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누카

 


눈물을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
극연왕이 훗날 '극연왕의 4대 경이'라 불리는 사업을 하는 도중 만났으며, 그녀의 친구가 되었다. 칼리도에 수수깨비가 나타났을때 그녀의 요청에 의해 칼리도로 내려갔고, 계명성으로 수수깨비를 날려버린 업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는 '그래, 두억시니는 아니지...'라는 말을 남겼다고는 하지만. 정확하지는 않다고 한다.
어원은 정확하진 않지만 종족인 레콘 그 자체일 가능성이 높다.

정확하게 묘사된 것은 아니나 정황을 따져보면 모든 이보다 낮은 여신의 신체였고, 수수깨비를 퇴치할 당시는 화신이었던듯 하다. 유해의 폭포가 소멸하기 직전에 한 언급[1]도 이를 뒷받침한다.

[1] "결국 여신께서 그 어르신네를 닥치게 해야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