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고
1. 일본 간사이 지방의 현
2. 고베시의 구
효고현 고베시 효고구가 된다.(...) 사실 효고현이라는 지명 자체가 이곳의 지명에서 유래한 것이다. 유사 사례로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가나가와구가 있다.
3. 인명
4. 도박마의 효고
雹吾.
[image]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의 등장인물.
승부사 스테구마 사토루의 보디가드로 제국타워편에서 처음 등장했다.
21권까지 이름,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정체불명의 캐릭터였으나(그리고 존재감 없는 비쥬얼)그 정체는 레오와 같이 쿠라마 란코의 최측근이자 감춰 뒀던 또 하나의 강력한 '''송곳니''' 였다. 그리고 21권 쿠라마 란코의 과거편에서 조직의 간부 치요비가 한 말을 보면 그녀의 '''친동생(!)'''이 아닐까 추측 된다(다만 추측에 불과하다).[1]
마루코에게 당해서 떨어졌을 때 란코에게 혼날 거라며 흥분하는 모습이나, 란코에게 '네가 이길 수 있다'라는 말을 듣자 카라칼에게 화를 터트리는 장면 등을 보면 지독한 M인 듯하다.
21권 마루코와의 전투에서 그의 공격을 맞고 제국타워에서 지상까지 낙하. 추락사할 뻔하지만 란도 코헤이와 대치 중인 야코 조이치의 옷덜미를 잡고 회전,그대로 조이치를 던져 버리고 무사히 착지한다[2] . 카케로 승부를 방해 한 셈이 돼서 빨리 그자리를 내빼도 모자랄 판에, 본인은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모르는듯 자신의 얼굴에 난 흠집을 보며 란코에게 꾸중을 들었던 기억을 회상하며 그자리에서 발기(...) 해버린다[3] . 그런것도 모자라 란도의 '''"다음은 너냐?"'''라는 도발을 듣고 화를 내는 패기까지 보여준다.
결국 미즈에 유코의 협박 아닌 협박에 싸움은 중지,다시 제국타워로 들어간다.
마루코전에서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이미 과거에 어린 마루코와 만난 적이 있던 것이 나온다. 쿠라마의 명령으로 Q타로의 폐건물 용병 조직을 쓸어버리러 가서, 효고 혼자 건물에 들어가 용병들을 다 죽였는데, 막상 Q타로를 죽일 때가 되자 Q타로의 뒤에 숨어 있던 어린 마루코가 '구레나룻..아빠 괴롭히지 마!'라고 외친 뒤, 도망가는 걸[4] 보고 '흥이 깨졌다'면서 Q타로를 냅두고 건물 밖으로 나가서 부하들에게 '들어가서 Q타로만 죽이고 어린 애는 풀어주라'고 했고 부하들이 들어가자, 그 사이 주사를 맞고 변한 로뎀(마루코)에게 부하들이 다 죽었다.
바쿠와 스테구마가 도티 2턴에 돌입한 틈을 타 란코, 레오와 합류. 란코는 자신들 외에 누군가 있다는 낌새를 눈치 채고 제국타워 안을 수색하다가 효고, 레오와 이탈하고 마틴을 만나게 되며 레오, 효고는 카라칼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힘겨운 싸투 끝에 카라칼을 쓰러뜨리고 무법지대를 란코, 레오와 같이 지배하게 되지만[5] 괴물이 돼서 돌아온 카라칼에게 역습을 당하고 결국 사망.[6][7]
어쨌거나 마지막 순간까지 란코를 걱정한 열혈순정마초남.
결국 500억은 구경도 못해보고 란코에 대한 짝사랑을 간직한 채 숨을 거두었다.
스테구마 사후 란코의 뒤에서 유령으로 추정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 결국 하늘로 승천한 듯(...).
[1] 이때의 언급에 따르면 해외에서 용병 생활을 한 듯 하다.[2] 조이치는 란도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고 휭 날라가서 기절해버린다[3] 란코에게 연정을 느끼고 있는듯 하다[4] 도망가는 마루코에게 Q타로가 '그곳'으로 가라고 했다. 변신용 주사가 있는 곳으로 가라는 뜻. 효고는 그냥 은신처 방 같은 곳으로 가라는 뜻으로 들었겠지만..[5] 제국타워 꼭대기층의 단말기를 손에 넣고 스테구마가 올라오면 500억을 나눠갖고 바쿠와 마루코가 올라오면 효고, 레오라는 두 힘으로 협박, 500억을 뜯어 내는게 란코의 작전이었다. 결국 누가 올라오던 란코의 승리.[6] 얼굴이 유리조각에 엉망이 되고 발차기에 목이 완전히 돌아간 채로 건물밖으로 떨어진다.[7] 이 때 란코에게 "진짜 꼴사납구나."라는 '''칭찬'''을 듣는다.