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 스피더(Warhammer 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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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게임즈 워크숍)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가공의 경량 반중력 차량이다. 정찰, 강습 임무 등에 투입된다.[1]
1. PC 게임
렐릭의 RTS 게임 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서는 스페이스 마린의 차량 유닛으로 트윈링크드 헤비 볼터/어썰트 캐논을 장비한 랜드 스피더 토네이도(게임에서는 단순히 '랜드 스피더'로 표기)가 등장한다. 인구수 1에다가 가격도 상당히 싼 편이라서 주력으로 쓰는 경우는 드물지만 만일 있다면 어썰트 마린과 미사일 런처를 장착한 스페이스 마린 3~4부대와 20기의 랜드 스피더는 공포 그 자체가 된다. 다만 입스타처럼 실현은 힘들고 대부분은 랜드 레이더와 프레데터 2기와 함께 남은 인구수를 드레드노트나 이걸로 채운다. 아니면 정찰이나 보병 사냥용으로 초반에 쓰거나.
랜드 스피더를 6~7기 이상 모아놓으면 위엄 넘치는 탄환의 폭풍우로 코른 버저커도 쓸어버린다.
또한 동 시리즈의 세 번째 확장팩인 Warhammer 40,000 : Soul Storm에서는 스페이스 마린의 비행유닛으로 랜드 스피더 템페스트가 추가되었다. 비행유닛이라 그런지 전체적인 DPS는 랜드 스피더보다 떨어지지만 그럭저럭 보병을 상대하는데 쓸만하다. 대보병용 프래그 미사일과 대차량용 크랙 미사일을 장비 할 수 있지만 보통 명중률 문제 때문에 프래그 미사일을 많이 선택한다. 특히 프래그 미사일은 보병에게 넉백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2~3대 모아서 보병부대에게 짤짤이를 넣으면 상대방은 화딱지가 오를지경.
DoW 2의 기술홍보영상에도 등장해서 기대를 불러일으켰으나 안타깝게 삭제됐다.
DOW3 에서는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가벼운 스키머로만 생각하기엔 생산시 전력이 상당히 많이 요구되지만, 전장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데다 독트린에 힘을 실어주면 밥값을 톡톡히 해낸다. 헤비볼터로는 견제정도의 의미를 가진 화력 수준이지만 멀티멜타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대방 아머타입에 관계없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2. 영화
울트라마린 : 어 워해머 40,000 무비 초반에 등장했으나 특별한 전투 장면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