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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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실질적 최강자이자[1] 먼치킨'''[2]레르바의 집주인으로 종족은 엘프, 위 이미지에서 보면 알다시피 금발에 나이스바디의 누님타입으로 알고보면 작중 서비스신이 제일 많이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하지만 보편적인 엘프의 이미지와는 달리 눈 색이 붉은색이며 주먹이 먼저 나가는 폭력녀이다. 때문에 작중 인물들은 레베티아를 엘프가 아니라 천재지변급 재앙, 진압대장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투로 그녀를 꺾은 사람은 없다.[3] . 레르바 인물들 중에서 기레를 제압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기도 하나 그렇다고 명백히 우위에 있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다른 레르바의 구성원은 기레에게 거의 확실히 지지만, 레베티아는 대등한 위치에서 싸울 정도가 된다는 정도. 이렇듯 강한 힘 때문에 정부에서도 특별히 지목할 정도.
그래도 약점은 있다. 숲의 엘프라서 더위에 약한 편인데다가 감기 등의 질병에 잘 걸리기도 한다. 하지만 더위를 먹을 경우 오히려 별 것 아닌 일에도 폭주하려 들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해진다.[4]
레베티아의 전투력을 증명하는 작중 사례가 있다. 레베티아의 아버지나 다름없으며 작중 세계관의 '정부' 형성에 아주 큰 기여를 한 렉서스가 사망하였을 때 렉서스의 장례식에 참석 목적으로 정부 주요인물들이 자리를 비우게 된 일이 있었다. 문제는 이 틈을 타 반정부세력이 정부 타도를 내걸고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쿠데타가 일으켰던 것. 당시는 정부 출범 후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반정부세력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를 레베티아가 사망자, 중상자가 하나도 없이 모조리 진압해 버렸다. 단순히 토벌해 없애는 것보다 생포, 경상 수준에서의 진압이 훨씬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인물의 전투력이 얼마나 엄청난지 알 수 있다. 이 사건의 여파로 '무력진압의 레베티아'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정부 요인들도 공공연히 사용하는 사실상 준 공식적인 별명이다. 더구나 마법협회에서 대놓고 명예직이나마 마법협회장을 맡아달라고 모시러 올 정도
평상시에는 1층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집이 수시로 망가짐에도 불구하고 집세를 올리거나 어지간해선 수리비를 받지 않는등, 둘리의 고길동과 비슷한 포지션에 있다. 월세를 안 내고, 말썽을 부려도 쫓아내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5] 오히려 커피나 차, 식사를 주는 것을 보면 엄청난 대인배. 다만 창문을 부수는 등의 기물파손행위를 할 경우 확실히 무력제재에 들어간다.
외전 레르바 크로니클에서 레베티아의 과거가 자세히 공개되었다. 폭스툰에서도 같은 요일 연재되고 있다. 어렸을 적 부모님께 버림받고 홀로 마법을 익혀왔는데, 왕립 마법사 중에서도 제대로 시전하는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의 마법을 독학으로 익힐 정도의 천재였다. 이러한 레베티아를 눈여겨 본 인간 기사에게 습격당하게 되는데 사실 레베티아의 화력을 고려하면 별 것 아닌 상대였다. 허나 레베티아는 전투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기사들이 내뿜는 살기, 즉 기세에 눌려 마법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죽을 지경에 빠지게 된다. 그때 타이밍 좋게 차원융합이 일어나 막 건축이 완료된 레르바에 떨어졌다.
본래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살아온 레베티아였으나 레르바의 초대주인인 렉서스에게 여러가지를 배웠다. 대표적인 것이 "쩌는 패기 발사"로 대표되는 살기의 발산법과 상대의 살기를 이겨내는 방법으로 레베티아가 현재의 완전체가 되는 발판이 되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레베티아가 '레르바의 의미(모든 종족이 평화롭고 즐겁게 지내는 세상)'에 대한 것을 배웠다는 것으로 이를 통해 과거의 자기중심적 외톨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레베티아의 인격적, 정신적, 신체적 성장에 렉서스가 친부모 이상의 중요한 역할을 해 주었고 항상 사랑과 정성을 주어 키웠기 때문에, 레베티아가 렉서스를 아버지라고 여기게 된다.
렉서스의 가르침 덕분인지 레르바의 구성원을 자신의 가족처럼 여긴다. 마키시의 도플갱어가 등장해 난동을 부리고 그 결과 멜릿이 진짜 마키시를 체포하게 되었을 때 '일단은 멜릿을 믿기 때문에 넘어가지만 만약 이 일로 인해 마키시를 비롯한 레르바의 주민 중 누구라도 부당한 피해를 입게 된다면 너희들을 적으로 간주하겠다.'라며 엄포를 놓는다. 멜릿이 정부기관의 요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레르바 구성원을 부당하게 건드릴 경우 아무리 정부가 상대라도 싸울 수 있다.'며 선전포고를 한 셈이다. 그 외에도 93화에선 크레이나가 엑스에게 라이프 배니쉬를 먹이는데, '두번 다시 내 가족에게 손 대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경고했었다.' 라며 바로 전투태세에 들어간다. 크레이나가 엑스를 방패로 삼는 바람에 그냥 쫓아내는 수준에서 끝내고, 이후 고통 때문에 바닥에 꿇어앉아있던 엑스를 끌어안고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크레이나와의 사이는 매우 좋지 않다. 렉서스의 끔찍한 죽음에 크레이나가 개입되어 있었기에 애초에 좋게 보지는 않았지만, 90화에선 가게로 찾아온 크레이나를 공격하지는 않았고 주문도 받는다. 사실 렉서스가 라이프 배니쉬를 복용한 것은 렉서스 스스로의 결정이었기 때문에 그런 면도 있다. 하지만 93화에서 크레이나가 엑스에게 라이프 배니쉬를 강제로 먹이고 엑스가 고통스러워하자 '또 다시 네가 내 앞에 나타난다면 너를 파괴해 버리겠다.'라고 언급하며 크레이나를 내친다.
그래도 약점은 있다. 숲의 엘프라서 더위에 약한 편인데다가 감기 등의 질병에 잘 걸리기도 한다. 하지만 더위를 먹을 경우 오히려 별 것 아닌 일에도 폭주하려 들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해진다.[4]
레베티아의 전투력을 증명하는 작중 사례가 있다. 레베티아의 아버지나 다름없으며 작중 세계관의 '정부' 형성에 아주 큰 기여를 한 렉서스가 사망하였을 때 렉서스의 장례식에 참석 목적으로 정부 주요인물들이 자리를 비우게 된 일이 있었다. 문제는 이 틈을 타 반정부세력이 정부 타도를 내걸고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쿠데타가 일으켰던 것. 당시는 정부 출범 후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반정부세력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를 레베티아가 사망자, 중상자가 하나도 없이 모조리 진압해 버렸다. 단순히 토벌해 없애는 것보다 생포, 경상 수준에서의 진압이 훨씬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인물의 전투력이 얼마나 엄청난지 알 수 있다. 이 사건의 여파로 '무력진압의 레베티아'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정부 요인들도 공공연히 사용하는 사실상 준 공식적인 별명이다. 더구나 마법협회에서 대놓고 명예직이나마 마법협회장을 맡아달라고 모시러 올 정도
평상시에는 1층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집이 수시로 망가짐에도 불구하고 집세를 올리거나 어지간해선 수리비를 받지 않는등, 둘리의 고길동과 비슷한 포지션에 있다. 월세를 안 내고, 말썽을 부려도 쫓아내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5] 오히려 커피나 차, 식사를 주는 것을 보면 엄청난 대인배. 다만 창문을 부수는 등의 기물파손행위를 할 경우 확실히 무력제재에 들어간다.
외전 레르바 크로니클에서 레베티아의 과거가 자세히 공개되었다. 폭스툰에서도 같은 요일 연재되고 있다. 어렸을 적 부모님께 버림받고 홀로 마법을 익혀왔는데, 왕립 마법사 중에서도 제대로 시전하는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의 마법을 독학으로 익힐 정도의 천재였다. 이러한 레베티아를 눈여겨 본 인간 기사에게 습격당하게 되는데 사실 레베티아의 화력을 고려하면 별 것 아닌 상대였다. 허나 레베티아는 전투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기사들이 내뿜는 살기, 즉 기세에 눌려 마법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죽을 지경에 빠지게 된다. 그때 타이밍 좋게 차원융합이 일어나 막 건축이 완료된 레르바에 떨어졌다.
본래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살아온 레베티아였으나 레르바의 초대주인인 렉서스에게 여러가지를 배웠다. 대표적인 것이 "쩌는 패기 발사"로 대표되는 살기의 발산법과 상대의 살기를 이겨내는 방법으로 레베티아가 현재의 완전체가 되는 발판이 되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레베티아가 '레르바의 의미(모든 종족이 평화롭고 즐겁게 지내는 세상)'에 대한 것을 배웠다는 것으로 이를 통해 과거의 자기중심적 외톨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레베티아의 인격적, 정신적, 신체적 성장에 렉서스가 친부모 이상의 중요한 역할을 해 주었고 항상 사랑과 정성을 주어 키웠기 때문에, 레베티아가 렉서스를 아버지라고 여기게 된다.
렉서스의 가르침 덕분인지 레르바의 구성원을 자신의 가족처럼 여긴다. 마키시의 도플갱어가 등장해 난동을 부리고 그 결과 멜릿이 진짜 마키시를 체포하게 되었을 때 '일단은 멜릿을 믿기 때문에 넘어가지만 만약 이 일로 인해 마키시를 비롯한 레르바의 주민 중 누구라도 부당한 피해를 입게 된다면 너희들을 적으로 간주하겠다.'라며 엄포를 놓는다. 멜릿이 정부기관의 요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레르바 구성원을 부당하게 건드릴 경우 아무리 정부가 상대라도 싸울 수 있다.'며 선전포고를 한 셈이다. 그 외에도 93화에선 크레이나가 엑스에게 라이프 배니쉬를 먹이는데, '두번 다시 내 가족에게 손 대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경고했었다.' 라며 바로 전투태세에 들어간다. 크레이나가 엑스를 방패로 삼는 바람에 그냥 쫓아내는 수준에서 끝내고, 이후 고통 때문에 바닥에 꿇어앉아있던 엑스를 끌어안고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크레이나와의 사이는 매우 좋지 않다. 렉서스의 끔찍한 죽음에 크레이나가 개입되어 있었기에 애초에 좋게 보지는 않았지만, 90화에선 가게로 찾아온 크레이나를 공격하지는 않았고 주문도 받는다. 사실 렉서스가 라이프 배니쉬를 복용한 것은 렉서스 스스로의 결정이었기 때문에 그런 면도 있다. 하지만 93화에서 크레이나가 엑스에게 라이프 배니쉬를 강제로 먹이고 엑스가 고통스러워하자 '또 다시 네가 내 앞에 나타난다면 너를 파괴해 버리겠다.'라고 언급하며 크레이나를 내친다.
투믹스 기준 166화에서 본인은 감기에 걸려본 적이 없다고한다.[6]
투믹스 기준 173화에서 할로윈 축제에 참가하여 승리하였다. 복장은 평소 복장인데 본인은 폭풍돌격 죽음의 대마왕이라고 한다.
투믹스 기준 224화에서 스카이 하이의 연락으로 등장한다. 은행 강도를 보자 살벌한 눈빛을 보내지만, 창문을 깬 적은 없다.라고 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세상 따뜻한 눈빛이 되었다.
239화에서 수면 중 강제로 기상시키려 하면 무의식적으로 방어 마법을 펼친다는 것이 밝혀졌다.
렉서스와 관련해서 관리국이나 여타 인맥도 상당한 듯 하다. 붉은 눈으로 상대를 보는 장면에서 그녀의 포스를 느낄 수가 있다.
맨 처음 루리웹에서 연재했을 때는 주정뱅이 엘프 집주인이라는 설정이었다. 이름은 '리셀'이었으며 강력한 건 그때도 똑같았다.
렉서스와 관련해서 관리국이나 여타 인맥도 상당한 듯 하다. 붉은 눈으로 상대를 보는 장면에서 그녀의 포스를 느낄 수가 있다.
맨 처음 루리웹에서 연재했을 때는 주정뱅이 엘프 집주인이라는 설정이었다. 이름은 '리셀'이었으며 강력한 건 그때도 똑같았다.
어렸을 적에 크로싱 에이지로 건너온 이후에 매지컬☆피나티스트라고 하는 막장 중력마법소녀 TV쇼를 보며 자랐는데, 본인은 볼게 없어서 봤다며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있다만 중력마법으로 제압하는 습관을 볼 때 분명히 TV쇼에 영향을 받았다.
여담이지만 현재의 요리 실력은 경험으로 어거지로 쌓은거라고 하며, 성검 편에 보면 커피에 설탕 대신 소금을 넣어도 달게 만드는 기똥찬 능력이 있는 거 같다.
[1] 세계관 전체 내에서는 비슷한 존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며, 아예 인과율의 신 등의 신적 존재들도 있다.[2] 작가에 말에 따르면 PANDEMIC에는 원하는대로 차원에 간섭할 수 있는 인물이 있지만, 마키시의 이웃들에는 그런 쩌는 능력자는 없다고 한다.[3] 세계관 최강자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인과율이나 태양신처럼 세계의 법칙을 관장하는 신들도 있지만 전투력이 제대로 나오진 않았다. 하지만 명색이 우주적 존재(?) 이니만큼 레베티아 보단 강할게 분명하다.[4] 이러한 약점으로 인해 분노의 신이 강림하기도 했다.[5] 루이B통의 경우 월세를 4개월치나 밀렸는데도 쫒겨나지 않고 있다.[6] 12화에 감기 에피소드가 있기 때문에 작가가 깜빡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