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도박마)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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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마파의 전투원으로 폐광의 테러리스트편에서 첫등장 하였으며 이후 황소의 자궁편, 제국타워 편에서 재등장하였다. 쿠라마 란코의 최측근으로 전투시에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맨손보다 무기를 선호하며, 특히 나이프를 이용한 근접전투술을 사용한다(맨손격투도 못하는건 아닌거 같지만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 무기를 애용하는듯 하다.전혀 제압을 못해서 문제지....).[1]
야성미가 넘치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상당히 냉정,침착하며 신중하다. 그리고 은근히 잔정에 약하고 무른 모습을 보여준다. 마루코와 다시 만났을때 기습하지 않았고 싸울때는 속으로 미안하다면서 공격했다. 게다가 마루코가 떨어질때는 폭주 카라칼때문에 죽을수도 있다는걸 알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구해줬다
폐광의 테러리스트편에서 미사일 발사 저지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었으나 마루코가 캬라에게 유린 당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여 캬라와 격돌, 캬라에게 '실력은 입회인못지 않다.' 라는 평가를 듣는다(그뒤에 바로 발린다). 결국 각성한 마루코와 합세, 캬라를 제압하고 미사일 발사 저지에 성공한다.
황소의 자궁편에서는 카지가 사기치는걸 란코에게 알리고 칼과 카지를 제압해 이쿠토와 승부를 하게 만든다. 이때 잠시 캬라와 대치하지만 싸우지는 않고 칼을 걱정하는 캬라를 보고 심성이 착하다고 평했다
황소의 자궁편 이후로 한동안 안보이더니 제국타워편에서 재등장. 효고와 대치중인 마루코를 도와주기 위해 등장한건가 했더니 돌연 마루코를 기습 공격. 알고보니 효고는 쿠라마 란코의 부하였고 레오의 동료 였다. 심지어 과거에 어린 마루코의 양아버지 Q타로의 폐건물 용병 조직을 효고와 함께 조지러 갔던 인물. 실제로는 효고 혼자 가서 용병들을 다 죽이고, Q타로와 마루코만 있는 상태에서 폐건물 밖으로 나와 레오와 부하들에게 뒷처리를 하라고[2] 했다가 Q타로의 주사를 맞고 로뎀으로 변신한 마루코에게 부하들이 털린 건데, 레오는 효고와 같은 부두목이었기에 부하들과 같이 들어갔는지 알 수 없다. 일단 그 사건 이후 모든 부하가 로뎀(마루코)에게 다 죽고 레오와 효고만 쿠라마에게 돌아왔었다.
그 후 효고와 같이 2:1로 카라칼과 대치하는데 잘 나간다 싶더니 또 한순간에 제압 당한다. 또 결국 카라칼을 이겼구나 싶더니 괴물이 돼서 재등장한 카라칼한테 아주 제대로 박살이 난다(죽지는 않았다). 여러모로 안습....맨날 패배하기는 했지만, 그 상대라는 것이 캬라, 수면 카라칼 등 도박마 내에서 폭력 순위를 꼽을 때 거의 무조건 3손가락 안에 꼽히는 강자들인지라, 이들에게 졌다고 약하다고 하기는 무리가 있다. 오히려 그런 강자들과 싸우고도 사지 멀쩡히 생존했다는것이 그의 강함을 증명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