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1. 개요
'''사업'''(事業)이란, 어떤 일을 일정한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짜임새 있게 지속적으로 경영하는 행위, 또는 그 일을 말한다.
영어로는 'business'이다. 비즈니스라고 많이 쓰이고, 실제로 심의도 비즈니스로 되어있지만 실제 발음은 [|bɪznəs]로, 비즈니스가 아니라 '비즈'''네'''스'가 맞다. 외래어 표기 심의에서는 비즈너스를 '''틀리는 용례'''로 규정하고 외래어 표기법 조항 2장 표1에 의거하면 '비즈니스'가 된다고 서술하고 있다.[1]
1.1. 주의 사항
사업은 남다른 마인드와 그에 근거한 실천력을 가지고 있어야 성공한다. 직장인은 중간만 가도 어느 정도는 장기근속을 확보할 수 있고, 그만큼 월급을 꼬박꼬박 타갈수 있다. 극단적인 상황이 아닌 이상 직장이 없어진다고 하루아침에 기본적인 의식주에 있어 빨간불이 켜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업은 직장인에 비해 성과에 따른 명암이 매우 뚜렷하며, 설혹 잘못되었을때 자신에게 돌아오는 리스크가 매우 클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시 말해, '''반드시 손익관계 등을 명확하고 철저히 따진 다음에 그때서야 비로소 해야 된다. 특히나 운이나 인맥이나 자본도 많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꼭 사업이 답이 아닐 수도 있다. 사업 말고도 당신이 할 수 있는 다른 일도 충분히 많으니 잘 찾아보고 신중한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사업이나 창업을 할 때 인생 첫 취업을 창업으로 한다거나, 퇴직 후에 창업하는 것을 금지하라고 충고한다. 창업박람회 같은 곳에 가면 미국/일본의 강사들은 철저하게 "회사를 다니면서 자기가 하루에 2시간 이내로 일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찾아라, 그것을 찾아서 하루 2시간씩 투자하다 ‘독립’할 때 퇴직해라. 안 그러면 돈이 부족해져서 파산한다."고 조언한다.
- 사업을 해도 위험이 적거나 별 문제가 없는 경우
- 자본이 충분히 받쳐주는 사람
- 자기 의사표현이 매우 뚜렷하며 목표의식이 강함과 동시에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강철멘탈을 가진 사람
- 자신이 예측력이나 계획력이 매우 뛰어나 돈을 버는데 잘하는 사람
- 주변 사람들에게 사교성이 좋고 자기관리능력이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사람.[2]
- 각종 악한과 사기꾼의 접근방법, 그리고 그들을 호되게, 혹은 유도리로 물리칠 방법을 아는 사람.[3]
- 기존에 다양한 사람을 금전적-업무적으로 상대하는 직종, 이를테면 영업 같은 일을 많이 해보고, 관련 성과도 많이 거둔 경험이 있는 사람.
- 회계, 재무, 생산, 인적자원 및 조직 관리, 마케팅 등 경영 활동의 모든 분야에 다재다능하거나 최소한 여러 분야를 경험해 본 사람.
- 사업을 하려고 하면 위험이 많거나 조심해야 하는 경우
- 자본이 충분히 받쳐주지 못하는 사람[4]
- 가족은 물론 생판 초면인 사람들에게 받은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워서 모두 다 들어주는 소위 '착한' 사람.[5]
- 딱히 떠오르는 아이템이 없어 남들 다 하는 유행에 편승해 사업을 차리는 경우 (ex.퇴직금으로 차린 프랜차이즈 치킨집)
- 남에게 안 좋은 말을 듣거나, 자신의 예상과 다르게 일이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등의 상황에서 쉽게 당황하거나 풀이 죽는 등 멘탈이 약한 사람
- 게으름뱅이[6]
- 감정에 휘둘리기 쉽고 절제력이 없는 사람[7]
- 루틴(Routine)하고 평온하며 조용하고 안정적인 삶을 선호하며, 유행이나 변화, 모험을 싫어하는 사람.[8]
- 사기꾼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는 직종에 오래 종사한 사람.[10]
- 연예인, 운동선수 : 애초에 무명은 돈이 없어서 별 문제 될것이 없으나 스타가 되면 젊은 나이에 큰 돈을 벌게 된다. 게다가 인지도도 높고 립서비스나 팬심을 먹고 사는 직종이다 보니 쉽게 접근 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성장 과정을 보면 운동이나 예술 분야에 올인하는 유형이 많아서 금전 관련 사항들을 잘 모른다. 개인경제와 관련해서 소속팀/소속사나 가족, 지인들이 판단해주고 도움을 주는것을 받고 살았던 사람들이 많다. 이런 경우 사기꾼들의 감언이설에 속아넘어가 보증을 서거나, 귀가 얇아 사업에 투자했다가 실패하거나 아예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 공무원 : 특히 7,9급 하급 공무원 행정직 조기퇴직 출신들이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너드 성향이 있는 사람일수록 더욱 그렇다. 공무원이란 게 사람을 접하는 경우는 워낙 범위가 좁고 한정되었으며, 하는 업무도 성과보다 보수-유지 경우가 많아 의외로 사회 돌아가는 사정에 어두운 경우가 많다고 한다.[9] 이런 경우 직장 밖의 생활에 있어 사업가나 사기업 출신 사람보다 눈치가 느리고 대체로 어리숙하며, 이런 사람이 사업을 한다고 하면 거의가 사기꾼들의 좋은 먹이감이 된다.
- 은행원: 사기꾼들이 운동선수 다음으로 호구로 보는 집단이 바로 퇴직 은행원이다. 은행원을 오래 하면 현장을 가지 않고 서류만 보고 통과를 시켜주는 데에 익숙해지기 때문에, 서류만 그럴듯하게 꾸며놓은 사기에 낚인다.
작년 이맘때는 코로나도 없고 사업이 잘 돼가지고 확장을 고려할 때라 계속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뭐 할지 계획을 세우면서 내일이 기대됐었는데 지금은 당장 하루하루가 힘들고 내일이 무서워요 두렵고.
사업도 중독성이 있다. 사업하다가 망했다는 사연 중에는 단 한 번의 사업을 크게 실패하여 재기불능이 되었다는 사연 외에도, 여러 차례 사업을 실패하였음에도 끊임없이 다시 사업을 벌였다거나, 잘 되는 사업을 무리해서 확장하다가 패가망신하였다는 사연도 있다. 사업도 도박처럼 극소수의 일확천금과 대다수의 쪽박이 발생하기에 다양한 실패 사례가 있는 것이다. 더욱이 사업은 개인에게 피해에 국한되는 오디션이나 시험과 달리 가족과 지인들, 심지어 다수의 시민의 인생까지 영향을 끼치는 일이기에 실패할 경우 그 여파가 매우 크다. 이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면 차라리 술을 몽땅 먹여 알코올 의존증으로 탈바꿈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2. 목록
2.1. 방위 사업
2.2. 민간 항공우주
2.3. 교통
- 지하철 관련해서 OO차량사업소, XX기지사업소는 차량사업소 문서로.
- 자동차 관련은 차량등록사업소 문서로.
- 도카이 교통사업 : 일본의 철도회사.
-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2.4. 개발/건축/행정
- xx역세권개발사업은 분류:역세권개발사업 분류 및 역세권개발사업 문서로.
- 4대강 정비 사업
- 녹화사업
- 민간투자사업 (BTL)
- 공익사업
- OO도시개발사업, OO택지개발사업, OO주택개발사업에 대해서는 분류:택지개발 분류로.
2.5. IT
-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업자 (ISP)
- 케이블/위성 방송채널은 채널 사용 사업자
- 네이버 웹툰/관련 사업
-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MVNO)
- 통신회사/이동통신사 목록/미국 지역 사업자
2.6. 교육
2.7. 기업
2.8. 기타
[1] 표 1은 외래어 표기중 IPA와 한글의 대조표이며, 저기에 나온 대로 대조해도 비즈너스가 나오지 비즈니스가 나오지 않는다. 이는 외래어 표기법 제 1장 제 5항의 관용적 표현이 영향을 미친 것.[2] 그냥 수다 떠는 걸 좋아하는 정도나, 잡기가 뛰어난 정도로는 사교성이 좋은 게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교성이란 생전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단시간 내에 본인을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3] 기본 소양이기에 이것만 있고 다른 것이 없으면 망하기 쉽다. 반대로 그만큼 중요한 소양이기에 다른 능력이 좋아도 이들을 물리치지 못해 얻는 족족 잃는다면 이 역시 사업 말아먹기 쉽다. 사업할 때는 다소 비정해지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4] 특히 빚을 내서 하는 레버리지 사업은 실패하면 곧바로 인생에 헬게이트가 열린다.[5] 이렇게 굉장히 착한 사람들은 사업을 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 사기를 당한다. 그리고 굳이 사업을 하지 않는다 해도 보증 같은 것도 쉽게 거절하지 못하고 다 해 주게 된다. 이런 굉장히 착한 사람들은 어렸을 때 굉장히 엄격한 집안에서 태어나 굉장히 엄격한 교육을 받아 부모님 말씀이라면 무조건 칼같이 지키는 사람들이 절대다수다.[6] 게을러서 유리한 직종이 얼마나 있겠냐만은, 사업은 시작하게 되면 그 순간부터 동종 업계 종사자들 모두가 경쟁 상대가 되기 때문에 특히나 근면해야 한다. 사업의 본질은 끊임없는 무한 경쟁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성실하고 차별점을 가지려고 노력해야만 경쟁에서 살아남고 수익을 낼 수 있다. 그래서 일단 사업을 시작했다면 한시도 게으름을 피울 수 없고 또 피워서도 안 된다.[7] 특히 돈을 그때그때 충동적으로 쓰는 경향이 있는 경우. 사업하는 데 있어서 이걸 매우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비록 사업이 잘 되어 많은 돈을 벌어들였다 하더라도 절제할 줄 모르고 충동적으로 돈을 쓰다 보면 필연적으로 자금 부족에 시달리며 정말 필요한 곳에 돈을 못 쓰게 되고, 나간 돈을 메꾼다는 명목으로 회사 자금 횡령과 사기 등의 범죄에 연루되어 사업뿐 아니라 인생에 빨간 줄이 그이는 신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도박 중독, 알코올 의존증까지 걸렸다면 본인 뿐 아니라 주변인들한테까지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비참한 인생을 보내게 된다. 그래서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돈을 함부로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경우에 따라서는 평범한 일반인들이 보기에 굉장히 까탈스럽게 느낄 정도이다.[8] 이런 사람들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식 일은 아예 손도 대지 말아야 하며, 수입이 다소 적더라도 안정적인 직업에 종사하는 것이 적합하다.[9] 예를 들자면 회식이나 미팅, 모임에 자주 참석하고 업계 통신을 통해 사회 돌아가는 동향을 자주 접하는 사람과, 기안 작성과 상신만 하는 업무를 하고 퇴근 후 가족이나 몇몇 친구만 만나는 사람을 생각해 보자. 공무원 케이스는 후자의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10] 실제로 사기꾼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말.[11] 일례로, 이호성은 본인의 사업이 순조로운 도중 실내 화상 경마장을 새로 지으려 했고, 이 역시 사업장 유치와 건설 투자 등 잘 풀려가다가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밀려 사업 허가가 취소되면서 '''투자 금액이 고스란히 빚이 되어 돌아와''' 한순간에 몰락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