음에 주어진 유닛 중엔 중재자가 없기 때문에 공허 포격기, 파멸자, 정찰기, 우주모함, 모선핵같은 다른 유닛을 골라서 키우다가 전환해서 사용해야한다. 필수 능력 업그레이드가 많으니 바꾸기 전에 광물을 최대한 많이 모아두자.
  • 우주모함(라인 방어)
요격기 사출로 인해 라인정리 속도가 준수한편인데, 탈다림계열 우주모함인 하늘군주와 다른점은 보호막 과충전이 요격기에도 적용되어, [요격기 사출]→[요격기 즉시생산]→[보호막 과충전] 콤보를 통해 광범위한 라인수비와 함께 요격기 탱킹이 가능하다는것이다. 이렇듯 운용할때 요격기 사출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주면 한계이상의 강한 화력을 낼수있다. F2 키를 누르면 사출된 요격기의 조정이 가능하고 요격기 유닛을 선택해보면 능력치를 확인 가능하다. 요격기 갯수 +4 업그레이드가 추가 되었고, 불사조처럼 생존기인 과부하를 사용할수 있다.[29] 과부하 사용 시 우주모함에서 중심부를 노출시키는 모습이 보인다. 수리 비행정이 테란의 건물과 기계 유닛들을 수리할 수 있으므로 테란 맵에서 사령부가 데미지를 입으면 중간중간 수리해주는 센스를 발휘해주는 것도 좋다. 요격기가 10~11개 일때 요격기 충전을 써서 최대 18~19개 보유할 수 있는 꼼수를 쓸 수 있다. 탈다림 하늘군주와 달리 본체의 무장은 없지만 최대 보유 가능한 요격기가 2기 더 많고 아이어 분파의 보호막 과충전으로 요격기 생존면에선 훨씬 좋기에 우주모함류 유닛의 성능은 아이어 우주모함이 더 뛰어난 편이다. 분쇄자도 공업만 충실하면 S컨을 이용해 요격기가 번개 공격에 안 맞게 컨트롤만 하는 식으로 의외로 잘 잡아내는 편이다.
본체는 과부하로 생존이 쉬운만큼 육성은 업그레이드는 공업을 4~5 정도 찍은다음 광물을 아껴서 중력 가속기를 찍는것이 좋다. 저난이도에서는 다른 연구를 먼저 가도 좋으나 하드코어의 경우 요격기가 다 박살나버리면 자체 전투 수단도 없고 과부하 연구가 안 되어 있거나 쓸 가스가 없는 극초반에는 꾸역꾸역 한기씩 요격기를 다시 모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후 공방업을 적당히 진행하면서 시간 쇄도와 과부하를 연구해서 파밍 안정성을 높힌 후에는 자유롭게 운영할만하다. 극초반만 어떻게 비틀어가며 넘기면 좋은 유닛인데 그 극초반을 못 넘기는 사람들에겐 좀 저평가 받는 유닛.
  • 아이어 폭풍함(라인 방어, 홀딩)
폭풍함 공통 스킬인 분해와 광역 기절을 빼면 다른 분파 폭풍함과의 차이점은 분파별 가스 스킬뿐이다. 문제는 폭풍함이 공속이 느려서 파밍도 매우 느리기에 가스가 별로 안 모이므로 아이어 분파의 지원 스킬을 활용하기도 어렵고, 폭풍함 계열로만 변환이 가능해서 다른 유닛으로 할 잠재력도 낮다. 다른 분파처럼 가스 스킬로 파밍을 커버하지 못하니 폭풍함류 중에서도 가장 성능이 좋지 않다.

  • 모선핵(라인 방어, 지원, 홀딩)
귀환, 광자 과충전, 시간 왜곡, 에너지 충전 능력을 가지고 있다. 광자 과충전은 젤나가 수정이나 연결체에 걸 수 있으며 이 기술로 적을 죽이면 모든 팀원에게 광물을 1씩 추가해준다.[30] 모든 팀원에게 광물이 지급되니 1킬당 7~12광물의 이득이 생기며 30킬만해도 210~360 광물이 팀원에 지급되니 엄청난 이득이다. 기본적으로 범위 공격과 이동공격이 되며 특이점 장전과 음이온파 수정 업그레이드시 사거리도 길어지기 때문에 안전하게 광물을 쓸어담을수 있다. 귀환도 있으므로 상황이 안좋을땐 주저없이 귀환을 누르자. 가스를 사용해서 아이어 모선, 탈다림 모선, 그 외 중재자, 전쟁 분광기, 정화자 모선핵 등 다양한 함선 유닛으로 변경 할 수 있는 뛰어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모선핵의 아쉬운점은 게임을 시작할때 모선핵의 개체수가 단 1기인데다가, 모선핵의 ai가 호전적이라 초반부터 앞으로가서 죽는일이 빈번하기 때문에, 모선핵이 선택될 확률은 낮은편. 예언자, 심판자, 중재자에서 300가스를 소모하여 모선핵으로 변경 할 수 있다.[31]
  • 아이어 모선(라인 방어, 지원, 홀딩)
모선핵의 기술인 광자 과충전, 소형 태양석 충전, 시간 왜곡을 계승하며 추가로 은폐장과 행성 분열기가 추가된다.
구린 성능으로 유명하고 상향이 필요한 1순위 유닛으로 많이 거론된다. 우선 기본 스킬이 너무 구리다. 정화 모선은 자체 보호막량이 많은데다 보호막 축전기로 어느정도 맷집이 보완되며, 생존기로 보호장과 고유 스킬 두개가 받쳐주어 부담없이 스킬을 질러댈 수 있고, 탈다림 모선은 점멸과 블랙홀이라는 좋은 원거리 스킬이 있는데 반해 아이어 모선은 모선 공통 근접 스킬인 행성 분열기 외에는 시간 왜곡과 은폐장 뿐이다. 이 스킬들은 적을 제대로 묶어줄 수 없기 때문에 모선의 밥줄인 행성 분열기 사용에 그다지 도움이 안된다.
물론 모선류 유닛이 물살이라 중후반에는 모든 모선이 행성 분열기가 반봉인되니 상관 없다 치더라도 가장 중요한 '''기본 평타 딜이 처참할 정도로 낮다'''. 똑같이 공 20업을 찍어도 타 모선은 한방한방이 100~150 수준으로 준수한데 반해, 아이어 모선은 '''공 20업 기준 공격력이 40대'''이다.[32] 전 단계인 모선핵도 공격력이 90대는 되고 적으로 나오는 모선도 공격력이 50~70은 된다는걸 감안하면 어처구니 없는 수준. [33] 하드코어에서는 후반 몹이 평균적으로 방어력 25~30을 달고 있기에 이런 거지같은 공격력으론 라인 정리는커녕 잡몹 하나도 제대로 못잡는 수준이고 당연히 가스도 안 모이니 유용한 아이어 분파 스킬도 제대로 지원을 못해준다. 하다 못해 사거리라도 살릴 수 있으면 모르겠지만 시간 왜곡의 사거리가 상당히 짧아서 그러지도 못한다.
모든 모선류가 행성 분열기 때문에 전방에 서는것이 유리하긴 하지만 정화모선은 근접전을 펼쳐도 함체를 살릴 수단이 셋이나 있고 탈다림 모선은 강력한 메즈기와 딜링기, 점멸까지 갖고 있다. 하다못해 같은 아이어 모선인 아르타니스 모선도 소용돌이 사거리가 짧지만 짧은 김에 묶어놓은 적에게 그대로 행성 분열기를 퍼붓고 긴급 귀환으로 돌아올 수 있지만 아이어 모선이 그런 짓을 했다가는 귀환 타이밍을 제대로 재지 못하면 그대로 터진다. 심지어 3모선류중에 이동속도도 제일 느려서 정화모선은 그냥 움직여도 될걸 얘는 귀환타고 날아가야한다. 추가로 복제자로 모선핵을 복제해서 모선으로 바꾸면 능력치 -10% 패널티가 그대로 계승된다는 문제점이 있다.[34]
그나마 시간 왜곡, 감속장, 은폐장같은 유틸 스킬로 아군 지원이 가능하고 수정 홀딩이 뛰어나서 하코 저그맵 한정에서 드물게 쓰일 여지는 있으나, 수정 홀딩은 그냥 아이어 거신을 쓰는게 훨씬 유용하니 큰 의미가 없다. 은폐장으로 군락을 지킬 순 있지만, 그정도로 몰리는 상황이면 라인이 완전히 밀리거나 천공기 파괴가 안 되고 있다는거라 결국 망하는 게임이다. 은폐장과 지원군 소환을 쓸꺼면 차라리 시간 왜곡을 포기하더라도 중재자를 쓰는게 라인 정리든 매즈든 더 좋다. 그렇다보니 모선핵이 걸렸는데 정말 아군에 감속기가 부족하다는 상황이 아니면 아무도 쓰지 않는다.

3.2.2. 네라짐


시리즈 내내 이어진 컨셉답게 은폐와 관련된 특성이 많고 죽음의 창이 가스 소모량에 비해 범위와 딜이 매우 좋은편이라 초중반 파밍에 매우 유용하다. 전체적으로 탈다림과 비슷하게 탱보다는 딜에 조금 더 치중되어있고 생존을 은폐와 공허의 갑옷에 의존하는데다, 네라짐엔 지원군 소환을 가진 유닛이 없어서 한번 죽으면 다시 받기가 힘들어서 비슷한 다른 분파 유닛을 하다가 재소환해서 얻는 수밖에 없다. 스킬로 먹고 살기에 여러모로 컨트롤이 요구되는 숙련자 계열 분파.
분파 특징상 메즈, 은폐, 정지장 등 유틸이 좋은 스킬이 많다. 공통 메즈인 공허의 감옥이 있고 시간정지는 가성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나 효과 자체만 보면 누구도 이견을 제시하지 못할정도로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한다.[35]
다만 생존 수단이 은폐 위주다보니 개인 생존 능력과는 별개로 라인 방어 능력은 나쁜 편. 적이 자신의 유닛을 무시하고 기지를 공격하기에 수비면에선 좋지않다. 진영 자체가 라인 방어 효율이 나쁘니 직접 교전 등을 선호하면 다른 분파를 고르자.
분파 특징상 스킬 활용이 핵심인 암흑 기사, 추적자 계열 유닛과 은폐가 가능한 공중 유닛 등이 강점. 여러 스킬로 적을 농락하기 좋기에 라인 방어보다는 레이드나 후방 지원 역할을 담당하는게 낫다.
함선 유닛들은 아르거스 수정 가속 연구를 모두 갖고 있다. 모든 시간의 흐름을 15% 가속시키는 아주 특이한 연구.[36] 같은 스킬을 들고 있더라도 이것 덕분에 더 자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타 분파와 차별화가 된다.

고유 스킬 및 패시브

* 죽음의 창 - 직선으로 데미지를 주는 광선을 긋는 네라짐 유닛의 라인정리 스킬이다. 비교적 초반부터 쓸수있어서 잘 활용할 경우 광물수급에 도움을 준다. 스킬이 가이드대로 잘 나가지 않는데, 스킬이 시작하는 부분은 유닛 기준이 아닌 '''마우스 커서 기준'''이고, 빔의 방향은 '''유닛과 마우스 간의 직선거리 방향이 기준'''이다. 스킬 가이드는 이런거 상관없이 유닛에서부터 마우스 방향으로 표시되는데, 이를 보고 사용하다간 혼란이 올 수 있으니 참고할 것. 하드코어 후반에는 이걸로 잡을만한 만만한 적이 없기에 보조딜링이나 귀찮은 유령을 치우는데 주로 쓰게 된다.

* 은신 구동(함선 계열) - 예언자. 공허 포격기, 해적선 등의 일부 유닛들을 영구 은폐상태로 만든다. 그로인해 다소 리스크는 있지만 방업을 전부 생략하고 공업에만 투자하는 것이 가능하다.

* 어둠속의 습격 - 은폐상태일시 공격력 15%증가, 은폐된 유닛의 에너지 재생 50% 추가. 모든 네라짐 유닛이 갖고는 있으나, 공허의 가호 이외의 은폐수단이 없는 유닛은 찍는걸 권하진 않는다. 이 패시브덕분에 은폐유닛들은 후반으로 갈수록 공업 효율이 증가한다. 고정수치가 아니라 퍼센트로 증가하므로 초반에는 찍지말고 어느정도 공업이 올라간 시점에서 찍는게 좋다. 에너지 재생 효과를 받는 유닛은 예언자와 조작기, 표식자가 있다.

* 공허의 가호 - 회피율 15% 증가, 비 은폐유닛이 회피에 성공했을 경우 1.5초간 은폐상태 돌입. 4편에 새로 생긴 네라짐 전용 패시브이다.

* 공허의 갑옷 - 10초간 상당량의 추가 보호막을 얻는다. 자신은 물론이고 근처 아군들(AI 유닛과 구조물도 포함)에게도 적용되기에 지역 한정 보호막 과충전을 쓰는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스 소모도 5로 매우 적어서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다.

* 시간 정지 - 5초간 전 맵의 아몬의 유닛들을 멈추게 한다.[37]

풀려도 시간정지에 걸렸던 유닛들은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 있는다.[38] 이로인해 어떤 위기든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독보적인 장점은 있으나 너프를 너무 많이 먹어 가스는 250이나 먹는데다 쿨타임도 350초로 매우 길어서 한 게임에 2번 쓰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한번이 최대라고 생각하는것이 좋다.[39] 고로 시간정지 쓰려고 가스 아낄 생각하지 말고 죽음의 창을 더 쓰는게 유닛 성장과 라인방어에 있어 훨씬 낫다. 물론 가스여유가 있다면 시간정지만큼 비장의 카드가 없는것도 사실이다. 네라짐 특성상 죽음의 창을 아무리 써대도 가스가 여유로운 편이라서, 가스가 400대를 웃돌고 있고 배후자 등장등의 굵직한 이벤트가 없는 상황이라면 쿨이 되는대로 눌러줘서 조금이라도 여유를 만드는 것도 고려할 만 하다. 비상대책으로 놔둘지 비상사태가 안 생기게 아예 전장 자체를 관리할지는 알아서 판단하자.

  • 백인대장 - 업그레이드를 통해 암흑 고리, 그림자 돌진, 점멸 가르기로 초중반에 아몬의 병력을 쉽게 갉아 먹을수 있다. 어느정도의 공방업이 되기전까진 조금 약하지만 암흑 고리와 점멸 가르기를 활용해서 어느정도 업그레이드를 챙기면 다른 광전사들만큼 강해진다. 타 광전사들도 모두 보유한 돌진 시전시 옵션에 백인대장은 암흑 고리 시전이 있고 여기도 공허의 장막 연구의 초은폐 4초가 적용되기 때문에 레이드를 할때는 그림자 돌진도 계속해서 시전할 수 있게 컨트롤 해주는것이 좋다. 암흑 고리가 강력한 수준의 스킬은 아니지만, 스턴과 보호막 회복, 광역 데미지가 싹 다 들어간 최상급 스킬이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활용하기 좋다.
그림자 돌진과 점멸 가르기의 초은폐를 잘 활용하면 준 초은폐 유닛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타 광전사들과 달리 거의 맞지 않게 되기 때문에 탱커로서의 입지는 거의 없어지고 암흑기사 같은 은폐 레이드 요원 역할에 가까워진다.
의외로 암흑고리가 수정에도 들어가기 때문에 공허의 감옥까지 활용해서 보조cc요원 역할도 할 수 있다. 기동력도 광전사류 중에는 제일 좋다. 점멸 가르기도 있지만 그림자 돌진이 타 분파의 돌진에 비해 이상하리만치 돌진 속도가 빠르고, 이후 공허의 장막 옵션에도 이속 증가가 있기 때문이다.
  • 그림자 파수대 추적자 - 패치후 다양한 유틸성이 탑재되어 말그대로 환골탈태한 유닛이다. 암흑고리는 대상을 스턴 상태로 만들며 주변에 피해를 입히고, 해적선의 분열망도 자동으로 쓸 수 있다. 특히 점멸은 추가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 시 4초간 탐지불가 은폐를 하는데, 점멸의 쿨타임이 은신 지속시간보다 더 짧아서 점멸을 쿨타임마다 쓸 경우 핵을 제외하면 상시 무적이나 다름없다. 그로 인해 오로지 공업에만 올인하는 플레이도 선동자보다 훨씬 안정적이다.[40] 공허의 감옥과 무력화도 있어서 레이드를 진행할때 안정적이고, 특히 저그맵에서 수정의 이동을 지연시키고 처리하기 좋으며, 테란맵 혼종 배후 조종자에게 공허의감옥과 암흑고리를 계속 걸어주면 아군과 함께 쉽게 처리할 수 있다.[41] 가스는 죽음의 창을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추적자의 부족한 광역딜과 후반딜을 보완하는게 좋다. 추적자류 중에서는 암흑고리를 통한 범위딜과 죽음의 창을 통해서 가장 빠른 성장이 가능하며 라인을 어느정도 먹고 나면 레이드를 통하여 다른 유닛보다 빠르게 성장 할 수 있는 유닛이다.
  • 조작기 - 환상 소환과 태양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근처의 아군유닛을 무려 10초동안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위상 분열과 근처 아군에게 추가 회피율 20%를 제공하고 조작기 자신은 영구은폐 및 탐지기 능력을 얻게 되는 시공간 조작을 가지고 있다. 마나 5를 소모하는 밀쳐내기도 가지고 있으며 정화자 진영과는 달리 네라짐 계열답게 환상들의 기본 성능이 좋아서 후반까지도 상당히 유용하다. 무적과 죽음의 창을 적절히 쓰면서 환상을 운용한다면 딜이 상상외로 강력하다. 위상 분열이 10초/쿨타임 20초이며 스택이 2스택까지 쌓이므로 여차하면 인근 아군 전체를 30초간 무적으로 만들어 줄 수도 있다. 건물에게도 적용되므로 여차하면 주요 오브젝트를 무적화해서 위기를 벗어나는 것도 가능하다. 표식자 만큼은 아니지만 무력화의 쿨타임도 타 유닛보다 짧은 편이라 활용하기 쉽고, 분열망 또한 적절히 사용하면 좋다. 환상 운용시 주의할점은 근접 유닛인 백인대장 환상이나 암흑기사 환상은 넘기더라도 원거리 유닛 환상들은 추가 회피율 버프를 받을수있게 조작기 본체 옆에 위치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단점은 모든 환상소환 유닛들처럼 환상의 쿨타임동안 현자타임이 온다는것. 또한 환상 5기 소환에 마나 100을 소모하고 위상 분열이 마나 25을 소모하기 때문에 태양석이 있어도 에너지 관리가 꽤나 빠듯하다. 어둠속의 습격 효과는 적용 받을수 있지만, 케이다린 부적이 있는 예언자나 표식자와 달리 자연 회복량뿐이라 회복량이 낮아서 태양석을 꽤 자주 써야한다. 선택 자체가 거의 되지 않아 보는것 자체가 힘들다.
  • 표식자 - 네라짐 버전의 고위 기사. 네라짐 계열 유닛 환상을 소환할 수 있다. 혼돈과 무력화 사이오닉 폭풍이 있으며, 사이오닉 폭풍이 래더 스펙으로 범위는 좁지만 고위 기사와 달리 폭풍에 무력화 옵션이 적용되며, 네라짐 중에 무력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닛이다. 고위 기사보다 보호막 유지력은 낮지만 이쪽은 공허의 감옥이 있어서 레이드에 좀 더 강하다. 환상 유닛에 치명적인 번개 공격 시전을 잘 끊어주면서 무력화 사이오닉 폭풍으로 방어력을 깍고 환상 유닛들의 공격으로 녹이는 식이다.
고위 기사와는 일장일단이 있다. 고위 기사는 5초 쿨의 범위가 넓은 폭풍을 환상 유지에 활용하며 아이어 특성상 더 안정적인 환상 운영이 가능하며, 표식자는 10초 쿨의 무력화 사이오닉 폭풍으로 고체력 유닛을 방깎으로 대응하기 쉽고 혼돈으로도 라인을 유지하여 환상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단점은 폭풍의 범위가 래더와 똑같아서 꽤 좁고 플라즈마 쇄도의 효과를 사용하기 어렵다는것과 에너지 유지. 어둠속의 습격에 추가 에너지 수급이 있어서 고위기사보다 여유가 있긴 하지만 환상을 풀로 쓰기는 조금 부담스러운것도 사실이니 환상 운영을 섬세하게 해야한다.
  • 암흑 기사 - 암기계열 유닛중에 공수밸런스가 가장 좋다. 점멸과 홀딩스킬을 각각 2개씩 보유 하고 있다. 타 암흑기사 계열과 공격력 면에선 비슷한 대신 사이오닉 강타, 공허의 감옥을 보유하고 있어서 레이드도 안정적이며 준수한 속도로 끝낼수있다. 공허의 수정 홀딩도 뛰어나며, 혼종 배후조종자를 상대할때도 매우 유용하다. 분쇄자, 혼종 배후 조종자와 수정을 처리할땐 사이오닉 강타와 공허의 감옥은 자동시전을 OFF하고 서로 겹치지 않게 쓰자. 또한 공허의 가호로 회피 확률이 더 높아져서 유지력이 좋아졌으며 점멸 가르기, 그림자 걸음 등 점멸이 2개 존재하기 때문에 기동성과 생존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공허의 장막 업그레이드 후 점멸 가르기를 쓰고나면 4초간 탐지불가 은폐상태가 되므로 안그래도 좋은 생존력이 월등하게 높아진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표식자와 진영이 같아서 고유 업그레이드를 공유하며 둘다 지상유닛이라 공방업도 공유하기에, 숭배자와 비슷하게 레이드를 끝낸 후에는 집정관 계열로 변환하여 운용할수 있다는 좋은 잠재력이 있다. 따라서 대공이 필요하거나 물량 상대가 힘들어지면 주저없이 고위 집정관으로 교체하자. 초기에 비해 기본 공격력이 상향되었고 단일 공격력 자체도 복수자보다 높다. 단점으로는 거대 공중 유닛 상대가 힘들고, 적 유닛 다수를 상대하기에는 모자란 감이 있다.
  • 암흑 집정관 - 공허의 감옥과 환류, 혼돈, 정신 제어, 대혼란을 가지고 있는 지원형 유닛이다. 혼돈은 지정 범위의 적들이 서로를 공격하게 하며 대혼란은 지정 범위의 적들을 마비시킨다. 정신 제어는 일부 영웅유닛을 제외한 대상 유닛을 정신 지배한다(자동 시전 가능). 혼돈과 대혼란으로 공세를 잠시 늦추고 정신 제어로 우주모함이나 토르같은 위협적인 유닛을 제거해주는 지원형 유닛.[42] 집정관 계열 유닛답게 강화 보호막이 있고, 공허의 갑옷도 있어서 생존력이 좋은 편. 평타와 환류 이외의 공격기가 없어 자체 화력은 낮은 편이지만 다양한 스킬을 통해 적들끼리 자멸을 유도하거나 유닛을 뺏는 식으로 보완이 가능하다.[43] 이런 스킬들은 영웅 속성이 있어도 통하므로 하드코어의 후반 적들이나 복제 영웅에게도 잘 먹힌다. 일시적 은폐 때문에 메인 탱커로는 쓰기 힘들지만 근거리에서 스킬로 보조하는 서브탱 정도의 입지로 굴리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다. 또한 집정관 계열 유닛 중 유일하게 자체 탐지를 달고 있어서 집정관의 원수인 유령에 휘둘리지 않고 손쉽게 대처할 수 있다.
  • 말살자 - 기본적으로 불멸자와 동일한 업그레이드를 가지고 있으나 방어막 대신 광역기인 그림자 포를 가지고 있다. 그림자 포는 대상과 대상 주변에 큰 데미지를 주는 포격을 하며 방사 피해 업글을 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방사 피해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 이걸 잘써서 뽕을 뽑아야 한다. 표식자와 동일하게 2중첩이 가능한 무력화[44]를 가지고 있으며 공허의 감옥도 있기 때문에 혼종 배후조종자나 수정 상대로 방어력 감소 10+스턴을 먹여줄수 있어서 오브젝트에 대한 유틸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또한 과부하와 죽음의 창으로 라인정리능력도 무난한 편이고 중장갑에게 압도적인 추댐이 들어가는데다가 불멸자류 유닛답게 압축 재질과 강화보호막이 있고 회피능력과 회피시 은폐능력, 공허의 갑옷도 있어서 생존능력도 손꼽히게 좋은편. 하지만 선두에서 탱킹을 해줘야하는 불멸자 계열 유닛에게 은폐가 되는건 오히려 단점인데다 유지력 보완 수단이 공허의 갑옷뿐이다. 선술한 탱킹도 어디까지나 네라짐 유닛치곤 좋다는거지 같은 불멸자 계열 중에선 가장 안 좋은 수준으로 방어막 + 보호막 과충전 + 생명 보험 2개의 불멸자나 위상 장갑이 있는 용기사나 선봉대에 비빌 수준이 아니다. 탱커를 목적으로 굴릴꺼면 굳이 말살자를 고수하기 보단 불멸자나 용기사로 바꾸는게 낫다. 참고로 공격력은 불멸자와 같고 체력이 높은 대신 실드가 50 적으며 사거리가 0.5 더 길다.
  • 해적선 - 네라짐의 전투기. 해적선의 특징은 독보적인 대공 능력으로 넓은 범위의 방사 피해인데 공속도 빠르고 공격력도 출중해서 전 맵의 대공 처리를 혼자서 다 할 정도의 성능을 보인다. 공업만 잘 되어있으면 중후반 거대 괴수고 로키고 피조물이고 그냥 녹이는 수준. 본체는 영구 은폐가 가능한데다 방사 피해 덕에 아몬의 탐지기인 감시 군주도 덤으로 녹아내리니 탐지에도 잘 걸리지 않아서 생존력이 높다. 하드코어에서도 자체 탐지가 있는 거대 복제 영웅만 잘 피해다니면 발각될 일이 잘 없다.
다만 공대공 공격만 가능하고 지상 공격 수단은 중력자 광선과 죽음의 창 뿐이므로 초반에 이중 중력자 광선과 죽음의 창부터 빠르게 찍어서 파밍을 보조해야 무난한 성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자체 내구도는 낮은 편이라 점사당하면 급사하기 좋으니 위험한 낌새가 느껴지면 공허의 갑옷을 사용하고 자리를 벗어나거나 귀환을 타는 식으로 사리는게 좋다.
공대공만 가능한 전투기 유닛인데다 과부하도 없어서 자체 라인 방어에 뛰어난건 아니기에 불사조류 유닛과 마찬가지로 라인 방어보단 은폐와 뛰어난 기동력을 활용해 천공기 관리 및 분쇄자 레이드, 구조물 철거, 거대가 아닌 복제 영웅 사냥, 라인 공중 지원같은 잡일을 주로 하게 된다.
  • 공허 포격기 - 장거리 공중 딜러 유닛. 해병보다 빠른 공속덕에 초반부에도 미네랄을 무척 빨리 모을 수 있다. 분광정렬 업그레이드를 하면 범위공격 판정에 사거리가 상당히 길어지고, 중장갑 유닛 상대로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분광정렬을 맞고 죽은 적 유닛은 폭발하며 주변 유닛에게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의외로 중후반에도 강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분쇄자 레이드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며 1:1도 가능하다. 유리한 게임에서는 판세를 굳히기 좋은 유닛이다. 빠른 성장후 탈다림 버전인 파멸자로 변신하여 다져진 공방업을 기반으로 중후반에 다수 유닛 상대로 힘을 줄수도, 그대로 유지해서 분광정렬을 이용하여 긴 사거리로 후반에 적 거대유닛 요격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다만 단일공격 딜러임에도 불구하고 피돼지들을 처리하는 속도가 느리며 범위타격인 분광정렬 또한 스플래시 범위가 작아서 올공업 플레이가 요구된다. 보통 장거리 공중 딜러는 하고싶지만 폭풍함의 성능이 영 안 좋다보니 아쉬운대로 대신 골라잡는 유닛에 가깝다.
의외로 수정을 감속시키는데 성능이 탁월하다. 공허의 감옥으로 묶어놓을수 있으며, 분광 정렬의 재정렬 옵션에 이동속도 감소가 있는데 이것은 각성 수정도 해제하지 못한다. 겸사겸사 정렬중에 사거리가 몹시 길어지므로 수정을 안정적으로 늦출 수 있다.
  • 예언자 - 네라짐의 지원형 공중 유닛. 펄서 광선을 평타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공중 유닛 환상 소환, 계시[45], 정지장 수호물[46]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추가 업그레이드로 죽음의 창, 소형 태양석 가동부, 분열망, 공허의 감옥,[47] 시간 정지같은 다양한 유틸 스킬을 갖고 있다.
자체 평타도 강한 편인데다 환상이 있어서 초반부터 매우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빠른 성장 덕에 파밍도 빠르고 재소환 유닛도 다양해서 잠재력도 뛰어난 편. 예언자로 끝까지 플레이해도 되고 아니면 파밍을 한 이후 모선핵, 중재자, 해적선, 전쟁 분광기같은 다른 유닛으로 바꿔서 중후반을 도모할수도 있다.
본체는 영구 은폐업이 있고 환상의 보호를 받으므로 어느정도 생존력이 보장되며 공허의 감옥과 정지장 수호물로 위협적인 적을 묶어주는 홀딩 역할, 소형 태양석 가동부로 아군의 에너지를 회복시켜주는 역할, 공허의 갑옷으로 보호 역할도 할 수 있고 계시와 죽음의 창을 활용한 유령 제거 역할 등 다양한 지원 스킬로 아군을 보호하고 적을 견제하는데 탁월하다. 특히 예언자는 환상에 에너지를 많이 쓰지 않는데다 에너지 자체 수급량이 높은데, 아르거스 수정 가속 덕분에 쿨타임까지 짧아져서 모든 프로토스 유닛 중 소형 태양석 가동부 쿨이 가장 널널하므로[48] 에너지 수급이 절실한 아군 유닛[49]에게 에너지 보급을 해주기 좋다. 환상과 2중의 메즈 스킬로 분쇄자나 복제 영웅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고, 위험한 상황이면 시간 정지로 반전을 노릴수도 있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는 아예 즉발로 적을 묶어버리는 중재자의 정지장과 달리 시전 실패 가능성이 있는 정지장 수호물이 아쉬울때도 많다.
다만 예언자도 해적선과 마찬가지로 중후반 생존을 은폐에 의존하기에 적에게 탐지되면 급사하기 쉽다. 마법 유닛이라 해적선보다 어그로를 잘 먹고 자체 보호막 수치도 더 낮은 편이니 조심하자. 귀환 단축키가 R키인 다른 토스 공중 유닛과 달리 단축키가 G키이기 때문에 실수하면 귀환도 못쓰고 터지기 쉬우므로 잘 사리는게 좋다.

3.2.3. 정화자


공격에 특화된 분파. 고출력 극초단파의 기계 추댐 덕에 초반은 물론이고 기계 유닛 비중이 높아지는 중후반에 큰 힘을 발휘하며 정화 광선은 가스 80을 소모하지만 초중반에는 라인 세이브에 좋고, 중후반에도 유령 및 잡몹 처리는 해줄 수 있다.
다만 일부 정화자 위상 장갑, 강화 보호막 보유 유닛 외에는 생존기가 부실한 편. 정화자의 생존기는 재구축 광선과 보호막 축전기인데 재구축 광선은 업그레이드 비용이 비싼데도 회복량이 5(> 10)로 다른 회복기에 비해 회복량이 적고[50] 이것도 체력 회복이라 보호막 의존도가 높은 프로토스 특징과 시너지가 맞지 않는다. 보호막 축전기는 쿨타임도 긴데다 효과는 단순 실드 자동 충전이라 아이어 분파에 비해 여러모로 안 좋다. 때문에 정화자 유닛을 키울 생각이면 유닛이 위상 장갑이나 강화 보호막이 달린게 아니면 보호막 방업은 물론이고 어느정도 체력 방업도 챙겨두는게 좋다. 정화자의 보호막 유지력이 좋은건 아니라서 체력 업을 경시하면 보호막이 모두 닳는 순간 급사하기 쉬우니 조심.
유지력이 약하기에 몸빵이 부실하므로 지상 유닛은 정화자 위상 장갑이 있는 용기사나 부활이 있는 파수병 정도 외에는 전면에 서기가 어렵다. 다행히 용기사, 파수병 외 나머지 유닛은 모두 원거리 유닛들이라 탱킹에 강한 아군을 방패삼아 화력 지원을 해주기는 좋다.
반면 공중 유닛들은 대부분[51] 정화자 위상 장갑을 기본 스킬로 달고 있어서 가장 안정적인 유지력을 갖고 있다. 위상 장갑 덕에 자동으로 보호막이 계속 회복되므로 다른 특성인 보호막 축전기나 과부하, 강화 보호막 등과 좋은 시너지를 보이며 여기에 기계 추댐까지 있어서 공대공 전투나 천공기 관리에 매우 강하다. 덕분에 공중 유닛이나 후방 지원 유닛에 강점을 보이는 분파라 할 수 있다.

고유 스킬 및 패시브

* 재구축 광선 - 정화자 유닛들의 체력을 서서히 회복 시킨다. 상위 업그레이드로 체력 회복속도를 늘릴 수 있다.

* 보호막 축전기 - 보호막을 전부 소진시 가스 20을 소비하여 보호막 전부 회복, 자동시전이 가능해서 상당히 편리하다. 보호막 업그레이드 수치에 따라 쿨타임이 감소한다. 20업에 22초, 21업에 21초이므로 보호막 업그레이드를 할거면 20업보단 21업이 낫다.

* 정화자 위상 장갑 - 용기사, 신기루, 주시자 등 일부 유닛이 들고 있는 패시브 스킬. 일정 시간마다 공격 받을 시 4초간 보호막 현재/최대치가 100 증가하며 보호막 방어력이 400% 증가한다. 보호막 회복도 되고 반 무적 시간도 주는 유용한 스킬이다.

* 정화 광선 - 캠페인에서의 그것과 동일하다. 쌓여있는 공세를 처리할때 좋은 스킬이다. 상위 업그레이드로 정화 광선의 이동속도와 지속 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다.

* 고출력 극초단파 - 기계유닛에 대한 35 추가데미지. 적 기계유닛이 많아서 상성에 따라 화력이 크게 달라지는 유닛에게 꽤 도움이 되고, 타수가 많은 유닛일수록 효과가 크다.

  • 파수병 - 4편에서 공격속도가 매우 상향되어서 초반의 답답함이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초보자용 유닛으로는 1티어. 다만 업그레이드에서 재구축시간 감소 업그레이드를 가장 먼저 찍어야한다. 일단 이 업그레이드를 찍는 순간 완전 후반이 아닌 이상은 거의 죽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분쇄자 솔플도 무난히 가능하며, 후반에도 약간의 시간을 벌어주는 탱킹을 할 수 있다. 광전사나 백인대장으로 플레이하다가 체력이 부족한데다가 본진으로 가기조차 힘든 상황일 때 파수병으로 변화하고 재구축시간 감소 업그레이드를 찍으면 시간을 상당히 벌 수 있다. 이 유닛의 진가는 재구축 업그레이드를 하고 난 후에 있는 희생 정화에 있다. 쓸때마다 공중 지상 상관없이 파괴할 뿐만 아니라 영웅에게 2배 데미지가 들어가서 혼종도 무난히 없앨 수 있다. 체력을 소모하긴 하지만 다른 유닛도 아닌 파수병이라 패시브 쿨과 재구축광선으로 무난하게 사용 가능하다. 단점은 재구축시간 5초. 테란의 불멸 프로토콜과 같은 문제지만 테란의 불멸 프로토콜 보유 유닛은 판에 많아봐야 열번 이내로 쓰고 후반엔 지게로봇을 대동해서 버티면 되는데, 파수병은 시작부터 끝까지 자주 죽고 부활하는 유닛이며 강화 보호막 이외의 특출난 생존기가 없어서 후반이 된다고 안 죽으면서 운영할수가 없다. 이 재구축시간이 쌓이고 쌓일수록 전투공백이 발생하기 때문에 타 광전사들에 비해 생존력이 좋다고는 해도 유지력이 좋다고는 할 수가 없다. 철인까지는 3초 재구축의 어마무시한 유지력을 활용해 일부러 체력을 떨어뜨려 희생 정화를 최대한 갈겨대는 메타로 운영했지만, 하드코어에서는 그냥 광전사류 쓰듯이 운영하되 생명보험이 있다고 생각해야한다. 너무 방업을 적게 잡으면 파수병의 얼마 되지 않는 보호막따윈 3초가 아니라 1초만에도 녹아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정화자 특유의 매트릭스 과부하 적용 방식 덕분에 약간 운영이 까다로울 수 있는데, 매트릭스 과부하의 공격속도 증가량이 매우 높은 대신 발동 조건이 돌진 사용이라서, 무언가를 두들기다가도 적당히 거리를 벌리거나 살짝 멀리 있는 적을 찍어가며 켜주는것이 좋다.
  • 선동자 - 추적자 계열답게 단일 대상 딜링에 특화된 딜러 특징을 갖고 있다. 다중 점멸 스킬을 갖고 있는데 사용 시 2초간 무적이 되는 위상 장갑을 보유하고 있다. 단일딜이 좋기에 초반 분쇄자 사냥과 천공기, 타락같은 오브젝트 철거를 도맡게 된다. 동일한 역할군의 추적자에 비해 화력은 높지만 유틸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레이드 위주로 성장하면서 레이드가 어느정도 소강상태에 접어들때는 체력이 많은 유닛들 위주로 끊어주어 라인의 부담을 줄여주는 식으로 운영하면 좋다. 컨트롤만 되면 점멸을 활용해 나루드도 잡을 수 있고 틈작도 할 수는 있지만, 선동자 자체가 중장갑 추뎀이 큰 유닛이라 다른 딜러가 있으면 그냥 분쇄자나 잡는게 좋다. 이후 팀의 분쇄자 철거가 안정적이면 다른 유닛으로 바꿔볼만 하고, 아니면 위상 장갑의 무적 효과를 활용해 라인이 밀려서 가기 힘든 곳의 분쇄자를 철거해 주면 된다.
  • 동력기 - 이 맵 최고의 서포터. 파수기와 같은 능력치를 가지며 장단점이 거의 비슷하다. 파수기가 방어계열 지원 유닛이라면 동력기는 공격계열 지원유닛이다. 범위 내의 아군 유닛의 피해량을 감소시켜주는 보호장, 아군의 공격/이동속도를 상승시켜주는 시간 가속 버프, 위상 모드가 있으며 업그레이드는 동력 범위 내의 모든 유닛의 공격속도, 이동속도를 대폭 증가시켜주는 매트릭스 과부하가 있다. 다른 파수기 계통 처럼 정화자 유닛을 환영으로 소환하여 전투를 시킬수도 있다. 공격 계통으로 아군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아군의 화력을 증가시켜주며, 특히 매트릭스 과부하와 시간 가속 버프를 한 유닛에게 계속 끼얹어주면, 아무리 성능에 하자가 있는 유닛일지라도 무지막지한 라인방어능력을 지니게 되며, 테란맵의 혼종 배후 조종자나 저그맵의 수정 폭파후 몰려오는 혼종 웨이브를 순식간에 녹일 수 있게 하는 서포팅 능력을 아군 전체에게 부여해준다.
가장 큰 장점은 로봇 지원계 유닛 중 유일하게 지원군 소환이 있다는 것.[52] 때문에 토스 유닛이 씨가 마르기 쉬운 하코 테란/저그맵에서 동력기로 파밍을 하면서 지원군 보험으로 토스 유저들의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단점은 유닛 자체가 물몸이라는 점과, 중후반으로 가면 자체적인 성장이 힘들다는게 단점이지만, 사실 동력기 자체의 스킬을 이용한 아군 서포팅이 주 목적인 유닛이기 때문에 필수적인 업그레이드와 생존이 보장되는 방어 업그레이드를 제외하면 사실상 성장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컨트롤하는 파일럿, 및 호흡을 맞추는 아군과의 연계가 매우 중요한 유닛. 그래서 아군이 제 역할을 못하고 무너져 내릴때에는 밑도 끝도 없이 무력해지며, 지원군 소환이 큰 힘이 되지 못하는 토스맵에서는 생각보다 힘을 쓰지 못한다.
  • 정화자 사도 - 사이오닉 분신 능력을 가진 원거리 탱킹 유닛이다. 사이오닉 분신은 죽지 않는 탱커 3기로 공격도 가능하다. 기본 공격에 스플이 있는데 분신 역시 스플이 있어 4기의 사도로 플레이 하는 것과 같다. 캠페인과 동일하게 사이오닉 분신 근처의 적은 5의 추가 피해를 받게 된다. 분신 쿨타임이 돌 때 현자타임이 와서 이때마다 몸을 적당히 사리는 것이 좋다. 분신은 무적판정이고 또한 충격파 업그레이드시에 초중반 라인 하나를 쓸어담을 수 있다. 분신의 무적 탱킹 자체는 아주 강력하고, 분신의 화력도 꽤 높은 편이라 본체의 스펙이 낮은것 치고는 강력한 유닛이지만, 분신의 쿨타임이 꽤 긴 편이고 유지중엔 쿨타임이 돌지 않기 때문에 분신이 필요 없다면 의도적으로 취소해 쿨타임을 미리 돌려두었다가 필요할때 투척하는 식으로 써야 해서 손이 많이 간다.
  • 용기사 - 정화자 버전 불멸자. 아이어의 방어막 대신 위상 장갑을 갖고 있다. 위상 장갑이 있는데 강화 보호막이 없는것도 아니라 둘이 아주 강력한 시너지를 내어서 보호막 업그레이드만 쭉 누르면 핵을 맞지 않는 한 죽기 힘든 유닛이다. 또한 가변 배치도 탑재하고 있어서 밀리는 라인을 지원하기도 쉽고 천공기를 견제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다만, 생명보험이 없으면서 급사를 막아주는 방어막까지 없기 때문에 위상장갑이 쿨타임인 동안의 순간적인 화력 집중, 특히 핵에 의해 죽는 경우가 좀 잦으니 적어도 핵을 맞고 버틸 방업정도는 해주는것이 좋으며 불멸자에 비해 조금은 사리는것이 좋다. 좋은 유닛인건 맞으나 급사 방지가 안되는 점과 아이어 분파 특유의 글로벌한 아군 지원이 아쉬울때가 있다.
  • 정화자 거신 - 공격형 공성 유닛. 아이어 거신과 공격 성능이 동일하며 진영 스킬만 다르다. 역시 거신 특유의 방사 피해 + 화염 광선, 지상/공중 동시 공격, 이동 사격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서 지상, 공중 가리지 않고 잘 잡으며 지상/공중 모두 맞는 대상(분쇄자, 감시자, 피조물)에겐 2중 공격으로 더욱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어쨋든 거신이라 범위 공격이 준수하기 때문에 초반에 성장하기가 쉽고 자체 화력도 강력하며 가스도 잘 모인다. 그래서 정화 광선도 자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정화 광선이 일시적으로 시야를 밝혀줘서 와드 역할도 해주기에 아이어 거신보다 시야 문제는 덜하다. 또한 시야 내 이동이 가능한 가변 배치가 있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지원해주기도 좋다. 다만 아이어 거신과 달리 수호 보호막과 수호 방패가 없어서 직접 공격에 대한 보호 능력이 전무하다. 보호막 방업만이 아닌 체력 방업도 어느정도 챙겨주고 시전 시 무적이 되는 가변 배치를 탈출기로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 분열기 알파 - 4편에서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어 할만해졌다. 일반공격 대신 에너지 구체를 지정 위치로 사출하는 정화 폭발이라는 고유 기술로 공격한다. 섬멸전과 달리 정화 폭발을 사용해도 움직일 수 있으며 한번의 2개의 에너지 구체가 발사된다. 이 정화 폭발은 2가지 버전이 있는데 에너지 구체의 지속시간이 짧은 원거리 버전과 지속시간이 긴 장거리 버전이 있다. 이 장거리 버전은 사거리 40정도 거리 차이가 있는 곳에 공격이 가능하다.(프로토스 맵 연결체 위치에서 분쇄자 3마리 파괴 가능) 에너지 구체 폭발은 수동으로 할 수 없고 지속시간이 지나야 터지는데 이 지속시간동안 에너지 구체를 따로 조종해서 폭발 위치를 조정 할 수 있다. 집결 지점을 선택하면 해당 지점에서 쉽게 자폭하도록 할 수 있다. 단점은 100% 수동으로 컨트롤 해야한다는 점은 단점이다. 구체 위치를 계속 지정해줘야하는 컨트롤 때문에 손이 많이가서 상당히 불편하다.구체 스킬 자동 시전을 켜놓고 어택땅을 찍어놓은 상태로 본체만 움직이면서 안전하게 광역딜을 넣고 , 근접해오는 적은 희생정화를 써서 걷어내는 식으로 운영되며 '교화' 스킬을 통해 고급 유닛들을 모아 덩어리를 불린후 좌우측 공중 유닛 방비나 라인전 위기때 요긴하게 쓰는 방법이 있다. 패치로 분열기 베타보다는 약한 일반 공격이 추가되었다.

  • 분열기 베타 - 분열기 알파와는 또다른 특성을 가진 유닛이다. 설명에는 '분열기 알파 보다는 조작법이 쉽다'라고 쓰여있으나 어디까지나 분열기 알파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쉬울 뿐 베타도 손을 꽤 많이 타며 그냥 조작법 자체가 다른 유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알파가 집결지를 찍어서 정화구체를 주무기로 쓴다면 베타는 집결지를 찍을 수 없고 정화구체가 아닌 일반 공격을 따로 하며 정화구체는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해도 쿨타임이 줄어들지 않는 보조무기로 쓴다. 그리고 '정화의 메아리'라는 엄청 큰 정화구체를 지정한 뒤 몇 초 후 폭발하는 기능이 있다. 이걸 3번씩 쓸 수 있으며 DPS가 알파보다 부족한 탓에 희생정화와 더불어 이 기술의 운용이 분열기 베타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그리고 영구은폐가 달린 대신 알파에게 있는 교화가 없다.
    • 분열기 공통점 : 손에 따라 랜유돕 최고의 사기유닛이자 최고의 함정카드가 될수도 있는 유닛. 구체컨트롤과 희생정화 발동을 얼마나 잘쓰느냐에 따라 성능이 심하게 차이난다. 분열기가 초고난이도 유닛인 이유이자, 최종병기인 이유이다. 구체와 희생정화를 효율적으로 돌리면 라인클리어도 너프전 승천자 급 혹은 그 이상이고[53] 분쇄자나 오브젝트작도 매우 빠르다.[54] 단, 승천자는 저리가라 할정도로 손을 바쁘게 움직여야 하므로 자신이 없으면 픽하지 말자. 숙련자가 플레이 할시 모든 액티브 스킬을 관리하며 적들을 쓸어버리는 분열기의 성능은 어느유닛도 못 따라올 정도로 압도적이지만 그 성능을 끌어올리는 것은 전적으로 파일럿 역량이다.
분열기 시리즈의 또 다른 활용법으론 초반에[55] 중앙라인(테란 중앙, 프로토스 오른쪽라인 등)에 서서 최소한의 공업(3~4이내)만 하고 희생정화와 구체의 화력, 그리고 수리 지원유닛을 이용한 체력 보충을 이용하여 압도적인 자원 파밍후 복제자를 이용한 쇼핑(...)을 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이 경우 경우에 따라서 진짜보다 강력한 복제품이 되기도 한다.(...)
  • 복제자 : 아군의 보유 중 1개의 유닛을 복제하여 조종할 수 있다. 모든 종족이 가능하며 히든 유닛까지 가능하다. 다만 타 종족을 복제할 경우, 신중히 컨트롤을 해야하는데, 그 유닛이 죽어버리면 또 복제자를 뽑지 않는 이상 선택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복제자 테크를 진행할 때는 성장능력이 좋은 거신 등을 이용해서 상당량의 광물을 쌓아 놓은 뒤에 복제자 테크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프로토스 유닛 변경에 소모되는 가스가 전원 300으로 통일되면서 복제자라는 유닛 자체의 메리트가 크게 상실된 상황이며, 복제할 유닛의 공방업이 그떄까지 자신이 육성한 유닛의 지상/공중 타입과 동일해야 복제후에도 유닛의 공백없이 바로 효율을 낼수있는등 까다로운점이 많아서 잘 활용되지는 않는 유닛이다. 참고로 구조물 속성이 있으면 복제가 안된다.[56] 또한 최근 복제 후 모든 능력치가 10% 하락하는 너프를 먹어 운용에 주의를 요해야한다.
  • 신기루 - 음이온파 수정 업그레이드 후 기본공격이 6연발로 변경되면서 1:1 대공의 황제가 되며 중력자 광선과 위상 장갑 능력을 가진다. 위상 장갑은 공격받을시 짧은 시간동안 실드 최대치 회복 +100, 실드 방어력 400%이 되어 반 무적으로 바뀌는 능력이다. 불사조와 능력치는 같으며 맷집을 제외한 단점도 공유한다. 불사조랑 비슷한데 감속장 제외하면 이쪽이 더 좋다. 보호막이 없어지면 위험하니 과부하는 신중하게 사용해주고 쿨이면 주저없이 귀환을 타자. 딜이 좋아서 천공기 사냥에 매우 좋고 분쇄자나 거대가 아닌 복제 영웅도 잘 잡아낸다. 거대인 지상 복제 영웅도 과부하를 쓰면 충분히 잡아낼 수 있다.
  • 주시자 - 정찰기의 정화자 버전. 아이어 진영 정찰기가 보호막 방업과 귀환으로 몸빵을 한다면 이쪽은 중력자 발사기의 회피 능력으로 몸빵을 한다. 50% 회피에 강화 보호막에 위상 장갑에 보호막 축전지까지 싹 다 갖고 있는 탱킹계의 황제. 지상 유닛을 흘리는건 단점이지만 중력자 발사기를 꺼뜨리지만 않으면 탱킹은 불멸자를 따위로 만들만큼 강력하다. 정찰기다보니 이동속도가 무지무지 빨라서 전선 소방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지만 평타 위주의 밋밋한 딜링사이클 및 성장곡선 때문에 흔히 반납되는 유닛. 무난한걸 하고 싶거나 안정적으로 천공기 관리를 할 생각이라면 좋은 유닛이다.
  • 정화자 폭풍함 - 단일 대상 딜이라 분쇄자 사냥용으로밖에 보이지 않을수 있지만 과열 충전을 찍으면 광역으로 바뀌고 사거리 업도 가능해서 다수 상대로도 괜찮은 편이다. 만능인 우주모함류 유닛들과는 달리 폭풍함은 원거리 딜러라는 느낌이 있다. 가변 배치가 있긴 한데, 이동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라 아차하는 순간에 당할 수 있으니 항상 포지션에 신경써야한다. 5초동안 높은 딜을 줄수있는 분해가 있기 때문에 분쇄자에게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생각보다 괜찮은 딜이 나온다. 긴 사거리와 지상 공중 동시공격으로 라인방어와 분쇄자 레이드를 동시에 할 수 있는것이 최대 장점. 숙련자가 할 경우 1.5~2 분쇄자 정도는 처치 가능하다. 하지만 12분 넘어가면 적의 화력+느린 기동성+물몸+낮은 dps로 인해 자동 기방행이다. 포지션 자체가 공성전차나 거신류 같은 장거리 딜러인데, 동시공격이 있다고 쳐도 화력이 지나치게 낮으며 그걸 보완해줄 분해가 가동률이 너무 낮다. 그래서 붕괴 충격이라는 상당히 고성능의 스턴기를 갖고 있는데, 대부분의 유저는 묶어놓고 느리게 패는것보다 강력한 화력으로 패는걸 선호하다보니 이런 cc류의 입지는 보통 저그맵의 수정이나 타 맵의 보스 공략용인 경우가 많은데, 이게 하드코어 레이드보스와 수정의 cc저항과 맞물려서 일자리가 하나 없어져버려서 아무도 운영하지 않는 유닛이다.
  • 정화자 모선핵 - 날아다니는 동력기. 모선핵과 마찬가지로 태양석 충전과 구조물 과충전을 가지고 있고, 동력기의 시간 광선을 갖고 있어 그 자체로도 괜찮은 서포트 능력을 보여준다. 탈다린의 중력 우물을 갖고 있어 적을 끌어당기며 아군의 딜 효율을 높혀주고, 에너지를 공급하며 시간 광선으로 화력을 보강해주면 모선으로 굳이 가지 않고도 사용 할 수 있는 유닛. 단점은 사망방지가 없는 정화자 특성상 조금만 엇나가면 바로 터진다는 점이다.
  • 정화 모선 - 모선핵 → 정화자 모선핵의 루트를 타는 이유. 기본딜이 강력하고 정화자 계열 유닛들을 아군에게 소환해주며, 최상급 광역 슬로우 스킬과 범위내의 구조물을 제외한 적을 모두 띄우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정화 모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익스터미나투스는 어마무시한 딜을 광역으로 퍼붓고 다니며 쿨타임도 없다.[57] 코스트없는 정화광선 하나를 더 쓰는셈.[58] 모선핵이 초반부터 라인을 잘 먹고 빠르게 정화 모선으로 변경할 경우, 수정이나 분쇄자 머리위에 익스터미나투스를 쏟아부어 정신나간 딜로 녹여버릴 수 있다.
그러나 단점도 생각보다 많은데, 귀환을 제외하면 타 모선류에 존재하는 생존기나 이동기[59]가 없고, 보호막 축전기도 단순한 실드충전이라 물몸인건 변함이 없다. 커다란 크기와 느린 이동속도가 맞물려 정화 모선 자체의 cc기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지 못하면 터지기 쉽다. 그리고 열광선과 죽음의 함대 폭격을 보유한 탈다림 계열 모선과는 달리, 본체의 레이저를 제외하면 원거리 공격수단이 없어서[60] 사거리가 긴 대공유닛에게 은근히 약하고 점멸이 없기에 슬로우라도 묻으면 귀환 없이는 안전하게 돌아가는것이 힘들다. 좋은 유닛인건 맞으나 운영자의 운영 실력에 따라 라인 둘을 틀어막는 사기 유닛이 될 수도, 그냥 폭파되는 초대형 폭죽이 될 수도 있으므로 정화 모선 특유의 운영에 익숙하지 않다면 얌전히 탈다림 모선을 고르자.
시간균열의 슬로우는 이동속도 뿐만 아니라 공격속도도 감소시키므로 진입이나 후퇴시 시간 균열을 켜고 들어간다면 피해를 상당히 줄일수 있다. 공속감소라는 유니크한 유틸덕분에 스턴이나 마비 없이도 혼종 배후조종자를 홀딩할수있는 유닛이기도 하다. 참고로 정화 모선은 반드시 정화자 모선핵에서만 변경이 가능한데, 문제는 정화자 모선핵은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데다, 대부분 초반에는 정화자 모선핵이 아군 진영에 없어서 보통 [아이어 모선핵 → 정화자 모선핵 → 정화 모선]의 테크트리를 선택 해야 한다. 아이어 모선핵에서 정화자 모선핵으로의 변경은 가스 300을 소모하고, 여기서 정화 모선까지 가스 200을 추가로 소모하므로 정화자 모선핵을 건너뛰고 정화 모선으로 한번에 변경하려면 총 500 가스가 필요하다. 성능에 비해 가스 소모량이 너무 많은것이 매우 아쉬운 점이다.

3.2.4. 탈다림


전체적인 유닛 특성이 공격적이다. 범위피해가 큰 유닛들이 많고 고유 업그레이드 두개가 공속증가라 깡딜 자체가 세다. 거기에 영혼흡수 패시브 덕분에 초중반 전선 유지력이 매우 뛰어나서 초반부터 적을 학살하고 다닌다. 하지만 테라진 안개가 1회용 패시브인건 아이어의 수호보호막 대비 생존기로써는 떨어지는 편이고, 대체적으로 유닛들의 사거리가 약간 짧은편이라 후반까지 잘 크지 못했다면 힘들어질수 있다.
각 계열 유닛이 다 있지만, 안정성 갖다 버리고 화력에 치중하는 진영이라 유닛 간에 성능이 극과 극 수준으로 차이난다. 전반적으로 탱킹에 강한 유닛은 별로 없는 대신 후방이나 공중에서 화력 지원하기 좋은 사이오닉 전사나 공중 유닛에 강점을 보인다.

고유 스킬 및 패시브

* 죽음의 함대 폭격 - 궤도 폭격의 탈다림 버젼. 불타는 하늘로 업그레이드시 시전범위가 맵 전역으로 확장[61]

[62]되며 최대 10회까지 충전 가능해진다.[63]. 라인정리 및 유지력이 좋은 일부유닛은 폭격을 무한으로 쏘는게 가능할정도라, 영혼흡수 의존도가 높아서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던 탈다림 계열 유닛들의 단점이 상당부분 개선되었다. 불타는 하늘 연구 이후로 낮은 확률로 파괴 광선을 투하하기도 하는데, 지속 시간은 길지 않으나 초당 200정도의 높은 화력으로 스치는 적을 녹여버린다.

* 영혼 흡수 - '''탈다림 유닛의 아이덴티티이자 최고 강점'''. 생체유닛이 탈다림 진영 유닛의 근처에서 죽었을 경우, 체력, 보호막을 20씩 회복시켜준다. 중반까지는 이견이 없는 최고의 패시브이나 나중갈수록 잔챙이들보단 기계유닛이나 생체유닛이라도 처치하기가 껄끄러운 혼종이나 파수꾼등의 비중이 높아져서 적이 뭉터기로 쌓여있지 않은이상 후반에는 힘이 빠지는 패시브. 아군이 식충, 공생충 등을 많이 운영하는 저그 유닛이라면 후반까지도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 테라진 안개 - 공격속도 증가 및 각 유닛별 특성 추가피해 증가. 죽을 정도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딱 한번 되살려주는데, 이것만 믿고 있다간 패시브가 빠진지도 모르고 죽는수가 있으니 그냥 공격력, 공격속도 증가 패시브라고 생각하고 운용하는게 좋다.

* 급속 동력 순환(기계 유닛 전용) - 공격속도 15% 증가. 이 패시브와 테라진 안개의 조합 덕분에 탈다림계열의 기계유닛들은 공격속도가 타 진영보다 훨씬 빠르다. 탈다림 기계유닛들의 높은 DPS에 일조하는 스킬.

  • 광신자 - 승천자의 구체와 환류, 피의 사냥꾼의 공허 정지장이 있으며 강화 보호막 업글도 있다. 사이오닉 구체로 인한 라인 정리력 + 환류 및 공허정지장으로 인한 고급 유닛 카운터 + 강화 보호막 및 영혼흡수 + 광란의 과부하와 피의 영혼 증강 보호막으로 딜, 탱, 유지력을 모두 갖춘 유닛이다. 특징으로는 사이오닉 유닛에게 강력한 추가 평타 데미지를 줄수 있어서 혼종같은 고급 유닛을 녹이기 편하다. 또한 플레이 도중 가스만 있다면 탈다림 계통의 모든 일반유닛으로 교체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초반에 광신자가 걸렸을때 광신자로 업그레이드를 돌린 다음, 분쇄자 딜링에 유용한 숭배자로 바로 갈아타 분쇄자를 잡는 전법이 존재한다. [64] 또한 사망시 끝나지 않는 헌신 패시브로 광신자, 학살자, 선봉대중에 하나로 강제 재소환되니 생명보험이 있는 셈이다. 단점은 평타와 구체 이외의 딜링 수단이 없어서 사이오닉 구체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구체의 쿨이 도는 사이의 현자타임이 크다. 또한 평타의 공속이 그다지 빠르지 않고 사정거리도 짧은편이라 방업이 거진 반강제적으로 요구되어 승천자와 같이 올공업 플레이가 힘들다. 사이오닉 추가 데미지가 큰 탈다림 유닛들이 대부분 공유하는 문제로 체력이 높은 비사이오닉 유닛의 빈도가 출현빈도가 높은 하드코어에서는 후반까지 버티기 힘들다. 그래도 전 탈다림 유닛으로 변환할수 있다는 메리트 덕분에 초중반엔 광신자로 무난하게 넘기고 이후 탈다림 지상계통 유닛으로만 적절히 넘어가도 무난하게 1인분은 할 수 있다. 극후반까지 광신자로만 살아남기는 힘들다.
  • 숭배자 - 알라라크의 하위호환 같은 스킬구성인데 말이 하위호환이지, 스펙은 결코 우습지 않다, 돌진기와 광역 타격기 등의 존재와 영웅상대 3배 데미지, 빠른 공속 등으로 인해 라인정리 속도가 매우 빠르며 분쇄자 딜링에서 엄청난 두각을 나타낸다.[65] 또한 강화 보호막과 광란의 과부하, 피의 영혼 증강 보호막이 있어서 중반에도 징그러운 탱킹력을 통한 학살극을 펼칠 수 있다. 그리고 광물 15를 소모해야 영혼 흡수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다른 탈다림 유닛들과는 달리, 코스트없이 숭배자버젼 영혼 흡수인 피의 분노를 바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대충 적진 한복판에 던져놔도 혼자 무쌍을 찍으면서 오히려 체력과 보호막이 차오르는 기적의 딜교환을 볼수있다. 타 계열 광전사 유닛들과 달리 정신폭발과 죽음의 폭격으로 공중유닛에 어느정도 대응이 되고, 환류가 있어서 마법유닛에게 덜 시달리는 점이 좋다. 단점은 영혼흡수를 사용하기 힘든 후반으로 갈수록 탱킹력에 힘이 빠지기 때문에, 힘들면 타 분파 광전사로 변경하거나 죽어서 끝나지 않는 헌신 패시브를 통해 재소환되는 것이 좋다.
  • 학살자 - 탈다림 추적자 계통 유닛. 파멸광선을 배우면 기본공격에 맞은 적으로부터 주변으로 광선이 뻗어나가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영혼흡수까지 찍었다면 초반에는 굉장히 편하게 파밍할수있다. 5분 넘어서부터 키우는게 아닌이상 선동자, 추적자와는 다르게 광물수급이 잘 된다는것이 큰 장점. 위상장갑을 찍으면 피격시 5초에 한번 발동되는 2초무적에 더불어 점멸시 2초동안 다시 위상장갑이 발동되어서 점멸만 재깍재깍 쓰면 죽을 일은 없다. 대신 한번이라도 점멸이 엇나가면 선동자처럼 후반엔 녹아내릴 가능성이 높다. 광역 공격 자체는 방관 100%에 힘입어 초중반엔 강력하지만 공격속도가 선동자나 추적자에 비해서 느리고 단일대상 DPS가 그렇게 좋은 유닛이 아니기에 후반에 쏟아지는 물량을 혼자서 막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추적자류는 어차피 혼자서 라인 막는 유닛이 아니긴 하다. 추적자류가 비슷하긴 하지만 사거리가 짧아서[66] 항상 최전방에 있어야 하고 점멸로 위상장갑의 무적판정을 계속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선동자만큼이나 손이 바쁜 유닛이다.
  • 교란기 - 업그레이드 테크트리가 분명한 유닛이다. 목표 고정, 시야 공유, 환상 소환, 매트릭스 과부하 능력이 있으며 파수기와 업그레이드를 공유한다. 자체 공격능력이 없는 대신 목표 고정 능력에 공격력이 생겼는데 이 공격력은 공격력 업그레이드에 따라 상승한다. 사이클론의 목표물 고정과 같이 대상을 지정해두면 그 대상에게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히며 목표 고정을 당한 대상은 모든 공격에 25%의 추가 데미지를 입는다. 약점 탐지 업그레이드시 추가데미지 수치가 더 늘어나서 총 45%의 추가데미지를 준다. 시야 공유는 주변 모든 아군의 비근접공격 사거리가 2 늘어나는 단순하면서도 유용한 능력. 혈석 공명 업그레이드시 시야공유의 버프범위가 더 넓어진다. 교란기 역시 환상과 소형 태양석 가동부 업그레이드를 가지고 있으며 승천자와 같은 탈다림 버전 환상을 소환한다. 목표 고정이 지속 데미지는 세지만 대상이 죽으면 쿨타임이 안돌때도 있고 돌때도 있어 불안정한 편. 패치로 약점탐지와 혈석공명이 생겨서 서포트 능력이 더 상승했고 특히나 목표고정은 한번만 걸어놔도 45%의 추가데미지를 줄수있어서 존재만으로도 수정이나 분쇄자 처리시간이 2배는 빨라진다. 환상을 주력으로 삼는 유닛이니만큼 시작하자마자 바로 환상 업그레이드를 찍어주자. 환상 다음에는 영혼 흡수와 태양석 업그레이드를 올려야 하며 틈틈이 태양석으로 마나를 보충해주어야 안정적인 환상 수급이 가능하니 항상 마나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일것. 그 다음엔 환상 유닛들의 생존력 향상을 위해 환상 유닛들의 업그레이드를 올리고 교란기의 서브 업그레이드와 공방업에 치중하면 된다. 단점은 역시나 물살인 맷집. 환상을 주력으로 플레이하되, 환상 유닛들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유닛이다.
  • 피의 사냥꾼 - 의외의 강자. 암흑 기사, 복수자보다 딜링 스킬이 1개 더 많고, 영혼 흡수 패시브와의 시너지로 초반에는 정말 안죽는다. 거기에 강화 보호막, 정지장, 환류까지 있어 생존력이 상당하다. 빠른 공격속도와 강력한 스킬들을 이용해 분쇄자나 수정들을 암살하거나, 적 유닛 사이에 끼어들어 적들을 사냥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무리만 하지 않는다면 끈질기게 적들 사이에서 끊어먹기를 할 수 있다. 컨트롤만 된다면 치료소를 한 번도 들리지 않고 무한 사냥을 계속할 수 있다. 특히 정지장은 지속 시간보다 쿨이 더 짧아서 복제 영웅이나 혼종같은 놈들에게 무한으로 정지장을 걸면서 일방적으로 썰어버릴 수 있는 등 암살에 특화된 성능을 보인다.[67]단점은 점멸등의 부재로 기동력이 암흑기사류 중에 제일 좋지 않다.
  • 승천자 - 네라짐 진영에 표식자가 있다면 탈다림 진영엔 승천자가 있다. 고위 기사와 마찬가지로 평타에 스플래쉬 데미지가 있고, 테라진 안개 덕분에 고위 기사류 유닛치고는 DPS도 높은 편이다. 고위기사류가 다 그렇듯 환상이 있고 환상의 수가 타 진형보다 압도적으로 많으므로[68] 초반 성장력은 당연히 좋다. 또한 이 대량의 환상을 소환하기 위한 에너지도 제물을 통해 수급할 수 있으며, 압도적인 힘으로 연구 때문에 제물을 쓸 수록 화력이 타 탈다림 진형 유닛보다 강력해지기까지 한다. 광신자와는 달리 구체가 쿨일때도 환상 소환 및 정신 폭발로 화력부족을 메꿀수 있기 때문에 라인 방어 능력이 훨씬 뛰어나다. 그러나 타 고위 기사 계열의 사이오닉 폭풍은 쿨타임이 5초인데 반해, 승천자의 사이오닉 구체는 쿨타임이 무려 15초로, 환상의 쿨타임 동안 구체 쿨도 같이 도는 경우에는 빈약한 본체만 남으므로 쿨타임 관리를 잘 하거나, 환상을 나누어 사용해야한다. 수호 보호막이나 은폐가 있는 고위기사와 표식자와는 달리 이쪽은 테라진 안개의 1회 부활 뿐이기 때문에 본체가 앞에 나설수도 없다. 구체의 뛰어난 라인 클리어 능력을 고려하여 15초라는 긴 쿨타임을 달아놓은것 같지만 이로 인해 초반은 물론이고 1초가 급박한 후반에도 심각한 족쇄가 된다. 고위기사가 5초짜리 사이오닉 폭풍을 펑펑 뿌려대며 파밍도 쭉쭉 앞서나가고 자신의 보호막도 리필하고 있는걸 본다면 상당히 억울한 부분. 그래도 자주 쓸 수 있지만 범위가 그렇게 넓다고는 할수 없고, 아군에게 걸치면 범위가 더 좁아지는 사이오닉 폭풍과 달리 구체의 진행거리가 상당히 길며 화력 또한 더 높기 때문에 충분히 차별화는 가능하다. 교란기도 그렇지만 환상의 생존을 보조하는 기술이 없어서 후반에 환상운영 난이도가 꽤 높다. 특히, 타 유닛들은 환상이 없으면 도망가면 그만이지만, 승천자는 다양하고 많은 환상의 개체수의 대가로 환상의 에너지 소모가 매우 큰데, 환상이 없으면 에너지 수급까지 일시에 멎어버리기 때문에 제물을 돌릴 환상 한기는 무조건 남겨놔야 스킬을 계속 쓸 수 있어서 더 어렵다.

  • 선봉대 - 탈다림 방어 TOP 유닛. 초반에 잘 터지는 유리몸이지만 중~후반에는 혼자 라인을 지키는 일명 갓봉대라 불린다. 영혼 흡수로 인해 잡는 속도만 빠르다면 강화 보호막 업그레이드와 위상장갑으로 탱킹도 준수한 편. 기본적으로 붙어있는 스플래시 범위가 넓기에 극초반 성장력만큼은 톱을 달리지만, 공격속도가 느리고 공격방식이 낮은 데미지의 다단히트라 방어력의 영향을 많이 받아 분쇄자는 물론이고 후반 잡몹만 돼도 쌓아둔 공업이 무색하게 딜이 박히질 않는다. 탈다림 기계유닛만의 특징인 급속 동력 순환 업그레이드로 느린 공속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한게 다행인 점. 공업을 필사적으로 쌓지 않으면 바로 도태되는 특성이 탱킹에 치중된 다른 불멸자 계열 유닛들과 맞물리지 않아서 방업보다는 공업에 투자하는것이 낫고, 초반에 광역 공격으로 공격력을 다지면 다른 불멸자들과 달리 편하게 라인을 쓸어버릴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지상 라인방어용 유닛이지만, 분쇄자 레이드에 참여할 경우에는 분쇄자를 점사하기보단 주변에 리젠되는 잡몹들을 처리하는 편이 훨씬 좋다. 다만 굳이 레이드에 참여하기 보다는 라인 방어가 훨씬 팀원에게 도움이 된다. 위상장갑과 강화 보호막 덕분에 기본적으로 무지하게 탱탱하며 영혼 흡수로 인해 라인 유지력도 보장되고 이동 중 공격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어 그나마 단점이 일부 개선되었다. 공중 공격도 가능하지만 방사 피해 판정이 없기 때문에 공중 상대로도 상당히 불리하지만 된다는것 자체가 감사한 유닛(...).패치로 공1업당 방어력 1% 관통능력을 얻기 때문에 초반에 잘컸다면 혼종마저 원킬하는 무시무시한 유닛이 될수도 있다.
  • 분노수호자 - 딜링 특화 유닛으로, 기본 사항은 거신과 동일하며 강력한 한방 공격력을 가지고 공중 공격과 이동 공격이 가능하다. 물질 확산 업그레이드를 통해 범위공격이 생기는데 처음에 광물을 모아 이거부터 바로 누르는게 육성의 시작이다. 일단 범위 공격을 찍으면 10 광물 회수하는건 일도 아니기에 성장에 탄력을 받는다. 분수자의 특징은 거대 추댐. 융합포 업까지 하면 공20업 기준 700대의 무식한 한방딜로 중후반에 많이 나오는 거대 유닛들을 순식간에 잡아낼 수 있다. 일자 스플래시인 거신에 비해 몹 정리가 좋지 않은 대신 아군이 앞에 버티고 있다면 아군을 위협하는 원거리 유닛을 잡는데 시간이 조금이나마 걸리는 거신류에 비해 한방에 지워버릴 수 있다는 점은 장점. 공성 유닛이라 탈다림 진영 스킬인 영혼 흡수도 받기 어렵고 평타 감속도 없으며 거신 계열 다 있는 탐지기 기능업도 없어서 유령도 처리 못하는 등[69] 여러모로 활용도가 떨어지므로 추천하는 유닛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잘 굴려먹으면 1인분은 충분히 할 수 있다.
  • 전쟁 분광기 - 겉보기와 달리 수송 유닛이 아니라 라인 방어형 지원 유닛이다. 위상 모드로 동력장을 생성한다음 혈석포(탈다림형 광자포) 및 과충전으로 라인 방어를 담당한다. 매트릭스 과부하와 포 최적화로 인해 화력도 좋고, 광자포를 사용하는 유닛들이 공유하는 강화 보호막의 존재로 인해 혈석포든 분광기 본체든 정말 튼튼하고 둘다 영혼 흡수도 적용되므로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도 혈석포가 시간이 다 되기 전에 터지는 일은 매우 드물다. 수리 비행정도 있어서 수리가 가능하나 보호막이 닳지를 않기에 동맹 지원 용도가 더 강하다. 다만 위상 모드를 풀면 동력이 끊겨서 혈석포가 먹통이 되니 주의. 분광기 본체는 위상 모드여서 공격이 가능하니 가능하면 라인을 이동하지 않는게 좋다.
처음에 주어지는 유닛 중에는 없고 주로 광신자나 예언자를 통해 초반 파밍을 한다음 아군 조합에 탱킹이 부실해서 라인 방어를 제대로 굳힐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 들 때 분광기로 변환해서 사용하는게 좋다. 위상 모드 시 탈다림 지원군 소환이 가능하니 중간중간 본진이나 케리건 쪽에서 뽑아주자. 라인 방어와 지원군 소환 둘다 되기에 하드코어에서 빛을 발하는 유닛.
  • 하늘발톱 - 불사조와 비슷하다. 탈다림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불사조와는 다르게 지상과 공중을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분열망을 사용할 수 없으며 연사력도 낮다. 죽음의 함대 패시브와 과부하로 라인클리어가 상당히 빠르고 평타가 연사력은 낮으나 4발이 한번에 나가는식이라 음이온파 연구시에 상당한 딜링을 뽑아낼 수 있으며 다른 불사조류와는 달리 사이오닉 추가 데미지를 가졌기 때문에 혼종과 분쇄자 단일딜이 매우 뛰어나다. 생존기로는 테라진 안개, 과부하, 귀환이 있는데 불사조류 유닛의 특성상 과부하를 많이 쓰기 때문에 가스가 300이 남지 않지만 만약에 테라진 안개가 빠져버렸다면 불사조로 교체를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된다. 하늘발톱은 하드코어보다는 철인맵에서 빛을 발하며 특히 저그맵에서 분쇄자 레이드 후에 수정딜을 담당할 수 있고 수정을 파괴하고 나오는 혼종무리들 위에서 과부하를 쓰고 거대혼종을 강력한 평타로 찍어누르는 활약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사이오닉 장갑을 가진 공허의 틈을 처리하는 속도 또한 매우 빠르다. 토스맵에서도 공허의 틈을 처리하고 지상공격이 되므로 틈에서 나오는 혼종을 찍어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철인맵에서 아주 좋은 유닛이다. 다만 하드코어는 약간 입지가 애매하다. 불사조류 유닛은 하코에서 천공기 관리와 대공 처리를 도맡는데 하늘 발톱은 지상도 공격해대서 무빙컨하면 천공기에게 가야할 공격이 근처 라인 몹에 분산되기 일쑤인데다 라인의 공중 유닛 처리도 마찬가지 이유로 지지부진하다. 불사조류 유닛의 존재 의의가 천공기 관리와 대공 처리인걸 감안하면 연사력이 2/3토막난대신 받은 지상 공격 기능이 오히려 상당한 단점으로 작용한다. 하늘발톱 자체가 사이오닉 추댐에 화력이 크게 집중되어있어 상성을 덜 타는 불사조와 상성도 덜 타는데 무자비한 기계 추댐도 꽂아넣는 신기루에 비해 사이오닉 속성의 혼종이나 영웅을 잡는게 아니면 화력이 애매하다. 하코 토스맵에서는 지상 공격이 가능해서 불사조, 신기루보다 확실히 좋긴하나 맵 자체가 지상 방어 중심이라 불사조류 유닛을 쓰는거 자체가 좋지 않은지라 굳이 하늘발톱을 고를 메리트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

  • 파멸자 - 영혼 흡수 업그레이드를 한 상태에서 대충 어택땅만 찍으면 파멸광선에 생체유닛들이 줄줄이 포션으로 변하면서 땡공업만으로 초중반 탱킹을 담당할수 있다. 또한 다수의 유닛을 처리하고 방어하는데 특화된 유닛이라 중반까지는 혼자서 그야말로 라인방어의 극한을 보여줄수 있다. 추뎀이 거대인데다 탈다림 특유의 공속 시너지를 받아서 큰 유닛도 잘 잡고 파멸 광선의 갈래는 방관 100%라서 화력은 공허포격기따위와 비교가 안 된다. 생존기로 정지 방어막도 있기 때문에 정지 방어막이 가동된 사이 귀환으로 집에 한번 갔다 오면 테라진 안개조차 빠질 일이 거의 없다. 또, 네라짐 공허포격기와 상호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테라진 안개 부활이 깨지면 공허포격기로 잠시 느긋하게 뒤에서 은신쓰고 딜하다 다시 변신하여 돌아오는 방법도 있다. 한가지 아쉬운건 최대 사거리 언저리에서 공격하면 애매하게 영혼 흡수 사거리가 안 닿아서 안 그래도 별로 안 긴 사거리를 살리기 어렵다. 잘 안나오는 유닛이기 때문에 공허포격기, 광신자 → 파멸자 루트를 권장하는 편.
  • 공습기 - 기본 정찰기보다 높은 공격력과 빠른 공격속도에 과부하까지 더해져 공격력 면에서 지상 공격이 좋다. 대공 공격의 타수가 1이지만 특성이 다 찍히면 타 정찰기들의 2배정도 공속이 나오므로 대공도 딱히 꿀리진 않는다. 기본적으로 강화 보호막과 위상 장갑을 배울수 있고, 비상시 테라진 안개가 있어서 방업을 거의 올리지 않아도 생존력이 뛰어나며, 공업을 높게 올렸을시 단일 딜링의 한계를 상당부분 극복할수있다. 따라서 방업은 최소한으로만 올리고[70] 공업에만 투자하는 플레이가 권장된다. 과부하의 쿨타임동안 위상 장갑이 2회 발동하며 과부하 사용시 무적이 됨과 동시에 체력이 급속도로 회복되기 때문에 후반에도 무적시간만 적당히 의식하면서 과부하를 쓰면 죽을 일이 없다.[71] 테라진 안개와 급속 동력 순환의 공격속도 증가에 사이오닉 추가 데미지도 있어서, 기존에도 분쇄자 및 오브젝트 속도가 빠른편이던 정찰기나 주시자보다 훨씬 빠르다. 공방일체의 스킬인 과부하 의존도가 높으므로 죽음의 함대 폭격보단 과부하에만 가스를 사용하는게 좋다. 단, 탈다림 유닛 특성상 사거리가 짧아서 최전방에 있는일이 많고, 정찰기 유닛들은 기본 공격의 스플래시 범위가 작아서 초반에 성장이 약간 느린것이 아쉬운점이다. 중후반에는 한 라인에 머물러 있기보다는 빠른 기동성으로 다른 라인이 터지지 않도록 라인지원 위주로 운영을 하는게 공습기의 핵심이다. 철인 모드 프로토스맵에서 무척 강한데 불사조류와 다르게 강화보호막이 있고 과부하와 위상장갑덕에 틈작을 매우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 심판자 - 예언자와 성능이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되며 중재자나 예언자와 마찬가지로 공중 유닛 환상을 소환 할 수 있다. 다만 환상의 숫자가 고작 3기인 예언자와는 달리 5기의 환상을 소환할수있고 환상중에 파열함, 하늘발톱, 공습기 등 성능좋은 유닛들이 많으며 예언자는 환상의 스킬 업그레이드가 1개지만[72] 심판자는 무려 6개나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후반까지도 환상들이 비교적 도움이 많이 되는편. 예언자와 동일하게 은폐유닛이라 안정성도 나름 있고 탈다림계열답게 깡딜이 높아서 예언자보다는 라인을 잘 막는다. 심판자의 학살의 계시는 예언자의 계시와 비교했을때 시야를 공유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공속 및 이속를 50초동안 15% 감소시키는 계시와는 달리 학살의 계시는 25%로 더 많이 감소시키고 적용시간도 25초로 절반이며 마나도 10 더 소모한다. 환상을 모두 소환했을경우 115의 마나를 소모하며 케이다린 부적 덕분에 계시와 정지장을 쓰지 않았다면 태양석 없이도 환상 소환 3번 정도까지는 버틸수 있다.[73] 고로 태양석 쿨마다 마나셔틀을 할수있는 예언자보다는 약간 부족하지만 마나셔틀도 가능하긴 하다. 또한 시야 공유, 매트릭스 과부하를 탑재하고 있어서 날아다니는 교란기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초반에 빠르게 성장했다면 본체 뿐만 아니라 환상들도 기동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살려서 분쇄자 레이드나 피조물, 파편 등을 제거하는것이 매우 편하다. 딜도 되면서 보조도 되는 여러모로 만능 유닛이지만 초반에 크지 못하면 환상이 죽기 쉬우니 주의. 가스 300을 소모하여 모선핵과 예언자, 전쟁 분광기, 중재자로 변경할 수 있는데, 탈다림 모선과는 같은 탈다림계열 공중유닛이라 진영스킬과 공방업을 공유하기 때문에 예언자보다 광물의 낭비가 적다. 가스 수급이 원활하고 아군에 대공을 담당할 유닛이 없다면 가스 600을 소모하여 심판자 → 예언자 → 해적선으로 교체할수도 있다. 이 경우도 예언자-탈다림 모선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해적선과 심판자는 서로의 진영스킬들을 공유하지 않으므로 해적선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진영스킬은 필수적인 몇개만 찍고 공방업에 주력하도록 하자.
얘도 안 걸려서 보기 힘든 유닛에 속한다. 아군 프로토스의 스타팅에 절대 안 나오는 유닛이다.
  • 하늘군주 - 아이어 우주모함과는 다르게 요격기 외에 자체적인 공격수단을 추가로 가지고 있으며, 요격기를 제외한 자체 DPS도 준수하다. 요격기 용량증대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10기의 요격기를 가지는데, 최근 패치로 추가된 요격기 사출과 요격기 재충전을 이용하면 20기 이상(요격기 재충전버그 사용시기준)의 요격기로 혼자서 2개 라인을 틀어막을수도 있게되었다. 그리고 영혼흡수와 테라진 안개는 각각의 요격기들에도 적용되는데, 이로 인해 요격기 사출시 보호막 과충전을 받은 우주모함의 요격기만큼이나 탱킹력이 상승했다. 패치로 죽음의함대 폭격이 상향됨에 따라 라인처리 능력이 엄청나게 상승했고 수리비행정의 추가로 하늘군주의 요격기도 유지력이 눈에띄게 좋아졌다. 또한 요격기 사출이 생기면서 기존에 있던 단점이 전부 없어져버렸다. 아이어 우주모함, 셀렌디스처럼 요격기를 한계용량보다 많이 보유할 수 있는 꼼수가 있는데, 요격기가 8~9개 일때 요격기 충전을 써서 최대 17개 보유할 수 있다. 제대로 성장할경우 가스수급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죽음의 함대폭격을 무제한으로 쏘며, 20기가 넘어가는 요격기 숫자[74]로 공세처리에 있어 압도적인 면모를 보인다. 급속 동력 순환과 테라진 안개의 공격속도 증가 버프가 요격기에도 모두 적용되기 때문에 dps가 매우 높은편이라 강력한 라인 방어 능력과 오브젝트 철거력을 자랑하며 랩터와 조합되면 그야말로 분쇄자를 역으로 '분쇄'하는 수준. 그리고 사출된 요격기에도 테라진 안개에 의한 긴급 상황시 은폐 + 체력 복구가 이루어 지기에 라인과 라인의 거리가 가깝다면(ex: 토스맵 9시와 12시, 테란맵 7시와 4시) 한 라인은 본체로, 한 라인은 요격기 사출로 지원하는 등의 초월적인 라인방어가 가능하다. 어떠한 조합이나 맵에 들어가도 1인분은 충분히 가능하고, 철인맵 기준 초반에 빠르게 성장하면 1500~2000킬은 기본으로 깔고 갈 정도이다. 다만 요격기 생존력이 급감하는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는 보호막 과충전이 있는 아이어 우주모함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다.
  • 파열함 - 탈다림 버전 폭풍함. 공격력이 폭풍함보다 조금 센 대신 사정거리가 짧아졌다. 하지만 탈다림 특성의 '영혼 흡수' 패시브가 있기 때문에 큰 단점은 아니다. 탈다림 고유 스킬을 사용한다는 점 외에는 딱히 차이점이 없고 운용법도 타 폭풍함과 거의 동일하다. 탈다림 패시브로 인해 다른 폭풍함 계열보다 공격속도가 빠르다.
  • 탈다림 모선 - 탈다림 계열의 최종병기. 특징으로는 행성분열기를 쓸수있고 점멸, 블랙홀과 열 광선의 마나 소모값이 -로 책정되어 사용하면 마나를 소량 회복하며 요격기도 보유하고 있고, 탈다림 군세를 소환할 수 있다.[75] 모선 주제에 요격기까지 있어서 어그로 관리가 상당히 편하며, 요격기 최대보유숫자를 늘려주는 요격기 용량 증대 업그레이드와 기계유닛답게 급속동력순환 업그레이드도 있어서 요격기의 dps도 은근히 높다.[76] 본체의 딜링도 매우 높은편이고, 행성분열기를 이용해 밀리는 라인이라도 순식간에 청소할수 있으며, 블랙홀로 일정구역의 적들을 잠시동안 가두어 놓을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모선류중 유일하게 점멸을 이동기로 쓸수있는 유닛이기 때문에 기동력이 가장 뛰어나다.[77] 평타도 다중공격이 가능한 정화 모선에 비해 좀 아쉽긴 해도, 한방이 무지막지하게 강력하기 때문에 체력이 높은 적도 잘 죽이고 평타만 갖고 레이드를 돌아도 된다. 다만 10초 지속에 10초 쿨인 정화모선의 익스터미나투스와는 달리 행성분열기는 7초 지속에 15초의 쿨을 가지고 있으며 마나 문제도 있고 해서 연달아 난사하는것은 불가능하다.[78] 또한 시간왜곡으로 수정이나 혼종 배후조종자 홀딩에 매우 뛰어난 정화모선과는 달리 블랙홀이 구조물에는 적용되지 않는것도 아쉬운점. 모선류 중에서 유틸능력과 딜능력, 생존력, 기동력을 모두 챙긴 유일한 유닛인데, 생존력 빼고 모든것이 뒤떨어지는 아이어계열 모선은 말할 필요도 없고, 딜과 유틸은 매우 강력하지만 기동력과 생존력이 부족한 정화모선이나 딜 능력과 생존력은 좋지만 기동력과 유틸이 부족한 지나라의 모선과는 달리 점멸, 블랙홀, 행성분열기를 모두 가지고 있기에 상황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수 있다.[79] 귀환 스킬이 없기에 순간적인 대량회복 수단은 없지만 점멸시 보호막 회복 기능 덕분에 치료소에 갈일이 별로 없으며, 영혼흡수가 있어서 체력관리도 모선치고는 괜찮은 편. 생존력과 기동력이 좋기 때문에 방업은 나중에 올리고 공업위주로 투자를 하자. 어차피 모선류 특성상 아무리 방업을 잘 올려놔도 물몸인건 똑같기에 방업은 15~20업 정도면 충분하다.

3.2.5. 젤나가


유닛 수가 매우 적지만, 하나하나가 상당히 고성능이라는 게 특징. 비슷한 유닛 그룹[80] 내에서 각각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며, 진영 고유 능력으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단연 테서랙트 초석. 가스 소모량이 어마어마하긴 하지만, 그게 아깝지 않을 만큼 초석의 성능은 파격적이다. 협동전 제라툴 초석의 긴 사거리와 스턴을 그대로 가져와 라인의 약간 뒤쪽에 깔아두면 확실한 보조가 된다. 초석은 하나밖에 깔 수 없지만, 투영 지속시간이 무제한이며 투영을 써도 본체가 정지되지 않아서 실질적으로는 환영과 본체 2초석이 기본.
다만 죽으면 초석을 자폭시켜야만 재선택이 가능하다. 성능과는 별도로 죽지않게 최대한 신경써주자. 젤나가 유닛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숫자도 매우 적고, AI 토스도 젤나가 유닛은 별로 안 뽑아주는데다 지원군 소환으로 보충할 수단도 없다. 중후반에는 네라짐처럼 재소환말고는 얻기가 거의 요원하니 죽는거 자체가 크나큰 손실이다.
현재까지는 공중유닛이 아무것도 없다. 이한 리 스킨 덕분에 개발 자쳬는 예정되어 있지만, 협동전 제라툴에게 공중유닛이 공허 전송기 이외에 전무하다보니 출시되더라도 개발에 긴 시간이 소요될것으로 보인다.

고유 스킬 및 패시브

* 어둠과 하나 - 4초에 한번씩 발동되는 젤나가 진영 지속능력, 공격을 받은 후 0.5초 동안 피해를 받지 않는다. 타 분파의 생존기에 비해서는 나사빠진 능력이지만 젤나가 진영의 유닛들은 이 것 외에도 뛰어난 생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단점은 아니다.

* 공허 억압 수정 - 가스 200을 소비해서 피해를 받지 않는 공허 억압 수정을 소환하여 적 유닛들의 이동 및 공격 속도를 70% 감소시키고 적 구조물을 비활성화한다. 글로벌 즉발 시전에 30초 동안 지속되며 조종이 가능하다.[81]

쿨타임과 가스소모량 치고는 상위호환인 시간정지보다 못한 가성비를 갖춘 스킬이지만 , 초석 설치 이후 가스를 쓸 일이 없는 젤나가 진영의 히든 카드 이다.

* 테서랙트 초석 - '''젤나가 진영 능력 활용의 알파이자 오메가'''. 가스 450을 소비[82]

해서 시야가 닿는 맵 어디에나 설치 할 수 있는 2x2 크기의 포탑을 만든다. 다수의 적을 동시에 공격하며, 피격한 적은 기절시키고 영웅 유닛은 감속시킨다. 초석 본체는 파괴나 자폭하지 않는 한 위치를 변경 할 수 없으나, 그림자 투영 1체의 설치는 쿨타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보다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설치운영이 가능하다. 기본데미지가 처참한 수준이기 때문에[83] 기본적인 운영은 본체를 케리건이나 연결체,군락에 설치하고 그림자 투영을 라인 서포트로 쓰는 형태를 추천한다.[84] 13이라는 영롱한 사거리[85]를 활용해서 계산을 잘만한다면 2라인 내지는 2개 오브젝트의 대처가 가능하다. 본체가 한번 터지면 재건비용에 엄청난 쿨타임과 가스소모를 해야하고, 계륵같은 공허 억압 수정의 존재 때문에 게임이 끝날 때 까지 진실의 시야나 쓰는 기계로 전락할 수 있으므로 본체의 설치 위치는 심사숙고하자. 본체 유닛이 젤나가가 아닌 분파로 재소환하는 경우 초석 본체와 투영 모두 동력 끊김 상태가 되어서 작동하지 않게 된다.

* 테서랙트 행렬 - 그림자 투영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줄어들고, 그림자 방어막으로 흡수하는 피해량이 100% 증가한다. 초석 운영에 탄력을 가해주는 스킬이지만 광물 소비가 부담스럽기 때문에 그림자 투영의 위치를 사수하고 싶거나 자주 바꿔야 할 때[86]

, 내지는 본체의 붕괴 위험 이 있을 때 찍어주자.

* 진실의 시야 - 가스 30을 소비해서 25초간 모든 아군 플레이어에게 탐지능력과 공격력/방어력/시야를 5씩 증가시켜준다. 리스크가 큰 다른 능력들에 비해서 매우 낮은 가스 소모량과 120초의 쿨타임밖에[87]

되지 않으므로 자주 써주도록 하자. 아군이 가진 '''모든 개체에 적용'''되기 때문에 특히나 함재기, 요격기,식충 등을 운영하는 플레이어들에게 동력기가 채워주지 못하는 차원이 다른 뽕맛을 줄 수 있다. 단점은 위에 열거된 모든 스킬이 선행스킬이라 극초반 ~ 초반에는 그림의 떡인 상황이 연출된다.[88]

  • 공허 기사 - 암흑 기사류 유닛 중에서도 특히 강력한 유닛. 공격 스킬 하나하나가 고성능인 데다 점멸은 공격 성능이 달린 점멸 하나뿐이지만 쿨이 짧고, 3가지 공격 스킬 모두 대공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암기류 중 유일하게 대공 평타가 있다.[89] 그래서 암흑 기사류인 주제에 대공 능력이 엄청나게 좋다. 지상 또한 매우 강력해서 라인 방어능력이 매우 압도적이며,[90] 영웅 상대로는 평타와 그림자 베기의 대미지가 2배라 분쇄자 레이드는 물론 후반에 쏟아져나오는 영웅 속성 거대유닛들도 잘 잡는다. 깨알같지만 평타 공격력 자체도 암흑기사류 중 가장 높다. 공 30업시에는 테란맵의 로키와 거대괴수가 평타3방에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암흑 기사류 중 생존기가 비교적 적은 게 단점이긴 한데, 어쨌든 영구 은폐에 쿨이 짧은 점멸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협동전 공허 기사의 부활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극초반에 객기 부리다 죽지만 않는다면 얘도 죽을 일은 그다지 없다. 게다가 점멸쿨이 6초인데 점멸시 4초간 탐지불가 은폐가 있어서 점멸만 잘 써도 맞을 일조차 거의 없다. 단점은 부활의 쿨이 무려 3분으로 다른 유닛들의 부활에 비해 상당히 길기 때문에 탐지불가 은폐를 잘 활용하지 않으면 다소 취약하다는 점 정도.
  • 젤나가 매복자 - 추적자 중에서도 가장 균형 잡힌 딜러. 협동전 매복자와 마찬가지로 점멸시 이동 전 위치에 레이저 공격을 하는 구체를 남기는데, 한 번만 때리는 협동전과 달리 업글을 다 하면 구체 1개당 5번까지 공격한다. 평타의 두 배 대미지는 여전.[91] 게다가 구체 자체에 쿨이 있는 협동전과 달리 여기선 없어서 점멸하는 족족 추가타 구체가 남아서 엄청난 dps와 라인 방어 능력을 자랑한다. 본체의 딜도 준수한 편이라 라인 딜링 능력은 추적자류 중 독보적인 최강. 레이드는 패왕급인 선동자보다는 밀리지만 충분히 잘 도는 편이다.
단점은 생존의 핵심인 은폐가 서 있을 때만 적용된다는 점. 서서 공격하는 건 상관없지만 한 발짝이라도 움직이는 순간 은폐가 풀린다. 물론 멈춰서면 딜레이 없이 즉시 은폐가 재개되므로 여차하면 홀드를 박아도 되고, 3스택 점멸이라 무빙을 최소화하고 점멸로만 이동해도 상관은 없다. 가만히 던져놨을 때 도망가는 적 쫓아간다고 AI가 멋대로 무빙하는 것만 조심하면 된다.
그밖에도, 큰 단점은 아니지만 점멸 추가타 구체의 사거리가 은근히 짧은 편이라 뒷점멸만 타면 구체 딜을 활용하기가 어렵다.
그냥 쓰긴 쉽지만 완벽하게 활용하긴 좀 어려운 유닛인데, 점멸의 자동시전이 활성화시 스택, 쿨타임 상태를 무시하고 일정 피해를 입을시 피격방향 반대로 점멸하는데, 여기서도 잔상 구체가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물몸인 추적자류임에도, 준영구은폐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방업을 하고 필요에 따라 맞아가면서 라인을 막아야 최고의 화력을 낼 수 있다. 다만 설명에도 적혀 있듯이 켜놨다가 적진으로 뛰어들어서 죽는 수도 있으니 대규모 난전시에는 꺼놓던가, 점멸 스택을 아껴서 탈출용으로 쓸 수라도 있게 두는 것도 괜찮다.
  • 젤나가 집행자 - 젤나가의 불멸자. 협동전의 젤나가 집행자처럼 지상과 대공 공격이 다른 편으로 공중 공격의 긴 사거리와 스플래시, 넉백 모두 가져왔다. 불멸자 계열 유닛 중 유일하게 점멸 스킬을 갖고 있으며 점멸시 10초간 사거리가 3 증가하는 기능이 있어서 지상 사거리도 10 정도를 유지하며 싸울 수 있다. 점멸의 쿨보다 사거리 증가의 지속시간이 길어서 사거리 증가를 무한 유지할 수 있다. 사거리가 9/12에 점멸로 +3, 과부하로 추가 +5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거의 공성전차급의 사거리를 가질 수 있다. 다중 공격체계는 아니지만 두가지 무기의 공격 사이클은 따로 돌기 때문에 두가지 공격을 다 받는 유닛, 특히 분쇄자를 잘 잡는다.
하지만 사거리 증가로 안 맞는 컨셉은 전면에 서서 탱킹을 도맡아야하는 불멸자류 유닛에 잘 부합하는 특성이 아니다. 점멸 외의 자체 생존 수단은 방어막 뿐이라 진영 스킬과 유닛 역할이 시너지가 맞지않는다. 그나마 장점이라 할만한 공중 공격도 다른 불멸자도 공중 공격 잘만하고 인스턴트식 공격에 방사피해를 달고 있으니 전혀 의미가 없다.
게다가 대공 무기가 투사체라 딜 손실이 발생하며 인공 지능 특징상 그냥 놔두면 잡으라는 지상의 적은 안 잡고 대공 사격만 하니 파밍에 악영향을 준다. 본체는 광전사 등에게 두들겨맞는 와중에도 초록 광자만 날려대는걸 보면 답답할 지경. 여기에 무기 방사 피해도 분리되어 있어서 지상을 때리면 공중에는 방사 피해가 안 들어가고, 공중을 공격하면 지상 유닛에는 방사 피해가 안 들어간다.
게다가 공중 대상 넉백 기능은 공중 복제 영웅을 잡기 어렵게 만든다. 특히 모조나 우룬같은 놈들은 접근하러 올 때 쏘면 멀리 방생하게 되고, 머리 위를 지나가고 나서 쏘면 오히려 이들을 케리건이나 본진쪽으로 밀어주는 꼴이 되버린다. 잡기는커녕 정상적으로 복제 영웅 잡으러 오는 아군을 방해하는 지경이라 차라리 넉백 업그레이드를 아예 안하는게 훨씬 나을 정도다.
  • 젤나가 수세자 - 젤나가의 힘을 숭배하는 광전사라는 설정으로 워체스트의 이한 리 스킨을 착용한 광전사다. 광전사류 중에서 유일하게 대공 무기를 갖춘 광전사로 젤나가 종족 특유의 유틸성과 뛰어난 탱킹 및 영웅 레이드에 특화되어 있다. 대공 무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적의 공중 유닛에 쩔쩔매는 상황이 없는 것도 강점. 탱킹 스킬이 무려 3개로 아이어 광전사 다음가는 탱킹을 갖추고 있다. 점멸 쿨이 7초인데 점멸 후 3초 무적, 이후 4초 초은폐인데다가, 점멸 사용 후 보호막을 충전하는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고 체력을 모두 채워주는 젤나가 방어막과 치명상을 입으면 일정시간 무적이 되고 생존할 수 있는 '다시 어둠 속으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죽을 만 하면 살아나간 후 다시 체력을 채우고 돌아오는 질긴 생명력을 지녔다. 공허 기사가 가지고 있는 그림자 베기와 회오리 공격도 있어 광역 물량 처리도 수월하게 잘 해낸다. 아이어 광전사나 파수병처럼 무식한 탱킹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유틸과 딜은 절대 뒤쳐지지 않기 때문에 무난한 올라운더로 활용하기 좋다.
  • 젤나가 중재기 - 젤나가의 분열기. 협동전의 그것과는 메커니즘이 많이 다르다. 특이하게 언덕을 무시할 수 있으며, 평타로 분열 구체를 발사하는데, 중재기의 것은 적과 접촉하는 순간 폭발한다. 그래서 극초반 뭉친데서 파밍하려면 본체가 직접 나가서 뭉친데 들어가야하고, 후반까지 이렇게 운영하게 된다. 이런 컨셉 때문인지 은폐와 강화 보호막을 탑재하고 있어, 어지간히 깊게 들어가지 않으면 죽지 않는다. 중재기의 진가는 점멸에서 나오는데, 중재기의 점멸은 점멸 위치에 평타와 같은 피해를 주는 효과가 있고, 7초에 3스택, 공허 점멸 연구로 4초에 3스택이 충전 된다. 그래서 1순위 연구는 폭발 점멸, 이후에는 최소한의 공업과 생존기만 챙겨 공허 점멸을 찍어야한다. 폭발 점멸만 찍으면 파밍에 문제가 없고, 이후에는 시간 쇄도를 찍은 후의 평타까지 고려하면 4초에 구체 다섯개를 욱여넣는 화력을 갖추어, 대규모 공세방어와 구조물 파괴에 능한 유닛이 된다. 주로 분쇄자 철거, 은폐와 기동성을 살린 천공기 관리, 라인 비상진압용으로 운영하게 되며 강력한 구조물 추뎀으로 철인 이하 틈작이나 혼종 배후 조종자 잡기도 괜찮은 유닛이다. 참고로 중재기의 점멸은 대공도 가능하다.
아군의 탱킹이 든든하지 않다면 은폐 업을 하지 않는 것도 고려할만하다. 강화 보호막도 있고 점멸 시 보호막 회복도 가능하기 때문에 은폐없이 탱킹을 겸해주는게 라인 수비에는 더 용이하다.
다 좋지만 단점도 있는데 4초에 3점멸을 해야하는 특성상 25분 내내 점멸만 하느라 손이 꽤 바쁘다는것.
  • 젤나가 방패수호기 - 협동전의 그 방패수호기가 맞다. 보호막 충전과 환상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반사 방어막의 활용에 따라 성능이 널뛰기 하는 유닛. 극초반에는 환상과 반사 방어막으로 파밍을 하고, 굳건한 지원군[92]과 일월식 프로토콜[93]를 찍으면 무한 환상과 점멸을 활용한 기동력을 잘 살리면 강력한 서포터가 된다. 특히 태양석을 갖고 있는데 방패수호기 자체는 환상을 완전 자동으로 써도 마나가 남아 도는 유닛이라서, 마나 공급도 자유자재로 해 줄 수 있고, 밀리는 라인이 있으면 달려가서 반사 방어막을 켜 주면 적을 말 그대로 지워버릴수 있는 유닛이다. 심지어 반사 방어막이 분쇄자의 포격과 혼종 배후 조종자의 공격, 각성 수정과 피조물들의 연발 공격까지 반사 시킬수 있어 이런 적들을 상대로 반사 방어막을 활용해주면 화력도 보탬이 되고 아군을 지키기까지 하는 최상의 지원기술로 활용할 수 있다. 단점은 점멸이 있고 점멸할때 환상까지 생기는 것 치고는 본체의 생존능력이 부실해서 관리를 잘 해야 하고, 허상 점멸의 방패수호기 환상 때문에 의외로 본체를 찾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3.2.6. 랭크


(일반적인 유저들의 의견이며 컨트롤이나 성향에 따라 맞는 유닛이 다를 수 있다.) (하드코어 기준)
(순서는 관문/로공/우관 유닛 > 아이어/네라짐/정화자/탈다림/젤나가 순.)
'''S+랭크'''
'''아이어 광전사''' : 말 그대로 '''미친'''놈이다. 무한 팽이를 돌며 지상을 방어무시 100%의 돌아버린 대미지로 학살한다. 팽이만 꾸준히 돌아주면 거의 죽지 않고 엄청난 이동속도로 학살을 하고 다니며 75%의 회피율이 부여되기 때문에 별로 얻어맞지도 않는데다 죽어도 아이어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시 부활해서 나온다... 협동전 및 캠페인에서 가장 먼저 해금되는 주제에 황당하리만치 강력한 성능을 지녔으며, 유일하게 업그레이드/특성 등으로 커버가 불가능한 공중 공격만 제외하면 이만한 적폐 유닛이 없다. 초보자가 잡아도 무난한 활약이 가능하며 인게임에서도 초보자 추천으로 권장하는 유닛.
'''탈다림 모선''' : 블랙홀의 유틸성, 요격기와 열광선 및 행성분열기의 다양한 딜 능력, 점멸의 높은 기동성과 생존력이 삼위일체를 이뤄서 안정적으로 장판파가 가능하다. 마치 정화 모선과 지나라 모선의 장점을 모아서 합쳐놓은것처럼 밸런스가 굉장히 좋은유닛이다.
'''공허 기사''' : 대공까지 되는 평타와 강력한 광역딜 스킬들로 라인을 매우 잘 막으며 분쇄자 딜링도 준수한 수준. 거기다 탐지불가 은폐에 점멸, 부활까지 있어서 생존 능력도 매우 뛰어나다. 젤나가 유닛 특유의 초석도 매우 유용하다.
'''S 랭크'''
'''고위기사''' : 환상 소환과 무력화를 보유하고 있어서 레이드와 라인정리가 괜찮은편이고 플라즈마 쇄도와 아이어 특성으로 본체 및 환상의 생존력이 상당히 높다.
'''고위 집정관''' : 폭풍으로 광역딜이 가능하고 본체 공격력도 쎈데 환상 소환을 통해 추가적인 딜링을 해줄 수 있다. 여기에 보호막 회복 패시브 + 아이어 분파 패시브 + 3중의 보호막 회복 스킬로 영구 기관급 유지력을 갖고 있다. 탐지가 없다는 약점 때문에 S급에 있지만 사실 생존력이나 전투력이나 S+급에 들어가도 모자람이 없다.
'''그림자 파수대 추적자''' : 점멸만 꾸준히 사용하면 무적이나 다름없는 탐지불가은폐 상태가 무한지속인데다,[94] 무력화와 공허의감옥으로 레이드와 홀딩에 엄청난 강점을 지녔다. 후반 라인정리가 뛰어난 편은 아니기때문에 돌아다니며 고급유닛을 제거하고 죽음의 창으로 백업하는 플레이가 좋다.
'''암흑기사''' : 높은 공격력과 2개의 점멸, 2개의 홀딩기 덕분에 분쇄자와 수정을 안정적이면서 빠르게 처리할수 있으며, 라인정리 능력과 생존력도 암흑기사 계열 유닛중에서 탑급이다. 후반에 대공능력이 필요한경우 표식자로 변환하여 운용할수도 있다.[95]
'''표식자''' : 네라짐 고위 기사로 환상 성능이 좀 더 좋고 유틸도 좋지만 환상 유지능력이 조금 낮기 때문에 난이도가 좀 높다.
'''동력기''' : 환상 덕에 성장성이 매우 좋고, 시간 광선과 보호장 등으로 다양한 서포팅이 가능하다. 로봇 지원 계열 중 유일하게 지원군 소환이 가능해서 하드코어에서는 가치가 더 올라간다. 다만 지원 계열 유닛이라 역시 아군 의존도가 높은 편.
'''광신자''' : 사이오닉 구체로 인한 쉬운 라인정리와 사이오닉 추가 데미지로 레이드도 빠르다. 초반 성장력이 엄청나지만 기계유닛을 잘 처리하지 못하는편이다.
'''숭배자''' : 초중반 폭발적인 성장력을 바탕으로 레이드가 매우 빠르며, 레이드가 끝난후에는 광신자를 거쳐서 다른 탈다림 유닛으로 갈아타서 후반에도 활약하기 좋다. 다만 저그맵의 혼종공세등의 대규모 전투와 영혼 흡수를 활용하기 힘든 레이드 보스 대응은 좀 어려운 유닛이다.
'''승천자''' : 환상소환과 정신폭발, 사이오닉 구체와 환류를 사용할수 있다. 제물로 환상유닛의 체력을 흡수하여 마나로 변환할수 있고, 웨이브 처리에 좋은 구체 덕분에 강력한 라인방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젤나가 수세자''' : 광전사류 중 유일하게 수월한 대공이 가능해 어느 라인에서든 활약이 가능하다. 젤나가 종특인 초석 덕분에 라인 방어력이 높은 것도 장점. 영웅 상대로 추가 데미지가 있어 레이드도 잘 뛴다. 잘 죽지도 않아 무난하게만 해도 1인분 이상은 해내는 좋은 유닛이다.
'''젤나가 방패수호기''': 환상이 무한지속인 시점에서 확실히 좋은 유닛은 맞으나 보유한 유틸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과 본체 관리에 따라서 성능이 요동치는 유닛.
'''아이어 거신''': 하코 저그맵의 스폐셜리스트. 평타에 감속이 있으며 지상/공중 2중 공격이 가능하며 특유의 방사 피해와 긴 사거리 덕에 성장성이 매우 좋고, 잘 모이는 가스로 보호막 과충전과 감속장을 계속 사용해서 아군 전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보호막 축전기는 없지만 이쪽은 수호 방패가 있어서 댐감을 통한 유지력이 더 뛰어나고, 수호 보호막도 있고 필요하면 보호막 과충전을 쓰면 되기에 생존력도 보장된다. 강력한 딜을 통한 라인 방어와 홀딩에 특화돼서 하드코어에서 쓰기 좋은 유닛.
'''파괴자''': 로공 유닛 특징상 방사 피해가 좋은 편인데다 강화 보호막이 있어서 거신 계열 유닛에 비해 생존력이 탁월하고 지원군 소환도 가능해서 난이도가 높을수록 빛을 본다. 차원 분광기 추가 이후로 기계 수리 지원도 되고 지원군도 뽑아줄 수 있는 등 강력한 서포트와 탱킹 능력이 재조명되어 불멸자 상위호환으로 취급받기도 한다. 갑충탄 관리만 잘해주자. 가스가 잘 안 모이는게 단점.
'''정화자 거신''': 아이어 거신과 동일하게 평타 감속에 더불어 2중 공격과 방사 피해로 성장성이 매우 좋고, 가스가 잘 모여서 정화 광선을 부담없이 쓸 수 있기에 라인 방어가 대단히 뛰어나다. 아이어 거신보다 생존력과 유지력은 딸리지만 대신 가변 배치와 정화 광선이 있어서 테란/토스맵에서 라인 소방수 역할을 맡기좋다.
'''젤나가 중재기''': 광역 화력이 좋고 대공도 되는데 기동력도 생존성도 좋은 근접 전투형 분열기. 너무 무리하게 대규모 공세에 들이받지만 않으면 된다. 성능은 S+급이긴 하지만, 점멸을 너무 자주 해야 해서 손이 아픈게 감점요소.
'''불사조''' : 초반 성장이 조금 난감하지만 과부하 가스를 25를 어떻게든 모으는 순간 라인을 쓸어담고 빠른 레이드 속도로 자원을 모을 수 있다. 토스 맵은 라인 지원을 다니고, 저그나 테란맵이면 오브젝트 파괴와 천공기 관리를 도맡는다. 아이어 분파의 스킬을 활용하면 신기루 못지않은 생존력을 보인다.
'''우주모함''' : 요격기만 해도 DPS가 좋은데 과부하 까지 있어서 라인 방어를 비롯하여 레이드 및 수정을 빠르게 처리할수있다. 수호보호막과 보호막 과충전, 과부하로 인해 생존력이 좋은것도 장점이다.
'''해적선''' : 대공 한정이지만 업그레이드만 받쳐주면 혼자서 맵의 모든 공중유닛을 쓸어버릴수 있다. 영구 은폐와 회피로 인해 방업에 투자를 적게해도 생존력이 좋으며, 빠른 공격속도 덕분에 DPS도 높아서 레이드나 수정 처리도 빠른편이다. 다만 플토맵처럼 공중유닛이 적은 맵에서는 힘이 빠진다.
'''예언자''' : 펄서 광선이 더이상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게 되면서 기존의 단점이 사라졌다. 환상으로 인해 초반부터 성장력이 좋고, 공허의 갑옷과 소형 태양석 가동부, 계시 등의 다양한 지원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공허 정지장, 정지장 생성기로 2중의 매즈가 가능해서 분쇄자나 복제 영웅을 일반적으로 두들겨 팰 수 있다. 좋은 파밍 능력을 이용해 상황에 따라 해적선, 중재자, 전쟁 분광기 등으로 다양하게 선택해서 변경할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신기루''' : 위상 장갑과 보호막 축전기 덕에 불사조보다 유지력이 훨씬 좋고 정화 광선 덕에 라인 정리가 뛰어나다. 기계 추댐 덕에 천공기 관리가 매우 뛰어나며 대공 처리도 좋다. 다만 불사조와 달리 수호 보호막이 없어서 급사의 위험이 있으니 과부하와 귀환이 쿨이면 신중하게 굴려야 한다.
'''주시자''': 강화 보호막과 위상 장갑, 중력자 발사기를 통한 독보적인 생존력이 장점. 복제 영웅 사냥과 안정적인 천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정화 모선''' : 중력자 파동, 시간균열의 최상급 유틸성과 익스터미나투스의 압도적인 딜 덕분에 공방업을 충실하게 올렸을 경우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시체만 남아있는 진풍경을 연출할수 있다. 단점은 생존기가 죄다 수동이라 상당한 컨트롤이 필요하고, 성능에 비해 가스를 너무 많이 먹는다는 점이다.
'''심판자''' : 기본적으로 예언자와 비슷한데, 그보다 많은 5기의 환상 소환으로 라인정리 능력이 좋아서 예언자보다도 초반 성장력이 빠르다. 특히 모선핵으로 변경이 가능하고, 아군에 해적선이 꼭 필요할땐 [심판자 - 예언자 - 해적선] 루트를 탈수도 있다.
'''A 랭크'''
'''복수자''' : 프로토스 유닛들중 최고의 분쇄자 철거력을 자랑하며, 분신으로 지상라인 방어에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분신이 버티기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점점 유통기한이 온다.
'''황혼 집정관''': 사이오닉 폭풍이 없어서 고위 집정관보다 초반 성장이 느리고 보호막 유지력도 더 약하다. 분신도 강화 보호막 비적용 때문에 중반만 넘어가도 환상 못지않게 잘 녹는데다 환상보다 소환 숫자가 적은 탓에 화력도 더 떨어진다. 추가로 사폭이나 감속장이 없어서 고위 집정관에 비해 집정관 계열 유닛의 원수인 유령을 제거할 방법이 영 마땅찮다. 철인 이하에서는 깡패지만 유지력과 유령 대응이 중요한 하코에선 활약이 어렵다.
'''백인대장''' : 그림자 가르기와 암흑고리를 통해서 초반에 라인정리가 아주 빠르며 레이드 또한 빠른 유닛이다. 문제는 스킬 셋이 거의 동일하면서 진형효과만 빼면 상위호환급 성능을 지닌 수세자가 있다는 것(...).
'''조작기''' : 네라짐 계열답게 환상의 성능이 좋고 근처 아군에게 추가회피율을 제공하는 버프덕분에 환상 및 본체의 생존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4초 무적인 위상분열은 공수 양면으로 쓸수 있는 스킬.
'''선동자''' : 단일 dps가 강해서 레이드가 매우 빠르며 거대 공중유닛을 특히 잘 잡고, 점멸시 위상장갑을 잘 이용하면 방업을 거의 안해도 생존력이 좋다. 약점인 중후반 라인정리가 느린 점은 '정화 광선'으로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다.
'''교란기''' : 레이드에 뛰어난 지원 유닛. 공이속 상승버프인 매트릭스 과부화와 더불어 '''적에게 45%의 추가 대미지를 입게하는 목표 고정''' 덕분에 존재만으로도 공허 분쇄자, 수정, 나루드같은 강력한 적의 처리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 사거리 증가 버프인 시야 공유는 덤. 환상이 주 공격을 맡기에 아군 의존도가 높지만 본체는 공격력이 없는데다 은폐라 생존력도 은근히 좋은 편.
'''피의 사냥꾼''': 강력한 탈다림 특성들을 적극적으로 살리면 암흑기사와 동급의 유닛이 될 수 있다. 약간 아쉬운건 점멸 부재로 인한 기동력 공백.
'''젤나가 매복자''' : 추적자류 중 가장 강력한 라인 방어 능력을 자랑하며 젤나가 특유의 초석도 매우 유용하다. 다른 추적자들이 가지고 있는 무적 기능이 없긴 하지만, 무빙하지 않을 때 한정으로 코스트 없는 은폐가 적용되어서 홀드와 점멸만 잘 쓰면 죽을 일이 없다.
'''불멸자''': 쉬움에서는 용도가 별로 일 수 있으나, 하드코어에서는 불멸자의 극강의 탱킹 능력이 상당히 빛을 발한다. 그래도 자체 화력이 좀 낮은건 어쩔 수 없지만, 혼자 라인을 서는 일은 거의 없을것이니 상관 없다. 용기사와 달리 위상 장갑은 없지만 아이어 분파 스킬을 통한 서포팅이 뛰어나다.
'''용기사''': 불멸자와 거의 비슷하지만 위상 장갑이 있어서 유지력시 훨씬 좋다. 다만, 이쪽은 생명보험이 두개나 있는 불멸자와 달리 순간적인 화력집중에 녹는것을 주의해야한다. 대신 가변 배치를 활용한 기동력은 꽤 우수하다.
'''선봉대''' : 위상장갑과 영혼 흡수, 강화 보호막으로 탈다림 치고는 생존기가 강력한 유닛. 위상장갑 특성상 타 강화 보호막 유닛처럼 탱킹을 하진 못 하지만, 안정적으로 광역딜을 투사할 수 있는 유닛이다. 비중장갑 거대유닛에겐 힘이 좀 빠지지만, 거기 속하는 유닛은 몇가지 없다. 다타수 특성상 강화 보호막 관통에도 유리하다.
'''분노수호자''' : 단일딜이 엄청나게 강하고 거대형 적에게 추가 대미지까지 있기 때문에 공업만 제대로 올렸다면 피통 빵빵한 혼종이나 거대설인, 공허 분열체, 로키같은 거대 유닛을 잘잡는다. 하지만 단발성 투사체 공격이라 다른 거신에 비해 지속적인 라인 정리 능력은 떨어진다.
'''전쟁 분광기''': 강화 보호막이 있고 캐논 설치를 통해 강력한 라인 탱킹이 가능하다. 지원군 소환을 통해 죽어도 보험을 들 수 있는건 덤. 광역딜이 없어서 라인 처리는 빠르지 않지만 하코에서는 혼자 방어할 일이 없기에 상관없다.
'''정찰기''': 강화 보호막과 아이어 진영 스킬을 이용해 활약할 수 있다. 생존력이 매우 좋고 라인 정리도 가능해서 안정적인 천공기 관리와 복제 영웅 사냥을 할 수 있다. 하코 저그맵에서는 감속장이 큰 도움이 되니 계속 사용해도 되지만 다른 맵이면 생존력과 유지력이 월등한 주시자로 바꾸는게 좋다.
'''중재자''': 3회 충전되는 정지장, 은폐장, 소형 태양석 가동부, 지원군 소환 등 다양한 유틸기로 아군을 효과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으며, 본체도 환상도 모두 공중 유닛이라 이동 속도도 빨라서 여기저기 다니며 지원해주기도 좋다. 다만 본체 자체는 약한 편이니 아군에 대한 의존도가 있는 편.
'''공허 포격기''' : 단일 dps가 강해서 레이드 및 수정 처리에 좋고, 분광 광선으로 라인정리도 좋은편이며, 영구 은폐상태로 생존력도 안정적이다.
'''하늘발톱''' : 다른 불사조류와는 달리 지상공격이 가능하고 이 점은 하늘발톱을 철인맵에서 만능으로 만들어준다. 과부하를 통해서 저티어 유닛을 잡고 평타로 고티어 유닛을 찍어 누를 수 있기 때문에 라인방어와 로밍에 아주 뛰어난 유닛이다. 다만 신기루와 불사조보다 딜이 약하고 잘 죽는건 조심해야한다.
'''공습기''': 과부하, 위상장갑, 영혼흡수로 인해 우월한 생존력을 가졌으며 사이오닉, 생체 추가데미지에 과부하까지 더해져 레이드가 빠르다. 죽음의 함대 폭격이 상향되었지만 공습기는 과부하를 쓰는게 생존력이나 딜링 면에서 훨씬 좋다.
'''파멸자''' : 전이되는 기본공격으로 인해 라인정리가 매우 좋지만, 후반까지 제대로 힘을 쓰려면 상당한 수치의 공/방 업글이 받쳐줘야한다.
'''하늘군주''' : 요격기마다 적용되는 영혼흡수와 테라진 안개, 급속동력순환으로 인해 요격기의 dps와 탱킹력이 매우 뛰어나고, 수리비행정과 요격기 사출, 재충전이 추가되어 유지력과 라인정리 능력이 엄청나게 상승했다. 하지만 이건 쉬운 난이도 기준이고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는 보호막 과충전으로 요격기를 지키기 좋은 아이어 우주모함보다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
'''B 랭크'''
'''용기병''': 공격 방식이 단순 2발 발사에서 높은 공속의 방사 피해로 바뀌어서 많이 좋아졌다. 화력도 생존도 괜찮은 만능 딜러. 같은 계열로만 재소환이 되는 다른 추적자 계열 유닛과 달리 용기병은 불멸자를 거쳐서 로공 유닛으로 바꿀 수도 있기에 전망도 나쁘지 않다.
'''파수기''': 환상으로 초반부터 준수한 파밍이 가능하고 보호장이 있어서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보호장과 수호방패의 2중 피해감소로 아군 생존에는 매우 탁월하지만 수호방패 운영이 쉬운 편이 아니고 다른 로봇 지원 계열 유닛에 비해선 딜적 지원 능력은 떨어지니 어려운 유닛이다.
'''암흑 집정관''' : 집정관류 유닛답게 강화 보호막과 보호막 재생을 통해 생존력이 준수하고 혼돈과 대혼란, 공허의 감옥으로 적들과 각종 오브젝트를 마비시키는데에 특화되어있다. 다만 혼돈과 정신 지배로 추가 광물을 챙겨도 사이오닉 폭풍과 환상으로 라인을 쓸어버리고 레이드까지 하는 고위 집정관과 그래도 집정관 환상이라 자체 전투력도 초반엔 괜찮고 마지막 희생도 발동되는 황혼 집정관 보다는 성장이 느리다. 직접적인 탱킹을 맡는 집정관 계열 유닛의 특징과 은폐, 회피율로 맞지 않는게 특징인 네라짐 진영 스킬과 궁합이 잘 맞지않는 것도 감점 요소. 그래도 정신지배 유닛의 공통적인 장점인 지배된 유닛을 모아 주요 목표를 지킬 수 있다는 점, 아무리 적이 많아도 2가지 메즈기를 동원해 위험하지 않게 라인을 밀어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기용가치는 있다.
'''파수병''' : 재구축 쿨이 매우 짧아서 웬만하면 죽지않고, 체력이 낮을때 자동으로 발동되는 희생정화는 레이드와 라인 정리에 유용하다. 단, 생존을 오로지 재구축과 방업에만 의존하기에 보호막 관련 업의 힘을 받지 못하는데다 중후반에는 희생 정화만으로 잡아내기 힘든 단단한 유닛들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괜히 전방에서 딜도 못하고 부활만 하는 상황만 반복되기 쉽다. 이런 탓에 높은 난이도로 갈수록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는게 단점.
'''말살자''' : 네라짐 유닛이라 순간적인 은폐로 생존력이 괜찮고, 무력화와 공허의 감옥으로 무장하고 있다. 하지만 암흑집정관과 마찬가지로 네라짐의 특징과 전방에서 탱킹을 해야하는 불멸자 계열 유닛의 역할이 시너지가 잘 맞지않는다.
'''젤나가 집행자''' : 대공 특유의 탄막 공격 덕분에 다른 불멸자보다 파밍이 더 느리며, 공중 대상 밀치기 기능 때문에 복제 영웅을 잘 못 잡는데다, 지상 화력도 시원찮다. 말살자와 똑같이 젤나가 유닛이 갖고 있는 능력과 불멸자의 역할이 잘 어울리지도 않는다. 사거리 하나는 끝내주게 길지만 이것조차 유지하려면 손이 많이 간다.
'''정화자 폭풍함''': 긴 사거리로 라인 방어를 준수하게 할 수 있고, 특유의 광역 기절 스킬로 복제 영웅이나 수정을 멀리서 안전하게 홀딩할 수 있다. 가변 배치로 파열함에 비해 기동성과 생존성이 좋다. 다만 폭풍함류 자체가 하드코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파열함''': 마찬가지로 폭풍함 특유의 긴 사거리 평타와 광역 기절을 보고 쓰는 유닛. 업그레이드 시 공속이 빨라서 폭풍함 계열 중 평타 화력은 가장 좋은 편이고, 급사를 방지해주는 정지장도 있다.
'''C 랭크'''
'''아이어 폭풍함''' 아이어의 방어적인 진형 특색이 맞지 않고 공격을 퍼붓는 폭풍함의 컨셉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폭풍함 자체가 평가가 많이 안 좋은데, 그중에서 진형 시너지까지 최악으로 받은 케이스.
'''D 랭크'''
'''아이어 모선''': 모선류라 물살인데다 일반 공격력이 쓰레기 수준이라 중후반에는 잡몹 하나 잡기도 벅차다. 특유의 유틸 스킬도 중재자라는 대체제가 있어서 빛이 바랜다. 상향을 먹긴 해서 좀 나아지긴 했는데, 모선 자체가 다타수라 방어력 영향이 크기 때문에 아직도 방어력이 높은 영웅등에 대항하긴 조금 부족하다.
※예외 - 모선핵, 복제자, 분열기[96]

3.3. 테란 연합군


테란 자치령, 멩스크의 자치령 근위대, 미리한의 약탈단, 우모자 보호령, 인류의 수호자, 스텟먼의 메카 저그 등 각종 테란 세력의 연합군 진영. 테란의 일부 유닛은 2분의 쿨타임을 가진 후 용병유닛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추가 업그레이드가 가장 많고 가스 소모량이 큰 편. 그러면서도 한 유닛으로 여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토스와 비슷하게 한 분야에 압도적으로 강한 유닛은 없으나, 준수하게 밸런스 잡힌 유닛들이 많은 종족. 일부 유닛을 제외하고 유저가 직접 발동하는 기술이 몇개 없어 초심자가 접하기 좋은 종족이기도 하다.
500가스를 소모하고 배우는 강력한 기술이 존재한다. 500가스 업그레이드는 거의 대부분 지속효과이며 최대 3개[97] 까지 배울 수 있고 테란 유닛의 제일 큰 특징이자 운용 상 핵심이기도 하다. 일부 유닛은 500가스 업그레이드 하나로 딜량이 2배로 상승하기도 하며 만약 게임 중후반부에 죽게되어 해당 가스 업그레이드 효과를 받지 못하면 게임 내내 0.5인분도 하기 힘들어질 수 있다.
'''다른 종족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500가스 업그레이드로 인해 최대한 안 죽는게 중요한 종족.'''
극초반에는 2, 3업과 고유 업그레이드 올릴때까지 쌩유닛과 다름없는 스펙으로 고통받는 다른 유닛들과는 다르게 시작부터 지뢰나 폭탄이 주어지는 유닛들이 많아서 미네랄을 빠르게 쓸어담고 빠른 업그레이드로 시작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종족 중에서 탱킹력이 가장 약한 종족에 속하는데 견고한 장갑을 가진 화염방사병이나 화염기갑병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맷집이 약한 편이다. 때문에 성장을 잘했어도 죽지 않게 잘 관리해줘야 한다.
또한 테란 기계 유닛 대다수는 자체 회복이 부실한 편[98]이라 가스업으로 커버하거나 수리 비행정이 있는 프로토스 유닛 유저와의 협동이 중요하다.

3.3.1. 병영


병영계 유닛은 화염방사병 같은 일부를 제외하고 딜링이 강력하고 몸이 약해 몸을 사리는 운용을 해야 한다. 병영 유닛들은 0.5티어부터 1.5티어급의 준수한 유닛들이 모여있는 유닛군으로, 대체로 1인분은 할 수 있으며 무료로 할 수 있는 공1업을 하면 KD8폭탄이라는 범위기술이 주어져서 초반성장에 매우 유리하다. 일부 유닛을 제외하면 최대체력이 낮기 때문에 탱킹에서 힘이 떨어지긴 하나 초전투 자극제와 회복 패시브로 체력 회복력이 좋기 때문에 방어거점을 기반으로 생산건물의 회복을 받으며 라인을 틀어 막기에 좋다.
대부분 신속충원이 있기는 하나, 후반에는 죽어버리면 재변경 타임 2분내내 아무것도 못하거나 억지로 뭘 하려다 죽기 십상이니 없다고 생각하고 죽지 말아야 한다.

보유 특수기술

'''초 전투 자극제''' : 전투 자극제의 피해를 삭제하고 초당 10의 체력회복으로 대체한다. 물렁한데 자체 회복력도 높지는 않은 바이오닉 유닛의 생존을 담당하는 기술. 자치령 부대원을 제외한 모든 병영유닛이 보유하고 있다. 한때는 1특 국룰이었지만, 요즘은 재충전기를 적절히 활용하며 원거리 유닛들은 안 찍고 다른 특수기술을 채택하기도 한다.

'''벙커 투하''' : 원하는 위치에 광물 50/가스100을 소모하여 벙커를 투하한다. 초기 쿨타임 5분, 쿨타임 2분. 벙커는 자체적인 업그레이드를 보유하고 있다. 벙커 자체의 까치날개 포탑이 화력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 본체와 화력을 분산할 수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괜찮은 편이다. 라인에 박아서 타고 내리는 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화염방사병같이 벙커를 타기는 별로인 유닛이 찍는다면 백도어 방지용으로 사용한다. 요즘은 특수기술이 하도 많아져서 잘 선택되지 않지만, 성능이 나쁜건 아니다. 주의할 점은, 벙커를 채택하고 죽어서 신속 충원이 되면 다시 용병이 되어도 벙커가 초기 쿨타임으로 돌아간다는 점이다. 벙커가 안 터지면 상관 없지만, 벙커를 소모성으로 활용하고 있었다면 특수기술 하나가 사라지는 셈이니 주의해야한다.

인류의 수호자는 인류의 수호자 수송선으로 대체된다. 인류의 수호자 수송선은 차원 도약이 있는 이동식 벙커 역할을 하며, 착륙해서만 교전할 수 있다. 자체 무기가 없는 대신 이온 역장을 보유하여 벙커보다는 튼튼하지만, 이온 역장이 없으면 벙커보다 약하다. 투입시 약간의 지원군을 제공한다는 점은 이점이 된다.

'''변방 보안관''' : 적용 유닛의 체력을 450 증가시킨다. 너무 심플해서 별로라고 생각될 수 있으나, 이 업그레이드의 진가는 0업으로 이 기술을 채택하고, 이 450체력이 방업의 체력 증가 효과를 받게 하는데서 드러난다.[99]

변방 보안관을 채택한 채로 방업을 20업정도 하면 그 물몸인 사신조차 체력이 1800대가 된다. HPS로 유지력을 보던 바이오닉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기술. 또한 병영 유닛들은 대부분 체력을 초당 2% 회복시키는 재충전기를 보유하기 때문에, 체력 총량을 키우는 것의 이점이 확실하다. 다만, 방어력 0업에서 효율이 극대화 되는 특성상 그 전에는 맷집이 극도로 약한데, 500가스를 모으기 전에 죽어버리면 당연히 의미가 없다. 보통은 초반 파밍이 아주 빠른 하드코어에서 사용하는 전술. 대부분의 바이오닉 유닛에게 있지만 부대원류에게는 없다.

'''자기가속 탄약''' : 스완과 부대원류, 일부 히든류가 보유하고 있다. 원래는 모든 병영 유닛이 갖고 있었으나, 대부분은 코일건 사격으로 대체되고 다수 유닛으로써 특수기술급 효율이 나는 자치령 돌격병/인류의 수호자 부대원과 일부 히든에게만 남게 되었다. 일정 시간마다 데미지를 주는 아주 심플한 기술. 단독 유닛으로 운영하는 히든 바이오닉들에게는 큰 화력증강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5~6기가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부대원들에게는 아주 큰 화력증강 효과가 있다.

스완의 경우 본체에도 적용되고, 베티가 레일건 포탑의 공격을 추가로 얻는다. 물론 베티의 경우는 이것도 대공이 안되지만, 보통 3~4기의 베티를 유지하는 스완 특성상 화력 증강에 확실히 도움은 된다.

'''비밀작전 훈련''' : 비전투시 초당 6의 체력 회복 추가, 기절 면역, 공속 15% 증가. 약간 종합세트 같은 느낌이다. 비전투시 회복효과는 사실상 쓸데가 없고, 공속 15%도 그렇게 효율이 압도적이진 않아 보통은 기절 면역을 보고 간다. 화염방사병,해병,불곰,허크가 가지고 있다.

'''정화의 불꽃''' : 화염공격을 하는 유닛이 모두 갖고 있다. 화염 공격의 경장갑 추가 피해를 일반 공격 피해로 만들어준다. 다른 유닛들은 경추뎀을 끌어와도 화력증가 효과가 20%정도밖에 없지만, 화염방사병과 자치령 화염 부대원은 '''2~2.5배'''의 어마무시한 화력 증가를 얻을 수 있으니 아예 생존기만 둘러쳐서 탱커로 운영할게 아니면 늦어도 2특으로는 가야한다.

'''죽음의 상인''' :자치령/인류의 수호자 부대원 전용 특수기술. 무기를 장착한 자치령 부대원/인류의 수호자 부대원 사망시 300(거대 추가 150)의 피해를 입히는 폭탄 두개를 발사한다. 부대원 재충원 시간을 5초 감소시킨다. 어차피 어느정도 손실이 날 수 밖에 없는 부대원들의 화력을 보강해주고 더욱 소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 특히, 라인이 갑자기 밀려 부대원들이 다수 사망할때 밀려오는 라인에 다수의 폭탄이 투척되어 라인을 밀어버리고 부대원을 재편할 시간을 벌어준다.

'''멸절 핵 공격''': 핵미사일 투하시 핵미사일 투하범위 내에 무작위로 5발의 핵미사일을 투하한다. 핵미사일을 보유한 모든 유닛이 갖고 있다. 핵미사일 한발의 데미지가 600(거대 추가 400)이므로 이 5발을 맞고 버티는 유닛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밀리는 라인 세이브에 특화된 기술이지만, 가진 유닛이 대부분 물살이라서 최대사거리를 잘 재서 쏘지 않으면 본인이 피폭당해 죽을 수 있다.

'''침투 전문가''' : 모든 기술의 쿨타임 15% 감소, EMP탄 등의 범위형 스킬의 범위 25% 증가, 2초간 공격 미사용+은폐시 초은폐. 유령과 노바가 갖고 있다. 기술의 쿨타임을 줄여주어 더욱 아낌없이 퍼부을수 있게 해 준다. 다채로운 기술을 가진 노바를 제외하면 범위 확장 효과는 EMP탄밖에 없다. 초은폐효과는 교전중 갑자기 적이 밀려들어와 퇴각할때 발이 느린 유령들의 생존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고, 노바의 경우는 초은폐를 활용해 적진 깊숙히 들어가 천공기나 주요 오브젝트를 견제할 수 있다.

'''삼연발 사격''' : 저격계통 스킬 사용시 3발을 연속 사격하게 한다. 한마디로 피해량이 3배가 된다는 뜻이다. 유령들과 스톤이 갖고 있다. 이걸 찍으면 에지간히 체력이 많은 적은 다 끊을 수 있다. 저격의 사거리를 활용해 분쇄자를 제압하는것까지도 가능하다. 두 유령 모두에게 좋다. 자치령 유령은 후반에 혼종 파멸자등의 체력이 애매하게 높은 적을 저격으로 원킬 낼 수 있고, 인류의 수호자 유령은 운영 효율을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가야한다.

'''기술 신병 모집관''' : 모든 기술의 쿨타임이 20% 감소한다. 악령과 대부분의 무법자류 히든이 갖고 있다. 악령의 경우는 흡수의 쿨타임을 줄여 더욱 마나를 자유롭게 수급할 수 있고, 정신 폭발을 활용한 라인 유지가 더 쉬워지고, 아쉬운 화력도 사이오닉 채찍을 더 자주 활용하게 되어 그나마 나아지며, 사이오닉 보호막의 쿨타임도 짧아져 생존성도 올라간다.

'''삼중 무법자 연구''' : 유닛의 시야, 생명력, 공격속도를 15% 증가시킨다. 약탈단 사신과 대부분의 무법자류 히든, 레이너, 타우렌 해병등이 갖고 있다. 비밀 작전 훈련과 비슷한 종합세트 느낌. 생명력 15%든 공격속도 15%든 유용하긴 하고, 시야 15% 증가도 나쁜 효과는 아니다.

'''최첨단 은폐장''' : 15초간 초은폐상태가 된다. 쿨타임 60초. 사신과 넉스가 가지고 있다. 자동시전시 위급한 상황에 자동 발동되어 사신의 경우는 비상 생존기로 찍기도 하고, 아니면 안정적으로 분쇄자, 천공기 견제등을 수행하기 위해 찍기도 한다. 넉스의 경우는 N3 네트워킹으로 30초, 여기에 기술 신병 모집관까지 채택하면 24초로 줄일 수 있어 가동률이 압도적으로 높아지고, 넉스 자체가 생존기가 이것밖에 없어서 찍을수 밖에 없다.

'''억제탄''' : 충격탄이 적용되는 무기의 공격력 +25, 충격탄의 감속효과가 15%, 지속 시간이 4초 증가하며 '''구조물, 거대 속성을 무시'''한다. 충격탄을 가진 모든 유닛에게 있다. 병영에선 불곰과 불곰 영웅인 스완, 방울뱀에게만 해당한다. 이 맵의 cc기의 표준격인 특수기술. 꼭 cc기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찍지 않는 경우도 꽤 많지만, 라인 유지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편이다.

  • 해병 - 초중후반 모두 준수한 활약상을 펼치는 올라운더 딜러. 딜이 쌔고 몸이 약한 기본에 충실한 원거리 유닛. 방관 90%와 엄청나게 빠른 공격속도, 공격속도와 비슷하게 나가는 코일건 사격, 병영유닛 공통의 2종류 폭탄으로 딜링으로는 최상위권에 든다. 초반에는 KD8 폭탄을 활용해 광물을 쓸어담기 좋고, 이후에는 ARC산탄 업을 활용해 평타로 라인을 쓸어담다가 적이 많아지거나 체력이 많은 적이 나오면 KD8 폭탄과 G4 집속탄을 활용해 제압한다. 무난함의 정석으로 불리는 올라운더 유닛. 맷집이 좀 약하긴 하지만, 변방 보안관이나 벙커, 재충전기를 적절히 조합해 활용하면 혼자서 라인에 서는게 아닌 이상 죽을 일 없다. 죽어도 신속 충원이 있기야 하지만, 일반 해병은 중반부터는 정말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약하므로 죽지 않는것이 팀에 도움된다. 이 상황에서는 그나마 벙커가 있으면 벙커에만 틀어박혀서 버틸수는 있다.
  • 인류의 수호자 부대원 -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개인의 컨트롤에 따라 똥이 되느냐 갓이 되느냐 정해지는 유닛. 해병의 변형 버전으로, 저글링과 비슷하게 한 번에 다수를 조종한다. 정원은 5명이며 결원이 생기면 쿨타임마다 자원 소모없이 다시 소환할 수 있다. 쿨타임 30초.
다수의 유닛을 다룬다는 특성 상, 특수스킬 업그레이드 시에 엄청난 효율이 나오는데 가스업글하기 전의 부대원과 가스업글 하고 난 후의 부대원은 다른 유닛이라 해도 될 정도. dps상승+유지력 강화의 초전투 자극제는 말할 것도 없고, 자기 가속 탄약 역시 부대원 하나하나가 전부 레일건을 쏘는 특수 공격을 가지기 때문에 다른 유닛에 비해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며, 특히 후반 들어 몰려오는 혼종이나 영웅 등 떡대 유닛을 상대로 효과가 좋다. 반대로 말하면 이런 업그레이드를 못한다면 효율이 그만큼 떨어진다는 뜻이며, 이로인해 후반으로 갈수록 고급유닛을 상대할 때 특수업글이 된 부대원과 안된 부대원의 차이는 심하며 저글링을 뛰어넘는 최고의 리스크 유닛인 이유이다. 극초반 파밍이 말리면 특수기술을 하나도 찍기 힘들고, 특수기술이 없는 부대원은 비슷한 다수유닛인 저글링과 달리 정말 약하다. 그렇게 중후반에 접어들면 부대원이 죽기만 계속 죽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정말 답도 없는 상황에 처할수 있다. 생존을 보장하는 초 전투 자극제, 화력을 보강하는 자기가속 탄약, 생존성과 기동력을 보장하는 수송선까지, 정말 버릴것이 하나도 없고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부대원은 어떻게 해서든 초반에 파밍을 빠르게 해서 최소 이 중에 하나는 나와야 그 기술의 힘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다.
다수 유닛이라 그런지 ARC산탄 연구가 없다. 그래서 극초반 공격력이 아주 약한 타이밍에는 체력이 낮은 적을 잘 골라먹으면 성장에 유리하다.
죽음의 상인을 채택한다면, 던져놔도 죽지 않을정도로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라면, 일부러 부대원 재고를 체크해서 한두마리정도 소모해가면서 사용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방사 피해가 죽음의 상인 폭탄 빼면 전혀 없는 부대원 특성상 라인이 쌓이면 전멸하기 딱 좋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라도 라인을 강하게 관리해주면 좋다.
  • 불곰 - 충격탄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플래시 데미지를 얻을 수 있고 대공 유탄 연구로 대공 공격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딜러주제에 전투회복제 효율도 좋은 편. 이 유닛도 만능형으로, 해병보다는 공속이 부족한 대신 충격탄으로 그 부족함을 메워준다. 해병에 비해 중장갑을 잡는데 효율이 좋고 비중장갑에 대해서는 좀 효율이 낮은 편. 특히, 불곰은 중장갑이라 중장갑 추뎀을 주는 불멸자들 덕분에 체력 관리가 좀 더 어렵다. 또, 공속이 제법 빠른 투사체형 공격 특성상 딜로스도 조금은 감안해야 한다.
  • 사신 - 해병보다 맷집이 더 약하지만 그만큼 공격력, 기동력에 매우 특화된 유닛이다. 사거리는 조금 짧지만 dps가 사실상 게임 내 끝판왕이라 거대 혼종이나 로키 같은 후반부 피돼지 유닛도 순삭해버리고, 바이오닉 특유의 폭탄 스킬도 있어서 어마어마한 학살극을 찍을 수 있다. 단, 사신의 치명적인 단점은 사거리가 짧고 물몸이라 유저의 손을 많이 탄다는것인데, 적당히 할 줄 아는 사람이 잡으면 순식간에 1600~2000킬을 해내지만 종이맷집 덕에 컨이 조금만 안좋아도 순식간에 죽는다. 때문에 초중반에 혼자 몹을 독식하다가 죽으면서 그대로 게임이 터지는경우가 특히 사신의 경우 매우 빈번하다.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초반 2분만 넘기면 은폐로 생존성이 보장되는 사신의 특성을 활용해 1특을 0방업 변방 보안관으로 가서 체력을 2천 가까이 만들어 생존성을 보장하는 빌드도 존재한다. 변방 보안관이 있는 모든 유닛이 해당하는 요소지만 사신의 안정성도 꽤 높고, 사신은 강요되는 특수기술이 없는 유닛이라서 변방 보안관을 사용하기도 좋다. 업글은 방업을 해도 방어력이 워낙 낮은편이라 변방을 안 찍으면 15업정도, 변방을 찍으면 20업정도 하는 편이다. 분쇄자 레이드를 할때는 기본 공격 사거리보다 조금 더 다가가서 공격하자. 권총 공격 사거리는 7.5~8.5인데 D8 폭탄을 던지는 사거리는 5라서 사거리 5까지 다가가야 제대로된 분쇄자 딜량을 할 수 있다. 한 라인만 전담해서 막기보다 기동성을 살려서 미니맵과 기지 상황을 잘보며 여기저기 지원을 다니는게 중요하다.
  • 자치령 특수부대 유령 - 장거리 저격수. 부동조준, 전술핵, EMP를 보유한 라인, 오브젝트 방어에 좋은 유닛이다. 본래 여성형 유령인 인류의 수호자 유령과 같은 종류였지만 패치로 자치령 특수부대 유령으로 분리되었다. 경장갑 추가 데미지가 인류의 수호자 유령보다 큰 폭이라 경장갑 타입의 적들에게도 평타로 큰 피해를 줄 수 있어서, 탐지기도 있고 화력도 좋아 위협적인 밴시를 잡기 좋다. 초반엔 레이드를 뛰기도 어렵고 라인을 쓸어담기 어려운 유닛이지만 본인이 세심한 컨트롤을 지녔다면 충분히 1인분이 가능하다. 받자마자 무료 저격 업그레이드를 하고, 초반에 공3~5업을 재빠르게 찍은후 ARC산탄 특성업을 빠르게 해주는것이 좋다. 이를 바탕으로 부동조준 파밍이 가능하다. 이때 은폐장 업그레이드 이후 라인에 홀드 박아놓고 공업만 누르는 플레이는 가끔 날라오는 밴시에 탐지되어 끔살 당할수있기에 비추한다. 아군 유닛을 방패삼아 저격과 부동조준을 쉬지 않고 굴리는게 중요하다. 이후 인공눈, U-238 탄환, 크리오스 전투복 등의 업그레이드를 차츰해나가면 된다. 이때 은폐를 풀고 쉴드를 켠채 맞으면 마나가 회복되니 마나가 모자를 일은 없다. 은폐를 풀기 두렵다면 은폐를 한 채로 분쇄자의 번개 공격 범위에 들어가서 맞아주는것도 좋다. 최근 전술 핵 관련 개편으로 핵미사일의 가스가 단 10밖에 들지 않게 되어, 초반에 가스가 모이자마자 빠르게 핵을 한발 투하해서 파밍을 하는것도 좋다. 전술핵은 한발 장전후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여유있을때마다 채워둬야 라인이 붕괴될때 막아낼수있다. 유령 플레이의 핵심은 삼연발 업그레이드를 통한 적 고급유닛 저격이다. 스캔으로 시야를 항상 밝혀두며 삼연발 업그레이드를 이용한 저격, 부동조준, EMP를 통해 각종 혼종들, 복제 영웅, 거대괴수, 그림자 로키, 모선, 우주모함, 토르 등을 보일때마다 끊어줘야한다. 이 유닛들을 방치한채 킬수딸에 미친 플레이를 한다면 라인이 붕괴되어 패배할 확률이 매우 높다. 하드코어 저그맵에서는 1특을 멸절핵으로 가져가서 혼종에 핵미사일을 퍼붓고 그 보상을 바탕으로 성장해도 좋지만, 나머지 두 맵에서는 빠른 삼연발 저격을 통해 복제영웅 제거에 집중하는것이 좋다. 다시 상기하지만 핵심은 삼연발 저격과 긴 사거리를 이용한 적 고급유닛 제거, 붕괴 위험이 있는 라인을 핵으로 세이브하는 것과 프로토스, 저그, 테란맵 캐리건 기준으로 맵 끝자락에 붙어 오는 적 공중유닛을 제거해주는 것이다. 아군유저들이 알아 차리기 힘든 세이브 플레이지만 이정도만 해낸다면 연결체, 사령부, 군락, 케리건이 뜬금없이 죽는 상황을 미리 방지 해줄수있는 유닛이다.
유령을 잘 다루지 못하는 유저들이 으레 하는 실수로 아군이 앞서나간다고 자기도 한참 앞에 나가서 파밍을 하다가 라인이 밀리는 타이밍을 캐치하지 못하여 도망치다 죽어버리는 실수가 많다. 유령은 사거리가 13이나 되는 장거리 유닛이고, 저격은 사거리가 그것보다 길기 때문에 그만큼 나설 이유도 없고 유령 맷집이 그만큼 나설 맷집도 아니고 기동력이 좋은 유닛도 아니라는 점을 항상 떠올리는것이 좋다. 침투 전문가를 찍었다면 초은폐효과로 살아 돌아 올 수 있겠지만, 침투 전문가를 찍은 시점에선 라인을 그렇게까지 밀어낼 여건이 절대 안 나올것이다.
  • 인류의 수호자 유령 - 본래 자치령 특수부대 유령과 동일한 종류였으나 패치로 분리되었다. 자치령 특수부대 유령과는 비슷하면서 크게 다른 유닛이다. 자치령 유령보다 경장갑 추가 데미지가 크게 낮고 부동 조준 대신 마비 탄환을 사용하는데 부동 조준에 비해 데미지가 꽤 낮은 대신 대상을 감속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크리오스 전투복이 없는 대신 저격 스킬로 적을 처치하면 마나를 돌려받는 운영 효율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마나 관리는 자치령 유령보다 쉬운 편이다. 멸절 핵 업그레이드도 동일하게 가지고 있으나 저격류 스킬의 효율이 매우 좋기 때문에 삼연발 사격이 최우선으로 추천되는 유닛이다.
  • 화염방사병 - 바이오닉형 탱커. 폭탄과 막강한 방사 피해, 튼튼함으로 라인 막는 데 최적화된 유닛, 기본적으로 탑재한 견고한 장갑(원거리 35% 피해 감소)에 지옥불 장갑(모든 피해 30% 감소)가 합쳐지면 어지간한 공격에는 피해를 입지 않는다. 철인 장갑 보유로 기본적으로 방어력도 테란치고는 높고, 이지스 방어막까지 갖고 있어서 더더욱 튼튼하다. 화력 또한 초반에는 바이러스 플라즈마의 부가 데미지로, 후반에는 정화의 불꽃으로 뻥튀기되는 압도적인 평타로 다 쓸어버릴 수 있다. 단점은 비슷한 유닛인 화염기갑병에 비해 아무리 전투 자극제 효과를 받아도 느리다는 점과 대공이 아예 안된다는 점. 그래도 쉽고 강력한 유닛이다. 0업 변방 보안관 빌드로 가면 체력이 2천을 가볍게 넘어가, 거의 울트라리스크와 맞먹는 탱킹력을 자랑하게 된다. 높은 체력, 높은 피해 감소량, 초 전투 자극제+재충전기의 회복력이 더해져서 어지간하면 죽지 않게 된다.
  • 악령 - 유령과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중거리 라인 방어 유닛. Q스킬과 ARC산탄업을 통해 빠른 초반성장이 가능하며 사이오닉 채찍으로 중장갑 유닛도 손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유령과 비슷한 유닛인 만큼 곧잘 비교되곤 하는데, 부동조준의 쿨이 긴 유령과 달리 악령은 삼연발은 없지만 채찍의 쿨이 2초밖에 되지 않고, 정신 폭발은 평타보다 약하지만 그래도 공업을 꽤 올려주면 100 이상의 대미지를 광역으로 박고 스턴까지 걸어서 라인 방어 능력만큼은 유령보다 훨씬 좋다.[100] 가스업도 선 멸절핵을 가기 좋은 구성이라 멸절을 빠르게 찍을 수 있고, 핵 쿨이 유령보다 60초(악령 50초, 유령 110초) 짧아서[101] 핵 쇼를 벌이기도 좋다. 주의할 점은 은폐와 보호막을 믿고 방업투자가 늦는 경향이 있는데, 컨트롤 미스가 나면 순식간에 죽을수 있다. 보호막이 방어력 업그레이드의 영항을 받고, 흡수를 본인에게도 쓰다보니 체력이 높은것도 이점이 있으므로 후반까진 방업을 20정돈 챙겨주는 것이 좋다. 멸절업 이후에는 핵 낙하 범위가 넓어지므로 자기가 쏜 전술핵에 맞아죽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기술 신병 연구를 먼저 채택하면 더욱 빠른 채찍의 화력 투사와 정신 폭발을 활용한 보조cc요원 까지 할 수 있다. 유령과 마찬가지로 쉴드로 마나회복이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흡수로 마나수급을 할 수 있는데, 할 곳이 없으면 자기한테 하면 되지만 이래서는 마나가 동나기 쉬우므로 분쇄자[102]나 거대 혼종등의 체력이 많은 근접 적을 흡수하면 좋다. 레이드를 해줄 아군유닛이 있다면 손쉽게 1~2인분 라인 청소가 가능한 유닛이다.
  • 허크 - 탱커유닛. 사거리가 비교적 짧아서 잘 맞긴 하지만, 한방의 데미지가 강력하고 스플래쉬 범위도 넓은데 공속도 빠르다. 기본 3맵을 통틀어 1.5티어는 되는 유닛인데, 강력한 한방 딜과 넓은 스플래쉬, 화염방사병에 준하는 방어력과 체력, 보병 특유의 KD8 폭탄과 G4 집속탄으로 시작하자마자 걸렸다면 라인 하나를 틀어막고 빠르게 특성 업그레이드를 마친 후 분쇄자 철거에 나서기 좋다. 지옥불 산탄체의 구조물 추가 데미지에 힘입어 분쇄자와 구조물 속성 유닛, 구조물 철거에는 이만한 유닛이 몇 없다. 그렇다고 비구조물 화력이 낮은 편도 아니다. 아무튼 전투 자극제는 있고, 공속이 크게 느린 유닛도 아닌데다 병영류 특유의 폭탄이 없는것도 아니라서 라인 유지력도 괜찮다. 보통 기동력이 낮은 편인 병영 유닛이지만, 허크는 쿨타임이 짧은 갈고리를 활용해 추가적인 기동력도 확보할 수 있고, 갈고리에 짧지만 스턴 효과도 있어서 분쇄자 잡을때 번개 공격 시전중에 한번씩 끊어주면 안정적으로 분쇄자를 잡을 수 있다. 아는 사람만 아는 숙련자용 유닛 느낌. 허크도 0업 변방 보안관을 하면 체력이 2천대로 올라가 라인 하나의 탱킹을 다 담당하고도 남을 수준의 체력을 가질수도 있다. 오히려 비교적 사거리가 짧아도 나름 원거리 유닛이라 여기저기 끌려다니는 화염방사병보다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다.
  • 약탈단 사신 - 11/15 패치로 갈레온,약탈단 유닛과 함께 일반 유닛으로 내려왔다. 협동전 한과 호너의 유닛이다. 일반 사신과 다르게 은폐가 없으며, 추진기 오버 드라이브가 있다. 사용하면 단시간동안 비행을 하며 비행유닛 취급을 받아 지상 공격대신 공중 공격을 받을수 있다. 사신과 dps는 비슷하나 물몸인 것은 똑같고, 여기에 은폐 또한 없으니 초반에는 몸을 사려야한다. 대신에 추진기 오버 드라이브 지속 시간 동안엔 사거리가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프리딜 넣기는 좋다.
사망시 30원이 있으면[103] 30원을 소모하고 아군 테란의 지원 소환류 유닛, 병영, 벙커류에서 부활한다. 이 점을 활용해 어느정도 화력을 갖춘 중반부터는 어느정도 죽을 것을 각오하고 무리하게 라인을 밀어붙히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 약탈단 사신의 의외의 강점. 다른 이들은 생존과 방어를 저울질 할때 약탈단 사신은 광전사처럼 돌격하여 적을 죽여 30원이상의 수익을 챙기고 아군에게 재충전기를 제공한 후 사망하여 패시브로 추가 화력을 투사하고 살아 돌아오는 희생메타가 가능하다. 단, 직접 벙커를 찍어 안전한 곳에 둔 것이 아니라면 부활을 시켜주는 유닛이 죽었는지, 부활용 건물이 존재하는지 잘 확인해야한다.
  • 자치령 부대원 - 인류의 수호자 부대원과 마찬가지로 다수로 운용되는 보병이다. 어느정도 생존기를 갖춰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인류의 수호자와 달리 생존기가 화염 부대원을 제외하면 극단적으로 적기 때문에 소모전이 강요되는 유닛. 그래서 스택 상한도 높고 충원 시간도 더 짧다.
처음엔 인류의 수호자 부대원과 달리 자치령 부대원 한명만 지급되며 보급 벙커를 건설한 후 보급 벙커에서 자치령 부대원을 호출할 수 있다. 호출 비용은 별도로 존재하지 않지만 인구수 제한이 걸려있어 무제한으로 양산할 수는 없다. 기본 자치령 부대원은 인구수를 0.5만 소모하기 때문에 최대 12명을 운용할 수 있지만 자치령 돌격병, 자치령 화염 부대원, 자치령 로켓 부대원은 인구수를 1을 차지하기 때문에 최대 6명[104]만 운용할 수 있다. 추가 무기 구입은 보급 벙커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각 병과별로 업그레이드가 다르며 각 무기를 장착한 부대원에게 개별적으로 있다. 특수 기술도 공용인 죽음의 상인을 제외하면 개별적으로 가지고 있다. 돌격병은 자기 가속 탄약, 로켓 부대원은 자기장 가속기, 화염 부대원은 정화의 불꽃이 있다. 특수 기술은 다른건 자유롭게 선택하면 되지만, 죽음의 상인은 필수적이다. 충원속도가 5초 줄면 실제 투입량은 20% 증가하는 셈이므로 더욱 소모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폭탄이 생각보다 성능이 괜찮다. 인류의 수호자와 달리 소모를 억제하며 사용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안 찍으면 소모를 감당하기 힘들다.[105]
자치령 돌격병은 인류의 수호자 부대원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기술도 비슷하고 컨셉도 비슷하다. 전투 자극제는 없지만 대신 부대원 개별의 화력이 매우 높고 한기 더 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인류의 수호자와 화력이 엇비슷하다. 하지만 그 흔한 나노 투사기 연구조차 없고 체력이 더 낮아 떼몰살 당하는 일이 잦다.
로켓 부대원은 대공에 특화되어 있다. 원판처럼 대공 사거리가 매우 길고 화력 또한 적당하다. 자기장 가속기를 연구하면 화력이 두배가 되어 두세기만 있어도 어지간한 대공 피격대상은 사라진다. 하지만 미사일 병기임에도 분쇄파 미사일은 없어서 다수를 상대하는데는 조금 약하므로 이것은 숫자로 해결해야하며, 지상 공격수단은 무기가 없는 부대원과 같으므로 지상 화력은 없다고 생각해도 좋을 수준으로 전락한다.
화염 부대원은 소형 화염방사병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화염방사병처럼 견고한 장갑과 지옥불 장갑이 있어 생존성이 매우 높으며, 바이러스 플라즈마가 있어 화력과 감속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자극제 부재는 여전해서 화력이 썩 좋진 않지만 물량으로 해결하면 된다.
공통적으로 무기를 든 부대원은 무기를 내려놓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보통은 수리를 위해서 사용하게 되지만, 보급 벙커의 쿨타임이 긴 편은 아니라 그냥 부숴지면 새로 짓는것도 괜찮다.
또한 자치령 부대원은 대지파괴 포를 건설하여 화력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지파괴포는 사거리가 무한이므로 케리건 옆이나 주 건물 등 후방에 건설하여 파괴를 방지하는게 좋다. 대지파괴포는 자치령 부대원이 공격하는 대상에 포격 지원을 하는데 이 또한 공속 버프를 받으므로 '우주의 격노' 버프를 주는 케리건 옆에 건설해두는게 가장 효율이 좋다. 다만 주 오브젝트를 포격하는 것 이외에는 거의 맞지 않는다는 점은 유의해야한다. 대지파괴포에도 전용 특수기술인 독성 폭군이 있다. 대지파괴포를 한대 더 건설할 수 있게 되고, 오염된 강타의 효과가 크게 강화된다. 하지만, 어차피 거의 맞지도 않는 대지파괴포를 위해 특수기술 하나를 버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한 추가 건물로 미사일 포탑을 건설할 수 있다. 기본적인 틀은 저그의 감염된 미사일 포탑과 비슷한데, 움직일 수 없는 대신 화력이 훨씬 더 강력하며 사거리도 상당히 길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움직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서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그리고 화력이 강한 대신 인구수를 3이나 먹기 때문에[106] 미포를 쓸 경우 사실상 포탑이 메인이 되고 부대원은 포탑을 보조하는 서브 유닛으로만 써야 하고, 어느정도 운영 빌드가 정립된 이후에는 사실상 부대원을 잘 활용하는 유저들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장식품이 되어버렸다.
초반을 놓치면 모든 유닛들이 성장이 어렵긴 하지만, 완전히 개복치인 자치령 부대원은 더더욱 힘들어진다. 특히, 무기가 하나에 60원이나 먹고 한 판에 무기를 최소 두개는 사게 될 것이기 때문에 초중반에 엄청난 양의 자원이 필요하다. 거기다 벙커와 대지파괴포의 업그레이드까지 해주면 요구되는 자원의 양이 급격히 치솟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걸려서 최대한 빨리 보급벙커를 짓고 최대한 빨리 부대원들을 소집해서 무의미하지 않은 선에서 소모를 두려워하지 말고 킬을 먹어서 성장해야한다. 벙커가 있답시고 벙커에 틀어박혀 있으면 아무것도 못 하고 그대로 -1인분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

3.3.2. 군수공장


병영 유닛들이 딜링 능력에만 치중되어 있다면, 군수공장 유닛은 프로토스 유닛처럼 적절한 공/방 밸런스가 잡힌편이다. 물론 테란기준이고, 이쪽도 물살이 대부분이다. 불멸 프로토콜이 있는 유닛도 몇개 있으나, 생각보다 5초안에 죽는 경우도 많고. 불멸 프로토콜 자체가 재수복 시간 동안에는 화력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면 없는 사람이랑 다를바가 없기 때문에 너무 믿어서는 안된다.

보유 특수기술

'''정화의 불꽃''' : 경장갑 추가 피해를 일반 피해로 통합한다. 화염차/(약탈단 포함)화염기갑병과 아레스, 크산토스가 갖고 있다. 화염방사병에 비해 경장갑 추가 피해가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이라서 다른 기술을 채택하는 것이 좋다.

'''지뢰 추가 매설''' : 지뢰 비특화 유닛은 지뢰를 3개씩 매설하게 되고, 지뢰 특화 유닛은 거미 지뢰 보충 시간을 60% 감소시킨다. 거미 지뢰 매설이 있는 모든 유닛이 가지고 있다. 거미 지뢰가 꽤나 강력하다보니 찍을게 없으면 이걸 찍으면 된다.

'''억제탄''' : 억제탄 적용 대상 무기 피해 +25, 억제탄의 감속효과가 15%, 지속시간이 4초 증가하며, '''구조물, 거대속성을 무시'''한다. 군수공장에서는 약탈단 화염차, 시체매, 토르류, 히든에는 ARES의 중거리 포와 오딘에게 적용된다. 다른 유닛들은 꼭 cc기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찍지 않아도 되지만, 토르와 오딘은 연발포, 연발포격의 범위와 화력증가 옵션이 있고 '''대공 미사일에도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거의 1순위로 채택한다.

'''자기장 가속기''' : 미사일류의 발사수를 +1한다. 아주 심플하게 화력이 추가되는 특수 기술. 투견의 경우는 미사일 공격의 발사 수가 하나 추가되고, 사이클론의 경우는 평타와 목표물 고정에 둘다 적용된다. 타수가 적은 유닛일수록 효과가 크다. 투견은 거의 할 필요가 없으며, 땅거미 지뢰, 사이클론의 경우는 무조건 1순위, 토르는 찍을 기술이 없어서(...) 찍고는 한다. 검은 망치의 경우는 감시모드 위주로 운영하면 1순위, 아니면 후순위로 밀린다. 골리앗류에게도 효율이 꽤 좋다.

'''비밀 작전 훈련''' : 비전투시 초당 6의 체력 회복, 공속 15% 증가, 기절 면역. 골리앗에게 있다. 골리앗의 경우는 어차피 찍을 기술이 없어서 찍는다.

'''지게 로봇''' : 채택 후 가스 30을 소모하여 지게로봇 2기를 원하는 위치에 호출한다. 지게로봇은 수리와 자원 채취를 수행할 수 있다. 유지시간 90초, 쿨타임 60초. '''테란 메카닉의 알파이자 오메가.''' 메카 저그를 제외한 모든 테란 메카닉 유닛에 있으며, 3가지 기술을 모두 채택하면 가스 용도가 사라지는 테란의 단점을 광물 추가 수급으로 승화시킬수 있게 해주는 아주 좋은 기술이다. 특수기술 의존도가 높지 않으면서도 파밍력이 좋은 일부 유닛은 1특으로 가져가서 초반부터 자원을 채취해 업그레이드를 앞서나가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고, 비교적 애매한 맷집의 테란 메카닉을 제법 빠른 수리를 통해 전선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테란과 프로토스 맵의 경우 연결체와 사령부를 수리할 수 있고, 기계속성 아군유닛의 회복을 도울수도 있다. 라인에서 달고 다녀도 지게로봇 자체도 방업이 적용되어 상당히 튼튼해 지속시간내로 터지는 일은 거의 없다.

'''최첨단 은폐장''' : 사용시 15초간 초은폐상태가 된다. 쿨타임 60초. 약탈단 골리앗, 약탈자, 시체매와 토르에게 있다. 불멸 프로토콜을 가진 토르에게는 왜 있는건지 잘 모르겠는 기술. 토르는 보통 안 찍고, 나머지는 비상 생존기로 찍곤 한다.

'''혼돈의 최강 커플''' : 연소 폭발, 에어로졸 자극 방출기의 발동 확률이 20% 증가한다. 약탈단 전용 기술. 연소 폭발이 없는 유닛에게는 효과가 너무 별로고 있는 유닛에게도 굳이 찍어야하나 싶을 정도로 효율이 낮은 특수 기술. 어차피 연소 폭발은 확률이 낮지 않아서 큰 차이가 없고, 에어로졸 자극 방출기가 발동되면 좋은 기술은 맞는데, 발동 조건이 피격시라서 발동시키려고 맞다가 죽을수가 있어서 쓰기가 좀 애매하다. 그나마 써볼만한 상황은 지속적으로 도트뎀이 들어오는 수정을 본인이 막고 있는 상황정도이다. 보통은 약탈단 공중 유닛들이 찍는다.

'''자기 가속 탄약''' : 효과가 유닛별로 좀 다르다. 코브라의 경우 '''파열 축전지 항시 적용''', 투견의 경우는 레일건 공격의 타수가 '''3회로 증가''', 메카 여왕의 경우는 대공 레일건 공격횟수 3회로 증가, 크산토스의 경우는 레일건의 공격 횟수 2회로 증가. 투견의 경우는 효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투견의 단일 전투력의 핵심이 되는 기술이므로 어지간하면 1특으로 찍고, 크산토스도 안정적인 화력 증가에 도움이 꽤 된다. 메카 여왕의 경우는 대공 소요가 적은 프로토스 맵 이외에는 찍어볼만 하다. 메카 여왕의 경우는 공중유닛 대다수가 기계이기 때문에 석유왕 발동에 꽤 도움이 된다. 시리우스의 경우는 포탑에 적용되는 요소가 없기 때문에 굳이 갈 필요는 없다. 어차피 본체보다는 포탑들이 더 세다.

'''첨단 화기 조준 시스템''' : 레일건, 레이저 공격의 사거리 +1.5, 레일건, 레이저 공격이 최대 130%의 피해를 입힌다. 메카 여왕, 투견과 크산토스, 코브라가 보유하고 있다. 화력 증가량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무튼 증가되고, 사거리 1.5 추가로 안정성을 얻을 수 있다. 광물을 100이나 먹어서 비싸긴 해도 좋은 기술임은 확실하다. 다만 메카여왕은 자기 가속 탄약이 선행 기술이라서(...) 찍을 이유가 없다. 어차피 레일건이 핵심인 유닛이 아니기 때문이다.

'''초 전투 자극제''' : 전투 자극제의 피해를 삭제하고 초당 체력을 10 회복한다. 화염차/화염기갑병에 있다. 뜬금없어 보일 수 있지만, 원래는 생체 속성도 가진 화염기갑병에만 있었다가 패치로 두 모드 전부에 적용되게 되었다.

'''이곤의 한계 초월''' : 메카 저그 유닛의 2단계, 3단계 방어력 업그레이드 비용을 5 감소시키고, 특수기술의 연구비용을 '''95%''' 낮춘다. 이걸 채택하면 이후 메카저그가 보유한 모든 특수기술의 연구비용이 25가스가 된다. 이 점을 활용해 빠르게 3가지 특수기술을 모두 찍고 여분의 가스는 메카저그 3종 버프를 활용하는것이 핵심. 방어력 업그레이드 할인은 덤이다. 여담으로 여기서 특수기술을 메카저그 버프 기술이라고 오해하여 가스소모가 줄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석유왕''' : 메카 저그 유닛이 적 기계유닛을 처치할 시 40% 확률로 30초간 공속 10%, 공격력 1이 증가하고 1의 체력을 회복한다. 최대 20스택 중첩 가능. 맹독충이 죽인 적은 당연히 포함이 안되는 관계로 의외로 잘 안터지는 편이라 보통은 2~3스택정도나 간신히 유지하게 된다. 그래도 약간의 조건부로 적을 죽이면 공속이 오르는 심플하고 강력한 효과라서 좋은 기술이긴 하다. 어차피 대부분의 메카저그는 특수기술에 선택지가 없다.

'''비밀 치유''' : 체력 회복 효과 적용 대상을 은폐시킨다. 아주 심플한 생존기. 군수공장에서는 메카 여왕이 보유하고 있다. 치타늄 장갑밖에 생존기가 없는 메카 여왕의 생존기를 책임진다. 손이 빠르고 가스에 여유가 있다면 불끈불끈을 껏다 키면서 회복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아군에게도 심플하게 적용되기도 하고, 안정성은 확실히 이쪽이 높다.

'''사거리 증가''' : 이동모드의 사거리 2, 공성모드의 사거리 3 추가, 최소 사거리 제거. 공성전차가 가지고 있다. 안그래도 긴 사거리를 더 길게 만들어 준다. 꼭 필요한 특수 기술은 아닌데 있으면 좋다.

  • 화염차/화염기갑병 - 지상깡패. 대공을 제외하고 모든것을 가진 유닛. 어느 모드로 걸리던 시작부터 변신기능이 잠겨있으므로 무료 업글인 변신기능부터 찍어주자. 바이킹이나 해방선처럼 둘을 묶어서 한 유닛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메카닉이면서 바이오닉으로도 취급되어 자가수복 장갑과 전투 회복제를 동시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맞으면서 싸워도 체력이 채워질 지경. 초반에 철인장갑 업그레이드를 찍어주면 그 순간부터 그냥 맞으면서 파밍하면 된다. 일반 유닛이지만 이해가 안될 정도의 높은 DPS를 가지고 있어서 분쇄자나 수정 깨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범위공격인 만큼 파밍력도 좋아서 공중유닛이 많이 나오지 않는 토스맵의 경우 화염차가 그냥 분쇄자와 수정깨고 라인별로 순회 다니면서 불로 지져주면 게임이 끝난다. 플레이 방식은 두 가지가 있는데, 초반에는 화염기갑병 위주의 플레이, 황야의 무법자로 업그레이드 한 이후로 화염차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것과 그냥 도약추진기 찍고 기갑병으로 쭉 플레이하는 선택이 있다. 화염기갑병으로 플레이 할 경우 화염차보다 짧은 사거리와 이동속도를 넓은 공격범위와 도약추진기 업그레이드로 커버한다.
  • 땅거미 지뢰 - 광역딜에 특화된 유닛. 사거리가 길고 방사피해 범위가 무시무시하기에 양민학살이 뭔지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 가스를 투자해 분쇄기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군체의식 모방기를 가지고 있다! 업그레이드도 필요없는 데다가 코스트도 안들고 사정거리도 길다. 거기에 거미지뢰 특화까지 되어 있어서 한번에 3개씩 깔아댈 수 있기에 분쇄기가 작정하고 한 라인을 막으면서 적 고급유닛을 야금야금 뺏어와 방어건물에 배치하면 장판파가 뭔지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심지어 천공 발톱에 재장전 시간을 제외하면 탐지불가가 되는 효과가 있어 생존성도 좋다.
다만 그게 재미는 없을수 있다.
  • 공성 전차 - 듬직한 딜러. 전차모드에선 기동력을 활용해 분쇄자에게 딜을 넣어주고 공성모드에선 아주 긴 사거리와 강력한 스플래시 대미지로 화력 지원을 해주면 된다. 도약 추진기를 찍어 유동성 있게 입구를 방어하면 좋다. 충격탄으로 저그맵 수정을 막아주는데 아주 좋은 유닛. 사거리 증가를 채택하면 사거리가 무려 22로 저그맵 감염된 사령부에 박는다면 양쪽 입구 모두가 사정거리 내로 들어온다. 그리고 의외로 전차 모드의 공격 속도가 생각보다 굉장히 빠른 편이기에 체력이 많은 근접유닛을 잡을때는 전차모드가 좀 더 낫다. 공성 모드는 공격 속도도 느리고 스플레쉬 범위가 생각보다 그다지 넓지 않아서 공성모드는 사거리가 꼭 필요한 상황, 어스퀘이커 탄의 강화 보호막 관통 옵션이 필요하거나 거대 속성 적을 대규모로 상대할때 쓰면 좋다. 꾸준하게 잘 키워서 사거리 풀업 후에 저격수처럼 운용하면 혼종을 비롯한 대형 유닛들이 제거해주면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먼 거리에서 핵을 쏘아대는 적 유령 유닛들도 손쉽게 저격 가능하다. 이렇게 공성 전차를 잘 운용하는 팀원이 한 명 있다면 후반에도 잘 버틸 수 있다. 운영 팁으로, 도약 추진기로 움직이는 중에는 무적이 된다. 불멸 프로토콜로 진입하지도 않는다. 공격을 못 하긴 하지만, 적절히 활용하면 생존에 크게 도움이 된다.
  • 토르(악탈단 포함) - 저그전 한정 최강캐. 공속이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사용이 쉽다. 타격포의 스턴 능력이 분쇄자와 공허의 수정에게 가능하므로 잘 사용해보자. 초반에 평타가 깡뎀이 세고 기본공격이 스플래시라 파밍이 용이하며 불멸 프로토콜로 집에 안가고 주구장창 파밍할수 있지만 이것만 믿다가 후반에 끔살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한다. 하지만 저그맵에서는 하나만 있어도 난이도가 급락하는데 일단 330mm 연발포와 250mm 타격포 두개가 전부 6초짜리 스턴기에 쿨타임도 각각 25초/20초라 스킬 두개를 돌려쓰면 수정홀딩에 매우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충격탄을 찍으면 평타가 슬로우로 변하고 가스업으로 억제탄까지 찍어주면 평타로 미사일 한방만 맞춰줘도 적 수정이 기어가는 속도로 변하기 때문에 후반에 빨라지는 수정홀딩엔 이만한 유닛이 없다. 정말 토르 하나만 있어도 다급한 저그맵이 느긋하게 변한다. 하지만 체력만 많은 물살인건 어쩔수가 없고, 불멸 프로토콜은 부활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 크게 믿을게 못되니 특히나 몸을 사리는게 좋다. 가스 업은 억제탄이 가장 효과가 좋다. 저그맵의 수정을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되고, 330mm 타격포의 범위가 확장되므로언덕위에 자리잡고 쏴버리면 토르에게 다가가려는 적들을 굼벵이로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약탈단쪽의 성능이 미세하게 좋다. 약탈단 고유 효과에 힘입어 이동 속도가 빠르고, 특수 기술로 지상 화력이 늘어나지 않는 토르와 달리 폭발 유산탄이 양쪽 다 적용되서 화력을 조금이나마 높힐 수 있다. 억제탄의 효과를 대공무기가 조금 덜 받긴 하지만 완전 인스턴스 공격 방식이며 방어력 영향을 덜 받아서 비슷하다. 또한 타격포에 타르 폭탄 효과가 적용되어 cc요원으로의 성능도 조금 더 좋다. 물론 타르 폭탄은 약사신이나 약해방처럼 계속 걸기엔 쿨이 모자라서 풀리면 의미가 없고 어차피 토르가 cc성능때문에 화력이 충분치 못하다는 점이 변하진 않는다.
  • 사이클론 - 코브라의 상위호환격인 유닛. 극단적인 깡딜러로 액티브 스킬 목표물 고정은 데미지가 엄청 무시무시한 스킬이다. 섬멸전에서 20초간 데미지를 주는 그 스킬이 아니라 단 3초만에 모든 미사일을 퍼부어버리는 흉악한 스킬이 되었는데, 총 5스택까지 충전이 가능하므로 공업만 충분히 됐다면 쿨이 돌 때마다 스킬을 퍼부어서 분쇄자든 수정이든 모두 갈아버릴 수 있다. 분쇄파 미사일 업그레이드를 찍었다면 범위기로 탈바꿈하기 때문에 저그맵에서 수정이 부숴진 직후 몰려오는 혼종무리를 미사일 샤워로 몰살시킬 수도 있다. 아군이나 스캔 등으로 시야만 확보되면 분쇄자 공격 범위 밖에서 한번에 몇천씩 넣어주는 무시무시한 녀석. 다만 유리몸이라서 솔로 레이드는 힘들고, 전선 방어를 할 때도 여차하면 회복소를 가까이 해야 한다. 사거리 업그레이드를 끝내면 저격수 마냥 장거리에서 평타를 날릴 수 있어 컨트롤이 좀 쉬워진다. 가스 업그레이드는 제일 먼저 자기장 가속기를 찍는게 좋은데 투견처럼 평타가 1발에서 2발로 뻥튀기되기 때문이다. 소소하지만 목표물 고정의 발수도 늘어난다.
  • 시체매 - 은신 업그레이드가 필수인 유닛. 거미지뢰 보충 연구를 하면 지뢰 매설이 1회당 3개씩 설치되고 4편에서 공속 상향도 되어 매우 할만하다. 가스로 추가지뢰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나면 약 6초마다 거미지뢰 1개가 추가되며, 은폐한 후 빠른 이속을 살려 골고루 거미지뢰를 살포해주기만 해도 한 구역의 지상병력이 혼종이고 뭐고 평등하게 싸그리 쓸려나가는 걸 볼 수 있다. 공업 적당히 한 거미 지뢰 1개당 공격력은 3~400정도 된다. 거미지뢰도 이렇게 강한데 유탄에 충격탄 업그레이드까지 가능하다. 저그맵에서 수정을 늦추는데도 용이한 편. 한때는 지뢰 빼면 시체였으나 평타가 전투 자극제 추가등으로 크게 상향되어 지상 공중 가릴것 없이 강한 유닛이다.
  • 코브라 - 기본공격에 좁은 방사 피해가 달려 있다. 사거리가 괜찮고 이동속도가 더 빨라졌으며 이동 중 공격이 가능해 초반 파밍과 분쇄자 딜링이 수월하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공공격이 가능해진다. 캠페인에서의 메카닉 탱커 이미지보다는 뎀딜러 및 저격수의 이미지가 강해졌으며, 거미 지뢰 및 아군 뒤에서 무빙샷으로 적을 요격하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처음엔 사거리가 그렇게 긴 편은 아니지만, 자기 가속 탄약을 연구하면 적용되는 파열 축전지 효과가 사거리+5가 있어서 사거리가 꽤 길어진다. 사이클론과 비슷한 느낌인데, 사이클론보다 순간 화력은 낮으나, 평타 사거리가 길고 잠금이 있다는 점이 차별화. 지뢰 특화 유닛에 포함되기 때문에 지뢰를 꾸준히 깔아서 근접해오는 적을 막으며 긴 사거리를 활용해 라인을 막으면 된다.
  • 골리앗 - 'ARC 산탄'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지상 머신건에 약간이나마 범위공격이 가능해지면서 지대지 공격도 준수해 지상, 공중 모두 커버할 수 있다. 골리앗답게 특히 대공능력이 매우 탁월한데 딜과 사거리 모두 뛰어나지만 30광물 '잠금' 미사일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공중유닛들을 맞는 족족 기절시키기 때문에 매우 간단하게 처리해버린다. 기존엔 탱커가 없이는 딜링이 불가능했지만, 무장갑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긴 사거리만 믿지 말고 기본적인 방업(10업 혹은 15업)은 해주도록 하자. 느린 이동속도는 어쩔 수 없지만, 긴 사거리와 정예 전환 후 '도약 추진기' 업그레이드로 언덕을 오르내리는 능력을 가질 수 있어 그나마 기동성을 조금 살릴 수 있다. 다만 후반으로 갈 수록 대공에 비해 대지 공격력이 약하여 한계를 보이는지라 바이킹에 비하면 지상 정리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불멸 프로토콜이 있고 바이킹보다 튼튼하며 긴 대공 사거리 덕분에 더 안정적이다.
  • 약탈자 - 상당한 범위의 평타공격과 빠른 기동성에 초반부터 3개씩 깔수있는 지뢰로 인해 성장력이 좋으며, 은폐능력과 받는 데미지감소로 생존력도 우수한데다, 영웅 추가데미지와 공격시 기절 확률 때문에 분쇄자 레이드에도 매우 좋다. 그밖에 저그맵의 공허의 수정 이동을 기절로 원천 차단시키거나, 테란 맵의 혼종 배후 조종자에게 탱킹을 담당하며 기절을 계속 넣으면 아군들과 함께 편하게 제거 할 수 있는 레이드 특화 유닛. 모든 맵에서 다 좋지만 특히 철인 저그맵에서는 거의 멱살잡고 캐리가 가능할 정도로 좋은 유닛인데 중후반에 엄청나게 빨라지는 수정을 혼자서 무한홀딩하며 막아낼 수 있으며, 수정 파괴 후의 혼종웨이브도 탐지불가 은폐를 쓰고 지뢰를 난사하면 절반 가까이 날려버릴 수 있어서 약탈자 유무에 따른 난이도 차이가 엄청나게 크다. 최첨단 은폐장으로 비상시 도주도 가능하고, 지뢰 매설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뢰 물량공세로 지상 라인정리를 쓸어담을 수 있다. 비록 직접적인 대공능력은 없지만 지상 범위공격이 공중유닛까지 닿아서 지상유닛을 때리다 주변의 공중까지 때려잡는 것도 가능하고, 기계유닛은 지상공중 상관 없이 잠금 능력으로 한번 마비가 걸리면 이후 제자리에서 이동을 완전히 멈추는데다, 보통 약탈자는 후반공세가 가장 많이 몰리는 라인에서 활약하기 때문에 크게 부각되는 문제점이 아니다. 그래도 팀전인 만큼 대공능력이 있는 팀원이 적 공중을 꾸준히 잘라주면 약탈자 입장에서는 마음 편하게 종횡무진 지상을 털고 다닐 수 있으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약탈자는 유일하게 자체 에너지 회복 기술이 단 하나도 없는데 은폐가 있는 유닛이다. 은폐를 무한히 유지할 수가 없으므로 마나 관리에 신중해야한다. 아군에 소형 태양석 가동부를 가진 프로토스가 있으면 에너지 보충을 부탁해보자.
  • 투견 - 초반에는 강력한 폭주 미사일로, 중반부터는 자기 가속 탄약의 3회 타수에 힘입은 평타로 어지간한 적은 다 썰어버리는 단일 특화 딜러. 최대한 빠르게 공 10업을 찍어주고 공속 업그레이드, 분쇄파 미사일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뒤에 방5업과 무장갑 업그레이드를 찍은 뒤 공 20업을 찍고 분쇄자 사냥을 나가거나 라인을 막으면 된다. 분쇄자나 수정에서도 매우 강력하다. 초반 육성도 쉬운편이고 중반부터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가진 적 유닛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힘을 쓰기 시작하며, 자기 가속 탄약 연구의 공격횟수 3회에 힘입어 뭐든 잘 때려잡는 유닛이 된다. 초반에 미사일 스플래쉬 데미지를 주력으로 삼아 성장했다면 중반 자기 가속 탄약 업그레이드 후에는 레일건이 주력 뎀딜이 되어 후반을 지배한다. 사거리도 제법 긴 편이고 불멸 프로토콜도 있어 나름 안정성도 있다. 단, 단일폭딜 유닛의 특성상 한번 쌓여버린 물량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게 단점. 혼자서 라인을 붙잡기는 어려우므로 팀원의 도움을 받는게 좋다. 바퀴류마냥 근접시 추가무기가 있기는 한데, 어차피 자기 가속 탄약이 나온 이후로는 딜 비중이 낮아 그렇게 쓸 이유가 없기도 하고, 투견이 군수공장 유닛 중에서도 물렁한 편에 속하므로 의도적으로 쓸 생각은 곱게 접는것이 생존에 좋다.
  • 메카 여왕 - 가장 처음 추가된 메카 저그 유닛. 아직 메카 저그 메커니즘이 완성되기 전에 출시되어 이도 저도 아닌 성능에 엄청나게 욕을 먹은 유닛이었으나, 이후 메카 저그의 3종 버프 메커니즘이 완성되어 제대로 된 유닛이 되었다. 초반에는 약탈자처럼 라인을 먹으며 특성 업그레이드를 하고, 첫 특수 기술로 한계 초월을 채택한다.[107] 이후 25가스가 된 2~3번째 특수 기술로 석유왕. 비밀 치유, 자기 가속 탄약중에 둘을 채택하고 남은 가스는 모두 메카 저그 버프를 활용하면 된다. 비밀 치유를 채택하면 준영구적 은폐효과를 얻는 셈이라 약탈자와는 차별화된 레이드 운영이 가능하며, 약탈자에 비해 대공이 조금 더 쉽다. 여러모로 운영 컨셉이 비슷한 약탈자와 많이 비교되는 유닛. 중장갑을 삭제할 방법이 없어 약간 어려운 점은 있지만, 실력자가 운영하면 확실히 좋은 유닛이다.

>메카 저그 3종 버프[108]
>
>빨리빨리 구성 : 자신의 이동속도 160%, 공격속도 20% 증가. 아군은 이동속도가 50% 증가한다. 화력과 기동력을 크게 올려주는 구성. 보통은 이걸 켜놓고 다니게 될것이다.
>불끈불끈 구성 : 자신의 최대체력 600증가, 초당 16의 체력 회복. 아군은 초당 5의 체력 회복. 유지력을 크게 올려주는 구성...인데, 보통은 이걸 켜놓고 다닌다기 보다는, 체력이 적을때 일부러 껏다 키는것을 반복하여 긴급 체력회복 용도로 사용한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아주 짧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가스에 여유가 있는지 잘 확인해두어야 한다. 변방 보안관처럼 사용 할 수는 없다.
>꿀꺽꿀꺽 구성 : 자신의 에너지 초당 8 회복, 모든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 25% 감소. 아군은 초당 2.5의 에너지를 회복한다. 에너지 수급을 크게 올려주고 스킬의 순환속도를 높혀주는 구성. 메카 여왕은 쓸 일이 전혀 없고, 메카 울트라와 메카 가시지옥은 에너지 소모가 크고 자급이 어려워서 자주 쓰게 될 것이다. 물론 아군의 에너지 회복용으로 쓸 수는 있지만, 그냥 소형 태양석을 가진 아군을 찾는게 나을것이다. 지나라의 모선 같이 마나 총량이 적은게 아니면 원하는 만큼 회복하는데 한 세월이 걸리기 때문이다.
  • 약탈단 화염차/화염기갑병 - 11/15 패치로 갈레온, 약탈단 유닛과 함께 일반 유닛으로 내려왔다. 협동전 한과 호너의 유닛이다. 화염차같은 경우에는 일반 공격이 화염대신 폭탄을 던지며, 특수 기술로는 타르 폭탄이 있다. 화염기갑병은 도약 추진기가 없으며, 대신 이속 업그레이드가 있어 일반 화염기갑병보다 훨씬 빠르다. 그리고 일반 공격으로 피해를 준 유닛들에게 30% 확률로 공포에 질려 도망다니게 만드는데 기갑병 특유의 미칠듯한 공속 때문에 공격하면 무조건 발동이라 보면 된다. 화염차는 기존의 화염차와는 달리 대공이 가능하여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임시로 대공을 땜빵할 수 있다. 화염기갑병의 경우 피격시 확률적으로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대폭 증가하는 버프를 광역으로 뿌리는데, 덕분에 수정 등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피해가 들어오는 상황일 경우 스팀팩과 곁들여져 엄청난 공속/이속을 자랑하게 된다. 다만 유사시 원거리 유닛으로 돌려 쓸 수 있는 특성상, 일반 화염기갑병에 있는 견고한 장갑이 없기 때문에 맷집이 좀 약하다.[109]수정을 혼자 담당해야 하는 상황 같은 경우, 두 모드를 번갈아가며 억제탄, 바이러스 플라즈마, 타르 폭탄 효과를 모두 중첩시키는것이 가능은 하다. 물론 그러다가 수정이 효과를 풀고 도망가면 곤란해지므로 한 모드만 쓰는것이 낫다.
  • 약탈단 골리앗 - 4월 20일 패치로 추가된 신규 히든. 이후 '2020년 5월 협동전 멩스크 유닛 출시 패치 당시 약탈단 밴시와 함께 일반 유닛으로 내려왔다. 출시 당시엔 데이모스 바이킹의 하위호환이었으나, 패치를 몇 번 받고 나서는 비슷하면서도 상당히 다른 유닛이 되었다. 일단 골리앗답게 지상과 공중을 동시에 따로 공격할 수 있으며, 대공 사거리가 굉장히 길고 대미지가 상당히 강하다.
일반 골리앗과 비교하자면 약탈단 골리앗은 대공 투사체가 느린 대신 발수가 많아 화력이 높고, 대신 지상 화력이 낮다. 파쇄탄과 ARC 산탄의 이중 광역화력으로 커버는 되지만 절대적인 화력은 일반 골리앗보다 낮다. 이 점 때문에 약탈단 골리앗이 일반 골리앗보다 초반이 안 좋다. 초반에 파쇄탄과 분쇄파 미사일, 다중 조준 시스템을 찍기 전까지 킬을 먹기가 골리앗보다 힘들다. 또한 화력이 조금 달려도 대부분의 지대공 공격을 받는 유닛은 잠금에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약탈단 골리앗의 화력으로도 빠르게 잡을 수 없는 적은 차라리 일반 골리앗의 잠금을 활용해서 두들기는게 안정적일 수 있다.
생존적인 측면에서는, 골리앗의 생존기는 불멸 프로토콜이 유일하다. 물론 골리앗이 사거리가 꽤 긴 유닛임은 맞으나 기동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완전 무빙샷이 되는 유닛도 아니라 어느정돈 맞게 되는데 치고 빠지는 타이밍을 잘 재지 못하면 불멸 프로토콜까지 박살나는 수가 있다. 하지만 약탈단 골리앗은 미등록 은폐 시스템 - 변위장 - 신소재 강판이라는 압도적인 생존기 테크를 갖고 있어서 사거리가 조금 더 짧지만 사거리고 뭐고 탐지기만 잘 짤라먹으면 편안하게 말뚝딜을 넣을 수 있다. 약탈단 골리앗이 극초반이 약해서 미등록 은폐 시스템을 찍을때까지가 상당히 괴롭긴 하지만, 이 극초반 구간은 골리앗도 편한 편에는 속하지 않는다. 여러모로 둘 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운영 빌드를 연구해보면 좋다.

3.3.3. 우주공항


좋은 유닛은 있지만 손이 많이 가는 까다로운 유닛군. 대부분의 유닛들이 마나를 많이 쓰는 유닛들이며 그렇다보니 마나 회복특성인 비행에너지 재사용 특성이 반쯤 강제되는 유닛군이다. 초보자가 하기엔 어려우며 특성과 유닛들을 어느정도 숙지한 중수 이상부터 추천하는 유닛군. 히든 전함류 유닛들의 경우 궁극기로 함대 출격[110]을 가지고 있다.

보유 특수기술

'''자기장 가속기''' : 미사일 발사 수 +1. 밴시는 지상과 공중 모두 타수가 증가하며, 로켓 포화를 가진 유닛은 로켓 포화의 피해량이 1.5배로 증가한다. 우주공항 미사일 사용 유닛들은 타수가 많아봐야 2여서 최소 화력을 1.5배 증가시켜주는 심플하게 강력한 기술.

'''비밀 작전 훈련''' : 비전투시 초당 6의 체력회복, 주 무기의 공격속도 15%, 기절 면역. 바이킹과 밴시, 해방선에 있다. 우주공항 유닛들은 납치나 기절을 당할 일이 없는 수준이라 거의 공격속도 15%만 남는데, 보통은 찍을게 없는 바이킹이 극단적인 화력을 갖추려고 찍는다. 주 무기의 라는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공격체계가 여럿인 유닛은 적용되는 무기가 정해져있으므로 잘 알아봐야한다.

'''억제탄''' : 충격탄 적용 무기 공격력 +25, 충격탄의 감속 효과 15% 증가, 감속 효과가 '''거대, 구조물 속성을 무시'''한다.

밴시류와 약탈단 해방선에 있다. 밴시의 경우 대공 공격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첨단 화기 조준 시스템''' : 레일건, 레이저 계통 무기의 사거리 +1.5, 레일건, 레이저 계통 무기가 최대 130% 피해를 입힌다. 해방선의 경우 대지상 무기에 적용된다. 무난한 화력+사거리 증가 연구. 자치령 전투순양함의 경우 다중 함포 +1 추가 옵션이 있어 무조건 찍어야한다.

'''개량형 수리 드론''' : 함선의 내구도가 100%가 될때까지 자동으로 수리하는 드론을 배치한다. 수리중에는 투사체를 요격한다.

모든 비행선에 있다. 한마디로 국지 방어기+체력 추가 회복이다. 투사체 요격은 이펙트가 잘 보이지 않아 확실히 체감되지는 않고 체력 회복량 증가라고 생각하고 찍는 경우가 많다. 생존기가 하나쯤 필요한데 하나도 없는 유닛이 주로 찍는다.

'''비행 에너지 재활용''' : 이동시 에너지 회복속도가 대폭 증가한다. 이걸 가진 유닛들은 대부분 은폐에 에너지 회복량 대부분을 사용하거나, 거기서 추가로 에너지를 사용하거나, 에너지를 소모하는 기술이 아주 많다. 유닛에 따라 우선순위 차이는 있으나 어지간하면 찍는것이 좋다. 대부분의 공중 유닛은 무빙샷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동으로 나오는 딜로스는 고려하지 않아도 좋다.

'''전투 지원 요청''' : 지상유닛 공격시 전술 타격기를 호출하여 250(구조물 추가 250)+@(공격력 업그레이드에 영향을 받음) 피해를 주고 지역을 불태워 추가 피해를 입힌다. 바이킹과 중무장 지원선, 과학선, 자치령 전투순양함에 있다. 타격기는 협동전 한과 호너의 전술 타격기 플랫폼과 동일하다. 내가 공격하는 지점 인근을 공습하는게 아니고 맵 전체를 랜덤하게 공습해서 제대로 공습 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려울때가 많다. 없는거보단 나으니까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바이킹의 경우 대공공격으로 대공을 받는 지상유닛을 공격해도 적용된다.

'''비밀 치유''' : 보호막, 치료 효과가 적용중인 대상을 은폐시킨다. 자체적으로 보호막을 가지고 있는 우주선은 모두 갖고 있다. 은폐가 기본 제공인 유닛들은 보호막 사용시 은폐가 해제되지 않게 하고, 비은폐 유닛은 보호막 사용시 은폐한다. 중무장 지원선과 과학선의 경우는 치유 적용대상과 보호막 적용 대상을 은폐하고, 밤까마귀도 국지 방어기의 방어막 적용 대상을 은폐한다.

은폐가 아주 좋은 생존기술인건 맞으나, 무턱대고 아군을 싹 다 은폐시키면 라인이 하이패스가 되서 게임이 터지는 수가 있으니 서포터로 아군을 은폐시킬때는 주의해야한다.

'''화물 감독''' : 함재기 수량 1.5배로 증가, 전술 차원도약의 쿨타임 50% 감소 및 에너지 소모 비용 제거, 지원군 투하량 2배 증가. 기본적으로 함재기를 가지고 있는 갈레온, 히페리온, 하얀별에만 있다. 모든 효과를 받을수 있는건 히페리온 뿐이고, 갈레온의 경우도 거의 다 받는다. 하얀별은 전술 차원도약의 부재로 효과를 다 보지 못하지만 함재기 1.5배가 아주 크게 작용한다. 지원군 투하량은 보잘것없어 보일 수 있으나 아무튼 부활의 가능성이 늘어나는것은 나쁘지는 않다.

'''자기 가속 탄약''' : 해방선의 지상 공격 타수 +1. 심플하지만 강력한 효과. 이걸 찍으면 어지간한 지상 유닛은 수호기 모드 사정권에 들어오는 순간 사라진다. 첫 출시때는 3타였으나[111]

해방선이 올라운더 사기유닛이 되어버려서 너프당했다.

밤까마귀류는 레일건 포탑 설치 가능. 레일건 포탑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고 일반 자동포탑보다 단단하고 쿨타임과 재고를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포탑의 수를 늘려 라인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노련한 기계공''' : 포탑에 적용되는 대부분의 연구가 두배로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화재 진압 시스템,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내구력 증진, 포탑 2단계 업그레이드, 재생성 생물 강철이 있다. 시간제 포탑과 비행체를 배치하는 모든 유닛이 가지고 있다. 자동포탑류의 경우 포탑의 유지 시간을 연장하여 더 많은 포탑이 전장에 남아 전선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국지 방어기와 수리 플랫폼류는 더 오래 전장에 남아 투사체를 요격하고 아군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포탑들이 더 단단해지기 때문에 중반 넘어가며 살살 녹아내리던 포탑들이 어느정도 전선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폭발 유산탄''' : 밤까마귀류의 추적 미사일(파괴 드론)류, 테이아 밤까마귀의 포탑, 약탈단 토르, 약탈단 밴시, 이지스 근위대의 공격력이 30% 증가한다. 심플한 화력증가 옵션. 하지만 대부분의 화력증가 옵션이 화력을 보통은 1.5배정도 끌어 올려 주거나 다른 유틸을 같이 갖고 오는데 반해 수치도 애매하고 적용되는 유닛들도 대부분 애매하다. 약탈단류는 효과를 크게 봐서 좋긴 한데, 밤까마귀류는 굳이 갈 필요는 없다.

'''자기 지뢰 보충''' : 자기 지뢰의 보유 수량 +30, 쿨타임과 설치 속도를 30% 높힌다. 약탈단 전용 기술. 자기지뢰는 전선 광역 방어에 나름 쏠쏠하게 도움이 되서 찍을게 없으면 찍기 좋다. 자기 지뢰로 천공기를 관리하고 있다면 어지간하면 찍게 된다.

'''혼돈의 최강 커플''' : 에어로졸 자극 방출기, 연소 폭발의 발동 확률 +20%, 자기 지뢰의 설치 및 공격속도가 80% 증가한다. 어차피 약탈단 우주선들은 에어로졸 자극 방출기를 켠답시고 맞으면 그대로 폭사하니까 그건 없는 셈 치고, 보통 자기 지뢰 설치속도를 보고 간다. 이것만 찍으면 거의 자기지뢰가 즉발수준으로 빠르게 작동하여 느릿느릿 설치되다 터지는 일이 없어진다. 다만, 그렇다고 너무 적진에 던져넣으면 당연히 터진다. 자기 지뢰로 천공기를 관리하는 상황에 아주 좋다.

'''거친 라이더''' : 재연소 점화장치의 쿨타임 50% 감소, 재연소 점화장치 적용중에 공격 속도가 100% 증가한다. 재연소 점화 장치와 이온 추진기를 가진 전투유닛에게 있다. 기동력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이온 추진기의 피해감소 효과의 가동률을 높혀 생존에도 도움이 되고, 적용중에 얻는 공격속도 2배 효과를 통한 화력 증강에도 도움이 되는 복합적인 기술.

'''사거리 증가''' : 사거리 2 증가, 최소 사거리 삭제. 약탈단 해방선에 있다. 약탈단 해방선은 무조건 이동하면서 공격하므로 사거리가 2만 증가한다. 없어도 되고 있으면 좋다.

'''최첨단 은폐장''' : 15초간 초은폐. 은폐가 있는 유닛은 은폐의 시전 에너지 소모와 초은폐시 에너지 소모삭제. 쿨타임 60초. 밴시, 자치령 전순, 망령이 갖고 있다. 망령은 회피기동이라는 0티어 생존기가 있어서 쓸데 없고 밴시도 생존기로 비밀치유나 드론이면 족한 유닛이다. 자치령 전순은 갈 기술갯수도 부족하거니와 더 좋은 생존기가 많다.

  • 바이킹 - 초 핵딜러. 돌격 모드에서 미사일 발사가 가능하며 방사피해도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돌격 시 히드라만큼 강하다. 공중 유닛이므로 장갑 타입을 제거할수 없어 주변 아군을 프렌드쉴드 치는게 중요하다. 그나마 패치로 중장갑이 아닌 경장갑을 가지고 있어서 중후반 공성전차와 불멸자가 몰려들어도 어느정도 버틸만하다는 건 그나마 다행. 미사일의 스플래쉬 데미지 판정이 지상과 공중 모두 적용이 되고, 이게 공중 모드일 때도 적용되므로, 분명 위에 우주모함, 모선, 거대괴수 등을 때리는데 적 지상 중장갑 유닛들이 녹아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공중 모드에서 빠른 이속 미사일 화력 및 사거리도 강한 편이므로 상황에 맞게 사용하자. 하드코어에서는 공대공 공격을 받는 체력이 많은 적이 두종류 등장하므로, 중반부터 전 라인의 대공을 맡을 겸 이것들까지 끊어주다가 분쇄자까지 때려잡으면 날아다니기만 하면서도 1인분을 할 수 있다.
  • 밴시 - 초반에 시작하자 마자 무료 업그레이드인 충격파 미사일을 업그레이드를 반드시 해줘야한다. 충격파 미사일로 스플레쉬가 장착된 밴시는 순식간에 광물을 수급해 온다. 밴시는 유닛 특성상 사신처럼 은폐로 생존을 챙기기 때문에 방업 보다는 공업을 해줘야한다. 방업은 12~15, 아무리 많이 찍어도 21업 이전까지만 찍어주고 그 외는 올공을 찍는것을 추천한다. 그늘 날개로 업그레이드후 가스 500을 모으는동안 공업을 꾸준하게 찍어주고 첫 가스업은 반드시 비행 에너지 재활용 기술을 찍는다. 밴시의 생존은 은폐와 막강한 딜량에서 나오는데, 밴시의 공중공격이 마나를 사용한다는것이 문제. 때문에 은폐와 공중 기본공격, 때에 따라서는 로켓 포화까지 같이 써주기 위해서는 에너지 회복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음 가스 업그레이드는 자기장 가속기가 추천되며, 이후 플레이 성향에 따라 억제탄과 비밀 작전 훈련으로 딜량과 디버프에 치중하느냐, 드론이나 비밀치료로 생존성을 챙기느냐가 갈린다. 만약 팀원중에 파수기류[112]를 운영하는 사람이 있다면 에너지 업그레이드를 내다버린 채 다른것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도 있다.
  • 해방선 - 방어 특화 유닛. 긴 대지상 사거리를 바탕으로 초반부터 아군 인공지능을 방패삼아 업그레이드를 하면 회복하러 빠지지 않아도 안정적이면서 매우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방업은 12 안팎으로 마치고 공격에 올인하는것이 좋다. 혼자서 라인을 틀어막으면 매초마다 지상유닛만으로 3, 4킬씩 파밍한다. 공중킬은 덤. 다만 아무리 강력하고 공격 속도가 빨라도 지상 공격에 방사 피해가 없는건 어쩔 수 없어서 혼자서 라인을 막기엔 불안정하다. 참고로 수호기 모드 범위가 분쇄자를 끝자락에 걸치게 하면 분쇄자에게 반격을 않고 일방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사거리를 잘 재야한다. 자리 배치가 운영의 중심이라 자리를 잘 못 찾으면 안되기에 초보자가 운영하기에는 힘든 점이 있다.
  • 밤까마귀 - 밤까마귀 계열 유닛들은 전부 라인방어에 치중된 모습을 보인다. 추적 미사일이 꽤 속도가 빠른 평타라서 광역 화력은 쓸만하며, 한번 포탑으로 방어라인을 구축하기만 하면 초중반 공세는 나름 잘 막기는 막는다. 보통은 중반 넘어가며 포탑들이 힘이 빠지기 시작하면 입지가 애매해진다. 국지 방어기가 좋기는 한데 국지 방어기만 깔자니 적 라인이 쌓이는걸 계속 보고 있어야 하며 추적 미사일로 라인 정리에 일조하자니 자원만 축내는 느낌도 나고, 비행 에너지 없이는 원활한 스킬 사용이 불가능에 가까운 밤까마귀 특성상 안 움직이기도 그렇고 움직이자니 추적 미사일을 적당히 꽂아넣기 어려워진다. 움직이면서 추적 미사일을 사용하려다 선회반경이 커져서 이상한데 갖다 박고 죽어버리는 경우도 많아서 상당히 어려운 서포터.
  • 인류의 수호자 전투순양함 - 단일 화력투사에 특화된 전투순양함. 처음에는 단일 타겟이라는 점이 파밍이 힘들게 하지만, 야마토 포 연구 이후 뭉친곳에 지속적으로 야마토 포를 쏴주면서 에너지 계통 연구와 다중조준을 찍으면 괜찮아진다. 다중조준을 찍지 않은 상태에서는 지상공격의 우선도가 매우 높아 강제공격을 해도 공중공격을 잘 안한다는 점을 유의해두면 좋다. 이후 적절히 공방업과 특성업을 모두 마치고 레이드, 라인 비상제압에 힘 쓰면 된다. 하드코어에서는 히든 전순류보다 각광받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히든 전순과 달리 에너지를 쓰긴 하지만 연속적인 차원 도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천공기를 홀로 담당하기 좋기 때문이다. 5분이 되자마자 각 맵 천공기 고정구역으로 도약해 천공기를 부수고 랜덤 천공기를 찾아 부순 후에 2분+부수는 약간의 오차 주기로 두 천공기를 순차적으로 부수는게 0순위 임무. 이를 위해 1특은 비행 에너지로 거의 고정이고, 2특과 3특은 첨단화기, 드론or비밀 치료를 상황에 맞게 찍으면 된다. 비록 티가 나진 않아도 하드코어의 천공기 관리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것만 잘 해도 1인분은 가볍게 한 셈이 된다.
  • 자치령 전투순양함 - 광역 화력투사에 특화된 전투순양함... 이긴 하지만, 한발 한발의 공속이 인류의 수호자에 비해 크게 느리고 압도적으로 한발이 센 것도 아니라 그냥 컨셉이 다른 전투순양함이라고만 이해하는 것이 좋다. 원래는 산탄이 무조건 한발씩만 들어가서 초반 파밍이 미친듯이 안되는 폐기물이었으나, 최근 집중사격 패치로 인해 한 유닛에 2발, 첨단화기 연구시 3발을 집중해서 쏠 수 있게 되어 초반 파밍이 크게 개선되었고 후반에도 체력이 높은 적을 그럭저럭 잡게 되었다. 인류의 수호자와 동일하게 기동력이 필요한 임무를 수행할 수는 있는데, 인류의 수호자에 비해 단일 화력은 크게 떨어지니 감안하고 운영하는 것이 좋다. 성장은 두 전투순양함 모두 비슷하게 할 수 있고, 자치령 순양함은 1특으로 무조건 첨단화기를 채택해 함포 수를 하나 늘려 화력을 크게 개선하는것이 중요하다. 이후에는 필요에 따라 비행 에너지, 개량 드론, 거친 라이더 중에 둘을 채택하면 된다. 추천은 거친 라이더와 비행 에너지. 거친 라이더는 생존기술인 이온 추진기의 쿨타임을 줄이고 추가화력 투사에 큰 도움이 되고, 비행 에너지는 차원도약, 방어막, 야마토 포를 자주 쓸 수 있게 하여 생존과 화력 기동력에 모두 도움이 된다.
비행에너지 연구가 늦게 올라가는 자치령 특성상 에너지 관리에 약간 신중할 필요가 있다.
  • 망령 - 아스테리아 망령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그래도 빠른 기동성을 갖췄고 지상/공중공격을 동시에 하는 몇 안되는 공중유닛. 성능은 준수하나 로켓 포화 업그레이드 전까지는 지상 범위 공격수단이 없다. 초반에 공 5업을 찍어주고 어떻게든 로켓 포화 업그레이드를 찍어주자. 이후 적이 뭉친데 로켓 포화를 아낌없이 퍼부으며 은폐계통 연구와 기타 특성업들을 진행하면 된다. 용병으로 전환 한 후에는, 이동시 공격력 30% 추가라는 엄청난 효과가 있으므로 무조건 무빙샷을 하면서 레이드를 하던 라인을 먹던 하면 된다. 밴시와의 차이점으로는 공중공격이 에너지를 먹어서 에너지 관리가 중요한 밴시와는 달리, 망령은 은폐와 미사일 폭격만 신경쓰면 되기에 상대적으로 에너지가 널널하다는것. 그래서 특수 기술을 비교적 자유롭게 채택할 수 있다. 비행 에너지를 채택하면 안정적으로 로켓 포화를 더 퍼부을 수 있으며, 자기장 가속기를 채택하면 대공 화력 증강과 더불어 로켓 포화의 데미지가 1.5배로 증가해 지상 화력 또한 증강된다. 나머지 하나는 적당히 찍도록 하자.
망령의 장점으로는 골리앗 수준의 광역 잠금 미사일을 발사하는 막강한 대공능력과 매우 빠른 기동성, 은폐와 회피 기동을 통한 압도적인 생존성이며, 단점으로는 매우 형편없는 지상 기본공격으로 인해서 극초반 20원 파밍이 매우 버겁다는 것이다. 그래도 월급이나 공동보상이 많이 나오게 된 이후로 좀 편해진 감은 있다.
여담으로 비밀 치료를 찍으면 바보인 유닛이다. 어차피 방어막을 써서 은폐가 풀려도 맞으면 회피기동으로 초은폐가 된다(...)
  • 중무장 지원선 - 기본적으로 서포터지만 순수 서포터보단 딜포터에 가까운 유닛. 주 무기의 성능이 0.5 전투순양함 정도 화력이 나와서 물량전에는 유리해도 대부분의 대형 유닛을 처리하기 힘든 대부분의 서포터와 반대로 물량전에는 주 무기에 방사피해가 전혀 없어서 좀 애매하지만 대형 유닛을 적당히 솎아내주기 좋다. 방사피해 부재로 파밍이 어려운 점은 방사능으로 어떻게든 어느정도 때울 수 있고, 이후에는 강한 주 무기를 활용해 체력이 많은 적 위주로 두들겨서 주요 목표 보상을 챙기면 된다. 또, 자체적으로 긴급 복구와 폭발적인 회복을 갖고 있는데 기계 수리 비행정까지 갖고 있어서 지속적인 기계 관련 회복능력은 최상급에 속한다. 생체 유닛이 수리 비행정 효과를 못 보는건 아쉽지만 방어막도 지정해서 걸어줄 수 있어서 어느정도 보완 가능하고, 차원 도약이 있어서 순간적인 기동력도 좋고 재연소 점화 장치로 지속적인 기동력도 챙긴 올라운더 유닛. 거기다 emp도 있고, 에너지가 모자란 유닛이 아니라서 비행 에너지 재활용도 필요가 없어서 특수 기술 선택조차 자유롭다.
그리고 방어막을 프로토스 상대로 시전할 경우 이미 소모된 보호막까지 모두 회복시키며 방어막의 보호막이 추가된다. 그래서 보호막 총량이 큰 유닛에게 보호막 축전지 느낌으로 걸어주면 아주 좋다.
중무장 지원선이 딜포터라고 불릴만한 소양을 가진 이유중에 하나로 거친 라이더 특수기술이 있다. 타 유닛들은 이온 추진기의 지속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아 영구유지가 불가능 한 대신 피해 감소를 갖고 있는 준 생존기 역할을 겸하는데, 중무장 지원선의 재연소 점화 장치는 연구가 다 끝나면 30초 지속인데, 거친 라이더를 찍으면 쿨타임도 30초다! 무한 지속이 가능하다는 뜻이며, 그렇기에 항시 공속 100% 증가를 달고 다닌다. 중무장 지원선의 공격속도가 0.1정도 되기 때문에, 거친 라이더를 연구해서 0.05가 되면 거의 전투순양함급 화력이 나오는거라 중무장 지원선이 아니라 지원순양함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 거기에 당연히 이동속도 증가도 무한 지속이라 기동력도 크게 메워진다. 이후에는 비밀 치료와 전투지원 요청, 첨단 화기 시스템과 개량 드론중에 두가지를 원하는대로 골라잡으면 완벽한 딜포터가 완성된다.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방어막이 지정시전이라 아군을 살리려고 걸었다가 지나가는 컴퓨터 유닛같은데 걸리면 상당히 짜증나고, 다급한 상황에서는 자신한테 걸지 아군에게 걸지 이지선다가 걸린다는 점이다. 물론 보통은 아군에게 걸고 차원도약으로 빠져 나가면 된다.
  • 미사일 구축함 - 초반 운영법만 알면 매우 쓸만한 유닛이다. 처음에 적이 뭉친 곳에 폭격 비행과 야마토 포를 사용하면서 광물을 다량 수급하고, 이렇게 생긴 광물로 특성과 공/방 업글을 해주면서 빠르게 비행 에너지 재활용을 연구하면 된다. 은폐의 생존성이 매우 좋으므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에너지 수급 수단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전기장이 상당히 고성능 스턴 기술이기 때문에 레이드, 라인 수비에 활용하기 좋으며 폭격 비행에도 전기장 시전이 딸려오기 때문에 전기장을 더욱 자주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라인이나 오브젝트나 어떤 임무던지 가능하고 특히 저그맵 수정[113]이나 테란맵 혼종 배후자 같은 메즈가 필요한 곳에서도 다양하게 활약하는 유닛이다. 단점은 은폐와 변위장이 강력한 생존기기는 해도 탐지당하면 상당히 맷집이 약하며, 탄속이 느리기 때문에 탐지기를 칼같이 잘라내기 어렵다는 점, 10발의 미사일이 지멋대로 흩뿌려지기 때문에 적이 많은 상황에서 집중화력을 내기 어렵다는 점이 있다.
  • 과학선 - 자체 화력이 낮고 요상한 보호막 추가 데미지를 갖고 있지만, 방사능과 보호막을 광역으로 뿌릴 수 있는 점에서 차별화되는 지원 유닛. 광역 보호막을 활용해 아군이나 컴퓨터의 유닛, 특히 다수 운영개체인 저글링, 부대원, 요격기, 식충등의 생존성을 강화하기 좋고 중첩이 되는 방사능을 활용해 광역 방사능을 적이 뭉친데 걸어주어 라인을 챙기기 나쁘지 않은 유닛. 방사능이 광역이다보니 분쇄자에 슬쩍 걸쳐주면 분쇄자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단점은, 이 광역 스킬 해금기술인 타이탄 반응로가 비싼데 과학선 초반 파밍 난이도가 극악 저 너머에 있다는 것. 초반에 미친듯이 파밍이 안되는 유닛인데다 타이탄 반응로만 찍는다고 환골탈태가 되는 것도 아니고 찍을 특성은 산만큼 있는데, 다 찍는데 성공해도 신난다고 쿨타임 도는대로 기술을 써대면 에너지가 부족해진다. 비행 에너지 재활용이 있기는 있지만 기술 사용을 위해 자연스럽게 멈추는 경우가 많아서 이쪽에서 모든 에너지 수급을 기대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평타로 파밍을 하기엔 화력이 부족하고, 화력을 보충하기 위해 자기장 가속기를 찍자니 다른 서포터로 적당히 편하게 파밍하고 서포트 하면 될것을 특수기술을 두개나 갖춰야 안정화 되는 서포터를 할 이유가 거의 없다. 상술한 조합을 만나면 위력이 극대화 되기는 한데 그게 쉬운 이야기가 아니다. 저런 유닛이 없으면 평타가 약하고 방사능이 광역인 중무장 지원선 하위호환이 된다. 광역 방사능이 상당히 좋은것도 맞긴 하지만, 기계 유닛 못 잡는건 여전하고, 아군 근접 유닛이 있는게 아니면 결국 내 마음대로 킬을 하는데 한계가 있다. 잘 쓰면 좋은 것은 맞고 잘 키워지면 좋은 유닛은 맞는데 잘 키우기 너무 어렵고 굳이 그러고 싶지도 않은 유닛. 다른 맵에서는 솔직히 이걸 할거면 하다못해 중무장 지원선을 잡는 것이 낫고, 저그 맵에서는 혼종 무리에 방사능을 끼얹으면 파밍이 나름 괜찮아서 해볼만하다.
  • 강습 갈레온 - 초장거리 공중 공성무기. 11/15 패치로 약탈단 유닛들과 함께 일반유닛으로 내려왔다. 과거엔 눈을 씻고 봐도 우주모함보다 나은 점이 없었지만, 현재는 지뢰와 긴 사거리+광역 평타를 통한 엄청난 파밍력, 강습 비행정과 순간 이동, 상시 적용되는 높은 체젠을 통한 상당한 생존력, 자기장 가속기를 통한 성장력 등, 상당히 좋은 성능으로 탈바꿈되었다. 자기장 가속기를 찍는 순간부턴 평타 DPS가 2배로 상승하기 때문에 분쇄자도 무리없이 때려잡을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자기 지뢰는 맵의 시야가 밟혀진 곳 어디든지 사출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작할때에 사방에 뿌려두면 시작부터 광물을 수십원이 들어와서 순식간에 공 5업에 스플 업글로 시작하는 유닛이어서 성장속도조차도 압도적으로 빠르다. 체력도 높아서 꽤 오래 버티는 편. 특히, 하드코어에서는 팀 구성에 따라 자기지뢰를 아껴 원격으로 천공기를 부술 수 있다. 22업쯤 기준으로 자기지뢰 한발의 데미지가 120이니, 5스택을 모두 소비하면 천공기를 스캔만 활용해도 부술 수 있고, 5스택을 쌓는데 2분정도 걸려서 꾸준히 천공기를 한대는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단점으로는 스킬이 아닌 순수 스펙으로 때우는 유닛이다 보니 순간 이동을 제외하면 변수 창출 능력이 떨어지고 무엇보다 재미가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 약탈단 밴시 - 워체스트 스킨인 미라의 약탈단의 외형을 한 밴시로 단일대상 딜링에 특화된 레이드 유닛이다. 강습 갈레온의 스킬인 자기지뢰 배치를 시작부터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파밍에 큰 무리가 없고 대공과 은폐에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반 밴시와 달리 대공 공격과 은폐에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는다는 강점이 있다.[114] 또한 특이하게 전투 자극제를 장비하고 있는데 이 덕분에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모두 챙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덕분에 우주공항 유닛 중에선 레이드 효율이 최고로 높으며 철인 난이도에서도 공허의 수정, 공허 분쇄자, 공허의 틈을 모두 커버하는 레이드 전문가로 각광받고 있다. 다만 대공 무기와 대지 무기가 따로 있어 지상, 공중 모두 빠르게 처리가 가능한 일반 밴시들과 달리 하나의 무기로 대지, 대공을 모두 커버하기 때문에 유연하게 웨이브를 처리하지는 못하는 편이다. 게다가 사거리가 짧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전열에 설 수 밖에 없는데 이 때 적 유령의 EMP를 맞으면 은폐가 벗겨져 변위장 버프도 받지 못하고 순식간에 격추될 수 있다.
  • 약탈단 해방선 - 약탈단 스킨의 해방선. 기존의 해방선과 다르게 이동식 수호기 모드로만 운영하며, 레일건 대신 장착한 약탈단의 대포로 지대공 지대지를 모두 수행한다. 간단하게 요악하면 플라잉 공성전차. 기존 공성전차보다도 긴 사거리 21(사거리 증가 채택시 23) 이라는 어마무시한 사거리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라인에 화력을 투사 할 수 있으며, 자기지뢰가 있어서 초반 파밍이 어려운 유닛도 아니다. 연구 비용들이 하나같이 비싸긴 하지만, 크게 돈이 딸릴 만큼 파밍을 못 하는 유닛이 아니라 할만하다. 프로토스나 테란 맵에서는 중재선 탑승 충격전차라고 생각하면서 라인을 막으면 되는 무난한 유닛.
저그맵에서는 유닛이 환골탈태를 하는데, 충격탄(억제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타에 적용 되는 타르 폭탄을 활용한 2중 감속이 가능하여, 다들 나가서 싸우고 있을 때 집 안에서 느긋하게 수정을 패서 수정을 묶어버릴 수 있는 날먹 사기유닛이 된다. 어느정도 파밍이 되고 수정이 빨라질 즈음에는 수정만 패도 2인분 이상을 했다고 할 수 있는 유닛. 하드코어에서는 여기에 자기 지뢰를 활용해 천공기 시야를 확보하고 천공기를 자기지뢰로 까부수면 3인분도 혼자 할 수 있는 최강의 날먹유닛이다.

3.3.4. 랭크


(일반적인 유저들의 의견이며 컨트롤이나 성향에 따라 맞는 유닛이 다를 수 있다.)
일부 유닛을 제외하면 생존력이 낮고, 유닛마다 가스 업그레이드 의존도가 높아서 '''사망할 경우 게임내내 1인분도 못할 가능성이 높으니, 생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S+랭크'''
테란이 전반적으로 무난하긴 하지만, 현 하드코어 메타에서 생존성, 화력, 유틸성의 3박자를 다 갖춘 유닛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수 기술이 세개 다 나온 것을 전제로 하면 있을 수는 있으나, 거기까지 가는 사람의 능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S 랭크'''
'''해병''' : 최상위권의 DPS를 지녔고 바이오닉 치고는 약간의 생존성도 겸비[115]하는 등 다른 바이오닉 유닛보다 공수 양면 밸런스를 갖췃지만 몸이 약해서 섬세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재충전기가 생체 회복이 좋으니 깡 체력으로 몸빵하는 크산토스나 저그 탱킹 유닛과 콤비를 이루는게 좋다.
'''사신''' : 사거리가 짧지만 해병도 깔끔하게 씹어먹는 압도적인 화력과 영구은폐의 안정성이 장점. 테란 유닛에 레이저 조준 시스템이 대부분 도입된 이후 사거리가 그렇게까지 짧지도 않으며 탐지기를 자르기가 어려운 유닛도 아니다. 물몸이어서 엇나가면 죽기 쉬운건 변방 보안관으로 대처하면 어지간하면 된다.
'''약탈단 사신''' : 추진기 오버드라이브의 가동률이 상당히 높아 일반 사신보다 사거리가 길면서 화력은 거의 그대로 끌고 온 유닛. 주 무기와 D8 폭탄 이외에도 보조 KD8폭탄이 따로 또 있어 화력이 더 높으며 이 보조 폭탄에 타르 폭탄 효과가 적용되어 cc요원으로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어느정도 충분한 화력과 적당한 생존력을 갖게 된 이후로는 화력으로 안 되면 밀리는 사신과 달리 약탈단 사신은 죽던 말던 라인을 씹어먹을 기세로 재충원되면서 계속 공격을 퍼부으면 된다.
'''화염차/화염기갑병''' : 감염된 화염기갑병의 원본 유닛답게 성장력, 레이드, 라인정리, 탱킹력, 기동성 모두 최상급이다. 그러나 대공능력이 아예 없기때문에 공중유닛을 전적으로 아군에 의존해야하지만, 그 단점을 충분히 상회하고도 남을만한 지상 라인정리 능력을 지녔다.
'''약탈단 화염차/화염기갑병''' : 화염차 모드는 공중공격이 가능한것을 빼면 황야의 무법자의 하위호환이다. 반면 기갑병은 기동성이 떨어지는 대신 부가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약탈단 골리앗''' : 히든에서 내려온 유닛에 골리앗답게 유틸성도 좋고 불멸 프로토콜은 없지만 대신 영구 은폐로 여차하면 도망도 가능하고 파쇄탄 업그레이드를 한 약골은 지상을 기관포로 쓸어버리면서 공중은 공중대로 화끈한 미사일로 동시 타격이 가능하다. 그러다보니 토스 미션에는 데이모스 바이킹보다는 떨어지지만 테란/저그 미션에서는 거대 공중유닛 처리 능력이 데이모스보다 훨씬 좋으면서 지상 학살까지 가능해서 좋다. 다만 일반 골리앗처럼 추진 도약기가 없어 약간의 불리점이 있지만 사실 그게 그거다.
'''시체매''' : 지뢰를 이용한 지상 라인 정리능력이 뛰어나고, 전투 자극제 추가 이래 강력한 평타와 은폐의 안정성까지 갖춘 상급 유닛. 단점은 지뢰 까느라 손이 바쁘고 생각보다 재미가 없다는 점이다.
'''해방선''' : 자리를 잡고 라인을 방어하는데 특화되었다. 긴 사거리에서 일방적인 분쇄자 레이드도 가능하고 자기가속 탄약 추가 이후로 강력한 지상 화력으로 라인 정리도 잘 한다. 단점은 지상 광역딜이 안된다 정도.
'''약탈자''' : 범위 평타공격과 기동성으로 라인정리와 성장력이 좋고, 전기장의 광역딜과 빠른 공속, 은폐 능력과 받는 데미지감소 때문에 딜탱능력이 뛰어난 유닛이다. 초반부터 지뢰를 세개씩 깔 수 있기 때문에 레이드, 웨이브 정리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점은 덤. 영웅 추가데미지와 공격시 기절 확률로 인해 분쇄자 레이드가 빠르고 안정적이며, 공허의 수정과 혼종 배후 조종자에게 기본 공격만으로 거의 무한스턴에 가까운 홀딩을 할수있는 어마어마한 강점을 지녔다. 특히 철인 저그맵에서는 엄청난 캐리력을 자랑하는데 혼자서 수정 홀딩과 혼종웨이브 정리가 모두 가능하다. 다만 하드코어 저그맵에서는 수정 홀딩을 못 해서 위상이 약간 떨어진다.
'''약탈단 밴시''':원판의 마나관리적 요소가 없고 전투 자극제, 공격력을 올려주는 두 특수기술이 맞물려 원판보다 편하고 강한 유닛. 단일 딜을 중시하면 유산탄과 억제탄, 자기지뢰를 적극적으로 쓰려면 지뢰 추가와 혼돈의 최강 커플을 올리면 된다.
'''A 랭크'''
'''미사일 구축함''' : 미사일 폭격과 야마토 포를 이용한 초반 광물 버는 법을 안다면 정말 잘 큰다. 언듯 보면 딜이 약해보이나 의외로 딜은 최상위권에 속하며 광역딜이 정말 강력하기 때문에 유닛을 쓸어담으며 전기장과 폭격의 광역기절 유틸성이 굉장히 강력해서 혼종웨이브나 저그맵 수정홀딩도 잘한다. 이동속도도 빠르고 피통도 준수한데다 은신 업그레이드로 인해 생존성도 어느정도 있다. 다만 하드코어 후반엔 화력이 약간 모자라다 느끼게 될 수 있다. 유틸로 해결해야한다.
'''화염방사병''' : 초중반 성장력도 좋고 어지간하면 우직하게 라인에서 버티며 자기가 직접 때려잡던, 아군이 화력을 투사하게 하던 할 수 있게 해주는 테란의 탱커. 얘도 좀 잘 크면 재미가 없다.
'''불곰''' : 여러차례 리뉴얼 이후 준수한 딜량과 보호능력을 갖춘 대중장갑 카운터 딜러이다.
'''골리앗''' : 대공 사거리가 길고 강력한 데미지에 잠금 능력으로 유틸성도 좋으며 공중과 지상을 같이 공격하기에 라인방어에 탁월한 유닛이다. 딜링도 생각보다 상위권에 있는 유닛이고 불멸 프로토콜과 지게로봇으로 인해 탱킹능력도 준수해서 몰려오는 적 공세를 탱킹하며 저지하기 정말 좋다.
'''유령''' : 삼연발 업그레이드 후에 저격과 부동조준으로 고급유닛을 제거하며 멸절핵으로 라인세이브를 하는 컨트롤이 중요하다.[116] 매우 긴 사거리 덕분에 방어막과 은폐만으로도 생존력이 좋은편에 속한다. 범위공격 능력이 부족해서 적 잡몹은 처리가 곤란하다는 단점이 있다.
'''악령''' : 멸절핵이 전부인 유닛. 원거리 저격능력은 유령보다 떨어지지만, 흡수를 통해 마나를 자급자족 할 수 있고 유령과 마찬가지로 멸절핵 라인세이브가 가능하다. 또한 강력한 사이오닉 채찍으로 레이드도 쓸만한 편이다.
'''토르''' : 약탈단 포함. 강력한 지상, 대공 화력에 메즈기 까지 있어 어떤맵이든 1인분 정도는 쉽게 가능하다. 특히 저그맵 수정 홀딩에 탁월한 유닛이다. 생각외로 탱킹 능력이 부실해서 불멸 프로토콜이 있다지만 이동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포지션 선정을 잘 해야 한다.
'''투견''' : 빠른 공격속도에 한발한발 강한 단일딜로 분쇄자 처리에 좋고 대형 공중유닛에도 강하지만, 범위공격 능력이 부족해서 게임후반으로 갈수록 쏟아지는 물량공세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바이킹''' : 딜러포지션의 유닛으로 딜 능력은 매우 뛰어나다. 라인방어 유닛 중에선 최고의 평타 공격력&광역공격을 갖고 있어서 원거리에서 적을 몽땅 쓸어담는다. 생각 외로 단일공격 능력은 그렇게까지 뛰어나지 않아 후반부 혼종이 나오면 힘들어지며 사거리가 평범하고 생존력이 부실해서 체력관리에 신경써야한다.
'''밴시''' : 생각보다 좋은 성장력과 훌륭한 지상 라인정리 능력을 지녔지만, 생존을 위한 은폐와 보호막, 라인정리로 미사일 포격을 쓰는데 마나소모가 심하다. 보호막을 제외하고 둘만 사용해도 에너지 소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비행 에너지 재활용 연구 전 까지는 대공공격을 사용하기 상당히 부담스럽고, 연구 후에도 로켓 포화를 남발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은폐를 끄면 그 순간 죽는다고 보면 된다.
'''망령''' : 지상/공중을 동시에 공격하기에 딜 능력은 생각외로 상당히 뛰어나다. 초반이 좀 많이 어렵긴 하지만 초반만 넘기면 화력도 괜찮고 에너지 관리도 쉬우면서 회피기동덕분에 죽을 일도 없는 뮤탈리스크급의 유닛이 된다.
'''전투순양함''' : 인류의 수호자 / 자치령 전투순양함. 두 유닛간 기본공격 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둘다 야마토 포로 라인정리 능력이 좋고, 방어막과 비밀치료 업그레이드시 추가되는 은폐로 생존력도 좋은편이다. 또한 차원도약을 활용하여 다른 라인을 지원하는 플레이에도 유용하다.
'''공성전차''' : 전차모드를 통한 초중반 성장법만 알면 강력한 유닛이다. 후반에는 공성모드로 초 장거리에서 대형유닛만 골라서 처리하는게 좋다.
'''강습 갈레온''' : 사실상 A+ 티어이다. 14라는 엄청난 사거리와 우수한 딜링, 탱킹능력을 지녔고 지뢰로 인해 파밍력도 좋다. 자기장 가속기를 배우면 딜이 2배 정도로 뻥튀기 되어 성장성도 준수하다. 조작 방법도 매우 쉽고 운용이 안정적이라 누가 잡아도 1인분 이상을 한다. 단점은 앞에서 언급 했듯이 매우 쉽고 안정적이라 '''너무 재미가 없다는 점'''이다. 오죽하면 별명이 '밥 먹을 때 고르는 유닛'이다.
'''메카 여왕''' : 일반적으로 약탈자와 비슷한데, 기동성은 떨어지지만 직접 공중공격이 가능하고, 긴급복구를 통해 초반부터 유지력이 뛰어나다. 특히 약탈자와 동일하게 분쇄자, 공허의 수정, 혼종 배후조종자에 지속적인 기절을 걸어서 쉽게 처리할 수 있는게 매우 큰 강점이다. 메카 저그 메커니즘의 완성으로 드디어 완성 된 유닛. 손을 좀 탈 수는 있으나 괜찮은 성능이다.
'''인류의 수호자 부대원''' : 다중유닛이라는 특성상 매우 높은 화력을 낼 수 있으며, 생존성이 부족하지만 충원량이 적지도 않으며 재충전기등의 회복수단도 꽤 많다. 알라라크 같은 다수전에 특별히 위력이 좋은 영웅에게 조금 약한 감은 있지만 수송선을 잘 활용하면 커버 가능하다.
'''B 랭크'''
'''허크''' : 폭발적인 딜 능력과 화염방사병과 유사한 탱킹이 가능하다. 다만, 화염방사병에 비해 손을 좀 많이 탄다.
'''땅거미 지뢰''' : 기본공격이 강력하고 범위도 준수하며 지뢰에 특화되어있다. 또한 군체의식 모방기로 적 고급유닛을 야금야금 빼올수도 있다. 다만 공속이 느리고 공격모드시엔 이동이 불가하기 때문에 얘도 갈레온처럼 밥 먹을때 쓰기 좋다.
'''사이클론''' : 단일딜 능력이 뛰어나서 레이드가 매우 빠르다. 그러나 심한 유리몸인 탓에 폭사하기 쉬워서 후반까지 활약하기가 힘들다.
'''중무장 지원선''' : 방사능을 광역으로 살포하는 능력이 없어서 과학선보다 라인정리 능력은 부족하지만, 단일 화력이 상당히 차별화 될 만큼 강력하며, 기동력이 매우 좋은 서포터. 비밀 치료의 경우 폭발적인 회복, 긴급 복구, 수리 비행정의 수리와 방어막에까지 적용되므로 과학선보다 더 넓은 범위의 아군을 은폐시키는데 좋다.
'''코브라''' : 준수한 라인정리 능력과 성장력으로 레이드도 가능하지만, 생존력이 너무 떨어져서 후반으로 갈수록 제대로 운용하기가 힘들다. 자기가속 탄약 연구 이후의 사거리 14를 적극적으로 살리고, 지뢰를 깔겠다고 너무 나서서는 안된다.
'''약탈단 해방선''' : 날아다니는 공성전차. 프로토스와 테란 맵에서는 두드러진 역할을 하기 어렵지만, 저그 맵, 특히 하드코어에선 날먹계의 최강자. 천공기도 자르면서 수정도 혼자 묶어버리는 괴랄한 유닛이 된다. 저그 한정 S, S+를 줘도 될 정도.
'''자치령 부대원''' : 다수유닛 특성상 화력이 꽤 높지만 어렵다. 극초반에는 인류의 수호자보다 생존성이 낮고 사거리가 짧아 충분한 수를 모아도 소모전이 어느정도 강제되며, 그걸 보완해주고 추가 광역화력을 보태줘야할 대지파괴포는 초반에 그걸 지을 시간에 파밍을 하는게 나을 정도로 명중률이 처참하다. 어느정도 손실을 각오하며 파밍을 마치고 무기를 확보하면 좀 사정이 낫지만 거기까지 가서 3종의 무기를 필요에 따라 활용하고 병력의 손실을 제어하는것까지가 실력이라 손을 굉장히 많이 탄다.
'''C 랭크'''
'''밤까마귀''' : 밤까마귀 계열 유닛중에서 가장 마나부족에 시달린다. 때문에 한자리에서만 포탑을 쥐어짜서 라인을 방어하는 플레이가 강요된다.
'''과학선''' : 화력이 너무 낮고 간신히 보완할만한 수준까지 가기 너무 힘든 유닛. 초반 1~3분안에 초반에 필요한 자원을 몰아서 확보하게 되는 하드코어 메타 특성상 이 구간에 약하다는것은 미래가 불안정하다는 것과 같다. 잘 키우면 어떻게든 키울 수 있지만, 이걸 잘 키울수 있는 사람이면 다른 유닛을 하면 더 잘 키울 가능성이 높다.

3.4. 저그 군단


저그 유닛의 특징이라고 하면, 이것저것 다하는 만능형 유닛보단 하나의 특성(딜, 탱, 서포트)에 특화된 유닛이 많다. 또한 다른 종족과 달리 가스 사용 비중이 적은 대신 패시브가 많아서 유닛 자체의 높은 능력치만으로 승부를 보는 경우가 많기에 초반에 빠르게 성장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각 유닛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하며 저그 종족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기여도가 결정된다. 또한 근접 유닛 비중이 높고 특화 스킬도 적기에 최대한 빠르게 라인에 투입해서 성장을 따라가야지 반납을 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면 성장에서 처지기십상이다. 저그 유닛으로 성장에서 뒤쳐졌다간 제 역할을 하기가 어렵기에 랜유돕 초보자에겐 추천하기 어렵고, 기피하는 경우도 많은 종족이다.
좋은 패시브 능력 덕에 무난하게 잘 크면 활약하기 좋은 직접 교전에 강한 탱킹형 유닛이 많고 레이드에 좋은 유닛도 많다.[117] 군단 저그는 원하는 계열로 변이도 가능하기에 필요한 유닛으로 변이해 게임의 중심 역할도 맡을 수 있다.
다만 서포팅이나 유틸성은 아무래도 타 종족에 비해 떨어지는 편. 용병 업이나 특화 업그레이드로 유틸성을 늘릴 수 있는 테란이나 진영 특화 스킬이 있는 프로토스와 달리 저그가 유틸을 살리려면 그 유틸이 있는 유닛이 걸리는 방법[118]뿐이며 그런 유닛의 종류도 적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
가스 사용의 경우 변종 진화, 독성 둥지, 구조물 감염, 애벌레 당첨시 대군주 생산으로 히든 랜덤 뽑기(150 가스)가 있다. 그 외 건물형 유닛에게 점막[119]을 깔 수 있게 했고 추가로 20 광물로 악성 점막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변종 진화는 매우 중요하며 저그 플레이의 키 포인트다. 일반 유닛보다 변종이 능력치도 강하고 유용한 스킬도 달리는 경우가 많으니 빠르게 진화하면 성장에 탄력을 받을 수 있으며, 가스가 널널하면 일반 유닛으로 퇴화시킨다음 다른 변종으로 바꿔서 플레이할수도 있다. 변종 교체는 독성 변종 울트라 > 울트라 > 토라스크가 좋은 예.
진화를 통해 서로 변환이 가능한 유닛 종류가 몇가지 있다. 유사시 죽었을때 어떤 유닛을 어느것으로 변환할 수 있는지 기억해두면 업그레이드가 맞는 유닛을 다시 찾기 쉬워져 부활의 폭이 넓어지니 기억해둘수 있으면 기억해두자.
저그 지상 유닛 대다수는 공통 업그레이드로 협동전 아바투르의 독성 둥지[120]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최대 60%까지 터질 시 재성성 확률을 높여주는 가스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독성 둥지는 무적이고 '''탐지기 기능'''[121]이 있으며 점막을 깔 수 있기 때문에 전투 도중 틈틈이 깔아다가 폭발 자동시전을 꺼두는 식으로 점막 공사를 할 수 있다. 독성 둥지 농사로 점막 공사를 제대로 하면 시야도 넓게 확보되고 유령 탐지가 손쉬워지는데다 점막의 이속 증가 버프도 받을 수 있으며 '''점막 위에서 아몬의 유령이 핵공격을 하면 미니맵에 크게 표시'''돼서 쉽게 찾아낼 수 있게 되니 여러모로 유용하다. 근접 유닛의 경우는 교전중에 설치해 보조 회복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독성 둥지를 부패 주둥이로 강화할 수 있다. 사거리가 25나 되어 후방지원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독성둥지와 업그레이드를 공유한다. 아군 유닛이 공격을 받아주는 동안 공격하는 식으로 백도어 방지로도 활용할 수 있다.
원시저그를 제외한 공중 유닛은 아군 건물에 협동전 스투코프의 구조물 감염(가스 100 소모)을 사용할 수 있는데 공생충으로 탱킹도 가능하고 건물 회복이 가능해서 연결체나 군락같은 주 방어 목표를 회복시키고 지키는데 유용하다.
원시 저그의 경우 모두 원시 치유가 있다. 40가스를 소모하며 처음에는 150, 아군에게는 절반. 이후 첫 회복량의 50%를 15초간 회복한다. 이후 사용시마다 10씩 회복량이 늘어 최대 650까지 늘어나고, 회복 적응이 있는 유닛은 450에서 950까지 늘어난다. 회복량을 꾸준히 늘리기 위해 가스가 여유가 있으면 치유가 필요 없어도 꾸준히 사용하는것이 좋다.
협동전 위신 도입 이후 일부 저그 유닛에도 특수기술 개념이 도입되었다. 효과가 판도를 뒤집을만큼 큰 것도 있고 이왕 가스 남길거면 이거라도 먹으라는 느낌의 미묘한것도 있다.

3.4.1. 부화장


  • 저글링 - 자가분열을 통한 증식이 특징.이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대표주자. 빠른 공격속도와 자체 방깎, 최대 7~8기의 물량, 강력한 맹독충으로 분쇄자 및 주요 목표 철거, 라인방어 모두 유용한 유닛. 보통 저글링이라면 물몸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름 자체 회복수단, 피해감소, 회피를 모두 갖추고 있어서 이 맵에서의 생존능력은 상당하다.
처음 저글링을 지급받으면 일단 쌍독사냥충 배양과 자가분열이 무료이니 찍는다. 이후 저글링이 죽거나 분열할때마다 새끼 맹독충이 생성되므로 이것으로 파밍을 하고 빠르게 강화 갑피와 아드레날린 과부하를 찍고 공방업과 나머지 특성업을 하면서 변종을 선택한 뒤 레이드가 필요하면 레이드를, 라인이 위험하면 라인을 막으면 된다. 맹독충의 화력이 상당히 절륜하니 레이드와 라인유지 양면에서 활용하되, 자가분열과 맹독충 변이가 쿨타임을 공유하니 주의해야한다.
철인메타까지는 초만능유닛 취급이었고 지금도 거의 그렇지만, 유일하게 문제되는것이 하드코어 테란맵의 혼종배후조종자. 이 녀석이 압도적인 화력과 방사피해로 저글링이 혼자 잡는게 거의 불가능해져서 살짝 아쉬워졌다.
이렇게만 보면 누가 해도 사기일것 같지만, 저글링은 25분내내 쉬지않고 전장을 살피고, 레이드를 할때도 방사피해를 피하기 위해 분산해야하고, 분열하고, 상황에 따라 저글링 마릿수를 보며 맹독충 변이를 해야하는 아주 손이 바쁜 유닛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좋은거지 쉬운건 아니다.
  • 랩터 변종 - 언덕을 오를 수 있고 군단충보다 단일 스펙이 높다. 언덕오르기의 기동성 이점이 꽤 크고 아무리 자체방깎이라도 다 깎지는 못하니 한방한방이 더 센 랩터가 편하다.
  • 군단충 변종 - 랩터가 자체 딜링 능력에 특화되어 있다면 군단충은 유지력에 특화되어 있다. 랩터 단독 개체에 비해서 공격력이 25업 기준 DPS 250정도로 낮으나, 생명력과 방어력은 더 높고 저글링을 한마리 더 운용할 수 있으며, 자가분열시 저글링이 세마리가 나온다(대신 소모 가스도 올라간다.) 마릿수가 많다보니 한번에 더 많이 변이할수 있어 맹독충 운영에는 이점이 있다. 의외의 단점이 있는데, 6인구수를 8마리가 먹다보니 한마리가 비어도 인구가 막혀서 분열하지도, 맹독충을 만들지도 못 하는 때가 있다. 상당히 번거로운 요소라 인구수 제어는 필요없는 랩터가 많이 편하다.
  • 쌍독사냥충 - 저글링의 핵심. 저글링 한기가 맹독충 두기로 변이한다. 이름처럼 사냥꾼 변종처럼 뛸수도 있고, 쌍독충 변종처럼 새끼 맹독충도 두마리 나온다. 그 새끼 맹독충들도 거의 본체급의 화력을 갖고 있어 대규모 라인 청소에 최적화되어있다. 과거엔 본체인 저글링이 워낙 강해서 초반 성장용 외엔 그다지 존재감이 드러나지 않았으나, 저글링은 물론이고, 저그 유닛 초대부분이 핵 너프를 먹으면서 새롭게 제시된 저글링 운용법중 하나. 맹독충 6기 정도만 막을수 없을정도의 적들이 몰려있는데 던지면 핵에 비견될 정도의 파괴력을 자랑한다. 소소하게 재생성 산의 회복효과도 볼 수 있다.
  • 바퀴 [포지션 : 오브젝트 딜러(궤멸충), 라인 방어(송장벌레, 고름)] - 저그 유닛중에서 딜, 탱, 성장력 등 모든 유형이 반반쯤 섞여들어간 듯한 유닛. 딜은 광란 스킬과, 근접공격을 통한 패턴으로 어느정도 보장되며, 탱킹은 바퀴 자체 업그레이드로 인해서 원거리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단단하며, 성장력은 송장벌레 변종이 있으므로 설명을 생략한다. 다만, 광역 화력이 궤멸충을 제외하고는 부족한 감이 있고 근접 공격을 적절히 활용하지 않으면 원거리 공격만으로는 화력이 너무 약하다. 애초에 근접전을 하게 설계된 타 바퀴 파생들과 달리 애매하게 사거리가 길고 생존기도 없어서 원거리 공격만 줄창 하면 후반에는 존재감이 0에 가까워진다.
    • 송장벌레 변종 - 송장벌레 변종이 공격한 적을 처치시에 애바퀴가 등장한다. 애바퀴의 고기방패를 이용해 후반 탱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데 일조할 수 있다. 애바퀴 웨이브를 이용해 중반의 성장능력이 최상급에 도달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히드라와 감염충과 같은 다른 종류의 원거리 계통 캐릭터의 기반을 다지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송장벌레 변종은 라인유지 특화라는 특성이 강해서, 분쇄자 딜은 궤멸충에 비해 조금 부족한데다가 후반 혼종들 상대로는 애바퀴가 그렇게 탱킹력에 크게 기여해주지 못했지만 야생변이가 상향되면서 생겨서 후반까지 애바퀴 웨이브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 고름 변종 - 공격 시 공격한 적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둔화시킨다. 둔화라는 특성상 딜링 보조 및 서포트에 특화된 형태로, 이 둔화폭이 꽤 커서 여러모로 라인방어에 도움을 준다. 게다가 힘을 빼앗는 타액은 중첩이 된다! 심지어 한번이 2스택씩 중첩된다. 사실상 웬만한 유닛들은 이동속도 자체를 없애버릴수도 있고, 무엇보다 고름변종이 빛을 발하는 맵은 테란맵과 저그맵. 테란맵에서는 혼종 배후 조종자를 바보로 만들수 있고, 저그맵에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궤멸충 - 저그의 또 다른 거대 킬러. 자체에 거추뎀이 붙어있고 사이오닉 구체, 폭풍, 환상과 더불어 최고의 액티브스킬인 부식성 담즙으로 후반 유닛들을 말 그대로 학살을 하면서 방어에 임할 수 있다. 담즙이 자동시전을 지원하며 쿨타임이 1초이하로 매우 짧은데다 이것도 거추뎀 100%라서 거대유닛이 많은 하드코어 중반부터 라인을 매우 잘 막는다. 자체적 dps는 보통이나 거대유닛 데미지가 어마어마하고, 담즙의 자동시전 성능도 꽤 괜찮은 편이라 무난하게 라인을 막기 좋다. 맷집도 바퀴는 조건부로 적용되는 적응성 장갑과 유기 갑피가 궤멸충은 무조건으로 적용되어 튼튼하다. 땅굴 공포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중반부터는 필요한 기동성도 적절히 채워줄 수 있다.
  • 군단 여왕 [포지션 : 서포터, {{{#f33 오브젝트 딜러}}}] - 다재다능한 서포터형 유닛.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계유닛에게도 힐을 줄수 있으며 건물또한 치료가능하다. 점막 확장을 통해 거의 맵핵급 시야를 제공할 수 있으며, 핵 투하지점 표시, 저그 지상유닛 이동속도 증가 등의 효과를 제공할 수 있고, 모든 맵에서 애벌레를 생산해 아군 병력을 충원하거나 아군이 애벌레로 선택되게 할 여지도 만들 수 있다. 여기까지 보면 유틸력 좋고 데미지가 조금 낮고 분열가시가 없는 히드라리스크라 생각하겠지만, 근접 공격을 주력으로 하면 최상위권의 목표철거유닛이 된다. 영웅속성 2배 피해, 매우빠른 공격속도에서 나오는 DPS는 이것이 정녕 서포트형 유닛이 맞나 싶을정도로 강력하다. 심지어는 그 근접 공격은 범위딜이기에 분열가시가 없는 원거리보다는 굴파기를 활용한 근접전을 주력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지상 근접공격에 한해서이며, 다수의 적이 근접 공격 사거리 밖에서 원거리공격을 하고 있는 상황에 노출되면 맞물림장갑이 없는 여왕의 특성상 생존에 위협이 있을 수 있으니 이점에 유의하자.
  • 애벌레 - 영웅을 제외한 모든 군단 저그 유닛을 생산 가능하며, 150가스로 대군주를 생성하면 랜덤하게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처음에 걸리면 좋은데 꼭 한번 죽고 반납하는 사람들이 히든에 눈돌아가서 대군주를 뽑고 업그레이드가 맞지도 않는 히든을 억지로 굴린답시고 끌고 나와서는 죽어버리곤 한다. 죽는것 자체가 이미 팀에게 부담을 지우고 있는 것인데 소중한 부활 기회를 그딴식으로 날려먹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도록 하자.

3.4.2. 번식지


  • 히드라리스크 - 딜만 센 물몸, 단일딜이 강력하며 다수 타격도 가능해 딜링 하나는 무시무시하지만 물몸과 유지력이 없다는 특성 때문에 후반이 갈수록 유통기한이 극단적이다. 탱라인이 있으면 그나마 덜하지만, 탱라인이 있어도 잔딜에 눈 깜짝할 사이에 죽을 수 있어 운용이 제한된다. 압도적인 화력과 대공 범위피해가 장점. 변종 진화시 유일하게 광란을 무한 유지할 수 있는 유닛이라서 화력 하나는 절륜하다. 아군의 보호가 확실하지 않다면 상황에 따라 진화와 퇴화를 적절히 활용해주면 좋다..
    • 히드라리스크 가시지옥 변종 - 공격속도가 증가하고 경장갑 추가 데미지가 붙는다. 그것 뿐. 어차피 히드라 자체의 공격속도가 매우 빠르기에 크게 체감이 나지 않는 편이고, 후반에는 중장갑이 많이 나와 관통 촉수처럼 후반 유닛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진다. 그래도 관통 촉수에 비해 밀린다는 것이지, 그럭저럭 쓸만한 편.
      • 가시지옥 - 광역공격이 좋기 떄문에 지상의 다수의 적을 처리하는 아군이 없다면 사용해볼수도 있지만, 관통 촉수에 비하면 매리트가 적다. 거대 추뎀이 높긴 한데 그 반대로 일반 데미지가 꽤 낮아서 생각보다 광역 처리에도 약하다.
    • 히드라리스크 관통촉수 변종 - 공격속도 대신 25%의 중장갑 추가 데미지가 붙는다. 가시지옥 변종과 비교해도 공격 속도는 크게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잘 성장했다면 분쇄자나 후반 중장갑 유닛들에게 말도안되는 dps를 보여준다.
      • 관통 촉수 - 가시를 발사하는 길목의 범위 공격은 불가능하지만, 대신 촉수 주변의 유닛들 주변까지 피해를 주는 범위 공격을 한다. 중추뎀과 잠복시 급상승하는 생존력은 레이드에 유용하다. 하지만 관통 촉수로 계속 변태시켜서 쓰기엔 관통촉수 변종 히드라리스크의 dps가 워낙 좋기떄문에 다시 퇴화하고 생존에 주의하며 운용하는게 좋다.
  • 뮤탈리스크 - 히드라리스크와 같이 분쇄자와 수정을 갈아버릴 수 있는 유닛. 히드라보단 대미지는 약하지만 기동성이 매우 좋고 자동 무빙샷이 지원된다. 특성 업그레이드를 다 찍고 공방업을 어느 정도 완료한다면 라인 하나 이상을 정리할 수 있을 정도 강해진다. 체력이 많이 빠진다해도 빠른 기동성과 좋은 비전투 회복 덕에 기지에 가서 몇 초 정도만 회복한다음 금세 복귀가 가능하다. 초반에 무료업인 기동 갑피를 바로 찍고 광물을 좀 모아서 악성 쐐기업을 찍으면 6쿠션 딜로 광물을 쓸어담을 수 있어서 성장성이 매우 좋다. 기동 갑피 특징상 이동을 해야 댐감이 적용되니 어택땅은 지양해야하고 끊임없이 움직여서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컨트롤이 필수로 요구된다. 어느쪽 변종이든 일반 뮤탈보다 공속이 더 빠르니 가스가 모이는대로 바꿔주자.
참고로 뮤탈리스크는 타락귀로 전환하면서 운영하는것도 가능하다. 두 유닛이 공통적으로 가진 포식귀와 무리군주 진화를 통해 두 유닛을 서로 오갈수 있기 때문이다. 가스가 좀 든다는 단점은 있다.
[추천 업그레이드 루트 : 기동 갑피 → 공 4~5업 → 악성 쐐기 → 폭발 쐐기 → 재생성 산 이후 자유]
  • 뮤탈리스크 무리군주 변종 - 일반적인 뮤탈리스크에서 비전투 회복 능력이 추가되었으며, 체력과 방어력이 증가한다. 생존력이 중요한 하드코어 난이도에서 주로 픽한다.
  • 뮤탈리스크 살모사 변종 - 일반적인 뮤탈리스크에서 비전투 회복 능력이 추가되었으며,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증가한다. 엄청난 공격속도로 인해 딜러 포지션인 뮤탈리스크의 강점이 극대화된다. 적 공중 유닛이 적지만 공허의 틈 카운터가 중요한 철인 토스맵에서 주로 픽한다. 기생 폭탄을 활용한 보조cc요원 역할을 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 타락귀 - 초반은 평타가 사거리도 화력도 애매해서 파밍이 힘드니, 타락 3스택을 수동으로 적절히 적 후열이나 광전사에 걸어 소소하게나마 파밍을 챙기는것이 좋다. 어느정도 성장궤도에 오르면 강력한 거대 추뎀과 타락의 최대 100% 추가 피해를 활용하여 주요 오브젝트를 싹 다 갈아버리고 체력이 좀 높다 싶은 적에게도 수시로 타락을 끼얹어 녹여주면 무난하게 성장할 수 있다. 이 맵의 특성상 파괴해야하는 목표와, 거대 유닛의 숫자와 종류가 많아져 타락귀의 중요성은 더욱 상승했다. 분쇄자나 수정을 잡을 때 이 유닛이 있느냐의 차이는 천지 차이이므로, 잘 살려두도록 하자.
참고로 타락귀는 뮤탈리스크로 전환하면서 운영하는것도 가능하다. 두 유닛이 공통적으로 가진 포식귀와 무리군주 진화를 통해 두 유닛을 서로 오갈수 있기 때문이다. 가스가 좀 든다는 단점은 있다.
  • 감염충 - 초반부터 성장력이 좋으며, 감염된 테란과 진균번식으로 홀딩 및 딜링을 하면서 신경기생충으로 고급 유닛을 쏙쏙 빼먹는 식이다. 기본적으로 감염된 테란을 많이 소환해야하는 특성상, 흡수가 먹히는 분쇄자를 상대로는 무한동력과 다름없는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적 공세에 잔챙이 유닛만 나오면 에너지 흡수율이 적고 기계유닛 위주로 나오면 흡수가 안 통해 답답하며, 혼종이나 파수꾼의 경우 한두기 정도면 홀딩시키며 지속적으로 빨아먹으며 관리할 수 있지만, 화력도 세고 튼튼하고 흡수&기생충이 안통하는 로키는 천적이나 다름없다. 이러한 리스크를 최소화 시키는 방법은 초반부터 레이드를 다니며 빠른 공방업을 바탕으로 감염된 테란의 유통기한을 최대한 늘리는 방법뿐. 그러나 공방업이 잘되어 있다면 혼자서도 한 라인을 안정적으로 막을수 있다. 무리의 군주 업그레이드 덕분에 흡수 할 것만 많으면 역병전파자 뺨치는 물량공세를 펼칠수 있다. 다만, 감염된 해병 자체가 방관 50%가 있어도 딜이 약해서 방어력이 엄청 높은 일부 유닛은 아무리 수가 많아도 못 잡기도 한다.
  • 변형체 - 한때는 울트라와 비견되는 0티어 탱커였지만, 하드코어 도입 이후 약간 빛이 바랜 유닛. 맞물림 장갑과 조직 융합 업그레이드가 둘 다 있어 울트라리스크만큼 탱킹력이 뛰어나 분쇄자 딜링을 맡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변형체의 라인 유지력은 자동 분열로 나오는 감염체들과 보호덮개의 시너지에서 나와야 하는데, 감염체들은 혐기성 도약을 갖고 있다보니 변형체 발 밑에 있는 일이 거의 없고 너무 느려서 갖고 다니기도 힘들다. 초중반에는 감염체들이 화력과 탱킹 양면으로 일조하여 울트라보다 좋을수도 있지만, 본체 성능만 따지면 울트라리스크에 비해 화력이 좀 낮다보니 감염체들이 라인에 남아있는 일이 없는 후반에는 엇나가도 진/퇴화로 라인을 관리할 수 있는 울트라리스크와 달리 변형체는 버티지 못한다. 좋은 유닛은 맞지만 너무 성능을 믿어서는 안되는 유닛. 다만 철인 이하에서는 울트라리스크라고 생각하면 된다.
  • 군단 숙주 - 라인 방어가 굉장히 좋다. 광역기술은 하나도 없지만 모이기 시작하는 식충의 화력과 전선 유지력은 장판파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은 수준. 다만 본체는 공격력이 없고 소환수만으로 공격을 하고 적의 공격을 받아내야 해서 공/방 업그레이드가 충실해야 한다. 한쪽이 부실하면 식충이 모이질 않아서 라인 유지고 뭐고 되지 않으므로 초중반 모두 착실하게 공/방 업그레이드에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 식충 생성 속도와 식충 지속 시간 업그레이드만 하고 공/방업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공방업을 할수록 성장을 체감하는 몇 없는 유닛. 4편에서 식충이 죽을 경우 주변에 자폭 공격력을 하는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었다. 야생 변이도 추가됐는데 체력 회복으로도 사용가능하며 공격속도도 빨라지지만 변태이후 중후반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겉보기와 달리 적 물량이 쌓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식충이 나오는대로 공허 균열 이곳저곳에 분산배치하고[122] 본체는 탐지가 없어서 은폐 유령 탐지를 위해 독성 둥지도 부지런히 깔아야 하기에 손이 은근히 많이 가는 유닛이다.
    • 날벌레 변종 - 식충이 비행이 가능하고 공격력이 증가한다. 최근에는 땅무지보다 더 추천되는 변종으로 비행 식충은 공중 유닛이라 대지상 공격을 안 받으니 생존이 좋고 일반 식충보다 높은 방관 + 높은 딜량 + 공중 밀집으로 인해 화력이 어마어마하다. 본체는 매복 잠복을 업하면 공격을 안 받는데다 부화 주머니를 업하면 땅무지 군숙 이상의 물량으로 라인 방어 수준을 떠나 공허 균열에서 스폰킬을 하는 수준에 이른다. 다만 지상 어그로를 먹지 않아서 적이 새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식충 분산 배치를 잘 해서 접근을 차단하거나 독성 둥지를 도배해서 새는 적이 독성 둥지를 밟고 죽게 하면 된다.
    • 땅무지 변종 - 유동성 위주, 잠복 위치 조정 외에 자체의 패시브 스킬(피해 감소, 방어력, 재생력 증가)로 인해서 식충 및 동맹 유닛에 대한 생존성에 기여한다. 특히 패시브로 인해 식충의 생존력이 대폭 올라가 점막 위에서 한 라인을 후반까지 혼자 틀어막을 수 있다. 식충이 적에게 밀려도 잠복 이동으로 후퇴해서 다시 스노우볼링을 시작할 수 있는 안정성이 강점.
  • 무리 여왕 - 무난한 공중형 서포터. 공생충 생성과 속박을 가지고 있고, 수혈도 있다. 평타도 아주 약한 편은 아니고, 공생충 생성으로 라인을 자잘하게 먹으며 라인 유지에 기여하며, 속박으로 적을 늦춰주고 아군을 치료하면서 지원하면 된다. 무난한 서포터지만 너무 무난하기만 해서 재미도 그닥 없고 눈에 띄지도 않는다.
지상 원거리 유닛을 하다 죽고 무리 여왕이 걸렸을 경우 상당히 좋은 유닛인 군단 여왕으로 변이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두면 좋다.
  • 포자촉수 [포지션:라인 방어] - 패치로 새로 생긴 유닛. 간단히 저그판 용기병이라 생각하면 된다. 100가스로 점막 해금 후 추가로 20광물로 악성점막을 업글 가능하다. 최대 업그레이드 기준으로 감염된 미사일 포탑보다 DPS는 밀리는 대신 뚜벅이가 아니며, 무빙샷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애매한 탱킹과 애매한 딜링으로 인식은 엄청 안 좋지만 나름 써먹을 정도의 성능이긴 하다. 여담으로 공격하는 방향이 쏘는 방향의 반대이다.

3.4.3. 군락


  • 울트라리스크 - 이 맵의 명실상부 0티어 유닛- 변형체가 탱킹과 레이드에 특화되어 있다면, 울트라리스크는 살모사 및 불사조 등이 사용하는 방해스킬에 면역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평타흡혈을 통한 탱킹에서 훨씬 강화되어 있다. 직접 공중공격이 안되는 아쉬운 면도 있지만 그걸 압도하는 탱킹력을 자랑하는데, 토라스크의 경우 2~3라인에서 몰려오는 공세 정도는 몸으로 맞아가며 틀어막는 위엄을 발휘한다. 또한 진화 및 퇴화를 실행하면 체력이 전부 회복됨과 동시에 쌍독 사냥충이 생성되며 비용도 저렴하므로 이를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덩치가 크고 근접유닛이라 초반이 좀 힘든편으로, 전방에 던져놓으면 집중사격받고 금방 터지기 쉽다. 최대한 돌진을 활용한 치고 빠지기로 광물을 수급해서 밸런스 있는 공방업과 부속업글을 진행해주자. 초반을 넘겼다면 독성 변종으로 변태하여 중반까지 성장하다가, 후반 공세를 버티기 힘들어진다면 토라스크로 변태하여 라인을 몸으로 틀어막으면 된다. 가스가 널널하니 중간에 독성 둥지를 찍어서 각지에 점막 공사를 하는 것도 좋다. 다만 가스를 늘 300 이상은 세이브해둬서 변태와 퇴화를 이용한 순간 풀체력회복 및 맹독충을 광역 딜링으로 이용하는것을 추천한다.
    • 독성 변종 - 자체의 독성 스킬로 인해 잡몹은 신경 쓸 필요도 없고, 독성 스킬로 대공도 어느정도 대응 할 수 있어 광물 수급이 원활하다. 또한 독성이 분쇄자에게 적용되어 울트라리스크 변종들 가운데 레이드가 쓸만한 편이다. 변태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 상황에 따라 변태와 퇴화를 활용하여 체력을 전부 회복하거나 변태시 튀어나오는 강력한 맹독충을 자주 써먹기도 좋다. 또, 잠복 돌진의 쿨타임이 대폭 감소하는데다 돌진시 맹독 회오리가 강제 시전되므로 기동력도 좋고 평타 이외의 화력도 기대할 수 있다. 라인 하나를 혼자 막아서 파밍이 쉬운 상황이라면 변태를 이용해 게임 끝까지 독성으로 틀어막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공방업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변태에 드는 가스 충당.
    • 토라스크 변종 - 히든 포함 랜유돕4 최강의 탱커. 데미지감소 방어 특성이 서로간의 시너지를 내서 기본 유닛부터 매우 튼튼한데 여기에 사망시 부활 기능까지 있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저그, 테란, 프로토스의 3라인이 모조리 뚫려도 그 공세를 혼자서 계속 받아낼 정도이다. 토라스크가 부활하는 동안만 팀원이 적을 막아내면 케리건이 골로 갈 일은 없다. 때문에 게임 후반에도 탱커로써 여유롭게 최전방에서 활약할 수 있으며, 테란의 혼종 배후자가 뜨더라도 제대로 성장을 끝낸 토라스크가 있다면 토라스크 혼자 배후자를 잡게 냅두고 나머지는 하던대로 집을 지키면 된다. 딜링 또한 울트라리스크 특성상 공속이 빨라 상당히 강력한 수준. 상황에 따라 부활시 튀어나오는 맹독충을 활용하기 위해, 일부러 부활 쿨타임마다 죽어서[123] 맹독충을 광역 딜링에 사용하는등의, 탱커이면서도 변태와 부활을 활용한 체력회복과 맹독충 컨트롤 숙련도에 따라 낼수있는 성능의 한계치와 잠재력이 매우 높다. 다만 성장을 제대로 못했을경우 부활타임 60초를 넘기지 못하고 죽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때는 퇴화 - 재변태를 해서 초기화하거나 잠복돌진의 무적시간을 잘 활용해야한다.

  • 무리 군주 - 끝없는 저그 물량 그 자체. 지상에서는 공생충으로 한 라인을 아예 틀어막을 수 있고, 공중에는 공격력이 300으로 엄청 높은 갈귀를 사용할 수 있다. 3편의 약점으로 지적된 갈귀의 공중 범위 업그레이드가 생겨 약점이 보완되고 생명력 50% 이상 유지시 공격력 20% 증가 업그레이드의 수혜자로 다른 공중 유닛보다 체력관리가 쉬워 공격력 유지가 쉽다. 적 공중 유닛이 자주 노리니 S컨 무빙샷으로 잘 대처해주는게 좋다. 적 지상 유닛의 접근을 막는게 탁월해서 하드코어 프로토스맵에서 특히 활약하는 편. 다만 탐지 수단이 없으니 유령 대처는 팀원의 도움을 받자. 나쁜 유닛은 아니지만 하필 선행단계가 공중 최강자중에 하나인 뮤탈과 레이드 최강자중에 하나인 타락귀라서 보기는 쉽지 않다.
  • 살모사 - 마비구름과 흑구름, 납치의 긴 기절시간과 기생 폭탄의 광역 화력까지 갖춘 상당히 고성능 서포터지만, 특유의 불편한 조작감과 정작 본체 생존이 쉽지 않다는 점, 하필 얘도 선행 유닛이 뮤탈리스크라는 점 덕분에 정말 보기 힘든 유닛중에 하나. 수정을 묶는데 상당히 좋다. 마비구름은 영웅 대상으로는 감속으로 적용되는데, 장판기 특성상 해제해도 다시 거는데 최적화 되어 있고, 기생 폭탄에도 감속이 있는데 기생 폭탄 자체가 주 목적이 광역 공중 공격이라 그런지 각성 수정도 기생폭탄은 해제를 안 한다. 기생 폭탄 쿨도 상당히 짧고 자동시전도 되다보니 수정을 묶기 상당히 좋다.
흑구름도 좋은 메즈기이기는 하지만, 살모사 자체가 5스택 납치를 갖고 있다보니 강력한 적은 납치로 끊으면 되어서 흑구름의 용도는 약간 제한적이다. 물론 밀리는 상황에 적 후열에 써주면 좋지만, 그러다 잘못 서면 이동 갑피가 꺼져서 죽는다(...). 납치도 마비 미늘 연구를 하면 기절이 6초정도 되어 하나정도는 무한정 묶어버릴 수 있고, 어차피 아군쪽으로 당겨주며 6초정도 묶으면 어지간한 적은 죽는다.
독 주머니 연구를 하면 마비구름과 흑구름도 광역기 역할을 한다. 초반엔 쏠쏠하게 킬을 챙기는데 도움이 되지만, 후반에는 효과를 보기 어려운 화력이라 서포터로는 아주 좋으나 본인 성장이 쉽지 않다. 특히, 기생 폭탄이 기본 제공은 되지만 대공 한정이다보니 초반에 독 주머니와 파열 분비선 연구를 올리기까지가 좀 고통스럽다. 뮤탈리스크로 시작해서 오면 이 부분을 좀 덜 수 있겠지만, 상술했다시피 그러는 사람이 없다.
  • 수호군주 - 저그의 소방수. 수비적으로 사용할때엔 굉장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비록 DPS는 낮지만 15나 되는 긴 사거리로 지상, 공중 가리지않고 수비는 꽤 잘하는 편이다. DPS 자체는 딸리는 탓에 분쇄자나 수정 잡으러 가기엔 부적합하다. 후반 적들이 몰려 올 때 넓은 사정거리와 높은 체력, 중장갑 추가 공격력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라인 방어를 할 수 있는 유닛. 무기가 분리되어 있어서 동시공격이 되기는 되는데 공격방향이 전방 한정이라서 그렇게 부드럽게 나가는 편은 아니다. 얘도 선행 유닛이 뮤탈/타락귀라는 점 때문에 정말 보기 힘들다.
  • 포식귀 - 수호군주가 저격 및 뎀딜, 살모사가 기절 및 감속, 무리군주가 라인 유지에 특화되어 있다면 포식귀는 적군 약화에 특화된 유닛. 산성 포자의 도트 대미지가 은근히 강력하며 산성 포자가 최대 20스택까지 쌓여서 도트 데미지도 20배로 들어가므로 체력이 무슨 카운트다운마냥 빠르게 깎여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기본적인 화력은 높지 않지만 이 산성 포자가 1회당 2스택씩 쌓여서 잡몹에게도 스택을 쌓기 어렵지 않으며 추가적인 부식성 산 액티브 스킬도 있어서 이것을 광역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방깎 수치가 매우 높은데, 산성 포자 스택마다 1씩 깎여 20을 깎고도 부식성 산으로 4씩 3번을 더 깎아서 최종적으로 32방어력을 깎을 수 있다. 이정도면 분쇄자도 -방어력을 갖게 될 정도라서 공격속도가 빠른 유닛들과의 조합이 매우 좋다. 또한 본체 화력이 좋지 않음에도 산성 포자 스택의 도트 데미지로 적을 죽일 시간을 벌기도 쉬운 것이, 산성 포자 효과에 공격속도 10% 감소가 있어 최종적으로는 200%를 깎을 수 있고 그 반만 깎아도 공속이 반토막난다. 심지어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상시 광란이라서 공속도 생각외로 느린것도 아니다. 아쉬운건 하필 타락귀&뮤탈리스크가 선행 유닛이고, 얘도 조작감이 썩 좋은 편은 아니고, 타락귀가 큰 상향을 받아 안정적이게 레이드를 할 수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 파멸충 - 역병과 어둠의 구름, 그리고 야생 변이와 독성 둥지를 가지고 있다. 역병의 데미지가 굉장히 절륜하며(20업 기준 25초간 850이며 5회까지 중첩된다. 더 이상의 공업효율은 안나옴. 3단계 업그레이드 당 +3) 어둠의 구름으로 인한 오브젝트의 생존 등 힐을 제외한 모든것을 할 수 있는 희대의 유닛이다(야생변이로 자힐은 가능). 공짜인 역병 업글을 하면 바로 라인 하나를 먹어 버려서 같이 초반 라인을 선 아군의 성장을 크게 방해할 정도로 효율이 좋다. 특히 역병 특성상 범위에 최대한 많은 적이 들어와야 하고 많은 적이 들어오면 많은 역병충이 생성되고, 그 역병충들이 죽기만 해도 펑펑 터지면서 라인을 밀어버리기 때문에 위기 대응 능력이 아주 좋다. 역병이 보호막을 관통한다는 점도 좋다. 총 체력이 높지만 그 절반이 보호막인 혼종 파멸자와 모선, 강화 보호막을 탑재한 복제 영웅들을 잡을때 비교적 쾌적하게 딜을 넣을 수 있다.
어둠의 구름도 아군 생존용 서포트 스킬로는 독보적인 성능을 보인다. 말 그대로 모든 원거리 공격을 투사체, 인스턴트 타입 상관없이 싹 다 막아버려서 아군이 프리딜을 넣을 수 있게 해준다. 아군이 의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살짝 빛이 바래긴 하지만 위험한 상황의 아군 머리 위에 던져줘서 살아 돌아오게만 만들어도 역할은 충분히 하는 셈이다. 또, 분쇄자 철거가 지연되고 있거나 주요 오브젝트 앞에 적이 밀려들었을때, 주요 오브젝트에 어둠의 구름을 쳐서 포격과 공격을 흡수할 수 있다. 천공기의 공격조차 막을수 있으므로 주요 건물 지키는데는 독보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사용해야하는 스킬이 워낙 많고 역할도 많은 유닛이기에 가장 손이 바쁜 유닛 중 하나로 꼽힌다. 보유하고 있는 스킬 자체도 많은데 자동시전을 돌릴 수 있는 스킬이 별로 없고 수동으로 돌려야 효율이 좋은 스킬도 많기에, 운영 면에서도 조작 면에서도 참 바쁜 유닛이다. 게임 끝나고 전광판으로 나가면 혼자 다른 플레이어의 2~3배의 APM을 기록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일어날 정도.
한가지 소소한 단점은 독성 둥지가 유일하게 업그레이드 칸에 들어가 있어서[124] 독성 둥지를 깔기 귀찮다는 점이다. 독성 둥지가 긴 시간동안 한개 두개 까는것도 아니고 한번에 열개를 무더기로 깔때도 있다보니 많이 귀찮아진다. 그렇다고 독성 둥지만 깔고 있으면 다른 기술이 놀아버린다.
파멸충이 언제나 아쉬운 것은 순간적인 화력이 너무 딸린다는 것. 역병도 데미지는 높지만 25초나 걸쳐서 들어가는 기술이라서 적을 많이 죽이는데는 좋아도 빨리 죽이는데는 부적합하며, 역병 산 분사는 그나마 감속을 갖고 있어서 적을 늦출수는 있지만 이것도 초당 데미지가 썩 높지는 않다. 애초에 체력이 높은 적이라면 역병을 계속 중첩해서 화력을 높힐 수 있지만 역병 한번으로 죽일수는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유닛들에게는 역병을 더 끼얹기엔 애매하고 안 쓰기엔 잡는게 늦어진다. 보호막을 관통하는 옵션이 좋기는 하지만 어차피 그게 유효할만한 보호막을 가진 유닛들이 역병 맞는다고 잠깐새 죽을만큼 약한 경우가 없어서 결국 아군이 보호막을 깎으며 공격하게 되면 의미가 없다. 하드코어에서는 적을 오래 살려두는게 영 좋지 않다는 걸 고려하면 딜 사이클이 라인을 유지하는데는 적합하지 않다.
주 무기가 없어 파멸충의 공업 효율이 상당히 낮고 후반으로 갈 수록 밀리는 전선을 뒤엎는것 이외에서는 화력이 낮기 때문에 하드코어의 경우 초반에 파밍한답시고 적을 쓸어버리면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파멸충의 초반은 대부분의 유닛에 비해 독보적인 수준이며 사후 분열 연구까지만 끝나도 역병과 역병충의 웨이브로 두라인도 가뿐히 틀어막을 수 있지만 그렇게 먹었다간 어차피 후반에 화력적인 존재감이 옅어지는 파멸충이 아군의 초반을 방해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적당히 킬을 먹고 20/20업 정도만 찍은 이후에는 킬 욕심을 내지 않는것이 좋다. 철인까지는 초반에 잘 먹으면 역병 두방 안에서 처리되는 적이 많기 때문에 상관 없다.

3.4.4. 감염된 테란


감염된 테란들의 특징은 저그과 테란의 특성이 섞여있다는 것에 있다. 대체로 메카닉쪽으로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인지 감염된 테란 유닛들은 기존 저그의 맷집과 테란의 방어적 특성이 합해진 유니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로 탱 쪽으로 일가견이 있으며 공격력도 준수한 편에 속한다.
  • 감염된 공성전차 [포지션 : 라인 방어] : 감염된 테란 공성전차. 주포로 폭발성 감염체를 발사하고 머리 위의 가시 촉수와 주포에서 나가는 포자 대공포로 보조적인 공격을 한다. 폭발성 감염체의 성능은 쌍독사냥충과 동일하다. 폭발성 감염체로 인해 성장성도 좋은데 크면 클수록 누가 공성전차 아니랄까봐 막대한 화력으로 적을 쓸어버리고 독성 둥지로 적의 접근을 막는 등 라인을 틀어막는 팔방미인으로 거듭난다. 산성 효소의 디버프 수치도 강력하고, 거기다 구조물 속성을 부여하는 특성이 구조물 추뎀을 적지 않게 가진 폭발성 감염체의 화력에 도움이 되어 더욱 강력하다. 거기다가 악성 점막이 있어서 아군 보조도 소소하게 가능하고, 게다가 탄환 생성시 회복이 있고, 포탑 상부에 달린 가시촉수가 공격할 시 체력을 회복하는 조직 융합 업그레이드와 어그로를 끌어주는 폭발성 감염체와 새끼 맹독충, 위급 상황 시 안전지대로 회피하는 것이 가능한 굴 파기 능력 때문에 방어력에 충분한 투자를 했다면 제한적으로나마 일시적으로 탱킹을 맡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아무리 업그레이드해도 물맷집이고 느린 기동력은 변함이 없기에 포지션을 잘 잡아줘야한다.
성장력이 폭발적이지만, 이 유닛의 영원한 고질적 문제는 바로 탄환 수급에 있다. 여러 패치를 거쳐 납치의 폭도 넓어지고 쿨타임도 크게 줄어들어 조건에 맞는 적이 많이 오면 탄환이 문제가 없는데, 후반에는 그런 적의 비중이 낮아지는데다 스치면 죽어서 납치 사거리까지 닿는 일이 점점 줄어들다보니, 6초에 2발 장전되는 탄환으로는 초당 한발이상 발사하는 탄환을 공급하는데 한계가 뚜렷하다. 탄환을 수급하기 위해 점점 앞으로 가다보면 사거리 이점이 없어지고, 탄환을 아끼려고 모드를 풀면 기동력은 괜찮은데 사거리와 화력이 어정쩡해진다.
중요한 탄환 수급 관련된 연구가 자동분열 자체를 제외하고는 모두 500가스짜리 연구여서 초반이 쉽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그때는 촉수와 대공포로 파밍을 해도 충분하고 가끔씩 나가는 탄환들이 자원을 충분한 수준을 넘어 넘치도록 수급해주어 초반은 어렵지 않다. 그래도 공포의 살점 용접공 연구를 최대한 빨리 올리는 것이 좋다.
  • 감염된 밴시 [포지션 : 라인 방어] - 테란 밴시와는 다르게 에너지를 소모하지않고 범위형 공중 공격을 할수있다. 또한 잠복으로 에너지와 체력을 아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500가스를 소모하는 테란의 고급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없는 탓에, 딜이 원 밴시보다 떨어져서 "딜을 내주고 생존력을 얻었다."라는 말이 나오는 정도. 밴시의 원래 역할이 주요 오브젝트 파괴라면 감염된 밴시는 라인을 분쇄자를 잡다가 다 잡고 나면 라인도 막을수 있는 만능형 유닛. 사실 딜을 내주었다기에는 공중 공격도 쉽게 할 수 있어서 나쁘지는 않은 편이고, 오히려 생존력은 체력재생업만 3개에다가 은폐를 해도 오히려 에너지가 점점 차서 로켓 포화를 아낌없이 퍼부을 수 있으니 강력한 편. 다만 후반으로 갈 수록 대공 화력이 밴시에 비해 많이 부족해진다. 특이하게 잠복시에도 공격을 할 수 있는 이점은 있으나, 잠복시에 체력 총량이 크게 감소하여[125] 괜히 맞고 살 것도 잠복한채로 맞아 죽는 불상사가 생길수 있으니 아무데나 막 잠복하면 안 된다.
  • 감염된 해방선 [포지션 : 라인 방어] - 협동전의 그 감염된 해방선이다. 극초반은 사거리가 짧고 약해서 어렵지만 공격시 피해감소 60%를 넣어주는 미생물 구름[126] 연구를 하고 공업을 적당히 눌러주면 강력한 스플래쉬로 라인을 휘어잡을 수 있다. 공격이 도트딜이라는 점이 있으며 공격횟수 5라고 표기되어있는데, 이는 평타 한번에 5틱동안 들어가는 딜이고(예를들어 공격력이 110이면 총딜은 110x5=550이 들어간다.) 중첩이 되며 누적딜이 상당히 강력한 편이지만, 느린 공속과 도트딜이라 유닛이 순간에 안죽어서 인공지능 특성상 몇대 더쳐서 화력 낭비가 심한편이기 때문에 귀찮긴해도 한두대씩 공격을 나눠서 해주는 컨트롤을 하면 효율적으로 더 빠르게 정리 할 수 있다. 가능하면 공격을 한방에 맞고 안 죽거나 죽더라도 체력이 최대한 높은 유닛을 우선 공격하는것이 좋다. 공격이 기생 폭탄처럼 대상이 죽는다고 남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약한데다 걸면 그 옆의 적이 안 죽는다. 사후분열 연구 후에는 적을 죽이면 모이유충이 나오는데, 제어가 불가능한 대신 애바퀴나 공생충보다 스펙이 좋다. 하지만 공격의 주 대상에게서만 딸랑 2마리가 나오고, 모이유충이 미친듯이 느리기 때문에 흘릴 유닛을 잠깐 묶어두어 안흘리게 해주는 역할 이상을 하진 못한다. 야생변이를 걸어줘 써먹을려 해도 모이지도 않고 모여도 어차피 붙지도 못하고 죽는건 똑같다. 그런데 독성 포자 연구도 없어서 역병충이나 식충처럼 못 치고 죽어도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다.
  • 감염된 미사일 포탑 [포지션 : 오브젝트 딜러] - 벙커리스크와 같은 형태의 건물형 유닛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로 추가 무기를 달아줄 수 있고 각종 공격 관련 업그레이드로 인해 딜이 막강하다. 다양한 업그레이드로 인해 풀업 시 3종류나 되는 무기 + 12~13이라는 긴 사거리의 범위 공격 + 악성 점막, 야생 변이의 공속 버프까지 겹쳐서 프리딜만 가능하면 단일 딜이든 범위 딜이든 딜링 하나는 굉장히 강력하다. 아쉬운 점은 공격속도가 엄청 빠른데 전부 투사체 공격방식이라 딜로스가 꽤 많이 난다는 것과 방관이 거의 없어서 생각보다 딜이 약하다는 점. 거기다 무빙샷이 안 되고 생존기가 감염된 해병 소환뿐인데 자체 에너지 회복이 별로라 결국 팀원이나 AI 유닛들을 방패삼아 후방에서 화력을 지원해주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단단한 탱커나 에너지 회복 지원이 되는 로봇 지원 계열이나 예언자와 콤비를 이루는게 좋다.
  • 벙커리스크 - 한때는 뎀감기가 지옥불 장갑 딸랑 하나라서 저그 탱커의 폐급을 담당하는 유닛이었지만, 견고한 장갑 추가에 따라 압도적인 방어력을 갖게 되어 저그 탱커 3대장 반열에 들어갔다. 감염된 미사일 포탑과 마찬가지로 건물 형태의 업그레이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감염된 부대원을 소환해서 그것을 자기 내부에 태우는데[127] 부대원의 공격은 벙커리스크 자체의 스킬을 사용해서만 공격할 수 있다. 부속 업그레이드가 많아서 공방업 활성화가 늦지만, 어떻게든 업그레이드가 끝나게 되면, 기존의 울트라리스크와 변형체와 맞먹는 탱킹력을 자랑하고, 내부의 감염된 부대원을 꽉 채울 경우, 원거리 및 공중대처도 괜찮은 편이다. 추가적으로 바깥에 6기의[128] 감염된 부대원을 추가로 배치할수 있는데, 이는 저그맵의 군락 수비 등으로 굴릴수도 있으므로 컨트롤 잘 해보자. 이러한 점 때문에 유틸적인 면에서 토라스크를 능가하는 메인 탱커가 될수도 있는데, 많은 물량과 혼종 웨이브로 인해 허술해지는 군락의 수비를 감염된 부대원을 통해서 해결해줄수 있기 때문. 참고로 벙커리스크로 강제 공격을 할때는 공격 대상을 계속 눌러주는 것이 좋다. 그냥 클릭만 하면 내부 사격이 먼저 나가고 강제 공격을 안 하고, 강제 공격만 해놓으면 내부 사격이 자동으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 감염된 밤까마귀 - 히오스에 등장한 모델링을 가지고 있는 유닛. 항상 에너지 부족에 시달리는 테란 밤까마귀와 달리 흡수를 통해 자체적으로 에너지 수급이 가능해서 자동 포탑을 쿨이 부족할 정도로 깔 수 있고, 야생 변이를 이용하여 자신 및 포탑의 화력을 순간적으로 끌어 올릴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함정 카드 취급받는 테란 밤까보단 훨씬 우위다. 자신이 탐지기이면서 스캔이 있어 은폐 대처도 매우 좋다. 국지 방어기를 도배하면 투사체도 싹다 막아버리고 방어막을 과학선마냥 펑펑 뿌려댈 수 있는 준 사기 서포터. 다만 맷집이 약하니 극초반에 불사조 등에게 안 죽도록 조심하자.
  • 감염된 코브라 [포지션 : 오브젝트 딜러]- 오브젝트 철거계의 유리대포 그 자체. 그 어떠한 유닛보다도 화력 하나는 끝내주는 유닛이다. 하드코어 기준으로도 작정하고 빠르게 레이드를 시작하면 5분이면 6분쇄자와 2수정이 녹고 중간보스가 달려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정도 화력을 석회 점액 - 악성 배출 연구 후 공 10업만 해도 낼 수 있으며 후반부에도 길이 뚫려있기만 하면 분쇄자따윈 10초이내에 XXX님이 공허분쇄자를 처치하였습니다.를 띄워낼정도. 하지만 코브라에는 방업 이외에는 어떠한 맷집 보정 업그레이드가 없는데다 적진을 누벼야한다는 점에서 운영에 주의해야한다. 공업을 적게 잡아도 장판 화력이 워낙에 높아 공업을 많이 할 필요가 없으며, 후반에는 설령 방업을 50업대까지 올리더라도 살살 녹는 물몸이므로 납치를 적절히 활용해서 체력이 많은 적을 녹이고 이외에는 가급적 적한테 들러붙을 생각을 하지 않는게 좋다. 어차피 일반 코브라처럼 평타도 스플이며 여기도 석회 점액이 1스택 들어가므로 파밍이 안 되진 않는다.
원거리 유닛이긴 하지만 운영 방식이 근접유닛에 가까워서 그런지 공업이 근접유닛으로 들어간다. 그래서 빠르게 오브젝트를 갈아버리고 좋은 근접 유닛들로 갈아타는 경우도 많다.
  • 감염된 화염기갑병 - 한때 비공식 히든 유닛이라는 칭호를 얻었었던 유닛.
테란 보병, 차량, 저그 속성의 모든 재생력 업그레이드 가 있어 막강한 체력재생을 자랑한다.[129] 지뢰는 없는 대신 진균 올가미 능력도 있어 화염차와는 다르게 일부 공중 유닛도 잡을 수 있다. 화력도 테란 화염기갑병과 동일하게 매우 강력하므로 시작부터 광역 평타로 광물 파밍이 빠르며. 거기에 도약 추진기와 전투 자극제도 똑같이 있어서 기동성까지 압도적. 단점은 이 맵 방화범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대공. 올가미가 있긴 하지만 공중 유닛이 쏟아져나오면 올가미 관련 업글을 전부 해줘도 쿨이 스택 소모를 못 따라간다. 게다가 영웅 유닛은 올가미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영웅 공중 유닛이 무더기로 나오는 후반에는 대공이 좋은 아군의 보조가 없이는 디펜스 자체가 성립되질 않으며, 철인난이도, 하드코어 모드의 추가로 인해 예전의 영광을 잃은 감이 있다.
과거에는 유통기한이 심한 유닛이었지만 견고한 장갑이 추가되고 서브탱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의 맷집은 갖추게 되어서 여전히 좋은 유닛에 속한다.

3.4.5. 원시 저그


공통적으로 원시치유 스킬이 있고, 생존에 도움되는 패시브도 있어서 기본유닛보다 생존력은 상당히 좋지만, 변종의 잠재력이 없는게 가끔은 아쉽다.
  • 원시 저글링 : 기존 저글링보다 체력이 2배 가까이 높다. 일반 저글링에 비해 딜 능력은 조금 부족하지만 분쇄자 레이드 속도는 기존 저글링과 비슷하다. 게다가 원시 복원이 각 개체별로 적용되서 회복력이 높아 안정적이다. 중반부터는 저글링 주제에 어느정도 탱킹이 가능하지만, 후반에는 회피가 없어서 저글링보다 버티기 힘들고 맹독충 운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라인이 밀릴때는 힘이 빠진다. 활용도가 높은 맵은, 딱히 맹독충 운영이 필요하지 않은 프로토스 맵에서 틈작으로 활용도가 높다.
개채별로 분열 쿨타임이 적용되는 군단 저글링과 달리 분열 스택이 쌓이는 대신 유닛 통합으로 돌아가서, 순간적으로 개체수가 확 줄었을때 복원하는 능력은 좋지만 지속적으로 소모되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좋지 않다.
  • 원시 히드라리스크[포지션 : 라인 방어] : 기존 히드라보다 딜이 아쉽지만 유지력이 좋고 체력도 높다. 아군의 보호가 없다면 성장 후 바꿔야 하는 기존 히드라와 달리 후반까지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저미기가 있어서 소소하게 아군 회복을 지원할 수 있고 자기도 써먹을 수는 있지만 활용도가 그렇게 크지 않다.
  • 원시 울트라리스크[포지션 : 라인 방어] : 공중 공격이 가능하고 원시 저그 특유의 회복력과 기절, 추가 방어력으로 생존력이 높다. 울트라리스크 계통 일반 유닛은 모두 믿고 써도 좋다. 원시 치유 상향 이후로 압도적인 파밍력을 기반으로 일부러 원시 치유를 사용하여 회복력을 높혀 놓아 후반 회복력을 보강하는 편이다.
  • 원시 회귀 울트라리스크 - 울트라리스크 변종이었지만 독립했다. 토라스크만큼은 아니라도 탱킹이 준수하고 성장도 빠른 원시 울트라의 상호호환 유닛. 대공이 없는 대신에 회복 적응이 있어 라인 유지에는 조금 더 좋다. 평타 기절이 있어서 하드코어에서도 공허 수정 홀딩이 매우 좋기에 저그맵이면 반납하지말고 플레이해주는게 좋다.
  • 원시 바퀴 : 환골탈태. 기존에도 근접 공격만으로도 오브젝트 딜링면에서는 독보적이었으나 그놈의 컨트롤 난이도가 발목을 잡아서 후반에는 반납되던 유닛이었으나, 최근에 추가적인 근접 공격시 회복 업그레이드가 추가되고, 공격 중지 명령 이 추가되어, 공격중지를 누르게 되면 원거리 공격을 하지않고 근접공격만 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근접으로 붙게되는 컨트롤 난이도도 대폭 낮아졌는데, 화력은 그대로고 생존력은 더더욱 높아졌으니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도 결전병기 중 하나로 사용 가능하다. 대충 업그레이드만 몇개 누르다가 바로 분쇄자로 가면 되기 때문에 다른 아군 성장의 방해가 덜된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다만 기초 이동속도는 굉장히 느린편이니 들러 붙다가 죽지 않도록 주의하자.
  • 원시 생명강탈자 : 바퀴의 진화 변종중에 하나였으나 독립했다. 원시 바퀴, 원시 점화자처럼 근접해서 사용하는 유닛이다. 잠복시 탐지불가 연구를 기반으로 중반부터는 잠복하여 이동하며 체력이 많은 적을 솎아주거나 레이드를 하면 된다. 관통의 일격과 회복 적응, 저미기를 싹 다 갖고 있어서 붙기만 하면 죽지도 않고 뭐든 다 때려잡을 수 있다. 잠복시 이동속도가 무려 5.5나 되어서 레이드하러 돌아다니기 좋다. 다만 메두사 칼날 연구가 없어서 원시 바퀴, 점화자보다 더 딱 붙어야 근접 공격이 된다. 점화자와 원시 바퀴는 잠복을 해제하지 않으면 발톱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잠복을 풀어가며 써야 하지만, 원시회귀 바퀴는 잠복해도 그대로 무기를 다 쓸 수 있기 때문에 잠복한채로 다 해먹으면 된다.
이름이 바뀌었다. 아무래도 타락귀도 그렇고 원시회귀라는 단어를 점점 줄여나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바퀴는 이미 원시 바퀴가 있기도 하고...
  • 원시 점화자 : 원시저그 유닛의 탱커. 바퀴 특유의 생존기도 다 있는데 맞물림 장갑도 있다. 잠복 공격 업그레이드를 하면 생존력이 급상승해서 극초반부터 레이드 및 수정파괴가 가능하다. 또한 극후반까지 지상 라인하나를 틀어막을수 있다. 단, 원시 점화충과 달리 원시 점화자는 공중공격 수단이 없어서 아군에게 의존해야 한다. 원시바퀴류 공통으로 잠복시 탐지 불가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레이드를 진행하다 적이 지나치게 쌓이기 전에 잠복하여 전선으로 적을 보내주는것이 중요하다. 팀원이 협조만 조금 한다면 혼종 보스와도 맞딜을 할 수 있으니 근접공격이 되는 사거리를 유지하는게 대단히 중요하다.
  • 라바 사우르스 : 공격이 넓고 강하지만 투사체 속도가 느리고, 어느정도 논타겟이라 초반 성장력이 매우 떨어진다. 하지만 게임후반 몰려오는 물량공세는 매우 잘 막아내는편이다. 물량이 압도적으로 쏟아지는 철인 프로토스 맵에서 그 화력이 극대화된다.
원거리 딜러인데 맞물림 장갑이 있어서 생존성은 높은 편이다.
  • 원시 뮤탈리스크[포지션 : 라인 방어] : 뮤탈 공통 이동시 60% 대미지감소 패시브와 원시 뮤탈만의 사망 시 부활 업그레이드도 있어서 생존성은 좋다. 다만 기존 뮤탈리스크에 비해 딜 능력이 많이 떨어지고 악성 쐐기가 없어서 6쿠션으로 먹고사는 뮤탈과 달리 성장성은 낮은 편.
  • 원시 타락귀 : 구 원시회귀 타락귀가 아예 독립적인 원시유닛으로 독립하였다. 군단 타락귀와 거의 유사하지만, 군단 타락귀는 갈귀의 추가 화력과 고성능의 광란, 공생체로 화력이 높고 약간 생존기를 챙기는 느낌이 강하고, 원시 타락귀는 원시 비행체 부활과 탐지기 효과, 회복 적응의 어마어마한 회복능력을 바탕으로 더 편하고 안정적이며, 회복계통 서포터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회복능력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전투중에도 울혈 부속물 유지가 매우 쉽다.
타락귀 자체가 매우 좋은 유닛이며 원시 타락귀의 안정성이 압도적이긴 하지만, 군단 타락귀가 매우 강력한 유닛인 뮤탈리스크 계통과 포식귀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점이 더 좋게 느껴질때도 있다. 군단 타락귀가 특수기술 연구비용이 많이 들긴 하지만 없어도 되는 것들이기에 진퇴화의 유틸성이 아쉬울때가 있다.
  • 원시 수호군주[포지션 : 라인 방어] : 압도적으로 긴 사거리를 가졌으며 딜 능력도 상당히 좋다. 이로인해 장거리 화력지원과 라인방어에 있어 강점을 나타낸다. 폭발성 포자라는 추가 공격기가 있고 부활도 있고 회복도 있어서 수호군주보다 좋다.
  • 원시 숙주[포지션 : 라인 방어] - 뛰어난 성능의 딜탱 유닛이다. 특이하게 일반 군단숙주와 달리 잠복하지 않고[130] 근접공격을 하는데, 준수한 공격속도에 영웅 추가데미지가 있고 방어특성이 많아서 생존력도 좋다. 게다가 지상,공중 전부 공격이 가능한 원시식충들도 방어특성이 그대로 적용돼서 잘 죽지도 않는다. 일단 성장만 하면 변형체의 완벽한 상위호환인데, 돌진기같은 초반 자원부스팅 수단이 없어서 성장력이 심하게 떨어지는게 치명적인 단점이다. 식충에게 보호덮개를 주면서 탱킹을 분산하는것이 잘 안되면 적이 좀 쌓이면 여지없이 녹는 서브탱커 정도의 역할이기 때문에 전선 상황 판단능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 원시 땅무지 숙주 - 원시 숙주와 기본 컨셉은 같고, 대신 이쪽은 자폭하는 땅무지 식충을 생산한다. 원시 숙주는 식충의 화력과 피해 분산을 기본으로 운영한다면, 땅무지 숙주는 땅무지의 광역 화력과 재생성 산 연구가 적용되었을때의 추가 회복력을 활용해 전선을 유지한다. 식충을 덜 신경써도 되서 일반 숙주보단 좀 편하지만 식충이 대공을 잡아주는 숙주와 달리 대공이 조금 어렵다.
  • 원시 관통 촉수 - 원시 저그의 관통촉수이다. 군단저그 관통촉수와 거의 동일하며, 차이점으로는 저미기가 있어서 근접교전을 하는 아군의 회복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외에는 크게 다를 바 없으며, 저미기 자체가 저그, 테란 근접탱커만 효과를 볼만한 기술이라 별로 유용하지는 않고 무난하게 밥먹을때 하기 좋은 유닛이다.
  • 거대 원시 벌레 - 구조물 속성은 없는 구조물형 유닛. 3초 쿨타임의 굴파기로 이동을 할 수 있으며, 원시 벌레를 최대 두마리까지 추가 생산하여 배치할 수 있다. 원시 벌레의 굴파기 쿨타임은 60초이다.
이동이 자유롭지 못해보여서 안 좋지 않을까 할 수 있지만, 업그레이드도 있을건 다 있는데 많지는 않고, 맷집도 화력도 준수하며, 원시 벌레 두마리를 상황에 따라 라인 수비와 백도어 방지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굴파기에 사거리 제한이 없기 때문에 시야만 있다면 어디든지 가서 모든 역할을 적당히 수행할 수 있는 만능 유닛이다.
벌레들이 유달리 어그로가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사거리가 나름 긴 유닛이지만 조금 적극적으로 전진배치하여 운영하며 아군에게 치유를 지원하면 좋다. 어차피 죽을것 같으면 굴파기로 신속하게 빠질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3.4.6. 랭크


(일반적인 유저들의 의견이며 컨트롤이나 성향에 따라 맞는 유닛이 다를 수 있다.)
저그는 각 유닛마다 업그레이드가 다양하고 설명이 길어서, 육성단계에서 높은 이해도를 요구하지만 '''A랭크 이상부터 파일럿에 따라 2인분 이상도 가능할만큼 유닛들의 성능과 잠재력이 좋다.'''
'''S+ 랭크''' - 성능면에서 확실한 OP유닛. 숙련도까지 있다면 솔로캐리가 가능하다.
'''울트라리스크 (토라스크 변종)''' - '''히든포함 탱커유일신'''. 방어 특성간에 시너지로 인해 격이 다른 탱킹력을 자랑하며, 방해스킬에 면역으로 평타흡혈 지속력도 뛰어난데다 짧은 쿨타임의 부활스킬도 있다. 숙련도에 따라 변태 및 부활시 튀어나오는 맹독충까지 활용할 경우 후반라인 2~3개에서 몰려드는 공세도 틀어막으며, 철인 난이도 테란맵 혼종 배후조종자를 상대로도 게임이 끝날때까지 라인을 아예 봉쇄하는 탱킹력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솔직히 말해서 얘는 SS티어가 있다면 혼자 거기 들어갈 유닛이다.
'''원시 회귀 울트라리스크''' - '''저그맵의 결전 병기'''로 울트라리스크답게 무지막지하게 튼튼한데다 평타 기절을 이용해 공허 수정을 혼자서도 마크할 수 있다. 성장성도 좋고 탱킹 + 홀딩 둘다 되는 특급 유닛. 하드코어 저그맵에서 이 유닛을 잡은 사람이 1명이라도 있으면 클리어 가능성이 대폭 올라간다. 2종류의 돌진을 활용하면 기동력도 좋다.
'''벙커리스크''' - '''저그의 만능 유닛'''. 엄청난 탱킹에 딜링까지 보유하고 있고 라인 방어는 물론이고 특히 분쇄자와의 싸움에서도 사망하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이다. 부대원을 활용한 수비목표 기습 방어능력도 좋다.
'''원시 울트라리스크''' - 울트라리스크는 언제나 옳다. 대공까지 간헐적으로 가능하니 더 편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아군까지 소소하게 생존성을 강화해준다.
'''울트라리스크 (독성 변종)''' - 토라스크의 탱킹력에는 못미치지만, 독성 스킬로 인한 빠른 몹처리로 성장력이 높으며 레이드도 좋다. 잠복 돌진의 쿨타임이 매우 짧아져 기동력도 아주 좋다. 파밍은 토라스크보다 빠른데다 가스만 되면 언제든지 토라스크로 바꿀 수 있기까지 하다.
'''S 랭크''' - 올라운더형 유닛이거나 후반까지 라인수비력이 좋아서 숙련도에 따라 1인분 이상도 쉽게 하는 유닛.
'''저글링''' - 화력이 상대적으로 너프를 먹긴 했으나 여전히 강하다. 자가분열 쿨타임 및 비용이 크게 감소해서 한결 운영이 더 편해졌다.
'''관통촉수''' - 히드라의 빠른 성장력을 기반으로 변태시, 안정적인 생존력과 중추뎀으로 오브젝트 및 레이드에 매우 좋으며 라인수비도 쓸만하다.
'''바퀴(송장벌레 변종)''' - 초중반 성장력이 매우 뛰어나고 겸사겸사 레이드도 쓸만하다. 성장정도에 따라 후반에도 라인수비를 별 문제없이 해낸다.
'''군단숙주 (날벌레 변종)''' - 공격력 높은 식충이 날아다니고 많이 나오기까지 하기 때문에 성장력이 매우 좋아서 성장 정도에 따라 후반까지도 라인방어에 쓸만하다. 최고의 파트너는 당연히 식충 생존력 캐리가 되는 보호막 과충전, 공허의 갑옷이 있는 프로토스 유닛들이다.
'''군단숙주 (땅무지 변종)''' - 생산력이 좋아서 라인 방어에 상당히 강점을 보인다. 요즘은 날벌레 변종의 강력한 화력이 땅무지의 서포트 능력에 비해 크게 조명되어 조금 보기 힘들다.
'''감염충''' - 분쇄자에게 흡수를 시전하여 감염된 테란을 계속 생성해서 초중반 성장력과 레이드가 뛰어나며, 성장 정도에 따라 후반에도 쓸만하다.
'''감염된 밤까마귀''' - 흡수로 인해 별다른 마나관리 없이도 포탑을 무제한 깔 수 있고, 야생변이까지 있어서 레이드 및 라인방어도 뛰어나다. 후반에 포탑이 버티지 못하더라도 국지 방어기를 도배하여 아군을 불사로 만들 수 있다.
'''뮤탈리스크(무리군주 변종/살모사 변종)''' - 악성 쐐기 업만 찍으면 6쿠션 딜이 가능해서 성장성이 매우 좋으며 패치로 원시 뮤탈에만 있던 이동시 60% 대미지 감소가 있는 기동 갑피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었기에 생존력도 좋은 편이다. 지속적인 무빙 컨트롤이 필요한게 단점이지만 라인 정리도 준수하며 엄청난 기동력을 이용한 레이드 및 틈작에도 유용하다.
'''원시 점화자''' - 오브젝트 파괴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지상 한정 라인수비에 매우 뛰어나다. 근접거리에서 공격할시 불뿜기와 발톱공격이 동시에 이루어지며 흡혈까지 되어 근접공격이 이어지는 한 흡혈덕에 쉽사리 죽질않는다.
'''원시 바퀴''' - 오브젝트 킬링 특화로, 공격 중지 명령으로 컨트롤 난이도까지 대폭 낮아지면서 생존력이 대폭 올라갔다.
'''원시 숙주''' - 땅무지 숙주 포함. 딜탱 유닛으로 전반적인 능력치가 매우 뛰어난 변형체의 상위호환이지만, 짧은 기본공격 사거리 때문에 초반 육성이 까다롭다.
'''군단 여왕''' - 힐 있는 근접유닛. 군단 여왕부분에서 설명한듯 군단 여왕의 진짜능력은 근접공격에서 나온다. 히드라리스크보다 생존성도 좋고, 점막 종양을 넓게 펼쳐서 확보하는 시야&핵미사일 대비는 언제나 옳다. 다만 점막 종양과 근접공격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그저 생존력있는 히드라리스크에 지나지않는다.
'''타락귀''' - 원시 포함. 타락은 언제나 레이드 최강의 디버프로 일컽어져 왔으며, 최근 피조물의 어머니 연구 추가와 다양한 기술 보강으로 맷집도 충분히 챙기게 되었다. 군단 타락귀는 공생체 등으로, 원시회귀 타락귀는 부활을 활용해 생존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거대 원시 벌레''' - 화력도 적절하고 아군 지원도 적절한 유닛. 극초반만 적당히 넘기면 벌레들을 활용해 평소에는 흐르는 유닛들까지 주워먹으며 의외로 파밍을 강력하게 할 수 있고, 그런 벌레 덕분에 아군은 백도어를 신경 안 쓸수 있으며, 굴 파기의 무한 사거리를 활용해 여기저기서 이것저것 다 할 수 있는 유닛. 다만 혼자서 뭘 하기에는 좀 애매하지만, 벌레가 혼자 뭘 해야 하는 판이라면 그 판 조합이나 실력이 답이 없는거다.
'''A 랭크''' - 특정 상황에만 특화되거나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유닛. 그래도 숙련도가 있으면 1인분이 가능하다.
'''히드라리스크''' - 굉장한 물몸이라 아군의 보호가 없다면 컨트롤이 뛰어나도 운용이 제한된다. 진/퇴화를 잘 써먹자.
'''원시 저글링''' - 기존 저글링에 비해 레이드 속도가 뒤지지 않고 훨씬 튼튼해서 운용하기 좋다. 역시 자가분열 쿨타임이 감소돼서 운영이 편해졌지만, '''맹독충을 쓸 수가 없는것이 최대 단점'''.
'''바퀴(고름 변종)''' - 성장력이나 라인방어 능력은 부족하지만, 유일무이한 최상급 성능의 슬로우로 수정과 혼종 배후조종자를 바보로 만들수있다. 철인 저그맵과 테란맵에서 활용도가 올라간다.
'''변형체''' - 초반부터 성장력이 뛰어나며, 빠른 공격속도와 영웅 추가대미지로 인해 탱커 유닛이지만 레이드가 빠르고 중장갑 유닛도 잘잡는다.
'''가시지옥''' - 얼핏 보면 다수의 적을 상대로 유용해보이지만, 공격 폭 자체가 넓은건 아니라서 라인방어가 생각처럼 뛰어나진 않다.
'''무리 군주''' - 군단숙주와 달리 긴 사거리로 방어라인 최전방에 공생충이 즉시 생성되기 떄문에 라인방어 및 라인을 지연시키는데에 좋다.
'''감염된 코브라''' - 석회점액의 강력한 딜링과 빠른 기동성으로 적극적으로 굴린다면 초반에서 중반 넘어가는 타이밍에 이미 모든 목표 오브젝트 유닛 철거가 가능한 레이드의 신. 이전까지 한 철거 한다는 유닛들도 현재의 코브라의 딜링을 뛰어넘지는 못한다. 허나 생존력이 약하며, 주 딜링은 어디까지나 이동경로에 뿌려지는 석회점액이므로 중후반에 라인이 쌓여서 밖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그 강력한 딜링도 빛이 바랜다.
'''감염된 화염기갑병''' - 압도적인 딜/탱 능력과 기동성으로 인해 폭발적인 성장력은 기본이고, 기본 공격시 대상의 공속/이속/방어력 50% 감소라는 파격적인 유틸성까지 보유해서, 분쇄자 및 오브젝트를 말그대로 녹여버린다는 표현이 어울릴만큼 환상적인 레이드 속도를 자랑한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맷집이 단단한 공중유닛이 중후반에 나오며,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는 초반부터 혼종이 출현해서 예전의 영광을 약간 잃은 감이 있다.
'''감염된 공성전차''' - 성장력과 라인방어가 좋은 편이지만, 뗄래야 뗄 수가 없는 탄환 문제, 불안한 생존력과 짧은 촉수사거리로 인해 게임후반 대형 공중유닛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감염된 미사일 포탑''' - 추가 공격수단과 관련된 업그레이드가 많아서 딜 자체는 강력하지만 생존력이 매우 부실하니 카이팅 위주의 플레이를 해야한다. 프로토스 예언자와 콤비를 이루면 에너지 회복을 받으면서 감해병을 뱉어내는 식으로 부실한 맷집이 커버되므로 티어가 더 올라간다.
'''감염된 밴시''' - 밴시 못지않은 강력한 공격 능력과 밴시보다 뛰어난 생존 능력을 바탕으로 크게 활약할 수 있는 유닛. 마나소모도 그리 크지 않고, 잠복으로 마나를 순식간에 회복할 수 있어서 마나가 고갈될 때마다 잠깐 잠복하는 것 말고는 현자타임도 없기 때문에 가스 업그레이드가 필수인 밴시/그늘날개보다 훨씬 운영이 편하다. 대공 공격이 마나를 쓰지 않으면서 스플래시인 것도 장점. 다만 미사일 폭격의 지상 정리 능력이 압도적인 대신 대공은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혼자서 후반부 라인까지 틀어막을 정도는 아니며, 가스업이 완료된 시점부터는 밴시(그늘날개)에게 밀린다. 그래도 밴시 특유의 강력한 광역 지상딜과 미사일 폭격의 화력으로 지상만큼은 후반에도 꽉 틀어쥘 수 있다.
'''원시 히드라리스크''' - 기존 히드라리스크에 비하면 dps가 확연히 떨어지지만, 생존력은 더 좋고 태생이 히드라이기 때문에 무난히 쓸수는 있다.
'''원시 수호군주''' - 월등히 긴 사거리로 인해 생존력이 뛰어나고, 성장력도 좋아서 게임내내 안정적이고 무난한 라인수비를 보여준다.
'''원시 생명강탈자''' - 바퀴 특유의 질긴 생존력에 엄청난 속도에다 지형까지 무시하는 잠복시 이동능력과 탐지 불가, 스턴과 추가 회복, 높은 화력으로 매우 안정적인 레이드가 가능하다. 대규모 라인 수비에는 효율이 그렇게 좋지 않으니 체력이 많은 유닛 위주로 갉아먹어 주는것이 좋다.
'''라바 사우르스''' - 일반공격이 투사체라 성장력이 낮지만, 공격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논타겟 컨트롤만 잘해주면 물량공세를 꽤 잘막는다.
'''원시 관통촉수''' - 시작부터 관통촉수라 파밍은 군단저그보다 조금 느릴수는 있지만 편하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멸충''' - 라인 비상 진압에 좋은 유닛. 2종류의 광역기를 퍼붓고 라인을 막는 아군에게 어둠의 구름을 던져주면 아군이 맞아가며 버티는 새 역병에 의해 바글바글하게 기어나오는 역병충들이 라인을 역으로 엎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살모사''' - 공중 유닛 계통에서는 성장력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극초반 약간만 잘 넘기면 뒤에는 흑구름 앞에는 마비구름을 뿌려서 적이 아무것도 못 하고 접근만 하게 만들어서 아군이 편안하게 때려잡을 수 있게 해주는 최상급 서포터로 운영할 수 있다. 마비구름을 뚫고 공격할 수 있는 영웅유닛은 납치하면 아군이 알아서 처리할것이다. 본체 화력도 성장이 좀 되면 그렇게 낮지 않고 기생 폭탄도 쏠쏠하고 쌍구름도 둘다 도트뎀을 가지고 있으니 좋다. 가장 큰 살모사의 문제는 선행 유닛이 뮤탈리스크라는 점.
'''포식귀''' - 화력도 좋고 전반적으로 공격 속도가 빠른 유닛이 많은 이 맵에서 높은 방깎의 효율은 상당히 높다. 라인 정리도 레이드도 모두 좋은 편이지만 살모사나 무리군주와 같이 선행 유닛인 뮤탈리스크와 타락귀가 너무 좋아서 보기는 쉽지 않다.
'''B 랭크''' - A랭크에 비해 뒤쳐지는 유닛들. 그래도 숙련도가 뛰어나다면 1인분 정도는 할 수 있다.
'''포자 촉수''' - 딜 능력이 평범하지만 스플래쉬 범위가 꽤 커서 라인방어용으로 꽤 준수하다. 예전에 비하면 그럭저럭 써봄직한 편이지만 특출난 개성도 없고 성능이 좋은것도 없어서 거의 안 쓰인다.
'''무리 여왕''' - 패치후에 일반 공격이 생겨서 성장력과 라인방어 자체는 준수하다. 하지만 마나소모가 심한탓에 힐 서포팅 능력이 부실하다.
'''감염된 해방선''' - 부속 업글을 진행할수록 환골탈태하여 후반에는 강한 탱킹력과 라인방어를 자랑하지만, 초반 성장이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자체적인 회복수단이 야생변이 밖에 없는 셈이라 회복하러 빠지는 일이 좀 잦다.
'''C 랭크 이하''' - 빠르게 성장하면 1인분을 할때도 있지만 보통 기대하기 어렵다.
'''원시 뮤탈리스크''' - 공중 추댐이 있으며 이동시 댐감이 되는 이동 갑피, 원시 저그 특유의 자힐에 더불어 부활까지 있어서 뮤탈답지 않게 생존력이 발군이다. 하지만 6쿠션이 가능한 악성 쐐기 업이 없는데다 공속이 느려서 DPS가 떨어지는 탓에 일반 뮤탈보다 성장성이 떨어진다.

4. 히든 유닛


히든유닛은 일반유닛보다 좀더 특별한 기능을 지닌 유닛. 영웅 또는 희귀유닛이라고도 하며 둘 다 같은 의미를 가진다. 얻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저그의 경우''' 가스를 소모하여 '''변이'''하거나, 애벌레 상태에서 가스 150을 소모하여 '''대군주'''를 뽑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테란의 경우''' 일반 유닛에서 '''용병유닛으로 업그레이드'''[131]하는 방법이 대표적이다.[132] 용병유닛으로 변경할 수 있는 일반유닛은 가스를 이용한 특수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없으며, 이미 업그레이드를 했다 하더라도 사용 불가능하다. 예시로, 전쟁광의 초 전투자극제를 찍은 후 죽은 뒤 해병[133]으로 플레이를 한다면, 이미 초 전투자극제를 찍었다 하더라도 사용할 수 없다. 일반 → 영웅 업그레이드의 시간도 120초로 처음부터 다시 카운트하기 때문에 2분 동안 화력이 확 죽어버리니 주의할 것.
'''프로토스의 경우''' 특정 상황 가정 하에 영웅 선택하기가 비교적 쉬운데, 아군에 영웅이 있다면 '''복제자를 이용'''해 영웅을 복사하는 방법이 제일 쉽고 대표적이다. 아군에게 프로토스 지상 영웅이 있을 경우 프로토스 지상유닛을 키워 가스 300을 모은 복제자로 변경할 수 있는 유닛[134]이 나올때까지 반납[135]해서 복제자로 변경해 복제한다. 공중영웅도 마찬가지로 프로토스 공중유닛을 키워 가스 300을 모은 다음 복제자로 변경해 복제하는 방식으로 영웅을 운용할 수 있다.
단순히 영웅이라는 이유와 희귀성 하나만으로 조합이나 운영을 버리고 영웅 하나만을 바라보며 나올때까지 반납을 하는 악성 유저들이 많고, 그 유저들이 조금만 있어도 게임은 100% 망하거나, 이길판도 져버리게 된다. 수년간의 밸런싱을 통해 히든 유닛 대부분이 개성이 있을 뿐 압도적으로 일반 유닛보다 좋은 경우는 많지 않으며 어지간한 유닛은 파일럿의 숙련도와 빠른 육성에 따라 1인분은 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자. '''그리고 아무리 발악해도 영웅이 걸릴 판은 싫어도 계속 걸리고, 안 걸리는 판은 무슨 난리를 쳐도 안 걸린다.''' 정 히든유닛을 하고 싶으면 공식 카페에 가서 제작자한테 후원하는 것도 방법이다. 첫 유닛은 무조건 히든 유닛이 뜨게 바뀌며, 유닛 반납비컨이나 사망시 나오는 새로 나오는 유닛이 히든일 확률이 증가한다.
대부분의 히든이 차별화된 운영법으로 선호도가 높지만, 운영법이 다르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숙련되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유닛을 운영하는 법을 아냐 모르냐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인 유닛도 꽤 있는데, 잘 걸리지 않는다는 뜻은 자주 써보기 어렵다는 뜻이고, 자주 쓰기 어려우면 운영 빌드를 이해하기 어렵다. 대부분의 유닛이 한번쯤 해보면 납득이 가는 수준이긴 한데, 그렇지 않은 유닛도 있으니 본인의 실력을 믿지 못한다면 처음 보는데 단순하지 않아 보이는 유닛은 물어가면서라도 그 유닛에 최적화된 운영법을 습득하는것이 좋다.

4.1. 프로토스


'''S+랭크''': 보라준, 아르타니스(지상)
'''S 랭크''' : 프로비우스, 카락스[136], 광전사 석상, 셀렌디스, 칼달리스,[137] 태양 용기병, 전쟁인도자, 모조, 클로라리온, 사이브로스 중재자, 지나라의 모선, 제라툴
'''A 랭크''' : 텔브루스, 아르타니스(모선), 우룬, 정화자 프로비우스, 정화자 아르타니스, 탈란다르, 탈리스, 탈다린, 메가리스, 알라라크
'''B 랭크''' : 조라야, 세르다스, 형체의 화신
  • 프로비우스
탐사정 영웅. 에너지 50을 소모해 수정탑을 깔아줄 수 있으며 동력장 내에 위상포를 깔아서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다. 강화 보호막 덕에 광자포 라인이 굉장히 튼튼하며 수호 보호막과 수호 보호막 재생 덕에 광자포가 터지지 않고 무적이 되는데다 체력, 보호막이 풀로 회복되기까지 한다. 또한 수정탑과 생산 건물만 지을 수 있는 카락스와 달리 케이다린 초석(가스 50, 1개만 보유 가능), 암흑 수정탑(가스 100), 보호막 충전소(가스 50)같은 광자포 라인을 보조해줄 추가 건물을 지을 수 있어서 라인 방어력은 카락스 이상으로 튼튼하다. 가스가 남기에 기지 깊숙히 생산 건물을 지어서 지속적인 AI 증원군 보충을 유도하거나 보호막 과충전을 쓸 수 있는건 덤. 다만 포탑은 광역딜이 안 되기 때문에 화력이 밀리므로 사전에 탱킹 유닛이 없는 방어 라인 쪽을 찾아가서 아군 딜러 유닛과 협동해 방어에 임하는게 좋다. 보통 수리 비행정이 있어서 수리를 원하는 테란 메카닉 유닛 유저나 프로토스 기계 유닛 유저와 협동하는게 궁합이 잘 맞다. 이는 카락스도 마찬가지.
의외로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인데, 프로비우스의 평타는 매우 강력한 편에 속한다. 거의 울트라와 맞먹는 화력이므로 프로토스 맵에서 내부로 떨어지는 피조물이나, 간간이 샛길로 오는 하드코어맵의 피조물, 감시자 등을 제압한다거나 광자포로 붙어오는 혼종을 끊어주는 등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전투적으로 운영하면 꽤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 카락스
칼라이 차원 장인으로 포탑 플레이형 영웅. 자기 자신에게 동력장이 상시 적용되기에 자신 근처에 위상포만 계속해서 깔아주면 되는 매우 단순한 유닛이다. 프로비우스와 마찬가지로 강화 보호막 덕에 매우 튼튼한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으며, 케이다린 초석이 없는 대신 본체가 직접 원거리 딜링이 가능하며 일류 차원장인 패시브로 광자포의 공속이 2배라는 차이점이 있다. 광역기로 정화 광선이 있어서 화력 지원도 가능하나 가스 여유가 없어서 프로비우스와 달리 수정탑이나 생산 건물까지 지어주기는 부담스러운 편. 가장 활약하기 좋은건 토스맵. 특화업인 명명백백한 기사, 네트워크 관리자로 아군 AI 토스의 생산성[138]을 40%나 증가시킬 수 있으며 전쟁 설계자 업으로 AI 건물에 시간장과 재구축 광선까지 적용시킬 수 있어서 기지가 조금이라도 오래 버티게 해줄 수 있다. 쿨타임이 길기는 하지만 시간의 파도로 광자포의 공속을 200% 추가 가속할 수 있어 긴급히 화력이 필요할때 남은 광자포를 쭉 깔고 시간의 파도를 써서 화력을 보충할 수 있다. 동력기와 동일하게 교화도 있으며 기계한정이긴 하지만 어차피 기계에 뺏기 아주 좋은 불멸자,. 토르, 골리앗, 모선이 다 들어가므로 부지런히 뺏어서 주 건물에 뭉쳐두어 백도어 방지를 해도 좋다.
  • 아르타니스(지상)
댈람의 신관. 중후반부까지 최강의 생존력을 바탕으로한 영웅 유닛이다. 특히 수많은 생존 스킬이 특징. 수호 보호막, 회생, 긴급 귀환으로 생명 보험이 3개나 되며 강화 보호막 + 4가지의 회복 스킬(공허의 갑옷, 플라스마 쇄도, 별의 바람, 보호막 과충전)을 통해 무지막지한 유지력과 생존력을 보인다. 중반부까진 벼락 돌진을 이용한 짤짤이 플레이가 좋고, 각종 복제 영웅과 레이드 보스 상대 시에도 깨알같은 스턴을 넣을 수 있다. 근접 공격을 하면서 동시에 공중 공격도 가능한데 공중 공격은 범위 피해를 가지고 있어서, 컨트롤이 좋으면 좋을수록 전방에서 활약하기 좋은 탱커 영웅 유닛이다.
처음에는 광물을 아껴서 번개 돌진부터 찍는게 파밍의 시작이다. 이후 번개 돌진을 광역기 삼아 파밍을 하면 되며 후반에도 생명 보험이 꺼지면 번개 돌진으로 잠시 후퇴했다가 회복하고 다시 합류하면 되니 전천후로 쓸 수 있다. 이전에는 애매한 라인 정리 능력이 단점이었지만, 패치로 태양 포격이라는 광역기가 생겨서 이전과 달리 라인 세이브도 가능하다. 여기에 기존에 없던 감속장도 받아서 은폐 복제영웅, 유령 대처도 수월해졌기에 많이 좋아졌다.
  • 아르타니스(모선)
아이어 모선 영웅으로 상위호환. 자체 스팩은 큰 차이가 없지만 소용돌이, 네라짐의 시간 정지, 지원군 소환같은 좋은 유틸 스킬을 들고 있다. 아이어 분파 함선이라 귀환과 수호 보호막을 들고 있어서 모선치곤 생존력도 좋은 편이며 화력도 일반 아이어 모선보다 미세하게나마 높다. 소용돌이나 시정으로 복제 영웅같은 위협적인 적을 묶은다음 행성 분열기로 마무리하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행성 분열기를 빨리 업한다음 위협적인 대공 유닛이 없는 초반에 최대한 많은 광물을 쓸어담은다음 업그레이드를 앞서나갈 필요가 있다. 소용돌이가 모든 적을 20초나 묶어버리는 사기 스킬인데다가 긴급 귀환과 수호 보호막, 귀환으로 계속해서 회복하고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모선류중에 행성 분열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기 가장 좋다.
  • 우룬
불사조 영웅. 불사조의 화력에 신기루의 위상 장갑이 더해져서 상당히 좋다. 다만 불사조류 유닛이 그렇듯이 지상 공격 수단이 중력자 광선과 과부하뿐이라 성장이 느린게 단점. 우룬은 타 불사조류에 비해 화력이 조금 더 낮긴 하지만 위상 장갑과 귀환, 수호 보호막으로 생존성이 대단히 좋으며 전방위 공격이 가능해서 무빙샷이 더 편하다. 불사조가 다 그렇듯이 천공기같은 오브젝트 제거, 분쇄자 공격, 복제 영웅 제거, 밀리는 라인 지원같은 여러가지 잡다한 일을 하게 된다.
  • 셀렌디스
우주모함 영웅. 요격기 대미지는 차이가 없어서 실질적으론 아이어 우모와 큰 차이는 안 난다. 스타1의 간트리서와 비슷하다. 하지만 아이어 우주모함 자체가 좋은 유닛이기에 셀렌디스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아이어 우주모함과 마찬가지로 요격기의 갯수가 10~11기일때 요격기 순간충전을 사용하면 18~19기의 요격기를 보유할수있다.
  • 광전사 석상
아이어 거신 영웅. 화염 광선이 기본 장착돼서 초반에 득을 보게 된다. 이 유닛의 진가는 탱킹으로 거신 계열 유닛임에도 강화 보호막을 가지고 있고, 아이어 분파의 감속장, 보호막 과충전 스킬도 사용가능하다. 추가로 정화자의 재구축 광선[139]과 보호막 축전기 업도 있어서 보호막이 소진돼도 바로 풀로 회복한다!. 단점은 거신보다 훨씬 느리고 공격 성능이 조금 처진다는 점. 사거리가 거신보다 2/1짧고[140] 무빙샷이 안 된다. 육성할 때는 최대한 빨리 강화 보호막을 위시한 생존 특성부터 찍어야 하는데 구조물 속성이라 분쇄자나 천공기의 공격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성장을 잘 한 중후반에는 건물 대신 탱킹이 되는게 큰 이점이 되지만, 업이 안 된 초반에는 자칫 급사하는 원인이 되니 생존에 상당히 신경써줘야 한다. 탱킹을 강화 보호막에 의존하므로 보호막 회복 지원이 가능한 아이어 분파 유닛 전부, 고위 기사/집정관 계열, 네라짐 공중 유닛 등과 좋은 시너지를 보인다.
  • 텔브루스[141]
고위 기사 영웅. 환상 소환이 아이어 유닛과 네라짐 유닛까지 8종류나 소환하며 아이어 진영 특화 스킬인 감속장, 보호막 과충전에 이어서 네라짐 분파의 패시브와 시간 정지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환상 유닛이 많고 분파별 쿨타임도 다르기에 고위 기사보다 환상의 현자 타임이 적어서 안정성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무력화가 없다고 하나 물량이 많아서 공업만 충실하면 분쇄자나 복제 영웅도 환상 유닛의 다굴로 패서 잡을 수 있는 흉악함을 자랑하며 고위 기사류 유닛의 각종 보호막 충전 스킬(사이오닉 폭풍, 플라스마 쇄도, 보호막 과충전)로 아군이 프로토스면 보호막 회복 지원 능력도 강력하고 감속장과 시간 정지로 유틸에도 강점이 있는 좋은 영웅. 단 2분파의 환상을 모두 써서 그만큼 에너지를 많이 먹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에너지 관리가 필요하다. 아군에게 소형 태양석 가동부을 받으면 베스트지만 그게 아니면 환상 탭을 열어서 일부 유닛 환상의 자동 시전을 미리 끄는게 좋다. 주로 중후반에 큰 도움도 안 되고 에너지만 퍼먹는 아이어 광전사와 백인대장을 소환에서 제외[142]하는 정도로 충분하다. 단점은 고위 기사와 달리 히든이라 불리해도 집정관으로 바꿔서 캐리하는게 불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 조라야[143]
공허포격기와는 다르게 분광 스택이 쌓여도 사거리는 늘어나지 않고, 대신에 중장갑 추가 데미지가 증가하며 분광정렬 지속시간이 20초로 상승된다. 그 외에 점은 공허포격기와 거의 동일하지만 분광정렬 지속시간이 길어졌다는 차이가 크게 작용한다. 덕분에 중후반부에 까다로운 로키등을 잘 처리할 수 있고, 원본이 공허 포격기다 보니 영구 은신, 공격 회피가 붙어있어 생존률도 좋다. 계시와 환류가 최근에 추가되어 서포팅 능력도 제법 괜찮다.
  • 보라준
암흑기사 영웅. 기본 운용 방법이 암흑기사랑 동일하다고 보면되지만 그림자 격노의 쿨을 초기화할 수가 있어 복수자만큼의 DPS를 뿜어낸다. 엄청난 기동력을 바탕으로 위급할때 웬만하면 안죽고 사신테러 및 옆구리 터진 곳을 금방 매울수 있는 유닛이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일반 공격 dps가 암흑기사, 피의 사냥꾼보다 낮다. 공25업 기준으로 암흑기사, 피의 사냥꾼은 대략 공속 0.6으로 보라준보다 0.1이 빠르며 공격력이 대략 70~100정도 차이난다. 복수자랑 동률의 공격력 수준이다. 가스가 꽤 남는 편인 유닛이라, 최근에 추가된 휴식의 혼을 찍고 주요 수비 목표 근처에 암흑 수정탑을 놓아 주면 좋다.
  • 세르다스
협동전에 제라툴이 참전함에 따라 암흑 집정관의 히든 유닛으로 추가되었다. 강화 보호막, 집정관 특유의 넉넉한 보호막보다 100이 더 많은 800이라는 매우 높은 수치, 집정관 류의 마지막 희생에 추가된 효과인 보호막 재생수치 +10, 공허의 갑옷, 점멸에 점멸 보호막 재생 패시브까지 보유하여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보호막 재생을 자랑한다. 여기에 공허의 장막 업그레이드시 상시 은폐 + 점멸 사용 시 4초간 탐지 불가 은폐에 돌입하는 등, 뛰어난 생존력을 가지고 있다.
혼란과 대혼란이 없는 대신에 사이오닉 폭풍 범위 정도의 반경을 10초간 기절시키는 혼돈의 폭풍이라는 전용 스킬이 존재하며, 정신 지배 역시 가지고 있다. 정신 지배로 영웅 판정이 없는 유닛을 자신의 유닛으로 만들 수 있고, 평타 공격 시 10% 확률로 영웅 판정이 없는 유닛을 5초간 정신 지배 후 파괴하여 광물 2와 가스 1을 지급해준다.
문제점은 암흑 집정관의 고질적인 문제인 딜링 부족이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 오히려 혼란 스킬이 없는 탓에 딜링 부족이 더 심해졌다. 짧은 공격 사거리와 평범한 공격 속도, 마찬가지로 데미지 역시 높지 않기에 성장 속도가 느리며, 성장한다고 한들 라인을 막는 것이 쉽지 않다. 다른 집정관들과는 달리 환상이 없기 때문에 부족한 딜링을 보충할 방법이 없으며, 이로 인해 로키가 나오는 시점부터 급격하게 힘이 빠진다. 이 시점부터는 은폐를 감지하는 유닛들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생존력이 뛰어나다고 방어력에 투자를 하지 않다가는 눈 깜짝할 사이에 끔살당할 지도 모른다. 공격력에 몰빵한다고 라인 클리어가 잘 되는 것도 아니니, 방어력 업그레이드도 적당히 하면서 키우자. 그나마 혼돈의 폭풍의 효과가 매우 뛰어나서 솔라인이 아닌 아군 서포팅이나 저그맵 수정 홀딩 능력은 매우 강력하다.
  • 법무관 탈란다르
정화자 집행관. 초반부터 여러 광역기가 있고 쉽게 얻을 수 있어 이 유닛도 지상에서 엄청난 성능을 보여준다. 벼락 돌진과 소용돌이를 포함해 여러 광역 스킬의 시너지가 엄청나서 초반 파밍이 정말 쉽다. 실제로 돈이 쭉쭉 늘어나서 남들이 이제 10업 찍을때 10업은 물론이요 특성까지 다 찍어버린 자신을 볼 수 있을것이다. 단점은 느린 평타 공격속도와 생존력의 부재로, 정화자 특성상 관련 업그레이드가 재구축 광선과 가스를 써야하는 보호막 축전기 밖에 없다. 벼락 돌진을 제외한 나머지 하나의 광역 기술과 희생 정화만이 공중을 공격할 수 있기에 로키와 거대괴수 역시 요주의 대상. 소용돌이 발동에 회피확률이 붙어있기 때문에 이걸 얼마나 적절하게 사용하느냐가 후반 생존을 판가름한다. 이게 어렵다 싶으면 초반에 빠른 파밍을 하고 분쇄자를 잡은 다음 바꿔주자. 비슷한 광전사 계통에 정화자 히든인 칼달리스와 하도 비교가 많이 되어서 인식이 많이 좋지 않은 유닛. 실제로 후반에 성능이 하늘과 땅 차이여서 초반이 세다는 이점을 활용해 자원을 챙기고 다른 유닛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다.
  • 클로라리온
협동전 사령관 피닉스 추가 이후 업데이트된 우주모함 영웅유닛이다. 하늘군주처럼 자체 공격능력을 보유했고 추가 요격기인 금제기까지 있지만, 아이어 우주모함/셀렌디스/하늘군주에 있는 요격기 사출, 요격기 순간 충전이 없어서 요격기의 갯수에서 약간 밀린다.[144] 대신 요격기들이 코스트없이 보호막 축전기를 쓸수있다. 또한 정화자 분파 유닛이기에 정화 광선을 쓸 수 있어서 라인방어는 쓸만하며, 정화자 특성의 기계 추가 대미지 +35가 요격기에도 포함이 돼서 분쇄자 및 오브젝트 처리에 용이한 편이다.
무기가 3개라 딜은 우주모함류 중에서 최강이지만, 요격기 순간 충전이 없는 탓에 요격기가 다 터져버리면 답이 없다. 게다가 요격기와 금제기는 쿨타임을 공유하기 때문에 요격기가 터져서 복구 중이라면 금제기는 생산이 불가능하며, 반대로 금제기를 뽑는 동안엔 요격기를 못 뽑는다. 보통 후반에 요격기가 다 터졌다면 금제기도 같이 터지는 상황이므로 굉장히 곤란해진다. 과부하가 없어서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는 본체가 공격받으면 급사하기 쉽다. 따라서 적이 강한 주 방어선보단 사이드 방어선에서 적을 잘 막아주면서 업을 앞서가는게 낫다.
  • 사이브로스 중재자
협동전 피닉스의 중재자 폼. 기본적으로 중재자의 상위호환이다. 정화자 계열 답게 정화자 공중 유닛 환상을 소환한다. 내구도가 중재자보다 향상되었고, 정화자의 지원군 소환 기능도 있으며 은폐장 기능이 수동 사용이지만 중재자 본인까지 은폐시킨다는 차이점이 있다. 특히 복제 영웅이나 공허 분쇄자를 정지장을 이용해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고, 정화 광선으로 화력 지원도 가능하다. 강화 보호막의 존재로 중재자보다 훨씬 튼튼해서 안정성도 좋은 편. 다만 에너지 소모가 극심해서 소형 태양석 가동부를 쿨마다 써줘야 하니 손이 바쁜게 단점.
  • 태양 용기병
협동전 피닉스의 용기병 폼이다. 협동전과 마찬가지로 광역 공격 스킬인 태양 포(지상), 태양 섬광탄(공중)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태양 용기병 만의 과부하는 공격속도 상승과 더불어 스킬 마나 소비량을 줄이고 쿨타임 없이 난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과부하 시간 동안은 몬스터를 쓸어담을 수 있다. 다만 일반 용기병보다 공속은 조금 느린 편.
문제는 에너지 재생 속도와 관련된 업그레이드가 없기에 상황을 봐가면서 스킬을 사용해야 하고, 정말 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과부하 상황에서도 에너지를 신경 쓰면서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 최근 아쿤델라르 연구의 추가로 과충전시 모든 화력이 두배가 되기 때문에, 과부하 상황에서 스킬을 적게 사용해도 되거나 평타만으로도 화력이 압도적이게 되어 에너지 관리가 좀 쉬워졌다. 소형 태양석 가동부가 있는 유닛을 잡은 아군과 협동하면 뽕맛을 보기 좋다.
  • 칼달리스
파수병 영웅. 교전, 광역 공격, 희생정화, 그리고 광전사 계열 유닛[145]가 있을경우 부활 할수있는 패시브가 있다. 기본적으로 광전사 계열 유닛들은 전부 근접 유닛이기 때문에 초반만 지나면 맵에 광전사 계열 유닛이 남아있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부활에 성공했다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자. 교전은 사용시 도약하며 짧은 시간동안 공격속도가 증가하며 좁은 범위에 기절을 건다. 지상 유닛 판정만 있다면 영웅 속성을 가진 유닛도 동일하게 기절이 걸린다. 희생정화 업그레이드 시 비용 소모 없이 도약 착지 지점에 희생정화가 시전된다.[146] 수호 방패와 보호장을 가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강화 보호막까지 있기 때문에 단일 탱킹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앞서 서술한 딜링 능력과 탱킹 능력이 합쳐져서 보스형 혼종이나 공허의 수정 같은 적에게 1대1로 맞붙을수만 있다면 어느 유닛보다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하지만 보호막을 전부 소진하고 나면 심각한 물살로 변하기 때문에 다수의 적을 상대로는 신중한 진입이 필요하다.[147] 보복 프로토콜은 성능 자체는 굉장히 우수하지만, 아군 병력에 부활가능 대상의 존재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수시로 확인할 것이 아니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아군 부활가능 대상을 캐리건 옆에 한기 소환하는 연구가 있어서 중반부터는 한번정도는 부활할 수는 있을것이다.
  • 탈리스
정화자 사도 영웅. 그림자의 지속시간과 쿨타임이 똑같아 짐에 따라 상시 그림자 복제를 소환할 수 있지만 대신 그림자가 무적이 아니며 한기만 나오고 소환 위치를 정하기도 어렵다. 그림자 복제는 탈리스와 공격력이 같고, 공격속도가 더 빨라서 더 높은 딜량을 뽑아 낸다. 또한 탈리스 평타에 스플래쉬가 있고 쐐기 유탄은 스킬이기는 하지만 적을 사살 시 추가로 튕기는 일반 사도의 유탄과 달리 상시적으로 쿨타임만 된다면 튕길 수 있어서 기다리지 않아도 많은 수의 병력을 감당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가변 배치가 있어서 기동력이 필요한 일을 하는데도 나쁘지 않다. 단점은 좋지 않은 dps와 물몸으로, 방/쉴업을 충분히 챙겨야 후반까지 살아남을 수 있으며 사도가 그렇듯 손이 많이 간다.
  • 탈다린
용기사 영웅. 협동전 탈다린과 동일하게 중력 양자 분열포와 중력 과충전이라는 고유 특성을 가지고 있다. 중력 양자 분열포는 평타를 칠 때마다 주변 적을 타겟에게 끌어들이는 특성이고 중력 과충전은 타겟이 죽을 경우 주변 적유닛에게 광역 피해를 주는 특성이다. 고유 특성 두 개 때문에 평타가 워낙 좋아서 적들이 다가오기 전에 다 녹여버린다. 후반 공세도 밀린다 싶으면 과부하 키고 다 쓸어버리면 끝. 어지간히 못 큰 게 아닌 이상 처음부터 끝까지 1인분 이상은 한다.
강화 보호막이야 당연히 있지만 다른 생존기가 없어서 후반에 끔살당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으니 주의해서 컨트롤해야 한다.
  • 전쟁인도자
정화자 거신 영웅. 협동전과 똑같이 시간 왜곡과 정화포라는 고유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시간 왜곡은 타겟의 공이속을 감소시키는 패시브고 정화포는 주기적으로 단일 대상+ 주변 지역에 피해를 주는 패시브. 기본적으로 라인을 잘 막았던 거신에다 CC기와 광역 추가 스킬이 생겨서 추가 가스 없이도 쉽게 라인을 막는데 공격시 지상을 불태우는 능력은 없는게 소소한 단점이다. 더군다나 죽을 시 거신류 유닛이 있을 경우 그 유닛으로 부활하기에 사망시에도 리스크가 적은 편이다. 정화 광선을 쓸 수 있는것도 큰 장점중 하나. 문제는 정화자 거신 계열이라 너무 물살이라는 것. 심하면 하드코어 저그맵에서 각성 수정의 고드름 풀히트 2번에 바로 터질 정도다. 심지어 같은 정화자 거신보다 맷집이 딸린다. 일반 유닛인 아이어 거신이 수호 방패로 잘만 버티는걸 감안하면 억울한 느낌이 있다.
  • 모조
주시자 영웅. 강화 보호막에 신기루의 과부하 스킬도 갖고 있어서 생존력이 매우 뛰어나다. 정찰기류 유닛답게 평타가 방사 피해가 라인 정리도 어느정도 가능하고 공중 스턴도 있어서 대공 능력이 매우 좋다. 정화자 소속이기 때문에 정화 광선도 쓸수있지만, 가스를 과부하 위주로만 쓰는게 효율이 좋기 때문에 정화 광선은 가스에 여유가 있을때에만 쓰는 편. 주시자 상위호환이던 예전과 달리 위상 장갑이 삭제돼서 힘이 빠진 편이다. 생존력은 회피에 강화 보호막에 위상 장갑까지 있는 일반 유닛인 주시자보다는 약하므로 과부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 메가리스
상향 전에는 다소 애매했지만 상향 후에는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중반 정도까지는 혼자서도 하드캐리가 가능하고 후반에도 1인분은 할 수 있는 히든. 자체 회복 수단이 많은데다 보호장이 35%로 버프를 먹었고, 대미지도 보조 유닛과 본체 딜을 합치면 제법 강력하다. 테란 미션이라면 가스를 아껴뒀다가 후반에 정화 광선을 잘 뿌려주기만 해도 22~23분 정도까진 한쪽 라인을 솔로로 방어할 수 있으며 토스 미션에서도 초반에 빠르게 성장한 후 출장 나가서 공허의 틈을 빠르게 컷해주면 상당히 활약할 수 있다. 또 보호장을 잘 써주면 중반까지는 방업과 보호막업을 하나도 안 하고 공업에만 올인해도 라인을 혼자 틀어막는다.
단점은 딜의 대부분이 보조 유닛 몫이기 때문에 보조 유닛이 터지면 터질수록 약해진다는 점. 이 때문에 위 내용의 공업 올인은 철인 이하 난이도에서만 먹히고 하드코어에서는 방업과 보호막 방업도 상당히 신경써줘야하며 보호장도 제깍제깍 깔아줘야 한다.
  • 정화자 프로비우스
협동전 정화자 스킨의 프로비우스. 일반 프로비우스와 다른 점은 정화자 스킨 여부와 정화자 진형 스킬 여부 뿐이다. 성능적으로는 정화자쪽이 좀 더 안좋은데, 아이어 진형 특색이 정화자 진형 특색보다 압도적으로 프로비우스에게 어울리기 때문이다. 본체의 생존성도 보호막 축전지가 나쁜건 아니지만, 보호막 양이 많지 않은 프로비우스에겐 수호 보호막 + 재생이 좀 더 좋고, 광자포의 경우도 보호막 축전지 시너지가 나쁜건 아니지만 보호막 과충전으로 전선을 유지하면서 수호 보호막 + 재생으로 완전히 새것으로 만들고 조금이라도 더 딜을 넣을 수 있는것에 비해 나쁘다. 재구축 광선은 어차피 강화 보호막이 못 버틸만큼 맞으면 광자포건 본체건 체력양이 아주 적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고출력 극초단파가 괜찮기는 한데, 광자포 자체가 카락스의 차원장인 패시브가 있는게 아닌 이상 그렇게 공속이 빠르지 않아 큰 차이는 없다. 차별화된 점으로 광자포에 가변 배치가 있어서 타 전선이나 후방에 화력이 필요할때도 전선에 있는 광자포를 가변 배치로 보내서 수비하거나 뒤에 소환한 광자포를 앞으로 끌어올 수 있다. 물론 그 쪽에도 미리 수정탑류를 깔아두지 않으면 젤나가 수정 근처 이외에는 보낼 수 없다.
  • 정화자 아르타니스
히오스의 정화자 스킨을 가져와서 만든 정화자판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 스킨을 씌운 칼달리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칼달리스에 비해 조금 느리고 수호방패가 없는 대신, 아르타니스의 회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보복 프로토콜이 없으니 칼달리스에 비해 초반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 알라라크
탈다림 군주. 핵심 스킬은 파괴 파동이니 최우선으로 업해야 한다. 광역기 성능이 출중해서 다수의 물량 상대로 굉장히 강력하다. 파괴 파동으로 웬만한 떨거지들은 한큐에 정리되며 영혼 흡수로 체력과 보호막이 미친듯이 회복된다. 또 비슷한 아르타니스에 비해 회복기는 별의 바람과 영혼 흡수 2개로 조금 적지만 그만큼 공격 기술이 많아서 화력이 좋기에 분쇄자 같은것도 나름 잘 잡는다. 정지 방어막이 있어서 수호 보호막과 비슷한 생명 보험 역할[148]을 해 주며, 날 강화하라를 활용해 기술 쿨타임을 초기화시킬 수 있어서 이걸 잘 활용하는 것이 화력과 생존 양면에서 좋다. 날 강화하라의 특성상 초반에 아군이 많거나 식충같이 대규모 유닛을 운영하는 아군이 있는 상황이 아니면 어차피 화력 증가 효과는 보기 어려우니 쿨타임 초기화 기술로 활용하게 된다.
강화 보호막 있는 유닛이 다 그렇듯이 유령컷을 잘해야 하는데 파괴 파동과 죽함 폭격이 있어서 신관보다는 대처하기 편하다.
  • 지나라의 모선
탈다림 모선 영웅. 탈다림 모선과의 차이는 요격기, 블랙홀이 없다는 점과 강화 보호막이 있고, 점멸의 기능이 다르다는 점인데, 점멸은 마나를 소비하지만 위상장갑으로 순간 무적이 되면서 동시에 점멸된 자리에 강력한 딜을 넣는다. 다만 타 유닛의 즉발성 점멸과는 달리 미묘한 후딜레이 때문에 답답함을 느낄수도 있다. 죽음의 함대 병력 소환으로 아군에게 탈다림 유닛을 제공할 수도 있고 마나소모가 크지만 강력한 딜을 보여주는 행성분열기도 있어서 마나 셔틀이 있다면 정화 모선이나 탈다림 모선 이상의 무쌍이 가능하다. 비록 하향을 거치면서 스펙이 소폭 너프되고 요격기가 사라져 딜링이 약해졌지만, 점멸의 마나 소비량이 줄어들고 위상장갑 자체가 기본 능력이 되면서 어느정도 기존의 위상을 되찾았다. 열 광선은 쿨타임이 짧고 사용시 마나를 소량 회복하기에 자주 사용하면서 점멸과 함께 최전방에서 공세를 처리하면 된다. 상시 발동되는 위상장갑에 점멸을 사용하면 다시 위상장갑이 발동되기에 공습기처럼 방업을 최소한으로 올리고 공업에 모조리 때려박는게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잡몹 처리 스킬이 열광선밖에 없다는점과 무적 판정때문에 적들의 어그로를 끌지못하여 적 유닛들이 무시하고 그대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은근 라인 수비력이 허술한 편이고, 열광선, 블랙홀, 점멸에 마나회복이 붙은 탈다림 모선과는 달리 마나회복수단이 열광선 밖에 없어서 점멸을 자주 쓰다보면 마나부족에 시달린다. 수시로 점멸을 난사하는 탈다림 모선과는 달리 지나라의 모선은 점멸이 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이동기로 쓸수가 없다는것과 행성분열기는 마나소모를 감당하지 못해서 거의 쓸일이 없다는것도 뼈아픈 단점. 최근 패치로 마나 최대량이 200에서 100으로 줄어들었기에 안그래도 쓸일이 없던 행성분열기는 더더욱 쓸일이 없게 되었다(...).
강화 보호막에 위상 장갑까지 있다보니 모선 중에 유지력은 제일 좋다.
여담으로 죽으면 모든 팀원이 7옥타브 비명을 들을 수 있다. 반납한 AI 유닛이 죽어도 마찬가지.
  • 제라툴
난죽경없, 젤나가 진영 공허기사 히든이며, 특수 스킬로 그림자 타격, 공허의 구도자 탑승을 지니고 있다. 고인은 내지 않는다가 이 맵의 기본이었지만 협동전으로 제라툴이 살아 돌아옴에 따라 출시되었다. 제라툴은 공허 격노가 없지만 점멸시 그림자 베기를 사용하며 그림자 타격이라는 기술이 또 있어서 실상 그림자 베기를 세개나 갖고 있다. 거기다 공허기사보다 영웅 추뎀이 높아서 화력은 더 좋다. 또 다른 특수 스킬인 공허의 구도자는 탑승하면 10초간 무적상태가 되고, 탑승하고 있는 동안 공허의 구도자가 폭딜을 쏟아붓는다. 10초가 지나면 생명력을 모두 회복하고 지정한 위치에 내리게 된다. 공허의 구도자가 도착지점 아군을 15초간 초은폐 시키기 때문에 단순 글로벌 이동기로도 활용할 수 있지만 밀리는 라인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면 좋다.
  • 형체의 화신
젤나가 구조물형 히든 유닛. 사이오닉 폭풍, 충전된 수정 소환등을 통해 라인 수비에 강력하지만, 뎀감기도 따로 없고, 방어력이 특별나게 높지도 않은데, 회복기가 영원 방어막 딱 하나[149] 라서 영원 방어막 쿨이 돌고 있을때 잘못 얻어맞으면 그대로 박살나서 돌덩어리가 되기 십상이다. 소환하는 충전된 수정이 진형스킬과 영원 방어막등이 개별적으로 있어서 수정들이 화력을 어느정도 흡수 해 주도록 잘 운영해야한다. 수정이 공격시 낮은 확률로 소형 사이오닉 폭풍을 사용하며 수도 많고 공격속도도 괜찮아서 라인 하나는 정말 잘 막지만, 다채로운 스킬에 화력을 의존하는 유닛이라서 본체의 공격 능력이 좋은 편은 아닌데다, 이래저래 상향은 나름 되었지만 본체의 내구성은 크게 달라진게 없어서 중반부터는 본체 생존에 주의해야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분쇄자의 포격을 반사 방어막으로 막을수 있다는 점.

4.2. 테란


'''S+랭크''': 테이아 밤까마귀, 사이클론 원격조종 MK2[150],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 크산토스
'''S 랭크''' : 부세팔루스, 오딘 MK3, 로리 스완, 제임스 "시리우스" 사이크스, 토시, 베가[151], 타우렌 해병, 짐 레이너(천공탄), 전투매[152], 이지스 근위대[153], A.R.E.S, 황제의 그림자, 충격 전차, 고기동성 골리앗, 하얀 별, 우모자 전투순양함, 우모자 그림자 경비대, 우모자 레일건 사수, 블레이즈, 지원 장갑차, 메카 가시지옥
'''A 랭크''' : 아스테리아 망령, 수호천사, 강습장비 노바, 모랄레스 중위, 짐 레이너, 넉스, 데이모스 바이킹, 대포알, 검은 망치, 우모자 레일건 UTV[154],우모자 임페리오 전차, 군주 전투순양함
'''B 랭크''' : 사기꾼 샘, 히페리온, 밤까마귀 타입ll, 개량 발키리 호위함, 창공의 분노, 근접장비 노바, 케브 "방울뱀" 웨스트, 스톤
''' C 랭크''' :

히든 유닛만 보유한 특수 기술

'''전면전''' : 협동전 강화 특성 해금 이전의 함대 출격을 해금 이후의 함대 출격 성능으로 만들며, 함대 출격 시전 위치에 제어 불가능한 무작위 테란 우주선[155]

4기를 투입한다. 자타공인 라인 일시 제압용 최상급 특수기술이다. 밀리는 라인을 쓸어버리는데도 좋고, 단일 오브젝트를 두들겨패는데도 좋다. 평균적으로 1개 오브젝트에 화력을 집중하면 8~9만정도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단순히 함대 출격의 라인 제압능력도 좋지만, 특성 업그레이드가 다 되어 있지 않고 제어가 되지 않기는 해도 유닛이 4기 추가 된다는 점은 일시적으로 유저수를 4명 늘리는것과 같다. 보통 한 라인을 세명정도가 막는다는것을 고려하면 얼마나 압도적인 화력인지 체감할 수 있다. 밤까마귀와 중무장 지원선이 투입될 경우 국지 방어기와 수리 플랫폼도 깔아주니 좋다. 또, 그렇게 화력을 퍼부으면서 자원이 그대로 다 들어오니 그 자원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와 2,3번째 특수기술로 스노우볼을 굴리기 좋다. 단점으로는 함대 출격 쿨타임 자체가 6분이다보니 한판에 많아야 3번 쓸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아무리 늦어도 10분정도에는 연구해서 한번 써주고 계속 쿨타임을 돌려야 제 값을 할 수 있다. 그럴 수 없다면 찍지 않는것이 권장된다.

'''고독한 늑대''' : 구조물과 일정 이상 거리를 유지할 시 공격력 25% 증가, 피해 감소 30% 흭득. 대부분의 무법자류 유닛 + 고기동형 골리앗에 있다. 여기서 구조물은 피아식별 없이 구조물 속성을 가진 모든 개체를 의미한다. 거리는 대충 사거리 7정도로 보인다. 확실히 효과는 좋지만, 적의 공허 균열과 구조물형 유닛에게도 효과가 적용되다보니 이점을 인지하고 거리 유지를 잘 해야 한다. 의외로 효과를 가장 강력하게 볼 수 있는것은 시리우스인데, 시리우스의 강력한 포탑에도 고독한 늑대 효과가 적용되다보니 적당한 곳에 방어선을 꾸리면 포탑이 시간이 다 되어서 터질순 있어도 적 공세에 의해 터질 일이 없어진다. 본체도 피해 감소 덕분에 비교적 더 안전해진다. 베가의 지배대상 유닛에게도 적용은 된다. 역시너지를 막기 위해 재충전기가 있는 무법자는 갖고 있지 않다. 트롤링을 막기 위해 구조물 속성이 있음에도 아군 거미지뢰는 반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속 재활''' :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시 아군 주요 목표에서 부활한다. 쿨타임 40초. 노바의 전용 기술이다. 두 종류 노바 모두 일선에서 교전을 해야 하다보니 카두세우스 반응로의 회복 효과가 있음에도 위험할 때가 많은데, 그 점을 완벽히 해소해 주는 특수기술. 강습장비 노바는 은폐 의존성이 낮아져 에너지 관리를 하기 쉬워지고, 근접장비 노바도 실수로 죽기라도 했을때 보험이 되어준다.

'''책임감 있는 개 주인''' : 오딘의 연발 포격, 불멸 프로토콜 재구축 시간, 핵미사일 재장전 시간이 40% 감소한다. 당연히 오딘 전용 기술. 오딘의 막강한 연발 포격을 더욱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지상 라인 유지에 아주 좋고. 불멸 프로토콜의 시간이 3초로 단축되어 재구축중에 죽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으며, 오딘에겐 멸절 핵도 있기 때문에 가스에 여유만 있다면 악령 이상의 핵전쟁을 선보이는것도 가능하다.

'''완전한 섬멸''' : 핵 섬멸의 전술 미사일 투하량을 40발로 증가시키고 전술 미사일의 피해를 30% 증가시킨다. 황제의 그림자 전용 특수기술. 협동전과 마찬가지로 20발로는 애매했던 핵 섬멸의 화력을 초광역 섬멸기로 강화해준다. 전술 미사일이 강력해지는것은 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광역 미사일 투하''' : 12초마다 사거리 내의 무작위 지점에 미사일 10발을 투하한다. 크산토스의 전용 기술. 노코스트로 매우 넓고 화력도 괜찮은 광역화력을 지속적으로 투하할 수 있다. 수동으로 사용하는 미사일 투하와 미사일의 성능은 동일하다. 나쁜 기술은 아니지만, 크산토스 자체가 광역화력이 그렇게까지 부족한 유닛은 아닌데다 비유도 미사일 특성상 딜누수가 꽤 많고 적이 없는데 쏴놓고 막상 적이 몰려올때 쿨타임인 경우도 꽤 잦아서 취향을 좀 탄다.

  • 짐 레이너 (특공대 셋트(천공탄))
장거리 전투형 레이너. 기본 u-238 탄환에 유령과 공유되는 추가 사정거리 업이 있어서 사거리 13을 가지는 바이오닉치고는 사거리가 매우 긴 해병이다. KD8 폭탄은 없지만 G4집속탄은 있고, 해병 레이너와 달리 수류탄과 플라즈마 포는 없고 천공 탄환을 갖고 있다. 직선으로 피해를 입히는 특성이 애매는 하지만 천공탄환 자체도 강력한 파밍기이고, 시간역장은 얘도 갖고 있기 때문에 적절히 시간역장을 쳐놓고 원거리에서 편안하게 적을 두들길 수 있다. 사거리를 활용해서 아예 방업을 적게 잡고 유령처럼 운영하는 방법도 있고 변방 보안관과 삼중 무법자가 둘다 있다는 점을 활용해 체력을 3천대로 뻥튀겨서 일반 해병처럼 운영하는것도 가능하다. 시간역장의 독보적인 감속능력 덕분에 저그맵에서는 0티어 유닛이고 다른 맵에서도 해병처럼 굴리면 되서 나쁘지는 않다. 다만 자기가속 탄약이 있는 레이너들 특성상 단순 화력은 해병에 비해 밀리고 자기가속 탄약이 특수기술 하나값을 할만한 성능을 내지도 못하므로 보조 딜링 수단을 적절히 활용해야한다.
  • 짐 레이너 (해병)
해병의 영웅버전. 자유의 날개의 카스타나 임무때 있었던 3가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수류탄 투척과 플라즈마 포를 이용한 광역 딜링이 중요하다. 수류탄 투척으로 지상 유닛에게 광역으로 데미지를 주며 초반부터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파밍용으로 쓰게 될 것이며, 플라즈마 캐논은 공중 포함한 모든 유닛에게 타겟팅으로 미사일을 한 방 쏠 수 있는데, 캠페인 때와 달리 범위 피해다. 다만 초반부터 쿨이기 때문에 당장 쓰기 힘들며 사거리가 은근 짧다. 3 스킬의 시공간 왜곡장치는 저격 레이너와 같다. 변방 보안관과 삼중 무법자 연구를 다 찍으면 체력이 3천에 육박하는 체력괴물 해병이 된다. 다만 해병 방패조차 없는 물체력이고 체력이 높은 적을 잡을때 폭탄을 한번에 다수 던질수 있는 해병보다 오래 걸린다.
  • 타우렌 해병
준탱커급 체력을 지닌 초강력 해병, 정예 해병이 광물 업그레이드로 갖는 레일건 사격을 가스 500 먹는 자기가속탄약 업그레이드가 된건 뼈아프지만 무지막지한 dps를 지닌 해병의 단점으로 꼽히는 맷집을 보완해주는 사기 뎀감 스킬 견고한 장갑이 있어서 바이오닉으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맷집이 좋다. 화력도 몸을 사리게 되는 해병에 비해 더 적극적인 교전을 펼칠 수 있는데다 폭탄이 없는것도 아니라 크게 딸리지도 않으며, 무난하게 초 전투 자극제와 삼중 무법자 연구, 벙커와 자기가속 탄약 중에 셋을 취향껏 골라잡으면 편안한 해병으로 운영할 수 있다. 변방 보안관이 있었으면 진짜 무지막지한 탱킹해병이 되었겠지만 아쉽게도 없으니 방업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 로리 스완
베티 포탑을 필두로 라인을 생성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베티가 화염방사기 포탑이라 초반부 성장이 굉장히 빠른 편이며, 스완 본인도 원본이 불곰인지라 나름 준수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분쇄자는 라인관리와 분쇄자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유닛들 중에서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잘잡는다. 관련 업그레이드를 마친 베티를 분쇄자 근처에 배치하고 라인과 같이 쓸어먹으면 된다. 구조물 위주인 프로비우스, 카락스 등과 비슷하지만 스완의 베티는 대공이 안되는 것만 빼면 화력과 내구력 모두 두 영웅에 비해 압도적이다. 스완 자체의 화력이 강한 것도 덤. 초반에도 특성 연구 몇개만 적당히 올려주면 무난하게 라인을 쓸어담을 수 있으며, 중반 접어들면서 자기가속 탄약, 벙커, 노련한 기계공중에 취향껏 찍어나가며 전선을 보강해주고 베티를 넷정도 배치한 후 스완과 벙커로 대공을 처리하면 배후자가 달려오지 않고서는 절대 밀리지 않는 절대방어선이 완성된다. 재충전기 또한 있으니 아군 회복 겸 베티와 벙커도 계속 수리해서 쓸 수 있으며 물렁한 본체가 이상한데 저격당하지만 않으면 너무나도 좋은 유닛. 억제탄은 취향껏 상황껏 찍을 수는 있으나 감속이 필요하더라도 베티 자체에도 감속기인 바이러스 플라즈마가 있기 때문에 억제탄의 감속효과가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효율이 낮다.
  • 케브 "방울뱀" 웨스트
협동전 타이커스의 덩치 유닛. 원래는 자치령 기동 타격대였지만 타이커스 협동전 사령관이 출시되면서 케브로 바뀌었다. 불곰이나 망치 경호대와 거의 똑같은 유닛. 특수부대 불곰이 자기가속 탄약을 가스 없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레일건 사격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케브는 초전투자극제를 가스 없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비밀 은닉 전투 자극제를 가지고 있다. 공속과 이속이 상승하고 초당 체력이 10씩 회복되기 때문에 초중반부에는 미친듯이 단단하다. 다만 변방 보안관 출시 이후 일반 불곰이 체력을 크게 불리는데 반해 방울뱀은 체력을 크게 불릴 방법이 효과가 비교적 적은 삼중 무법자 뿐이고, 재충전기도 타 바이오닉들과 같은 성능이라서 특별히 좋다고 하긴 어렵다.
  • 토시
악령 스킨 버전. 끝.
농담이 아니라 스킬과 업글구성이 악령과 완전히 동일하며,[156] 아예 제작자가 스킨 바꾼 악령이라고 인정했다. 다만 원본인 악령 자체가 고성능 유닛이다 보니 토시도 성능 자체는 좋은 편. 굳이 다른 점을 꼽자면 악령보다 평타 공격력이 더 강하다는 점으로, 덕분에 딜은 조금 더 잘 나온다.[157]
과거에는 다른 구성은 악령과 같은 주제에 평타 사거리가 6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저평가 되었으나 패치로 수정된 후로는 말 그대로 평타가 더 강해진 악령이 돼서 날아올랐다. 고늑이 있긴 한데, 악령류 자체가 사거리가 그렇게 길지 않아서 쓰기는 쉽지 않다.
  • 베가
협동전 타이커스의 해결사 유닛. 원래는 노바 유령 버전이었지만, 타이커스 협동전 사령관이 업데이트되면서 베가로 바뀌었다. 은폐가 없다는 점 때문에 운영이 다소 어려운 면이 있지만, 그것만 빼면 일반 유령의 강력한 상위호환이다. 저격과 핵의 성능은 일반 유령과 동일하지만 평타가 거의 2배가량 강하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 유령의 단점이 후반으로 갈수록 평타딜이 약해져서 잡몹 처리력이 약해지는 건데, 베가는 평타가 강력해서 후반에도 저격으로 거대유닛을 쏙쏙 빼먹으면서 잡몹 처리도 잘하는 편이다. 잘 보면 딜만이 아니라 체력도 일반 유령보다 튼튼하고 방어막 스킬도 있어서 지배만 잘 굴리면 오히려 일반 유령보다 탱킹이 좋기도 하다.
또한 지배 자체도 좋지만, 지배의 부가 효과(체력 최대 회복+주변 적 공포)도 상당히 좋은 편. 지배유닛의 체력을 최대로 회복시키고 주변에 공포를 거는 덕분에 어그로 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쿨도 짧아서 잘만 쓰면 라인 관리가 상당히 편하다. 지배 유닛을 모아서 군대를 만들면 최고지만 굳이 못 모으더라도 부가 효과를 이용한 어그로 관리만으로도 상당히 고성능. 거기에 공중유닛을 지상으로 끌어들이는 스킬도 충전쿨이 짧은데, 베가 본인에겐 스턴 이상의 의미는 없지만 대공이 안 되는 탱커와 같이 라인을 잡는다면 이만한 파트너가 없다. 잡유닛은 죄다 끌어내리고 지배를 걸어 처리해버리고, 거대 공중은 저격으로 솎아주면 되는 덕분.
단점은 어쨌든 은폐가 없는 만큼 지배를 상당히 잘 활용해야 한다.[158] 지배와 저격을 잘 활용하면 일반 유령의 극상위호환 느낌으로 굴릴 수 있지만, 지배를 제대로 쓰지 못하면 운영이 상당히 힘들어진다. 즉 잘쓰면 그만큼 더 강력한 타입.
  • 강습장비 노바
사신처럼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할 수 있으며, 전투 자극제를 사용가능하다. 평타를 광역딜링으로 만들어주는 업그레이드를 하면 에너지 대비 공격력이 우수해서 사실상 주력 스킬인 관통 산탄과 섬광탄, 파동 수류탄, 단분자 검의 질주 공격을 업글로 가능해 그야말로 비밀 작전 노바 짬뽕이다. 보호막이 사라진 대신에 초 전투 자극제까지 사용 가능하고 단발화력이 강하다. 은폐와 핵이 여전히 사용가능한 것은 덤. 지옥불 산탄체가 있어 구조물을 잘 해체하니 다재다능한 허크라고 생각하고 운영하기 좋다.
은폐의 에너지 소모가 회복과 상쇄되어서 은폐를 무한 유지할 수는 있으나, 대신 마나 회복도 거의 안 된다는 게 단점. 에너지를 공급해줄 태양석 가동부나 메카저그나 넉스가 있으면 영구 은폐를 유지해도 좋긴 하지만 태양석 가동부 이외에는 옆에 붙어 있어야 하다보니 제 성능을 다 살릴수가 없다. 그러면 선택지는 두가지인데, 영구 은폐를 유지하는 대신 기술의 사용을 줄이거나, 아예 은폐를 풀고 카두세우스 반응로와 초 전투 자극제의 높은 회복력, 그리고 신속 재활 특수기술을 활용한 무한 부활 메타로 운영하는 방법이 있다. 신속 재활의 부활 쿨타임이 40초밖에 되지 않으므로 쿨타임 중에만 은폐를 유지하고 이외에는 필요에 따라 쓰거나 풀면서 에너지 소모를 관리하면 에너지 수급이 한결 나아진다.
이외에는 멸절 핵과 침투 전문가를 골라 잡으면 된다. 멸절 핵은 당연하지만 위험한 라인 세이브 효율이 좋으며, 침투 전문가는 파동 수류탄, 관통 산탄, 섬광탄의 범위가 모두 넓어지며 동시에 쿨타임까지 빨리 돌게 되니 지속적인 라인전에 유리하며 다급한 상황이나 적진 깊숙히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선 초은폐 또한 활용의 여지가 있다.
  • 근접장비 노바
암흑기사의 테란버전. 근접유닛이고 영구 은폐는 아니지만 점멸시 20초간 은폐 옵션이 있는데 점멸 쿨타임이 은폐 유지시간보다 짧으므로 번거로워도 영구 은폐로 운영할 수는 있고, 공격 횟수가 암흑기사보다 더 많은 그림자 격노가 있고 홀로그램으로 추가적인 라인 관리도 할 수 있다. 홀로그램도 근접전을 펼친다. 또한 사거리는 짧아도 대공이 가능하고, 영추뎀이 아주 강력하기 때문에 레이드 효율이 대단히 높다. 다만 강화 보호막이 있어서 잠깐정도 탐지는 너끈히 버티는 암흑기사와 달리 탐지당했을때 버틸 수 있는 기술이 회복기인 카두세우스 반응로 하나밖에 없다. 정 자신의 손을 믿지 못하겠다면 신속 재활을 최대한 빨리 찍는것이 좋다.
  • 블레이즈
히오스의 그녀석이자 화염방사병의 영웅 버전. 화염방사병과는 달리 여러 액티브 스킬들이 추가되어 있다. 제트 추진기와 연소를 따와서 만든 스킬들이 있는데, 연소가 파수병의 희생정화와 비슷한 스킬이라서 공중 유닛에도 어느정도 대처할 수 있다. 방화광 스킬에 추가 방어력과 체력 재생이 붙어 있어서 초반부터 끝까지 단단하며, 부딪히는 면적이 클수록 데미지가 증가하는 제트 추진기로 거대 혼종 같은 까다로운 유닛들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분쇄자 역시 테란 유닛들 중에서 한 손에 꼽을 정도로 녹일 수 있다.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유닛. 협동전보다 일찍 출시되었기 때문에 협동전 관련 기능은 무법자 공통계통뿐이다. 기름 유출 관련한 장비도 없으며 궁극 장비인 XCMC-670 전투복은 무조건 사기일수밖에 없는 기술이므로[159] 존재하지 않는다.
  • 넉스
협동전 타이커스의 해결사 유닛이다. 악령이 베이스이긴 하지만 은신이 없고, 사이오닉 채찍도, 에너지도 없다. 하지만 고위기사와 같은 초음파 파동이 존재하며,[160] 향상된 초음파라는 소규모 범위 기절 스킬이 있으며, N3 네트워킹으로 내 사용능력들의 쿨타임들을 절반으로 줄여주고 주변 아군 유닛들의 에너지가 20% 빨리 차게 해줄수있다. 협동전에서도 그렇지만 초음파 파동이 살벌하리만치 강력하고 지속시간도 굉장히 긴데 범위도 꽤 넓어서 한개정도만 지속해서 깔아놓아도 라인을 싹 쓸어담을 수 있으며, 그걸 뚫고 들어오는 강력한 적은 초음파로 묶고 아군과 같이 패면 된다. 하지만 본체에 생존기가 은폐도 없고 방어막도 없기 때문에, 최첨단 은폐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찍을때까지 버티기 정말 어렵고, 찍고 나서도 은폐장 쿨타임동안 죽는 경우도 많으므로 잘 사려가며 운영해야한다. 가스 특수능력으로는 기술 신병 모집관, 최첨단 은폐장, 멸절핵, 삼중 무법자 연구가 있으며, 최첨단 은폐장은 N3 네트워킹으로 30초마다 15초간 감지되지 않는 은신이 가능한데다 기술 신병 채택시 24초까지 내려간다. 기술 신병을 찍고 나면 초음파의 쿨타임이 2초까지 내려가므로 단일 대상에 대해서는 무한 스턴이 가능하므로 유용하다. 삼중 무법자는 찍어봤자 어차피 체력 15% 늘려도 물몸인건 여전하고, 시야는 있어도 나쁘진 않지만 어차피 사거리가 그렇게 긴 유닛도 아니고 테란이니 스캔이 있는데다, 공격속도 15% 빨라져봤자 초음파 파동으로 싹 쓸어버리니 의미가 없다. 멸절핵은 없어도 어차피 넉스 자체가 멸절핵급 화력을 가진 유닛이니 조금 늦게 찍는건 상관 없지만, 당연히 있으면 좋다.
  • 사기꾼 샘
협동전 타이커스의 총잡이 유닛이다. 일반 사신이 가지고있는 d-8폭탄도 없고, 은폐도 없는 대신 협동전에서 사용하던 폭발물이 있는데 데미지는 500이고, 업글을 통해 1000 데미지를 초과할 수 있으며, 협동전과는 다르게 범위 폭발이다. 뫼비우스 억제장 업글을 통해 폭발하기 전까지 기절과 탐지 불가 디버프를 걸 수 있고, 공격할때마다 쿨타임이 3초씩 줄어든다. 그리고 그림자 전투복을 통해 5초간 초은폐 상태가 되고 이동 속도가 80% 증가한다.[161] 원본 유닛과 사신계열의 유닛이 그렇듯 물몸인건 여전하다. 그나마 프로키온 그림자 전투복 업글 덕에 생존력은 사신 치고는 좋은편. 다만 썩 좋은 유닛이라고는 보기 어려운게 일단 일반 사신에 비해 공속이 많이 떨어지는데다, 뫼비우스 억제장이 원본에 비해 너프를 먹어서 원본에선 폭탄이 터지기 전까지 계속 기절에 걸려있었던 반면, 랜유돕 4에선 기절이 겨우 2초다. 그런데도 폭탄이 기폭되는 시간은 똑같아서 거대 유닛을 빠르게 잡기 어렵다. 그래도 폭발물이 달린 적을 사살하면 바로 기폭되게 패치되어서 적을 묶고 광역기로 쓰는 느낌으로 활용할 수는 있다. 협동전에 비해 압도적으로 유닛 공속이 빠른 이 맵 특성상 폭발물의 쿨타임이 상당히 빠르게 돌아서 많이 던질 수 있기 때문에 너프먹은 부분도 어느정도 납득이 가능하다.
다만 폭발물을 떼고 봐도 샘이 좋지 않은 이유는 맷집이 약하다는 점인데, 일반 사신은 영구은폐로, 약탈단 사신은 사거리 증가와 재충원으로 생존기를 챙기는데 샘은 둘다 없으면서 있는 생존기는 딸랑 가동률 33%의 프로키온 그림자 전투복 뿐이고, 가장 중요한 재충전기가 없다! 이 점때문에 샘에게 전투 회복제 특성 효과로 비전투시 회복 추가가 있긴 한데, 다들 알다시피 이 맵에서 비전투조건을 유지하는게 제일 어려우며, 그걸 만족해도 얻는 회복량은 딸랑 2다. 일반 사신 둘 다 재충전기를 갖고 있는데 샘에게는 없다보니 샘은 변방 보안관을 가도 불어난 체력을 회복할 수단이 초 전투 자극제밖에 없어서 가나 안가나 비슷하며, 고늑을 억지로 활용해도 원체 물렁하다보니 초 전투 자극제로는 커버가 안 된다. 그렇다고 기술 신병을 찍어서 그림자 전투복의 가동률을 높혀도 3초 줄이는거라 반 이상은 그냥 맞아야한다. 재충전기만 하나 있었어도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을텐데, 고독한 늑대와의 역시너지 때문에 재충전기가 없어서 오히려 안 좋아졌다. 차라리 고독한 늑대를 빼고 재충전기를 넣는게 상향일지도 모른다.
  • 롭 '대포알' 보스웰
협동전 타이커스의 덩치 유닛이다. 허크의 강화판으로, G4 집속탄이 없고 갈고리에 쿨타임이 대폭 증가한 대신, 협동전에 있는 업그레이드인 X-71 충격 장화, 긴급 대응 체제, 한계 용량 축전지, 악의적인 탄약, 지구력 보충제 또한 사용 가능하다. 60초마다 5초 무적+부활이 있어서 어지간해선 죽을 일이 없는 데다가, 한계 용량 축전지(공격할 때마다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증가, 총 60, 60% 증가)와 악의적인 탄약의 시너지(80% 확률로 평타 댐지 200%로 증가)로 인해 혼종이건 분쇄자건 말 그대로 박살을 내버릴 수 있다. 극초반만 잘 넘기면 변방 보안관과 삼중 무법자 연구를 싹 다 찍으면 체력을 3~4천대까지 불릴 수 있으며, 사거리가 3밖에 안되지만 부활도 있고 공속도 한계 용량 축전지와 전투 자극제의 시너지로 미친듯이 빠르고 악의적인 탄약 덕분에 한방한방이 압도적으로 강력하며, 재충전기도 당연히 있어 체력 회복량도 엄청나게 높으며 기술 신병을 찍는다면 재충전기와 KD8폭탄의 쿨타임을 줄여 안그래도 강력한데 화력과 생존력을 더 챙길 수 있다. 숙련되면 이만한 사기 유닛이 몇 없다. 단점은 극초반 폭탄 화력이 약간 부족할때, 긴급 대응 체제를 올리고 특성을 좀 챙길때까지 파밍이 좀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사거리가 3밖에 안 되어서 자연스럽게 앞에 나서게 되는데 이때 실수해서 죽기가 쉽다.
  • 모랄레스 중위
힐 스킬 달려있는 불곰으로 요약 가능하다. 평타인 유탄 화력이 괜찮고, 충격탄, 억제탄도 똑같이 달아줄수 있으며, 초 전투 자극제 또한 사용이 가능하다. 히오스의 보호기 스킬이 있어 본인과 팀원 하나의 방어력을 올려줄수도 있으며, 협동전 니카라의 폭발적인 회복과 테란 보병들에게 달려있는 재충전기 또한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의료선 탑승으로 기동성 또한 갖춘편. 생존력은 괜찮지만 후반으로 가면 화력이 조금 부족하니 혼종과 거대유닛을 최대한 빨리 없애자. 여담으로 투사체가 베스핀 가스같다. 대사와 모델링은 블레이즈와 마찬가지로 히오스의 것을 사용한다.
  • 분신 사라 캐리건
유령 버젼 분신 캐리건. 우모자 탈출때의 스킬인 에너지 폭발과 파괴의 손아귀가 있고, 원시 칼날여왕때의 파멸과 자날 칼날여왕때의 내파가 있다.
유령계통 유닛이 다 갖고 있는 기술은 다 있으며, 은폐만은 없다. 에너지 폭발과 파괴의 손아귀 모두 캠페인에서처럼 각각 단일 화력과 광역 화력 겸 스턴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며, 라인이 밀리면 파멸로 쓸어버리면 되고 센 적이 있으면 내파로 찍어잡으면 된다. 구조물 속성이 없는 적은 모두 내파의 대상이므로 그 상대가 거대혼종이건 혼종 파멸자건 거슬리면 찍어서 죽여버리면 된다. 다만 생존기가 비교적 부족한 바이오닉 계통답게 생존력이 사이오닉 보호막의 의존도가 높으며, 보호막에 에너지 수급까지 묶여 있으므로 에너지 수급과 생존을 잘 조절 해야한다.
  • 사이클론 원격조종 MK2
극초기 사이클론 컨셉인 무인조종 사이클론. 일반 사이클론이 제법 긴 사거리와 적절한 화력, 목표물 조준의 폭발적인 순간 딜링을 기반으로 운영한다면, 이 사이클론은 사거리가 좀 짧지만 압도적인 평타 화력으로 모든걸 씹어먹는다. 일반 사이클론에 비해 공격속도가 대략 3배정도는 빠르며, 공격력도 같기 때문에 화력이 매우 높다. 자기장 가속기만 연구해도 초당 1500~2000에 근접하는 미친 화력의 소유자. 거기다 지뢰도 여전히 있어 추가 화력을 기대할 수 있고, 짧은 사거리때문에 위험한 상황에서는 목표물 고정으로 화력을 퍼붓고 들어가서 남은걸 정리할수도 있다. 또한 일반 사이클론도 느린건 아니지만 기동력도 훨씬 좋다.
단점은 위에서도 계속해서 서술한 사이클론보다 많이 짧은 사거리. 8.5정도 되는데 이정도면 원거리로 분류되는 유닛들 중에서는 매우 짧은 편에 속한다. 또한 사이클론의 물맷집은 어디 가지 않기 때문에 중반부터는 지게로봇을 항시 대동하지 않으면 터지기 쉽고, 항시 대동하더라도 잘못 집중포화를 받으면 그대로 터진다. 강력한 만큼 바쁘게 움직이며 자원을 챙겨 업그레이드를 넉넉히 하고 그러고도 항시 살아나갈 방법을 찾아야 하는 유닛.
  • 오딘 MK3
기본적인 화력은 토르의 강화형으로, 평타 공격력이 토르에 비해 좀더 강력하며, 자유의 날개때와 마찬가지로 연발포격의 범위가 330mm 연발포에 비해 훨씬 넓고 데미지도 2배 이상 높다. 또한 핵이 있어서 강력한 오딘의 화력으로도 수비가 안되면 핵미사일을 갈겨버리면 된다. 다만 연발포격의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cc 능력은 토르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연발 포격이 워낙에 막강하고, 그러면서 멸절핵까지 갖고 있는데다 기본 화력도 토르보다 높아서 토르따위와 비교할수 없는 유닛이다. 다만 대공성능은 방사피해임에도 오딘답게 그렇게까지 좋은 편은 아니며, 250mm 타격포를 대공으로 돌릴 수 있는 토르와 달리 오딘의 연발 포격은 대공사격이 안 되므로 체력이 높은 공중유닛에 대응하기 조금 어렵다. 여담으로 루나 티타늄 합금 장갑이라는 체력 비례 피해데미지 감소 효과가 있다. 이 맵에 체력 비례 피해가 많지 않긴 하지만...
  • A.R.E.S.
딜링 능력과 파밍 능력만 보면 랜유돕 전체를 통틀어 탑급이지민 보기보다 몸이 상당히 약한 딜러. 2가지 무기를 스위칭하여 사용하는 유닛이다. 원래 3개였지만 소이탄과 대전차포가 통합되었고, 장거리 미사일이 공중 한정에서 지상&공중 공용으로 바뀌었다. 상향 이후 어느 무기든 딜능력 자체는 매우 강력하지만, 소이탄&대전차포는 사거리가 짧다는 큰 단점이 있고 미사일은 사거리가 매우 길고 발당 대미지가 강한 대신 공속이 좀 느리다. 특히 대전차포는 사거리 때문에 철인이나 하드코어에서 운용이 은근히 힘들다. 그래도 화력 자체는 강한 만큼 적당한 탱커나 서포터와 함께 행동하면 혼종이고 나발이고 순식간에 쓸어담는 학살자가 된다. 무기가 2가지지만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대전차포+소이탄이 좋고 미사일은 원거리에서 백업하는 정도의 성능이다.
바이러스 플라즈마와 억제탄이 둘다 있어서 스완같이 다중cc를 넣기 매우 좋다.
  • 지원 장갑차
중무장 지원선의 지상 영웅유닛판 정도 포지션이며, 성능은 매우 좋다. 하드웨어 자체도 튼튼한 편에다가 중무장 지원선 영웅답게 힐이 되며 기본 딜이 매우 준수해서 유닛처리에 아무문제도 지뢰에다가 부스터, EMP, 섬광탄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끝내주는 유틸성을 가지고 있고, 비밀치료 업그레이드를 하면 어떤 유닛도 따라오기 힘든 엄청난 안정성을 지닌다. 조금만 맞아도 자가치료 쓰면서 은신을 쓰는데 이게 굉장한 생존력을 보장해주고, 탐지기도 포탑에 금방 갈려나가려니와 조금 위험해보인다 싶어도 섬광탄과 지게로봇이 있어서 신경만 써준다면 문제될 게 전혀없다. 이걸 바탕으로 길목에서 돌아다니면서 마인깔고, 북치고 장구치고 할 수 있는 유닛. 단점은 기본적으로 이속이 느려서 부스터가 쿨일 때 답답하다. 일단 지뢰업을 하는 순간 혼자서 한 라인을 끝까지막는 괴물유닛이 된다. 서포터 치고는 높은 화력을 이용해 1특을 지게로봇으로 가서 자원을 파먹어가며 파밍을 하면 진정한 딜포터를 체감할 수 있다.
여담으로 왜 모랄레스가 둘이나 있냐는 말이 나와서 장갑차 탑승자는 협동전의 레이나 니카라 중위로 대체되었다. 실제로 어느 유저가 모랄레스 중위를 니카라로 바꾸자고 했으나 제작자가 반대로 지원 장갑차에 니카라를 태우는 게 낫겠다고 하여 니카라로 대체되었다.
  • 제임스 "시리우스" 사이크스
협동전 타이커스의 총잡이 유닛이다. dps가 투견보다 떨어지고 미사일은 공중 유닛한정으로만 사용 가능해서 자체적인 화력은 그리 좋지 않지만 어느정도 광물수급을 하여 포탑업글과 특수패시브가 언락되는 순간 라인 하나쯤은 한손으로도 방어할수 있을정도로 미친듯한 방어능력을 보여준다. 포탑에 올인하면 기계공, 기술 신병, 고독한 늑대로 정신나간 성능의 포탑을 평균 8기씩 유지하는 포탑이 본체고 본체는 포탑 투사기같은 느낌이 된다. 어느 맵에 던져놓아도 초반 성장만 제대로 했으면 어떤 라인이던 혼자서 수비할 수 있는 수비의 신. 포탑을 활용한 방어용 유닛이라는 점에서 스완과 비슷하다. 스완은 베티 특성상 대규모 지상병력 방어에 유능하고 시리우스는 본체의 강력한 능력과 각 포탑들의 공포 효과, 자폭시 데미지, 수월한 대공 등으로 전천후로 강하다는 느낌. 다만 고늑이 없지만 그래도 단단하고 재충전기를 달아줄 수 있는 스완과 달리 포탑들이 회복능력은 조금 낮은 대신 고늑의 피해감소 효과로 전선을 유지하기 때문에 위치 선정을 잘 해야 하며, 구조물 속성의 적을 잘 끊어주어야 하고, 오히려 아군이 포탑을 지원하기 위해 재충전기라도 깔았다가는 역시너지를 내버리니 지원할때도 주의해야한다. 또한, 그럴 일이 정말 거의 없지만 만에 하나 포탑을 충분히 유지하지 못하고 전선이 밀린다면 후방에 다시 전선을 구축해도 아군의 구조물에 의해 고늑 효과를 얻지 못해 계속해서 밀릴 가능성이 크니 어떻게든 라인을 밀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스톤
시체매 + 유령. 노바 비밀 작전에서 나왔던 스톤이 시체매를 타고 나온다. 공중 유닛을 공격할 땐 스톤이 직접 공격하며, 지상 유닛만 공격할 땐 시체매와 스톤이 따로 공격한다. 상향으로 은폐가 영구 은폐로 바뀌어 마나 관리가 한결 편해졌고, 가스 업그레이드가 지뢰+멸절핵+억제탄+삼연발저격이라는 꿀라인업이라 굉장히 강하다. 영구 은폐가 있기는 하나 맷집 자체는 엄청난 물몸이기 때문에 탐지기나 EMP에 잘못 물리는 순간 비명횡사한다. 특수기술은 보통 지뢰 → 멸절핵 트리가 가장 좋다.
  • 크산토스
테란 최초의 건물형 히든. 12라는 긴 사거리와 3종류 무기+미사일로 강력한 dps 및 광역 공격으로 라인 방어에는 독보적인 존재. 다만 시야 자체는 매우 좁아서 시야 밖에서 미사일을 갈겨대는 토르나 골리앗 같은 적을 잡으려면 스캔을 쿨마다 돌려줘야 한다. 전투매가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미사일 스킬이 있는데, 사거리가 매우 길며 범위도 넓고 공중 공격도 가능해서 이 미사일을 자주 써주면 적을 더욱 잘 잡는다.
테란의 건물과 메카닉의 탱킹 관련 업그레이드를 전부 가지고 있으며 체력량도 매우 높아서 엄청나게 튼튼하다. 전 종족 통틀어서 최강의 라인 방어 유닛으로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도 라인 하나를 혼자 틀어막는게 가능한 몇 안 되는 유닛. 주변 아군이 재충전기나 지게 로봇, 수리 비행정을 지원해주면 라인의 적은 물론 천공기 2대의 딜을 다 받아가면서도 버티는 미친 맷집을 자랑한다. 체감하기 어렵다면, 볼 수 있는 연구 스펙만 정리해도 피해감소 30+15%, 방어력 2+5+2+1, 최대 피해가 55로 제한되며 재생성 생물 강철, 자가 수복 장갑으로 상시 회복하는데다 체력이 75% 이하로 떨어지면 화재 진압 시스템과 지구력 훈련으로 추가적으로 회복하며, 그것마저 부족하면 지게로봇을 투하해서 수리를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테란의 생존기술의 집합 그 자체. 우스갯소리로 잘 큰 크산토스가 죽으면 그건 팀의 잘못이라고 할 정도.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느리고, 공성 모드마냥 말뚝을 박아야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 라인을 정하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가 어려우니 아예 처음부터 가장 전방쪽에 있는 주 방어선에 자리잡는게 좋다. 주의할 점은 그 거지같은 기동성 때문에 다른 사람이 파밍을 스틸하기 시작하면 매우 곤란해진다. 즉 자체 전투력보다 외적 요인 때문에 난이도가 좀 있는 히든. 따라서 크산토스 주변의 아군이 고수여야 한다는게 단점. 일단 같은 방에 보이면 잘 크도록 배려해주자. 키워주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 고기동형 골리앗[162]
모델링은 히오스의 골리앗 디바 스킨을 가져왔다. 훌륭한 기동성에 방어 매트릭스를 통한 서브탱킹, 마이크로 미사일의 강력한 한방, 약탈단 골리앗과 같은 구성의 평타로 파밍까지 완벽한 유닛. 또한 물량이 많다 싶으면 부스터로 적진에 들어간 다음 자폭 한 번 터뜨리면 말끔하게 정리도 가능하다. 생존기가 많아 생존력이 기본적으로 좋은데 맞으면서 줄어드는 자폭 쿨타임 덕분에 좀 위험하다 싶으면 방어 매트릭스를 켜고 에너지를 다 쓰면 그대로 자폭해서 체력과 에너지를 다시 채우며 적까지 밀어버리는 식으로 운영하면 수비 효율이 매우 좋다. 타 골리앗들과 달리 미사일과 기관포가 대공 대지를 싹 다 하기 때문에 대공에 특화된 골리앗의 느낌은 좀 덜하지만 대신 만능에 가까워진 매우 좋은 유닛.
  • 수호천사
바이킹의 상위 호환. 미사일이 한발 더 나가는 대신 그만큼 공속이 느려서 일반과 화력 자체는 비슷하고, 대신 유틸성을 크게 얻은 바이킹. 원판에 없는 회피기동의 존재로 생존성이 아주 높아, 공대공 피격대상이 많은 하드코어에서 공중모드로 운영하면 죽을 일이 많지 않고, 전면전을 탑재하였고 강제되는 특수기술도 자기장 가속기 뿐이라 빠른 전면전을 통한 파밍 및 라인 제압능력을 갖출 수 있는 바이킹. 다만 돌격모드는 중장갑을 달고 있고 회피기동이 켜지지 않아서 녹아내리기 쉬워 주의가 요구된다.
  • 밤까마귀 타입 - ll
대략적인 운용방법을 습득하고 있다면 기지방어에 있어 매우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일반 밤까마귀보다 유도체의 속도나 범위가 확연히 좋다는 게 체감이 되며, 하나 터질때마다 거의 땅거미 지뢰에 준하는 데미지가 들어간다. 덕분에 초반 파밍이 엄청 수월한 유닛 중 하나다. 포탑을 쭉쭉 깔아두기만 해도 어지간한 웨이브는 공격스킬과 조합하면 다 막아낼 수 있을정도. 생체기계 수리 비행정은 속성에 상관없이 모든 아군을 치료하므로 서포팅 성능이 상당히 좋다. 다만 얘도 고질적인 밤까마귀의 에너지 수급 문제에서는 벗어나지 못했는데다가, 생존기랍시고 에너지를 죽죽 빨아먹는 은폐가 있기 때문에 중반부터는 에너지 관리에 골머리를 앓는다. 밤까마귀류가 다 그렇듯이 지나치게 포탑을 깔아 혼자서 막는다는 느낌보단, 아군을 보조하기 위해 약간의 포탑과 비행정을 제공하고 핵심은 파괴 드론의 넓은 범위라고 생각해야 한다.
  • 히페리온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유닛 버전에다 군단의 심장 우주전 때의 능력이 있다. 한때는 줘도 안 쓰는 우주쓰레기 취급이었지만 이런저런 특수기술의 추가와 상향, 유저 실력상향에 힘 입어 꽤 좋은 유닛이 되었다. 타 전순들에 비해 함포의 화력이 낮지만, 히페리온의 함포는 공대공/공대지로 나뉜 대부분의 전투순양함과 달리 공대지 공대공을 둘 다 할수 있는 함포 2대가 운영되는 형식이라 두가지 공격을 다 받지 않는 유닛을 상대로는 함재기 화력까지 더해지면 히페리온도 강력한 축에 속한다. 특히 12~18기의 함재기가 자체 탑재된 첨단 조준 시스템의 영향을 다 받기 때문에 하얀 별의 전술 타격기에 비해 화력이 강하다.
기본적으로 히페리온은 초공간 도약을 활용한 근중거리 교전을 기반으로 운영한다. 사거리가 짧은 편은 아니지만, 전기장을 적극적으로 써먹기 위해서는 적과 거리를 붙힐 수 밖에 없고, 그러라고 도약이 있다. 체력도 전순류중에는 높은 편에 속하며, 거기다 히페리온이 받을 수 있는 대부분의 공격을 막아주는 국지 방어기, 거기에 있는 방어막에 전기장의 스턴과 함재기의 화력 분산까지 고려하면 물렁하기로 소문난 전순류 치고는 근접전을 펼쳐도 약하지 않다.
탑재한 특수 기술은 전면전, 비밀 치료(국지 방어기), 비행 에너지 재생, 화물 감독, 첨단 화기, 드론이 있으며 전면전을 찍는다면 1픽으로 찍고 아니면 뭘 찍어도 적당히 1인분을 할 수 있다.
비밀치료는 본체와 아군의 생존성을 보장하지만, 국지 방어기의 마나가 잘 못 버티는 편이라 국지 방어기를 설치하고 방어막을 수동으로 시전해야 한다. 자동시전을 믿으면 보통은 투사체 방어에 마나를 다 써버리고 방어막은 안 쓴다. 특히 자동시전이 기본적으로 켜져 있어서 앞에서 맞으면서 싸워야 하는 근접 탱커를 은폐시키면 적이 질질 새버리는 대 참사가 일어날 수 있어 조심해야한다. 비행 에너지는 여러 에너지 소모 기술이 많은 히페리온에게 무난하긴 하나, 히페리온 자체가 초공간 도약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잦고 이동시 조작감이 별로 안 좋은 유닛이라 활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첨단 화기는 화력 증강이니 설명이 필요 없고, 화물 감독은 히페리온 전용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효과가 많은데, 화물 감독의 차원도약 마나 소모 제거와 쿨타임 50% 감소, 지원군 투하량 2배, 함재기 1.5배 효과를 모두 받을 수 있고 가장 효율이 좋은 유닛이 히페리온이다. 화물 감독을 찍으면 야마토포를 쉬지 않고 쏴대는게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에너지 관리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며, 함재기 증편으로 화력과 전선유지에 모두 보탬이 될 수 있다. 또한, 유일하게 장거리 차원도약이 안 되서 기동력이 답답했던 히페리온의 초공간 도약 쿨을 2초 이하로 만들어, 시전 모션을 제외하면 거의 쿨타임이 없다시피 하게 만들어주어 기동력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잘 모르겠으면 전투순양함 스킨 밤까마귀라고 생각하고 쓰자. 그때문인지 전순 계열 유닛 중 거의 유일하게 써본 사람과 안써본 사람의 숙련치가 바로 드러나는 유닛이다.
히페리온의 특별한 연구로 비행 사령관 연구가 있는데, 50원이나 하는 것 치고는 테란맵 이외에서는 즉발적인 효과를 볼 방법이 없다. 초반에 굳이 찍지 말고 아껴두었다가 적당한 중반쯤에 눌러 사망보험을 들거나, 아군 테란 공중계통 유저가 사망했을때 맞춰 연구해 부활의 여지를 주는것이 좋다.
  • 하얀 별
자치령 함대의 기함인 고르곤급 전투순양함. 최대 16연장의 대규모 다중 레이저포대와 수많은 함재기를 활용해 전투를 펼치는 특이한 컨셉의 전투순양함이다. 기본적인 전투 구조는 16연장 레이저 포대로 다수의 적을 상대하고 본함에서 뿌리는 광역 버프를 함재기가 받아 전선을 유지하고 집중화력을 내는 구조이다. 한때는 좋지 않은 맷집, 낮은 기동성, 종잇장같은 함재기, 그 덕분에 저조한 성장력으로 답도 없는 폐기물 취급이었지만, 지속적인 상향을 받아오며 기함이라는 위치가 아깝지 않은 성능을 갖게 되었다.
공격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다중포착이 가능하다는 점을 살려 초반에는 과감하게 최전방으로 나가 자원을 챙긴 후 추가 함재기들을 배치한다. 과거에는 여기서 긴급수리를 이용해 함재기를 살려야 해서 난이도가 굉장히 높았지만, 회피 기동의 출시 이후로 어지간하면 함재기가 터지지도 않고 한두대정도는 즉시 생산해서 커버할 수 있으므로 회피기동을 빠르게 찍어준다. 이어 공방업을 적절히 챙기고 공격계통 특성과 방어장, 전장의 지도자 연구까지 끝마친 후 생존기를 챙겨주면 된다. 함재기가 회피기동과 많은 수를 바탕으로 전선을 유지하게 하고 본함이 접근하여 추가 광역 화력을 투사하는 식의 운영을 시작부터 끝까지 해주어야 하며 강력한 적은 잠시 멈추더라도 강제 공격하여 함재기들이 빠르게 제압하는 식으로 전투를 계속하면 방어에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특수기술은 전면전, 첨단 화기, 자기장 가속기, 화물 감독, 드론이 있다. 전면전을 채택한다면 타 전순들과 동일하게 1특으로 찍어 자원 선순환을 유도하고, 2특으로 화력과 전선 유지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화물 감독, 3특은 자유롭게 찍으면 된다. 전면전을 찍지 않더라도 화물 감독은 2특정도에는 필수적으로 눌러주는것이 좋다. 함재기 수량 1.5배라는 말은 말 그대로 화력 1.5배라는 뜻이며 하얀 별의 함재기는 단일 대상 화력에 대한 비중이 아주 높고 전선 유지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우 효율이 좋다. 자기장 가속기는 전술 타격기를 제외한 두 종류의 함재기가 영향을 받으며, 이 둘의 화력이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자기장 가속기의 효율이 매우 좋아 찍고 나면 레이드 진행도 무리없이 할 수 있다. 다만 이 둘은 방어 관통 옵션이 전혀 없기 때문에 하드코어에서는 딜누수가 상당히 발생하게 되므로 그것이 거슬린다면 첨단 화기를 찍는것도 좋다. 첨단 화기가 전술 타격기와 본체의 다중 함포에 적용되기 때문에 본체의 다중 제압능력에도 도움이 되고 가랑비 수준으로 약한 전술 타격기의 화력도 조금이나마 강력해지고, 수가 많아 생각보다 화력증가 효율이 높으며 레이저 공격은 초유동 축전기의 방관 80%를 받기 때문에 실제 수치가 낮아도 딜로스는 적은 편에 속한다. 드론이 효율이 낮은것은 아니지만 하얀 별 본함에는 지구력 훈련, 신소재 강판, 방어장까지 3종의 강력한 생존기가 있고 대부분의 화력을 함재기가 흡수하기 때문에 체력 회복 효과도 미미한데다 본함으로 날아드는 투사체가 적기 때문에 투사체 요격 효과도 보기 쉽지 않다.
이렇듯 다재다능한 유닛이지만 딱 한가지 영원히 해결되지 않는 단점은 느린 기동력과 거기서 나오는 불편한 조작감. 대부분의 전투순양함이 가지고 있는 차원도약도 없기 때문에 이게 싫으면 하얀별을 하지 않는것이 좋다.
  • 부세팔루스
발레리안이 탑승하던 기함급 전투순양함. 잭슨의 복수단 스킨을 사용한다. 딜은 하얀 별도 꿀리지 않지만 하얀 별의 좋지 못한 인식탓에 부세팔루스가 우세하다는 평이 많다. 전투순양함의 레이저 공격에 징벌포라는 공격이 추가되어있다. 징벌포가 사거리가 상당히 길고 방사피해 범위도 넓으며, 화력도 괜찮고, 이동중 사격도 되는데다 충격 전차의 충격과 공포를 연구 가능해서 cc기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레이저 포는 근접하는 적을 제압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다른 전투순양함 영웅 유닛들과 달리 함재기가 없어서 맨몸으로 적의 화력에 노출돼서 탱킹이 약해보이지만, 쿨타임이 더 짧은 보호막이 있고 광역딜링의 야마토 포, 미사일 포가 있어서 어느정도 상쇄된다. 비밀 치유도 있기 때문에 탐지기만 잘 끊어주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하드코어 기준으로 보통 빠르게 전면전을 찍고 첫 전면전으로 스노우볼을 굴려 빠르게 비밀 치유를 채택하면 어지간하면 1인분을 할 수 있다. 비행 에너지는 수시로 징벌포 사격방향을 맞춰 줘야 하는 특성상 손이 많이 가게 되서 추천하지는 않으나, 에너지가 많이 부족하면 고려는 가능하다. 부세팔루스에게도 차원도약이 없기 때문에 기동력은 썩 좋지 못하므로 상황판단이 상당히 중요하다.
  • 개량 발키리 호위함
패치로 추가된 유닛으로 스타크래프트1의 그 발키리다. 넓은 범위를 공격하는 미사일로 지상, 공중 가릴 것 없이 한번에 다 공격한다. 공격속도도 빠르고 스플래쉬 범위도 워낙 넓은지라 한 번 뿌리면 그 일대가 싹 정리되는 수준. 덕분에 초반에 돈벌이가 엄청 쉽고 성장력이 굉장히 빠른 편이다. 잘 키우면 무승부 상황에서 케리건에게 몰려들어오는 적 유닛들을 혼자서 틀어막는다. 거기다 대미지 자체도 강한데다 거대 추댐이 있어서 후반부의 거대 유닛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분쇄자도 잘 잡는다. 레이드보다 파밍의 성장력이 더 좋아서 발키리가 레이드를 갈 일은 별로 없지만, 회피기동도 있고 거대 추뎀이 두배다보니 방어력 영향을 크게 받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고 안정적이게 레이드를 할 수 있다. 또한 발키리의 공업은 방관 추가도 있으니 방업은 조금만 하는것이 좋다. 특수기술은 유사 자극제인 거친 라이더, 공속 증가용의 비밀작전이나 화력에 보탬이 될 자기장 가속기가 좋다.
  • 전투매
노바 비밀작전 캠페인에 나오는 그 전투매다. 원본처럼 지정 구역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지상 평타로 직선 레이저포를 지녔고 대공은 해방선과 같은 미사일 공격이다. 원래 수동 스킬이었던 레이저가 평타로 편입되어 이전보다 편해졌으면서도 강력한 화력과 광역 대미지는 그대로고, 미사일 스킬의 충전속도가 매우 빠르면서 화력이 출중해서 거대 유닛이든 광역 처리든 만능이다. 거기다 로켓 포화도 있는데 전투매는 에너지를 로켓 포화밖에 쓰지 않아서 거의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고, EMP도 있으며 핵도 있고 그래서 당연히 멸절 핵도 있기 때문에 라인 수비 효율이 정말 높다.
미사일 폭격의 쿨타임이 매우 짧고 최대 50스택이나 장전되기 때문에 라인에 작정하고 흩뿌리면서 수비하면 효율은 높아도 손이 굉장히 바쁜 유닛이다. 다만 로켓 포화와 지상 레이저포로도 어지간한 상황엔 수비가 되므로 미사일을 적당히 쟁여뒀다가 필요할때 자동시전을 켜서 50발을 전탄발사 하는 식으로 라인을 밀어내거나 레이드를 진행하는 식으로 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아스테리아 망령
협동전에서 한과 호너가 쓰는 망령. 에너지가 없고 방어막이 없지만 특수 기술로는 영구 은폐, 가속 촉발, 전술 차원 도약이 있다. 가속 촉발같은 경우에는 공격 할때마다 33% 확률로 공속이 오르는데 총 20%씩 증가해서 최대 100% 증가한다. 차원 도약의 기동성과 영구 은폐 및 회피 기동의 안정성으로 오브젝트 딜링에 특화 되어있다. 다만 원본 망령과는 달리 로켓 포화가 없고, 지상과 공중을 동시에 공격하지 못하기에 라인 클리어 능력이 부족하다. 초반 파밍 역시 느린 편. 초반에 필요한 업그레이드를 찍었으면 바로 레이드를 시작해서 미네랄을 긁어 모으자. 방업을 어느 정도 했으면 공업에 모두 투자하는 것이 낫다. 극초반 파밍이 좀 어려운 구간만 넘기면 이 맵 최강 반열에 드는 단일 화력으로 주요 오브젝트를 싸그리 갈아버리고 쉬면서 라인을 도와주다 분쇄자가 추가되면 가서 갈아버리면 된다.
  • 군주 전투순양함
야마토 포가 없지만 관련 업그레이드를 통해 약 3초에 한 번씩 평타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 소모도 없고 평타와 함께 나간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데미지는 일반 전순보다 약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려면 컨트롤을 해줘야 하는 단점이 있다. 패치로 이동 중에 야마토 포를 발사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이 괜찮아지기는 했다. 스킬 구성도 다른 전투순양함에 비해 단순한 편이고[163] 그래서 전투순양함 운영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도 운영하기 좋다. 하도 그동안 성능적인 말이 많아서 평타가 상당히 상향되어서, 느리고 단순한 대신 야마토 사용이 자유롭고 단단한 전투순양함 정도의 입지를 갖게 되었다. 대충 평타의 공속이 2배정도가 되어서, 단일 화력투사에 상당히 좋게 되었고, 원래 광역딜은 야마토포 덕분에 과충전 반응로를 찍는데만 성공하면 나쁘지 않았기에 쓸만한 유닛이 되었다. 개성이 뚜렷한 타 전순 히든들에 비해 좀 밋밋하긴 해도 성능적인 면에서는 사람 되는데 성공한 유닛.
이스터에그로 낮은 확률로 군주 전투순양함의 스킨이 스타1의 전투순양함 스킨이 된다. 원래 군주 전투순양함이 약탈단 스타일의 누더기 느낌이 강해서 이쪽이 더 멋있다는 평이 많다.
  • 데이모스 바이킹
협동전에서 한과 호너가 쓰는 바이킹이다. 비슷한 유닛인 수호 천사가 원본 바이킹과 큰 차이가 없는 것과 다르게 데이모스 바이킹은 원본 바이킹과 다른 점이 굉장히 많다는 점이 특기할 점.[164] 액티브 스킬이 없는 바이킹, 수호천사와는 다르게 전술 차원 도약, 보호막, 화끈한 미사일과 같은 3개의 액티브 스킬이 있다. 파쇄탄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공격 대상 뒤의 유닛들까지 관통해서 공격할 수 있다. 덕분에 돌격 상태의 기관총 공격 범위가 꽤 넓은 편이고, 동시에 나가는 화끈한 미사일이 딜을 더욱 보강해준다. 그리고 전투 중 체력 재생과 여타 우주공항 유닛들에게는 없는 방어력 업그레이드, 거기에 보호막까지 있어서 굉장히 튼튼한 편이며, 가스업으로 비밀 치료를 선택하면 은폐까지 가능해서 생존력만큼은 굉장한 편. 단일 딜링은 바이킹/수호천사보다 떨어지지만, 바이킹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는 압도적인 생존력과 어마무시한 범위로 적을 쓸어담는 덕분에 단일 딜의 단점이 별로 티가 안 난다. 단일딜이 바이킹보다 약하다고 해봐야 한 번에 더 많은 적을 때려 녹여버리기 때문.
단점은 특성 업그레이드가 제대로 되지 않은 극초반 파밍이 굉장히 힘들며 단일 화력은 확실히 많이 딸리기 때문에 레이드에는 비교적 부적합하다.
  • 테이아 밤까마귀
협동전에서 한과 호너가 쓰는 밤까마귀다. 3점사 유탄을 사용하는 포탑과 기계 수리 플랫폼, 대장갑 미사일이 있다. 대장갑 미사일은 적중 범위 대상의 방어력을 감소 시키는데, 3개를 동시에 발사하며 다중 타겟도 가능하다. 같은 밤까마귀 맞는가 싶을 정도로 다른 밤까마귀들에 비해 좋은 유닛인데, 일단 포탑들과 국지방어기의 리스폰 타임이 매우 빠른 동시에 쿨타임이 개별 적용된다. 게다가 밤까의 고질적 문제인 에너지 소모량이 전무한데, 테이아 밤까마귀는 포탑과 국지방어기를 소환하는데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쿨타임이 좀 긴 편이지만 에너지 소비량 문제로 오히려 밤까보다 포탑 배치량이 2~3개 더 많다. 때문에 한쪽 라인을 테이아 밤까마귀 혼자서 다 틀어막을 수 있는 매우 출중한 라인 방어 능력을 자랑한다. 거기다 방해 매트릭스를 활용해 포탑들이 빠르게 잡아내기 어려운 유닛들이나 분쇄자등을 마비시켜 라인을 유지하는데도 좋다. 거기다 폭발 유산탄 연구가 있어서 포탑들의 화력이 좀 모자라다 싶을때 화력을 보강할 수도 있다. 에너지 수급 문제가 해결된 밤까마귀가 얼마나, 어디까지 좋아질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유닛.

멩스크의 근위대 유닛들은 동일하게 근위대 진급 승인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10분의 쿨타임을 가지며, 협동전에서 진급시 얻을 수 있는 효과 이외에도 보유 기술의 스택 추가등의 효과가 있다. 주요 목표 보상을 1회 얻을때마다 20초씩 쿨타임이 감소하므로 모든 근위대 유닛은 진급 승인 이전에는 적절히 주요 목표 보상을 챙겨 빠르게 진급 승인을 해금하는것이 운영에 유리하다.

  • 충격 전차
협동전 멩스크 버젼의 공성 전차. 지뢰가 없지만 대신 평타가 더 강력하며, 진급 승인 후 20가스를 소모하여 의료선을 호출하여 탱료선이 가능하며, 평타에 스턴이라는 강력한 유틸기가 달려있다. 주 운용법으로 전차로 초반 파밍을 하다가 적절히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안전한 곳에 모드 시켜두고 의료선만으로 라인을 돌아다니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힐과 각종 버프를 제공해주며 500가스를 모아 비밀치료로 은폐 까지 제공해서 라인을 전차의 원딜과 의료선의 서포트로 지탱해주는게 좋다. 탱료선에서는 힐스킬이 막히기 때문에, 라인을 다지는 상황 보다는 레이드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쓰는게 좋다.
  • 창공의 분노
수호천사 ver.멩스크. 미사일 개수가 수호천사보다 1발 적어서 기본 딜은 밀리지만, 거대 추댐이 무려 2배라서 중반부터 우후죽순 튀어나오는 거대 유닛들을 상대로 엄청난 딜을 뿜어낸다. 게다가 미사일이 1발 적다곤 해도 썩어도 바이킹류라 라인 클리어 능력이 상당하고, 전술 재편성으로 스킬을 쓰거나 모드 전환을 할 때마다 5초 동안 공격력이 무려 50% 증가해서 운영법만 안다면 화력은 바이킹류 중에서도 독보적이다. 하지만 데이모스 바이킹과 마찬가지로 공중모드의 공격속도가 독보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평등하게 다 때려잡는 바이킹과 수호천사에 비해 상성을 많이 타며, 지상모드 위주로 운영하기에는 수호천사와 마찬가지로 장갑이 중장갑이라는 점 때문에 맷집이 상당히 불안하다. 그나마 3스택 불사조 프로토콜 + 가스업으로 수리 드론&최첨단 은폐장이 있어서 수호천사보다는 단단하지만, 그 스킬들이 맷집을 좋게 만드는 게 아니라 물몸을 어떻게든 좀비마냥 살려내는 정도의 역할에 불과하다. 게다가 초보자의 경우 불사조 프로토콜만 믿다가 비명횡사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방업을 꾸준히 해줘야 하며, 화력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전술 재편성을 끊임없이 켜줘야 하는 등 여러모로 운용이 번거로운 데에 비해 성능은 살짝 아쉽다.
  •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
협동전 멩스크의 근위대로 등장한 전력이 있는 정예 전투순양함으로, 패치로 추가된 히든 유닛이다. 협동전에서의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는 3연발 야마토 포는 업그레이드로 추가되어 사용이 가능하고 다른 전투순양함들과 달리 마나를 일절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야마토 포, 방어막, 차원도약까지 전투순양함이 갖춰야 할 스킬은 전부 가지고 있으며 업글을 통해 스킬 사용 후 5초간 공격력을 뻥튀기 할 수 있기 때문에 공수양면으로 매우 강력하다. 대신 다른 전투순양함들처럼 다수를 한꺼번에 공격하는 기능은 없다. 하지만 그 단점은 충격과 공포의 스플래시를 가진 3연발 야마토 포로 커버가 가능한 수준. 심지어 야마토 스택이 진급 후에 3스택까지 쌓이므로 필요에 따라 몰아서 써버리는것도 가능하며, 3스택 전술 차원도약이라는 유래없는 압도적인 기동력으로 라인 다중지원과 천공기 견제에는 따라올 유닛이 없다. 단점은 근위대 진급빨을 엄청 많이 받기 때문에 진급 전후의 차이가 매우 크며, 진급쿨을 단축하기 위해 라인 파밍보단 레이드를 뛰는 게 좋다.
  • 이지스 근위대
철인 저그맵 수정 종결자.[165] 자랑과 마찬가지로 협동전 멩스크 기반 유닛. 단일 전투 능력이 매우 강력한 불곰이면서 EMP를 지녔고, 진급시 EMP가 3스택이 되어 유틸성도 상당히 좋다. 특히 저그맵 수정 담당으로는 최강자 수준으로, 홀딩 능력만 보면 메즈기를 2개나 가진 스완의 하위호환이지만 대신 스완 따위와는 비교가 안 되는 압도적인 dps로 수정을 순식간에 갈아마신다.[166] 심지어 평타 스플래시의 엄청난 범위 덕분에 철인 모드에서는 수정 파괴 후 쏟아져나오는 혼종 러쉬까지 혼자 5초 안에 전멸시킨다![167] 게다가 사거리가 불곰류 유닛 중 가장 길어서 사거리 싸움에서도 이득을 본다.
단점은 자극제 현자타임이 심하다. 협동전의 이지스와 마찬가지로 자극제의 공속 증폭율이 어마어마한 대신 쿨타임이 길며, 기본 공속 자체는 상당히 느린 편이라 자극제가 켜졌을 때와 아닐 때의 dps 차이가 매우 심각하다. 게다가 이 때문에 안정성에도 영향이 있는데, 초 전투 자극제를 업그레이드해도 자극제 자체의 현자타임 때문에 자극제 자힐이 뚝뚝 끊긴다. 재충전기가 있긴 하나 그것도 쿨이 길어서 라인의 안정성은 일반 불곰보다 살짝 떨어지는 편. 대신 어차피 부대원들이 계속해서 충원되서 대신 맞아주므로 컨트롤로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은 되고, 현자타임까지 감안하더라도 dps와 3스택 EMP의 성능이 굉장히 강력해서 라인 딜링 능력 자체는 일반 불곰보다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EMP를 적극적으로 퍼부어 적의 화력을 줄이고, 자극제는 자동시전을 꺼 두고 자극제의 화력이 필요할때만 직접 사용하는 식으로 운영하는것이 좋다.
  • 황제의 그림자
멩스크 버전 히든 유령, 모든 종류의 유령 계열 유닛 중 핵 투하에 가장 특화된 유닛. 소형 핵을 초반부터 지급 받으며, 가스가 필요 없이 시간이 지날때마다 추가로 얻는다. 소형 핵도 멸절핵 연구의 영향을 받으며, 핵 섬멸 최후의 핵미사일도 멸절핵 연구의 영향을 받아 광역 섬멸에는 압도적인 성능을 갖고 있다. 멩스크 유닛답게 자치령 부대원 소환을 지니고 있으며, EMP, 미로 은폐, 보호막, 염화 제물도 있다. 핵과 관련된 가스업을 다 하고, 핵을 모아서 쓴다면 최대 60발의 핵을 한번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근위대 공통 사항으로 EMP 쿨타임이 굉장히 짧으니 굳이 잠금 목적이 아니라도 적이 뭉친데 갈겨주면 적 사거리를 줄여 화력을 낮출 수 있으니 자주 써주는것이 좋다. 최근에는 멸절 핵이 하도 상향을 크게 받아서 5분 쿨타임인 핵 섬멸과 다섯발이 나가도 화력이 애매한 전술 미사일이 좀 저평가 받긴 하지만 그림자 자체도 좋은 유닛이라서 그럭저럭 써먹긴 좋다.
  • 검은 망치
과거 용병형 버젼이 일반 토르가 되고 검은 망치는 근위대로 독립했다. 기본적으로 토르보다 스펙이 좋고, 근위대 특유의 업그레이드가 많이 곁들여져 토르 치고는 상당히 좋은 유닛. 검은 망치의 특징으로는 역시 감시 모드가 있고, 감시 모드에서는 협동전의 그 미사일을 대공대지 가릴것 없이 퍼붓는다. 자기장 가속기를 연구하고 진급 승인으로 공속을 높히면 0.12초당 2발씩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이 것이 상당히 장관이라 성능과 별개로도 플레이 하는 맛이 있다. 불사조 프로토콜과 미로 은폐, 응급 수리 프로토콜의 존재로 상당히 생존력도 좋으며 전술 재편성이 있고, 감시 모드때문에 간과하기 쉬운 요소이지만 검은 망치의 이동 모드 스펙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서 잦은 모드 변경을 통한 딜 뻥튀기 운영을 하면 최고의 효율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보통은 미사일 뽕에 취해 감시모드만 켜놓곤 하는데, 이 상태로도 좋은건 사실이나 미사일에는 충격탄(억제탄, 무력화탄)도 적용되지 않고 방관도 전혀 없어 생각 외로 딜이 화려함에 비해 강하지는 않다. 그래도 라인 하나를 혼자서 반작살 낼수 있을만큼 강하다. 단점으로는 불멸 프로토콜의 부재로 불사조 프로토콜을 적재적소에 쓰지 못하면 부활 없이 죽는다는 점이다. 이때문에 초심자들이 일반 토르를 생각하고 운영하다 죽는 경우가 많다.
번외로 불멸 프로토콜이 왜 부활이 안되냐고 묻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기술명이 응급 수리 프로토콜로 바뀌었다.

우모자 특수 기술

'''우모자 고급 기술 모듈''' : 우모자 유닛들이 가진 모든 특수기술의 가스 소모량을 200 감소시키고, '''특수기술 최대 보유량을 +2한다.''' 우모자 유닛들의 핵심이 되는 특수 기술. 이 기술을 제외하고 우모자 유닛들은 4개의 특수 기술을 채택할 수 있다. 무조건적으로 1순위 연구가 강제되는 우모자를 상징하는 기술. 이걸 연구하고 우모자 이외의 유닛으로 변경하여도 기술 최대량은 유지된다. 다만, 우모자 유닛에게 없는 기술은 가스 소모량이 적용되지 않는다. 일부러 우모자로 시작해서 이것만 찍고 다른 유닛으로 4기술을 찍어 오버스펙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우모자 유닛 자체가 귀한데 굳이 그렇게 할 필요는... 우모자로 500가스를 먹고 업그레이드가 맞는 유닛을 다시 찾고 나서도 원활히 파밍을 할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다.

'''극고열 플라스마''' : 전투순양함의 경우 플라즈마 포의 발사지역에 장판을 형성하여 적을 감속시키고 피해를 입힌다. 그림자 경비대는 공격 대상이 사망시 그 지역에 장판을 형성해 적을 감속시키고 피해를 입히며, 나머지 세 유닛은 공격 대상을 감속시키고 피해를 입힌다. 무난하게 감속기+추가 화력을 보태주는 기술. 기술 제한이 빡빡한 다른 유닛이면 굳이 찍겠나 싶은 연구일수 있지만, 우모자의 널널한 기술 갯수 덕분에 자주 찍는다.

'''고급 EMP 모듈''' : 다양한 공격에 EMP탄 효과를 부여한다. 전투순양함은 미사일 포에 적용, 임페리오 전차와 레일건 UTV는 거미지뢰에 적용되며, 그림자 경비대와 레일건 사수는 보유한 폭탄류에 적용된다. 말 그대로 해당하는 공격수단이 직격할때 EMP효과가 같이 발동된다. 다른 피해보다 EMP효과가 선행되어 적용되기 때문에, 보호막을 가진 유닛, 특히 강화 보호막을 가진 유닛을 제압할때 좋고, 적의 에너지를 날려버리기도 좋으며, 기계는 잠금으로 묶어버릴수 있고, 이 모든게 적용되지 않는 유닛에게도 사거리와 시야 감소 옵션이 있어서 못 쓸건 아니다.

'''전투 지원 요청''' : 일반 유닛에게도 있지만 우모자 전투순양함은 효과가 다르다. 35초간 동일한 스펙의 우모자 전투순양함을 한대 추가로 호출하여 동행하게 한다. 쿨타임 100초. 가동률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화력이 일시적으로 두배가 되고, 탱킹도 지원된 순양함에게 맡길 수 있어서 좋다. 단점은 지휘가 불가능하고 무조건 본체를 따라오게 메커니즘이 짜여 있다는 점. 의외로 좀 버벅이고 공격을 잘 안할때도 있다.

'''자기 가속 탄약''' : 전투순양함의 경우는 대공 전용 레일건 무기 추가, 차량들은 지상 레일건 공격횟수 2회, 대공 레일건 공격횟수 3회, 보병유닛들은 가속 코일건 사격의 최대 장탄수 증가와 충전방식 변경. 전투순양함의 대공 레일건은 그닥 강한 편은 아니지만, 대규모 적이 몰려들때 대공만 확실하게 걸러주는 무기가 있는것도 나쁘진 않다. 차량들의 경우 화력 증가 효과가 크므로 무조건 찍는 편이고, 보병 유닛들은 어차피 딱 기술이 4개 주어져 있고, 가속 코일건 사격의 효율이 좋기 때문에 찍게 된다.

  • 우모자 전투순양함
우모자 진형에서 처음 추가된 유닛이다. 우모자 보호령에서 공허로 파견한 소규모 지원함대라는 설정. 우모자답게 일반 레이저 함포가 아닌 레일건 함포를 사용한다. 착탄 속도가 일반 전투순양함보다 빠른 편이라 파밍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된다. 우모자 전순의 플라즈마 포는 화력이 일반 야마토 포에 비해 약간 낮지만, 특수 기술 연구 후에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장판기처럼 땅에 시전할 수 있으며, 코스트가 없고 자동시전이 가능하다. 또, 우모자의 미사일 포는 자치령 특유의 광역 탄막 형식이 아닌 단발형 일반 공격 형식이다. 처음에는 우모자 스킨만 입은 전투순양함 느낌이지만, 첫 기술로 우모자 고급 기술 모듈을 채택하고 기술을 하나하나 찍어 나감에 따라 어마무시한 성능을 갖게 된다. 미사일의 화력을 보강하고 싶으면 자기장 가속기, 미사일에서 대기계, 마법유닛 유틸을 얻고 싶다면 고급 EMP모듈을 채택하여 미사일에 EMP탄(잠금) 효과를 추가할 수 있고, 대공 및 오브젝트 화력을 보강하려면 자기 가속 탄약을 통한 대공 레일건 증설을, 주 함포와 대공 레일건의 화력을 보강하려면 첨단 화기 시스템을, 플라즈마 포에 cc와 추가 화력을 기대하려면 극고열 플라즈마를, 그리고 이 모든것을 동일하게 갖춘 지원 전투순양함을 호출하는 전투 지원 요청까지, 본인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기술을 원하는대로 찍어나가며 자기만의 운영체계를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성능적, 재미적 요소를 두루 갖춰 현재 사기유닛으로 일컽어지는 유닛.
  • 우모자 레일건 UTV
우모자의 화염차. 화염차라고는 하는데, 화염차에 실제 장착한 무기는 레일건이고, 그래서 상당히 이질적인 유닛이다.
초반엔 그럭저럭 쓸만한 유닛이다. 어쨋든 화염차라 지뢰정도는 갖고 있고, 평타도 그렇게 약한 편은 아니라서 그럭저럭 파밍 하는데 문제는 없다. 이 유닛은 우모자의 기술력 빛을 가장 많이 본 유닛인데, 통상적인 3기술로는 어림도 없었을 생존, 화력, 유틸을 우모자의 기술확장으로 모두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우모자가 그렇듯 1특을 고급 기술 모듈로 갖고 가고[168] 2특으로 화력을 뻥튀기 시켜줄 자기 가속 탄약을 확정적으로 찍고, 이 레일건 운영에 안정성을 더하려면 극고열 플라스마와 첨단 화기 조준을, 지뢰에 대기계 효율을 강화하고 싶다면 지뢰 보충과 고급 EMP모듈을[169] 생존과 추가 자원 파밍을 위해 지게로봇도 채택할 수 있다. 어떻게 찍던간에 기술이 두세개쯤 추가되면 이게 초반의 그 부실한 UTV가 맞나 싶을 정도로 환골탈태한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이른바 왕귀형 유닛.
  • 우모자 임페리오 전차
우모자의 공성전차. 레일건 UTV와 같은 무기를 사용한다. 임페리오 전차의 전차모드는 일반 공성전차가 레일건을 쓰는 느낌이다. 대공 레일건이 따로 있기는 하지만 그 차이일뿐이고 크게 차이는 없다. 임페리오 전차의 공성모드는 조금 특이한데, 공성모드의 포도 레일건이며, 유일하게 공성모드 공격 방식이 탄막형식이다. 그래서 실제 맞는데 약간 오차가 있어 생각보다는 성능이 좋지 않다. 이 점 때문인지 임페리오 전차는 지뢰 특화 유닛에 임시로 통합되어 있어 지뢰가 3개씩 매설되니 지뢰 보충을 우선적으로 연구하여 파밍을 하는 것이 좋다. 이후에는 고급 기술 모듈 채택 후, 전차모드 위주로 운영하면 자기 가속 탄약, 전차모드의 화력 보강 및 공성모드 운영을 위해서는 첨단 화기 조준 시스템, 지뢰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면 지뢰 보충과 고급 EMP 모듈을 가고, 기술이 남으면 극고열 플라스마 혹은 지게로봇을 취향껏 채택하면 된다.
  • 우모자 그림자 경비대
우모자 유령 요원. 기존의 유령들과는 다르게 약간은 전방에서 교전을 하는 스킬 셋을 갖고 있다. 플라즈마 구체와 G4 집속탄을 활용해 광역 화력을 잘 갖추고 있으며, 평타가 100% 방어 관통에 우모자 보병 특유의 가속 코일건 사격[170]으로 레이드도 비교적 편하게 할 수 있는 편. 여기다 이온 역장이 있어서 탐지되어도 비교적 잘 생존하는 편. 자체 유닛 성능도 준수하고 보유한 우모자 기술도 상당히 강력하다. 고급 EMP모듈은 G4집속탄에 EMP탄 효과를 부여하며, 극고열 플라즈마는 적 사망시 장판을 생성하게 하여 추가 화력을 기대할 수 있고, 자기 가속 탄약으로 가속 코일건 사격을 강화할 수 있고, 유령 특유의 멸절핵도 보유하고 있다. 어떻게 운영해도 좋은 무난한 올라운더 유닛.
  • 우모자 레일건 사수
우모자 해병. 우모자 특유의 관통 레일건을 사용한다. 극초반에는 평타가 약간 답답한 공격 속도를 가지고 있으나, 후방 관통이 기본이라 의외로 파밍에 좋고, 보병 특유의 폭탄을 다 갖고 있어서 초반이 힘들지 않다. 초반 성장이 끝난 후에는 이온 역장과 재충전기를 잘 활용하여 전선을 유지할 수 있고, 필요시 가속 코일건 사격을 활용해 레이드를 하거나 대형 오브젝트를 잘라줄 수 있다. 기술은 고급 기술 모듈까지 정확히 다섯개가 있다. 초 전투 자극제가 있고, 자기 가속 탄약은 그림자 경비대와 동일하고, 고급 EMP 모듈은 KD8 지뢰와 G4 집속탄에 모두 적용된다. 극고열 플라즈마로 약간의 cc기와 추가 화력 또한 추가할 수 있다. 원판인 해병도 무난하고 우모자의 강력한 기술이 뒷받침되어 좋은 유닛.
  • 메카 울트라리스크
메카저그의 첫 히든유닛. 아마도 메카저그는 여왕 이외에는 히든인듯 하다.
이 맵 울트라류가 싹 다 성능 압도적인걸로 유명한데, 그 명성에는 미치지 못하는 성능. 기본 스펙은 타 울트라들과 유사하지만, 공속을 증가시키는 아드레날린 과부하도 없고 울트라 탱킹의 핵심인 맞물림도 없다. 치타늄 장갑은 맞물림의 압도적인 방어능력을 따라가긴 효과가 애매하고, 체력 회복 수단도 극소량의 자힐과 뭉그적 모듈을 제외하면 불끈불끈을 켜야 한다. 그래서 대 마법 내성도 떨어지고 그냥 맞는것도 아픈데 힐량도 적고 화력도 낮고 그렇다고 중장갑이 지워지는것도 아닌 애매한 탱커다. 화력은 맹독충으로 채울수는 있는데 손이 더 많이 가고 자주 쓰기도 힘들고 저그 맹독충의 재생성 산이 있는것도 아니다. 거기다 메카 울트라는 뭉그적 모듈이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잡아먹는데 자동시전을 끄자니 힐량이 너무 적고 켜자니 에너지가 딸린다. 수정등의 도트뎀이 있으면 에너지 수급은 되는데 그게 늘 있는것도 아니고 다수의 적에게 맞으며 에너지를 채울만큼 단단한 것도 아니고 꿀꺽꿀꺽을 켜자니 켜도 수급량이 부족한데다 빨리빨리나 불끈불끈을 끄기에는 또 맷집과 화력이 어중간하다. 그런 와중에 메카 울트라의 벡터 잠복 돌진은 쿨이 짧고 추가 효과가 있지만 에너지를 60이나 퍼먹어서 기동력에 감점 요소가 된다.
한계초월을 올리면 기술은 최첨단 은폐장과 석유왕이 있는데, 석유왕은 대공이 힘든 특성상 효과 스택 채우는 난이도가 여왕보다 높고 첨폐장은 근접 탱커가 초은폐를 하는것도 라인에 도움이 안 되고 초은폐가 무적인것도 아니다. 야심차게 나온 메카 저그 치곤 애매한 성능. 어떻게 굴리라면 굴릴수는 있겠지만 성능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고 정리할 수 있다. 물론 특수기술이 없는 저그유닛과 비교를 하면 안되는 것이긴 하지만 어쨋든 울트라리스크기도 하고, 그 울트라들도 제각기 가스를 유용하게 활용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교를 안 할수가 없다.
  • 메카 가시지옥
메카저그 시리즈 3번째 유닛. 원래는 타락귀가 먼저 발표되었지만 구현이 쉬운 가시지옥이 먼저 나왔다고 한다.
원래 가시지옥과 달리 대공무기가 아예 없고 그나마 대공적용이 가능한 뭉그적 모듈은 데미지가 낮고 기계 대상 한정 적용이라 대공은 귀찮은 밴시정도 잡는 이외에는 없지만, 대신 일반 가시지옥따윈 두세마리가 와야 비빌만한 압도적인 지상화력이 장점. 공포의 터널 알고리즘은 피격 판정 간격이 짧고 업그레이드시 시전시 무적, 상당히 긴 사거리와 시전중 공격가능으로 잠복 상태로 라인을 슥슥 지나다니면서 적을 썰어버릴 수 있고, 집중 타격 알고리즘은 설명만 봐서는 약해보이지만 실제로는 범위가 꽤 넓고, 튀어나오는 가시 하나하나에 개별 판정이 있어 덩치가 큰 유닛은 한번에 3~4천뎀을 두들겨맞고 사라진다. 치타늄 장갑도 있어서 탐지당해도 나름 맷집도 나쁜 편은 아니고, 조금정도는 맞아주면 어차피 체력도 약간은 상쇄되어 차오르고 에너지 수급에도 도움이 된다. 정 불안하면 어차피 한계초월 이후에 방업 가격이 싸니까 방업을 적당히 하면 된다. 메카저그 공통인 맹독충 또한 있기 때문에 정말 압도적인 지상 화력을 보여준다. 평타도 약해보이지만 솟아오르는 가시들의 판정이 빽뺵해서 실제로는 작은 유닛에게도 두배정도 들어가고 큰 유닛은 서너배도 들어간다. 한가지 단점은 잠복해있는 특성상 탐지가 되지 않으면 공격을 받지 않는데, 이 점이 불끈불끈 구성을 켜기에는 가스가 아까운 극초반에 약간 좋지 않다. 자가 구동 세포 특성상 맞아야 에너지가 회복되고, 메카 저그는 맞지 않으면 자체 에너지 리젠이 없다. 그래서 초반에는 평타 위주로 파밍을 하게 되는데, 이래도 약한 편은 아니다. 뭉그적 모듈과 집중 타격 알고리즘의 자동시전도 이때는 꺼 두는것이 좋다. 한계 초월을 찍고 가스가 남기 시작하면 이제 거의 상시 불끈불끈을 켜서 에너지 수급+쿨타임 감소 효과를 누리며 스킬과 맹독충을 총동원해서 라인을 밀어버리면 된다. 귀찮으면 빨리빨리를 켜서 평타로 다 해먹어도 아주 나쁘지는 않다.레이드도 잠복의 이점을 받으면서 강력한 딜을 욱여넣을수 있어서 괜찮은 편이다. 다만 공포의 터널 알고리즘을 너무 깊게 써서 끝나자마자 탐지당해 끔살당하는 것에는 주의해야한다.
특수기술은 한계 초월 밑에 최첨단 은폐장과 석유왕이 있다. 탐지불가가 좋기는 한데 이 기술 자체가 자동시전 메커니즘이 썩 믿음직스러운 기술은 아닌데다 엄한 방사피해 맞고 죽는 수가 있으니 너무 믿지 않는것이 좋고, 석유왕의 경우는 강력한 화력을 기반으로 체력이 높은 기계유닛도 모조리 썰어버리고 뭉그적모듈로 깨작깨작 먹는 대공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래도 스택 쌓기가 여유롭지 않기는 하지만, 애초에 세서 굳이 스택에 의존한다는 느낌이 없어 상관 없다.
  • 메카 타락귀
4번째 메카저그.

4.3. 저그


'''S+랭크''' : 역병전파자, 울트라리스크 핌불베르트 변종
'''S 랭크''' : 즈바이하카, 오메가리스크, 아포칼리스크, 거대괴수, 자가라, 부식군주, 카봇 저글링, 혹한충, 글레빅
'''A 랭크''' : 다크룬, 감염된 행성 요새, 무리 수호군주, 감염된 타이커스 핀들레이, 감염된 토르, 알렉세이 스투코프(보병), 거대 데하카, 감염된 DSS 알렉산더, 감염된 대천사, 티라노조르
'''B 랭크''' : 감염된 강습사단, 무리어미, 브루탈리스크, 원시 감시자, 원시 군락, 원시 살모사
'''C 랭크''' : 혀감염충, 감염된 UED 골리앗, 멀바르
  • 무리어미 - 대사와 외형은 니아드라와 같다. 유닛생산 스킬을 지니고 있지만 가스를 소소하게나마 먹어서 가스가 남아도는 상황에나 자동시전을 켜놓고 쓰는 정도. 군단여왕과 비슷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지만, 독성 둥지가 없어서 점막을 앞에서부터 펴는게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히드라와는 다르게 분열 가시가 없기 때문에 중후반으로 갈수록 라인을 감당하기 힘들어진다. 자힐을 이용해서 세미 탱커 역할을 할 수 있고 힐러 역할, 나름대로 딜러 역할도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유닛.
  • 오메가리스크 - 모델링은 구리구리스크. 원래는 구조물에만 사용하는 보조무기가 모든 곳에 사용하게 되어 있어서 화력이 꽤 좋으며, 박치기도 있기 때문에 거대 속성을 굉장히 잘 잡는다. 근본이 울트라리스크라 맷집도 충분하며 독성 구름이 있어서 간헐적인 대공도 가능하다. 단점은 울트라보다 느린데 잠복 돌진도 없어 기동력은 최악이라는 점. 그것만 빼면 울트라리스크급의 좋은 유닛이다.
  • 브루탈리스크 - 오메가리스크와 같이 탱킹에 특화되어있고 돌진으로 초반 파밍도 좋다. 아포칼리스크와 같이 근접 탱커이면서 대공성능도 괜찮은 만능형 유닛. 다만 역시 아포칼리스크와 동일하게, 아드레날린 분비선이 없는 근접유닛이 모두 그렇듯 근접공격 성능이 타 근접계통보다 부실하며, 그러면서도 추가적인 회복기술이 없어 유지력이 부족하다. 대공성능이 상당히 좋지만 아무리 그래도 전문적인 원거리 딜러들보단 당연히 약하며, 대공을 할땐 회복이 안되니 더더욱 유지력이 부족해진다. 아포칼리스크와 마찬가지로 돌진을 활용해 잘 치고 빠져야 한다.
  • 거대 괴수 - 야마토 포보다 강력한 생체 플라스미드 방출과 생체 정지와 같은 광역 정지 기술을 갖고 있으며 뜯어먹기로 반영구 동력을 얻어서 기술을 난사할 수 있고 촉수 공격&담즙 발사로 지/공을 동시에 무빙샷으로 공격하기에 성장성이 굉장히 좋다. 기본적으로 피통이 상당히 많은데다 공중 유닛이면서도 맞물림 장갑같은 좋은 탱킹 업그레이드가 여럿 있어서 가만놔둬도 체력이 닳지를 않는 독보적인 탱킹을 자랑하기에 라인을 지키는데 이만한 유닛도 몇 없다. 단점은 탐지가 없어서 은폐 유령은 대처할 수 없다는 점. 생체 정지가 비은폐 옵션이 있으므로 눈치껏 찾을수는 있다.
  • 자가라 - 협동전의 자가라와 여왕을 어느정도 합친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여왕 계열의 생존성과 재생 오라는 무리어미와 비슷하지만, 지상 근접공격이라는 특징이 잇으며 2힐 + 맞물림 장갑+보조 갑피로 인한 초월적인 탱킹력과 맹독충 난사라는 좋은 광역스킬을 가지고있다 자가라가 잘 성장햇다면 4마리 다박으면 1000이 넘는딜을 다이렉트로 적에게 퍼부을 수 있다(구조물 추뎀이라 분쇄자 레이드에도 매우 유용하다.). 근접공격도 꽤 쌔고 공중공격력 상승치와 사거리도 매우 준수하고, 전 맵의 모든 아군에게 적용되는 대규모 광란으로 아군 지원에도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맹독충 난사로 인한 어마무시한 누킹, 광역 버프 지원, 잡몸처리 + 느리지 않은 공중 처리능력 삼박자를 고루 갖춘 만능 유닛이다.
  • 역병전파자 - 본격 좀비 아포칼립스 영화
운용법은 감염충이나 파멸충과 비슷하지만, 이쪽은 진균 번식과 같은 유틸성을 버리고 오로지 소환 위주로의 전투만 진행된다. 근접공격을 하는 감염된 테란과, 자기가 죽을시 맹독충처럼 주변에 데미지를 주는 폭발성 감염체를 소환할 수 있는데, 한번 소환할때마다 대량으로 소환되기 때문에, 마나가 넉넉하다면 엄청난 감염된 테란 웨이브를 보여줄 수 있다. 거기에다 어둠의 구름으로 감염된 테란이 최대한 살아남을 수 있게 할 수 있다. 마나 수급 또한 내 감염된 테란에게 뜯어먹기를 시전하면 무조건 마나가 100 수급되기 때문에, 무한 사이클을 돌릴 수 있다. 이러한 매커니즘을 통해 지속적인 웨이브를 만들어 주는 방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뜯어먹기 시전이 완료되기 전에 대상이 죽으면 마나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운용법만 잘 숙지해 운용한다면 역병전파자가 있는 라인은 아몬 상대로 웬 좀비영화를 찍고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본 마나 업글도 준수해 조금만 한눈 팔고 있어도 금방 회복한다. 야생 변이도 아낌없이 써주자. 가스 10원 금방 번다. 아군이 무리없이 1인분을 해낸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라인을 틀어막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라인을 역류시키는 유닛이다. 최근 감염체를 생성할때 감염된 부대원도 생산되는 연구와 부대원 생산량 및 폭발성 감염체 생산량을 늘려주는 연구를 얻어서 더더욱 강력해졌다. 체력이 많은 적은 물량으로, 많은 적은 폭발성 감염체로 해결하면 혼자서 한 라인, 작정하면 두 라인까지 씹어먹을수 있는 실력자용 유닛.
  • 추천 조합 : 탈다림 계열 모든 유닛[171]

  • 카봇 저글링 - 카봇 스타크래프츠에 나오는 그 저글링이 맞다. 히든 유닛이기 때문에 변종 업그레이드는 없고, 분열에는 가스를 소비한다. 저글링이 그렇듯 지상에서는 종결자급 화력을 선보이는 유닛. 체력도 일반 저글링에 비해 대단히 높은 편이라 잘 죽지 않아서 운용하기도 한결 편하다. 카봇만의 특징으로, 자가분열과 사망시 일반 맹독충이 생성된다. 그 댓가로 카봇링은 자가분열 비용이 가장 비싼 25가스이며, 이를 초반에 보완하기 위해 선택시 100가스를 제공한다. 초중반은 저글링 자체 성능으로, 후반엔 죽고 자가분열하면서 나오는 맹독충으로 라인을 밀어버리는 좋은 유닛.
  • 부식군주 - 기본적으로 타락이 있어 타락귀와 유사한 운영이 가능하며, 타락귀보다 본체 화력은 낮지만 휴대하여 다닐 수 있는 폭독충과 자폭유닛 역할을 하는 변신수로 추가적인 화력을 보강한다. 무난하게 레이드를 진행하기 좋은 유닛이지만, 극초반에 상당히 키우기 어려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무리 수호군주 - 수호군주에 우주모함의 특성을 더한 유닛으로 수호군주 특유의 긴 사거리의 광역딜에 더해서 저그판 요격기인 비행 식충을 가지고 있다. 군단 숙주와 달리 식충을 직접 조정할 수 없지만 알아서 근처 적을 공격하고 본체 대신 몸빵도 해줘서 생존력이 좋기 때문에 라인 방어와 조종 난이도 모두 쉬운 편이다.
  • 분신 칼날여왕 캐리건
무려 캐리건이 등장했다. 젤나가 캐리건 이 만들어낸 분신이라는 설정이다.
협동전 캐리건의 스킬셋을 거의 동일하게 갖고 있다. 사이오닉 돌진과 도약 공격이 있으며, 구속의 파동과 동화 오라, 낙하 주머니가 있다.
성능은 괜찮은 편이다. 영웅의 인내 업그레이드 덕분에 체력도 나름 높고 협동전처럼 공격시 체력이 차며 연쇄반응이 있어 다수 대응도 괜찮다. 도약 공격으로 단일 화력도 쓸만하며 사이오닉 돌진을 생존기 겸 광역기 겸 이동기로 사용할 수 있다.
구속의 파동과 동화 오라, 낙하 주머니는 모두 가스 100을 소모하여 사용한다. 구속의 파동은 매우 넓은 범위의 적을 멈추는 협동전 그대로의 성능이며, 동화 오라는 15초간 팀 전원의 처치보상을 1원 추가해준다. 낙하 주머니는 캠페인 그대로 나오면 사기일 수 밖에 없어서, 다수의 애바퀴와 약간의 저그가 투하되며 조종할 수 없다. 투하된 시한부 저그 또한 내 유닛이므로 처치 자원 또한 들어오므로 라인 비상진압 겸 파밍 겸 레이드 기술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 혀감염충 - 공속이 매우 빠르고 원본 유닛에게 있었던 최대 5개 유닛을 기절시킨다음 끌어오는 능력을 사용할수 있다. 문제는 이 능력이 원본과 달리 거대 속성 유닛은 끌어오지 못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후반에 가면 호용성이 크게 감소한다. 15분 이후에는 널리고 널린게 거대 속성 유닛이기 때문. 가스를 5 사용해 왕저글링을 소환할수 있지만 이놈은 특수능력이 아예 없고 쓸데없이 물몸인 점만 원본과 같아서 별로 쓸모가 없다. 감염된 코브라처럼 장판을 까는 기능이 있어서 화력 자체는 기대할 수 있는데, 감염된 코브라보다 느리고 그렇다고 특별히 강력한 생존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코브라처럼 운영하면 다른 기능을 거의 못 쓴다.
  • 알렉세이 스투코프 - 감염충의 강화판 같은 유닛. 부식성 폭발과 감염된 해병 소환이 있는데, 해병은 한번에 6기가 소환된다. 5스택까지 쌓이니 한번에 최대 30마리의 해병을 소환할 수 있다. 본체의 기본 스펙은 그렇게 좋지 않지만, 주변 유닛의 체력을 100 늘려주고 공속 이속을 15% 올려주며 회복도 추가로 시켜주는 강력한 강화 오라와 본체의 전투 자극제, 다수의 해병과 30% 추뎀의 부식성 폭발, 재충전기와 야생 변이까지 엄청난 양의 기술로 라인을 틀어막는 유닛. 초반에는 부식성 폭발이 방사피해가 있으므로 이것으로 파밍을 하고, 능력계통 연구를 쭉 끝낸 이후 감염된 해병과 부식성 폭발을 활용해 라인을 장악하면 된다. 다수의 해병을 앞세우고 재충전기를 깔아놓으면 라인 수비가 아주 강력하며, 부식성 폭발을 활용하면 손은 많이 가지만 분쇄자나 방어력이 높은 적 제압에도 문제없다. 야생 변이를 사용할때는 가급적 본체와 해병들이 모두 적용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다. 성능은 좋지만 감염충보다 훨씬 손이 바쁘다는 점은 인지해야한다.
  • 감염된 강습사단 - 감염된 공성전차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유닛. 공성전차의 촉수도 없고 뿌리 박기 없이는 공격을 못 하지만, 모드시 최소 사거리가 없다. 단순 스펙 상으로는 감염된 공성전차보다 약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반대로 감공성의 영원한 고질적 문제인 탄환수급 문제가 없어서 탄환 주으러 어느정도 나가야 하는 감공성과 달리 사거리를 온전히 살릴 수 있으며, 최소 사거리가 없기도 하고 감염된 미사일 포탑처럼 감염된 해병을 생산할 수 있어서 근접하는 적도 어느정도 대처 가능하다. 또, 탄환이 날아가는 시간에 의해 자연스럽게 탄환 낭비가 발생하는 감공성과 달리 테란 공성전차같은 즉발식 공격이라서 화력 누수도 적고, 어스셰이커 탄이 있어서 감공성에 비해 강화 보호막 대처도 쉽다. 감공성의 탄환 수급 문제와 맞물려있는 산성 효소 활용 문제도 탄환 문제가 없고 공격속도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강습사단은 광역 디버프에도 더 효율이 좋다. 충격탄과 산성 효소, 역병 탄환이 주포에 모두 적용되므로 수정을 묶는데도 탁월하다. 거기다 굴 파기도 되고 공성모드 중에 이동도 가능하고, 악성점막 탑재로 테란 공성전차보다 공격속도가 빠른데다 야생변이로 순간적인 화력을 끌어올릴 수도 있어 체력이 많은 적을 상대하는데도 어느정도 부담이 적다. 여러모로 테란 공성전차보다는 상위호환이면서 감공성과 차별화된 유닛. 다만 극초반 공성모드로 자잘한 적을 원킬내지 못하는 타이밍에 파밍력이 좀 부실한 편이고, 이때는 에너지 수급도 자유롭지 못해 감염된 해병을 뿌려서 해결하기도 어려우니 초반을 잘 넘겨야한다.
  • 감염된 행성 요새 - 감미사일 포탑의 건물형 히든 유닛. 감염된 건설 로봇을 운영할 수 있어서 광물을 캐거나 수리에 써먹을 수 있다. 테란 크산토스와 마찬가지로 라인 하나를 틀어막고 버티는 더러운 맷집을 자랑한다.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리니 괜히 레이드 한답시고 나대지 말고 얌전히 라인만 지키는게 낫다. 다만 크산토스와 달리 맷집만 좋고 자체 화력은 이빅스 포 하나라 라인 처리가 느리기 때문에 아군 딜러와의 협동이 필요하다. 어차피 공업을 해도 거기서 거기이므로 효율이 나오는 20업 이후에는 방업위주로 해서 아군의 화력보조를 요청하는것이 좋다. 유지력이 건설 로봇의 수리라서 적이 너무 쌓이면 수리하는 건설 로봇이 죽어서 유지력 부족으로 터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본체만큼 건설로봇의 관리가 중요하다. 건설로봇을 요새로 들이면 회복속도가 꽤 빠르니 참고하자. 최고의 파트너는 재충전기나 수리 비행정이 있는 딜러 계통 유닛이다.
자원 채취 기능은 용도가 애매하니 너무 자원을 캐는데 건설로봇을 많이 쓰지 않는것이 좋다. 지게로봇이나 프로비우스와 달리 직접 행성요새까지 갖고 와야 하기 때문에 채집 효율이 매우 낮다. 건설로봇이 최대 6기이긴 하지만 6기를 다 빼면 자체 회복양이 높지 않아서 버티기 힘들다. 그렇다고 광물 위에 앉아서 자원을 캐면 라인에 전혀 간섭을 못하는 애물단지가 된다. 또, 건설로봇에 감염된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기능이 있다. 프로토스쪽과 동일한 300가스이며, 가스가 여유로우면 하나쯤 지으면 좋긴 좋지만 이 유닛이 파밍이 어렵다보니 짓기 쉽지는 않다.
감염된 행성 요새에 보호 덮개가 있기 때문에, 아군 행성요새가 있다면 멀찍이서 딜을 하지 말고 일부러 그 밑에 들어가서 화력을 분산해주는것도 좋다. 피해감소 50%는 절대 적은 양이 아니며, 겸사겸사 건설로봇을 지켜줄 수 있다.
유일하게 아군 건물형 유닛중에 영웅 속성이 없어 구조물 감염의 대상이 된다. 구조물 감염을 지원해줄 수 있는 아군이 있다면 매우 좋다.
  • 아포칼리스크 - 울트라리스크 맹독변종과 마찬가지로 고유 능력으로 대공을 어느정도 커버 가능한 유닛. 가스 350으로 방화물 보강 업그레이드를 찍을 수 있으며, 여기에 바이러스 플라즈마 연구가 후속으로 있어서 감속 및 추가 화력에 보탬이 된다. 다만 협동전의 그것에 비해 체력이 너프된 1천으로 꽤 적은편인데다, 이속이 느리고 덩치가 커서 집중사격을 받기 쉽기 때문에 초반 생존이 힘들다. 초반만 어떻게 넘기면 이후는 무난한 성장이 가능하다. 다만 후반에는 울트라 히든류중에 가장 잘 죽는다. 조직 융합이 적용되는 칼날 공격이 제일 약하기 때문.
  • 감염된 타이커스 핀들레이
히오스의 타이커스 스킨. 스킬셋도 히오스의 것을 몇개 가져왔다. 미니건의 엄청난 공격 속도와 범위 피해, 그리고 역병 탄약 덕분에 초반이건 후반이건 뛰어난 라인 장악력을 보여준다. 몸이 약하기 떄문에 앞에 나가서 혼자 싸우면 죽기 쉬우니, 방업을 최소 20은 하고 올공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방업 20이상부터는 하든 안 하든 약하기 때문에 공격에 모든 것을 투자한다. 거대 대상 추뎀과 방깎의 힘으로 초중후반 모두 무난하게 강한 편.
  • 감염된 UED 골리앗 - 테란 골리앗의 저그 버전이다. 테란과 저그의 능력을 동시에 가질 수 있으며 골리앗의 특성 상 무난한 딜을 보유하고 있다. 지대공 동시 공격 역시 유효하다. 희귀 유닛이라고 하나, 이렇다 할 개성은 없다. 회복력이 저그 특성을 통해 조금 더 좋아지지만 원판 골리앗에는 불멸 프로토콜이 있으며 도약 추진기도 없어서 기동력도 소소하게나마 감점. 공격 속도는 빠르지만 사거리가 짧고, 테란의 가스 업그레이드가 없어서, 추가 대공 공격이 두 종류나 있긴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원본 골리앗에 뒤쳐진다. 그냥 감염된 골리앗으로 이름을 손보고 일반 유닛으로 내려와도 될 정도.
  • 감염된 DSS 알렉산더 - 라인은 물론 분쇄자까지 잘 잡는 만능유닛
옛 UED시절 제라드 듀갈 제독의 기함이다. 사령관 스투코프의 패널스킬과 동일한 모델링을 가지며, 일부 매커니즘도 계승한 듯 하다. 기본공격도 상당히 준수한데다, 오오라 형식으로 주변 유닛에 방어력을 제공하는 패시브 스킬도 가지고있다. 야마토 포를 계승한 감염된 야마토 포가 있으며 마나소비가 없다. 감염된 야마토 포 역시 강력한 딜에 스플래쉬를 가지고 있어 초반 파밍에 도움이 된다. 기본적인 공방업 후 10원을 모아 감염된 야마토 포를 찍어 적이 뭉쳐있는 곳에 써주면 한꺼번에 많은 광물을 얻을 수 있다. 테란의 마나소비를 줄여주는 업그레이드를 찍게될 경우 감염된 야마토 포의 쿨타임을 5초 줄여준다.[172]
또한 고유 업그레이드를 하면 기본공격에 공생충이 추가된다. 알렉산더가 라인은 물론 분쇄자도 잘 잡는 이유. 야생변이까지 써주면 분쇄자 상대로 생각외로 높은 딜을 줄 수 있다. 유닛 특성 상 가스를 긁어 모으므로 쿨마다 아낌없이 써줘도 부담이 없다. 쿨타임 마다 야마토 포를 쓰는 것도 잊지 말자. 공중촉수 업그레이드를 하면 기본공격을 보조해주는 촉수가 생성되는데, 이 촉수는 공중유닛만 공격하며 촉수에 맞은 유닛은 기절한다. 준수한 기본딜은 물론, 유용한 보조딜에 유틸까지 갖춰 후반까지도 무난한 유닛이다.
  • 감염된 토르 - 토르에 독성둥지, 저그의 체력 회복 업그레이드가 달린 버전. 대공능력으로 갈귀가 나가는데 데미지도 쏠쏠하다. 거리는 짧지만 순간적인 대쉬 이동이 가능해서 위기대처 능력이 좋기에 생존력도 좋은편이다. 패치로 지상/공중을 동시에 공격하는것이 가능해진 후로 성장력도 좋아졌고, 타격포로 수정 홀딩과 라인 세이브 모두 가능한 좋은 유닛이다.
  • 감염된 대천사 - 대천사가 감염된 유닛.
대천사처럼 스플래시도 넓고 미사일로 보조딜도 넣을수 있지만 이동속도가 1.6으로 매우매우 느리다. 때문에 체력이 부족해 이동하는 도중 파괴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테란 정예 우주선 계통 연구 두개가 추가되어 생존성을 크게 얻었다. 전엔 맞으면서 빠지다 죽을걸 맞으면서 빠지면 살수는 있는 정도가 되었다. 두 연구가 모두 비싼 연구긴 하지만, 대천사가 파밍이 후달리는 유닛은 아니다.
  • 즈바이하카[173] - 맞물림 장갑 덕분에 웬만큼 방어력을 올린 데하카는 정말 안죽는다. 비교적 작은 몸집과 빠른 이동속도, 분신의 존재로 오메가리스크와 차별되는 탱킹 유닛. 분신 소환-야생변이로 순간적인 화력이 매우 좋다. 맷집은 약간 약하지만 원시 치유와 분신을 활용하는 것으로 해결 가능하다. 울트라와 비슷한 구성을 가진 유닛들이 다 그렇듯 안정적이며 납치가 있어서 위협적인 적 유닛들을 쏙쏙 골라서 잡아먹을 수 있고, 대공도 분신과 함께 하면 화력이 꽤 괜찮다. 단점은 광란이 없다는 점. 수정을 묶어야 하는 상황에서 체감이 크게 된다.
  • 멀바르 - 군단숙주의 원시 우두머리 버전. 생존기는 나름 이것저것 갖고 있는데, 멀바르의 공격과 장판기가 화력이 상당히 낮고, 그걸 메워줄수 있는 식충은 생성에 가스를 25씩 퍼먹는다. 어찌저찌 식충을 뽑는다 쳐도 식충이 영구지속도 아니고 원시 식충은 근접 유닛인데, 멀바르는 또 원거리 유닛이라서 포지션이 안 맞는다. 원시 식충이 식충치곤 단단하다고는 하나, 원시 숙주를 해보면 알 수 있듯이 보호덮개를 안 씌워주면 그냥 살살 녹는건 여전하다. 그렇다고 녹는 만큼 식충을 뽑자니 그만큼 파밍을 못하는데다 화력을 어느정도 보강해줄 야생 변이도 가스를 먹고, 생존기인 원시 치유도 가스를 또 먹는다. 그렇다고 멀바르가 빠르게 식충에게 접근해 보호 덮개를 씌워줄만한 기동력을 갖고 있지도 않다. 파밍력도 안 좋은데 가스는 물 쓰듯 펑펑 써야 되어서 끽해봐야 아군의 보호덮개 제공용 참호 역할밖에 못하는 유닛. 나머지 두 원시 우두머리가 취향은 좀 탈 수 있어도 자체 스펙은 우수하다는걸 고려하면 얘만 천대받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컨셉도 안 좋고 성능도 안 좋은 유닛.
  • 다크룬 - DEEP♂DARK♂FANTASY
원시 우두머리답게 기본 이동속도는 물론 가속도도 절망적이다.[174] 다행스럽게도 돌진이 있으니 잘 이용하자. 초반에는 도주기로 주로 사용하지만, 나중가면 적에게 진입하는데 사용한다. 딱 봐도 알겠지만 극탱커 유닛으로, 각종 방어관련 업그레이드는 물론 공반 업그레이드까지 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주변에 가시를 발사하는 스킬을 찍을 수 있는데, 잡다한 지상유닛은 물론 공중까지 공격한다. 자동시전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초반엔 반드시 돌진기를 도주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근접유닛인데다 속도가 느려 초반에는 뭐 좀 하기도 전에 죽는 경우가 다반사. 이로 인해 제대로 키워보지 못한 유저가 많아 인식이 매우 나쁘지만, 이 모든 역경을 딛고 성장하면 그 다음부턴 적에게 깊고 어두운 환상을 보여준다. 괴랄한 방어관련 특성덕에 로키가 때려도 흠집조차 나지않은 경우가 대부분. 다만, 그 단단함을 믿다 적을 지나치게 쌓아 죽어버리고 트롤이 될 수 있으니 빠지는 판단을 잘 해야한다.
  • 티라노조르 - 공격시 30% 확률스턴과 가시탄막 방출 스킬을 다크룬과 공유하며, 가시탄막 방출은 넓은범위에 피해를 입히고 공중유닛도 피해를 받는다. 이 스킬이 빠른 파밍과 라인유지 역할을 해준다. 강력한 대공 공격도 있어 타 울트라류와 달리 대공 문제가 없고, 범위 내 아군유닛 방어력 3증가 패시브와 원시 회복능력을 같이 가지고 있어 서포팅 능력도 좋고 오브젝트 딜 능력도 뛰어나다.
  • 원시 감시자 - 감염된 행성요새 시즌2
기본 체력이 굉장히 높고 원시 저글링을 생산하거나 원시 저글링을 합체시켜 만든 라바사우르스로 보조딜링을 한다. 업그레이드중 대부분이 방어력, 유지력에 초점이 맞춰져있고, 원시치유 한번 쓸때마다 최대체력의 약 3분의 1이 회복되며 비상시에는 저글링, 라바사우르스를 먹고 먹은 유닛의 최대체력만큼 회복한다. 생존력이나 화력이나 컨셉이나 여러모로 감염된 행성요새와 약간 유사한 점이 있다. 새끼 저글링들에게도 원시 복원이 적용되므로, 아주 급한 상황이 아니면 무턱대고 잡아먹지 않도록 정수 흡수의 자동시전은 끄는 것이 좋다.
  • 원시 군락 - 건물형 여왕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군단 여왕과 스킬셋이 비슷하며, 공격속도가 크게 느리며 근접공격이 없는 대신 맞물림 장갑과 높은 체력, 더 높은 에너지 총량으로 버티는데 유리하다. 화력은 매우 낮아 파밍만 적당히 가능한 수준이므로 보통은 천공기와 포격받이 겸 전선유지용 고기방패로 전락한다. 이상하리만치 어그로가 타 유닛에 비해 낮은 편에 속한다.
  • 거대 데하카 - 협동전 성능의 데하카
그을리는 숨결, 도약, 위협의 포효, 굴파기를 지니고 있지만 섭취 능력은 없으며, 즈바이하카가 지니고 있는 끌기와 분신 기술도 없다. 물론 저그 지상 유닛답게 맞물림 장갑을 가지고 있어 방업만 제대로 한다면 든든한 탱커로서 사용 가능하며, 그을리는 숨결로 쌓이는 몹 처리도 가능하다. 다만 조금 어려운 편인게, 아예 압도적인 회복력으로 밀어붙히는 타 울트라 계통 유닛과 달리 공격속도가 느려 회복량은 많지만 체력이 자주 요동치며, 도약의 추가 방어력 효과를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면 약간 불안정하다.
  • 원시 살모사 - 원시저그 스킨 살모사. 점화자의 화염공격을 가진 살모사이다. 살모사의 유틸을 다 갖고 있고, 원시 비행체 특유의 생존력이 더해져 서포터로는 꽤 좋지만, 무빙샷이 되긴 해도 사거리가 너무 짧고 범위가 애매하게 좁아서 운영하기가 쉽지는 않은 유닛. 평타의 화력 자체는 일반 살모사보다 확실히 좋다.
  • 원시 점화충 - 원시저그 스킨 궤멸충. 점화자의 화염공격을 가진 궤멸충이다. 점화자와 거의 보유한 기술 구성이 같고 비교적 화력이 낮지만 3스택인 담즙을 갖고 있어서 광역 화력이 더욱 좋고 담즙을 집중하면 단일 제압도 강력한 궤멸충이다. 점화자와 달리 발톱이 없지만 담즙이 자동시전만으로 발톱을 거의 대체할 수 있을정도의 화력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궤멸충 기반이라 방어력이 높으며 맞물림 장갑이 있어서 회복계통 추가 연구가 없음에도 탱커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매복 회피로 잠복시 이동은 불가능하지만 어차피 주 무기가 하나뿐이고 원거리 공격인 담즙 덕분에 점화자보다 탐지불가와 잠복의 이점을 활용해서 라인을 막기 좋다.
  • 글레빅 - 최근 추가된 구조물 속성 영웅 회복 적응으로 유지력도 좋고 굴파기로 라인지원도 용이하고 산성방화를 통해 라인전도 괜찮을뿐더러 박치기를 통해 근접 유닛으로부터 자힐도 가능하고, 거추뎀 300% 덕분에 체력 많은 거대 유닛도 잘 잡는다. 다만 맞물림 장갑이 없고 건물 판정이라 분쇄자 공격이나 하드코어 테란맵의 레이저 천공기를 맞으면 순식간에 피가 까이니 조심해야하며, 글레빅의 굴파기가 원시 벌레의 굴파기에 비해 시전속도가 상당히 느리니 무턱대고 앞으로 나가면 빠지다 죽는 수가 있다.
  • 핌불베르트 변종 - 울트라리스크 칼디르 변종
통칭 냉동 울트라. 원판인 울트라가 0티어급 성능을 보여주다보니 이쪽도 만만찮은 사기유닛. 울트라들이 제각기 가진 회복 능력을 칼디르 방식으로 갖고 있는 울트라라고 생각하고 쓰면 된다. 얼다바람은 가급적 끄는것이 근접공격과 회복에 좋다.
  • 혹한충 - 궤멸충 칼디르 변종
얼음 공격으로 광역 공격을 퍼부어 적을 얼릴 수 있고, 피가 빠지면 자신을 얼음으로 둘러서 체력을 채울 수도 있다. 평타는 별로 강력하지 않지만 칼디르 변종 특유의 유틸성이 꽤 좋고 담즙의 역할을 하는 고드름이 엄청나게 사거리가 길고 강력하기 때문에 궤멸충과 비슷하게 안정적이면서 높은 화력을 낼 수 있다. 한가지 단점은 이 고드름 착탄속도가 좀 느린 편이어서 제대로 쓰려면 수동으로 써야 하는데 쿨이 엄청 짧아서 손이 무지 바쁘다는 점.

5. 일반 모드 팁


통합작전모드가 아닌 일반모드 기준의 팁이다.
가장 기초적인 상식으로, 게임 내에서도 팁으로 알려주는 사항이지만 '''극초반에 어느정도 반납하는 것은 괜찮으나 게임상에서 3분이 지난 후에는 반납을 하지 않고 그 유닛을 플레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175] 이후에도 계속 반납할 경우, 본인이 원하는 유닛을 뽑더라도 성장이 쉽지 않을 뿐더러[176], 한동안 잉여상태로 지내야 한다. 초반이면 모를까, 중후반에 이러면 공백이 크다. '''무엇보다 게임 내에서 반납했다는 표시가 뜨기 시작하기 때문에 파티원들에게 트롤로 찍히기 딱 좋다.''' 거기다가 보통 이러한 유저들은 원하는게 나오지 않거나, 기껏해서 나왔지만 도중에 죽거나 해서 무책임하게 탈주해버리기 때문에 반납충, 히든충이라고 많은 유저들이 경멸한다.
초반에 일부 유닛을 제외한 어느 유닛이건 가장 중요시되는 업글은 '''공업'''이다.[177] 기본적인 스노우볼링 선순환은 막타를 친다 - 광물이 들어온다 - 공업을 한다 - 적을 죽이기 쉬워진다 순서이기 때문에 다른 업그레이드가 아무리 잘 된다 한들 공격력이 안되면 광물 수급이 안 돼서 성장 자체가 힘들다. 최대한 막타를 쳐 주며 아군 유닛들을 탱커삼아 빠르게 기본적인 공격력을 갖춘 다음 탱킹을 맞추고 능력을 올려줘야한다. 단, 공업 이전에 광역 공격이 가능한 스킬이나 특성이 있다면 공업을 5업 정도 찍고 광역기를 찍어주자. 여러마리에 딜을 넣을 수 있게되면 그만큼 돈도 훨씬 잘 벌 수 있다.
늦어도 7분대부터는 분쇄자 레이드를 시작해야하며, 2~3인이 분쇄자를 하나씩 맡으면서 빠르게 제거하고 나머지 인원은 라인 방어에 주력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13~14분을 넘겨버리면 혼종과 거대 공중유닛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때까지 분쇄자가 둘 이상 남아있다면 그 판은 진 판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혼종의 공격은 상당히 강력한 편이며 '''공중군의 공격력이 특히 강력한 편이라'''[178] 극히 일부의 탱커가 아닌 이상 다수의 적에게 둘러싸이면 순식간에 녹는다. 분쇄자 딜링을 갈 시간도 없고 딜조차 넣기 힘들다. 그쯤 되면 라인방어조차 벅찬 수준이 되기 때문이다.
무조건 기지에서 방어만 하다보면 게임이 터지는일이 많다. 분쇄자라는 반드시 파괴해야하는 강력한 오브젝트도 존재하거니와, 서술했듯 유닛이 쌓이면 화력이 강해서 '''탱커 특화가 아니라면 방업을 아무리 많이 올려놨어도 금방 녹는다.'''[179]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말처럼 기지방어시 라인을 2군이라 한다면 단독행동으로 각개격파를 해주는 등 상황에 맞는 팀플레이는 필수. 때로는 공중유닛 처리를 전담해줄 플레이어가 한 명정도 있어도 좋다. 방업은 업그레이드시 최대체력의 5%와 방어력이 오르는데 방어력은 업그레이드 단계가 올라갈수록 적게 올라가서 20업 이상에선 0.5방어력이 올라가게 된다. 그래서 일정이상의 방업은 공업보다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이건 각자가 해보면서 알맞은 공방업비율을 체득해야한다. 물론 방업에 비해 좋다는 거지 공업도 일정수치 이상 올리면 효율이 점점 나빠지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1~2사람이 독주해서 전부 털어먹고 공방업 40업 씩 하는 것 보다는 다같이 1인분을 하고 20~30업을 해주는 게 훨씬 이롭다. 이런 방식이 여럿이서 즐기기에도 좋은편인데다, 유닛이 아무리 잘나봐야 1명이 막을수 있는 구역이나 적의 개체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한구역 적을 싸그리 쓸어봐야 다른 쪽이 뚫리면 주요 건물이고 케리건이고 금방 녹아버리는지라 각자가 1인분을 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이렇다보니 어지간한 고수가 플레이를 하면 sss급 유닛 잡고 하드캐리를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서포트 유닛으로 지원해주거나 빈 곳을 다같이 방비해주는 등의 최소한의 역할을 해주는 편이다.
맵 후반부에는 특히나 혼종 유닛들을 조심해야한다. 타 유닛들에 비해 기본적으로 스펙이 아주 높고 강력하다. 특히 혼종 파멸자는 한방 위력이 약한 대신 사이오닉 폭풍과 사이오닉 충격파로 전선 유지를 어렵게 만든다. 네메시스는 크게 어려운점은 없으나 그냥 놔두면 건물을 순식간에 해체하고 케리건의 체력을 깎아먹으니 역시나 해로운 것은 똑같다. 따라서 이놈들이 나오면 무조건 1순위로 쳐죽여야 뒤탈이 없다.
그 외에 주의해야할 유닛으로는 아몬의 메카닉 유닛(토르, 공성전차), 저그맵의 모선과, 테란맵의 거대괴수, 저그-테란맵의 로키가 있다. 이놈들은 화력이 강하거나 사거리가 길어 냅두면 플레이어 유닛의 피를 아주 빠르게 깎아먹으니 혼종과 마찬가지로 신속하게 처리해 줘야한다. 이놈들은 그나마 혼종류에 비해 체력이 적기 때문에 금방 없앨수 있다.
따라서 '''혼종이 나오기 시작하는 중후반부터는 플레이어의 유닛은 물론이고 되도록 AI유닛들도 죽지않도록 유닛 컨트롤과 라인방어에 신경을 잘 써줘야 한다.''' 적의 화력때문에 아군 유닛들은 시간이 갈수록 빨리 터지고 자기 종족의 맵이라면 유닛도 유닛이거니와 생산기반 시설도 탈탈 털리는 경우가 많다. 최대한 AI유닛들이 죽지 않도록 신경써야하는 이유는 혼종 배후자나 수정을 파괴하기에는 화력이 부족해서 다른라인에 있던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할때, '''AI 유닛부대가 없다면 그 라인은 순식간에 적 유닛이 치고 올라오기 때문이다.''' AI유닛들은 비록 플레이어의 유닛들과는 비교할수도 없을정도로 공격력도 약하고 탱킹력도 낮지만, 잠깐이라도 라인을 유지시켜주고 시간을 벌어주기 때문에 초반에 AI유닛이 싹 쓸린다면 후반에는 그야말로 1초도 라인을 비워둘수 없는 급박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180] 후반에 죽는것도 매우 위험한것이, 대부분은 받을 유닛이 없어서 안바뀌거나 엉뚱한 유닛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데, 후반에 접어들게 되면 플레이어의 유닛 하나하나가 대부분의 화력과 몸빵을 담당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유닛의 죽음은 전술/전략상의 매우 커다란 공백을 의미한다. 이렇게 되면 죽은 플레이어가 자기 계열 유닛을 찾을 시간동안 타플레이어가 빈 곳을 메꿔줘야 하는데, 그게 안된다면 고속도로 뚫리는 것은 순식간이다. '''특히 테란은 용병 전환 업그레이드 쿨타임 특성상 한번 죽게되면 남은 시간동안 0.5인분도 하기 힘들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고 기본 공방업이 바이오닉, 메카닉, 스카이 3갈래로 나뉘어 지니 주의하자.''' 이 상황까지 오면 본인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팀원들의 복장이 터져나갈 확률이 높다.

6. 최종결전 팁


우선 최종결전도 기본적인 틀은 일반 모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통합 작전 모드만의 추가적인 특징까지 숙지해야 한다.'''

각 진형을 수비할 인력을 잘 배분해야한다. 테란은 어지간하면 두명정도가 좋고 프로토스는 최소 두명, 세명정도가 막아서 아예 전진수비를 해 캐리건으로 흘러드는 적을 차단하는것도 좋다. 그게 안 되면 아예 회복능력을 갖춘 유닛 하나로 캐리건을 밀착수비하는게 좋다. 저그는 수정을 대응하기 위해 셋정도는 기본적으로 남고 나머지는 레이드를 위해 유동적으로 움직여아한다.
최종결전에서 등장하는 공허 분쇄자의 수는 총 13기(테란1/저그7/프로토스4+1상급)이며, 공허 분쇄자만 처리해 놓으면 나머지는 테란맵처럼 오로지 방어만 진행하면 되지만, 문제는 과거와 달리 주요 건물을 하나는 지켜야 하니 필히 분쇄자도 처리해야한다. 그래도 타 하드코어맵과 비교하면 분쇄자가 새로 생기지 않고, 적 공세로가 크게 한정되어서 분쇄자만 잘 정리하면 대부분의 경우 전선 유지가 문제가 되진 않는다.
분쇄자 수가 꽤 많고 초반 성장이 약간 느리다보니, 초반에 조금만 파밍을 해도 분쇄자를 잡을 수 있는 유닛이 있으면 좋다. 빠르게 분쇄자를 해체해야 라인 방어를 굳히던 분쇄자를 잡던 사람이 중간보스 레이드를 하던 할 수 있다.
어떻게든 이런식으로 분쇄자를 처리해 놓게 된다면, 이후로는 방어에만 전념하면 된다, 공세가 타 맵들에 비해 수는 적다보니 크게 밀릴 일은 없으나, 각 진형이 밀리면 캐리건 근처에서 수비를 진행해야하니 가급적 지켜주는것이 좋다. 다만 레이드에 많은 인원이 필요하다던가 하는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빠르게 한 진형정도 포기하고 전선을 좁히는것도 고려할수 있다. 일반 모드와는 다르게 서포트 유닛 하나 내지 둘 정도는 반드시 운영해야한다.[181]
레이드 유닛은 성능과 관계없이 최소한 10초정도면 진형 하나를 건너다닐 정도의 기동성은 있어야 한다. 보스가 저그-테란-저그-프로토스 순으로 계속해서 진형을 바꿔서 소환되므로 암만 대보스 성능이 좋아도 느려서 가는데 한세월 걸리면 그 진영 수비인원들이 무너질 가능성이 크다. 보스가 나온 진형은 수정과의 링크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혼종 배후 조종자는 약 17분경 올라온다. 얘도 3종족 아무데서나 나온다. 너무 많은 레이드 인원을 배후 조종자 잡는데 투입하면 수정을 막을 수 없으니 각 진형 수비인원 + 레이드 한명정도만 동원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안정적으로 잡는것이 좋다.
레이드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특성상 레이드에 특화된 원시바퀴계통, 광전사류, 울트라류가 상당히 좋으며, 타락귀가 있으면 압도적인 타락의 추뎀을 활용하여 레이드 보스와 수정, 배후자까지 싹 갈아버릴 수 있어 좋다. 재충전기가 있고 없고 또한 난이도에서 꽤 큰 차이를 준다. 캐리건의 체력관리 난이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7. 철인 난이도 팁


보통 난이도와 달리 시작부터 적들의 물량이 환상적이고, 공허분쇄자가 베이스를 빠르게 때려부수기 때문에 반드시 7명이 제 역할을 해야한다. 적게는 1명, 많게는 2명이 탈주해도 어떻게든 커버가 가능한 보통과 달리 철인 난이도는 1자리가 비게되면 그 공백을 막을 방법이 거의 없다. 굳이 탈주가 아니더라도 잦은 반납, 업글의 부재로 인해 라인 정리, 거대 유닛 삭제가 제대로 안된다면 그판은 무조건 망했다고 봐도 된다. 그나마 맵에 따른 라인방어 유형은 기존맵과 동일하기 때문에, 통합 작전 모드처럼 세종족 특성 및 대부분의 유닛 육성법을 알고 있다는 가정 하에 종족 배분이 강제되지 않는 다는점은 장점.
인게임 오프닝 멘트에서도 볼수 있듯이 '''쉬움에서 300전이 아닌 300승'''의 경험을 가진 유저에게 추천한다라고 나와있지만, 그 이상의 경험을 가진 유저가 와도 힘든 모드이다. 적어도 선택하는 종족에 대해서는 거의 모든 유닛의 육성법과 이해도, 역할군 등[182]을 마스터 하고 오는 것이 같이 플레이하는 6명의 다른 플레이어와 나 자신을 포함해 모두의 정신건강에 이롭다. 고작 몇개 유닛에 대해 잘 알고, 잘 한다고 철인방에 들어가면 '''운이 좋아야 1인분을 하는 사람'''이 된다.
일단 필요한 유닛은 레이드가 빠르게 가능하며, 초반 물량을 정리해줄 스킬이 있는 유닛이다. 특히 테란 바이오닉 유닛의 kd8지뢰와 기계 유닛의 거미 지뢰가 특히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후반에도 적들의 물량이 장난아니게 몰려오기 떄문에 스플래시를 가진 유닛이 반드시 필요하다. 반대로 초반 성장이 극악이거나[183], 스플래시가 적거나 없는 유닛[184]은 기피해야하며, 특히 탱커나 딜러 계열이 아닌데도 지상, 대공 둘중 하나밖에 담당을 못하는 유닛은 웬만해선 뽑지 않는게 좋다.
초반 3분 이후에 반납이 허용되고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1) 초반에 잡은 유닛이 파밍에 특화된 유닛[185]이고, 2) 반납하는 시점에 라인방어가 안정되있고, 3) 아군 조합상 레이드 or 대공방어 or 탱커 등이 없는 경우[186] 위 세가지 조건이 들어 맞는다면 1)의 조건을 통해 벌어놓은 자원을 바탕으로 3)의 조건에 맞는 유닛의 육성에 관해서 반납을 통한 리스크가 적기 때문에 반납플레이가 가능하거나 필수적일 수 있다.[187] 반납을 할 때 아군에게 사전 공지를 해주면 서로 오해하지 않고 좋다.[188][189]
철인난이도에서는 각 맵이 다음과 같은 특성으로 바뀌게된다.
'''테란'''
공허 분쇄자가 상급 공허분쇄자로 바뀌며, HP와 보호막, 공격력이 일반 분쇄자보다도 월등히 높다. 더군다나 일반모드는 궤도 사령부하고 행성요새 둘 다 터져야 무승부 처리가 되는것이 '''둘 중 하나라도 터지면 바로 무승부 처리'''된다.[190] 덤으로 시작하자마자 '''케리건을 직접 공격하는 분쇄자들은 덤'''이고 시작하자마자 분쇄자 원정을 나가지 않고, 바이오닉 유닛의 재충전기가 없는 이상 '''대략 10분 정도면 케리건이 분쇄자들에게 맞아죽는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자면, 초반에 상급 공허분쇄자만 어찌저찌 처리할수 있다면 라인 방어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거대 공중 유닛이 미친듯이 쏟아지므로, 공중에 대한 대비는 필수. 분쇄자에게 시작부터 공격을 받는 캐리건의 피를 원활하게 유지시켜주는 유닛이나(대표적으로 '''재충전기를 습득할수 있는 테란의 바이오닉 유닛'''), 초장부터 빠르게 성장하여 분쇄자를 잡을수 있는 유닛(원시바퀴, 원시점화자, 랩터)을 추천하지만, 초반 분쇄자 슬레이어들의 단점이 그렇듯, 후반에 유통기한이 오니 분쇄자 딜링이 끝나는 즉시 유닛을 바꿔줘야한다.
이후 19분 15초가 되면 혼종배후자가 혼종군단과 함께 등장한다. 이 때 스폰 지역이 세방향중(궤도사령부, 중앙, 행성요새) 랜덤이기 때문에 혼종배후자를 전담할 수 있는 플레이어는 이를 유념해야 한다. 추가적으로 행성요새 방향에 뜨는 혼종배후자는 언덕 바로 아래에 뜨기 때문에 행성요새지역 언덕에서 라인을 막는 플레이어는 저 시간쯤 되어서 군수공장, 우주공항 라인까지 뒤로 빼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프로토스'''
분쇄자들이 전체적으로 앞라인으로 더 전진해 있으며, 기지 주변의 공허의 틈이 월등히 많다, '''그래서 물량 자체도 철인 저그맵이나 테란맵도 우스울 정도로 미친듯한 물량으로 밀고 들어온다.''' 압도적인 물량으로 인해서 빠르게 라인을 밀어놓지 않으면, '''분쇄자 딜링은 커녕, 최단 시간에 연결체가 파괴되는 참극이 벌어진다.'''[191] 덤으로 중간중간에 기지로 계속 떨어지는 공허 파편은 덤. 분쇄자와 수정을 빠르게 밀어버리자마자, 바로 공허의 틈을 수시로 닫아주면서 라인유지를 해야한다.(첫혼종이 각 라인에서 등장하는 시간이 10분부터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틈을 닫는 작업의 시작시간은 저때쯤이 무난하다. ) '''성장이라는 이유로 공허의 틈을 방치하다가 어느순간부터 압도되는 물량으로 인해 순식간에 라인이 밀린다.''' 적들의 집중포화 속에서 안정적으로 빠르게 공허의 틈을 닫을수 있는 유닛(ex)프로토스의 광전사, 불사조류들)을 추천한다.
'''저그'''
전체적인 큰 틀은 일반 저그맵과 다르지 않지만, '''두번째 공허의 수정 격파 이후부터 공허의 수정 격파시 대규모 혼종군단이 함께 공격해온다.''' 일반 맵과는 다르게 수정을 바로바로 깨는 플레이가 아닌, 최대한 수정을 마비시킨다음 천천히 터트리는것이 포인트. 대규모 혼종군단에 탱킹을 무난하게 할 수 있는 탱커나[192] 수정 파괴 이후의 혼종들을 단시간에 폭사시킬수 있는 유닛[193] 아군의 화력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려줄 수 있는 유닛[194]가 있다면 해볼 만하다. 12시와 9시 벽을 타고 오브젝트 방어에 위협적인 유닛들[195]이 끊임없이 나오기 때문에 라인과 수정에 정신이 팔린사이 군락이 터지거나 케리건이 끔살당할수 있으니 신경써주어야 한다.[196]
초반부터 나오는 물량이 다른 철인맵에 비해 적어서 플레이어의 파밍이 부족하여 성장이 부실할 수가 있는데 '''수정의 이동속도가 파괴횟수가 아닌 게임경과시간에 비례'''[197] 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강력한 CC, 딜링, 탱킹이 가능한 소수의 조합[198]으로 빠른 수정파괴와 그에 따른 혼종사냥을 통해 파밍을 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199]

8. 하드코어 난이도


'''맵 공통''' : 공허 분쇄자를 격파해도 비주기적[200]으로 추가적인 공허분쇄자가 소환된다. 단 업적은 최초 공허분쇄자 격파만 해도 인정된다.[201] 그리고 '''지원군이 아예 등장히지 않으므로''', 아군 병력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하면 자신이 죽었을때, 새로운 유닛을 찾기가 불가능에 수렴해지므로 파수기류나 모선류, 갈레온, 중무장 지원선 등의 지원군 소환 스킬을 잘 활용해야 한다. 각 종족별 히든, 영웅 유닛들의 복제 버전이 비 주기적으로 처들어 온다. 처치시 팀원 전체가 일정량의 자원을 받는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유닛 난이도도 상당히 오르는데, 지상군으로 젤나가 피조물, 정화자 감시자를 베이스로 한 단단한 공허 유닛들이 등장한다.
'''저그''' : 공허의 수정이 '''각성 공허의 수정'''으로 바뀌며[202], '''수정의 진행방향이 일정하지 않고 기지 상단을 우회해서 접근하기도 한다.''' 수정 격파후 혼종 소환시 한군데에서 소환되지 않고, 각 공허 균열에서 분배적으로 소환되기 때문에 수정코인을 진행하기가 힘들어졌다. 천공기가 적진에서[203] 5분부터 2분마다 발생해서 아군 건물을 공격한다.
'''테란''' : '''상급 공허 분쇄자가 움직인다.''' 함부로 후퇴했다가는 기지까지 접근해서 깽판을 치는 분쇄자를 볼 수 있다.
대공 성능이 막강한 입자포가 맵에 배치되며, 공허 타락이 기지 외부 전체를 뒤덮는다. 초기 분쇄자 4기를 격파하면 중간보스로 레이드보스 한기가 등장한다. 게임시간 15~20분 사이에 랜덤하게 혼종 배후 조종자가 등장한다'''[204] 철인까지와 달리 배후자가 압도적인 공속과 방사피해로 무장하고 있으니 cc기를 잘 활용하거나 은폐를 활용해야한다. 천공기가 적진에서[205] 5분부터 2분마다 발생해서 아군 건물을 공격한다.
'''프로토스''' : 공허의 틈을 솎아내는 작업 난이도 자체가 상당히 오른다.[206] 틈작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서 라인전 난이도가 상당히 오른다. 기존의 분쇄자 6기, 수정 2기[207] 외에도 맵의 중앙 상단에 '''나루드'''[208]가 등장한다. 이 나루드까지 같이 격파하는것이 주 임무. 문제는 나루드는 수정 2개를 부숴야 레이드 시작이라도 할수 있고 피통이 굉장히 높아서 초반부터 잡아두지 않으면 크게 어려워지는데, 하드코어 난이도 특성상 그게 쉽지는 않다는 것. 수정 두개를 모두 부수면 잠시 후 랜덤한 방향에서 대천사나 혼돈의 문지기같은 중간 보스 한기가 쳐들어온다. 레이드 담당이면 나루드 레이드를 가기 전에 그동안 쌓인 분쇄자와 중간 보스를 먼저 정리해서 라인 방어를 하는 아군이 최대한 버티게 해줘야 한다. 이걸 무작정 라인 방어측에 다 떠넘기고 바로 나루드만 패고 있다간 쌓인 분쇄자와 중간 보스에게 라인이 밀려버리는 일이 잦다. 어찌어찌 나루드는 잡았는데 기지에 남은게 연결체와 케리건뿐인 경우도 있다.
공허의 피조물 3종세트가 수시로 기지 내부에 투하된다. 대부분의 경우 캐리건과 아군 병력들이 때려부수지만, 아군 병력 보존과 연결체 의문사 방지를 위해 보이는대로 부숴 주는것이 좋다.
인원을 '''12명으로 진행'''하는데도 더 강력해진 적과 더 단단해진 오브젝트로 인해서 클리어가 굉장히 어렵다. 랜유도를 즐겨하는 사람들의 프로필에서 전적을 확인하면 더더욱 잘 알텐데, 어지간한 고인물들도 하드코어모드에서 승리를 그렇게 많이 따내지는 못한다. 제작자가 작정하고 난이도를 크게 올린 모드.
다른 난이도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하드코어에서는 정말 죽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그나마 AI 병력이 보존되는 편인 테란맵에서도 한번 부활하면 운이 좋은 편이고 저그나 프로토스맵에서는 초반 공세에 노출된 아군이 싹 쓸려나가 부활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209] 거기다 적이 단순히 화력만 좋은 것이 아니고 일부 복제 영웅이 순식간에 폭딜을 꽂아넣는다거나[210] cc기를 걸어버린다거나 해서[211] 끔살당하는 경우가 정말 많으므로, 맷집이 약한 유닛을 들고 전진파밍을 한다거나 하는 짓은 높은 확률로 게임을 터지게 만든다.
12명이 다 있다는 전제 하에 몇명정도는 어지간히 구린 유닛을 잡아도 12명이 다 살아서 30/20업정도만 하고 제각기 역할을 수행한다면 충분히 깰 수 있는 모드이며, 어느정도 숙련자가 있다면 보통 공방에서는 10인까지는 클리어가 가능하다. 최소 클리어가 확인된 인원수는 8명이지만 이것은 파티를 짜서 최정예 인력을 모은 케이스이고, 실질적으로 사망자와 탈주를 합쳐서 실 생존인원이 9명 이하면 못 깬다고 보면 된다.
적 유닛이 새는것에 특별히 주의하는것이 좋다. 그나마 프로토스맵이 이 문제에서 덜 하지만 캐리건이 감시자에 의해 반피가 되어 있기 십상이고, 연결체가 의문사 하는 경우도 있고, 테란 맵의 경우 크게는 감시자 한두마리, 작게는 밴시 한두마리, 심하게는''' 광전사 한마리[212]나 불사조 한마리[213]'''에 의해 게임이 터지는 경우도 있다! 저그 맵의 경우도 초반에 날아든 밴시 한마리가 무쌍을 찍고 군락을 부숴버리는 경우도 많다.
이 맵이 협동맵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유닛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모두 짚어두는것이 좋고, 자신이 특정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아군이 말해주었는데[214] 그걸 씹고 라인에서 킬만 먹다가 그 역할을 억지로 대신 수행하던 아군의 사망을 초래하거나 그 역할 공백으로 인해 게임이 터졌는데 아군을 탓 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잡담이라면 모르겠지만 어떤 역할을 어떤 유닛이 해야한다 같은 말은 흘려듣지 않는 것이 원활한 게임 클리어에 도움이 될 것이다.

9. 문제점



  • 유저들의 문제점
통칭 탈주충, 반납충, 히든충의 비율이 굉장히 많아 잘되가던 게임을 말아먹는가 하면 반납만 계속하다가 1인분도 못하는 정도로 몰락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카페에 이런 유저들을 고발해도 제작자 측에선 제재를 가할 수가 없는데 유즈맵 원칙상 아케이드상의 제재는 유즈맵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제작자가 제재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 그저 닉네임을 기억했다가 해당 유저는 강퇴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 너무 우대받는 테란과 상대적으로 뒤쳐지는 저그와 프로토스
테란 유저들의 비율이 매우 압도적으로 높은데 테란은 가스업때문에 잠재적 성능이 매우 높으며 전반적으로 맷집이 물렁하다보니 컨트롤하는 스릴로 하는 유저들이 많지만 저그와 프로토스는 초반부터 강력한 유닛이 많고 성장하는 재미가 덜해서 상대적으로 테란에 비해 재미가 없다는 반응이 많다. 이런데도 테란은 지속적인 가스업 추가와 히든 유닛 대거 추가로 인해 상당한 푸쉬를 받는데 비해 저그와 프로토스는 이렇다할 패치 사항이 별로 없어 유저풀이 적다.
다만 히든에 대해서는 블리자드의 행보를 고려해야 하는 것이, 이 맵은 협동전 출범 이래 협동전에 새 유닛이 나올때마다 히든등의 방법으로 계속해서 추가해 왔는데, 가장 최근에 출시된 마지막 협동전 사령관이 멩스크이고, 그래서 멩스크의 7(+1, 증인 개발중.)개 유닛이 추가되었고, 그 앞 사령관이 저그인 스텟먼인데, 이 맵은 메카저그를 테란으로 통합했다. 그래서 아예 컨셉부터 개발이 필요한 타 종족과 달리 이미 어느정도 있는 컨셉과 스킬을 끌어 쓸 수 있는 테란의 히든 비중이 최근에 더 높은 점은 있다.
  • 잦은 업데이트
게임 패치가 너무 잦아 방 생성이 막힐때가 잦다. 정기적으로 자정에 후원관련 등의 패치가 들어오지만 비정기적인 패치도 많아서 재접속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다.

10. 후원


17년 8월 말부터 제작자 프루딩이 맵에 대한 후원을 받기 시작했다.
https://cafe.naver.com/thcg/[215]
후원에 대한 보상은 다음과 같다.
5000원 이상: 테란 기본 유닛, 저그 기본 유닛에 후원자명 기재
10000원 이상: 테란 용병 유닛, 저그 변이 유닛, 프로토스 유닛에 후원자명 기재
20000원 이상: 히든 유닛에 후원자명 기재, 후원자가 있는 게임에 모든 플레이어의 히든 등장 확률이 9.5% 증가하며 증가율은 중첩이 안된다. 즉 후원자가 게임에 여러명이더라도 최대 9.5% 증가로 고정.''' 추가로 후원자의 매판 첫 유닛은 반드시 히든이 걸리도록 바뀌었다'''
또한 후원을 할 경우 추가할 유닛에 대해 밝혔다.
  • 경비로봇: 가장 먼저 추가가 가능하며 부대원처럼 다중 유닛 조종 컨셉으로 간다고 한다. ...는데 여기 있는 유닛중에 유일하게 안 나왔다. ARES로 나왔다고 보기엔 컨셉이 달라서...
추가로 약간의 추가금을 내고 원하는 유닛을 무조건 첫 선택으로 걸리게 하는 제도가 있다. 후원을 하면 일정 기간동안 원하는 종족의 원하는 유닛을 첫 선택으로 무조건 생성하는, 그 유닛을 자주 하고 싶거나 연구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제도이며, 이 맵에 플레이어블로 제공되는 모든 유닛이 지정 범위에 포함된다. 다만, 초반이 극단적으로 좋은 유닛으로 자원을 쓸어담고 갈아타는 식의, 타인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플레이를 해선 안된다.

[1] 토라스크같은 괴수 유닛도 있지만 이것도 지상 한정인데다 적이 너무 쌓이면 아무리 토라스크라도 혼자서는 버틸 수 없다.[2] 공격에 참여는 하지만 여차하면 기지 방어를 할 수 있는 인력이다.[3] 주변 유닛에게 지속적인 데미지, 잠깐의 딜레이 후에 유닛이 있던 자리에서 폭발 생성 등등[4] 특히 가운데 라인을 비웠다가 적들이 가운데 라인을 통해 오른쪽 행성 요새를 테러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궤도 사령부나 케리건쪽은 방어 건물이나 유닛이 남아있어서 어느정도 보호가 되지만 오른쪽의 행성 요새는 가운데만 지나가면 바로 노출되는 구조라 테러에 매우 취약하다. 하드코어 테란맵이 후반에 터지는 가장 많은 이유가 미드를 통한 행성 요새 테러다.[5] 하드코어는 공허의 틈이 매우 튼튼한데다 나루드 레이드 때문에 인원이 비기 때문에 틈작을 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다. 물론 하면 좋지만 여의치 않으면 입구에 뭉쳐서 절대 방어를 하는게 더 낫다.[6] 그렇다고 초반부터 공허의 틈을 다 박살내버리면 파밍이 안돼서 후반에 망할수 있으니 초반에는 몰려오는 웨이브를 받아먹으면서 파밍을 하고 라인방어가 힘들어진다고 느껴질때쯤 부터 공허의 틈을 부숴서 물량을 줄이면 된다. 보통 13~15분 사이에 혼종과 거대형 적이 쌓이기 시작하니 이때를 기점으로 삼아도 좋다.[7] 테란 진형에 한기, 프로토스 진형 1시 방면에 일반 4기, 상급 분쇄자 1기, 저그 진형 전반에 걸쳐 7기가 있다. 안 해도 되지만 안 하면 당연히 아군 진형이 싹 다 터질것이다.[8] 을 위한 수정 파괴.[9] 테란 분쇄자 인근에 1기, 프로토스 1시방향 1기, 저그 5시 수정 스폰지역 1기.[10] 주로 생체 회복이 가능한 테란 바이오닉 유저나 원시 저그 유저.[11] 고치의 피해로 죽지는 않는데, 고치에 갇힌 상태로도 공격을 받을 수 있고, 고치가 체력을 쭉쭉 빨아먹기 때문에 체력 두자릿수로 살아남은들 문지기의 추가타나 지나가던 적에 의해 죽는다.[12] 가볍게는 자신의 쉴드를 충전시키는 회복스킬부터 크게는 시간정지, 정화광선 같은 광역 궁들까지 다양하게 있다.[13] 재구축 광선과 저그의 체력회복, 테란의 초 전투 자극제 회복을 비교해보면 재구축 광선의 힐량이 정말 형편없음을 알 수 있다.[14] 보호막은 업글하면 재생 속도가 올라가긴 하지만, 수리 비행정 같은 수단이 있다면 피통이 올라가는 방업도 해주는 게 좋다.[15] 감속장에 들어온 적은 은폐가 풀린다. 자체적으로 탐지가 안 되는 집정관이나 우주모함을 굴린다면 감속장을 잘 활용해야 한다.[16] 단 해당 지역의 시야가 밝혀져 있어야 한다.[17] 20업 기준. 보호막 업그레이드 수치에 따라 증가한다.[18] 선행업이 감속장(10 광물)이기에 적어도 65의 광물이 필요하다. 다만 이 업그레이드가 사실상 보호막 과충전을 위해 찍는 업인걸 감안하면 총합 80 광물은 투자해야한다.[19] 안 좋다는 말은 아니다. 일단 썩어도 집정관이다. 탱킹은 이 게임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라는 점은 여전하다. 과거에 비해 화력 부족이 크게 지적될만한 메타가 되었을 뿐 탱커로써의 가치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았다. 다만 집정관류는 보통 재소환으로 교체해서 얻는데 같은 카테고리에 더 좋은 고위 집정관이 있다보니 굳이 황혼 집정관을 안 고를 뿐이다.[20] 차원 분광기 첫 출시 이후 파괴자로 분광기를 뽑고 타 유닛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를 막기 위해 삭제하였다.[21] 매트릭스 과부하 업은 파괴자 본체가 아니라 분광기를 선택해서 따로 업그레이드 해줘야 한다.[22] 특히 초반에는 후열이나 뭉친 적들에게 강제 공격을 해주는 컨트롤이 필수다. 공격 선딜이 길어서 어택땅하고 냅두면 맨앞의 공생충같은 전열 근접 유닛을 조준하다가 그 유닛이 죽어서 근처 다른 근접 유닛을 조준하는 짓만 계속 반복하는 탓에 잘 안 쏘는걸 볼 수 있다. 분수자도 비슷하게 선딜 버벅임 현상이 있긴한데 그쪽은 파괴자보다는 기본 공속이 빨라서 체감이 상대적으로 적다.[23] 간혹 이런 파밍 속도를 노리고 최소한의 업만 해서 자원을 모아다가 복제자 쇼핑을 하는 변칙적인 운영을 하기도 한다.[24] 모든 공격에서 있어서 보호막 방어력이 먼저 적용된다음 나머지 수치에서 피해량을 줄여준다. 예를들어 보호막 방어가 20이고 수방 댐감이 14이면 50의 피해를 받을 시 두 수치가 모두 적용되어 총 16의 피해를 받는다.[25] 최대 14까지 올라간다.[26] 지상/공중 둘 다 맞는 유닛이나 천공기는 잘잡지만 한쪽만 공격가능한 타입은 딜이 잘 안들어간다.[27] 하드코어의 상급 공허 분쇄자도 얄짤없이 15초나 묶여있다. 무한 매즈가 가능해서 소환수나 환상이 있는 유닛과 협동하면 그야말로 순식간에 잡는다.[28] 동맹 유닛 보호는 물론이고 연결체나 사령부같은 건물을 천공기로부터 지켜주는데도 유용하다.[29] 10초간 자신 근처 적을 공격하는 기술. 무적 상태이며 생명력을 지속적으로 회복. 딜링도 가능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생존기다.[30] 초반에 걸렸을 경우 반납하기 전에 광자 과충전을 한번은 쓰고 반납하는 센스를 보여주는 것도 좋다.[31] 이 경우 정화 모선은 무려 가스 800이라는 엄청난 코스트로 인해 사실상 불가능하고, 탈다림 모선은 가스 500 소모이므로 어느정도 실용성이 있다.[32] 음이온파 수정 업 때문에 자체 방어력 관통이 60% 있기는 한데 이것도 공중 유닛 대부분 다 있는 공용업이다보니 아이어 모선만의 장점이 아니다. 게다가 하드코어 후반의 일부 복제영웅은 방어력이 50까지도 올라간다.[33] 물론 모선핵이랑 비교하면 모선핵은 1타고 모선은 8타지만, 그 8타라는 점 때문에 한방의 공격력을 크게 올려주면 사기고, 아니면 방어력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서 손을 못 대는 답도 없는 상황이다. [34] 다른 유닛으로 바꾸는게 아니라 업그레이드 형식으로 바뀌는 방식이기 때문. 마찬가지로 탈다림 모선으로 바꿔도 똑같이 능력치 -10% 패널티가 계승된다.[35] 한번 시간 정지에 걸린 유닛은 그자리에서 케리건으로의 이동을 멈춘다.[36] 공격을 15% 빨리하고 이동도 15% 빠른건 기본이고, 모든 보유 기술의 쿨타임, 유닛에게 적용되는 버프/디버프의 지속시간까지 15% 빨리 지나간다.[37] 심지어 수정이나 분쇄자, 혼종 배후조종자도 멈추게 한다![38] 다만 수정의 경우는 시간정지가 끝나면 다시 이동하며 시간정지에 걸렸다가 풀려서 고정된 적 유닛이라도 어그로가 끌리면 다시 따라온다.[39] 그나마 유용하게 쓰는 경우는 테란맵에서 혼종 배후조종자가 나와서 방어선이 붕괴될 위험이 보일때 한번 써서 일시적으로 라인붕괴를 막는정도. 혹은 저그맵에서 수정은 다가오는데 군락이나 케리건이 터질 위기일때 써서 한턴 버는 경우.[40] 계열 유닛들중 학살자를 제외하면 라인정리가 빠른편이 아니라 자원수급이 넉넉하지 못해서, 추적자류는 사실 올공업이 아니면 후반까지 제대로된 단일 화력을 기대하기 힘들다.[41] 혼종 배후조종자에게 분열망 사용시 일반유닛과 달리 혼종 배후조종자가 분열망 앞으로 걸어나오기 때문에, 이전에 분열망을 배웟다면 이땐 자동스킬을 꺼두는게 좋다.[42] 다만 정신 지배로 탈취한 적 우주모함은 요격기 생산시 가스를 소모하기 때문에(...) 탈취하자마자 요격기 자동생산을 끄자.[43] 대혼란으로 자멸을 유도하거나 정신 제어한 유닛이 죽으면 추가로 광물이나 가스를 얻을 수 있다.[44] 2중첩시 방어력 감소 10[45] 맵 어디에든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걸린 대상의 탐지 능력을 봉인하고 시야를 공유하며 공격력과 공격 속도, 이동 속도를 15% 감소시킨다.[46] 래더의 그 정지장 수호물이다. 설치 도중에 공격받으면 그냥 터질 수 있으므로 라인의 적보다는 주로 복제 영웅이나 공허 분쇄자같은 적을 공허의 감옥으로 먼저 묶어 둔 다음 풀리기 직전에 설치해서 추가 메즈를 거는 식으로 쓴다.[47] 다른 네라짐 유닛과 달리 업그레이드 탭을 열어서 스킬을 써야한다.[48] 어둠속의 습격을 연구하면 본인에게 태양석 쓸 일이 없다. 정지장 수호물의 사용이 잦아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며 정지장 수호물 자체가 정지장에 비해 까다로워서 자주 쓰기 힘들다.[49] 표식자, 약탈자, 밤까마귀, 감염충, 감염된 미사일 포탑 등[50] 엄청 적은 양은 아니다. 초당 10이면 초 전투 자극제와 동일한 양이고, 어차피 보호막도 끊임없이 회복되고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테란이나 저그였다면 55원에 초 전투 자극제급 회복량이라면 나름 좋았겠지만, 문제는 쉴드가 다 까인 시점부터 발동한다는 점과 프로토스의 방어 옵션 자체가 보호막에 많이 집중되어 있다는 것.[51] 정화자 폭풍함은 위상 장갑 대신 가변 배치를 갖고 있어서 폭풍함의 느린 기동력을 커버할 수 있기에 다른 분파 폭풍함보다는 고평가 받고, 정화 모선은 쉴드량 자체가 상당히 많다.[52] 위상 모드를 한 다음 업그레이드 탭을 열어서 사용해야 한다. 이런 특징은 히든인 사이브로스 중재자도 동일. 다만 처음부터 지원군을 뽑을 수 있는건 아니고, 업그레이드 탭 하단 우측에 있는 매트릭스 과부하 업을 찍어줘야만 사용이 가능하다.[53] 높은 딜링도 딜링이지만 기본적으로 현자타임이 없기때문.[54] qw 희생정화 딜이 어마어마하다.[55] 첫픽내지는 20~30초 이내에 걸렸을시.[56] 감염된 행성요새, 원시 군락, 광전사 석상등[57] 10초 지속 10초 쿨타임[58] 에너지를 소모하지만 정화자 모선의 특이한 에너지보유 방식탓에 사실상 마나 제약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편.[59] 수호보호막, 점멸 등[60] 정화광선이 있긴 하지만 가스를 80이나 먹기에 잡몹처리용으로 쓸수가 없다.[61] 이 때부터 중후반 공세에서 대처가 곤란한, 핵을 조준 하는 유령의 처리에 관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0티어 스킬이 된다.[62] 핵을 조준하는 유령은 은폐기능을 조준시간동안 상실하게 되며 , 해당 지역에 점막이 확보되어 있다면 미니맵에 푸시알람이 뜬다. [63] 충전대기시간 20초[64] 자체 분쇄자딜링이 나쁜편은 아니지만 숭배자가 분쇄자딜링이 월등하니 쓰는 방법이다.[65] 실제로 분쇄자 레이드를 해보면 웬만한 레이드 전문 유닛들 만큼이나 빠르게 잡을수 있는걸 보고 놀랄것이다.[66] 원거리 유닛 주제에 사거리가 5다(...). 애초에 공격 판정이 근접공격 판정으로 나는 유일한 원거리 유닛이라 근접유닛으로 보는게 맞다.[67] 당연하지만 구조물에 사용 불가라 분쇄자, 천공기, 수정같은 레이드 보스에는 사용할 수 없다.[68] 광신자와 숭배자, 피의 사냥꾼과 승천자 환상이 두기씩 나오고, 종류도 광신자, 숭배자, 승천자, 학살자, 선봉대, 분노수호자로 탈다림 지상군이 거의 다 나온다.[69] 유령은 그래도 죽함 폭격으로 해결한다쳐도 가스 소모가 상당하다. 문제는 은폐인 복제 영웅은 파괴 광선이 터지지 않는 이상 이걸로도 커버가 안 된다.[70] 5업 내외로 하는것을 추천.[71] 과부하가 있는 대신 정찰기,주시자등 대부분의 공중 유닛에게 달려있는 귀환 스킬이 없으므로 습관적으로 R을 쓰는 유저들은 유의하자. [72] 공허포격기의 공격속도, 이동속도를 증가시키는 유동성 추진기.[73] 당연한 이야기지만 계시와 정지장을 쓰기 시작하면 1번만 환상을 써도 마나압박이 느껴진다.[74] 요격기 사출+ 꼼수로 늘려놓은 16~17기의 본체 요격기[75] 참고로 행성분열기의 마나 소모가 40이고 블랙홀, 열광선, 점멸의 마나회복이 각각 10/5/5이기 때문에 쿨타임이 긴 블랙홀은 제외하더라도 점멸과 열광선은 적이 없을때도 틈틈이 사용해서 마나를 일정수준 이상으로 유지시키는것이 중요하다.[76] 탈다림 계열의 요격기 보유 유닛의 공통점이긴 하지만, 테라진 안개와 급속동력순환의 공격속도증가 버프가 요격기에도 모두 적용되기 때문에 요격기들의 공격속도가 타 진영보다 빠르다.[77] 지나라의 모선도 점멸은 있으나 마나를 소모하며 딜의 핵심이라 이동기로 쓰기에는 부적합하다.[78] 데미지도 익스터미나투스는 30업기준 초당290의 딜이며 행성분열기는 30업기준 초당 260의 딜로 약간 낮다.[79] 행성분열기와 열광선을 이용하여 빠른 라인클리어로 수비에 힘을 쏟을수도 있고, 블랙홀과 탈다림 군세 소환, 죽음의 함대 폭격으로 일시적으로 적의 공세를 잠시 늦출수도 있으며, 점멸의 기동성과 생존력, 본체 및 스킬들의 강력한 딜링 능력으로 분쇄자 레이드에 도움을 줄수도 있다.[80] 암흑 기사류, 추적자류, 불멸자류[81] 매우 넓은 범위에 공속/이속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무너진 라인이나 촌각을 다투는 전장에 투입하여 아군을 서포트 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CC기이다. [82] 최대 가스 한계량이 500임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소모량이다.[83] 초중반에 나오는 유닛들은 우월한 홀딩능력으로 대처가 쉽다.[84] 테란의 병영계 유닛들이 벙커를 오브젝트 방어로 활용하는 방법과 비슷하다.[85] 랜유돕 내에서 이보다 긴 사거리를 가진 유닛은 손에 꼽는다.[86] 그림자 투영의 체력은 1이라서 픽하면 터져나간다...[87] 타 분파의 능력에 비하면 120초는 매우 긴 시간이지만, 젤나가 유닛을 플레이하다보면 120초밖에 안된다는 사실 에 항상 감사함을 가지게 된다.[88] 스킬을 쓰기 위해서는 총 105광물을 써야한다(20 + 35 + 50 / 차례대로 공허의 장막, 공허 억압 수정, 테서랙트 초석).[89] 심지어 대공 평타의 공격력이 지상보다 높고 영웅 2배 대미지도 건재하다.[90] 다른 암흑기사류와 달리 스킬만 잘 써주면 프로토스 미션에서 공허의 틈 안 깨고도 입구 하나쯤은 솔로 방어가 된다.[91] 방사피해가 기본적으로 달려있기 때문에 1구체당 라인에 1000%의 방사피해를 가할 수 있다.[92] 환상 지속 5초 증가, 환상 무한 유지 가능.[93] 에너지 회복 2배, 반사 방어막 유지시간 증가[94] 방업을 전혀 하지않아도 생존력이 보장되기 때문에 올 공업에 투자하는것이 가능하다.[95] 젤나가 진영이 추가된 후에는 표식자보다 공허 기사로 교체하는 게 라인 방어에 더 좋다. 표식자보다 편하면서 라인 방어능력이 더 좋기 때문.[96] 컨트롤 하기 쉽고 밸런스 잡힌 프로토스 유닛 중에서 제일 컨트롤이 필요함과 동시에 실력도 그에 많이 비례한다.[97] 우모자는 5개, 고급 기술 모듈을 제외하고 4개.[98] 그나마 메카 저그는 유지력이 좋은 편이나 이것도 다른 테란 메카닉보다 나은거지 타 종족에 비빌 정도는 아니다.[99] 모든 체력 상한을 늘리는 연구가 이런 식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숙지하면 좋다. 예외로 저그의 공생체는 체력이 높아진 상태에서 방업을 해도 방업에 따라 공생체의 체력 증가수치가 변화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100] 분쇄자 레이드는 저격이 2종류 있는 유령에게 밀리지만, 그래도 2초짜리 채찍을 꾸준히 박아주면 체력을 빠르게 깎을 수 있다.[101] 단 핵 가격이 유령보다 15가스 더 비싸다.[102] 의외의 사실인데, 흡수가 체력을 %로 깎아내기 때문에, 분쇄자에게 걸면 한번에 수천의 피해가 들어가기도 한다.[103] 자폭을 선택하지 않는다면.[104] 처음엔 8명이었으나 계속된 너프로 7명에서 6명까지 너프되었다.[105] 물론 벙커를 활용할 수 있지만 벙커를 활용할 만큼 사거리가 긴 공격이 로켓 부대원 대공뿐이고 그렇다고 벙커가 화염 부대원이 들어가서 싸울만큼 앞에 지을수 있을정도로 단단하지 않으며, 고쳐 쓰기도 번거롭고 그렇게 벙커를 소모적으로 활용하다가 벙커 쿨타임 중에 부대원이 전멸하면 답도 없고 어느정도 소모만 되어도 벙커 쿨타임까지 죽은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에 처한다. 또한 타 병영 유닛과 달리 제각기 골라 쓰는 특수가 다르며 공용으로 사용하는 초 전투 자극제 등의 특수 기술이 없기 때문에 설령 부활해도 재수가 좋아서 다시 부대원이 걸리는게 아니면 제 역할을 못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106] 즉 특수 병과 부대원이라면 3명, 기본 부대원은 6명 분량을 못 뽑는다.[107] 강제는 아니지만, 아니면 가스를 30초당 50씩 잡아먹는 메카저그 기술을 거의 봉인해야한다. 그럴거면 약탈자를 하는것이 백만배쯤 낫다.[108] 모든 버프는 한쪽이 가동 중일때 쿨타임이 돌지 않는다. 매우 짧아서 크게 상관 없지만, 두가지 이상의 구성을 빠르게 전환하여 사용할때 주의.[109] 각자 일장일단이 있다. 일반 화염차/기갑병은 도약추진기로 언덕을 무시하고 자유롭게 맵을 사방팔방 쏘다닐 수 있는 압도적인 기동력을 가졌으며, 위험할 시 그 기동력으로 탈출하기도 쉬운 편이다. 반대로 약탈단 화염차/기갑병은 전자처럼 언덕을 넘나드는 기동력은 없지만 이속 업글로 이를 커버하며 공속 버프/적 디버프를 통하여 공격능력을 크게 상승시켰다.[110] 협동전 한과 호너의 궁극기를 가지고 왔다. 지정된 위치에 자치령 함대의 그림자 연출이 등장하여 공격한다. [111] 3타 기준으로 성장이 완료된 해방선의 지상 공격 한방이 대략 2천뎀정도 나왔다. 혼종 파멸자가 한방이다.[112] 최고의 파트너는 단연 동력기, 안그래도 강력한 밴시의 화력을 하늘을 뚫을 정도로 강력하게 만들어준다.[113] 하드코어 각성 수정은 안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편하다.[114] 때문에 밴시 계열에 포함된 비행 에너지 업그레이드가 없다.[115] 정예 해병이 죽을경우 해병으로 다시 충원.[116] 멸절핵은 삼연발 업그레이드 후에도 가스가 남을때만 하자.[117] 저글링, 울트라리스크, 벙커리스크 등[118] 게다가 저그의 유틸 유닛인 고름 바퀴, 타락귀같은 유닛은 대체로 다른 유닛에 비해 성장성이 좋지않은 경우가 많다.[119] 100가스 소모. 구조물 유닛의 느린 이동속도를 보완하려는 듯 하다. 유닛이 죽을 경우 다른 가스 업그레이드와 달리 사라진다.[120] 해금시 가스 300 소모. 사용시 가스 5 소모. 최대 10회 충전.[121] 시야가 아주 좁기는 하지만 일부 유닛에게는 그 시야라도 있는게 유리하다.[122] 적이 쌓이면 식충이 녹아서 버틸 수가 없기에 아예 적이 쌓일 여지를 주지않아야 한다. 아니면 아군과 함께 전선을 잘 밀고 당겨야 하는데 이게 더 어렵다.[123] 하도 단단해서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는 유닛이긴 하다. 의도적으로 부활을 써먹으려고 방업을 낮게 잡지 않는다면 말이다.[124] 기술이 너무 많아서 칸이 없다. 야생변이, 굴 파기, 역병, 없는 주 무기를 대체하는 역병 산 분사, 어둠의 구름, 뜯어먹기와 흡수까지 너무 많은 기술을 갖고 있어서 독성 둥지를 놓아둘 자리가 없다.[125] 원래는 잠복을 활용해 최대 체력을 줄여 회복기술의 효율을 높히기 위한 것이다. 타 저그 유닛들도 잠복이 있는 유닛은 회복하러 왔을때는 잠복하고 있으면 좋다.[126] 협동전의 연구 후의 공격방식으로 변하지는 않는다.[127] 30가스를 사용하여 내부에 소환되며, 내부에 있는 부대원이 가득 찼을 경우, 바깥에 소환된다.[128] 무리의 군주 업그레이드시 18기[129] 사실 어차피 초 전투 자극제 연구가 없어서 결과적으론 테란과 비슷하다.[130] 할 수는 있고 군단 숙주처럼 쓸수도 있긴 한데 당연히 성능이 급락한다. 식충 생산속도가 크게 느리고 그마저도 근접 유닛인데다 일반 식충보다 조금 더 단단한 수준에 그친다.[131] ex. 해병 → 전쟁광[132] 인게임에선 용병유닛 역시 히든으로 가정하지만 유저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133] 불곰이나 사신, 화염방사병도 마찬가지.[134] 주로 3진영 거신, 분열기 등 공성유닛에서 바꿀 수 있다.[135] 반드시 아군에게 미리 알려주자. 반납이라는 말이 뜨자마자 반납충으로 몰아가는 예민한 유저도 많다.[136] 프로토스 맵은 AI 기지 강화가 가능해서 S+ 급이다.[137] 스킬사용을 위해 거리유지를 꾸준히 해줘야하고 보호막 축전지의 쿨타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교전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동티어 유닛과 난이도 차이가 크다.[138] 단, 아이어 분파와 정화자 분파 유닛 생산만 적용. [139] 구조물 속성이라 회복 효율이 2배다.[140] 그래도 11/12는 된다.[141] 협동전에서 제라툴 진영에서 등장한 법무관 고위기사로 예전 이름은 댈람 법무관이었다.[142] 광전사 계열 유닛은 자체 스팩보단 특화 스킬 덕에 고평가받는 경우인데 환상 유닛은 특화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143] 텔브루스와 마찬가지로 협동전의 제라툴 진영에서 등장한 암흑정무관 공허포격기 영웅. 예전이름은 신형 공허포격기에서 라이라크로 변경됐지만 제라툴 출시후 조라야로 변경.[144] 우모&셀렌디스 18~19(요격기충전꼼수사용시)+@, 하늘군주16~17+@[145] 광전사, 백인대장, 파수병, 광신자[146] 교전의 쿨타임이 5초밖에 안되지만 적과 근접해 있을때는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수동으로 도약을 사용 할 수 있는 거리까지 지속적으로 이동시켜줘야 지속적으로 기절을 걸면서 희생정화를 발동시킬 수 있다.[147] 교전을 활용해서 희생정화를 두번 연속으로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물량처리능력이 약하진 않다.[148] 하필 복제 영웅 알라라크도 이 스킬을 달고 나와서 완전히 잡기 위해 몇 초간은 묶여 있어야 한다. 다만 아르타니스 회생과 달리 자동 시전 액티브라 기절이나 중력자 광선으로 기술을 못 쓰게하면 무적 시간 발동없이 죽일 수 있다.[149] 심지어 자체 체력 리젠이 단 1도 존재하지 않는다. 쉴드가 없는 유닛이며, 영원 방어막 쿨이 1분인데다, 피해 흡수량이 보호막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는데, 화신은 쉴드가 없는 유닛이라 보호막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가 없다는걸 감안하면 상당히 처참하다. 유일한 자힐기라 반드시 자동 시전을 끄고 수동으로 써야한다.[150] 심각한 유리몸이기 때문에 컨트롤에 따라서 s+~a랭크[151] 다만 베가는 컨트롤을 좀 타기 때문에 제대로 못 쓰면 티어가 떨어진다. 잘 쓰면 그만큼 강력해지긴 하지만.[152] 패치로 컨트롤이 전보다 편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컨빨을 좀 타므로 실력에 따라 S~B 정도를 왔다갔다한다.[153] 저그맵 수정 담당 한정으로 s+ 이상. 사실상 수정담당으로는 최강이다.[154] 첫 800가스 흭득하는 구간이 좀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기술 연구가 끝나면 S급.[155] 모든 플레이어블 테란 우주선 + 발리우스가 나온다. 발리우스의 스펙은 불명이다.[156] 깨알같이 업그레이드 버튼 배치는 다르다(...). 하지만 위치만 다르지 업글 종류는 똑같다.[157] 마나통도 50 더 높긴 한데 어차피 토시나 악령이나 흡수 스킬만 잘 쓰면 마나는 넘쳐나서 별로 의미는 없다.[158] 게다가 유령보다 체력이 높다곤 해도 기본 베이스가 유령이다 보니 그렇게 튼튼한 편은 아니어서, 업글이 제대로 안 된 초반에 비명횡사할 위험이 크다.[159] 과거 맞물림 장갑이 이런 기술이였다.[160] 협동전과 같은 업글 가능, T4 집중 호우탄같은 경우는 초당 데미지 10 추가[161] 그림자 전투복 쿨타임 15초[162] 설정상 골리앗 파일럿들 중 최연소라고 한다.[163] 야마토 포는 평타 업그레이드로 계승, 방어막이 없는 대신 패시브 생존기인 지구력 훈련과 신소재 강판이 있고, 미사일 포도 없다.[164] 다만 일반 바이킹과 수호천사가 돌격 모드에도 미사일을 쓸 수 있게 바뀌면서 오히려 화끈한 미사일을 쓰는 데이모스와 컨셉이 비슷해졌다.[165] 수정을 혼자 막는 것 자체는 달리 가능한 유닛이 있지만, 수정 솔로잉 유닛 중 수정 파괴속도 및 철인모드의 혼종러쉬를 솔로로 쓸어버리는 속도는 이지스가 최강이다.[166] 스완의 경우 2중 감속으로 수정을 거의 스턴 수준으로 홀딩하고 스완 본인과 베티들의 강력한 딜로 수정을 묶는다면, 이지스 근위대는 메즈기 자체는 무력화탄으로 스완보다 약간 부족하지만 대신 최후반부 수정이 리젠 후 언덕을 벗어나기 전에 이지스 혼자 수정을 파괴할 정도로 딜이 강력하다.[167] 3스택 EMP를 활용해 혼종들의 실드와 에너지를 전부 날려버리면 금상첨화. 특히 혼종 약탈자를 제외한 모든 혼종들이 실드를 가지고 있는데, EMP로 실드를 다 날리고 딜을 투사하면 5초는커녕 1초만에 혼종이 전멸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168] UTV가 초반에 화력이 좀 낮은 편에 속해 1특을 자기 가속 탄약을 챙겨 화력을 보강하고 2특부터 고급 기술 덕택을 보는 경우도 있다고는 한다. 취향에 맞게 선택하자.[169] 거미 지뢰 각 발마다 EMP 효과가 적용된다! 전술된 효과들에, 시각적으로 보는 맛이 꽤 좋다. [170] 100초에 50발씩 충전되며 초당 5발을 사격한다. 자기 가속 탄약 연구 후 2초에 1발, 최대 100발 충전으로 변경된다.[171] 다량으로 감염된 테란을 소환하기 때문에, 소환물이 죽어도 탈다림 유닛들의 영혼 흡수가 적용된다.[172] 감염된 DSS 알렉산더는 마나를 가지고 있지 않다. 감염된 야마토 포는 쿨타임 외에 별도의 코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173] 협동전 성능의 데하카가 또 다른 히든 유닛으로 추가됨으로써 즈바이하카로 이름이 변경되었다.[174] 사실 이동속도 자체는 그냥 좀 느린 편에 속하는데, 거기까지 도달하는 가속도가 절망적으로 낮으며 잠깐이라도 서면 처음부터 다시 가속해야하는데 공격하려면 안 설수가 없으니 이동속도가 느리다고 보면 된다.[175] 사실 진짜 잘 크고 싶다면 3분은커녕 1분 안에 결정하고 라인에 투입되는 게 좋다.[176] 몹들의 스폰수는 줄어들고, 반대로 스펙이 상승해서 막타를 치기 힘들어진다. 공격력도 높아져서 몇대 맞으면 빈사고, '''잘못하면 죽는다.''' 그리고 이것도 라인이 비었을 때의 이야기지, 다른 아군이 라인 틀어막고 있으면 막타를 칠 수가 없어서 답이 없다.[177] 공업이 핵심이긴 하지만, 각 유닛별 업그레이드 목록에 기본적으로 무료인 업그레이드들이 있으니 일단 그것부터 확인하는게 좋다. 예를 들어 지뢰를 쓸수 있는 테란 메카닉 유닛들은 기본 공짜 업그레이드로 거미 지뢰 강화가 있어서 이걸 우선 찍는다.[178] 공격력과 공속도 그렇지만, 지상유닛과 달리 공중유닛은 '''뭉치기'''때문에 조금만 쌓여도 이놈들이 집중포화로 쏟아붇는 딜량이 장난 아니게 높다.[179] 이는 방업을 아무리 잘 올려봐야 30을 못넘는데다 대부분은 체력회복이 별볼일 없는 반면, 후반부 적들의 공격력이 40~60대를 웃돌기 때문이다.[180] 특히나 군락과 케리건, 수정이라는 3가지 오브젝트가 있는 저그맵에서 이런 상황이 자주 나타난다.[181] 힐링 스킬을 기본적으로 보유하고있는 유닛(여왕류, 중무장 비행선 등), 혹은 '''재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닉 유닛'''(해병,불곰 등), 그리고 수정과 민트 혼종에게 둔화 CC기 등의 지원을 할 수 있는 유닛(고름바퀴, 아이어 계통 프로토스 유닛(감속장))[182] 상황에 따른 각각의 테란→가스업, 토스→재소환, 저그→진화/퇴화의 전체적인 판단력까지 포함해서.[183] 프로토스의 폭풍함류 유닛 등[184] 저그의 히드라리스크나 프로토스의 선동자 등[185] 병영계 유닛, 광전사류, 고위 기사류 등[186] 테란맵의 혼종배후자 딜러, 토스맵의 틈작업담당, 저그맵의 수정담당 등[187] 7인 모두가 1인분을 해야 하는 모드이므로 누군가는 조합의 완성을 위해 키플레이어 역할을 해주는게 편하다.[188] 아군 오브젝트가 터지는데도 반납을 계속 하면 그건 반납충이다.[189] 조금만 생각해보면 극초반~초반, 아군의 성장에 필요한 광물을 과포식하여 쓸어담고 반납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라인방어 또는 오브젝트 관리에 구멍을 내고 있는 행위이다.[190] 특히나 행성요새는 어그로가 많이 끌리는 오브젝트라 잠시 신경 안 쓴 사이 미드를 거쳐 온 소수의 백도어 유닛에 의해 터질 수 있다.[191] 또한 저그맵과 비슷하게 6시 벽을 타고오는 소수 밴시, 사신에 의해 연결체가 날라가는 경우가 흔하다.[192] 대표적으로 '''토라스크 및 벙커리스크'''[193] '''맹독충'''(저글링 혹은 토라스크)[194] '''동력기'''같이 아군 전체에 버프를 걸어주거나, '''고름 변종 바퀴'''처럼 수정을 바보로 만들수 있는 유닛[195] 아몬의 밴시, 사신 + 10분부터 우주모함 + 13분부터 모선, 로키[196] 라인과 수정완막을 하고 있어도 하나의 밴시에 의해 군락이 순삭되거나 몇회에 걸친 로키등에 의해 케리건의 체력이 툭툭 떨어져 나가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197] 토스맵의 수정은 이와 다르게 일정속도를 유지하며, 터트릴 때 혼종이 뜬다거나 하는 트리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198] 맛있어 보인다고 과인원이 투입되면 군락이 터지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199] 소위 수정코인 내지는 혼종코인이라고 칭하는 듯.[200] 리젠 되는 시간은 정해져 있고. 가장 최근에 처치한 곳 부터 리젠되는 것으로 보인다.[201] 테란맵인 경우에는 상급 공허 분쇄자로 소환된다. 그리고 어차피 추가 분쇄자를 방치하면 주요 건물이 포격에 터진다.[202] 수정 HP가 거의 2배까지 올라가고, 피조물들의 능력을 사용하며, 디버프를 '''비주기적으로 해제'''하며, 속도도 더 빠르다.[203] 5시 아몬 앞 고정, 6시or7시 랜덤 스폰.[204] 이 때 BGM이 자유의 날개 브금인 "불의 격노"로 바뀌게 된다. 이 BGM은 협동전 핵심 부품에서 뫼비우스 혼종을 상대할때 나오기도 한다.[205] 7시 언덕 고정, 기지 외부 전체 랜덤 스폰.[206] 틈 자체의 체력이 1.3~1.8만까지 올라간다. 틈 2개를 부술 화력이면 분쇄자를 하나 잡을 수 있을 화력이라 이만한 화력을 지속적으로 단독으로 낼 수 있는 유닛은 없다고 보면 된다.[207] '''각성 공허의 수정'''으로 대체된다.[208] 나루드가 등장해서 그런지 아나운서로 스투코프의 목소리도 나온다. 나루드를 디스하거나 나루드를 죽여야 한다는 내용[209] 그나마 저그는 저그맵 이외에서는 거대 땅굴벌레를 통해 소규모가 충원되고, 지원 투하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테란같은 경우는 부활 가능한 유닛 풀이 극단적으로 좁아지고, 저그도 군단 저그와 투하를 가진 유닛이 있는 계열로 제한된다. 그나마 이것도 저그나 테란 정도나 해당하지 프로토스의 경우 플레이어가 지원군을 뽑아주는게 아닌이상 저그맵에서는 유닛이 남아나는걸 보기가 힘들다.[210] 자가라의 맹독충 난사, 캐리건의 돌진, 알라라크의 돌진+파괴파동 정도가 있다. 이것보단 덜 하지만 샘의 폭발물과 전쟁인도자의 정화포, 지나라의 점멸 폭격과 행성 분열기, 노바의 저격도 위험성이 있다. 상황에 따라 스톤, 토시, 노바의 핵공격에 죽을 가능성도 언제나 있으며, 영웅 유닛의 경우는 강력한 영추뎀의 프로비우스가 위협이 되기도 하고, 화력이 애매한 경우 대포알을 오래 살려두면 이것 또한 위험할 수 있다.[211] 대표적으로 토시의 정신 폭발, 모랄레스의 섬광탄, 아르타니스의 번개 돌진, 우룬의 중력자 광선, 일부 공중 한정 모조의 공격이 있다. 슬로우 계통인 해머상사의 경우도 해머상사 자체의 사거리가 길다보니 어려울때가 있다. 하다못해 타우렌 해병과 스완의 kd8 폭탄의 밀침이 변수가 되기도 한다.[212] 후반의 광전사 한마리가 행성요새랑 1대1로 싸워서 이긴다![213] 이 경우 불사조가 시야를 제공하여 천공기가 행성요새나 궤도 사령부를 저격하는 경우다.[214] 천공기를 관리하기 어려워 평소에는 천공기를 관리하지 않을 유닛이 투입돼야 한다거나, 수정을 감속할 수단이 적어 감속장이나 테란 화염계통까지 동원해야한다거나, 레이드를 단독 진행할 사람이 없어 여러 사람이 투입돼야 한다던가.[215] 2020년 12월 31일 현재에도 꾸준히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