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퀘스트앤콜렉트
1. 개요
넥슨이 레고와 TT게임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개발하고 넥슨이 유통하는 게임으로, 한국 외에도 아시아 지역 14개국에서 첫 출시됐다.
지금까지 레고에서 제작한 제품 속 캐릭터들과 레고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캐릭터들이 영웅으로 등장한다.
쉽게 설명하면, 마블 히어로즈와 유사한 게임이다.
2. 시놉시스
배경은 브릭월드이며 그 곳의 수호자 스칼렛이 주인공으로, 모든 것들을 만들수있는 마스터브릭을 수호하고 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악당 매드 크리에이터와 그 일당이 브릭월드를 차지한다면서 마스터브릭을 훔쳐가고, 번개를 맞은 사람들은 악당으로 변하게 된다.
스칼렛과 닌자고의 카이와 레고 시티의 엘리트 여경찰은 마스터브릭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3. 게임 플레이
3명의 영웅을 한팀으로 구성하여 모험을 통해 에피소드들을 클리어 해나간다.
3.1. 모험
지금까지 8개의 에피소드로 나왔고 마지막 보스가 매드 크리에이터가 아닌것으로 보아, 계속 추가될것으로 보인다.
3.2. 디오라마
총 4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브릭으로 건물을 하나 완공시키면 보상으로 소울 브릭을 획득할수있고 투기장과 미니게임 등을 즐길수 있다.
3.2.1. 에어짓주 사원
3.2.1.1. 투기장
3.2.2. 보물섬
3.2.2.1. 보물 던전
3.2.3. 우주센터
3.2.3.1. 스터드 생산
3.2.4. 매드타워
4. 영웅
5. 브릭
6. 문제점
6.1. 지나치게 느린 업데이트
현재 기준(2017년 8월 15일)으로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게임치고는 업데이트가 상당히 느린 편이다. 그나마 8월 업데이트에서 새로 나온 컨텐츠인 '''월드 보스'''에서 넥소 나이츠의 메인 악역인 제스트로와 그의 탑승물인 이블 디스트로이어가 나오긴 했지만....
6.2. 엉망진창 영웅 벨런스
지나치게 편애받는 영웅과 아예 버려지는 영웅이 극명하게 갈린다. 대표적인 예로 모험 에피소드 2에서 필요한 영웅인 탱커인 '''오크 전사''', 딜러인 '''단검 곡예사''', 서포터인 '''점잖은 의사''' 이 셋은 이후의 여러 컨텐츠에서도 두루 사랑받고 널리 이용되는 거의 필수요소급 영웅들인 반면, 별다른 디버프나 디버프 해제 스킬이 없는 영웅들(순수 딜러 혹은 탱커)이나 아예 기본 스펙이 형편없는(= 등급값을 못하는) 영웅들은 버려지게 마련이다.
6.3. 원활한 플레이를 방해하는 버그들
모바일 게임의 태생적인 한계인 것인지, 어느 컨텐츠를 이용하든 곳곳에 버그가 산재하고 있다. 예를 들면 보스전에서 보스에게 낑겨서 움직이지 못하는 버그라던지, 낑겼을 때 시전하는 덤블링을 무한으로 시전하는 무한 덤블링이라던지, 플레이어의 컨트롤을 무시하고 멋대로 행동하는 영웅의 형편없는 AI 등.... 아직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게임이라지만 제작진의 정성이 다소 모자라보이는 감이 있다.
6.4. 창렬한 패키지 가격
전형적인 모바일 게임으로써 이 게임도 과금유도를 하고 있는데, 간간히 판매하는 패키지들 중에서 가치에 비해 제값을 못하는 패키지들이 적지 않다. 게임 내에서 쓰이는 캐쉬인 크리스탈의 환율이 대충 3300원 = 300크리스탈 정도인데, 인게임에서 매일같이 모험을 돌면 수급하기 쉬운 브릭이나 일일퀘스트와 보물섬 던전 수행시 얻기 쉬운 바나나를 걸고 고작 300크리밖에 주지 않으면서 비싸게 팔아먹는 패키지는 기본이고 영웅의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소울브릭을 걸고 55000(!)원에 팔아먹는 패키지도 있다. 제작진의 경제관념이 다소 의심되는 부분.
7. 서비스 종료
갑자기 넥슨이 서비스 종료를 알렸다. 이유 조차 안알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