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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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5일부터 2011년 9월 26일까지 방영된 tvN의 프로그램. 진행은 신동엽, 이경규. Taken Out 이라는 2008년 호주 프로그램의 판권을 사서 방영된 프로그램이다.
일반인 대상 데이트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1:30이라는 어마어마한 성비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포인트. 1은 남성이고 30은 여성이다. 프로그램의 특성 상 방송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 많다.[1] 제작진도 이를 의식했는지 다양한 여성을 섭외하기 노력하는 중이며, 그 영향 때문인지 연애를 한 번도 못 해본 대학생이나 모 대기업 임원의 딸 그리고 외국인 등 다양한 여성 출연자가 등장했다.
'신개념 데이트쇼'라는 부제를 달고 있음에도 남성 출연자가 3차 선택 이후 남은 여성 출연자들을 선택하지 않고 그냥 떠나는 경우가 많아지자 34편부터는 약간의 룰이 더 추가되었다.
46화에서는 "여성 출연진들의 프로필과 실물이 너무나도(?) 다르다"라는 남성 출연진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룰이 다시 한 번 추가됐다.
57화에서 룰이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
65화에서 룰이 또 개편되었다.
30명의 여성이 남성을 평가하는 과정 중에 외모지상주의와 속물근성적인 태도 때문에 구설수에 오른 경우가 종종 있었다. 대놓고 남성의 엉덩이나 허벅지에 대해서 평가하는 경우도 있고[2] '남자의 구실'에 대해서 얘기한 적도 있다. 만약 남성 출연자가 여성 출연자에게 이런 말을 했다면 성희롱으로 고소를 당할 수도 있다.
또한 여성 출연자 중 김하나는 "카드 주는 남자가 이상형이다."라고 말했는데, 카드 사용 가능 금액이 '''매달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 정도는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만약, 남녀가 반대 상황이었다면 tvN의 존립기반이 완전히 흔들렸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여자들이 남자들의 재력만 보고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여성 출연자 중에는 부자도 있고 얼굴만 이쁜 여자들도 있는데 단지 "귀가 이상하다거나 입술이 이상하다는 이유"로 선택을 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든 나이가 들지 않았든 가장 핵심적인 것은 외모다. 사실상 외모가 커플 결성의 당락을 좌지우지한다.
한 마디로 이 프로그램을 표현해 달라고 요청하면 이렇게 대답해주자.
반응은 tvN에서 TOP 5 안에 들어가는 수준인 듯했다. 2010년 11월 8일 기준으로 평균 시청률 1.78%, 1분 단위 최고 시청률 2.66%를 기록하며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나 재방송 등에서 꾸준히 밀어줬다.
29회 방송에서 모델 출신으로 출연한 이시효는 네이키드 뉴스 출신이라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4]
1. 소개
2010년 3월 15일부터 2011년 9월 26일까지 방영된 tvN의 프로그램. 진행은 신동엽, 이경규. Taken Out 이라는 2008년 호주 프로그램의 판권을 사서 방영된 프로그램이다.
일반인 대상 데이트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1:30이라는 어마어마한 성비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포인트. 1은 남성이고 30은 여성이다. 프로그램의 특성 상 방송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 많다.[1] 제작진도 이를 의식했는지 다양한 여성을 섭외하기 노력하는 중이며, 그 영향 때문인지 연애를 한 번도 못 해본 대학생이나 모 대기업 임원의 딸 그리고 외국인 등 다양한 여성 출연자가 등장했다.
2. 진행 방식
2.1. 1~33회
- 남성 출연자가 본인이 선정한 노래와 함께 등장한다. 보통 한 회에 두 명의 남성 출연자가 등장하며, 대체적으로 1명은 엘리트 느낌의 남성이고 다른 한명은 짐승남 스타일의 남성이 출연한다.
- 1차 선택에서 여성 출연진들(이들은 사실상 고정)은 남성의 외모만 보고, 마음에 안들 경우에는 자신 앞의 라이트를 꺼서 관심이 없음을 나타낸다.
- 2차 선택에서 남성 출연진의 스펙(?)에 대한 VCR을 보여준다. 생긴 것과 다르게 엘리트인 경우도 있고, 집안이 빵빵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라이트를 껐다가 후회하는 여자들도 있다. 남성 출연자가 마음에 안들 경우 1차와 마찬가지로 자신 앞의 라이트를 끈다.
- 3차 선택에서는 주로 반전에 초점이 맞춰진 VCR을 보여준다. 여기까지 올라오면 보통 4~5명 정도의 여성만이 남아있게 되는데, 가끔 10명 이상이 남아서 남자가 웃는 경우도 있다. 물론 한 명도 안 남아서 블랙 아웃되는 경우도 있다.
- 이제는 남성 출연자와 여성 출연자의 입장이 바뀌어서 남은 여성들 중에 마음에 드는 이성을 남성 출연자가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꼭 선택할 필요는 없고 마음에 드는 이성이 없을 경우 모든 여성의 불을 끈 후 혼자 퇴장하면 된다.
2.2. 34~45회
'신개념 데이트쇼'라는 부제를 달고 있음에도 남성 출연자가 3차 선택 이후 남은 여성 출연자들을 선택하지 않고 그냥 떠나는 경우가 많아지자 34편부터는 약간의 룰이 더 추가되었다.
- 남성 출연자는 여성 출연자 중에 자신의 이상형 7명을 선정한다.
- 3차 선택까지 이상형 7명이 모두 떠나면 남성 출연자는 그대로 탈락되며, 1명이라도 남아 있을 경우는 남성에게 선택권이 돌아간다. 단 이 경우, 자신이 최초에 지목했던 이상형을 지목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2.3. 46~56회
46화에서는 "여성 출연진들의 프로필과 실물이 너무나도(?) 다르다"라는 남성 출연진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룰이 다시 한 번 추가됐다.
- 대기실에서 이상형 7명을 지목하는 기존의 방식 대신 남성 출연자는 스튜디오에서 여성 출연자들의 실물을 모두 본 후 이상형 1명을 선택한다.
- 3차 선택까지 이상형이 남아있으면 자동적으로 커플이 되고, 이상형이 없다면 남성 출연자의 선택에 따라 커플 여부가 결정된다.
2.4. 57~64회
57화에서 룰이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
- 이전에 생겼던 이상형 시스템을 전면 폐지하고, 대신 1차 선택 이전에 남성 출연자가 마음에 안 드는 여성 출연자의 불을 끄는 룰이 추가되었다.
- 3차 반전 VCR이 사라지고, 1:1 토크로 대체되었다.
2.5. 65~최종회
65화에서 룰이 또 개편되었다.
- 남성이 여성의 외모를 평가하여 탈락시키는 룰을 강화하여, 세 번 탈락한 여성은 하차시키는 삼진 아웃 룰이 추가되었다.
- 1:1 토크 대신 3차 반전 VCR이 다시 부활하였다. 단 이전처럼 VCR를 보는 도중에는 불을 끌 수 없다.
3. 평가
30명의 여성이 남성을 평가하는 과정 중에 외모지상주의와 속물근성적인 태도 때문에 구설수에 오른 경우가 종종 있었다. 대놓고 남성의 엉덩이나 허벅지에 대해서 평가하는 경우도 있고[2] '남자의 구실'에 대해서 얘기한 적도 있다. 만약 남성 출연자가 여성 출연자에게 이런 말을 했다면 성희롱으로 고소를 당할 수도 있다.
또한 여성 출연자 중 김하나는 "카드 주는 남자가 이상형이다."라고 말했는데, 카드 사용 가능 금액이 '''매달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 정도는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만약, 남녀가 반대 상황이었다면 tvN의 존립기반이 완전히 흔들렸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여자들이 남자들의 재력만 보고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여성 출연자 중에는 부자도 있고 얼굴만 이쁜 여자들도 있는데 단지 "귀가 이상하다거나 입술이 이상하다는 이유"로 선택을 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든 나이가 들지 않았든 가장 핵심적인 것은 외모다. 사실상 외모가 커플 결성의 당락을 좌지우지한다.
한 마디로 이 프로그램을 표현해 달라고 요청하면 이렇게 대답해주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이 잘 유지된 건 두 MC의 역할이 크다. 이경규과 신동엽이라는 다소 신선하면서도 모험적인 조합이었지만, 진행은 이경규가 맡고 여성 출연진들과의 대화는 신동엽이 주로 맡는 구성은 선정성을 유머로 승화시켜며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나갔다.'''"노예가 하나 나오는데, 마지막엔 노예가 주인을 선택해."'''
반응은 tvN에서 TOP 5 안에 들어가는 수준인 듯했다. 2010년 11월 8일 기준으로 평균 시청률 1.78%, 1분 단위 최고 시청률 2.66%를 기록하며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나 재방송 등에서 꾸준히 밀어줬다.
4. 출연자
5. 기타
29회 방송에서 모델 출신으로 출연한 이시효는 네이키드 뉴스 출신이라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